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디피1처럼 나올수가 없는게 너무 현실적이라 국방부에서도 뭐라했을꺼고 그당시 군생활했었는데 사령부에서 한달반동안 디피에 나온 내용들을 당해봤냐 부조리 어떤 부조리가 있었는지 그런 설문조사 하고 진짜 군대 안에서 많은 여파가 있었던 작품이였음 근데 시즌2가 1에비해 약한게 아마도 이게 크지얂았을까싶다
DP1은 신선한 소재에 뻔한 스토리지만, 뼈를 후벼파는 메시지 를 전해줘서 진짜 보는내내 벙 쩌있었다면, DP2 는 이건 뭐지... 하면서 벙찌는데, 그 와중에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좋아서 나쁘지 않았음... 재밌게 보려면 DP1 , 군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있게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DP 2 보는거 추천
현역 gp근무 중인 전역 두달남은 병장입니다... GP 일반 분들은 모르실텐데 그렇게 나오니까 정말 억울했습니다... 북한 1~2km 남짓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그런 미친사람 있으면 바로 내려보냅니다.. GP가 폐쇄적인건 맞지만 그렇게 까지 악의 소굴처럼 어둡진 않아요 다들 GP에 대한 오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GP복무 하다보면 힘든것도 많지만 그만큼 좋은것도 있으니 GP 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드디어 올라왔구나 진짜 D.P 보는 내내 오뱅미 생각났는데 역시 군필자 시선에서 본 디피는 달라서 리뷰 흥미로 아는 만큼 내가 못 본 부분들 콕콕 캐치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이야기 부연 설명까지 덧대서 리뷰해 주니 더 새롭고 재밌네ᄏᄏᄏᄏ 그리고 리뷰 풀다 씅내면서 일어나는 게 너무 웃기넼ㅋㅋㅋ
아버지 79 군번이었는데 실제로 북한군이 넘어와서 분대 단위 인원 목따고 다시 넘어갔다고 하심.. 아무래도 잘 때 머리가 복도 쪽을 향해 있으니까 따기 쉬운 구조였다고.. 마땅한 화장 시설도 없으니까, 한곳에 모아놓고 화장했는데 화장할 때 시체 몸이 오징어 구울 때처럼 말렸다고 하심….
난 오히려 30대 1씬 연출에서 울컥했음. 말도안되긴 하지만.. 잡으면 포상휴가 받을생각 or 시키니까 그냥 잡으려는 병사들 사이에서.. 국방부 부조리 그 자체에 덤벼 일개 병사가 혼자서 힘겹게 싸우는 자의 짊어진 무게감이 너무나 달라보여서.. 극 중 준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 기특함과 짠함 여러가지 감정을 느꼈던듯. 대한민국의 군대안에서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하며 끝까지 본인의 소신을 밀고 나가는 준호는 군필자인 내게 뭐 저런놈이 있지라는 의문을 품게해줌과 동시에, 이미 오래전에 제대하여 사회에서 어른으로 살아가는 내게 영웅으로 느껴지기도 했음.
