@@junwonpark7996 인정이요 ㅋ 쉬는날 귀찮아서 핑계 둘러대고 안갔었는데 제 초등학교 친구들 동창회 다녀온 이야기 들어보니까 안가길 잘했다란 말 밖에.. ㅎ 그 외에 초등학교 교사가 된 친구랑 깡패 친구가 술 마시다 말 다툼 하고 둘이 멱살 잡았다는 말 듣고 웃음만 나왔었음ㅋㅋ 아이러니하게 초등학교때 둘이 같이 붙어 놀던 친구 사이 동창은 그냥 따로 만날라구요
이날 참석자로 비록 6학년이던 제껀 못찾았지만 당시 같은 학교 재학 중이던 3학년 동생의 타임캡슐 2002년 정동진 가족여행 모래시계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딱히 친한 동창은 없고, 맞고 다니던 우울한 학창 시절이였지만 성인이 되어 당당히 모교를 방문 할 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 행사를 추진하신 당시 교장,교감 선생님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91년생 선학초등학교 6학년 7반 학우님들 건강 하세요. 6학년 7반 김숙영 담임 선생님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현재 중3으로써 3년전 초등학교때 했던걸 보는데도 추억이 정말 물밀듯이 몰려왔는데 20년 전의 추억을 마주하는건 정말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도 안되네요.. 비록 타임캡슐 자체는 완벽한 성공으로 돌아가지 못했을지라도 그때 그시절의 친구들과 재회하고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이게 얼마나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을까.. 너무 좋은 행사네요.. 괜히 뭉클 20년 전, 잊혀졌던 작은 추억을 마주할수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그리운 사람의 향기를.. 누군가에게는 즐거웠던 그 시기의 행복을 떠올릴수있는 매개체가 되겠지.. 20년 전이면 그리운 어머니를 뵐수있겠다..
너무 좋겠다,, 어릴 때 내 글씨는 어땠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ㅅ; 추억은 낡고 빛바랬지만 시간 지나 훌쩍 커버린 친구들, 눈가에 인자하신 주름이 더 깊어지신 선생님들 만나는 자체가 더 큰 선물 같았겠어요, 너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선생님들 관계자분들, 진짜 멋지세요💖
2002년 학교 땅에 미국에 있는 삼촌한테 아이팟 미개봉판 선물 받은것을 타임캡슐에 묻어두고 얼마전에 30대 중반되고 가서 되찾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5000만원이 넘네요 이 모델이... 2002년에 묻을거 없어서 아무생각 없이 소중한지도 모르고 묻었는데 이런 행운이 찾아올줄은 몰랐어요. 팔지 않고 더 보관할 예정이에요
저런 타임캡슐을 개봉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들 만나는 그 설렘도 너무 가득할 것 같고 행복한 날일 것 같네요! 20대 중반되고나서 초등학교때 추억 많이 쌓은 친한 친구들이랑 중,고등학교 떨어져서 다녔거나 대학오고나서 시간적으로나 서서히 멀어지기 마련인데 연락하고 싶어도 괜히 망설이게 되고 다시 하자니 어색하고 그렇거든요..!! 특히나 요즘세대엔 20대가 되서 동창회같은게 잘 없다고 생각들어서 만날 방법이 잘 없는데 타임캡슐 개봉식이 정말 2-30대가 된 친구들에게 어렸을적 시절로 돌아가는 그런 행복 가득한 날이 될 것 같아요 타임캡슐 개봉하는 것도 진짜 너무나 낭만적이고 오랜만에 친구들 보면서 인사하는 것도 감회가 남다를 것 같네요
낭만적이네요. 잊지않고 개봉식을 진행하다니..! 저희 학교에서도 어릴 때 타임캡슐 편지를 묻어둔 기억이 있는데 잘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린시절 찰나의 이벤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무사히 마무리해서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이런 낭만을 가질 기회가 적어진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나이에 상관없이 동심이란 소중한것 같아요😊
강원도 강릉 내에서 초등학교를 여러 번 전학 다녀서.. ㅠㅠ 다른 분들 중에 이런 분들도 있겠지만. 담임 선생님이 거의 여자분이었지만 딱 한번 남자 선생님 계셨을 때 하교준비 할 때 노래 틀어주셨던것으로 기억해요. 그 때의 미술 선생님도 생각나고요. 상상력 넘치는 그림이라며 칭찬받았던 기억이 나요. 친구 사귈려고 하면 전학가고.
