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은 여기에!! : th-cam.com/video/WlObLDQJzJ0/w-d-xo.html 이젠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 영상에도 chatgpt가 만든 생성이미지가 들어가있답니다.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어요.. 00:00 오프닝 00:25 AI가 만들어낸 영상 ㄷㄷ 00:57 섬필름 대표님과 함께 01:45 이런 영상, 실제로 어떻게 만드나요? 02:02 처음부터 미쳤어요 02:28 이 영상 수백만 원짜리 영상입니다 02:57 여자가 도심에서 걷는 장면 03:21 이 장면은 어떻게 촬영하나요? 04:07 도심 장면이 특히 힘든 이유 04:47 광학계의 왜곡을 이해 05:35 몇주 단위 작업을 텍스트 한 줄로 06:03 알아서 장소, 컷 편집까지 07:06 연출력까지 있는 AI 07:26 비트 컷..? 07:39 드론 샷 장면 07:53 실제라고 해도 믿겠는데요..? 08:39 개미굴 장면 09:22 렌즈의 특성까지 학습 ㄷㄷ 09:51 굉장히 놀라운 피부 묘사 정밀도 10:44 매직 아워 할아버지 장면 11:02 진짜 같은 빛의 굴곡, 반사 이해 12:23 강아지 유튜버의 종말?! 12:50 카메라 구도 너무 완벽한데요? 13:29 2편으로 찾아올게요!
법정에서 증거물로 제출한 증거 영상이 ai가 만든것 일수도 있고 악용될 확률은 그냥 100%라 보면 되니까 상용화 되기 전에 국제적으로 제한하는 법이랑 저런 영상들을 또 구별하는 프로그램도 개발이 필요할 것 같아요. 되게 신기하네요 ㄷㄷ 1년 전만 해도 겁나 어색한 ai영상들 밖에 없었는데..
과거엔 직접 배경을 찾아다녀야 했던 것이, 기술의 발전으로 배경을 직접 만들며 배경을 만드는 과정으로 바뀌었다가, CG의 발전으로 배경을 '가상으로 그려내는' 과정으로 바뀌었고, AI의 발전으로 배경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AI에게 입력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봅니다. 영상 하나라면 그냥 AI에게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줘 할 수 있지만, 반대로 그 영상이 반복되고, 시리즈화 된다면? 그때는 똑같은 배경, 똑같은 캐릭터를 AI에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니까요 본 영상에서도 3:00 경에 나오는 여자가 도심을 걷는 영상. 빛나는 네온과 생동감 넘치는 도시 간판으로 가득한 도쿄 거리를 걷고 있는 한 세련된 여성. 그녀는 검은색 가죽 재킷, 긴 빨간색 드레스, 검은색 부츠를 입고, 검은색 지갑을 어쩌구 저쩌구 그럴싸 해 보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 다음에 같은 배경에 같은 여성으로 다른 행동을 찍어야 한다면? AI가 똑같이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AI 그림이나 AI 사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인물도 그렇지만 특히나 배경, 더더욱이 배경에 등장하는 엑스트라들을 AI가 똑같이 재현하는 것은 정말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이 든 일입니다. 그렇기에,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다? 이게 아니라, 필름작가에서 디지털포토샵작가로 시대가 바뀌고, 애니메트로닉스에 소품제작하던 시대에서 CG시대로 바뀐 것 처럼, 이젠 AI를 잘 다루고, AI로 빠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시대로 변해가는 과정이라고 보여집니다. CG의 등장으로 SFX 디자이너들의 밥줄이 끊겼다곤 하지만, 그것이 CG가 인간의 직업을 뺏은게 아니라, 기술의 발전으로 시대가 바뀐것일 뿐인 것 처럼 말입니다. 이젠 CG 디자이너들이 잠들고, AI 디자이너들로 시대가 바뀌어 가는 것이죠. 그리고 CG로 인하여 SFX 시장이 무너지는 줄 알았지만, CG의 한계로 인하여 아직도 SFX 시장이 버티고, 예전만큼은 못해도 다시 일어서고 있는 것 처럼, AI영상,이미지가 아무리 발전해도 CG시장이 완벽하게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mt3gv이미 상당한 발전을 거듭한 AI그림에서도 전문가라는 사람들 조차도 같은 캐릭터에 같은 배경을 구도와 각도만 바꿔서 수십장 뽑아내는게 불가능에 가까운데, 영상에서 그게 쉽게 될 것 같은가요? AI그림으로 캐릭터만 뽑아보셨어도 그런 소리 안나오실겁니다. 님 말은, CG가 있으니 아무나 원하는 배경 만들어서 쓸 수 있어 사진작가, 세트제작팀 다 죽는다던 그시절 이야기를 마냥 반복하고 계신거랑 똑같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국문학+그래픽 디자인 전공하고 AI그림 뽑아봤는데 작품창작업계를 대체의 개념으로 바라보는건 부족한 생각이라 봐요. 150년 전 작품에서도 요즘 소재나 연출법이 조금씩 보이는 마당에 표현의 수단 하나 바뀌었다고 전부 망한다고...ㅋㅋㅋㅋ 극단적이죠. CG가 생겨나도 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의 도트겜이 나오는 이유는 사람들의 선호도에 맞는 작품을 내는 것이 시각적으로 좋은 품질의 작품을 내는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잖아요. 양산형이 판 치는 것도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내는 것 보다 잘 팔리는게 중요해서구요. AI로 만든 고퀄의 작품이 숏츠처럼 범람하면 사람들은 시각적인 가치보다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게 될 것이고. 마냥 뛰어난 퀄리티로 뽑아내는 AI작품과 의도를 가진 인간작품을 돈 주고 소비할 수 있다면 당연히 사람이 만든 작품을 볼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현재 일러업계에서도 보이는 현상이에요.
이미 자퇴생들 늘고있는 추세로 신소재, 컴퓨터, 음악, 미술, 그리고 영상에 나온 영상분야 등 특정분야에 국한된게 아닌 다방면으로 영향을 주고있습니다 대학원 생각했다가 포기하는 인원도 많아지고 다른방안 없으니 학업 이어가는 케이스도 적지 않아 아예 전분야 빠르게 발전해 과도기가 짧았으면 하네요 AI 성장속도와 잠재력의 끝을 알수없어 뭘 해라 하기도 어려운 상황
12:38 강아지나 고양이 혹은 각종 동물을 데리고 영상 찍어내는 사람들이 과연 동물권을 존중하는지 의심스러운 적이 많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애완동물 영상은 인공지능으로 대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유기견과 유기묘 및 각종 유기동물이 엄청 늘어날 거 같다는 불길함이 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곧 모든 일자리가 사라질거임 그리고 모든 사람이 실업자가 되니 기업의 물건을 살 소비자가 없으니 대기업도 망해버릴 판이라 국가에서 기본소득을 어쩔수없이 주게될거고 그리고 이것들도 다 한때에 불과함. 전 인류의 지능을 합친것보다 우월한 인공지능이 나오면 미래의 소시민도 지금의 일론 머스크보다 우월한 삶을 살게 될 날이 옴
영상업계의 문제만이 아니라 앞으로는 본인 자신의 실체 그 자체를 증명해야만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름 얼마전에 죽은 반려견을 복제해서 다시 키운다는 뉴스 기사를 본적있는데, 이제 더이상은 '원본' 의 가치 자체가 상실되거나 희미해지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다.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마지막 시대 심지어 똑같은 기능성 존재들은 무한생성이 의미가 없을정도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델과 이전 모델 폐기처분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기이한 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르겠다. '쓸모없는 인간은 도태된다'의 정도가 아니라 아예 시시각각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삭제되는 시대
그림이 주였던 시대에 사진기가 나와서 순식간에 의미를 대체한 것처럼 원하는 피사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게 한다는 목적에 촬영이라는 수단이 사라지고 모든 영상이 프롬프트를 통한 디렉션으로 애니메이팅하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금방 대체될듯 당장 생각해도 저걸로 소설 프롬프트 돌리면 뭐가나올지 궁금함. 조만간 해리포터 학습시켜서 ai로 영화한편 뽑을 듯
@@sobriight 물론 모든 곳에서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산업 현장에서 눈에 띄게 사라질 것이라는 의미로 한 이야기였죠. 영상에서도 나왔듯 명백히 가성비 좋은 수단인 건 맞으니까요. 미국에서 배우나 작가 파업도 엄밀히 말하면 본인이 연기나 출간을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저항이 아니라 그게 돈이 안 되게 되는 현상에 대한 저항이니까요. 산업에선 돈벌이 수단이냐, 가 중요한 거니까요. 그런 점에서 촬영도 꽤 뒤쳐지겠죠
@@Nano-pk9hm사진기 등장 이전에도 카메라처럼 그리는 사람은 있었음, 최초의 카메라는 오히려, 방 안에 한점(대충 렌즈)의 빛이 투명된 (필름)을 그대로 그린것임 사진기가 등장해서 바뀐것은 그런 현실적인 그림을 더 쉽게 만들고 더 많이 만들수가 있는것에 있음, 그렇다고 그렇게 현실적으로 그리는 사람이 죽는가? 한다면 그것도 아님, 지금도 한국에서 배우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카메라처럼 그리는것은 메이저한편임, 그래서 산업현장에서 눈에 띄게 사라진다는 것에 대해서 비유로는 안 적합하다고 봄, 애초에 그런 그림이 산업에 쓰였는가? 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봄, 산업에 쓰이는 그림은 보통 아이콘 같은 건데, 사진기가 나왔다고 줄어든건 맞지만 지금도 쓰이고 있잖음? 브랜드 로고 라던가 간판이라던가? 하지만, 기존의 상업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산업을 만든다고 했을때 카메라를 비유로 든다면 그것은 맞는것 같음, 앨범이나 사진작가들, 화보라던가 등등 사진기를 이용한 산업은 꽤 많이 있음, 이런식으로 ai를 이용한 산업이 패러다임을 바꾼다면 뭐 그런식으로 본다면 맞지 않을까? 생각해보
@@leekim4344 다른거 다 떠나서 단순하게 학습하는 주체가 ai로바뀌었다고 생각만 하면 안됩니다. 학습 속도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잖아요. 우리가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학습하지도 않고 시간당 수백편의 영화를 학습하지도 못하고요. 학습한다한들 ai처럼 학습데이터를 어디 쌓아놓고 필요할때마다 불러들여서 결과물 턱턱 찍어내는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ai는 기술을 연마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사람은 배워놓은 기술도 안쓰면 실력이 녹쓰는데 ai는 그런것도 없어요.