GP 수색중대 출신입니다. GP 외관은 진짜 PTSD 올정도로 똑같이 구현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쉬운게 내부를 폐건물처럼 묘사했지만 그건 폐Gp가 그렇고 실제로 내부는 마감 페인트칠 보수 해서 사람 살만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오킹형 말처럼 GP인원들을 무슨 무법자처럼 묘사해놨지만 실제로는 훈련소에서 선별해서 뽑기 때문에 거즘 다 밝고 군생활 열심히하는 사람들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GP출신인데 나는 오히려 좀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고 생각함.벙커 안 그 음습함이랑 첫 작전 나가기전에 간부가 해주는 북한군 암살썰은 GP출신이라면 다 똑같을껄.그리고 실제로 GP출입 할려면 육본에서 인가가 떨어져서 언제 방문계획이 있다는게 본 소재에도 전달되기 때문에, 사건 묻을라면 가능함
근데 조심스럽게 말해보자면 우리가 말하는 '안 나와야 할 사람들' 이라는 개념 자체가 우리가 멋대로 생각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탈영병 여자친구만 해도 안준호 낚아채는 장면 나오기 이전에 뒷모습 보여주면서 목소리만 나오는 장면으로 다시 등장할거라고 암시 했기도 했고, 그리고 사람 인생이란게 어디서 누굴 만날지는 정말 모르는 거니까... 그냥 그러려니 보면 또 그냥 봐지는 장면들이라고 생각함.. 개연성이라는 단어가 '나라도 그렇게 했겠다' 라고 정의하면 할 말은 없지만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의 행동을 볼 때마다, 개연성을 느끼는 게 더 이상한거니까 애초에 등장인물은 다른 캐릭터인데, 그냥 아 저 사람은 저런 인생을 사는구나 하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함.. 근데 이 글을 쓴 이유가 막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싸우자는 게 아니라 사고방식만 조금 바꾸면 상당수의 작품들을 명작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는데 그 관점 하나 때문에 내 인생에 남는 명작의 개수를 줄여나가는 게 좀 슬퍼서 이 글을 남기는 거 즉, 반박시 당신 말이 맞음
오킹이 고증 잘못알고 있는게 GP장면에서는 신아휘가 일병때는 착하고 성실한 인원이었는데 임대위랑 친한 나중석 하사가 계속 구타 가혹행위 하면서 지뢰밟고 죽고 신아휘가 PTSD 비스무리 한게 걸리면서 본인이 나중석하사랑 똑같은 성격 말투가 되어서 꽁초 던지고 말 껄렁껄렁하게 하고 이런거지 고증 연결 잘되어있는데 오킹이 이부분은 빼고 말하는듯
디피2가 디피1에 비해 현실고증이 부족했지만 나름 재밌게봐서 그런지 뱅미가 둘려주는 후기 너무 존잼이였음ㅋㅋㅋ 역시 드라마&영화리뷰하난 기깔나게 한다니깐ㅋㅋㅋㅋ 1:00 마자마자 군대 모르는 여자인 나도 남자친구가 설명해주는거 들으면서 엄청 재밌게 볼 정도로 현실고증 쩔었징 2:08 ㅋㅋㅋㅋㅋㅋㅋ 2:49 나 그때 근처지역이라 학교도 못갔음ㅌㅋㅌ 3:11 어 내가 그렇게 느꼈엉..ㅎㅎㅎ 4:06 그치그치ㅋㅋㅋ 6:14 아 ㅇㅈㅋㅋㅋㅋ 7:39 기차씬 존내 열받긴했음ㅋㅋ 8:13 그니깤ㅋㅋㅋㅋ 9:57 ㅇㅈㅋㅋㅋㅋ갸이쁨
Dp1은 군대의 끔찍함. Dp2는 이 군대를 바꾸기 위한 과정을 보여줬는데, 이 부분에서 드라마틱한 요소는 군대를 바꾸려면 이 정도로 드라마틱할 기적을 바라야한다는 걸 보여줌. Dp2가 dp1 마냥 절망적이고 어둡게만 나왔다면, 똑같은 의미를 되풀이 하는 거라 별로라고 생각함.
저는 92군번이구요 수색중대 출신입니다. 불고기 작전은 약간의 각색인것 같네요.하지만 실제로 제 작전지역에 유엔기가 꽃인 일명 불고기GP라는 폐GP가 있었어요. 몇 GP라고 말은 못 하지만 저 복무 오래전 북한 특공조가 내려와 화염 방사기 공격으로 완전 초토화 되어 그GP를 폐쇄하고 그 옆에 새로 GP를 짖고 사용하고 그 GP에는 유엔기를 걸어 놨다고 들었죠. 지금은 모르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GP는 좀 달랐죠.
DP2는 솔직히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좋아서 다행이지 ㅋㅋㅋ 재미는 있는데 1에서 비하면 그냥 그렇다...지진희 배우님 악역연기가 ㄹㅇ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음
GP에피소드는 고증은 아쉽지만 임지섭 대위/신아휘 병장이랑 나중석 하사 연기력이 빛나서 좋았습니다
간부랑 병사가 작중에서 말하는 '정황'에 따라 역할이 바뀌는 부분이나, 부들부들 떨면서 화 참다가 폭발하는 임지섭 대위 연기가 미쳤음
ㅇㄱㄹㅇ ㅇㅈ
GP에피소드 도입부에 GOP를 이미 통과한 시점에서 병사 나부랭이가 담배꽁초를 임지섭 차에 던질때 잠깐 일시정지 누르고 뇌 오류 왔잖아
그치만 겉 생김새는 ㅈㄴ 똑같았어..