초등학교 졸업한지도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아직도 초등학교 근처에 살고 있어서, 산책하러 나가서, 차 타고 출퇴근 할때 지나치는데 저만 변했지 초등학교는 그대로더라구요. 아직 연락하고 만나고있는 친구들도있지만, 그때 그 시절 친구들 선생님들 잘 지내고 있는지 문득 궁금하네요ㅎㅎ
2:41 인형을 발견하고 울컥한 사연
타임캡슐이라길래 엄청 옛날일줄 알았더니 월드컵도 끝난 2003년이였네..
나도 아재 다됐네
@@ssass7458 그때 7살인 저도 이제 아저씨라는 말 듣고 살겠다싶은데 당연한 말씀을..
যে তে😅😅😅😅😢😂❤ রে যে😅😮😅😊@@ssass7458
0:50
যে যে ঋষ্ট😮😅😅😅😮😢🎉😂😂❤🎉😢😢😮😅😅😊😊😊😊😊😊😊😮 যে যে
와 저렇게 대대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행사 준비하셨던 교장 선생님 멋지시네
존나 패고 아래교사들 시킨거임
@@user-yv5nf3kw1v 느그 가정환경 적는곳 아니다;
@@djjddkdkew 진실은 원래 불편한거야 ㅋㅋ
@@user-yv5nf3kw1v 너도 불편해 하네 ㅎㅎ
@@djjddkdkew 죄송합니다 고아원에서 인원체크하다가 1명이 부족했는데 여기 있었네요
교장선생님이 미리 주최하신 동창회... 술먹고 서로 비교하고 험담하고 하는 흔한 동창회보다 훨씬 뜻깊고 좋은 행사인것 같습니다.
저 행사 끝나고 동창들끼리 술 한잔 할 텐데 그 때부터 시작임 ㅋㅋㅋㅋ
@@junwonpark7996 인정이요 ㅋ
쉬는날 귀찮아서 핑계 둘러대고 안갔었는데
제 초등학교 친구들 동창회 다녀온 이야기 들어보니까 안가길 잘했다란 말 밖에.. ㅎ
그 외에 초등학교 교사가 된 친구랑 깡패 친구가 술 마시다 말 다툼 하고 둘이 멱살 잡았다는 말 듣고 웃음만 나왔었음ㅋㅋ
아이러니하게 초등학교때 둘이 같이 붙어 놀던 친구 사이
동창은 그냥 따로 만날라구요
@@타그-q1s 깡패 ㅋㅋㅋ
어케 죄다 공무원 아니면 주부냐...
와 정말 대단하신게, 그 당시 이벤트를 교장샘도 다른샘도 학생들도 잊지 않고 20년만에 개봉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크게 할 수 있으신게 정말 👍🏼👍🏼👍🏼👍🏼
저는 저 혼자 갔다가 아무도 안와서 동심만 깨지고 왔어요 ㅜㅜ
너무 부러워요 진짜 물건을 못찾더라도 오랜만에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난 것 만해도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눈 맞아서 바람 필것 같음
부럽다.. 나 초딩때 선생님들은 애들 뺨때리고 패고 진짜 공포 그자체였는데..
저런추억이 없네
저당시엔 한국이 저출산으로 망할거라곤 상상 못했겠지 ㅋㅋㅋ
@@You-l9n막장드라마나 그런 커뮤 썰 좀 그만봐... 좀 좋게 살자...
이날 참석자로 비록 6학년이던 제껀 못찾았지만 당시 같은 학교 재학 중이던 3학년 동생의 타임캡슐 2002년 정동진 가족여행 모래시계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딱히 친한 동창은 없고, 맞고 다니던 우울한 학창 시절이였지만 성인이 되어 당당히 모교를 방문 할 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 행사를 추진하신 당시 교장,교감 선생님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91년생 선학초등학교 6학년 7반 학우님들 건강 하세요.