그림에 비해 영상은 학습을 할 수 있는 레퍼런스 영상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림은 그리는데 시간도 걸리며 퀄리티가 높은 그림의 경우에는 제작자들도 한정적이라 그 수가 제한되어 있지만 영상은 매 순간 찍으면 그것이 자료가 되거든요 민간 언론부터 지금은 유튜브까지 퀄 높은 영상이 넘치는 시대다보니 그 자료의 양은 방대합니다. 그것을 다 학습하니 저렇게 자연스러운 영상이 나옵니다. 그림은 한정적이라서 아직까지는 어색한 느낌이 있지만 영상은 지금 이 순간에만해도 꾸준히 누군가가 자신의 모습을 찍고 올리는 중이다보니 매 순간 자료들이 업로드되어지고 있죠. 그래서 저렇게 고퀄리티로 나올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찍어둔 영화들도 엄청나게 많구요. 그래서 학습이 매우 빠른겁니다
몇십년전인가... 꽤 예전에 나온 건... 뭔가 좀 일부러 엉성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서거나. 대략적인 이미지를 잡는다거나. 뭔가 다른 용도의 아이디어를 써볼 맛을 찾는다거나 하는 걸 제외하면 의도에 맞게 표현이 되긴 커녕. 만드는데도 시간은 잔뜩. 그럼에도 많은 걸 만들지도 못하거나 엉성한 처리로 인해 써먹을 게 아닌. 일종의 실험에 불과한 정도였고 다들 그런 평가만을 내렸던 게 기억납니다. 하지만,... 이 정도에다. 만드는데 제약을 두지 않을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툴이 나오면 뭐가 나올지 모르겠군요.
앞으로 산업의 방향은 과학계가 거쳤던 과정만 봐도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해집니다. 예전에는 유전자 서열 분석만으로 박사학위를 땄었지만 지금은 그런건 업체에 몇만원이면 하루만에 분석해주죠. 그걸 더이상 과학이라고 부르지도 않습니다. 이후 아주 고도의 손기술과 자본력, 프로세싱 능력이 따로 필요했던 분야, 거의 수십년간 생물학 분야에서 끝판왕이라고 불렸던 구조 생물학도 기계 발달로 3년만에 수십년간 이루지못한 데이터를 만들어냈고 지금은 기본 실험만 할 줄 알면 누구나 뛰어들 수 있는 분야로 바뀌었습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돈없으면 못하는 분야도 이제 가격도 많이 낮아졌구요. 이젠 데이터 자체가 인정받기 보단 어떤 아이디어로 접근하느냐가 논문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관련자들이 다 굶느냐? 그건 아닙니다. 단지 갑질을 못하게 된것 뿐이죠. AI발달로 이제 영상 제작의 허들은 낮아지지만 그 안에서 어떤 아이디어가 들어가냐로 사람의 가치가 바뀔겁니다. 내가 좋은 기계 가지고 있다, 내가 남들보다 더 많이 사용법을 외우고 있다는 더 이상 의미가 사라지겠지만, 내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느냐 '인간자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키우시면 될거에요. 수천만원짜리 카메라가 없어서 좋은 영상물을 못 찍는 일반인도 이제 핸드폰으로 본인 아이디어를 최소한으로 구현하기만 하면 AI로 수천만원 카메라의 결과물처럼 변환할 수 있는 시대가 올 테니까요.
긴 말씀감사하지만 AI의 계념을 정확하게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같아요..AI를 아직도 무슨 "기계"정도로 생각하고있고 도구정도로 생각하고있으세요...그정도면 사람들이 걱정안하죠.님의 그 아이디어? 조차 인간인 자신은 모르겠지만 살아오면서 겪은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겪고 배운 경험과 지식..그리고 모방의 딥러닝의 산물이거늘....그 아이디어조차 완전한 창조가 아니며 무한한게 아니란겁니다.그 아이디어를 배우고 더 인간처럼 완벽하게 생각하려고 하는게 AI입니다. 위에 언급하신 '인간자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
@@지민우-c2c 긴 말씀 감사하지만 전 현직 교수입니다. 그리고 AI 기반 연구를 하고 있구요. 프로젝트의 최종 승인자이자 책임자로서 바라본 관점입니다. AI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누가 말했나요? 상사보다 뛰어난 직원들은 많습니다. 결국 승인은 상사가 하고요. AI가 발전해서 AI가 아무리 퀄리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도 결국 그걸 승인하고 상업화 시키고 전시하는건 인간이 합니다. 그건 바뀔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결과물들 중 마지막을, 최종본을 선택하는건 인간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가진 감각이 중요하다는겁니다.
@@지민우-c2c 인간 그 자체가 AI로 대체 된다는 건ㅋㅋㅋ 솔직히 너무 나가신 거 같아요ㅋㅋㅋ 러다이트 운동 때도 기계를 과신하거나,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금도 공장에는 사람들이 일하죠. 다른 방식으로요. 기계는 결국 투입이 있어야 산출이 나올 거구요. 어떤 작품이 더 마음을 울리는지 판단하는 건 결국 사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이 쓸 수 있는 도구가 하나 더 늘어난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구글링도 잘 하는 사람이 있고 엑셀도 고수가 있듯이, AI분야도 누가 더 잘 투입하고 누가 더 잘 취합하는지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넣으면 단순한 값만 줄 거고, 세밀하게 넣으면 세밀한 값을 줄 거잖아요ㅋㅋㅋ 수준에 맞게...
햇수로 25년 짬바의 포토그래퍼로서 sora를 판단하자면 이제 중형카메라나 더 나가서 SLR카메라의 시대가 끝나간다는 느낌이네요. DR과 디테일 따위는 현실 그 이상으로 AI가 채워주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다큐나 방범, 군사, 공학, 과학용 외에는 수억화소의 이상의 촬상소자는 필요없을 듯요.
@@many6396 / 제가 말한 부분은 AI로 제한된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어선 결과물을 내준다는 것이에요. 주로 고객의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고객이 느끼는 메리트는 양질의 사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촬영 중에 감정적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경험에 상당부분 있습니다. 솔직히 촬영을 하면서 진솔하고 즐거운 소통까지 제공하는 로봇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때까지는 카메라를 놓지 않을 생각이에요. 이런 무지막지한 티핑포인트를 목전에 두고 앞일은 정말 장담할 수 없죠.
@@FT-studio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공지능 나올라면 강인공지능이 나와야됩니다. 인간의 자아와 감정까지 가지고있는 인공지능이죠.... 지금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은 약인공지능인데 아직까지 학자들은 강인공지능과 인간의 자아가 무엇인지도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약인공지능이 모든사무직.개발직을 대체하는 시점에도 나오기 힘든게 강인공지능이죠... 인간의 자아와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은 거의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세이버-b7x / 네. 이제는 어떠한 속도로 어떠한 방향으로 AI가 발전하게 될지 누구도 알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딥러닝을 실행하는 연구자들도 어떠한 프로세스로 인공지능이 성장하는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따지고보면 인간도 자아라는 것을 온전히 규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태죠. 현재 갖가지 분야의 기능들이 융합되면서 AGI가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강인공지능까지는 몰라도 인간이 보기에 자아를 가진듯한 AI가 곧 등장하게 되거나 아마 이미 등장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AI의 아웃풋을 받아들일 뿐이고 그 안에 어떠한 의도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그게 강인공지능이라 정의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 입장에서는 인간이 만들어낸 푸티지 없이 스스로 창조적인 아웃풋을 만들어낸다면 그것이 강인공지능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ㅋㅋ 그것도 싸야죠..살아남아도 뭐든간에 이윤은 반에 반에 반에 반토막....아무리 가치있어도 비싸면 싼거합니다...적당한 가격에 실제연예인,실제장소의 사건,분위기로 사람들이 느낄수있는 어떤것에 대한 가치실현을 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팔리긴 할겁니다.그걸 하는 모든 스탭분들이 충분히 먹고살만한 가치가 나왔음 합니다.
저는 일러스트로 먹고살고 있는데요, 그거아시나요? 저희는 1년전 스테이블 디퓨전이 처음 나왔을때 분위기가 지금 느끼시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외부인들은 조롱 만했어요. 비슷한 분야의 다른 분야 사람들은 방관했죠. "아직 우리까지올려면 멀었네" 하면서요. 똑같을 거에요. 생각보다 본인 입장이 아니면 위험성을 아무리 말해도 누칼협 알빠노 소리만 나오는게 현 인간사회 현실입니다.. 내가 한땀한땀 그린 그림들이 AI학습소재로 쓰인다는 그런 기분.. 참 아직도 씁쓸하네요. 저희는 대부분이 프리랜서라 공동체도 없고 힘도 없어서 그냥 무시당하고 밟혔지만, 영상업계에서는 잘 해결 되면 좋겠네요.
잘 해결될 일 만무합니다. 이제 영상업 종사자들은 기존에 쓰는 기술들로 밥벌어먹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러다 굶어 죽습니다. 22년도 10월 ai특이점 첫 타겟이 그림이라 가장 영향력 있게 뚜드려 맞았었는데,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저작권 보호, 권위보장 시위에도 불구하고 1년만에 업계는 ai에 호의적으로 변하게 되었죠. 그림을 그리는 저 조차도 회의감을 많이 느꼈지만 지금은 납득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솔직히 모두가 뭉쳐서 힘을 내야한다 이런건 아무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할리우드에서는 그나마 파업 등 시위로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지만 그것도 몇년 못갈겁니다. 먼저 뚜드려 맞은 그림업계를 선례삼아 영상업계는 조금 더 빨리 대응했으면 좋겠네요.
기술의 발전은 항상 내게 긍정적인 일이었는데. 나는 매번 새로 나온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걸 즐겼는데. 이런 기술의 발전은 긍정적으로 느껴지지가 않는다. 그냥 할 수 있어도 안했어도 좋았으련만, 굳이 이런 것들까지 기술이 대체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인간을 복제할 수 있어도 윤리적으로 복제하면 많은 반발이 있을 수 있으니 시도되는 게 부정적인 인식으로 다가오는 것처럼. 이런 예술의 영역도 기술의 개발이 금지되었어야 하는 건 아니었을까. 나는 이게 새로운 예술이 탄생한 것처럼 느껴지지 않고, 기존의 모든 예술을 없애버리려는 것처럼 느껴진다. 기술이 아직도 많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영역이 많은데, 왜 예술의 영역을 가장 먼저 이렇게 만들고 있는지. 너무나 안타깝다. AI가 짠 스토리에 AI가 만든 영상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인간이 만든 영화보다 더 낫게 느껴지는 순간에, 인간이 만든 영화에 무슨 의미가 담길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늙어 죽을 때 쯤에, 과연 예술가라고 불리며 각광 받는 사람이 여전히 존재할 수 있을까. 그래야만 할텐데 걱정이다.
