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성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게임이 4대 악이다, 마약보다 게임이 더 나쁘다는 정신나간 발언들이 판을 치고 어릴 때 부모님한테 게임 한다고 많이 혼났던게 엇그제같은데 이번 롤드컵 전후로 언론의 태도를 보면서 시대가 변화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는 같은 게임 취미를 가진 아내를 만나 가정 꾸리고 살고 있지만, 그 당시에 부모님께 그딴 게임 왜보냐고 참 많이 혼났었네요. '10년 20년 뒤에는 게임을 취미로 갖는 사람들 많을거라고, 지금 게임방송(그당시 온게임넷)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순간이 올거'라고 부모님에게 말했었는데 진짜 딱 10~20년 걸렸네요. 과거 만화책을 잘못된 것으로 매도하면서 우리나라 만화 산업 근간이 사라졌던 것에 반해 게임 산업은 종합 콘텐츠로서 살아남아서 경제적 부가가치도 큰 산업이니 지금처럼 일회성 이벤트로 주목을 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챠게임과 같은 산업의 근간을 좀먹는 제도는 언론의 기능인 감시와 공론화를 통해 조금 더 긍정적인 게임 산업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롤드컵 끝나고 뉴스에 나오기도 하고 고수진 해설이 뉴스인터뷰 하는것도 봤지만 그나마 이 영상에 김현정님이 가장 잘 준비해서 인터뷰 진행해주신거 같습니다.. 예전에 차로 출퇴근할때 종종 듣던 라디오인데 아무래도 음성으로만 하는 매체의 특성일수도 있겠지만 시청자들이 듣기 편하게 인터뷰를 이끌어주신거 같네여
페이커 선수 진짜 대단해요! 10년동안 정상에 있으면서도 중국 연봉 260억의 거액오퍼, 북미의 백지수표도 마다하고 한국리그에 남아준 거 정말 감사하고 대단하다 생각하고요! 페이커 선수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팬들도 우승을 기원하며 선행과 기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멋있고 존경스럽고 항상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7년만의 우승 정말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더욱 우승 많이 하고 멋진 선수 행보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사랑해 페이커❤
좀더 추가 설명하자면 이번 롤드컵 서사도 한몫했습니다 그냥 롤이 인기가 많은이유도 있지만 5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자국 롤드컵인데 8강에서 T1을 제외한 한국팀이 모조리 떨어졌습니다 8강 마지막경기였던 티원마저 중국에게 졌다면 4강을 중VS중 , 중VS중 결승도 중VS중 을 치를뻔했습니다 롤드컵 오프닝에 나오는 백현,뉴진스,다양한가수들은 축하공연이 아니라 뉴진스는 2023 롤드컵 주제곡을 부른 가수입니다 티원이 없었다면 자국 롤드컵에서 중국잔치를 해줄뻔했던것이지요 근데 정말 드라마처럼 8강 마지막경기에서 티원이 중국을 이겼고 4강에선 사실상 결승이라 할수있는 세계랭킹 1위 징동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결승에서 웨이보 중국팀을 이기고 우승을 한것입니다 한국에 마지막희망팀 티원이 한팀 한팀 꺾으며 완벽한 서사로 마무리 되었고 이 과정이 이번 롤드컵 흥행의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내년이면 반백살 아줌마 13년도부터 페이커 때문에 롤 쭉 봐왔는데 지금은 아들이랑 소통도 하면서 가족들 모두 롤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부산에서 서울로 직관2번 갔다옴 ㅎㅎ 나름 티원의 승리요정^^ 제오페구케 이 멤버로 우승컵 드는거 봐서 너무좋고 제우스,구마유시,케리아 재계약 제발 부탁합니다🙏🙏🙏
앞으로 LCK스프링, 써머, MSI, 롤드컵 발전을 위해서 모든 국민들이 응원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나라에는 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최연소 17세 이상혁(페이커)우승, 최고령 27세 이상혁(페이커)우승 선수가 있습니다. 이런 선수를 앞으로 많이 배출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SKT T1 창단 멤버부터 지금까지 좋아했던 청년입니다. 앞으로 언론사도 모든 롤 메이저 대회의 방송을 해주시고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롤은 이렇게 보면 됩니다. 5명이 한 팀이 되어서, 약 1시간 동안 치열하게 싸우는 게임인데, 인생에 희노애락이 다 그 안에 들어 있습니다. 김현정 피디님께서 40~50대들은 이 게임을 잘 모른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기성세대가 80년대에 부지런히 일해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아이가 커서 초등학교 들어갔더니 반장선거에서 반장됐다고 했을 때 그 기쁨과 희열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울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초 단위로 감정이 바뀌는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제 2~30대 세월을 이 게임을 통해 겸손도 할 줄 알아야 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살아야한다는 걸 알려준 유일한 게임입니다. 제 조카가 빨리 커서 롤부터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e스포츠를 잘 알고 즐기는 사람들은 그렇게 느낄 수 있으나 질병취급 당할 때 시절이랑 비교해 보면 엄청나게 진일보 한 거임 임요환이 아침마당 나와서 두들겨 맞았던 게 불과 20년 전임 20년 만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면 갈길이 멀었다기 보단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 거임
