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대기업 다니는데 최근에 조직이 한번 크게 흔들렸던 적이 있어요. 디렉터 매니저 급 리더들이 거의 동시에 다 날라가버려서 잠시 3개월 정도 무정부(?)상태가 됐었는데, 그 상황이 되니 이노베이터와 레가드들이 아주 명확하게 보이더라구요. 이노베이터들은 평소에도 성실하고 리더기질이 있어서 솔선해서 리더의 부재를 메꾸기위해 매니지먼트와 직접 대화하면서 팀을 위해 정보를 전달합니다. 매니지먼트를 통해 이런저런 얘기를 듣다보니 개인 커리어에 있어서도 빠르게 판단을 해서 리더 없이 더 승승장구 하면서 c레벨한테 까지 존재감을 각인 시키고 있어요. 반면에, 레가드들은 관리자가 없는 이때다 싶어 거의 일도 하는둥 마는둥 방치상태이고 원래도 시키는 일만 해온지라, 디렉션이 없는데 뭘바라냐 이러면서 실적이 거의 반토막난 사람도 있네요. 이 사람들은 배우려는 의지가 아주 약하고 팀의 이노베이터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아주 강해요. 그래서 이노베이터와 같은 해에 입사했어도 지식과 역량차이가 많이나 결국 상하관계가 되는것 같아요. 나름 우수한 대학 나온 사람들 위주로 채용하는 회사인데 그 안에서도 질량 보존의 법칙같이 레가드들이 생기는게 흥미롭네요 ㅎ
오늘도 하이퀄리티 인사이트 공유 감사합니다. 평소 생각하던 내용인데 생각이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아서 정말 좋네요! 저도 돌이켜보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쌓여서 주변에 그다지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 시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주도적으로 리딩해서 해도 과실은 다 뺏기는게 한 3-4년 지속되니까 부정적으로 변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좋은 포지션 와서 거의 대부분의 것들릏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위치에 왔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이더라도 그와 별개로 자기일은 열심히 하면 어딘가에서는 지켜보고 인정받게 마련이니 그런 상황이신 분들은 힘내시길… 그래도 할 말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자기 본분도 안하면서 정치질 이간질 부정적 에너지만 전파하는 사람은 언급하신대로 싹을 잘라야지, 그런 사람들로 업무 안돌아가는 중소 중견 정말 많이 봅니다. 대기업은 그나마 티는 덜나는거 같아도 요즘 대기업들 상황보면 결국 영향 받게 되는거 같아요.
신기술을 잘 수용하는 것과 문제 해결을 잘하는 것은 다른 것임. 실력자는 그 수단이 신기술이든 7080년대에 나왔던 간에 현재 직면한 문제에 맞게 유연하게 풀어가는 경향이 있음. 이 영상에 그래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다면, 요새같은 수평화조직일수록 무능한 사람이 큰 목소리 내서 팀 전체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예전같으면 그냥 팀장이 일갈했을 상황도 그렇지 못한다는 것
한국에서는 영상에서 나온 문제가 끊이지 않으면서 수직적인 운영방식이 가장 효율적이고 이걸 버릴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내로남불 기질이 너무 강함. 남에게는 공리주의적인 가치판단을 정당성으로 내세워서 나에게도 이득이 돌아오도록 종용하고 정작 내가 불리할 때는 극도로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임. 차라리 모두가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이기만 하면 서로의 의견차가 극명하게 나오기 때문에 해결하기가 쉬운데 내로남불 해버리면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해결이 안됨.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는 아 다르고 어 다르면 퍽하면 되니까 오히려 깔끔하지.
확실합니다. 보여주신 그래프처럼 인간사회는 바꿀수 없는 절대적인 구성이 존재합니다. 지능지수도 직원 평가 항목에 중요하지만 지금은 인권때문에 시행하고 있지 않죠. 우리가 유치원생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고 요리용 칼을 쥐어주지 않는것 처럼 우린 모두 같은 한 국가의 국민이고 민주주의 사회의 동등한 일원이라 하지만 개인의 능력이 다름을 인정하고 모든 사람을 똑같은 수준일거라 생각하고 대하면 절대 안됩니다. 상 하위 15%에게는 평균값, 평균조건이란 한쪽에겐 터무니 없고 한쪽에겐 무의미 합니다... 모든 직원을 동등하게 대하는게 평등이고 공정이라 생각한 직장 리더들이 생각나네요.