6학년 7반 김숙영 담임 선생님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선생님들이 진짜 뿌듯할듯
작고 어리던 아이들이 자기가 가르치던 시절의 나이가 돼서 자리잡고 살아가는 모습보면 진짜 눈물날 것 같음 ㅠㅜ
초등학생 때 묻은 꿈을 어른이 된 모두와 만나 다시 꺼내어 본다는 게 너무 낭만있고 뭉클하네요
맞아.. 이게 학교였어…
마흔 중반인 지금도 초등학교 친구들이 제일 친한 친구들이다…
우리의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올수 있게 해준건 그때 담임선생님 덕분이라 생각한다
요즘 초등학교 뉴스가 대부분 마음아프고 화나는 사연들이던데
이렇게 엣날에 훈훈했던 초등학교 학생들 뉴스를 보니 넘 좋네요-^^
현재 중3으로써 3년전 초등학교때 했던걸 보는데도 추억이 정말 물밀듯이 몰려왔는데 20년 전의 추억을 마주하는건 정말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도 안되네요..
비록 타임캡슐 자체는 완벽한 성공으로 돌아가지 못했을지라도 그때 그시절의 친구들과 재회하고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아.....프사보소....
프로필사진 하나 가지고 중학생인 어린애한테 참 못났다ㅋㅋ 훨씬 어른스럽고 생각 깊은듯.. 혹여라도 상처받지 마세요
와 요즘은 중학생이어도 말을 이렇게 예쁘게 하네요 대단합니다 제 머릿속에는 피씨방에서 땍땍거릴것 같은 이미지밖에 없었는데 ㅋㅋ
@@moonchold사람은 원래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잖아요. 피시방에서 떽떽거리는 잼민이들도 어떤면에선 귀여울때도 있어요. 다먹었다고 그릇 들고오면 얼마나 기특한데요
@@한량-y1e 얼굴이 참 차같이 생겼네
이게 얼마나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을까.. 너무 좋은 행사네요.. 괜히 뭉클
20년 전, 잊혀졌던 작은 추억을 마주할수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그리운 사람의 향기를.. 누군가에게는 즐거웠던 그 시기의 행복을 떠올릴수있는 매개체가 되겠지..
20년 전이면 그리운 어머니를 뵐수있겠다..
타임캡슐…지금도 본가가 다녔던 초등학교 앞이지만 마지막 6학년때 왕따 당했던 기억때문에 개봉한다고 해도 차마 못 찾아가겠네요. 그 당시 날 괴롭혔던 사람들과 마주치고 싶지 않아서… 맘이 아픕니다.
그땐 철이 없어서 그랬을거에요
@@gwajadanji철이 있든 없든 폭력은 폭력임
학교가 부디 이런 곳으로 변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물건이 비로인해 썩었든, 못찾았든.. 졸업생들에겐 최고의 추억이될듯 합니다.
제 물건은 못찾아서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선생님들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20년전이 졸업이면 몇년생이신거죠?
@@KOREAVIVA 90년생될듯
@@KOREAVIVA91년생입니다. 2003년 당시 6학년이었어요
@@에그시 저 날로 돌아가고 싶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이거 기획한 학교 정말 대단쓰... 부럽습니다 ~~
2003년도 선학초등학교 졸업생입니다
저는 연락은 못받아서 몰랐지만 뉴스로 모교의 소식을 들으니 신기할뿐이네요
저런 추억을 기획하신 선생님이 좋은분이네요 끝까지 잊지않고 제자들 챙기시고 부럽습니다
너무 좋겠다,, 어릴 때 내 글씨는 어땠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ㅅ;
추억은 낡고 빛바랬지만 시간 지나 훌쩍 커버린 친구들, 눈가에 인자하신 주름이
더 깊어지신 선생님들 만나는 자체가 더 큰 선물 같았겠어요,
너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선생님들 관계자분들, 진짜 멋지세요💖
최근 학교관련 뉴스보면 미래가 너무 암울해서 ㅎㅎ
과거라도 행복하면 된겁니다 ㅋㅋㅋ진짜 좋은 추억 찾아가네 므흣해짐 ㅋㅋ
못찾으면 어때 다 썩어도 어때
진짜 좋았겠다...
게다가 01:03 그치 선생님에겐 여전히 아이들이지...ㅋㅋㅋㅋㅋ 나이 30대에 누가 자기들보고 아이라고하겠어.. 아이때 모습을 보고 기억해주는 사람들뿐이지...
진짜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좋았어요!