GP에피소드는 공포영화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사전에 그랬음
손석구 사랑해 ❤️❤️❤️❤️
효자손 휘두르면서 이야기 하는거 너무 아쟈씨 같아 ㅋㅋㅋㅋ
아직 시즌1,2 둘 다 안봤는데 이야기 듣고 보니 시즌1이 오히려 보고싶어짐! 역시 뭐든 맛깔난 후기는 뱅미가 최고야~~
DP1은 입대 하루전에 밤새면서 봤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구타, 가혹행위를 제외한 분위기를 너무 고증을 잘했다는 걸 몸으로 새삼 깨달았어요
DP2는 전역하고 봤는데 너무 판타지가 된 것 같은 느낌...
아저씨 맞습니다~
시즌1은 꼭 보셔요 2는 쓰레기임
아직도 시즌1도 안본거면 그냥 쭉 안볼 확률이 높을듯
디피 한 번도 안봤는데 본 적도 없는 드라마 후기를 이렇게 재밌게 들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공감하면서 듣는거 보고 역시 오뱅미니가 또 레전드 후기영상 뽑아냈구나 했다ㅋㅋㅋㅋㅋ
드라마 안보고 설명하던 사람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저도 이거 1탄도 안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뱅미 썰만 들음
보세여 재밌어요… 미필이면 좀 덜하긴 할텐데 그래도 재밌는데
@@mairiakoshuha 전역한지 6년이 넘었는데도 그 ㅈ같았던 기억은 아직 생생하네요....
근데 디피1처럼 나올수가 없는게 너무 현실적이라 국방부에서도 뭐라했을꺼고 그당시 군생활했었는데 사령부에서 한달반동안 디피에 나온 내용들을 당해봤냐 부조리 어떤 부조리가 있었는지 그런 설문조사 하고 진짜 군대 안에서 많은 여파가 있었던 작품이였음 근데 시즌2가 1에비해 약한게 아마도 이게 크지얂았을까싶다
DP1은 신선한 소재에 뻔한 스토리지만, 뼈를 후벼파는 메시지 를 전해줘서 진짜 보는내내 벙 쩌있었다면, DP2 는 이건 뭐지... 하면서 벙찌는데, 그 와중에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좋아서 나쁘지 않았음... 재밌게 보려면 DP1 , 군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있게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DP 2 보는거 추천
오킹 이야기 푸는건 대한민국에서 제일 최고다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디피 1이 레전드 였다 생각함..디피 2는 뭔가 그 디피의 맛..?그런게 조금 부족했음
국방부 쿠사리 ㅋㅋ
PTSD맛..?
@@파이크-w8m내가 생각해도 국방부가 뭐라 한거 같긴함ㅋㅋ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보면 ㅈㄴ재밌긴함. ㅈㄴ만화적인 요소를 많이넣은듯
1나오고 압박 ㅈㄴ넣엇겟지 ㅋㅋㅋㅋㅋ 그니까2에서 약해짐
현역 gp근무 중인 전역 두달남은 병장입니다... GP 일반 분들은 모르실텐데 그렇게 나오니까 정말 억울했습니다... 북한 1~2km 남짓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그런 미친사람 있으면 바로 내려보냅니다.. GP가 폐쇄적인건 맞지만 그렇게 까지 악의 소굴처럼 어둡진 않아요 다들 GP에 대한 오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GP복무 하다보면 힘든것도 많지만 그만큼 좋은것도 있으니 GP 이상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병장인데 gp에 아직까지 있다니... 말년은 여단 잔류 달달하게 하는게 좋은데 고생이 많네요ㅠ 진짜 부적응 인원은 중대장 상담 후 철수시키는데 디피2 좀 오바라고 생각했음ㅋㅋ
