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죠. 34살인데 20대때 비교해서 어차피 동안이라 외모는 지금도 이십대초중반정도고 커리어적으로 어릴땐 걍 쇼핑몰 피팅모델 하다가 (피팅모델이 나쁘단건 아님. 확실히 일반 알바에비해 시급 서너배 많게는 예닐곱배 되니깐 자기가 어케 하냐에따라 돈은 됨.) 지금은 쇼핑몰MD,패션디자이너 거쳐서 스타일리스트가 되었고 동업이지만 뷰티샵 운영하고 있고 종종 뷰티강사로도 일하고 있는데 훨씬 커리어적으로 수준이 높으니 그만큼 남자들도 수준이 높은 영앤핸썸앤리치들이 꼬여요. 아가때는 얼빠라 월오백만 되도 괜찮네 했는데 요즘엔 월오천에 건물있는 금수저집안이 꼬이고 그럼에도 내 일과 비젼이 있으니 연애할때 감정소모, 시간낭비 하면서 상대한테 휘둘리지않게됨. 어케보면 그만큼 간절함이 없단건데 그래도 지금의 삶이 좋아요.
옛날 영화 리뷰를 즐겨 보는데도 이 영화는 신작 당시에 본 이후로 20년 동안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리뷰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제게도 갱년기가 오는건지 요즘 과거의 잘못된 제 선택들에 대해 후회를 많이 하고 당시를 떠올리는데 제가 비록 성공적인 현재를 살아가는 여자는 아니지만 참 와닿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육공주가 한쪽으로 상투 틀어매고 나타났을 때부터 이 영화에 홀딱 반했어요. 헤어스탈 어쩔ㅋㅋㅋ 물론 이 웃기게 사랑스러운 아역들 중 아무도 디토님 로맨스 중 최고 귀여운 전남친 크리스의 윤기 흐르는 단발에 맞설 수 없었죠. 쬐끄만 게 가운데 가르마 타며 머리 넘기는데 우리 엄마 보는 줄ㅋㅋㅋ 그리고 매트가 만든 인형의 집, 팔순 할배라도 사랑할 선물을 보고 이때부터 제가 걔를 딱 찍었죠. 너는 이제 여주 친구가 아니라 남주고, 여주가 아니면 디토님이 너랑 결혼한다 이러고 딱. 그래서 그걸 벽장에 치웠을 때 제나를 용서할 수 없었는데, 가장 매력적인 보조개 여배우 제 개인 순위 1위인 제니퍼 가너로 변해서 다 잊었습니다. 하지만 매트가 옳죠. 기억이 나건 말건 제나가 했던 짓들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선물을 벽장에 치우고 매트를 나쁜 말로 쫓아냈을 때부터 이미 잘못한 거니까요. 하지만 제나만 문제가 아니라 매트야말로 행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매트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ㅠㅠㅠ 그런 매트가 제나와 결혼해야 행복해진다면, 시간을 되돌려야죠. 저는 이 영화가 제나가 아니라 매트의 행복을 위해 그런 결말이 나왔다고 생각하렵니다. 제나도 자신만의 행복이 아니라 그 모든 일에도 여전히 자길 사랑해 준 매트를 위하게 됐을 때 행복해질 수 있었으니까요.
하하 매트가 남주라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해야겠네요. 아니었다면 정말 대참사가 일어날 뻔했습니다..^^^ 당시 큰 기대 않고 이 영화 리뷰를 올렸었는데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특히 인형의 집을 많이들 언급하시길래 여성분들은 정말 한결같이 소녀 같구나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긴 저도 부지런히 돈 모아 아직도 레고 사는 걸 보면 비슷한 심리겠지요^^;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30살이 인생의 전성기라니...기분이 좋아졌음
한국나이로 20대 후반
맞죠. 34살인데 20대때 비교해서
어차피 동안이라 외모는 지금도
이십대초중반정도고 커리어적으로
어릴땐 걍 쇼핑몰 피팅모델 하다가
(피팅모델이 나쁘단건 아님.
확실히 일반 알바에비해 시급
서너배 많게는 예닐곱배 되니깐
자기가 어케 하냐에따라 돈은 됨.)
지금은 쇼핑몰MD,패션디자이너
거쳐서 스타일리스트가 되었고
동업이지만 뷰티샵 운영하고 있고
종종 뷰티강사로도 일하고 있는데
훨씬 커리어적으로 수준이 높으니
그만큼 남자들도 수준이 높은
영앤핸썸앤리치들이 꼬여요.
아가때는 얼빠라 월오백만 되도
괜찮네 했는데 요즘엔 월오천에
건물있는 금수저집안이 꼬이고
그럼에도 내 일과 비젼이 있으니
연애할때 감정소모, 시간낭비
하면서 상대한테 휘둘리지않게됨.