롤이라는 게임은 5명이서 한 팀으로 5:5로 맞붙어서 상대방의 진영을 먼저 파괴하는 쪽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상대방의 수를 파악하고 예측하는 능력, 실시간 전략, 전술에 대한 이해, 캐릭터의 상성 및 구도, 팀 게임에 대한 이해, 심리전 등 다양한 게임 이론 요소들이 포함되며 게임 내 경우의 수가 거의 무한으로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E스포츠가 이만큼 꾸준히 인기를 끌어모은 것은 페이커라는 간판스타가 오랫동안 있어왔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스타 때는 임요환이라는 사람이 있다면, 롤에는 페이커가 있었고 이 둘의 공통점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인성 그리고 팬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특히나 이번 T1의 승리는 장기에 걸친 서사가 함께 했기에 이만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페이커가 빠진 경기는 그만큼 시청률이 준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농구에 마이클 조던이 있고, 축구에 메시가 있다면, 롤에는 페이커가 있는거죠. 상징 그 자체가 되는겁니다. 솔직히 스타에도 임요환이라는 선수가 있었고, 한국에선 인기가 적었지만 해외 워크 유저들에게 장재호를 아냐고 물어본다면 모를 사람이 없을겁니다. 손목에 깁스를 하고 한손으로 승리를 거머쥔 경기는 아직도 회자됩니다. 해외에서도 먹히는 이런 대스타들을 두고 그저 한국의 고지식한 사람들이 그들을 외면했을 뿐이죠.
사실 T1 페이커가 우승해서 화제인거임. T1이 우승 못한 6년동안 3번이나 한국 다른 팀이 롤드컵 우승하고 있었음. 근데 다들 페이커가 다시 우승하는걸 기다리고 있었지. 옛날에 임요환이 다시 우승 하길 기다렸던것 처럼. 그만큼 페이커에 대한 인기와 애정이 대단하다는거임.
78년생인데 7년전에 내손으로 브실골은 탈출한다는 맘으로 플랫찍고 지금은 칼바람만 하는 사람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우르프도 못하겠더라고요 롤드컵 볼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겜접으면 안되고 신캐릭 나올때마다 어느정도 이해를 해야 보는 맛이 있어요. 진짜 우리혁 대상혁 저에게는 손흥민이나 bts와 동급입니다. 역천괴 케리아가 상혁이의 대를 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게임의 폐혜는 롤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이나 머리쓰고 스포츠게임 이런것 보단 온라인 rpg게임이 사실 문제가 큽니다. 전략적으로 승부하고 이런게임은 어린나이에 막 즐거워서 하지만 결국 힘딸려서 지쳐요.. 하루종일 힘들어요 정말... 엔*의 도박성 아이템 모으기 알피지 게임류가 여러모로 학창시절이든 어른이든 많이 시간허비하게 하고 많이 망치는 게임류죠... 그렇다고 롤이나 스타가 좋은 성향의 게임은 아니지만 적당히 스트레스 해소용이나 바둑같은류의 게임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죠 좀더 시간 지나면은
t1 우승하면서 간만에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고수진 해설도 화이팅!
페이커의 대단한 점 : 10년 이상을 세계 최강 자리에 있으면서도, 사생활면에서 논란이 하나도 없음.
32살 남성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게임이 4대 악이다, 마약보다 게임이 더 나쁘다는 정신나간 발언들이 판을 치고 어릴 때 부모님한테 게임 한다고 많이 혼났던게 엇그제같은데 이번 롤드컵 전후로 언론의 태도를 보면서 시대가 변화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는 같은 게임 취미를 가진 아내를 만나 가정 꾸리고 살고 있지만, 그 당시에 부모님께 그딴 게임 왜보냐고 참 많이 혼났었네요. '10년 20년 뒤에는 게임을 취미로 갖는 사람들 많을거라고, 지금 게임방송(그당시 온게임넷)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순간이 올거'라고 부모님에게 말했었는데 진짜 딱 10~20년 걸렸네요.
과거 만화책을 잘못된 것으로 매도하면서 우리나라 만화 산업 근간이 사라졌던 것에 반해 게임 산업은 종합 콘텐츠로서 살아남아서 경제적 부가가치도 큰 산업이니 지금처럼 일회성 이벤트로 주목을 하기보다는,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챠게임과 같은 산업의 근간을 좀먹는 제도는 언론의 기능인 감시와 공론화를 통해 조금 더 긍정적인 게임 산업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가챠는 게임이 살아있는한 절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애초에 랜덤이란 요소로 인해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드는 것들이 분명 있으니까요
걱정되는건 이 빌미로 중고생들이 게임에 몰입해서 중독되지 않을까 걱정도 됨, 모든지 적당한게 좋지 과유불급이 그냥 나온게 아님
저도 이번 롤드컵 우승 이후 언론 보도나 인식 보고 제 어린시절이 그려지더라고요..
솔직히 천상계 실력이면 주 직업으로 최소한 트위치나 아프리카BJ로 먹고 살만큼 벌수 있음.