고생많으십니다 덕분에 두발뻗고 유튭보면서 잠들수있습니다 충성
그건 니가 신축gp인거다 짬찌야 구형gp는 dp랑 비슷하다
드라마에서는 올라가는 길부터 틀렸던데 ㅋㅋㅋㅋ
@@user-ui6hz2cf7t 21군번인데 22사단 구형지피입니다요 3*5gp출신임
아무래도 시즌1은 웹툰이란 원작이 있어서 스토리가 탄탄하고 현실성도 뛰어났던거고 시즌2는 인기가 많아서 드라마 작가들이 후속작으로 쓴거기때문에 현실 고증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거 같네요. 그래도 그냥 방방봐 느낌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6:45 문영옥 배우 분 진심 예쁘긴하더라 분위기가 지림
아 진심 시즌 1때 너무 재밌게 본 나로써 뱅미 생각이랑 내 생각이 너무 똑같아서 전부 박수치면서 공감하면서 봄.. 기대해서 더 아쉬웠다 흑
드디어 올라왔구나 진짜 D.P 보는 내내 오뱅미 생각났는데 역시 군필자 시선에서 본 디피는 달라서 리뷰 흥미로 아는 만큼 내가 못 본 부분들 콕콕 캐치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이야기 부연 설명까지 덧대서 리뷰해 주니 더 새롭고 재밌네ᄏᄏᄏᄏ 그리고 리뷰 풀다 씅내면서 일어나는 게 너무 웃기넼ㅋㅋㅋ
GP에서 군생활 한 사람으로써 한호열이 차타고 GP 그냥 들어가는 씬 보고 ㅈㄴ 웃겼음 ㅋㅋㅋ
gp장 갑자기 휴가라고 나가는 것도 쫌... 대타가 온 것도 아니고..
ㅇㅇ 애초에 보급로에 차가 디피조애들 앞설수가 없음
@@냠냠냠냠-g4r 그건 그 준위가 불러서 나간건데 휴가라기보다
@@김씨-e4zgp 투입이나 철수 같은 작명은 유엔군 사령관 이름으로 떨어지는 거라 준위가 아니라 준위 할애비래도 그런 건 맘대로 못할텐데
아 맞넼ㅋㅋㅋㅋㅋㅋ 거길 어케 들어가
불고기썰은 우리 아버지세대때 근무서다 자면 죽는다고 겁주려고 만든이야기가 괴담마냥 전해져오는거임 ㅋㅋ
저는 불고기GP썰 대대장님께 들었는데 이게 그냥 쌩구라는 아니라고 합니다 철책만들때 최전방은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죽었다고 하고 폐막사들이 지금도 있다고 함
저는 14군번인데 당시에 목함지뢰 사건생각하면 80년~90초까지는 일어났을법 하네요 뭔가
아버지 79 군번이었는데 실제로 북한군이 넘어와서 분대 단위 인원 목따고 다시 넘어갔다고 하심.. 아무래도 잘 때 머리가 복도 쪽을 향해 있으니까 따기 쉬운 구조였다고.. 마땅한 화장 시설도 없으니까, 한곳에 모아놓고 화장했는데 화장할 때 시체 몸이 오징어 구울 때처럼 말렸다고 하심….
디피 한편한편 볼때 마다 자기도 디피가 될뻔 했다면서 할머니한테까지 찾아가서 설득 했다던 이야기를 아버지께 오천만번째 듣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수색 얘들처럼 GP서 살아보진 않았지만 몇번 올라가보긴 함. GP 얘들 몇십명 모여있는 곳에서 폐쇄적이고 느낌 확실히 다르긴 하지만 오히려 꽤 끈끈해보였음. 그리고 공기맑고 벌레 개크고 생각보다 사람사는 곳이긴 함. 뭔 던전이야 진짜...