아픈손가락 신경쓰인다고 월급루팡 챙겨주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한테 오히려 가혹하게 하는 리더도 있었음. 열심히 해봐야 팽팽 노는 인간 나두면 같이 일하는 사람 기운 빠지는데다가 신경 안쓰고 책임감으로 열심히 하려해도 열일하는 사람들 인격모독으로 채찍을 때림. 한전출신이라는데. 그쪽 인간들은 대부분 비정상적인가봄
8:16 지그 새로 들어간 회사 팀장님이 이런 타입인데 아픈손가락들 챙기시다 본인도 물들어 버렸음.ㅠㅠ 팀장이 업무지시해도 본인 워라밸 챙겨야해서 회사 중요 일정을 미루라는 팀원들이 수두룩… ㅋㅋㅋ… 팀장은 그 사람들 편에 서서 일 열심히 제대로 하려는 팀원들에겐 오히려 협업할 줄 모른다며 역량 운운… 결국 똑똑한 직원들은 퇴사 시기 재고 있음
@에이머스-z1k ㅋㅋ 저도 그런 경험이 있고 지금 있는 회사도 대표랑 다른 리더급들이 워낙 성격 뭐 같기로 유명한데 이런 데에서는 할 말 안 하고 사는 게 오히려 이기적인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영상 주인공분께서는 아무래도 사측일 수밖에 없는 인사 입장에서 영상 찍으신 거고..
그리고 모든 조직이 꼭 최신 유행을 따를 필요도 없습니다. 유행 따라가다 망하는 경우 많이 봤고 이건 인사 제도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신기술이 언제나 기업에 필요하진 않고 때론 기업의 철학이나 방향성과 어긋나거나 업의 본질을 저하하거나 핵심 역량 및 경쟁력을 잃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한 상황이 오랜시간 이어져 온 경우 깊이 알면 알수록 그 상황을 왜 유지하고 있는지 크리티컬한 요소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문제 해결한답시고 들쑤시고 다니다 나중에 일 크게 터뜨리는 경우도 봤습니다. 기술 수용이고 나발이고 그냥 잘하는 사람이 좋은 건데 누가 잘하는진 보통 다들 알고있죠. 그 사람이 꼭 승진하고 잘나가진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성이름-z8l3v 음 아무래도 저랑 약간 다른 말씀을 하시는 거 같네요ㅋㅋ 저는 쓸데없이 유행 따르다가 대표 때문에 망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실제로 그런 경우 때문에 강제로 이직한 적도 있어서ㅋㅋ 개인적인 경험으로 어떤 특정 상황이 안 좋아도 유지 되는 이유는 대부분 그냥 귀찮아서인 거 같아요...
부정적이고 방어적인 사람 싫지만 조직보다는 리더가 그냥 싫어서 보내려는 경우가 더 많고 배제하고 보내려고 하면 상대도 다 눈치챔. 그리고 요즘엔 당하고만 안 있고 할말함 그런 상황되면 조직 분위기랑 리더도 이상해지는 것 인사에서 이런 교육 함부로 시키면 현실에서는 난리나는 것
같은 말은 아니겠지만 전 제가 어렵게 들어간 대학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난 원래 모의고사때 스카이 갈 수 있었거든? 근데 수능에서 실수해서 여기 왔지뭐야 에휴" 하는 사람을 만날 때 참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럼 반수를 해서 증명을 하던가 ...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였으니까 라는 생각은 들지만, 나이를 들어서도 그러고 있는 사람들과 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 대기업 다니는데 최근에 조직이 한번 크게 흔들렸던 적이 있어요. 디렉터 매니저 급 리더들이 거의 동시에 다 날라가버려서 잠시 3개월 정도 무정부(?)상태가 됐었는데, 그 상황이 되니 이노베이터와 레가드들이 아주 명확하게 보이더라구요. 이노베이터들은 평소에도 성실하고 리더기질이 있어서 솔선해서 리더의 부재를 메꾸기위해 매니지먼트와 직접 대화하면서 팀을 위해 정보를 전달합니다. 매니지먼트를 통해 이런저런 얘기를 듣다보니 개인 커리어에 있어서도 빠르게 판단을 해서 리더 없이 더 승승장구 하면서 c레벨한테 까지 존재감을 각인 시키고 있어요. 반면에, 레가드들은 관리자가 없는 이때다 싶어 거의 일도 하는둥 마는둥 방치상태이고 원래도 시키는 일만 해온지라, 디렉션이 없는데 뭘바라냐 이러면서 실적이 거의 반토막난 사람도 있네요. 이 사람들은 배우려는 의지가 아주 약하고 팀의 이노베이터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아주 강해요. 그래서 이노베이터와 같은 해에 입사했어도 지식과 역량차이가 많이나 결국 상하관계가 되는것 같아요. 나름 우수한 대학 나온 사람들 위주로 채용하는 회사인데 그 안에서도 질량 보존의 법칙같이 레가드들이 생기는게 흥미롭네요 ㅎ
오늘도 하이퀄리티 인사이트 공유 감사합니다. 평소 생각하던 내용인데 생각이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아서 정말 좋네요!