근데 애매한 실력 가지고 직업 가진다고 깝죽거리는 애들 때문에 게임 못하게 하는거임.
@@joshua5343 뭐 저도 중고생때 부모님한테는 중독 소리 들으면서 했지만 그래도 성적은 나쁘지 않아서 이름 대면 아는 대학 졸업하고 적당히 먹고사는거 보면 결국 공부건 뭐건 본인이 필요하면 다 하는거 같습니다.
페이커는 우리나라의 국보예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품또한 최고입니다. 중국에서 페이커를 표현하기를 가장 높은 산, 가장 긴 강이라고 했습니다. 성품이 고결하여 오래오래 존경받을 만한 인물에게만 쓰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롤드컵 끝나고 뉴스에 나오기도 하고 고수진 해설이 뉴스인터뷰 하는것도 봤지만 그나마 이 영상에 김현정님이 가장 잘 준비해서 인터뷰 진행해주신거 같습니다.. 예전에 차로 출퇴근할때 종종 듣던 라디오인데 아무래도 음성으로만 하는 매체의 특성일수도 있겠지만 시청자들이 듣기 편하게 인터뷰를 이끌어주신거 같네여
ㅇㅈ형식적이지않고 최대한 공감해주는게 보여서 뿌듯함
제기랄, 또 대상혁이야. 이 영상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대상혁을 보고 말았어. 이제 나는 숭배해야만 해.... 숭배를 시작하면 잠이 확 깨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숭배해야만 해. 그것이 대상혁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숭배를 시작하겠어.
SIUUUUUUUUUUU
야이씨 니가 이러면 질병같잖아
@@user-ls3ig1zv8n이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예배..시작합니다..
페이커 선수 진짜 대단해요! 10년동안 정상에 있으면서도 중국 연봉 260억의 거액오퍼, 북미의 백지수표도 마다하고 한국리그에 남아준 거 정말 감사하고 대단하다 생각하고요! 페이커 선수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팬들도 우승을 기원하며 선행과 기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멋있고 존경스럽고 항상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7년만의 우승 정말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더욱 우승 많이 하고 멋진 선수 행보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사랑해 페이커❤
전 페이커가 큰나라에서 팀을 이끌어 우승하면 더 고마울듯
고수진 해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 너무 나이스합니다!
ㄹㅇ 설명을 너무 잘해주심
진짜 요새 핫한 해설가님은 틀림없네요
마지막 사회생활멘트까지 완벽그잡채
고수진 멘트 죡같은 말만하시네
어쩜 저리 말을 잘하냐
발음도 좋고 생각이 깊은게 느껴짐
일단 얼굴이 잘생겼으니까 롤대남 대표로 나오네 ㅋㅋㅋㅋ
꼬꼬해설가님 진짜 말도 차분하게 잘하시는데 언론에 딱입니다👍🏻👍🏻 앞으로도 lck에서도 어디서든 멋진 목소리 내주세요
♥︎우리 T1 월즈 우승 축하♥︎
온세상이 티원이라니... 작년의 힘듦을 이렇게 보상받는구나ㅠ
꼬꼬갓 뉴스에도 나오고 라디오까지ㅋㅋㅋㅋㅋㅋㅋ바쁘시네요😂
인터뷰 질도 좋고 고수진 해설가님도 말씀 너무 잘해주셔서 듣는내내 편안하네요
좀더 추가 설명하자면 이번 롤드컵 서사도 한몫했습니다 그냥 롤이 인기가 많은이유도 있지만
5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자국 롤드컵인데 8강에서 T1을 제외한 한국팀이 모조리 떨어졌습니다
8강 마지막경기였던 티원마저 중국에게 졌다면 4강을 중VS중 , 중VS중 결승도 중VS중
을 치를뻔했습니다
롤드컵 오프닝에 나오는 백현,뉴진스,다양한가수들은 축하공연이 아니라
뉴진스는 2023 롤드컵 주제곡을 부른 가수입니다
티원이 없었다면 자국 롤드컵에서 중국잔치를 해줄뻔했던것이지요
근데 정말 드라마처럼 8강 마지막경기에서 티원이 중국을 이겼고
4강에선 사실상 결승이라 할수있는 세계랭킹 1위 징동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결승에서 웨이보 중국팀을 이기고 우승을 한것입니다
한국에 마지막희망팀 티원이 한팀 한팀 꺾으며
완벽한 서사로 마무리 되었고
이 과정이 이번 롤드컵 흥행의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호들갑 떨지마세요
@@핸들-c7c 말에 사람 수준이 보입니다 제발 생각 또 생각
@@핸들-c7c 싫은데?