gp는 그냥 매일 아침마다 도로정찰로 gop철책까지 길을 도보로 점검하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gp철책라인따라 점검하고 북한애들 감시카메라 감지범위 밖으로 나오면 직접가서 관찰하고... 개고생만 하다보니 끈끈해지긴 하더라고요
dp1은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느낌이고 2는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려는 느낌임
집이 점점 좋아지네 보기좋다
황장수 씬 만큼은 정말 좋았음. 뭔가 느껴지는 바가 있음. dp1에서 수통 얘기 넣은것처럼 작가가 의도한 내용같음
1. 군대에서는 그렇게 지옥에서 온 악마 같았던 사람들도 다 사회에서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섞임
2. 사회에서는 여자친구나 친구들도 잘 사귀는 평범한 사람들도 군대에 오면 악마가 될 정도로 부조리한 곳임
정도를 말하려는 게 아니었나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DP2 보면서 별로라고 생각했던 점 다 말해주네 ㅋㅋㅋㅋ 개시원하다
난 오히려 30대 1씬 연출에서 울컥했음. 말도안되긴 하지만.. 잡으면 포상휴가 받을생각 or 시키니까 그냥 잡으려는 병사들 사이에서.. 국방부 부조리 그 자체에 덤벼 일개 병사가 혼자서 힘겹게 싸우는 자의 짊어진 무게감이 너무나 달라보여서.. 극 중 준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 기특함과 짠함 여러가지 감정을 느꼈던듯. 대한민국의 군대안에서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하며 끝까지 본인의 소신을 밀고 나가는 준호는 군필자인 내게 뭐 저런놈이 있지라는 의문을 품게해줌과 동시에, 이미 오래전에 제대하여 사회에서 어른으로 살아가는 내게 영웅으로 느껴지기도 했음.
오킹님은 과몰입 했을때 제일 재밌는거 같아요 : )
디피1은 현실 그 자체
디피2는 환상 그 자체
GP 수색중대 출신입니다. GP 외관은 진짜 PTSD 올정도로 똑같이 구현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쉬운게 내부를 폐건물처럼 묘사했지만 그건 폐Gp가 그렇고 실제로 내부는 마감 페인트칠 보수 해서 사람 살만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오킹형 말처럼 GP인원들을 무슨 무법자처럼 묘사해놨지만 실제로는 훈련소에서 선별해서 뽑기 때문에 거즘 다 밝고 군생활 열심히하는 사람들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입대하고 자대와서 dp2 볼려고 딱 틀었는데 기상나팔 듣고 껐습니다
군대 생활 고증이 어떤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다 오킹 군대생활 ㅋㅋ
정말 담백한 후기네요. 공감합니다
몸짓이 무형문화제 탈춤 보는거 같다 예술적이네
GP출신인데 나는 오히려 좀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고 생각함.벙커 안 그 음습함이랑 첫 작전 나가기전에 간부가 해주는 북한군 암살썰은 GP출신이라면 다 똑같을껄.그리고 실제로 GP출입 할려면 육본에서 인가가 떨어져서 언제 방문계획이 있다는게 본 소재에도 전달되기 때문에, 사건 묻을라면 가능함
고경표도 들으면 웃고가겠다 ㅎㅎㅎ
Dp 시즌 1이 6개의 맛있는 쿠키 박스를 줬다면
DP 시즌 2는 시즌 1때 먹고 남은 박스의 쿠키들을 담아서 1박스로 만든 느낌입니다
9:54
황장수 여친 못 찾으셨다고 하셨는데 최희진 배우님 입니다
현재 힙하게 라는 드라마에서 BJ 시아양 역할로 나와요
다 모르겠고 마지막에 조석봉 살아있는거 너무 조이따 ㅇㅈ?
06:03
여기서부터 거의 공채개그맨 수준 설명력과 몸짓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여자분 최고의 엔딩에서 고민채역 맡으신 분 같아요
썰도 재밌는데 탠션이 ㅋㅋㅋㅋ 저세상급이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조심스럽게 말해보자면
우리가 말하는 '안 나와야 할 사람들' 이라는 개념 자체가
우리가 멋대로 생각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음.
탈영병 여자친구만 해도 안준호 낚아채는 장면 나오기 이전에
뒷모습 보여주면서 목소리만 나오는 장면으로 다시 등장할거라고 암시 했기도 했고,
그리고 사람 인생이란게 어디서 누굴 만날지는 정말 모르는 거니까...
그냥 그러려니 보면 또 그냥 봐지는 장면들이라고 생각함..
개연성이라는 단어가 '나라도 그렇게 했겠다' 라고 정의하면 할 말은 없지만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의 행동을 볼 때마다, 개연성을 느끼는 게 더 이상한거니까
애초에 등장인물은 다른 캐릭터인데, 그냥 아 저 사람은 저런 인생을 사는구나 하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함..
