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주쌤 치즈의 종류와 종류별 시판 치즈 추천 영상으로 영상을 보기 시작해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프로마주 치즈 아카데미 메인 페이지 12종 치즈 사진 중 왼쪽에서 3번째 아래 미니 휠 모양의 치즈는 어떤게 있고 혹시 한국에서 구하기 쉬운 치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고기요리나 파스타 요리에 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아 저렇게 생긴 원형 회전 치즈 커터(스크레이퍼)를 구매하였는데요. 정작 그에 맞는 치즈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결과물이 꽃처럼 나오고 끝 부분의 색깔을 고려하면 아마도 반경성 치즈, 혹은 세척외연성치즈일 것이라고 추측을 하는데요.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영상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 문의해주신 치즈의 이름은 스위스의 반경성 치즈인 "테트 드 무안 (Tête de moine)" 이라고 합니다. 전용도구인 "지롤(Girolle)"을 이용해서 카네이션 처럼 컷팅을 할 수 있구요. 생김새가 화려해서 요리보다는 단독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이긴 합니다. 시중에서 테트 드 무안 검색하시면 420g, 900g 두 중량이 있고, 외피(껍질)가 있는 스타일과 없는 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피가 있는 제품은 겉면이 오렌지 빛이고 맛과 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스위스 출신 직원들과 크리스마스에 라클렛 파티를 한적이 있는데, 5mm 정도로 다진 양파 챱과, 달지 않은 오이 피클, 달짝지근하게 시즈닝이 된 미국 육포와 달리 시즈닝이 거의 안된 스위스 육포, 삶은 감자, 후추와 와인으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죠. 자기 동네인 로잔에서 자주가는 치즈가게에서 그릴 규격에 맞게 잘라서 3kg를 공수해왔다는 걸 보니, 맞춤으로 커팅에 밀봉까지 해주는 모양이더라구요.
치즈를 좋아하는데 치즈가 어렵다면?
아래 영상을 꼭 시청해보세요.
나만의 인생 치즈를 찾을 수 있습니다.
th-cam.com/video/HS5SBL_-FyE/w-d-xo.htmlsi=ALovJcZvvcpg4h7f
와 영상 개큰감동 🥹 바로 장바구니에 라클렛담았어요 오늘날도갑자기추워졌는데 딱이네요
라클렛 맛있게 드셨을까요? ㅎㅎ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와~ 치즈 맛있겠다... 라는 마음으로 보다가 마지막에 라면드시는거 보고 파하학 웃고 기립박수침....하 너무 위트있으세요......
라면이 진리죠!^^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치즈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라클렛치즈 사서 해먹어봐야겠어요!
우아 인스타에서나 보던 그 럭셔리한 요리네요! 재밌는 치즈 정보 감사해요🎉
국내에서 아주 예전에 유행해서 이태원에서 몇 번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지금 찾아보니 오래전에 폐업ㅠ.. 포션으로 먹는 수 밖엔 없네요.
상호가 '치즈어랏' 이었던 것 같습니다. 라클렛 음식점 운영이 생각보다 어렵죠....
치즈쌤 빨리 강좌 열어주세용 현기증날 것 같아요
저는 강의 만드느라 현기증 날 것 같은데, 사실 늦어지고 있어서 죄송함에 고개를 못 들겠어요 ㅠ 이제 막바지 작업중입니다. 소식 전할께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선생님 제가 이번에 프랑스와 독일을 가게 되었는데 혹시 현지에 가서 추천하는 치즈나 치즈 관련 음식이 있을까요?
너무 늦은 답변이 아니어야 할텐데요.... 한국에서 먹기 힘든 치즈들을 현지에서 맛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랑스는 자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링크 공유합니다. AOP인증 치즈 리스트입니다.
www.produits-laitiers-aop.fr/en/products
육절기 제품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제품 정보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
www.graef.de/en/slicer
안녕하세요 은주쌤
치즈의 종류와 종류별 시판 치즈 추천 영상으로 영상을 보기 시작해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프로마주 치즈 아카데미 메인 페이지 12종 치즈 사진 중 왼쪽에서 3번째 아래 미니 휠 모양의 치즈는 어떤게 있고 혹시 한국에서 구하기 쉬운 치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고기요리나 파스타 요리에 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아 저렇게 생긴 원형 회전 치즈 커터(스크레이퍼)를 구매하였는데요. 정작 그에 맞는 치즈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결과물이 꽃처럼 나오고 끝 부분의 색깔을 고려하면 아마도 반경성 치즈, 혹은 세척외연성치즈일 것이라고 추측을 하는데요.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영상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 문의해주신 치즈의 이름은 스위스의 반경성 치즈인 "테트 드 무안 (Tête de moine)" 이라고 합니다. 전용도구인 "지롤(Girolle)"을 이용해서 카네이션 처럼 컷팅을 할 수 있구요. 생김새가 화려해서 요리보다는 단독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이긴 합니다.
시중에서 테트 드 무안 검색하시면 420g, 900g 두 중량이 있고, 외피(껍질)가 있는 스타일과 없는 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피가 있는 제품은 겉면이 오렌지 빛이고 맛과 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스위스 출신 직원들과 크리스마스에 라클렛 파티를 한적이 있는데, 5mm 정도로 다진 양파 챱과, 달지 않은 오이 피클, 달짝지근하게 시즈닝이 된 미국 육포와 달리 시즈닝이 거의 안된 스위스 육포, 삶은 감자, 후추와 와인으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죠. 자기 동네인 로잔에서 자주가는 치즈가게에서 그릴 규격에 맞게 잘라서 3kg를 공수해왔다는 걸 보니, 맞춤으로 커팅에 밀봉까지 해주는 모양이더라구요.
자세한 설명 덕분에 테이블 위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 우리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원하는 부위와 양, 컷팅 형태까지 요청해서 구매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