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작품들을 보면 군체의식의 묘사가 완벽한 유토피아적 사회, 혹은 악마처럼 끔찍한 사회로 극단적으로 나뉘는 경향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에게는 합일과 조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마음과 자유와 독립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공존하기 때문에 이렇게 극단적으로 묘사하는게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사실 저그 같은 경우는 다른 쪽으로 큰 의의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게, 여태껏 소통 자체가 불가능한 괴물로 묘사된 다른 작품의 하이브 마인드 곤충 종족들과 달리 저그는 스토리의 종반부에서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최초로 보입니다. 군단의 심장~공허의 유산까지는 지도자가 인간 출신이었기도 하지만, 이를 계승한 순수 저그 출신의 우두머리는 인간 및 다른 외계 종족과 공존하려는 태도를 이어가고 있죠.
예전에 소설에서 봤는데 선각자자리에 오를 수 있을만한 문명이 인류와 선조였는데 선각자는 인류를 선택했는데 그 시련이 플러드였고 이를 시기한 선조들이 인류가 플러드와 싸우면서 약해졌을때 인류를 공격해서 인류는 플러드를 이기지 못했고 적은 수의 인류가 선조에게 기술과 역사를 뺏기고 퇴화되어 야생동물처럼 한행성에 정착시키고 이 행성이 후에 지구였고 이 과정에서 도망친 소수의 인류를 쫒아온 플러드와 선조가 만나게되고 선조들이 플러드와 싸우다 패배 직전 까지 가게되고 그래서 자신들이 왜 선각자로 선택되지 않았는지 깨닫고 헤일로를 제작하여 작동시켜 온 우주를 초기화 하고 다시 시작하는 내용이 헤일로의 시작으로 알고 있어요 - 추가로 소설은 헤일로 - 크립텀에 있는 내용이에요
@@gene7590 크립텀 다시 읽어보시는게 좋겠네요 ㅎㅎ 선각자가 인류를 계승자로 택하면서 선조를 멸종 시키려 하자 일부 선조 지도부가 이를 눈치채고 선각자를 우리 은하내에서 멸종시킵니다. 자신의 창조주에게 궐기를 한 이 사건을 선조 사회 내부에선 수치로 여겨 말을 꺼내는 것을 금기시 하였고 은하의 끝까지 추격한 몇몇 선조의 군단들은 창조주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 모성으로 돌아오지 않고 은하의 외곽에 자리 잡고 살아갑니다. 수세기가 지나 선조 사회에는 자신들이 선각자들의 계승자이며 수호자의 의무의 적합한 수행자라는 사상이 자리잡게 되었고 인류의 과학기술은 선조와 비등한 수준까지 발전합니다. 멸종된 줄 알았던 선각자는 포자의 형태로 인류가 자신들의 계승자가 맞는지 확인 하기위해 우리 은하로 돌아왔고 그게 바로 플러드 입니다. 처음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인류였으나 이내 플러드의 유전코드를 해석해 플러드가 유기체를 공격하여 흡수할시 공멸 시켜버리는 유전 코드를 스스로들에게 주입 플러드를 어느정도 방제할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플러드 방제 대책중 하나인 행성 정화를 실수로 선조의 식민행성에 하게됩니다. 그결과 선조가 인류를 공격하고 인류는 선조와 플러드 양면 전선을 버텨내지 못해 패배하게 됩니다. 전쟁 패배의 대가로 인류의 문명은 강제로 퇴화 되었고 그과정에서 플러드 대항법들이 모두 소실 되어버렸고 선조는 처음으로 플러드에 대해 알게 되죠.