혹시 SORA AI가 3D 입체영상이나 3D 프린터의 길을 걸을 가능성은 없나요? 혁신인가 싶었는데 지금은 주춤해진.. 결과물 말고 SORA의 영상 생성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직접 테스트하거나 참관하거나 들어본 분의 의견이 중요할텐데 그래야 정확한 판단이 설 것 같은데 미국에서 일부 사람들에게만 공개하여 테스트 해보고 있다고 했는데 써 본 사람들의 후기가 아직도 안나왔나요? 테스트 안하고 있나요? Open AI가 저 결과물들을 공개하면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작업 과정 들까지 안내 혹은 공개했으면 좋았을 법한데 그러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생각보다 생성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을까요?
3d 프린터는 이미 다양한 산업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할 뿐. 이것도 개별 소비자가 사용하기에는 Chatgpt대비 요구되는 계산량이 많아 산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며 인력을 대체하게 될텐데요 산업계 종사자들은 피부로 느끼게 되겠지만 유튜브처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기 보단 드론 촬영처럼 일반 사용자는 한 두번 경험해 보거나 옆에서 관심있는 친구가 사용하는 걸 보는 것으로 끝나고 대부분은 영상산업에서 제작된 AI영상을 보게 되겠죠
@@Megaburned 그렇군요. 그러면 SORA AI도 결국 3D 프린터의 길을 걷는다고 제가 이해하면 될까요? 물론 영향력은 3D 프린터에 비할 바 없이 파급력은 더 크겠지만.. 제가 말한 '혁신'이라는 건 '누구나 혹은 많은 대중이 사용하게 된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라 보시구요. 스마트폰은 '혁신'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중에게 보편화가 되었으니까요. 3D 프린터도 그 당시에는 사실 '혁신'이었는데 소재 문제와 제작 환경상의 문제로 대중에게 보편화가 되는 건 실패한 케이스로 보이고 3D 입체 영상은 막말로 제임스 카메론이나 제대로 할 수 있었던 그런.. 우리가 하면 그냥 두통&멀미만 나고.. ㅠ.ㅠ: SORA도 결국 주고객은 기업이나 기업체로 가게 될 거라는 의견이시군요. 사람들은 그걸로 1인 영화 만들 거라고 꿈꾸시던데 역시 그런 일은 드물 듯.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저 정도로 발전하고, 그 발전된 인공지능을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게 되면 그 인공지능을 작동하기 위한 자원(각종 반도체를 만드는 원재료,전기 에너지, 그+자원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엄청난 공해)이 엄청나게 들어갈텐데, 지구를 벗어나서 지구 밖의 자원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되기전에, 지구가 회생불가능 할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을까 그것이 오히려 걱정되네요.
수정을 얼마나 디테일하게 할 수 있는냐가 중요할듯. 현직 CG업계 종사자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춰 카메라의 각도 빛의 방향 눈빛의 감정 렌즈플레어의 속도 모양. 하늘의 특정부분에 구름의 모양과 양까지 등등 부분 감독이 원하는 수정사항을 상당히 디테일한데 과연 그 수정사항들을 잘 알아먹을지… 미드저니도 원하는 룩 뽑기가 쉽지 않던데 심지어 영상이면 더더욱 힘들듯 개인창작자에겐 좋은 기회겠지만, 아직 프로레벨에겐 한계점이 있다.
내 친구 영상관련학과 재학중인데 소라 영상보더니 처음엔 신기해하다가 나중되어서 울었음 ㄷㄷㄷ 농담이 아니라 ㄹㅇ 울었음 처음엔 꿍얼거리면서 자기 부모님이 어렵게 번돈으로 대학가고 있는건데 지가 배우는 속도보다 AI발전 속도가 계속 빨라지면 어떻하냐 이러면서 울먹이더니 터져버림;; 근데 내가보기에도 5년뒤의 이넘보다 5년뒤의 소라가 더 엄청난 영상을 만들꺼 같긴함 ㅋㅋㅋㅋ 저런말 할꺼면 학고나 받지말고 그럴것이지 ㅋㅋㅋㅋ
ai가 툴로 적용되면 좋지만 업계현실은 사람을 대체함 특히 작은 기업일수록 그정도 가 심하고 그나마 제정신 박힌 기업은 툴로 사용하려 하지만 ai 툴 쓰는 사람이 되는거아니면 직업 잃는건 당연 한거고 적응 하냐 아니면 딴일 찾아보느냐 인거지 참고로 미국은 싸워서 이겼음 ai 가 대부분 ai 개발 회사들 이익에 집중되어있는게 현실이고 저작권위반을 숨쉬듯이 하고있는거라 국내에서도 ai 생성물은 저작권인정을 안해주고있음 그말은 ai 생성으로 만든 것들은 돈은 벌수있어도 저작권 인정받기 어렵다는거
스탁은 완전히 대체될듯 보이지만, 타겟팅의 영역은 아직 모릅니다. 우리집 입구에 있는 탕후루가게 좀 찍어줘. 서강대학교 도서관 내부좀 찍어줘. 이거 대체할수 있나요? 대부분의 광고나 홍보도 같은 방식입니다. '내것'을 홍보해야 하는데, 부수적인 작업엔 혁신일지 몰라도 핵심적인 부분은 아직 대체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인간 스스로 ai 세계에 들어가지 않을까? 거의 많은 부분의 데이터들을 ai가 생성해내고 현재 현실의 데이터보다 ai가 생성한 데이터가 많아질 때가 된다면, 어쩌면 정말 매트릭스 영화처럼 ai가 강제로 사람들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든다..
모든 ai 창작물의 가장 큰 문제는 그 작업을 지시한 본인의 착각에 있다. 명령어 몇개로 ai가 기존 데이터를 조합해 만든 영상을 마치 '그것이 자기가 원했던 것이었던 것 마냥 착각' 하는 그 괴상한 프로세스가 문제라는 것. 다시말해 자신이 그렇게 만들 의도는 없었지만 추상적인 단어 몇개로 만들어진(조합되어진) 결과물을 보고 '그래 이거야! 내가 이걸 만드려고 했어' 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지. 두번째 문제는 날고 기어도 저건 결국 '가짜' 라는 것이다. 동물 영상? 당신은 언제까지 가짜 동물 영상을 보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ai가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도 그 영상에 나오는 동물은 결국 가짜 동물이며 어떤 사람이 그 영상을 보고 '저 강아지 간식이라도 사주세요' 라며 단돈 몇천원 몇만원을 후원하겠나? 가짜라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결국 ai는 아무런 '상업성'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 ai는 개인의 장난감, 취미생활, 연습용에서 그 활용도가 끝난다는것. 특히 ai창작물임을 밝히도록 의무화 되면 그 눈속임 조차 불가능하니 창작물로서의 가치는 끝 없는 나락으로 추락하겠지. '진짜 같다 그러니 대박이다' 라고? 하지만 결국 그 모든건 '가짜' 라는 것이 이 문제의 맹점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단순한 생각으로 바라볼 문제가 아니지. 아 물론 당신이 해당 ai 기업 주식에 투자를 했다면 다르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카메라가 등장했다해서 그림이 사라지지 않았듯 ai 관련 기술이 등장한다한들 감성적인 부분이나 인간미는 죽어도 따라오지 않을거라 봅니다. ai가 만들어내는건 기존의 데이터를 학습해야하는데 학습이 정체된 ai가 과연 발전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확한 표현과 의미 전달이 필요한게 ai 같은데 책조차 읽지 않은 세대가 과연 그런 표현을 할 수 있을지?
2편은 여기에!! : th-cam.com/video/WlObLDQJzJ0/w-d-xo.html
이젠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 영상에도 chatgpt가 만든 생성이미지가 들어가있답니다.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어요..
00:00 오프닝
00:25 AI가 만들어낸 영상 ㄷㄷ
00:57 섬필름 대표님과 함께
01:45 이런 영상, 실제로 어떻게 만드나요?
02:02 처음부터 미쳤어요
02:28 이 영상 수백만 원짜리 영상입니다
02:57 여자가 도심에서 걷는 장면
03:21 이 장면은 어떻게 촬영하나요?
04:07 도심 장면이 특히 힘든 이유
04:47 광학계의 왜곡을 이해
05:35 몇주 단위 작업을 텍스트 한 줄로
06:03 알아서 장소, 컷 편집까지
07:06 연출력까지 있는 AI
07:26 비트 컷..?
07:39 드론 샷 장면
07:53 실제라고 해도 믿겠는데요..?
08:39 개미굴 장면
09:22 렌즈의 특성까지 학습 ㄷㄷ
09:51 굉장히 놀라운 피부 묘사 정밀도
10:44 매직 아워 할아버지 장면
11:02 진짜 같은 빛의 굴곡, 반사 이해
12:23 강아지 유튜버의 종말?!
12:50 카메라 구도 너무 완벽한데요?
13:29 2편으로 찾아올게요!
서지민 저분이 설마 ai인가요
0:40 한국 음력 설날을 중국 음력 설날이라 해놓는 친중 문제인 같은 것들
@@아리차-y5t저..정답…
@@아리차-y5t 모니터 바탕화면?
손으로 그리는 장면??
남자 둘이서 오픈 ai가 만든영상에대해 토론하는 영상을 만들어줘. 동양인 남자 둘. 중간중간 ai 가 만든 영상을 보먀 토론하고 가격을 비교하는 영상이야. 토론은 한국어로 하고 후처리, 편집이 쉽도록 길게 뽑아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상 진짜인줄 알고 깜박 속앗네ㄷㄷ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세상..