ㅋㅋㅋㅋ나듀나듀❤
난 얼 집에 타임캡슐은 아니었지만, 한 25년된 소품같은거 있긴한데... 진짜 새것 못지않을 정도로 보존 되게 잘되어있음..😮
2002년 학교 땅에 미국에 있는 삼촌한테 아이팟 미개봉판 선물 받은것을 타임캡슐에 묻어두고 얼마전에 30대 중반되고 가서 되찾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5000만원이 넘네요 이 모델이... 2002년에 묻을거 없어서 아무생각 없이 소중한지도 모르고 묻었는데 이런 행운이 찾아올줄은 몰랐어요. 팔지 않고 더 보관할 예정이에요
헐 축하드려요
꼭 꼭 안전한데 잘 보관 해 두시길 . .😢
거의 비트코인급이네요. 1억가면 파실건가요?
교장선생님 최고시다 저분들도 너무 부럽고ㅎㅎ
교장선생님이 진짜 된 사람이다... 저런 잊지못할 행사도 해주고
뭉클하다 ㅜㅜ 오랜만에 기분좋은 소식입니당 ㅎㅎ
저런 타임캡슐을 개봉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들 만나는 그 설렘도 너무 가득할 것 같고 행복한 날일 것 같네요!
20대 중반되고나서 초등학교때 추억 많이 쌓은 친한 친구들이랑 중,고등학교 떨어져서 다녔거나 대학오고나서 시간적으로나 서서히 멀어지기 마련인데
연락하고 싶어도 괜히 망설이게 되고 다시 하자니 어색하고 그렇거든요..!! 특히나 요즘세대엔 20대가 되서 동창회같은게 잘 없다고 생각들어서
만날 방법이 잘 없는데 타임캡슐 개봉식이 정말 2-30대가 된 친구들에게 어렸을적 시절로 돌아가는 그런 행복 가득한 날이 될 것 같아요
타임캡슐 개봉하는 것도 진짜 너무나 낭만적이고 오랜만에 친구들 보면서 인사하는 것도 감회가 남다를 것 같네요
와 낭만있는 학교다 교장쌤 진짜 최고 🥺🥺 졸업생들도 다 커서 더 훈훈하다..
근데 진짜 저 날 스브스 촬영팀이랑 같이 사진 찍고 타임캡슐 한 번 더 남겨서 20년 뒤에 다시 까보면 다들 추억일 듯 ㅋㅋㅋㅋ
중년에 퇴직을 앞두고 젊었던 시절 꿈이나 추억도 회상하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네요ㅜㅜ 너무너무 따뜻하고 감동적인 뉴스 잘 봤습니다!ㅜㅜ
2003년 대구대청초등학교 1-4반 친구들아!! 우리 타임캡슐 묻었던거 기억나니? 우리 열일곱살 되는 해 3월 1일 3시 1분에 정문에서 만나서 꺼내보기로 했잖아! 근데 그날 나 혼자만 왔었어😢 십년전 일인데 그날이 참 아쉬웠다 난ㅎㅎ..
ㅋㅋㅋ 저랑 비슷한 나이대인데 아쉬우면서도 재밌네요 지금은 뭐하고계신지요
역시 낭만있는 컨텐츠!
너무 감동적이다❤
딤채 김치통 같은 거 중고로 많이 구해다가 비닐 3중 포장 후 넣었어야 했는데..빨간 다라이통은 틈새도 많은데 20년 간 지하수, 빗물이 들어가고도 남지..
님 부모님도 20년전엔 님이 이렇게 클줄 몰랐을거에요! 교장선생님도 그땐 모르셨겠죠!
교장선생님의 의지가 대단하다는걸 몸소 느낍니다..
너무 감동적이라 울컥.. 교장선생님이 그당시 학생들과 약속했던걸 시행해 주셔서 더 감사하네요.
2003년도에 매설한 타임캡슐 20년만에 열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다들 표정이 어렸던 그때로
돌아간것같아 보기좋네요
그래도 묻은 흔적이라도 있네...내가 놀이터에 묻은건 20년뒤에 다시가보니까 놀이터 밀고 주차장으로 변해있더라
놀이터를 주차장으로 바꾸는 게 국룰인 듯
애들이 줄어서 그런건가
교장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심어준동심이 무엇보다 큰 가치를 느끼게 해주세요 😊😊🥲🥲
진짜 감회가 새롭겠다
낭만적이네요. 잊지않고 개봉식을 진행하다니..! 저희 학교에서도 어릴 때 타임캡슐 편지를 묻어둔 기억이 있는데 잘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린시절 찰나의 이벤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무사히 마무리해서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이런 낭만을 가질 기회가 적어진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나이에 상관없이 동심이란 소중한것 같아요😊
남산에도 타임캡슐 있는데... 얼마나 멀쩡할지가 의문이네요 ㅋㅋㅋㅋㅋ
@@Gohosst 2394년이요..