단순 서브컬쳐 뿐이 아니라 진짜 과거의 최초 등장 사례부터 일일히 열거해서 정리해주셨네. 자료 구성이 충실해서 끝까지 잘 봤습니다. 스타쉽 트루퍼스나 스타크래프트는 참 좋아했었는데, 이 중에서 근래 리메이크 되거나 아주 드문드문 소식이 들려오는 사례를 제외하면 그나마 꾸준히 매체로서 즐기고 있는 건 워해머 40K 하나 밖에 안 남았네요...특히나 에일리언은 차기작 소식이 들려오던데 좀 제대로 부활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와...굉장히 자료조사를 열심히 하셨나 봅니다 ㄷㄷㄷ 최근에 헤일로 전 시리즈 다 플레이하고, 스타는 워낙 세계관 좋아했었고, 데드 스페이스1 리마스터 보다가 "아 저기서도 하이브 마인드"라는 단어가 나오네? 라고 이제서야 깨달아서 여러 영상 보다보니 이렇게 잘 정리되고 분석잘된 영상을 알고리즘 통해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참 작품의 역사란게 신기한게, 그 방대하고 흥미진진한 세계관들이 각각 영향을 주는 과정이 어찌보면 당연하면서도 굉장히 신기하고 흥미롭네요.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알고리즘에 감사하네요 ㅎㅎ
이렇게 방대한 영화, 게임 속에 등장하는 군체, 곤충형 외계종족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 올라온 대부분의 영화나 게임들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재밌게 보고 플레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영화로는 트루퍼즈 시리즈, 게임으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워해머4만, 데드스페이스 시리즈를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요. 어렸을때 트루퍼즈 시리즈, 데드스페이스는 보고 며칠 동안 꿈에 나왔을 정도로 섬뜩하고 무서웠던 기억이 ㅠㅠ 그리고 군체를 다룬 게임 중에 데스티니라는 게임이 있는데 거기서는 아예 '군체'라는 외계 종족이 나와서 그 게임도 재밌게 했고 지금도 가끔 하고 있습니다. 그 종족도 수많은 캐릭터가 존재하고 설정들이 아주 흥미롭고 그 중에 고위 계체는 인간들처럼 말도 할 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종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데스티니에 등장하는 군체 종족도 다뤄주셨으면 좋았겠지만 그랬다면 영상이 너무 길어졌을테니 그래도 영상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플러드에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플러드는 발생직후부터 야생기>공동체기>성간기>초은하계기 의 4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의 플러드는 감염체라 불리는 물방울 모양의 작은 개체들을 통해 중추신경계와 적당한 지능, 질량을 가진 종족을 숙주로 삼아 빠르게 퍼져나가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감염된 숙주는 더 빠른 감염을 위해 상대를 제압할 '전투변이'가 되며, 페로몬을 통해 다른 개체들과 소통함과 동시에 숙주의 기억을 기반으로 숙주의 기술(대표적으로 개인화기, 기갑전차, 나아가 성간이동이 가능한 함선을 포함)을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야생기의 플러드가 충분한 양의 숙주를 수집했을 경우, 그들은 초기형태의 '그레이브마인드'를 구성합니다. 그레이브마인드가 성공적으로 탄생할경우 플러드의 단계는 순식간에 공동체기로 넘어가개됩니다. 의 플러드는 숙주들의 기억과 지능을 흡수하며 더욱 정교한 지능을 가진 그레이브마인드를 구성하게 되고, 체계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위협적인 전략, 전술을 구사합니다. 그레이브마인드는 앞선 모든 '선대' 그레이브마인드의 지식과 경험을 이어받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말단 플러드 개체들이 습득한 기억, 기술, 지식을 모두 동시에 습득하기때문에 더욱 위험한 존재입니다. 공동체기의 플러드는 야생기와 달리 페로몬이 아닌 일종의 텔레파시로 소통하며 그레이브마인드는 이 텔레파시를 통해 플러드가 아닌 다른 지적생명체와도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마인드의 지능은 매우 높고 화술또한 교묘하고 치명적이기 때문에, 장기간 그레이브마인드와 대화할경우 정신의 붕괴 또는 세뇌의 위험이 다분합니다. 공동체기의 플러드가 성간이동이 가능한 문명과 접촉해 그들을 성공적으로 흡수했을 경우, 플러드는 그 다음 단계인 성간기에 돌입하게 됩니다. 의 플러드는 숙주에게서 흡수한 우주운항기술을 사용해 다른 숙주를 찾아 성간이동을 시작합니다. 성간기의 플러드는 이미 압도적인 양의 지성체를 먹어치운 그레이브마인드의 지휘하에 있으므로, 이들에게서 전략/전술적 우위를 점하기 매우 힘듭니다. 