@@핸들-c7c 설명 잘해주셨는데 뭔 호들갑이냐 너나 호들갑 떨지마라 사회부적응자련아
lpl lck 말고는 인기는 꺼져가는 수준
45세이지만 할줄은몰라도 경기는 다 챙겨봅니다 너무 잼있어요 모르는거 하나씩 알아갈때마다 페이커선수 메이킹 하는거 보면 감탄 나오더라구요 지던경기 한순간에 역전시키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건 무엇이든 대단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50세 아재도 즐겨봅니다. 한타싸움은 어지러워서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cybong9616솔직히 어린 저도 한타 때 눈 돌아갑니다ㅋㅋㅋ열기만 느껴져도 다 본 거죠 뭐
65세 동갑부부 추가요.^^
이번 t1 마지막 페이커는
그가 신이란 것을 증명했죠.^^
야구 축구 못하는 사람도 관전하러 가듯 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커는 중국에서 일년에 250억 이상 준다고 한거 거절하고 한국에 남아서 자국 리그를 대표해서 국제대회에서도 항상 잘해주니까 안 좋아할수가 없죵
260억 오퍼
진짜 이대남들은 레전드다... 이렇게 많이볼줄은 상상도 못했네
아 586세대가 문제라고!!!(방구석에서 롤을 시청하며)
@@구마유시젠첩수호어디 아픔?
260억임 정정하셈
@@Rimeeeee93 쟤 T1로고 달고 여기저기서 어그로끄는 관종임
무시가 답
고수진 해설가님 저번 뉴스에서도 그렇고 롤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 되게 잘하시네...딕션 좋으시다
정치권도 더 이상 게임을 질병이라고 이야기하지말고 제도적 지원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진짜 질병이라면
질병 현황을 1억명이 환호하면서봤다는건데
얼마나 멍청한 얘기인지 ㅋㅋㅋ
4억명ㅋㅋㅋㅋ 씹 kbo 따위보다 저기다 투자하는게 나을듯
@@SpringSereneㅆㅇㅈ 경제효과 어마무시할듯
그렇다기엔 학생들 표보다 학부모 표가 더 많아서 바뀌긴 힘들듯 ㅋㅋㅋ
롤은 질병이라 불가능
작년엔 데프트 서사로 감동이고 이번엔 페이커가 모든길은 저를 통합니다 감동 먹음 ㅠㅠ 매번 롤 뮤비에서 최종끝판왕으로 페이커 나왓는데 드디어 페이커가 주인공인 뮤비 나오네 ㅠㅠ
T1, 페이커 때문에 이번주 내내 행복함. GODS뮤비 23월즈 버전으로도 만들어졌으면 좋겠음. 나에겐 제오페쿠케가 GODS임
롤드컵 띵곡들인
legends nerver die
rise
gods
전부 이번 T1 우승이랑 서사가 맞음
제겐 럼자오자레가 GODS에요
@@sdfsdf-zp2vqㅋㅋㅋㅋ그만패라 게이야 ㅋㅋㅋ
@@sdfsdf-zp2vq젠국노야...
40대중반 아재입니다.. 마누라가 오락 좀 그만하라고 핀잔을 줄 때마다 오락이라고 하지말고 e스포츠라고 해줘라고 말했다가 더 혼났습니다.. T1의 우승을 보며 눈물흘렸습니다. 40대 아재도 롤 하는 사람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이팅하십셔
zzzzz이스포츠 ㅋㅋㅋㅋㅋㅋㅋ
형님~ 대단하십니다ㅋㅋ 저도 40대 초반 골드3 롤유저입니다~ 저는 와이프 꼬셔서 경기 직관도 데려가고, 이젠 롤경기도 치맥 먹으면서 같이 시청 합니다! 화이팅하십쇼ㅋㅋㅋㅋ
10년안에 E스포츠는 올림픽에 어느정도 준하는 인식으로 올라올 겁니다
내년이면 반백살 아줌마 13년도부터 페이커 때문에 롤 쭉 봐왔는데 지금은 아들이랑 소통도 하면서 가족들 모두 롤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부산에서 서울로 직관2번 갔다옴 ㅎㅎ 나름 티원의 승리요정^^ 제오페구케 이 멤버로 우승컵 드는거 봐서 너무좋고 제우스,구마유시,케리아 재계약 제발 부탁합니다🙏🙏🙏
진짜 아들에게는 최고의 어머니네요ㄷㄷ
아들이 나이들어도 어머니랑 사이 살가울거같네요.
와 같은 취미 공유하는 엄마라니 최고다
훌륭한 어머니.
게임이 이제 문화라고 뉴스 라디오에서 분위기가 아예 달라졌네.. 임요환 스타시절에 뿌린 씨가 이제 페이커때 와서 드디어 열매가 맺힌 느낌
ㄹㅇ 기성세대 인식 바꾸는데 오래도 걸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임요환 불러놓고 게임중독? 이런 컨텐츠로 방송때린 새끼들ㅋㅋ
@@daedspcae진짜 최근에 스타영상 보면서 알게됐던건데 쓰레기같은 시대..T1의 페이커가 선배님이라고 칭하면서 감사를 표한 임요환 선수님 다시 생각해도 대단하시네요
페이커도 안녕하세요 나가서 게임 폐인취급 한껏받고온 당사자임ㅋㅋ
진짜 요환이혀이 고생했어...
20대부터 50대까지 사회인들 600여명이 모여서 같이 롤 리그도 합니다.
아들과 아버지가 같이 게임하고 이번 롤드컵을 보면서 같이 응원도 하죠 멋진 스포츠입니다🎉
하다보면 욕나올텐데 잘 운영유지가 되나요
@@mhgim3092 :3 넴!! 네이버나 유튜브에 하믹 or Hamic 이라 검색하면 나와용!