저도 돌이켜보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쌓여서 주변에 그다지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 시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주도적으로 리딩해서 해도 과실은 다 뺏기는게 한 3-4년 지속되니까 부정적으로 변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좋은 포지션 와서 거의 대부분의 것들릏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위치에 왔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이더라도 그와 별개로 자기일은 열심히 하면 어딘가에서는 지켜보고 인정받게 마련이니 그런 상황이신 분들은 힘내시길…
그래도 할 말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자기 본분도 안하면서 정치질 이간질 부정적 에너지만 전파하는 사람은 언급하신대로 싹을 잘라야지, 그런 사람들로 업무 안돌아가는 중소 중견 정말 많이 봅니다. 대기업은 그나마 티는 덜나는거 같아도 요즘 대기업들 상황보면 결국 영향 받게 되는거 같아요.
사회 초년생으로서 주변, 그리고 자기자신을 다시 돌아볼수 있게끔 해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너무 꼭 맞는 의견이십니다.
조직관리 관점에서 큰 어드바이스 들었습니다.
진짜 신기한 건 잘라내면 기존 인원 중에 누군가가 그렇게 변한다.
신기술을 잘 수용하는 것과 문제 해결을 잘하는 것은 다른 것임. 실력자는 그 수단이 신기술이든 7080년대에 나왔던 간에 현재 직면한 문제에 맞게 유연하게 풀어가는 경향이 있음. 이 영상에 그래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다면, 요새같은 수평화조직일수록 무능한 사람이 큰 목소리 내서 팀 전체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예전같으면 그냥 팀장이 일갈했을 상황도 그렇지 못한다는 것
명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 너무 유익하네요..!:)
리더가 이노베이터이면서 수직적인 구조가 보통 효율적임. 수평적으로 가려면 팀전체의 수준이 높아야함
리더가 이노베이터 면 다행인데
다스베이더인 경우가 많음 갸아아앜 ㅠㅠㅠ
한국에서는 영상에서 나온 문제가 끊이지 않으면서 수직적인 운영방식이 가장 효율적이고 이걸 버릴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내로남불 기질이 너무 강함.
남에게는 공리주의적인 가치판단을 정당성으로 내세워서 나에게도 이득이 돌아오도록 종용하고
정작 내가 불리할 때는 극도로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임.
차라리 모두가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이기만 하면 서로의 의견차가 극명하게 나오기 때문에 해결하기가 쉬운데 내로남불 해버리면 아 다르고 어 다르기 때문에 해결이 안됨.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는 아 다르고 어 다르면 퍽하면 되니까 오히려 깔끔하지.
제가 그런 사람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님과 같은 자기 반성을 안합니다.
그러니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
성장하는 회사를 위해 진짜 중요한 내용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흥미있는 영상이네요
회사에서는 변화를 요구하는데 변화를 두려워하고 남탓만하던 팀장,팀원들
결국 도태되고 망하더라구요 ㅋㅋ 그들이.. 조직을 완전 개박살내는데 반년도 안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공조직은 변화를 이끄는 직원이 오히려 배척당할 수 있는 것같습니다.
긍정적인 에너지의 긍정적인 효과보다
부정적인 에너지의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는 내용이군요
생각해보니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일상 생활에서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합니다. 보여주신 그래프처럼 인간사회는 바꿀수 없는 절대적인 구성이 존재합니다. 지능지수도 직원 평가 항목에 중요하지만 지금은 인권때문에 시행하고 있지 않죠.
우리가 유치원생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고 요리용 칼을 쥐어주지 않는것 처럼 우린 모두 같은 한 국가의 국민이고 민주주의 사회의 동등한 일원이라 하지만 개인의 능력이 다름을 인정하고 모든 사람을 똑같은 수준일거라 생각하고 대하면 절대 안됩니다. 상 하위 15%에게는 평균값, 평균조건이란 한쪽에겐 터무니 없고 한쪽에겐 무의미 합니다...
모든 직원을 동등하게 대하는게 평등이고 공정이라 생각한 직장 리더들이 생각나네요.