어케보면
그만큼 간절함이 없단건데
그래도 지금의 삶이 좋아요.
@@yami-oi7z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왼투너나 ㅋㅋㅋ
@@yami-oi7zx 힘내세요 ㅜㅠ
30살 제나 맡으신 분 너무 사랑스럽다…
오랜만에 너무 감명깊게 본 영화 리뷰다ㅠㅠ 보면서 괜히 내가 다 행복해짐... 이런 몽글몽글한 영화가 더 많아졌으면
제니퍼 가너 진짜 너무 사랑스러운 연기도 잘하고 음악도 너무 좋았던 영화
굉장히 이쁜 여배우죠^^
6공주 한명씩 먹고싶다
ㅠ 😢 8$
너무 이쁘ㅓㅠㅠ
저 당시는 서른 살이 엄청 어른 같겠지만 지금은 서른이 되어도 여전히 덜 자란 어른 느낌ㅜ
서른살 남자 여자 아저씨 아줌마 같아요
와우 제 인생영화!
13 going on 30❤
또 잘보고 갑니다!ㅎㅎ
0:29 여기 맨 오른쪽 여자아이가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 아역시절입니다 ㅎㅎ
어벤져스 두명이나 나오네요
와우~~~
스토리도 리뷰도 👍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내 삶이 가장 중요함. 그래서 나도 주변도 소중하게 생각하면 더 좋을 꺼 같아요^^
이 영환 진짜 직접봐야됨ㅜㅜㅜ 엄청 재밌고 갬동적임
이런 예전 감성 하이틴 영화 너무 좋네요 ㅋㅋㅋ
30살 존나 힘들다...
ㅋㅋㅋㅋㅋ
40살도 힘들어.
31세가 아니라 13살인게 더 놀라웠던 영화
난 이 영화보고 마크러팔로가 드라마 연기 몰입도가 너무 좋으시다는걸 알았다. 헐크로 다시 봐서 반가웠지ㅋㅋㅋㅋㅋ
와..처음봤는데 요약도 넘넘 잘해주시공ㅠㅠ 내 최애!!❤❤ 감사합니당 ㅎㅎ
즐겁게 시청해주셨다니 기쁘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신깔아주는 일진들이 커서 내 뒤치닥꺼리하고....이건 학벌주의인 우리나라에서 레알 레전드인 소재잖아 ㅆㅂ 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이 영화보고 내 서른이 기대됐었는데😢
아주 오래전이지만 참 재밌게 봤던 영화를 이렇게 다시 보게 되네요.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재밌는 영화 하나 알아가요 감사합니다
아 이거 어릴때보고 다시 보고싶어서 찾아봤는데 제목이 기억안나던거에요!!!! 썸네일보고 설마 그건가 싶어사 들어왔는데 감사합니다!!!
너무 귀여운 영화...ㅎㅎㅎ 많이 봤지만 홀린 듯이 또 봤네용 재밌어요
우와~ 스토리 탄탄하네요.
20분도 안되는 리뷰인데 감정변화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이거 어릴 때 봤었는데 잊고 지냈던. 바로 알겠네요. 추억 깨우는 영화 소개 너무 갖사해요😊
제 인생영화ㅠㅠㅠ 거짓말 안치고 핸드폰에 저장해놓고 30번 이상은 봤던 지금도 가끔 삶이 지칠때 한번씩 보는 영화
너무좋아요 보기편하고 중요한부분도 다들어가있어서 영화소개 유튭중에 젤좋네요 구독하고갑니다~~
따뜻한 댓글에 감사합니다^^
내 인생영화..여기 나오는 마크러팔로때문에 이상형 자상한사람으로 정함ㅠ
영화본지 이십년이 되가지만 이 영화는 제게 큰 영감을 주엇죠. 비엔나 항상 비엔나를 떠오르게 하는
너무 아름다운 영화네요. 기분 좋아지네
아 너무 예쁜 영화다ㅠㅠ 나중에 한 번 봐야겠어요 잘 보고갑니다
13살. 30살까지 17년의 삶이 어떠할것인지 미리 보고 와서 선택이라.. 부럽군요 ㅎㅎ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놓치지 말자
정말 사랑스러운 영화❤❤❤❤
영상 재밌어요
1:01 서열 순서대로 일렬로 출발하나보다 😂
11:10 너무 와닿네요
부담없고 밝고 경쾌하고 해피앤딩까지 현실 도피하기 딱 좋은 영화.
요즘 영화보다 확실히 보고나면 즐겁다 ㅎㅎ
미국기준 30이면 만30살이니까 생각보다 더 많은 나이인데 나도 이 정도 나이됐으면 근사하게 살 줄 알았다만.. ㅜㅜ
One of my all time favorite!!