와우 멋진데요!!
스타하던 아재들은 롤은 금방이해하고 하실듯
정자 와이프, 엄마는 게임중독자 취급한다는거~~~
고수진 최고다!
인정임 너무 잘하심!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이번엔 역대급 판이 깔아져서..
Lpl 1,2,3,4시드 ㅋㅋㅋㅋㅋㅋ
40살 아재 본인도 페이커때문에 롤이란 게임을 알게 되어 가끔 게임하고 그럽니다ㅎㅎ 칼바람이라고 좀 더 접근이 용이한 모드가 있더군요. 게임을 직접하지 않더라도 경기보는 재미가 쫄깃쫄깃 어마어마합니다.
칼바람까지는정말 스트레스도덜받고 재밌게즐길수 있으실거에요ㅎ 5대5들어가는순간 열받으실듯ㅎㅎ
@@막시무스-j1l 랭크 서폿으로 시작했었는데 (소나만ㅎㅎ쉬워보여서) 실버3까지 올리고 성격버릴까봐 이젠 칼바람만 해요ㅎㅎ
아 진짜 저도 칼바람만해요ㅋㅋ 칼바람 잘될때는 스트레스 풀리고 재밌는데 안될때는 스트레스 오지게 받는거보고 랭겜은 절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그냥 짧게 치고 끝내는 칼바람이 최곱니다
솔직히 E-스포츠 시장은 페이커가 엄청 키웠다고 생각함
이런 젠장! 또 상혁이형이야! 이거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또 다시 형을 봐버렸어. 이걸 보면 잠이 다시 깰 거란걸 알면서도 난 숭배를 해야만 해. 자 이제 숭배를 시작하겠어
고수현 해설위원님 요새 뉴스에 나오시는 것 보면 참 조리있고 조곤조곤, 게다가 어쩌면 게임문화가 마주하는 가장 큰 문제인어른세대와의 갈등에 대해 중립적인 관점에서 현명하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진짜 분석관 겸 해설도 하셔서 그런건지 원래 이렇게 말을 이쁘게 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를 깎아내리는것도 아니고 격한 언어도 잘 안쓰시고 말을 잘하시는거같아요
고수진입니다....
아나운서님도 그렇고 해설가분도 그렇고 해당 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임요환, 페이커가 이업계의 최정점인게 얼마나 고마운지몰라요
전용준 캐스터도 서울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어서 고학력자가 그런걸 왜하지?
인식을 깨는것도 좋은일이구요. 매력적인 업계입니다.
무엇보다 타인에게 감동을 줄 수있다는건 굳이 이스포츠뿐만아니라 어떤분야에서도
박수 받을일이잖아요. 응원합니다 !
사실 롤드컵 시청자중에는 40대 비율도 꽤나 높은걸로 알고 있음 ㅋ
유시민님이 롤은 20대 남성들이나 하는 쓰레기 게임이라고 했단말이야
40대는 놀라지 않습니다. 왜냐면 성인이 되면서 스타라는 게임으로 e-sports를 접했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럽게 이 걸 즐기죠 ㅎ
시즌2부터했다면 40대도 포함됨
현재 40대는 온게임넷 보던 세대라서 점점 프로게이머 위상이 높아질듯 E 스포츠가 올림픽 정식
종목되는날 기다립니다
중학교 안나오셨어요?
유시민이 20대 남자만 롤하는 쓰레기라고 하던데 은근슬쩍 영포티 숟가락 ㅋㅋ
@@교양-v5w 유시민이 몇살인지 알고 그런말씀 하시나요? 그쪽은 몇살이길래 ㅋ?
@@꺄뀽-w1r 유시민이 몇살인지 여부랑 유시민이 20대 남자들은 여자들 공부할때 롤이나 쳐한다고 한거랑 관계가? 60살 유시민이 하면 맞말임?
페이커는 이번에 중국 lpl에서 260억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티원에 남기로 함. 그저 빛 GOAT
롤을 해보지 않았고 계정도 없는데 수년전부터 페이커는 알았음. 근데 올해 큰경기 몇경기보고 아무것도 모르는데 빠져들었음..
정말 응원하면서 봤음 이번 롤드컵을.. 진짜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거같음..
앞으로 LCK스프링, 써머, MSI, 롤드컵 발전을 위해서 모든 국민들이 응원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나라에는 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최연소 17세 이상혁(페이커)우승, 최고령 27세 이상혁(페이커)우승 선수가 있습니다. 이런 선수를 앞으로 많이 배출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SKT T1 창단 멤버부터 지금까지 좋아했던 청년입니다. 앞으로 언론사도 모든 롤 메이저 대회의 방송을 해주시고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페이커 중국 260억 오퍼 이야기는 T1 현 CEO 조마쉬사장이 직접 이야기한거고 페이커 연봉이야기는 SKT 관계자쪽에서 흘러나온 이야기입니다 옵션포함 120억
다른 방송에서 인터뷰하신것도 봤는데 말씀 너무 잘하시는듯.. 현실적인 조언도 너무 좋네요😀
페이커 전성기때 중국에서 백지수표 스카웃 제의 받았죠... e-SPORTS 상징적인 선수니 그 정도 가치 있다고 봄.