공감합니다. 변화 안하는 사람들은 웬만해서는 안 변합니다
아픈손가락 신경쓰인다고 월급루팡 챙겨주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한테 오히려 가혹하게 하는 리더도 있었음. 열심히 해봐야 팽팽 노는 인간 나두면 같이 일하는 사람 기운 빠지는데다가 신경 안쓰고 책임감으로 열심히 하려해도 열일하는 사람들 인격모독으로 채찍을 때림. 한전출신이라는데. 그쪽 인간들은 대부분 비정상적인가봄
공감
새내기 리더인대 진짜 여러모로 인사이트 얻구갑니다.. 완전한 일본사회인데 거의 동일하게 법칙이 적용되는게 신기하네요 😂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조직 문화가 너무 강압적이고, 보수적이어서 문화를 바꾸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은 비교적 괜찮아졌는데 문제는 제 평가가 바닥을 치네요 ㅎ
이제는 다 포기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의 회사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변화는 참 어려운것이네요
변화는 항상 어렵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능력을 알아봐주는곳에 가셔서 마음껏 누리세요
방부제 미남이시네요 세월이 다 피해가신듯...건승하세요
8:16 지그 새로 들어간 회사 팀장님이 이런 타입인데 아픈손가락들 챙기시다 본인도 물들어 버렸음.ㅠㅠ 팀장이 업무지시해도 본인 워라밸 챙겨야해서 회사 중요 일정을 미루라는 팀원들이 수두룩… ㅋㅋㅋ… 팀장은 그 사람들 편에 서서 일 열심히 제대로 하려는 팀원들에겐 오히려 협업할 줄 모른다며 역량 운운… 결국 똑똑한 직원들은 퇴사 시기 재고 있음
팁: 관리자급이 레거드면 걍 직장생활에 의미 두지 않는게 좋음 ㅅㄱ
팩트) 다
음... 확실히 인사 출신이셔서 저와 제 동료들과는 다른 의견을 가지셨네요ㅋㅋ 확실히 근데 조직에서는 네네하는 게 유리한 거 같습니다. 부당한 게 있어도 그냥 묵묵히 일하고 튀는 게 낫더라고요. 사측이신 분들 얘기는 다르겠지만.
네네 하고 내 할 일만 잘 끝내고 마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만..
무능한 상사(차장)를 저와 제 동료(둘 다 대리)가 업무성과로 찍어눌러 꼭두각시로 만들어 본 경험을 하였는데..
이거 한 번 경험 해보면 절대 못잊습니다.. ㅎㅎ..
@에이머스-z1k ㅋㅋ 저도 그런 경험이 있고 지금 있는 회사도 대표랑 다른 리더급들이 워낙 성격 뭐 같기로 유명한데 이런 데에서는 할 말 안 하고 사는 게 오히려 이기적인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영상 주인공분께서는 아무래도 사측일 수밖에 없는 인사 입장에서 영상 찍으신 거고..
아뇨.. 저도 머기업 인사담당자인데 혁신이랍시고 광팔아먹는 사람들 싫어합니다. 속이 텅 빈 경우가 많아서요. 진짜 변화와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건 결국 기본이 꽉 찬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모든 조직이 꼭 최신 유행을 따를 필요도 없습니다. 유행 따라가다 망하는 경우 많이 봤고 이건 인사 제도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신기술이 언제나 기업에 필요하진 않고 때론 기업의 철학이나 방향성과 어긋나거나 업의 본질을 저하하거나 핵심 역량 및 경쟁력을 잃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한 상황이 오랜시간 이어져 온 경우 깊이 알면 알수록 그 상황을 왜 유지하고 있는지 크리티컬한 요소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문제 해결한답시고 들쑤시고 다니다 나중에 일 크게 터뜨리는 경우도 봤습니다. 기술 수용이고 나발이고 그냥 잘하는 사람이 좋은 건데 누가 잘하는진 보통 다들 알고있죠. 그 사람이 꼭 승진하고 잘나가진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성이름-z8l3v 음 아무래도 저랑 약간 다른 말씀을 하시는 거 같네요ㅋㅋ 저는 쓸데없이 유행 따르다가 대표 때문에 망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실제로 그런 경우 때문에 강제로 이직한 적도 있어서ㅋㅋ 개인적인 경험으로 어떤 특정 상황이 안 좋아도 유지 되는 이유는 대부분 그냥 귀찮아서인 거 같아요...