메트릭스 ㄷㄷ
알고리즘 분석해서 편집도 해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AI 영상을 보며 실제라고 믿는 세상이 오겠네요. 동물의 행동 패턴 같은 것도 실제와 다른 영상이 나오면 믿어버리는 세상, 아니면 그 반대로 '어차피 AI네'하며 아예 안 믿는 세상
아니죠~ 오히려 이게 ai인지 아닌지 판별해내는 기술까지 동시에 발전할거라 봅니다. 모든 사람이 ai에 찬성하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진짜 이게 제일 걱정됨. 실제 팩트여도 'ai 가짜지?'이럴 거 같음. 그냥 현실과 착각한다가 아니라 그냥 착각을 현실로 믿는 세상이 충분히 가능할 듯
기술 빨리 발전해서 나 죽기전까지 가상현실 게임 만들어줘 ㅅㅂ ㅠㅠㅠㅠ
우주론을 보면 지금 우주가 가짜 우주임 신인 미륵 강증산도 가짜가 먼저 나오고 진짜가 나온다 라고 말함 지금까지 우리 보고 믿었던 세상은 가짜임
생성형 AI로 인해 너무나 많은 거짓 정보가 생겨서 인터넷이 신뢰를 잃고 사라질거라는 예측도 나옴
가장 무서운 점은 저게 ai역사상 가장 허접했던,
초창기 영상 생성이라고 기록될거라는 점이죠ㅋ
@@ea-pr4yp Ai는 계속 발전할 테니 초기에 해당하는 지금의 영상은 나중 가면 별거 아니라 평가될 거란 말이 아닐까요
@@ea-pr4yp 지금 갤럭시 2, 3 보면 그냥 다 쓰레긴데 그때 당시에는 매번 나올떄마다 혁신이었음, 글의 맥락을 못짚네
초창기 영상은 이미 사용 불가할 정도임 지금 버전은 상당히 퀄리티가 높아진 거임 완성형하고의 격차는 크지 않을 거임
@@ea-pr4yp 그 소리가 아니잖아; 문맹아
@@ea-pr4yp 고작 1년만에 이정도로 발전한거 보면 10년, 20년 뒤에 본 현재 영상은 허접할거란 겁니다
이런게 발전할수록 무엇이 진실인지 구분하기 힘들어지고 갈수록 다시 오프라인이 중요해지는 순간이 올것
자동차가 발명되었지만 달구지가 중요해지는 순간이 올것.. ㅋㅋㅋ
@@rainystreet511ㅋㅋㅋㅋㅋㅋㅋㅋ
클라이언트랑 싸울 일이 없어지겠네요.
이젠 클라이언트가 만들면 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일거리도 없어지겠지...
@@sumbimil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거리는 늘어 나겠지 그렇게 대체 되고 발전하는거고
저거 입력하는 일자리가 생길듯... 오히려 정교하게 써야할지도? @@코카콜라한병
@@코카콜라한병 10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면 하나의 일자리가 생겨나는 식으로 대체되겠지
법정에서 증거물로 제출한 증거 영상이 ai가 만든것 일수도 있고 악용될 확률은 그냥 100%라 보면 되니까 상용화 되기 전에 국제적으로 제한하는 법이랑 저런 영상들을 또 구별하는 프로그램도 개발이 필요할 것 같아요. 되게 신기하네요 ㄷㄷ 1년 전만 해도 겁나 어색한 ai영상들 밖에 없었는데..
그동안 세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미국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나 게임 쪽 디자이너는 신인은 거의 뽑지도 않고... 시니어 급도 짤려서 다른 회사 들어간다 해도 월급도 낮아진 상태.... 라고 하던데.. ㅎㅎㅎ 이거는 촬영 전반 적인 스텝들의 밥줄까지 끊어 놓게 생겼네...
@MOVE-ct7id지금 게임회사들 구조조정 들어간거 보면 답이 나오죠
미국 내 100조 넘는 기업들도 거의 다 감축할겁니다
진짜 쎄빠지게 공부하고 기술 쌓아도 소용이 없는 시대네여. 암울하다...
빅테크는 이미 엄청난 인원감축 실행했고 앞으로도 ㅠ
헐.....
과거엔 직접 배경을 찾아다녀야 했던 것이, 기술의 발전으로 배경을 직접 만들며 배경을 만드는 과정으로 바뀌었다가, CG의 발전으로 배경을 '가상으로 그려내는' 과정으로 바뀌었고, AI의 발전으로 배경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AI에게 입력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봅니다.
영상 하나라면 그냥 AI에게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줘 할 수 있지만, 반대로 그 영상이 반복되고, 시리즈화 된다면? 그때는 똑같은 배경, 똑같은 캐릭터를 AI에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니까요
본 영상에서도 3:00 경에 나오는 여자가 도심을 걷는 영상.
빛나는 네온과 생동감 넘치는 도시 간판으로 가득한 도쿄 거리를 걷고 있는 한 세련된 여성.
그녀는 검은색 가죽 재킷, 긴 빨간색 드레스, 검은색 부츠를 입고, 검은색 지갑을 어쩌구 저쩌구
그럴싸 해 보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 다음에 같은 배경에 같은 여성으로 다른 행동을 찍어야 한다면? AI가 똑같이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AI 그림이나 AI 사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인물도 그렇지만 특히나 배경, 더더욱이 배경에 등장하는 엑스트라들을 AI가 똑같이 재현하는 것은 정말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이 든 일입니다.
그렇기에,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다? 이게 아니라, 필름작가에서 디지털포토샵작가로 시대가 바뀌고, 애니메트로닉스에 소품제작하던 시대에서 CG시대로 바뀐 것 처럼, 이젠 AI를 잘 다루고, AI로 빠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시대로 변해가는 과정이라고 보여집니다.
CG의 등장으로 SFX 디자이너들의 밥줄이 끊겼다곤 하지만, 그것이 CG가 인간의 직업을 뺏은게 아니라, 기술의 발전으로 시대가 바뀐것일 뿐인 것 처럼 말입니다. 이젠 CG 디자이너들이 잠들고, AI 디자이너들로 시대가 바뀌어 가는 것이죠. 그리고 CG로 인하여 SFX 시장이 무너지는 줄 알았지만, CG의 한계로 인하여 아직도 SFX 시장이 버티고, 예전만큼은 못해도 다시 일어서고 있는 것 처럼, AI영상,이미지가 아무리 발전해도 CG시장이 완벽하게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에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를 못하고 있네 ....
지금 초창기 테스트 버전으로서 나온거고
똑같이 만들어 달라는걸 못하겠냐... 어휴
@@-mt3gv이미 상당한 발전을 거듭한 AI그림에서도 전문가라는 사람들 조차도 같은 캐릭터에 같은 배경을 구도와 각도만 바꿔서 수십장 뽑아내는게 불가능에 가까운데, 영상에서 그게 쉽게 될 것 같은가요?
AI그림으로 캐릭터만 뽑아보셨어도 그런 소리 안나오실겁니다.
님 말은, CG가 있으니 아무나 원하는 배경 만들어서 쓸 수 있어 사진작가, 세트제작팀 다 죽는다던 그시절 이야기를 마냥 반복하고 계신거랑 똑같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국문학+그래픽 디자인 전공하고 AI그림 뽑아봤는데 작품창작업계를 대체의 개념으로 바라보는건 부족한 생각이라 봐요.
150년 전 작품에서도 요즘 소재나 연출법이 조금씩 보이는 마당에 표현의 수단 하나 바뀌었다고 전부 망한다고...ㅋㅋㅋㅋ 극단적이죠.
CG가 생겨나도 여전히 아날로그 감성의 도트겜이 나오는 이유는 사람들의 선호도에 맞는 작품을 내는 것이 시각적으로 좋은 품질의 작품을 내는 것보다 중요하기 때문이잖아요.
양산형이 판 치는 것도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내는 것 보다 잘 팔리는게 중요해서구요.
AI로 만든 고퀄의 작품이 숏츠처럼 범람하면 사람들은 시각적인 가치보다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게 될 것이고. 마냥 뛰어난 퀄리티로 뽑아내는 AI작품과 의도를 가진 인간작품을 돈 주고 소비할 수 있다면 당연히 사람이 만든 작품을 볼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현재 일러업계에서도 보이는 현상이에요.
~~만들어줘 + 엔터키
= 영상 제작 완료
이걸 인간이 뭔수로 이깁니까
아직 부족한부분은 생각보다 금방 메꿔집니다
년단위도 아니고 월단위로 발전해요
@@user-ml6bl2wp8w AI그림만 해보셨으면 알겠지만, 만들어줘 + 엔터키로 절대 안됩니다.
새로운 문물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네요. 이게 왜 놀라운 기술인지를, 현업에 계시는 분 말씀 들으니 이해가 갑니다.
이걸보면서 그동안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영상들도 굉장히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솔직히 말해서 현업자들도 힘들겠지만
영상관련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도 날벼락이죠
1~2학년이면 취업까지 대충 3-4년
남자면 5-6년까지 봐야 전공살려서 취업을 할 수 있는건데
오픈AI 소라가 5년뒤엔 얼마나 발전해있을지;;
걍 개ㅈ된거
걍 빨리 탈출하는게 답인거같은데요
이미 자퇴생들 늘고있는 추세로 신소재, 컴퓨터, 음악, 미술, 그리고 영상에 나온 영상분야 등 특정분야에 국한된게 아닌 다방면으로 영향을 주고있습니다
대학원 생각했다가 포기하는 인원도 많아지고 다른방안 없으니 학업 이어가는 케이스도 적지 않아 아예 전분야 빠르게 발전해 과도기가 짧았으면 하네요
AI 성장속도와 잠재력의 끝을 알수없어 뭘 해라 하기도 어려운 상황
영상 전공과에서도 ai 배워야 되겠네요
자가진단을 잘 해야할듯 내가 경쟁력이 있는가 내가 뭘 줄 수 있는가
12:38 강아지나 고양이 혹은 각종 동물을 데리고 영상 찍어내는 사람들이 과연 동물권을 존중하는지 의심스러운 적이 많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애완동물 영상은 인공지능으로 대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유기견과 유기묘 및 각종 유기동물이 엄청 늘어날 거 같다는 불길함이 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0:28 4:08 아직 AI가 못잡은.. 그나마 가지지 못한 능력 : 영어 외 언어 구현을 못함.
용 목에 걸린 한자나, 뒤에 간판에 한자보면 그냥 없는 글자 만들어놓음..
그건 제일 쉬운 부분일텐데ㅋㅋㅋㅋ 저 영상에선 굳이 표현에 중점을 안둔거지ㅋ
찐으로 한 10년정도 예상하고있던것들이
2, 3년으로 압축해서 생각하게 되네
찐으로 무섭다.