근데 이 글을 쓴 이유가 막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싸우자는 게 아니라
사고방식만 조금 바꾸면 상당수의 작품들을 명작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는데
그 관점 하나 때문에 내 인생에 남는 명작의 개수를 줄여나가는 게 좀 슬퍼서 이 글을 남기는 거
즉, 반박시 당신 말이 맞음
이미 군대자체가 드라마틱한데 왜 거기다 드라마틱을 더 쑤셔넣냐고ㅋㅋㅋㅋ
고증부분 ㄹㅇ공감..
개인적으로 dp 시즌1 너무 재밌게 봤고 김루리편이나 니나편들 배우분들 연기가 너무 좋았지만.. 결국 마지막은 뱅미님도 말하신것 같이 알포인트 + 도화선 + 존윅의 괴상한 짬뽕 드라마가 돼버렸네요 아쉽습니다.
속이 뚫린다 개공감
9:41 개킹받는 표정인 와중에 휘리릴리 날라다니는 앞머리가 진짜 웃김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dp2 내용중에 마지막에 손흥민이 버스안에서 밖에있는 케인이랑 김민재 썸타고있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남는다
DP2가 현실적이지는 못했지만 그 드라마가 던지는 메세지는 군필자들은 잘 알아들었을거에요… ㅋㅋ 전 먼가 칼맞은것처럼 가슴에 새겨졌즌데
오킹님 오늘 영상 잘보고 갑니다ㅏ
DP 2가 1보다 약간 과한 고증이 있었던 이유는 시즌 1 주제와는 약간 다르게 2에선 군대 내 부조리를 보고도 방관하는 국가에 대해 고발하는게 주된 내용이어서 일부러 과장되게 만든 거 아닌가 싶음
기차 무쌍신은 진짜.. 설마 부산행 찍는건 아니겠지 조마조마했는데.. 설마가사람잡아버림
gp엔 애초에 정신 이상한 애들 안올려보내고 gp에서 적응 못하고 힘들어 하면 금방 내려보냄 ㅋㅋㅋ 14년도에도 그랬음 dp2 보면서 아니 이런 새끼는 주변애들이 얘기좀 하면 보급관이 바로 데리고 내려갈텐데 핶었음 ㅋㅋㅋㅋ
오킹은 술마시고 보면 제일 재밌다ㅋㅋㅋㅋㅋㅋ그냥 생각없이 보는게 제일ㅋㅋㅋㅋㅋㅋㅋ
심금을 울린건 DP2 법원씬이 원탑이였다
ㄹㅇ 그 개같앗던 시간들 고생했다고 보듬어주는 것 같아서 눈물남
ㅋㅋㅋㅋ 무슨 ㅋㅋㅋ 하나도 현실고증이안되서 몰입 1도 안됌
@@짱중에짱 저도 여기에 공감이요...
법원씬에서 어떤 의도를 전달하고 싶었는지는 알겠는데, 그 전에 개연성으로 싹 말아먹어놓고 갑자기 감동코드 잡으니까 그냥 욕만 나왔음...
고증이나 개연성은 둘째치고 증인발언이 좋았는데
고경표는 심지어 군대도 안빼고 착실하게 왔어 ㅋㅋㅋㅋㅋㅋ
아빠등쌀
군대는 최전방순으로 물자보급 및 선진병영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잘되있음 ㅋㅋ
밥도 총 인원이 적으니
존나 맛있게 조리하고 양도 푸짐함ㅋㅋ
GP가본 군필자입장에서 DP의 GP고증은 완전 공감력 제로였음...
그래도 시즌2 아주 재밌게 봤음 ㅋㅋ
Dp1 : 푸른거탑, 신병 같이 애니메이션이나 개그프로에서만 나오던 높은 고증의 드라마 / 한줄기 빛
DP2 : 공중파 종편에서 만들던 쓰레기 고증 드라마, 거의 도베르만 태양의후예급 / 군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
뱅미 머리 이발하니까 왤케이뿌냐
열변 토하는거 보니까 겁나 재밌게 집중해서 본듯 ㅋㅋㅋㅋㅋㅋ 개 신나보이네
역시 2편은 다 졸작이야..