롤은 이렇게 보면 됩니다.
5명이 한 팀이 되어서, 약 1시간 동안 치열하게 싸우는 게임인데,
인생에 희노애락이 다 그 안에 들어 있습니다.
김현정 피디님께서 40~50대들은 이 게임을 잘 모른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기성세대가 80년대에 부지런히 일해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아이가 커서 초등학교 들어갔더니
반장선거에서 반장됐다고 했을 때
그 기쁨과 희열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울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초 단위로 감정이 바뀌는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제 2~30대 세월을 이 게임을 통해
겸손도 할 줄 알아야 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살아야한다는 걸
알려준 유일한 게임입니다.
제 조카가 빨리 커서 롤부터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가 아침에 보시는 방송인데 오늘 보시고는 카톡으로 ‘야 니가 하는게임이 왜 여기 나오니’하시네요 ㅎㅎ
롤에 대해 관심이 높아져서 기쁩니당🎉
마지막발언이 좋네 최선을다하는경험이 중요하고
그리고 도피 중독의 형태로 나오면 말려야하고
술이 적당히 마시면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중독이나 회피용도가 되면 안되는거랑 같겠죠
딱 게임에 대한 나쁜인식의 근본을 짚어주는말씀
모든 뉴스 매체에서 게임을 다루는게 참 흐뭇하네. 어렸을때 어른들한테 게임한다 그러면 눈치보였는데
페이커 선수가 대중들에게 있어서 이스포츠 인식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정말 뿌듯!!
재미와 감동이 있었던 이번 롤드컵 그 중심에 내가 몇년간 응원하던 티원이 있어 더 행복했다 티원 화이팅!! 페이커 만세!!
똑똑한 청년.
사실 3일 내내 방송에서 뉴스를 타고 있긴 한데, 그 모든 인터뷰에서 나오는 질문들을 보면, 아직도 갈길이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
나쁘게만 볼게 아닌게 예전에는 안좋은인식으로인한 비판적인 질문이 대다수였다면 지금은 대중에게 설명해보라는 식으로판을 깔아주는 질문이 주라서 좋죠
임요한 티비 나올때도 질병 취급했죠 ㅋㅋ.. 정치인들 에휴
당연한거임 롤 나온지 10여년임
E스포츠 특성상 결국 롤도 망할거고
어쩔수없음
다른 스포츠랑은 비교하기 힘듬
우리야 다 알지만 전세대에게 설명을 할 필요가 있죠
지금도 질병취급하려는 집단이 판치는 형국인데
이번 우승으로 인식의 큰 변화가 있을거라고 봄
e스포츠를 잘 알고 즐기는 사람들은 그렇게 느낄 수 있으나
질병취급 당할 때 시절이랑 비교해 보면 엄청나게 진일보 한 거임
임요환이 아침마당 나와서 두들겨 맞았던 게 불과 20년 전임
20년 만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면 갈길이 멀었다기 보단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 거임
어느순간부터 공놀이에 마우스질이 비벼진지 오래임
안보고 애써 무시하던 기성세대들이 하나둘 관짝 들어가니 문화가 바뀌고 있는거고
스타판 시작할때가 지금 40대였고
나도 40대될때 다음 세대에는 어떤 문화가 나오고 유행할지 궁금하다
잘생겼다 꼬꼬갓!!
고수진 화이팅~!!
역시 김현정님이 정말 센스있게
진행을 잘하세요. 저도 롤. 이름만 들어봤지 몰랐어요. 40대 이상. 페이커도 아시안게임 때 알았음. 근데 영상 좀 찾아보니 마인드도 훌륭하고 멋지더군요. 히야 게임 잘해도 이렇게 이름을 떨치는군요. 멋집니다.
이름만 떨칠까요. 돈도 잘벌죠 ㅎㅎ 몇년 전에 이미 연봉으로 서울 금싸라기 땅에 빌딩을 자기 이름으로 한 채 올렸는데 ㅎㅎ
롤이라는 게임은 5명이서 한 팀으로 5:5로 맞붙어서 상대방의 진영을 먼저 파괴하는 쪽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상대방의 수를 파악하고 예측하는 능력, 실시간 전략, 전술에 대한 이해, 캐릭터의 상성 및 구도, 팀 게임에 대한 이해, 심리전 등 다양한 게임 이론 요소들이 포함되며 게임 내 경우의 수가 거의 무한으로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E스포츠가 이만큼 꾸준히 인기를 끌어모은 것은 페이커라는 간판스타가 오랫동안 있어왔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스타 때는 임요환이라는 사람이 있다면, 롤에는 페이커가 있었고 이 둘의 공통점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인성 그리고 팬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특히나 이번 T1의 승리는 장기에 걸친 서사가 함께 했기에 이만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페이커가 빠진 경기는 그만큼 시청률이 준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농구에 마이클 조던이 있고, 축구에 메시가 있다면, 롤에는 페이커가 있는거죠. 상징 그 자체가 되는겁니다. 솔직히 스타에도 임요환이라는 선수가 있었고, 한국에선 인기가 적었지만 해외 워크 유저들에게 장재호를 아냐고 물어본다면 모를 사람이 없을겁니다. 손목에 깁스를 하고 한손으로 승리를 거머쥔 경기는 아직도 회자됩니다. 해외에서도 먹히는 이런 대스타들을 두고 그저 한국의 고지식한 사람들이 그들을 외면했을 뿐이죠.