영상업계, 디자인, 콘티작가, 촬영팀, 촬영대여, CG 업계, 한국에서 최소 100만명은 집으로 보낼수 있는 AI
@@Okkjnh098 아직은 아니지만 이제 치킨집 준비해야지 ㅋㅋㅋㅋㅋ
@@Okkjnh098 그래서 언제라고 보냐? 10년 남았다고봄?
ai가 제대로 나온지 이제 1년인데 저정도수준이면
짧으면 5년 길어도 10년안에는 직접촬영할일이 거의 없겠는데
개발은 초기 시점이 더디지 점점 가속도가 붙으니 거의 끝났다고 봐야됨
원래 초기 개발이 가장 힘든거고 이후부터는 점점 빨라지죠!!
늘 새로운 인공지능은 언제나 짜릿하네요 💡
이제는 대작 소설들이 영상으로 전환되는 일이 벌어지겠네요..
꼭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책 출간과 동시에 영화 개봉…ㄷㄷ
너무 기대가 되네요..
보니까 중국에서 하는듯..이미 사진에 옛날 무협지 사람들로만 스토리를 사진으로 구현했던데..
@@rrdcjswo헉 추천좀요
너무 잘 봤습니다 2편 기대 돼요😊😊
일론 머스크가 ai개발을 6개월만 정지하자라는 말을 왜 했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영상, 창작 산업이 사양 산업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네요.
누구말대로 기존 일자리는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고 하지만...
새로 생긴 일자리는 실업자 된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는 아니며 일자리가 줄어드는건 명백한 사실이지.
기술발전이라는게 비용절감 이윤추구가 목적이잖아.
로봇세를 걷고 인간들은 이제 놀아야죠
곧 모든 일자리가 사라질거임
그리고 모든 사람이 실업자가 되니 기업의 물건을 살 소비자가 없으니 대기업도 망해버릴 판이라 국가에서 기본소득을 어쩔수없이 주게될거고
그리고 이것들도 다 한때에 불과함. 전 인류의 지능을 합친것보다 우월한 인공지능이 나오면
미래의 소시민도 지금의 일론 머스크보다 우월한 삶을 살게 될 날이 옴
@@user-jy2os5jh9j ㄹㅇ 인간들은 놀고먹을일만 남았지 아니면 ai에 의해 제거되거나
@@user-jy2os5jh9j
그게 바로 초인공지능
강인공지능조차 뛰어넘는 인공지능의 결정체!!!
@@user-jy2os5jh9jㅇㅇ 미래에 특정수요, 성적욕구에 의한 직업이 남을지는 몰라도 대체못할 직업은 없음
인간만이 할수있는일은 오히려 몸을 쓰는 일...일까..? ai가 할수없는게 뭐지? 얼마전에 실제로 그 로고 만들고 그림 만드시는분들 일이 많이 줄었다는 인터뷰를 봤었는데 말이죠..
gpt4 달리로 로고 수십 수백개씩 뽑을 수가 있어요... 딸깍 하면 다 나오는데 왜 사람을 써야 하나요?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그 의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경쟁에서 밀려나버리는 거죠
개그는 인간만 할수 있음. 이게 아마 인간이 가장 최후까지 지키는 영역일듯.
@@kickoff0123 글쎄...인간이 웃을 수 있는 요소들을 ai가 공부하고 인류 역사상 모든 코미디와 개그를 ai가 학습하면 걍 바로 나올거같은데...
시간의 차이일 뿐 궁극적으로는 없겠죠 인간이 인공지능과 견줄 정도로 진화나 개조라도 겪지 않는 이상에요
여자들이 밑구녕 벌려서 몸 파는 일도 대체될까나
자세히 디테일을 보니 정말 놀라운 영상이네요.
광고대행사 제작팀인데 몇년 뒤면 레퍼런스 영상 찾는 업무가 아예 사라질듯해서 기대됨. 내 책상도 사라지려나....
영상업계의 문제만이 아니라 앞으로는 본인 자신의 실체 그 자체를 증명해야만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름
얼마전에 죽은 반려견을 복제해서 다시 키운다는 뉴스 기사를 본적있는데, 이제 더이상은 '원본' 의 가치 자체가 상실되거나 희미해지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다.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마지막 시대
심지어 똑같은 기능성 존재들은 무한생성이 의미가 없을정도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델과 이전 모델 폐기처분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기이한 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르겠다.
'쓸모없는 인간은 도태된다'의 정도가 아니라 아예 시시각각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다면 과감히 삭제되는 시대
비트님은 AI가 대신 할 수 없어요~
"딸깍" 복제 완료!!
앞으로 영화감독님들 울상짓겠군요 ㅠㅠ 그리고 웨딩촬영도 AI기술 접목시키면 더 좋은 퀄리티에 상상못할 백그라운드가 형성되겠죠?
그림이 주였던 시대에 사진기가 나와서 순식간에 의미를 대체한 것처럼
원하는 피사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게 한다는 목적에 촬영이라는 수단이 사라지고 모든 영상이 프롬프트를 통한 디렉션으로 애니메이팅하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금방 대체될듯
당장 생각해도 저걸로 소설 프롬프트 돌리면 뭐가나올지 궁금함. 조만간 해리포터 학습시켜서 ai로 영화한편 뽑을 듯
보는 우리까지 이제 넘보고 있으니 ㅎ
미술사/예술사에 사진기의 등장은 큰 변곡점이 맞습니다만... 의미를 완전 대체한게 아니라 '재현'이라는 가치만 대체한거에 가깝죠. 사진기 발명 전후를 기점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이나 개념 미술이 태동한것처럼요. 촬영이라는 수단은 꽤 오래 지속될겁니다
@@sobriight 물론 모든 곳에서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산업 현장에서 눈에 띄게 사라질 것이라는 의미로 한 이야기였죠. 영상에서도 나왔듯 명백히 가성비 좋은 수단인 건 맞으니까요.
미국에서 배우나 작가 파업도 엄밀히 말하면 본인이 연기나 출간을 못하게 된 것에 대한 저항이 아니라 그게 돈이 안 되게 되는 현상에 대한 저항이니까요. 산업에선 돈벌이 수단이냐, 가 중요한 거니까요. 그런 점에서 촬영도 꽤 뒤쳐지겠죠
@@Nano-pk9hm사진기 등장 이전에도 카메라처럼 그리는 사람은 있었음, 최초의 카메라는 오히려, 방 안에 한점(대충 렌즈)의 빛이 투명된 (필름)을 그대로 그린것임
사진기가 등장해서 바뀐것은 그런 현실적인 그림을 더 쉽게 만들고 더 많이 만들수가 있는것에 있음, 그렇다고 그렇게 현실적으로 그리는 사람이 죽는가? 한다면 그것도 아님, 지금도 한국에서 배우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카메라처럼 그리는것은 메이저한편임, 그래서 산업현장에서 눈에 띄게 사라진다는 것에 대해서 비유로는 안 적합하다고 봄, 애초에 그런 그림이 산업에 쓰였는가? 한다면 그렇지 않다고 봄, 산업에 쓰이는 그림은 보통 아이콘 같은 건데, 사진기가 나왔다고 줄어든건 맞지만 지금도 쓰이고 있잖음? 브랜드 로고 라던가 간판이라던가? 하지만, 기존의 상업을 대체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산업을 만든다고 했을때 카메라를 비유로 든다면 그것은 맞는것 같음, 앨범이나 사진작가들, 화보라던가 등등 사진기를 이용한 산업은 꽤 많이 있음, 이런식으로 ai를 이용한 산업이 패러다임을 바꾼다면 뭐 그런식으로 본다면 맞지 않을까? 생각해보
음성을 입히는것 그리고 입모양과 화면을 자연스럽게 만드는게 아직 힘들듯하지만 엑스트라와 CG는 많이 대처될듯 합니다.
진짜 광고는 사장님이 직접 만드세요네..
1~2년내 더 완벽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영상 제작 ai가 나올거라고 봅니다. 아마 단편 영화나, 드라마까지 가능하지 않을까요?
@JKh777이번 연말에 풀림
이미 ai로 작가 부터 시작해서 코드 짜는 많은 분들이 실직당하고 있는 지금 앞으로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또 어떤 직업이 생겨날지 궁금하네 그야말로 시기가 특이점을 통과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급이 낮아지고 네임밸류가 없는 관련업계사람들은 커리어를 쌓기 힘들어질 듯
핸드폰이 디카를 사장시켰듯 조금씩 조용히 영상업계도 사장시킬것 같네요
그걸 어떻게 알죠? 단순편집자들만 사라지겠죠..
영상업계도 슬슬 ㅈ될거 같긴 함
@@huazzxxx 정신승리 말기네 ㅋㅋㅋㅋ 누가봐도 이제 신입 안뽑겠구만
초기에는 허접하기 마련인데 ai는 진짜 초기부터 이난리라..나중에는 장난아닐듯.. 정말 많은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할거같음..
소라의 문제는 수많은 영화, 예능, 드라마, 광고, 다큐멘터리 등을 크롤링 해서 러닝 시켰을 텐데 결국 sora라는 툴을 이용해 원 저작물을 세탁하는 세탁기라는 거임 규제가 전혀 없다면 광고 쪽은 확실히 타격이 클 듯
규제가 될까요?? 사람도 창작물을 만들 때 과거 타인이 만들어 놓은 창작물을 수도 없이 보고 배위서 본인것으로 만드는것인데 학습대상과 창작자가 ai로 바뀌었을 뿐 학습과정은 사람과 별 다를게 없어요
@@leekim4344ai와 인간의 다른점은 신념이 있다는것임, 그리고 ai가 신념을 가진다면 그것은 반란일것이고
@@leekim4344 다른거 다 떠나서 단순하게 학습하는 주체가 ai로바뀌었다고 생각만 하면 안됩니다.
학습 속도에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잖아요.
우리가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학습하지도 않고 시간당 수백편의 영화를 학습하지도 못하고요.
학습한다한들 ai처럼 학습데이터를 어디 쌓아놓고 필요할때마다 불러들여서 결과물 턱턱 찍어내는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ai는 기술을 연마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사람은 배워놓은 기술도 안쓰면 실력이 녹쓰는데 ai는 그런것도 없어요.