생각날때마다 틀어놓는 다는..
제니퍼 가너 너무너무 좋아요 😀
20살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아 아리아그란데 땡큐넥스트 장면중에 하나가 이 영화였구나ㅋㅋㅋㅋㅋㅋ 반갑네
0:26 6공주 패거리 맨 오른쪽 파란옷 금발
캡틴마블이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짧고 굵게 결말포함만 보는 사람인데 18분 55초 동안 영화 한 편을 다 보는 거 같이 요약을 잘 해주셨네요 구독하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Ye님?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트가 만들어준 집 갖고싶넹ㅎ
20대 지나서 바로 30대라니 울고 싶다
이거 뭔가 감동적임
얘전 헐리웃 로코가 진짜 재밌었지 그립다 ㅜㅜ 요즘은 왜 이런개 없어
저도 이영화로 빌리조엘 vienna도 알게 되었어요.
제나가 고향집을 찾으며시작되는 노래요.
노래 첫 가사가 Slow down, you crazy child.라 시작하는데, 2절에선 you're doing fine.이라 하고요. 치열한삶을 살고있는 청년들에게 해주고싶은 말이네요.
FNM_HAM_MFD님,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깜찍한 영화네요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예요 ㅠㅠㅠㅠㅠㅠ 진짜진짜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 몇 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는데... 요약도 너무 잘 해주셨네요
추억의 영화네요ㅋㅋ 얼마 전 제니퍼가너 아역배우가 서른 살 기념으로 제니퍼가너 코스튬도 했던데ㅋㅋ
아역 배우가 서른 살 됐다니 세월 진짜 빠르다 했는데 내 나이가 만으로 서른 살이네. 😂
몇년만에 봐도 참 재밋네요
언제봐도 가슴 찡한 영화 ㅠㅋㅋㅋ
제니퍼 가너 넘 사랑스럽게 나옴.
+ 다정한 헐크
마잭 춤 추는씬 아직도 기억납니다
8:52 책갈피
나레이션 목소리 너무좋으세요
와 이영화가 2004년에 했던거군요 마크 러팔로는 나이들수록 더 멋진 듯
옛날 영화 리뷰를 즐겨 보는데도 이 영화는 신작 당시에 본 이후로 20년 동안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리뷰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제게도 갱년기가 오는건지 요즘 과거의 잘못된 제 선택들에 대해 후회를 많이 하고 당시를 떠올리는데 제가 비록 성공적인 현재를 살아가는 여자는 아니지만 참 와닿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Woowon Kim님 그러셨군요. 조금은 나아진 기분으로 새로운 한 주를 잘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든 편하게 또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내가좋아하는 동화같은영화 이영화보고 제니퍼가너 너무좋아했었는데
우리 조카가 30대가 가장 멋지대.. 제일 어른같다고 나 진짜 울었잖아..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늘 애정으로 지켜봐주시는 고얌미님, 감사드립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디토님 영화요약 정말 잘하시네요!! 처음보는 작품이었는데 홀린듯 끝까지 봤어요 감동적이고 재밌는 영화하나 알아갑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예전 헐리웃 영화들은 이런 영화들 하이틴 영화 액션 영화들 엄청나게 많았는데 요즘은 투자가
적어서 그런지 마블 영화 그리고 몇몇개 빼고는 볼만한게 많이 없어진 느낌...
17:57 헐 땡큐 넥스트에 나오던 장면이 이 장면 이였구나 ....
아 엔딩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ㅎㅎㅎ
내 최애영화
앨리어스를 보고 제니퍼 가너한테 푹 빠졌었는데..이거 보고 이런 천진난만한 역할까지 잘 소화하는구나 싶었던 영화였어요.
이영상 보고 영화 바로보러감 ㅎ
이후 그는 헐크가 되죠
17:56 이 장면이 아리아나 그란데 thank u next에서 모티브했던 영화였구나..
여주 너무 연기 잘해서 홀린듯이 봣어요
9:32 여기서 왼쪽 3번째 남자분 그 123go! 이거였나? 거기나오는 케빈인가 그분 닮은듯
로코 영화 잘 안보는데 이건 너무 재밌어서 여러 번 봤었음. 성인됐을 때 주인공 둘이서 잡지화보 촬영하던 장면들 너무 예쁘고 좋았음~ 여기서 마크 러팔로 처음보고 팬 됐다ㅋㅋㅋ 엔딩도 완벽^^ 이 영화 외에 로코 중에 어바웃타임이랑 비긴어게인 좋아함.
제나.. 고등학교 프롬퀸이었던 일진이자 회사에서는 독한 상사로 있던 성인이 초등학교때 잠깐 쭈굴이었던 시절이 있었을 뿐.. 그래도 어렸을 적 순수한 때로 되돌아간 마음가짐에서 선택을 했다는게 인상적이네.