조직의 95%가 변화를 막는거 같은데요 ㅋㅋ
인재밀도에 관심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남무시하고 감정조절 못하는 인간있는데 진짜 조직에 대한 암적인 존재 같음
이런암적존재는 본인은 끝까지 살아남아서 좋은사람들 피눈물내며 떠나보냅니다.😅
어쩔땐 내가 래거드짓 하고 있고 어쩔땐 변화를 해야 한다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고 있고
삶은 정말 신기하군요
사실 인간이야 말로 가장 큰 환경 요소죠
인간이라는 환경이 안 좋은 곳은 피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요
점점 영상의.퀄리티가 올라가는게 느껴집니다. 화이팅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만 누르고 댓글을 한동안 못달았네요ㅠㅠㅎㅎㅎㅎ
10명중 1-2명 넘 정확해요
신기한게 남은 8명 중에 폭탄이 또 한두명 생김 ㅋㅋㅋ
요즘 고민하는 내용이었네요. 생각의 결이 비슷합니다. 제 시작은 주역의 결이 비슷한 사람들로 세를 이루어야한다는 글귀였는데 ㅎㅎ 이 콘텐츠가 더 요즘스럽군요. 잘보고 갑니다.
공무원 집단, 교사 집단에는 laggard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 같네요. 후...
9:10❤❤❤❤❤
코렌 하이욤
선배님 안녕하세요!ㅋㅋㅋ
부정적이고 방어적인 사람 싫지만 조직보다는 리더가 그냥 싫어서 보내려는 경우가 더 많고
배제하고 보내려고 하면 상대도 다 눈치챔. 그리고 요즘엔 당하고만 안 있고 할말함 그런 상황되면 조직 분위기랑 리더도 이상해지는 것
인사에서 이런 교육 함부로 시키면 현실에서는 난리나는 것
명언이다
가끔은 설득보다 단호함!
아무리 주변에 laggards들이 득실거려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애정하는 일을 찾고 싶네요!!! :)
변화라는거도 할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지 ㅋ 5년전에 9명이 하던 일을 지금 4명이서 하는데 .. ..
사내 교육 필수시간 채울 시간도 없음.. 당연히 휴가도 밀리고.. 그런데 새로운 변화라. ㅋㅋ
~~한 사람 거르세요 ~~한 사람 손절하세요 ~~한 사람 쳐내세요 ~~한 사람은 피해야합니다 ~~한 사람은 정리하세요
끔찍한 인간사회네요.. 이쯤되면 그냥 인간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퍼런스 체크 하기 전에 지원자에게 동의 서명은 받고 하시는거죠...?
그런거 없던데..
하겠농..
삼성전자 리더진 이사진 이재용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상
장기 근속에 낮은 연봉인데 회의에서 제외된다?? 100프로 레거드
팀장이 레거드면.. 어쩌죠.. 😢 설득하려고하는 팀장이라 한차례 얼리어답터들이 떠나갔거든요
ㅋㅋ 이런 애만 조심해도 반은 들어감. 근속 평균이 저따구인 게 말이 되냐
같은 말은 아니겠지만 전 제가 어렵게 들어간 대학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난 원래 모의고사때 스카이 갈 수 있었거든? 근데 수능에서 실수해서 여기 왔지뭐야 에휴" 하는 사람을 만날 때 참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럼 반수를 해서 증명을 하던가 ...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였으니까 라는 생각은 들지만, 나이를 들어서도 그러고 있는 사람들과 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에 태어났으면서 헬조선이니 하는 말하는 인간들도 좀..
ㅋㅋㅋ 운 좋게 가놓고 ㅋㅋㅋ 웃기네 정시비중 축소로 실제 실력보다 못가는 사람 / 실력보다 좋은 곳 가는 사람 이 많아졌지. 그리고 반수할 형편/사정이 안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ㅉㅉ 운좋게 갔으면 그런 것도 감사하며 다녀라
긁혔누..
10:30❤❤❤
저도 입사 10년 MZ지만 요즘 들어오는 사람들 주말 야유회 이런 것도 다 싫고 돈으로 달라는데 이딴 걸 변화랍시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laggard 꼰대일까요
주말 야유회는 당연히 싫어하죠 왜 주말에도 회사사람을 보고싶겠어요. 돈으로 줄것까지는 없지만 야유회는 없애는게 좋아요
우리팀원들은 야유회가자고 득달이던데
있는그대로를 원하는 하위 15% 집단이근요
근무환경마다 다를듯..
저는 근무강도가 높아서 맨날 밤 늦게 집에 가고 토요일도 일 하니까..
야유회같은건 피하고 싶네요.
휴식이 최고..😊
주말 야유회는 뭐가 좋은건지 대답 점여 ㅋㅋ 그렇게 좋으면 평일에 보내주시지
직장들어갔는데
주위에 미친놈이 보이지않는다면
그게 바로 너다
8:00
죄다 노예만 있구만
레퍼런스가 진짜 무의미한게 좋은 관계였다가도 배신자라 생각하는 인간들이 엿먹으라 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