그림에 비해 영상은 학습을 할 수 있는 레퍼런스 영상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림은 그리는데 시간도 걸리며 퀄리티가 높은 그림의 경우에는 제작자들도 한정적이라 그 수가 제한되어 있지만 영상은 매 순간 찍으면 그것이 자료가 되거든요 민간 언론부터 지금은 유튜브까지 퀄 높은 영상이 넘치는 시대다보니 그 자료의 양은 방대합니다. 그것을 다 학습하니 저렇게 자연스러운 영상이 나옵니다. 그림은 한정적이라서 아직까지는 어색한 느낌이 있지만 영상은 지금 이 순간에만해도 꾸준히 누군가가 자신의 모습을 찍고 올리는 중이다보니 매 순간 자료들이 업로드되어지고 있죠.
그래서 저렇게 고퀄리티로 나올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찍어둔 영화들도 엄청나게 많구요. 그래서 학습이 매우 빠른겁니다
님들 아직 놀라긴 이름. 이제 AI 산업 실질적으로 대중에게 보여진건 1년남짓임. 5년후 10년후 생각하면 가늠도 안됨
몇십년전인가... 꽤 예전에 나온 건... 뭔가 좀 일부러 엉성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서거나. 대략적인 이미지를 잡는다거나. 뭔가 다른 용도의 아이디어를 써볼 맛을 찾는다거나 하는 걸 제외하면 의도에 맞게 표현이 되긴 커녕. 만드는데도 시간은 잔뜩. 그럼에도 많은 걸 만들지도 못하거나 엉성한 처리로 인해 써먹을 게 아닌. 일종의 실험에 불과한 정도였고 다들 그런 평가만을 내렸던 게 기억납니다.
하지만,... 이 정도에다. 만드는데 제약을 두지 않을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툴이 나오면 뭐가 나올지 모르겠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체인지! 하면 일자리 감소 겠죠?
앞으로 산업의 방향은 과학계가 거쳤던 과정만 봐도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해집니다. 예전에는 유전자 서열 분석만으로 박사학위를 땄었지만 지금은 그런건 업체에 몇만원이면 하루만에 분석해주죠. 그걸 더이상 과학이라고 부르지도 않습니다. 이후 아주 고도의 손기술과 자본력, 프로세싱 능력이 따로 필요했던 분야, 거의 수십년간 생물학 분야에서 끝판왕이라고 불렸던 구조 생물학도 기계 발달로 3년만에 수십년간 이루지못한 데이터를 만들어냈고 지금은 기본 실험만 할 줄 알면 누구나 뛰어들 수 있는 분야로 바뀌었습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돈없으면 못하는 분야도 이제 가격도 많이 낮아졌구요. 이젠 데이터 자체가 인정받기 보단 어떤 아이디어로 접근하느냐가 논문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관련자들이 다 굶느냐? 그건 아닙니다. 단지 갑질을 못하게 된것 뿐이죠. AI발달로 이제 영상 제작의 허들은 낮아지지만 그 안에서 어떤 아이디어가 들어가냐로 사람의 가치가 바뀔겁니다. 내가 좋은 기계 가지고 있다, 내가 남들보다 더 많이 사용법을 외우고 있다는 더 이상 의미가 사라지겠지만, 내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느냐 '인간자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키우시면 될거에요. 수천만원짜리 카메라가 없어서 좋은 영상물을 못 찍는 일반인도 이제 핸드폰으로 본인 아이디어를 최소한으로 구현하기만 하면 AI로 수천만원 카메라의 결과물처럼 변환할 수 있는 시대가 올 테니까요.
그런 타고난 센스는 '재능'의 영역인건데 상위 1% 재능을 가진 극소수의 인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답이없는데..
이젠 그냥 유전의 영역인거임. 태어날 때부터 인생이 결정 ㅇㅇ 노력이 아니라
긴 말씀감사하지만 AI의 계념을 정확하게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같아요..AI를 아직도 무슨 "기계"정도로 생각하고있고 도구정도로 생각하고있으세요...그정도면 사람들이 걱정안하죠.님의 그 아이디어? 조차 인간인 자신은 모르겠지만 살아오면서 겪은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겪고 배운 경험과 지식..그리고 모방의 딥러닝의 산물이거늘....그 아이디어조차 완전한 창조가 아니며 무한한게 아니란겁니다.그 아이디어를 배우고 더 인간처럼 완벽하게 생각하려고 하는게 AI입니다. 위에 언급하신 '인간자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
@@지민우-c2c 긴 말씀 감사하지만 전 현직 교수입니다. 그리고 AI 기반 연구를 하고 있구요. 프로젝트의 최종 승인자이자 책임자로서 바라본 관점입니다. AI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누가 말했나요? 상사보다 뛰어난 직원들은 많습니다. 결국 승인은 상사가 하고요. AI가 발전해서 AI가 아무리 퀄리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도 결국 그걸 승인하고 상업화 시키고 전시하는건 인간이 합니다. 그건 바뀔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결과물들 중 마지막을, 최종본을 선택하는건 인간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가진 감각이 중요하다는겁니다.
@@지민우-c2c 인간 그 자체가 AI로 대체 된다는 건ㅋㅋㅋ 솔직히 너무 나가신 거 같아요ㅋㅋㅋ 러다이트 운동 때도 기계를 과신하거나,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금도 공장에는 사람들이 일하죠. 다른 방식으로요. 기계는 결국 투입이 있어야 산출이 나올 거구요. 어떤 작품이 더 마음을 울리는지 판단하는 건 결국 사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이 쓸 수 있는 도구가 하나 더 늘어난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구글링도 잘 하는 사람이 있고 엑셀도 고수가 있듯이, AI분야도 누가 더 잘 투입하고 누가 더 잘 취합하는지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넣으면 단순한 값만 줄 거고, 세밀하게 넣으면 세밀한 값을 줄 거잖아요ㅋㅋㅋ 수준에 맞게...
햇수로 25년 짬바의 포토그래퍼로서 sora를 판단하자면 이제 중형카메라나 더 나가서 SLR카메라의 시대가 끝나간다는 느낌이네요. DR과 디테일 따위는 현실 그 이상으로 AI가 채워주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다큐나 방범, 군사, 공학, 과학용 외에는 수억화소의 이상의 촬상소자는 필요없을 듯요.
아조씨는 그럼 이제 다른직업 하실거에여?
@@many6396 / 제가 말한 부분은 AI로 제한된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어선 결과물을 내준다는 것이에요. 주로 고객의 인물사진을 촬영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고객이 느끼는 메리트는 양질의 사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촬영 중에 감정적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경험에 상당부분 있습니다. 솔직히 촬영을 하면서 진솔하고 즐거운 소통까지 제공하는 로봇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때까지는 카메라를 놓지 않을 생각이에요. 이런 무지막지한 티핑포인트를 목전에 두고 앞일은 정말 장담할 수 없죠.
@@FT-studio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공지능 나올라면 강인공지능이 나와야됩니다.
인간의 자아와 감정까지 가지고있는 인공지능이죠....
지금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은 약인공지능인데 아직까지
학자들은 강인공지능과 인간의 자아가 무엇인지도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약인공지능이 모든사무직.개발직을 대체하는 시점에도 나오기 힘든게 강인공지능이죠...
인간의 자아와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은 거의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세이버-b7x / 네. 이제는 어떠한 속도로 어떠한 방향으로 AI가 발전하게 될지 누구도 알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딥러닝을 실행하는 연구자들도 어떠한 프로세스로 인공지능이 성장하는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따지고보면 인간도 자아라는 것을 온전히 규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태죠. 현재 갖가지 분야의 기능들이 융합되면서 AGI가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강인공지능까지는 몰라도 인간이 보기에 자아를 가진듯한 AI가 곧 등장하게 되거나 아마 이미 등장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AI의 아웃풋을 받아들일 뿐이고 그 안에 어떠한 의도가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그게 강인공지능이라 정의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 입장에서는 인간이 만들어낸 푸티지 없이 스스로 창조적인 아웃풋을 만들어낸다면 그것이 강인공지능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관련 일자리 100만개 사라지고 ai관련직 1만개 생기면 일자리가 생긴게 맞냐고 ㅋㅋ
산업혁명떄는 일자리 1만개 사라지면 새로운 직업이 100만개 생기던 시절임
지금까지의 시절과 완전히 다른데 왜 어중간한 지식으로 아는척하는 멍청이들이 많냐 댓글에
실존 인물과 실제 행사를 찍는 영상감독은 살아남을 듯요. AI는 퀄리티가 높을뿐 가상을 만들어내는 것이고요. 사람들은 실제 연예인, 실제 장소의 사건, 분위기를 원하기도 합니다.
이제 곧 Ai연예인에 열광하게 됨 실존 인물? 키우는데 돈 들어가고 케어 해야되고 매니져 붙여줘야되고 인기 얻으면 눈치 봐야되고 그러다 시장가치 사라지는..
누가 쓰겠음?
전자책 나와도 종이책의 실감을 못따라갈꺼라고 했지만 그렇지 않게되었죠
현실을 찍은 다큐멘터리 영화보다 창작물 영화가 훨씬 많지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고요
ㅋㅋ 그것도 싸야죠..살아남아도 뭐든간에 이윤은 반에 반에 반에 반토막....아무리 가치있어도 비싸면 싼거합니다...적당한 가격에 실제연예인,실제장소의 사건,분위기로 사람들이 느낄수있는 어떤것에 대한 가치실현을 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팔리긴 할겁니다.그걸 하는 모든 스탭분들이 충분히 먹고살만한 가치가 나왔음 합니다.
이제 영상을 상상만 했던 장면들을 만들어서 장점도 많지만 악성영상들도 나오고 세상의 혼돈의 도가니가 될것 같은.
그래도 미래의 시대를 열기위해서는 가야하는 길의 시작점 이겠네요.
판타지 영화의 세상이 열릴듯 합니다.😮
저걸 만들기까지 얼마만큼의 동영상이 무단으로 학습되었을지 가늠도안가네
학습에 쓴동영상에 저작권값을 다 치뤄야할것임
와^^ 감독님 여기서 뵙네요 ㅎㅎ
저는 일러스트로 먹고살고 있는데요, 그거아시나요? 저희는 1년전 스테이블 디퓨전이 처음 나왔을때 분위기가 지금 느끼시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외부인들은 조롱 만했어요. 비슷한 분야의 다른 분야 사람들은 방관했죠. "아직 우리까지올려면 멀었네" 하면서요. 똑같을 거에요. 생각보다 본인 입장이 아니면 위험성을 아무리 말해도 누칼협 알빠노 소리만 나오는게 현 인간사회 현실입니다.. 내가 한땀한땀 그린 그림들이 AI학습소재로 쓰인다는 그런 기분.. 참 아직도 씁쓸하네요. 저희는 대부분이 프리랜서라 공동체도 없고 힘도 없어서 그냥 무시당하고 밟혔지만, 영상업계에서는 잘 해결 되면 좋겠네요.