저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 볼때마나 눙물이 나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네요~
너무 좋다 ㅎㅎ 현실성은 떨어져도ㅋㅋㅋ
실수가 없으면 깨달음이 없다....좋은 말이다
와대박 서름돋았어ㅠㅠ😭❤
저시절 미국 학교 하이틴 갬성 느껴보고싶다ㅜㅜ
어렸을때봤던영화인데 다시봐도 잼있네요~~^^
이영화 진짜 오랫만에 보네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ㅎㅎ
휘트니 휴스턴 노래는 빼놓을 수가 없네요ㅋㅋ
하이틴 갬성 넘 좋아요
와 이 영화 종종 생각났는데 제목을 몰랐어요ㅠㅠㅠ 드디어 알게 됐네요💜
뭔 대여
영화의 제목은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입니다^^
아 너무 뭉클하다
주인공입장에서보면 너무 사랑스런엔딩인데
구매트 약혼자랑 잡지사는 어떻게되는건지ㅋㅋㅠㅠ 평행세계관이라고봐야되는건가.. 그럼 구 세계관에서는 제법 썅년으로살았던거같은데 그 뒤가 궁금해지네요. 잡지사는망할거같고 스파이짓도 들통날거같은데.
오랫만에 추억돋는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
와 어렸을때 이거 자막도 없이 (무슨 말인지는 당연히 모르고 봄 ㅋㅋ) 몇번 봤던 영환데 ㅋㅋㅋ 이런 대사들이였군요… 😂😂 어렸을때도 몇번 보다보니 음 대충 이런 스토리로군 했었는데 ㅎㅎㅎ
매트가 부루스 배너(헐크) 처럼 보여요
네 '마크 러팔로' 배우가 맞습니다^^
옛날에 봤던건데 다시봐도 찡
헐 이 영화 진짜 좋다
루시 어릴때 역할 맡은 저 배우 누구에요??
'알렉산드라 카일'이라는 미국 배우네요^^
다시 과거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ㅠㅠ
마크러팔로 귀염섹시 그자체 ㅠ
육공주가 한쪽으로 상투 틀어매고 나타났을 때부터 이 영화에 홀딱 반했어요. 헤어스탈 어쩔ㅋㅋㅋ 물론 이 웃기게 사랑스러운 아역들 중 아무도 디토님 로맨스 중 최고 귀여운 전남친 크리스의 윤기 흐르는 단발에 맞설 수 없었죠. 쬐끄만 게 가운데 가르마 타며 머리 넘기는데 우리 엄마 보는 줄ㅋㅋㅋ 그리고 매트가 만든 인형의 집, 팔순 할배라도 사랑할 선물을 보고 이때부터 제가 걔를 딱 찍었죠. 너는 이제 여주 친구가 아니라 남주고, 여주가 아니면 디토님이 너랑 결혼한다 이러고 딱. 그래서 그걸 벽장에 치웠을 때 제나를 용서할 수 없었는데, 가장 매력적인 보조개 여배우 제 개인 순위 1위인 제니퍼 가너로 변해서 다 잊었습니다. 하지만 매트가 옳죠. 기억이 나건 말건 제나가 했던 짓들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선물을 벽장에 치우고 매트를 나쁜 말로 쫓아냈을 때부터 이미 잘못한 거니까요. 하지만 제나만 문제가 아니라 매트야말로 행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매트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ㅠㅠㅠ 그런 매트가 제나와 결혼해야 행복해진다면, 시간을 되돌려야죠. 저는 이 영화가 제나가 아니라 매트의 행복을 위해 그런 결말이 나왔다고 생각하렵니다. 제나도 자신만의 행복이 아니라 그 모든 일에도 여전히 자길 사랑해 준 매트를 위하게 됐을 때 행복해질 수 있었으니까요.
하하 매트가 남주라는 사실에 진심으로 감사해야겠네요. 아니었다면 정말 대참사가 일어날 뻔했습니다..^^^ 당시 큰 기대 않고 이 영화 리뷰를 올렸었는데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특히 인형의 집을 많이들 언급하시길래 여성분들은 정말 한결같이 소녀 같구나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긴 저도 부지런히 돈 모아 아직도 레고 사는 걸 보면 비슷한 심리겠지요^^;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영상 감사함다!!!!!ʕ•̀ω•́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틴 특유의 몽글몽글함이 좋음
그래도 매트보다는 크리스쪽이
어릴땐 더 취향이긴한데...ㅋㅋ
업이 패션뷰티쪽이라 이쯤의
패션,쥬얼리류 보다보면 요즘
트랜드가 뉴트로기도 하고
유행이 돌고도니깐 코디할때
영감을 얻을 수 있어서 좋은듯.
내 인생 영화 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