함선의 초광속 이동과, 대규모 함대의 워프포탈 이용까지, 숙주의 모든 기술을 자유자재로 운용하며 은하를 잠식하는 이 단계까지 와버리면, 사실상 플러드를 막을 방법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 작중에서도 은하 전역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던 '선조'라는 강대한 종족조차 성간기의 플러드의 공세에 멸망을 예감하고 '공멸'이라는 극단적 대책을 강구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더 시간이 지나게 될 경우, 플러드의 마지막 단계인 초은하계기에 도달하게 됩니다. 의 플러드는 말 그대로 은하와 은하사이라는 까마득한 거리조차 넘볼정도의 기술력을 갖게됩니다. 이 때부터는 '그레이브마인드'의 상위개체인 '키 마인드' 라는 개체가 등장하며, 키 마인드는 '행성'규모로 뭉쳐진 가공할 지능을 가진 유기체덩어리 입니다. 이 단계의 플러드는 이제 숙주로 삼은 종족의 기술수준과는 무관한 초월적인 기술력과 지능을 가지게됩니다. 키마인드의 행성단위 신경계에서 나오는 엄청난 연산능력으로 플러드는 기존의 초광속이동을 우스워보이게 만드는 다중우주를 넘나드는 방식의 성간이동을 사용하며,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항성계 규모의 무기들을 사용합니다. 이 단계의 플러드는 키 마인드의 말을 듣는 것, 감염체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인공지능조차 키 마인드의 화술에 당해 '논리역병'에 감염되어 광기상태에 빠지는등 더이상 병원체, 과학기술이 아닌 마치 신과같은 능력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결국 앞서 언급된 '선조'들은 수도를 포함한 대부분의 행성계와 인구를 잃었고, 마지막으로 '헤일로'라는 무기를 7개 배치해 우리 은하 전역에 플러드가 기생가능한 유기체 자체를 소멸시킴으로서 플러드와 공멸하게됩니다.
스타, 에일리언의 팬으로서 매우 감사한 영상입니다 뭔가 에일리언은 하이브마인드 설정이 구체화되는것보다 신비하고 알 수 없기에 매력적인 1편의 방식이 좋기도 했죠. 이 신비함은 설정이 구체화 할수록 어쩔 수 없이 사라지고 마는것이 시원섭섭하기도 했죠 저그나 다른 종족들도 알려지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상태가 제일 신비롭고 그것이 아름답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알고 싶지만 알면 아쉬워지는 모순이야말로 하이브마인드의 매력인거같습니다
요약 하이브 마인드 단어 자체는 '복수의 개체가 단일 개체인것 처럼 행동하는 현상' 으로써 양봉에서 최초로 사용됨 '복수의 개체가 단일 개체에 의해 완벽하게 통제 당하는 현상' 으로써 최초로 등장한건 second night summer 라는 SF 소설 가장 메이저하게 알려진 곤충형 크리쳐들의 군체 의식 으로써 하이브 마인드가 최초로 사용된것은 스타쉽트루퍼스 아라크니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인류는 끝에는 유년기의 끝 처럼 일종의 하이브 마인드로 나아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여태까지 인류는 의식의 확장,의식의 연장, 연결에 역사적으로 굉장히 공을 들여왔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전승, 문자의 존재 자체가 다른 사람의 사고를 흡수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고 지금의 인터넷 문회도 지속적으로 서로의 사고를 연결하고자 하는 시도니까요. 물론 미래에도 이러한 시도가 지속될거라는 확실한 보장은 없지만 이러한 추세라면 먼 미래에,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의식체인 하이브 마인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최소한 프로토스처럼 자아를 지닌채 의식을 계속 공유하는 집단의식이 되던가요
다 어느시점 부터는 비슷하면서 약간씩 변형을 주었네요 극단적으로는 최상위 개체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수직적인 지배구조를 가진의식 중간으로는 모든 개체의 의식이 뒤섞인 말그대로의 군체의식 좀더 소프트 하게는 프로토스처럼 각자의 자아가 있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알수있는 칼라같은것까지 생각해보면 건담의 뉴타입도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숨김없이 알수 있는 인류를 초월한 초종족이었죠 건담도 궁극적으로는 이런 개체들이 새로태어나 인류를 대체하여 지성체로서 더 높은 경지에 오르는, 유년기의 끝 같은걸 목표로 하고있는것 같네요
플러드의 그레이브마인드의 의식은 최후의 선각자인 프라이모디얼의 의식이에요. 선조-플러드 전쟁 때 플러드의 사령탑 역할을 했던 그레이브마인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키 마인드가 선조도 제대로 못 쓰는 선각자 구조물들을 자유자재로 써서 선조를 멸종 직전까지 몰아갔던 것도 프라이모디얼 덕분이죠. 인게임에서 등장한 유일한 완성형 그레이브마인드도 선각자 프라이모디얼이 플러드의 육체를 뒤집어쓴 버전이에요. 그런데 헤일로 1편의 키예스 프로토 그레이브마인드나 워즈 2의 프로토 그레이브마인드도 프라이모디얼의 의식이 있는지, 07시설 지하에 잔뜩 봉인되어있는 성체 그레이브마인드'들'의 의식이 프라이모디얼인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프라이모디얼 본인이 2번이나 죽었다 부활한 만큼 또 부활해도 이상할 건 없지만.