페이커가 곧 lck고 대한민국의 롤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서머시즌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을 때 고꾸라졌던 lck 시청자수가 그걸 보여주었죠. 앞으로도 그의 인성과 실력을 후배들이 이어나가서 더 멋진 경기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엇은 진짜 롤의 얼굴이 페이커인걸 진짜 감사해야함
스타크래프트와 조금 다르지만 전략게임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그래서 단순하기보다 초보자가 접하기에 어려울 정도로 세세한 전락적 요소가 많은 게임이기때문에 바둑과 체스같은 게임이라는 이야기가 많은겁니다ㅎㅎ
롤이 더 인기가 좋은 이유중 하나가 파고들어가면 어렵지만 문턱은 낮습니다. 쉬운챔프 하나 골라서 팀게임 하면됩니다. 오히려 스타가 손도 빨라야되고 피지컬적으로 힘듭니다. 다만 채팅창을 보면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으니 끄고하시면됩니다.
사실 T1 페이커가 우승해서 화제인거임.
T1이 우승 못한 6년동안 3번이나 한국 다른 팀이 롤드컵 우승하고 있었음.
근데 다들 페이커가 다시 우승하는걸 기다리고 있었지.
옛날에 임요환이 다시 우승 하길 기다렸던것 처럼.
그만큼 페이커에 대한 인기와 애정이 대단하다는거임.
인터뷰질 너무좋네ㄷㄷ
게임을 질병취급하던게 정말로 엊그제 인데
한주사이에 언론사마다 보도하는걸 보면 기분이 묘하네요
아직도 그런시선이 없진않는게..... 스모킹건이라는 방송에서 살인자가 게임많이한다는 이유로 게임부정적시선으로 보여줌
수진이형이 딱 어르신들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누가 댓글에서 그랬는데
말하는거랑 차분한거 보면 진짜 딱임
결승전 동시 시청자수가 1억명...저번 슈퍼볼이 1억 좀 넘는다고 알고 있는데....
고수진 해설님 이곳저곳 많이 인터뷰 하시네요ㅎㅎ 목소리가 차분해서 더 좋은거 같아요
13:02 .. 여기서 말하는거 듣고 감동먹음..
꼬꼬님 말 너무 잘하신다 ㅋㅋㅋ
1:12 40대 중반의 롤 골수 유저인데... 보통의 40대란 어떤것인지... 스파2부터 킹오파, 라그나로크온라인, 워크래프트3, WOW를 거쳐 롤까지... 보통의 40대 아닌가? ㅋㅋ
저.. 40대인데요.. 해외거주라… 그 4억명 동시접속자중 한명이였습니다 faker GOAT!!!!!!
4억명은 월즈 기간중 누적시청자수입니다 결승전만 1억명이에요
78년생인데 7년전에 내손으로 브실골은 탈출한다는 맘으로 플랫찍고 지금은 칼바람만 하는 사람입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우르프도 못하겠더라고요 롤드컵 볼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겜접으면 안되고 신캐릭 나올때마다 어느정도 이해를 해야 보는 맛이 있어요. 진짜 우리혁 대상혁 저에게는 손흥민이나 bts와 동급입니다. 역천괴 케리아가 상혁이의 대를 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커는 신입니다 😊
작년에 메시가 월드컵 결승전 갔을때 프랑스인 빼고는 거의다 아르헨티나를 응원 했을듯 함니다 이번에 롤드컵 보든 사람들도 그러 했을듯 함니다
페이커는 제 빛입니다
저는 컴퓨터게임이 바둑이나 체스랑 같은 거라고 봐요
많은 사람들이 여가로 즐기고, 잘하는 사람들끼리 붙으면 누가 이길지 궁금해서 보는 거잖아용 결국
류현진이랑 인지도 비교는 대상혁님께 실례지
저 73년생 50살인데.
롤드컵 2회차 부터 팬입니다.
저도 2회차 프로스트 vs TPA때부터 봤는데
@@jshika 추억돋네요 frost vs TPA ㅋㅋㅋㅋㅋㅋㅋ
에초에 프로되려고 게임하는거는 공부보다 더 열심히 해야됨. 게임만 하는것도 고통스러움. 특히, 성적을 내기위한 게임은
고등학교 다니면서 피방에서 상혁좌를 만났던 그 순간...
잊을 수가 없다....