@@Gohosst2394년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k6dl6vo6t드립이죠?😂
@@ehyang5858놀랍게도 진짜로 압니다
이런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건 아이들을 사랑한 선생님들입니다. 선생님들의 교권을 지켜주세요❤
좋겠다.,난 초딩때 좋은기억이없어서 저런 모임해도 절대 안나갔을텐데...저런 멋지고 귀여운 추억을갖고있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0:59 어른이 된 초등학생들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었던 진짜 어른… 참된 교장선생님….😢❤
타임캡슐안 미래장래희망직군으로 건축가 적었는데 지금 건축학과 재학생으로 공부하고있습니다.
타임캡술을 만들어 넣을 때에는 20녀뒤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묻었을 텐데 그것이 대부분 소실되어 조금 안타깝네요 그래도 200명이나 많은 학생들이 어른이 되어 찾아온 것이 아름답네요 소실된 물건들보다는 친구들과 은사님들을 만난 그 상황이 정겹고 훈훈해요
갑자기 너무 가슴 몽글몽글해지고 좋다🥰
교장이 참 대단하다..
기대하며 봤는데 갑자기 빨간 고무 다라이통이 올라 와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수막 걸린 것부터 다들 너무 귀여우시다 ㅎㅎ
이명수 교장선생님은 진정한 선생님이신것 같아요!
요즘 좋은소식이 드문데 이런기획 너무좋네요 기분좋아집니다
과거랑 현재.. 추억의 물건들과 책들이 보이네요ㅎㅎ
뭔가 뭉클해요ㅠㅠ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묻지는 않았고, 반 수업때 반마다 묻었었는데, 지금은 초등학교때 캡슐 묻은 자리에 이미 체육관이 세워져서 불가능한 일이네요ㅠㅠ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행사를 해주다니ㅎㅎ 부럽습니다
소중한 추억들을 다시 꺼내보는 자리...너무 좋다
모교인데 바로 옆 공원에서 솜사탕 사먹고 분수대에서 장난치며 놀던 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지금은 해외나가 살지만 늘 가슴 한 켠에 선학초가 있네요🥲💕
참 보기좋네..얼른 교육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길..
낭만 지렸다
교장선생님의 정말 탁월한 멋진 아이디어와 선택이셨음👍👍진심 신의한수👍👍👍
부럽다… 아버지 군인이셨어서 어렸을적에 한 학교에 오래다녀본적이 없어 어렸을적 친구가 하나도 없네 ㅠㅠ
저도 ..저의아빤 회사발령을 3 4년에 한번씩받아서 ㅜㅠ 이젠 미국에잇네요 ..ㅊ그래서 더 한국에 몇없는 친구들이랑 뜸해지고
이게 참 교사이고 참 학생들이 아닐까 싶다.. ㅎㅎ 요즘같이 교권이 추락한 시대에 보니 더더욱 뭉클하네요..
저희도 전교생이 타임캡슐 묻은거 10년 뒤에 열기로 했는데 그게 올해 2월이었거든요. 타임캡슐 비석에 적힌 날짜로 학교에 방문문의 하니까 토요일이라고 학교에서 거절해서 못열었어요ㅠ 협조된게 부럽습니다.
우리초등학교도 타임캡슐묻었는데 학교없어짐 ^^!발 ㅋㅋ 아무생각없다가 공용주차장생긴거 생각나네
타임캡슐에서 유물이 되는 순간..
@@user-jg7so7qb5p오호
얼마나 절망스러웠다면 욕설이 나오는걸까
좋은것 같아요 타임캡슐을 계기로 그당시 만났던 친구들을 다시 볼수 있게 됬으니까요.
강원도 강릉 내에서 초등학교를 여러 번 전학 다녀서.. ㅠㅠ 다른 분들 중에 이런 분들도 있겠지만. 담임 선생님이 거의 여자분이었지만 딱 한번 남자 선생님 계셨을 때 하교준비 할 때 노래 틀어주셨던것으로 기억해요. 그 때의 미술 선생님도 생각나고요. 상상력 넘치는 그림이라며 칭찬받았던 기억이 나요. 친구 사귈려고 하면 전학가고.