냉전 시기에는 이 군체 의식이라는게 번져가는 공산주의에 대한 일종의 비유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중공군 같이 아예 자기네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심리전 공격을 감행하거나 하는 종족이 그 대상이었죠. 그 외에도 구 일제처럼 자살 공격을 감행하는 이해 못하는 행동도 그 대상이었습니다.
@@문동석-v7o 영상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괴물(The Thing)에서 처럼 바디 스내쳐도 공산주의에 대한 암시나 비유기도 했구요. 영상에서 나온 스타쉽트루퍼즈에서 보면 '카미카제'라는 벌래 종이 나오는데, 말 그대로 날아서 자살 공격을 감행하는 종 중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상에 에일리언 시리즈를 넣을거면 1979년 에일리언1편을 넣을게 아니라 1986년의 에일리언2편이 맞지 않나 싶네요 엄연히 말해서 에일리언 1편은 군체 의식과 관련된 내용이 없을뿐더러 에일리언 자체는 곤충형 외계인도 아니니까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퀸 에일리언은 리들리 스콧 감독님이 고안한것도 아니고 원래 에일리언의 종족 번식은 유기체를 이용해서 에일리언 본인이 스스로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죠
우와 수많은 자료를 녹여낸 공이 많이 들어간 컨텐츠입니다. 20분 남짓으로 액기스만 맛볼수 있다니 그저 감사할따름. 추천박고 다른 컨텐츠도 정주행 갑니다.
완전 SF의 모든 것을 집대성 한 것 입니다. 자료수집에 대단한 열정을 보인 채널로서 잘 봤습니다.
SF작품들을 보면 군체의식의 묘사가 완벽한 유토피아적 사회, 혹은 악마처럼 끔찍한 사회로 극단적으로 나뉘는 경향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에게는 합일과 조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마음과 자유와 독립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공존하기 때문에 이렇게 극단적으로 묘사하는게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자료 수집에 많은시간을 들인 티가 나는 영상이네요. 알고리즘에 의해 더 뜨시기를
사실 저그 같은 경우는 다른 쪽으로 큰 의의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게, 여태껏 소통 자체가 불가능한 괴물로 묘사된 다른 작품의 하이브 마인드 곤충 종족들과 달리 저그는 스토리의 종반부에서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최초로 보입니다. 군단의 심장~공허의 유산까지는 지도자가 인간 출신이었기도 하지만, 이를 계승한 순수 저그 출신의 우두머리는 인간 및 다른 외계 종족과 공존하려는 태도를 이어가고 있죠.
그와중에 군체에서 독립된 단일개체가 반란을 일으켜서 그것을 집압하는것또한 대단히 인간적...
@@TTChalyS 정작 그 반란 일으킨 개체는 군체의식으로 대표되는 군단 저그의 정체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던 놈이란걸 생각하면..