피방에서 그의 모니터를 보러 모인 동년배들의 표정은ㅋㅋㅋ 아이돌 걸그룹을 만난 표정들이었지
저도 지금 어머니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스타프로게이머 아프리카초기 bj 롤프로게이머 다해볼려고 했었는데 어머니 반대가 어마어마하셔서 3번다 못해봄
몇년후에 어머니께서 친구한테 말했는데 친구아들이 옆에서듣고 자기도 알정도로 유명한데 왜 안시켰냐고 말했다고하셨음
그래서 어머니께서 간암으로 돌아가시기전에 아들이 하고싶은거 못해보게 하셨다고 후회많이 하셨어요
부모님들 자식이 원하면 뭐든 그냥 2-3년 정도는 시켜보세요. 무리하게 돈써서하는 사업하는것같은거아니면 저도 저당시 성공했던못했던 해봤으면 뭔가 후회는 없었을텐데
미련으로 남긴했어요
롤을 안해서 잘은 모르지만, 페이커 선수가 불세출의 선수라고 익히 명성은 들었는데, 연봉이 100억이라니 엄청 나네요~
속설 이지만 유럽에서 손흥민은몰라도 페이커는 안다는이야기가 있을정도였습니다
그정도로 롤이 가진 값어치와 페이커의 위상은 최고입니다
그 선수가 가진인품과 실력이 그사람을 지금의 자리를 만들어준겁니다 당연히 세대층의차이는 있겠지만 게임이라는 편입견을가질필요는없을거같습니다
사실 페이커는 연봉 300억까지도 할수있지만 한국에 남아서 스스로 연봉을 줄인거임
꼬꼬갓 말 나긋나긋 차분히 잘한다 멋져
상혁이형은 연봉100억도 많다라고 할수없음 10년동안 티원팬이 굳건히 다져지고 LCK에서 유일하게 적자를 안봤고(티원에서 뻘짓으로 돈쓴거 빼고) 광고랑 후원들어오는거 그리고 뷰어쉽담당까지....
우리가 생각하는 게임의 폐혜는 롤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이나 머리쓰고 스포츠게임 이런것 보단 온라인 rpg게임이 사실 문제가 큽니다. 전략적으로 승부하고 이런게임은 어린나이에 막 즐거워서 하지만 결국 힘딸려서 지쳐요.. 하루종일 힘들어요 정말... 엔*의 도박성 아이템 모으기 알피지 게임류가 여러모로 학창시절이든 어른이든 많이 시간허비하게 하고 많이 망치는 게임류죠... 그렇다고 롤이나 스타가 좋은 성향의 게임은 아니지만 적당히 스트레스 해소용이나 바둑같은류의 게임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죠 좀더 시간 지나면은
와 이 앵커분 말씀 진짜 잘하신다
고수진님 저희나라 아니고 우리나라라 해주세요!
10:24 한국의 pc방 문화는 브라질의 풋살 미국의 길거리 농구같은 느낌인듯.. 각 스포츠 유소년들의 놀이터이자 프로선수가 되기위한 꿈을 키우는 장소
수진이 언니 요즘 여기저기 불려나가네 ㅋㅋ 티어 떨어져서 스트레스 받아하던 시절이 있엇는데 잘나가시네
제도적 지원은 고사하고 말도안되는 이유로 규제하자 돈뜯 어내려는 꼼수만 안쓰면
알아서 발전할거라 생각함
낼모레 50이라 롤 거의 못하지만 롤드컵보고 오랜만에 솔랭 돌려봤습니다. 배치 탑 플레만나고 가볍게 이겼습니다(10/2/3) 제 주변엔 4~50대에도 롤 하는 사람 많습니다
50살 플래라니 난 30살 실버인데
아재요 고수시네
이것이 재능..!
이제는 플레이 하기엔 너무 나이들었고 일상 스트레스만으로도 지치지만 축구 야구 직접 안해도 즐길 수 있듯 마찬가지 아니겠나
페이커와 함께한 세대들이 50,60대 되어야 제대로 스포츠 대접을 받게될거야.
그때되면 또 어떤게 새로운 스포츠로 급부상하고 지금의 게임 세대들은 어떤 꼰대 시선으로 바라볼것이며, 어떻게 새로운 스포츠로 인정받게될지 궁금하다.
54세입니다만 잘보고 있어요. 친구들과 스타로 2차3차 가던 시절도 있고 지금도 은퇴하면 스타하자고 동창sns에 뜹니다
감사합니다
페이커 선수 10년동안 응원한 입장에서는 진짜 페이커선수 은퇴하면 lck를 비롯해서 롤분야쪽에서는 페이커 선수만한 영향력있는 선수가 없어서 크게 시청자고 팬이고 스폰서고 다 줄어들어서 영향력이 바닥을 칠서같아서 무서워요
대단하군요
든든하다 꼬꼬갓 고수진!
꼬꼬갓 목소리 넘 좋음
고수진은 어디에서도 말을 되게 차분하게 잘한다
1억명이 동접이지만 한 화면에 두명 세명 보는 집도 있기때문에 경기 보는 사람은 훨씬 더 많았을거다! Lck 화이팅
다른스포츠도 안하지만
보면서 즐기는것과 똑같지
스타에 열광하던 세대가 50대40대
지금시대의 기성세대지
그러니 당연히 인식이 바뀌는것
캬 꼬꼬갓 멋있다!!!!
40대 중반 부부입니다.
스타부터 직관했어요. 롤드컵 한국에서 하는데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