잘 해결될 일 만무합니다. 이제 영상업 종사자들은 기존에 쓰는 기술들로 밥벌어먹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러다 굶어 죽습니다.
22년도 10월 ai특이점 첫 타겟이 그림이라 가장 영향력 있게 뚜드려 맞았었는데,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저작권 보호, 권위보장 시위에도 불구하고 1년만에 업계는 ai에 호의적으로 변하게 되었죠.
그림을 그리는 저 조차도 회의감을 많이 느꼈지만 지금은 납득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솔직히 모두가 뭉쳐서 힘을 내야한다 이런건 아무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할리우드에서는 그나마 파업 등 시위로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지만 그것도 몇년 못갈겁니다.
먼저 뚜드려 맞은 그림업계를 선례삼아 영상업계는 조금 더 빨리 대응했으면 좋겠네요.
@@jm-gi6gk그 OpenAI가 과연 소송에서 패배할까요
영상업계도 똑같고... 사실 예술분야 모든분야가 위협임. 글 그림 음악 영상 모두다.
이대로 계속 발전하면 AAA급 게임 크레딧 올라갈때 수백명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수십명이 올라가게 되는 시대가 오겠네요
스타트렉 에서인가 가상현실 방이 있었던거 같은데 방 전체를 led 로 꾸며서 내가 가고싶은 곳을 순식간에 체험하는게 진짜 가능하겠네요.
기술의 발전은 항상 내게 긍정적인 일이었는데. 나는 매번 새로 나온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걸 즐겼는데. 이런 기술의 발전은 긍정적으로 느껴지지가 않는다. 그냥 할 수 있어도 안했어도 좋았으련만, 굳이 이런 것들까지 기술이 대체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인간을 복제할 수 있어도 윤리적으로 복제하면 많은 반발이 있을 수 있으니 시도되는 게 부정적인 인식으로 다가오는 것처럼. 이런 예술의 영역도 기술의 개발이 금지되었어야 하는 건 아니었을까. 나는 이게 새로운 예술이 탄생한 것처럼 느껴지지 않고, 기존의 모든 예술을 없애버리려는 것처럼 느껴진다.
기술이 아직도 많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영역이 많은데, 왜 예술의 영역을 가장 먼저 이렇게 만들고 있는지. 너무나 안타깝다.
AI가 짠 스토리에 AI가 만든 영상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인간이 만든 영화보다 더 낫게 느껴지는 순간에, 인간이 만든 영화에 무슨 의미가 담길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늙어 죽을 때 쯤에, 과연 예술가라고 불리며 각광 받는 사람이 여전히 존재할 수 있을까. 그래야만 할텐데 걱정이다.
이미 물결의 흐름은 시작되서 아무리 규제하고 틀어막더라도 못멈출듯 이젠
인간 복제는 대학이나 실험실이 하는 일이지만 OpenAI는 일개 사기업이라서 제한을 못 하지 않을까요
반사, 굴절을 정밀하게 계산하는 것은 GPU가 원래 하던 일이라 특별히 더 어려울 건 없을 것 같고, Sora가 만든 영상은 굳이 그런 레이트레이싱을 따로 했을 것 같지는 않네요. 반사, 굴절의 법칙이 방대한 영상 데이터셋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학습됐을 테니...
데모 영상들과 현업 종사자 설명 들어보니
인간을 위헙할 만한 느낌이네요..
그것도 있지만 카메라장비나 cg기술 그런 산업도 동시에 무너지거나 사라질것 같아서 더 무섭네요.
필름촬영에서 디지털카메라 촬영으로 넘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었는데 이번엔 더 큰 변화가 생기겠네요.
영상 편집도 AI가 다 도와줄 수 있는지 궁금하면서도 기대됩니다
전철 영상이 가장 신기하네... 각 잡고 찍는 느낌도 아니고 와...
3:05 여자 다리 소름..
mp3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면서 사라졌던 영상 미디어 기기들의 전철보다도 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지겠네요.
이제 배우는 얼굴사진만 있으면 직접 연기 안해도 ai가 알아서 다 뽑아줄듯하네요
사진도 필요없어짐
자동화 기계가 공장을 가득채워도 오마카세가 가장 비싼것처럼 오히려 전문가이면서 사람의 손길이 더 느껴지는 방향성이 더 인정받을수 있을거같네요.
아니요. 더 완성도 높은 창의력을 누가 구현하나가 중요합니다.
한국 일부 젊은 애들처럼 허영심에 맛도 모르면서 오마카세 라고 몰려들어가는 것이 전 세계적인 현상은 아니니까요.
오마카세가 맛과 분위기의 값인지 허세의 값인지
혹시 SORA AI가 3D 입체영상이나 3D 프린터의 길을 걸을 가능성은 없나요? 혁신인가 싶었는데 지금은 주춤해진..
결과물 말고 SORA의 영상 생성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직접 테스트하거나 참관하거나 들어본 분의 의견이 중요할텐데
그래야 정확한 판단이 설 것 같은데 미국에서 일부 사람들에게만 공개하여 테스트 해보고 있다고 했는데 써 본 사람들의
후기가 아직도 안나왔나요? 테스트 안하고 있나요? Open AI가 저 결과물들을 공개하면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작업 과정
들까지 안내 혹은 공개했으면 좋았을 법한데 그러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생각보다 생성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을까요?
3d 프린터는 이미 다양한 산업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할 뿐.
이것도 개별 소비자가 사용하기에는 Chatgpt대비 요구되는 계산량이 많아 산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며 인력을 대체하게 될텐데요 산업계 종사자들은 피부로 느끼게 되겠지만 유튜브처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기 보단 드론 촬영처럼 일반 사용자는 한 두번 경험해 보거나 옆에서 관심있는 친구가 사용하는 걸 보는 것으로 끝나고 대부분은 영상산업에서 제작된 AI영상을 보게 되겠죠
@@Megaburned 그렇군요. 그러면 SORA AI도 결국 3D 프린터의 길을 걷는다고 제가 이해하면 될까요? 물론 영향력은
3D 프린터에 비할 바 없이 파급력은 더 크겠지만..
제가 말한 '혁신'이라는 건 '누구나 혹은 많은 대중이 사용하게 된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라 보시구요.
스마트폰은 '혁신'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중에게 보편화가 되었으니까요. 3D 프린터도 그 당시에는 사실
'혁신'이었는데 소재 문제와 제작 환경상의 문제로 대중에게 보편화가 되는 건 실패한 케이스로 보이고
3D 입체 영상은 막말로 제임스 카메론이나 제대로 할 수 있었던 그런.. 우리가 하면 그냥 두통&멀미만
나고.. ㅠ.ㅠ: SORA도 결국 주고객은 기업이나 기업체로 가게 될 거라는 의견이시군요. 사람들은 그걸로
1인 영화 만들 거라고 꿈꾸시던데 역시 그런 일은 드물 듯.
생성형 ai의 경우 아직 현업을 대체하기엔 무리가 있긴합니다. 다만 아직 ai개발의 초기단계이고 엄청난 자본과 경쟁이 집중되고있어서 어디가 한계냐를 지금 알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 AI로 쉽게 만들 수 있다 --> 2. 비싸게 찍어야할 영상(블록버스터 영화등)들이 흔해진다 --> 3. 봐도 감흥이 없다 (희소성이 없어서) --> 4. 찾을 이유가 없어진다 --> 5. 사람들의 눈길이 희소성 있는 어딘가로 간다.
6. 그걸 다시 AI로 쉽게 만들 수 있다. -->
7.답은 퍼리다
공간과 물리를 이해하게 되었다면 3D 공간도 무한생성할 수 있지 않을런지. 3D 작업자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들어야했던 게임 공간 같은 것을 저 퀄리티로 무한히 만들어내고 그 물리적 넓이가 지구 보다 커지고 그 공간의 디테일은 오픈AI도 모르고...
광고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가장 큰 도전이 될 것 같네요.
또 다시 살아남아야죠.
비트가 AI Sora 소개하고 설명하는 영상 만들어줘!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저 정도로 발전하고, 그 발전된 인공지능을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게 되면 그 인공지능을 작동하기 위한 자원(각종 반도체를 만드는 원재료,전기 에너지, 그+자원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엄청난 공해)이 엄청나게 들어갈텐데, 지구를 벗어나서 지구 밖의 자원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되기전에, 지구가 회생불가능 할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을까 그것이 오히려 걱정되네요.
사람의 기술력이 발전해 정말 꿈같은 미래가 현실로 실현될 때마다 양가감정을 느낀다. To be continued
사진이 발명되고 격변한 그림업계 처럼 사진이나 영상업계도 ai가 발전함에 있어서 변화하겠지
이걸 보니까 진짜 소름돋고 오히려 발전하는 AI에 빨리 적응하는 것 만이 (마치 우리가 영혼을 갈아 본인 분야에 필요한 툴을 배우듯이..) 살아남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거 먹고살기 쉽지 않네
세상사람들의 90%가 실업자가되는 시대가온다
배우는 당분간은 괜찮을거 같은데....일단 CG팀은 멀리가실듯... 주조연 배우만 섭외하고 나머지는 AI가 그릴듯....
앞으로 한 3년뒤쯤에
소라 같은 프로그램이 만든 영화랑
사람이 만든 영화랑 관객들한테는
누가 만들었는지 안알려주고 동시에 개봉해서 관객수 경쟁하면
개 재밌을듯...
앞으로 남이 만든 영상을 보지 않는 세상이 올거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걸 무한 생성해낼수 있고 자기가 만든걸 보는데도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이죠. 앞으로 사람들은 스스로가 만드는 영상세계 속으로 몰입하게 될거라고 봅니다
우어 대단해 대단해 .....사람 여럿 잡겄구만 ㅎㅎㅎㅎㅎ
저도 현직 영상제작자로써 인공지능이 우리를 대체한다고 해봐야 십여 년 뒤겠지 했는데... 이 소식 듣고 수십 년 내의 제 밥통 걱정을 하게 됐습니다
수십년이 아니라 수십개월도 안되지요ㅋㅋㅋ 태평하시네ㅋㅋㅋ
수십년이요?ㅋㅋㅋㅋ빠르면 올해부터 피바람 불거임
수십년이 아니라 1~2년 후를 걱정하셔야될거같은데;;
@@beyond8585 애초에 소라는 2년 뒤에 풀립니다 ㅋㅋ 올해는 너무 나가신거고 일반인 보급까지 생각해보면 4년 뒤쯤에는 진짜 걱정하셔야할듯
이제 영상 및 시각 디자인 관련 업종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대가 오겠네요
업체 : "딜리버리 2주 견적 500 정도.."