그래서 뭔가 자기들끼리만 소통하고 타 종족 입장에서는 재앙인 그런 느낌이 스 2 와서 사라져서 좀 아쉽긴 했음
엔더스 게임에서 이미 소통하는 하이브마인드가 있었음
@@archmagosmagos6851우주 멸망급 재앙을 같이 막았는데 다시 싸우는건 그렇잖아
흥미롭네요, 사실 군체의식이 뭔지 좀 애매했는데 덕분에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sf를 잘 설명해주는 유익한 채널이 있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알고리즘을 통해 접속해서 봤습니다. 저그와 네크로모프의 원조까지 알게 되어 한 번 책을 구입하고 싶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알고리즘에 더 뜨고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플러드는 사실 선각자라는 초월적 존재가 자신이 창조한 선조라는 존재의 의해 멸망하게 되면서 2개체만이 남게 되는데 이때 둘중 한개체가 자신을 플러드로 만들면서 형성된거 라고하네요
서양사람들의 정서에는 과거 조상들이 창조주를 공격했고 그 창조주가 자신들을 멸망시킬거라는 공포가있나봄 기독교의 교리인건지 그냥 뿌리깊은 정서인건지;;
예전에 소설에서 봤는데 선각자자리에 오를 수 있을만한 문명이 인류와 선조였는데 선각자는 인류를 선택했는데 그 시련이 플러드였고 이를 시기한 선조들이 인류가 플러드와 싸우면서 약해졌을때 인류를 공격해서 인류는 플러드를 이기지 못했고 적은 수의 인류가 선조에게 기술과 역사를 뺏기고 퇴화되어 야생동물처럼 한행성에 정착시키고 이 행성이 후에 지구였고 이 과정에서 도망친 소수의 인류를 쫒아온 플러드와 선조가 만나게되고 선조들이 플러드와 싸우다 패배 직전 까지 가게되고 그래서 자신들이 왜 선각자로 선택되지 않았는지 깨닫고 헤일로를 제작하여 작동시켜 온 우주를 초기화 하고 다시 시작하는 내용이 헤일로의 시작으로 알고 있어요 - 추가로 소설은 헤일로 - 크립텀에 있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헤일로 내용중에 선조들이 인류를 악한 집단으로 서술한 기록들때문에 코버넌트들이 후에 지구로 불리는 행성에 있는 인류를 침략하는 거라고 알고있어요
@@gene7590 크립텀 다시 읽어보시는게 좋겠네요 ㅎㅎ
선각자가 인류를 계승자로 택하면서 선조를 멸종 시키려 하자 일부 선조 지도부가 이를 눈치채고 선각자를 우리 은하내에서 멸종시킵니다.
자신의 창조주에게 궐기를 한 이 사건을 선조 사회 내부에선 수치로 여겨 말을 꺼내는 것을 금기시 하였고 은하의 끝까지 추격한 몇몇 선조의 군단들은 창조주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 모성으로 돌아오지 않고 은하의 외곽에 자리 잡고 살아갑니다.
수세기가 지나 선조 사회에는 자신들이 선각자들의 계승자이며 수호자의 의무의 적합한 수행자라는 사상이 자리잡게 되었고 인류의 과학기술은 선조와 비등한 수준까지 발전합니다.
멸종된 줄 알았던 선각자는 포자의 형태로 인류가 자신들의 계승자가 맞는지 확인 하기위해 우리 은하로 돌아왔고 그게 바로 플러드 입니다.
처음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인류였으나 이내 플러드의 유전코드를 해석해 플러드가 유기체를 공격하여 흡수할시 공멸 시켜버리는 유전 코드를 스스로들에게 주입 플러드를 어느정도 방제할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플러드 방제 대책중 하나인 행성 정화를 실수로 선조의 식민행성에 하게됩니다.
그결과 선조가 인류를 공격하고 인류는 선조와 플러드 양면 전선을 버텨내지 못해 패배하게 됩니다.
전쟁 패배의 대가로 인류의 문명은 강제로 퇴화 되었고 그과정에서 플러드 대항법들이 모두 소실 되어버렸고 선조는 처음으로 플러드에 대해 알게 되죠.