1은 의미에 중점을 둔 리얼리티 2는 오직 재미.. 드라마임 갱
오킹은 해리포터 리뷰가 제일 잼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씬은 명장면
말이 안되니까 드라마
시즌2는 걍 판타지물로 바뀜ㅋㅋㅋㅋ
시즌1은 그래도 현실적인 묘사나 전개가 있어서 괜찮았는데
시즌2는 좀 난감한 장면도 많고 뭐하잔건가 싶은 전개도 너무많음.
용두사미...의 작품인듯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gp나왔는데 여친이랑 기대하면서 보다가 엥,,? 저거 아닌데,,?? 이러면서 봤음 ㅋㅋ
DP1은 고증 살려서 군필들 공감 사는게 컸다묜 2는 대중성을 위해서 서사랑 연기력에 쏟아부은 느낌
황장수 여친 들으니까 여자 얼굴은 생각안나고 김민재 얼굴 딥페로 합성된것만 생각나네ㅅㅂ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김루리일병 에피소드 끝나자 마자 "아 역시 내가 생각한 시즌 1은 없고 전형적인 한국드라마스러워 졌구나 그냥보자^^.." 함ㅋㅋㅋㅋ
GP출신으로써 GP는 오히려 분위기 좋았음
서로 힘들고 고생하고 좁은데서 같이 살다보니까 형동생처럼 잘 지냄
1:22 이건 왜 말이 안되징?
디피 한 번도 안 봤는데 이걸로 다 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p2는 감독님도 판타지라고 하셨어!
확실히 1처럼 현실적으로 갔으면 2는 이야기 마무리가 안됐을듯,, 그래서 판타지로라도 안준호가 그런식으로 나갔을듯
병민이형 설명너무 잘한닼ㅋㅋ
와 오킹햄 액션 봐.
오킹이 고증 잘못알고 있는게 GP장면에서는 신아휘가 일병때는 착하고 성실한 인원이었는데 임대위랑 친한 나중석 하사가 계속 구타 가혹행위 하면서 지뢰밟고 죽고 신아휘가 PTSD 비스무리 한게 걸리면서 본인이 나중석하사랑 똑같은 성격 말투가 되어서 꽁초 던지고 말 껄렁껄렁하게 하고 이런거지 고증 연결 잘되어있는데 오킹이 이부분은 빼고 말하는듯
GP는 정신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 판단되면
투입을 시키지 않는다는
고증은 못지켜졌네요
고증 지키면서 진행 하려 했다면
신아휘는 페바부대에서
개별조사하고
따로 gp방문해서 조사를 했어야함.
구타 가혹행위 당해서 미쳤있다고 병사가 사건 수사하러 온 대위한테 욕하고 담배던지는게 현실 고증이 잘된거라고요? ㅋㅋㅋㅋㅋ
@@앙굴-b6s 현실고증말고 고증연결이 잘되어있다했고요 앞에서 지뢰밟고 죽어서 신아휘성격,말투가 나중석 하사 닮아져서 정신적으로 미쳐가고 있는거죠 애초에 성격이
안좋은것도아니고 죽고나서 정신나간건데 이부분을 왜빼고 말하는지 참 사람들 드라마잘 안봐놓고 오로지 미친병사가 대위한테 꽁초 던져서 현실고증없다 ㅇㅈㄹ하는지 모르겠네요
개말년에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하는데 간부가 아무리 아니꼬와도 간부한테 그따구로 하는거자체가 고증이아닌거죠 그거도 헌병대 대위한테
왜 그럴까 다들 오로지 병사가 대위한테 꽁초던지고 싸가지없게하는것만 보고 고증없다 하는데 나중석하사가 눈앞에서죽고 그대로 신아휘가 정신이 미치고 바뀌어서 제정신이아닌건데 왜 죄다 이부분을 빼놓고 보는지 참..