광고주 : "(쓰읍)다시 연락드리죠!"
이제 소설책의 모든 것이 영상으로 나옵니다.. 소설책을 사면 영상은 부록으로 나오게 됩니다.
우와
와.. 정말 내가 좋아하는 무협지를 영화로 만드는게 가능해질지도...
수정을 얼마나 디테일하게 할 수 있는냐가 중요할듯. 현직 CG업계 종사자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춰 카메라의 각도 빛의 방향 눈빛의 감정 렌즈플레어의 속도 모양. 하늘의 특정부분에 구름의 모양과 양까지 등등 부분 감독이 원하는 수정사항을 상당히 디테일한데 과연 그 수정사항들을 잘 알아먹을지… 미드저니도 원하는 룩 뽑기가 쉽지 않던데 심지어 영상이면 더더욱 힘들듯 개인창작자에겐 좋은 기회겠지만, 아직 프로레벨에겐 한계점이 있다.
프로토타입 10개씩 뽑아서 선택하게 할텐데 ㅋㅋ이런 걱정 자체가 인간이 인공지능을 못따라간다는거
클라이언트의 요구도 인간과 기계의 인건비(?)가 들어간다면 당연히 기계쓰지..
@@炫-v1j유지비를 말하고싶은거죠?
디테일한 요구도 99% 정확도로 반영하는 ai가 개발될 것 같음.
그림용 AI같은건 이미 그정도 요구사항들을 포인트로 찍어주면 다받아드리긴하니까 영상Ai도 곧이라고봅니다
솔직히 누구를 위한 발전인지 이제 모르겠어요. 혼란만 가중되고. 사람이 배우는 속도보다 로봇이 뺏어가는 속도가 더 빠른걸요. 사람은 상품이 아니지만 정말 경쟁성이 없어지고 있네요.
이제 이걸로 게임 시네마틱 영상 만들면 퀄리티 장난아니겠다 ㄷㄷㄷㄷㄷㄷ
스타크래프트랑 디아블로 영화 나왔으면 좋겠다!!
아직 언어이미지표현은 잘 안되기는하는데 다음혁명은 글자가 되겠지..간판,책자,번호 등 언어까지 표현되면 진짜 영상 뚝딱만들어놓고 구분 못할거같다
내 친구 영상관련학과 재학중인데 소라 영상보더니 처음엔 신기해하다가 나중되어서 울었음 ㄷㄷㄷ
농담이 아니라 ㄹㅇ 울었음
처음엔 꿍얼거리면서 자기 부모님이 어렵게 번돈으로 대학가고 있는건데 지가 배우는 속도보다 AI발전 속도가 계속 빨라지면 어떻하냐 이러면서 울먹이더니 터져버림;;
근데 내가보기에도 5년뒤의 이넘보다 5년뒤의 소라가 더 엄청난 영상을 만들꺼 같긴함 ㅋㅋㅋㅋ
저런말 할꺼면 학고나 받지말고 그럴것이지 ㅋㅋㅋㅋ
아예 하나의 세계가 AI로 만드러지는거죠. 우리도 우리보다 상위존재가 만든 가상스토리속에 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게임좋아하거나 하는 입장에서 보면 원래 씨지는 광원과 반사나 효과 처리 연산 등은 주특기(?)이기 때문에 안경같은거 칼같이 보여주는건 놀랍지도 않지만 연출센스나 디테일은 진짜.. (일단 씨지가 저런 정밀도가 되는지도 몰랐음;;)
통번역에서 실직자가 먼저 나올줄 알았더니.. 은행원이 먼저 실직자가 될 줄 알았더니... 영상업계가 밥 줄 먼저 끊기겠네... 영상 끝내준다 ;;;;; ㅎㄷㄷ
획기적이네요.옛날에 카메라가 있기 전에 화가들이 초상화 그리던 시대에서 카메라가 등장하고 그들이 필요없어진 때와 같네요. 평행 이론 같다고나 할까?
저 기술이 가상현실과 접목되면 각자 자기 맘대로의 세계에서 뭔가를 플레이할수도 있을듯
개인적으로 AI 영상물에서 기대되는건
SF 영화 창작물 입니당~
그리고 재밌는 SF 소설들을 AI를 이용해서 극장에 개봉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도 멀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웬만큼 멋진 영상엔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않게 될까 염려는 됨.
ㄹㅇ 제작비 크게 감소할듯
다시 TEXT
가 중요한 시대가 오겠네요.
와 머리 한대 맞고 간 기분입니다.그러겠네요.
ai가 툴로 적용되면 좋지만 업계현실은 사람을 대체함 특히 작은 기업일수록 그정도 가 심하고 그나마 제정신 박힌 기업은 툴로 사용하려 하지만 ai 툴 쓰는 사람이 되는거아니면 직업 잃는건 당연 한거고 적응 하냐 아니면 딴일 찾아보느냐 인거지 참고로 미국은 싸워서 이겼음
ai 가 대부분 ai 개발 회사들 이익에 집중되어있는게 현실이고 저작권위반을 숨쉬듯이 하고있는거라 국내에서도 ai 생성물은 저작권인정을 안해주고있음 그말은 ai 생성으로 만든 것들은 돈은 벌수있어도 저작권 인정받기 어렵다는거
스탁은 완전히 대체될듯 보이지만, 타겟팅의 영역은 아직 모릅니다. 우리집 입구에 있는 탕후루가게 좀 찍어줘. 서강대학교 도서관 내부좀 찍어줘. 이거 대체할수 있나요?
대부분의 광고나 홍보도 같은 방식입니다. '내것'을 홍보해야 하는데, 부수적인 작업엔 혁신일지 몰라도 핵심적인 부분은 아직 대체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위성사진과 로드맵뷰가 인터넷에 있고 또 작은 데이터들만 있으면 규현가능함
홍보하고자 하는 가게 또는 제품에 대한 다양한 각도에서의 이미지 촬영 후 던져주면서 이 이미지에 대한 어떤 느낌의 영상을 만들어 달라고 하시면 될겁니다.
그런거 ㅈㄴ 잘하는 몇십명만 살아남겠죠
타게팅 가능합니다. 서강대 도서관 영상 찍어달라고 할 시
내부 여러각도로 찍은 스마트폰 사진만 있으면 구현 가능할거에요. 아직은 아니지만요.
애초에 그 사진 직접 몇 장 찍어서 던져주면 지금 티비 cm들보다 기깔나는 홍보영상 뽑아줄텐데요
이제 온갖 영상 관련 스태프들 일자리가 줄어들게 될거라는거.. 신기술에 빨리 적응하는 사람많이 살아남는다
그래도 스톡영상 찍는 직업은 남지 않을까요? Ai기업이 고용해서? 지금은 아무 영상이나 도용하지만 보안이나 카피라이트 등의 규제가 심해지면 자체적으로 트레이닝 데이터를 구축해야 할건데
영상도 진짜 같아서 놀랍지만, 저런 영상을 구현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낸 개발자분들도 대단하네요. 😮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인간 스스로 ai 세계에 들어가지 않을까? 거의 많은 부분의 데이터들을 ai가 생성해내고 현재 현실의 데이터보다 ai가 생성한 데이터가 많아질 때가 된다면, 어쩌면 정말 매트릭스 영화처럼 ai가 강제로 사람들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든다..
모든 ai 창작물의 가장 큰 문제는
그 작업을 지시한 본인의 착각에 있다.
명령어 몇개로 ai가 기존 데이터를 조합해 만든 영상을
마치 '그것이 자기가 원했던 것이었던 것 마냥 착각' 하는
그 괴상한 프로세스가 문제라는 것.
다시말해
자신이 그렇게 만들 의도는 없었지만
추상적인 단어 몇개로 만들어진(조합되어진) 결과물을 보고
'그래 이거야! 내가 이걸 만드려고 했어'
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지.
두번째 문제는 날고 기어도 저건 결국 '가짜' 라는 것이다.
동물 영상? 당신은 언제까지 가짜 동물 영상을 보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ai가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도 그 영상에 나오는 동물은 결국 가짜 동물이며
어떤 사람이 그 영상을 보고 '저 강아지 간식이라도 사주세요' 라며
단돈 몇천원 몇만원을 후원하겠나?
가짜라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결국 ai는 아무런 '상업성'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
ai는 개인의 장난감, 취미생활, 연습용에서 그 활용도가 끝난다는것.
특히 ai창작물임을 밝히도록 의무화 되면
그 눈속임 조차 불가능하니
창작물로서의 가치는 끝 없는 나락으로 추락하겠지.
'진짜 같다 그러니 대박이다' 라고?
하지만 결국 그 모든건 '가짜' 라는 것이 이 문제의 맹점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단순한 생각으로 바라볼 문제가 아니지.
아 물론 당신이 해당 ai 기업 주식에 투자를 했다면 다르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진짜라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와...신박하면서도 무섭다....
카메라가 등장했다해서 그림이 사라지지 않았듯 ai 관련 기술이 등장한다한들 감성적인 부분이나 인간미는 죽어도 따라오지 않을거라 봅니다. ai가 만들어내는건 기존의 데이터를 학습해야하는데 학습이 정체된 ai가 과연 발전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확한 표현과 의미 전달이 필요한게 ai 같은데 책조차 읽지 않은 세대가 과연 그런 표현을 할 수 있을지?
정체된 ai??????
@@맹구-q6l 어차피 ai도 새로운 감성과 데이터를 가지려면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자료를 학습하지않음. 유입없는 자료가 얼마나 갈지. ai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가만보면 대부분 어디서 본것 같은 이미지가 많음.
그런 인간 심리까지 이해하고 적용하니까 지금 다들 걱정을 하는겁니다 ㅋㅋ. Ai가 학습한다는게 가장 두려운부분인데 영상에서도 설명한거 처럼 영상찍는 사람 앵글 움직임이 마치 핸드폰 들고 손으로 찍고있는거 처럼 뽑아낸다 그래서 지금 충격인 겁니다.
사용자가 현저히 줄겟죠
잘 활용하면 비용과 시간을 많이 줄일수 있겟네요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