@@khd5031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로마를 거쳐 기독교 까지 이어오는 깊은 정서죠
단순 서브컬쳐 뿐이 아니라 진짜 과거의 최초 등장 사례부터 일일히 열거해서 정리해주셨네. 자료 구성이 충실해서 끝까지 잘 봤습니다. 스타쉽 트루퍼스나 스타크래프트는 참 좋아했었는데,
이 중에서 근래 리메이크 되거나 아주 드문드문 소식이 들려오는 사례를 제외하면 그나마 꾸준히 매체로서 즐기고 있는 건 워해머 40K 하나 밖에 안 남았네요...특히나 에일리언은 차기작 소식이 들려오던데 좀 제대로 부활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과몰입도 없고 조사한것도 풍부하고.. 이채널 맛있는데
정말 정성들여 만든 영상이네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아는작품들이 많이나와서 더 재밌었어요ㅎㅎ
단어로만 들어본 군체의식을 이렇게 여러 작품들과 정리해서 만들어주시니 정성 ㅊ 입니다.
와 영상 퀄리티 감탄만 나온다.... 진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떡상 무조건 할듯
미래 예측 소설 / SF '유년기의 끝'이라는 장편 소설이 균체 의식에 대한 우주적 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인간/지구도 아주 작은 개체이고 우주 규모의 존재가 심부름꾼[오버로드]를 통해 인류를 흡수하는 과정...
영상을 보면서 적고 있는데...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6분 30초에 나오는군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책도 보관중...
잘 모르고있었던 스타쉽 트루퍼스와 워해머40k의 설정을 잘 알고있었던 스타크래프트와 데드스페이스의 설정과 비교하니 정말 이애하기쉽고 재미있었어요!🎉🎉🎉
음. 이거 벌집에 여왕벌처럼 무리수로 만들어졌구나.
타이라니드도 그렇겠네. 과학적인 내용 잘배웠습니다.😊
스텔라리스라는 게임을 통해 군체의식에 대해 더 깊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비록 저그를 통해서 알고있었긴 했어도 정말 호기심이 일었던건 스텔라리스를 통해서였네요.
덕분에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굉장히 자료조사를 열심히 하셨나 봅니다 ㄷㄷㄷ 최근에 헤일로 전 시리즈 다 플레이하고, 스타는 워낙 세계관 좋아했었고, 데드 스페이스1 리마스터 보다가 "아 저기서도 하이브 마인드"라는 단어가 나오네? 라고 이제서야 깨달아서 여러 영상 보다보니 이렇게 잘 정리되고 분석잘된 영상을 알고리즘 통해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참 작품의 역사란게 신기한게, 그 방대하고 흥미진진한 세계관들이 각각 영향을 주는 과정이 어찌보면 당연하면서도 굉장히 신기하고 흥미롭네요.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알고리즘에 감사하네요 ㅎㅎ
거의 논문급..ㄷㄷ 이걸 집에서 편하게 봐도 되는걸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때문에 갑자기 떠서 봤는데 정리가 정말 잘 되어있네요 구독했습니다
이렇게 방대한 영화, 게임 속에 등장하는 군체, 곤충형 외계종족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 올라온 대부분의 영화나 게임들은 개인적으로도 정말 재밌게 보고 플레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영화로는 트루퍼즈 시리즈, 게임으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워해머4만, 데드스페이스 시리즈를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요.
어렸을때 트루퍼즈 시리즈, 데드스페이스는 보고 며칠 동안 꿈에 나왔을 정도로 섬뜩하고 무서웠던 기억이 ㅠㅠ
그리고 군체를 다룬 게임 중에 데스티니라는 게임이 있는데 거기서는 아예 '군체'라는 외계 종족이 나와서 그 게임도 재밌게 했고 지금도 가끔 하고 있습니다. 그 종족도 수많은 캐릭터가 존재하고 설정들이 아주 흥미롭고 그 중에 고위 계체는 인간들처럼 말도 할 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종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데스티니에 등장하는 군체 종족도 다뤄주셨으면 좋았겠지만 그랬다면 영상이 너무 길어졌을테니 그래도 영상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집중해서 보게되네요, 자료모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름 들어본 많은 작품들이 나오는데, 꼭봐야겠다 싶은 다짐을 오랫만에 되새겼습니다.