진짜 낭만있고 부럽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거였는데
당시 최고 기술의 집합체 였던 고무 다라이와 실리콘 봉합 기술 ㅎㅎ 그나마 20년이 지났지만 많이 온전하게 발굴 되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계가가 된건 정말 보기 좋네요 ㅎㅎ
분명 저도 친구들이랑 타임캡슐이라면서 언젠가 어느곳에 무언가를 묻은 기억은 있긴 있는데.... 선학초 개봉식은 정말 드라마틱해요!🎉
옛날에 우리도 했었는데 학교 증축공사 한다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더라..
진짜 낭만적이고 너무 뭉클하네요.... ㅎㅎㅎㅎㅎ 선학초면 가까웠는데 우리초등학교 했던거같은데 기억이안나네 ㅠㅠ
어릴때 낭만을 지켜준 모습이 너무 보기좋다
라떼도 초등학생때 저거 했는데 지금대략 20년 이네 근데 언제 오픈하는지 날짜를 모름
완전 부럽네요ㅜㅜ 저도 초6때 타임캡슐 묻었는데 10년 후 파본다고 했던 것 같은데 왜 안불러주시나여 ㅋㅋㅋ쿠ㅜㅜ 10년 더 기다려도 좋으니 꼭 파보고싶어요ㅜㅜ!! 수원상촌초등학교 98년생 있나요ㅜㅜ!!
전 1980년대에서 1990년대 가요 테이프를 아직 보관중임
지금은 구하기 힘든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옛 추억이 떠오르고 보관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장쌤요 정정하신 모습만 봐도 아이들(?)이 참 좋아했겠습니다^^
초등학교 졸업한지도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아직도 초등학교 근처에 살고 있어서, 산책하러 나가서, 차 타고 출퇴근 할때 지나치는데 저만 변했지 초등학교는 그대로더라구요. 아직 연락하고 만나고있는 친구들도있지만, 그때 그 시절 친구들 선생님들 잘 지내고 있는지 문득 궁금하네요ㅎㅎ
내 초등학교는 현대식으로 갈아엎었던데...강당에 연못은 없어졌고 등나무 정자도 사라졌고 옆문이 생기고 운동장은 많이 작아졌고
어우~ 20년만의 추억을 다시 보다니 얼마나 감동일까~~~😢😢😊😊😊😊
허허~~ 좋은 추억이네요ㅎ
넘 좋다 ㅠ 그 당시 학교는 지금이랑 다른 느낌이지 ㅠ
그래 이게 학교지..❤
선학초 친구들 후배들 그리고 선생님들까지 😊😊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20년 뒤 개봉인데 빨간고무 대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역시 90년대가 낭만이 있었어 😂😂👏👏
˗ˋˏ 와 ˎˊ˗ 진짜 부럽다…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너무너무너무 부러워요
우왕 좋은학교다 재밌었게따😮
어쩌면 타임캡슐이 썩은게 아니라 우리의 동심이 썩은거 아닐까.
타임캡슐 안에 있는것들이 젖어도 행사가 자체가 뜻깊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하네요~
그리고 매일 안좋은 뉴스들만 보다가 이런 영상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제가 2003년생인데 저 타임캡슐이 땅속에 묻혀있던 시간동안 제가 갓난아기에서 만 20살 대학생이 됐네요😂
진짜 소중한 추억을 되짚을 수 있어서 너무 부럽습니다. 간만에 예전 초등학교 다닌 기억이 나네요.
당사자도 아닌데 보는 것 만으로도 뭉클하네여
먹고 살만한 집안들인가보다 정말 형편힘들고 가정폭력심한 아이들은 저 행사 참여도 못하고 어디 노가다 판이나 술집에서 일하고 있겠지
부러워요 ... 묻었던 게 1차 추억, 꺼내면서 2차 추억이 되겠네요. 오래도록 꺼내먹으면서 살 추억이 는 거니까요. 기획한 선생님 멋지십니다.
1:15 애기 쭉쭉이 뽁 소리 나는 거 효과음인가요 ㅋㅋㅋㅋ 너무 귀여웡
교장님이 얼마나 즐겁게 학교를 운영했으면... 학생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서 행복한 기억을 나눌 수 있다니!! 대단하시다~~
과거의 추억은 빛이 좀 바랬을지 몰라도 이번 개봉식으로 새로운 추억 하나를
또 얻어 가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우리 중학교도 소극장밑에 30년짜리 타임캡슐 묻었는데 ,,, 아직 18년 남았네요
절망편을 기대했는데. ㅋㅋ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