극공감 지금의 DP2의 스토리와 개연성이 만약 DP1이였음 2편은 거들떠도 안봤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찐 현실고증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는 걍 킬링타임용
디피2가 디피1에 비해 현실고증이 부족했지만 나름 재밌게봐서 그런지 뱅미가 둘려주는 후기 너무 존잼이였음ㅋㅋㅋ
역시 드라마&영화리뷰하난 기깔나게 한다니깐ㅋㅋㅋㅋ
1:00 마자마자 군대 모르는 여자인 나도 남자친구가 설명해주는거 들으면서 엄청 재밌게 볼 정도로 현실고증 쩔었징
2:08 ㅋㅋㅋㅋㅋㅋㅋ
2:49 나 그때 근처지역이라 학교도 못갔음ㅌㅋㅌ
3:11 어 내가 그렇게 느꼈엉..ㅎㅎㅎ
4:06 그치그치ㅋㅋㅋ
6:14 아 ㅇㅈㅋㅋㅋㅋ
7:39 기차씬 존내 열받긴했음ㅋㅋ
8:13 그니깤ㅋㅋㅋㅋ
9:57 ㅇㅈㅋㅋㅋㅋ갸이쁨
왜 ㅋㅋㅋㅋㅋ유튜브보면서 ㅠㅠ 실시간으로 ㅋㅋㅋㅋ채팅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입 최고다 최고
미필의 판타지
dp1의 재미를 뇌절로 만든 dp2
신병2도 리뷰해주셈
헌병이든 GP든 일방 병사들은 랜덤으로 배정 되는 건가요??
Dp1은 군대의 끔찍함. Dp2는 이 군대를 바꾸기 위한 과정을 보여줬는데, 이 부분에서 드라마틱한 요소는 군대를 바꾸려면 이 정도로 드라마틱할 기적을 바라야한다는 걸 보여줌. Dp2가 dp1 마냥 절망적이고 어둡게만 나왔다면, 똑같은 의미를 되풀이 하는 거라 별로라고 생각함.
진짜 웬만하면 댓글 안 다는데 디피2 영상 기다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황장수씬 케인얼굴 합성한거 잊혀지지가 않는다
황장수 여자친구분으로 나오셨던 배우분 최희진배우님입니당 ( 이런꽃같은 엔딩에서 고민채역할 맞으셨던분 ) 9:56
한호열 초반에 말 못하던 거도 은근 읭..? 하는 부분이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말 트이는 것도 상황이 충분히 설명되지도 않고..
dp2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 1주일이면 기억 하나도 안날 거 같은 시나리오 ㅋㅋ
그래도 군대 다뤄주는 드라마여서 좋음
저는 92군번이구요 수색중대 출신입니다. 불고기 작전은 약간의 각색인것 같네요.하지만 실제로 제 작전지역에 유엔기가 꽃인 일명 불고기GP라는 폐GP가 있었어요. 몇 GP라고 말은 못 하지만 저 복무 오래전 북한 특공조가 내려와 화염 방사기 공격으로 완전 초토화 되어 그GP를 폐쇄하고 그 옆에 새로 GP를 짖고 사용하고 그 GP에는 유엔기를 걸어 놨다고 들었죠.
지금은 모르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GP는 좀 달랐죠.
9:40 황리 케인
GP 고증은 1도 안되긴 했는데 연기 너무 좋았음
위촉오때 부터 당나라 포함 역대급 개폐급ㅋㅋㅋㅋ
GP는 DMZ 안에 있는 요새 같은거에요. 군사분계선 앞뒤로 2km 정도를 DMZ로 설정하고 철책선 만들음. 그 뒤로 15km인가? 그정도가 GOP임.
현직 간호사입니다. DP2 대사 중에
”저혈당성 쇼크입니다. 과다출혈이라구요.“ 가 있어요. 저혈량성 쇼크인데 대사가 잘 못 됐더라구요.. 영어자막까지 저혈당성이었음..
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친구들이랑 나눴던 부분 그대로다 하 속이 시원하네
딴건 모르깄고
사운드 트랙이 너무 잘봅혁으...
프라이머리 짱!
09:37 황장수 등장씬 죤내 똑같네ㅋㅋㅋㅋㅋㅋㅋㄴ
9:55 최희진 배우님이에요
최희진 배우님은 웹드 하실때 부터 눈에 띄는 미모셨음 ㅋㅋ
마지막 여자분 "최희진" 배우분 나온
이런 꽃 같은 엔딩도 진짜 재밌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