구독박겠습니다.ㅎㅎㅎㅎ
워해머를 넣는 국내 영상은 상당히 드문데 여기서 보니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내용에 대해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플러드에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플러드는 발생직후부터 야생기>공동체기>성간기>초은하계기 의 4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의 플러드는 감염체라 불리는 물방울 모양의 작은 개체들을 통해 중추신경계와 적당한 지능, 질량을 가진 종족을 숙주로 삼아 빠르게 퍼져나가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감염된 숙주는 더 빠른 감염을 위해 상대를 제압할 '전투변이'가 되며, 페로몬을 통해 다른 개체들과 소통함과 동시에 숙주의 기억을 기반으로 숙주의 기술(대표적으로 개인화기, 기갑전차, 나아가 성간이동이 가능한 함선을 포함)을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야생기의 플러드가 충분한 양의 숙주를 수집했을 경우, 그들은 초기형태의 '그레이브마인드'를 구성합니다. 그레이브마인드가 성공적으로 탄생할경우 플러드의 단계는 순식간에 공동체기로 넘어가개됩니다. 의 플러드는 숙주들의 기억과 지능을 흡수하며 더욱 정교한 지능을 가진 그레이브마인드를 구성하게 되고, 체계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위협적인 전략, 전술을 구사합니다. 그레이브마인드는 앞선 모든 '선대' 그레이브마인드의 지식과 경험을 이어받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말단 플러드 개체들이 습득한 기억, 기술, 지식을 모두 동시에 습득하기때문에 더욱 위험한 존재입니다. 공동체기의 플러드는 야생기와 달리 페로몬이 아닌 일종의 텔레파시로 소통하며 그레이브마인드는 이 텔레파시를 통해 플러드가 아닌 다른 지적생명체와도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마인드의 지능은 매우 높고 화술또한 교묘하고 치명적이기 때문에, 장기간 그레이브마인드와 대화할경우 정신의 붕괴 또는 세뇌의 위험이 다분합니다. 공동체기의 플러드가 성간이동이 가능한 문명과 접촉해 그들을 성공적으로 흡수했을 경우, 플러드는 그 다음 단계인 성간기에 돌입하게 됩니다. 의 플러드는 숙주에게서 흡수한 우주운항기술을 사용해 다른 숙주를 찾아 성간이동을 시작합니다. 성간기의 플러드는 이미 압도적인 양의 지성체를 먹어치운 그레이브마인드의 지휘하에 있으므로, 이들에게서 전략/전술적 우위를 점하기 매우 힘듭니다. 함선의 초광속 이동과, 대규모 함대의 워프포탈 이용까지, 숙주의 모든 기술을 자유자재로 운용하며 은하를 잠식하는 이 단계까지 와버리면, 사실상 플러드를 막을 방법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 작중에서도 은하 전역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던 '선조'라는 강대한 종족조차 성간기의 플러드의 공세에 멸망을 예감하고 '공멸'이라는 극단적 대책을 강구하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더 시간이 지나게 될 경우, 플러드의 마지막 단계인 초은하계기에 도달하게 됩니다. 의 플러드는 말 그대로 은하와 은하사이라는 까마득한 거리조차 넘볼정도의 기술력을 갖게됩니다. 이 때부터는 '그레이브마인드'의 상위개체인 '키 마인드' 라는 개체가 등장하며, 키 마인드는 '행성'규모로 뭉쳐진 가공할 지능을 가진 유기체덩어리 입니다. 이 단계의 플러드는 이제 숙주로 삼은 종족의 기술수준과는 무관한 초월적인 기술력과 지능을 가지게됩니다. 키마인드의 행성단위 신경계에서 나오는 엄청난 연산능력으로 플러드는 기존의 초광속이동을 우스워보이게 만드는 다중우주를 넘나드는 방식의 성간이동을 사용하며,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항성계 규모의 무기들을 사용합니다. 이 단계의 플러드는 키 마인드의 말을 듣는 것, 감염체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인공지능조차 키 마인드의 화술에 당해 '논리역병'에 감염되어 광기상태에 빠지는등 더이상 병원체, 과학기술이 아닌 마치 신과같은 능력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결국 앞서 언급된 '선조'들은 수도를 포함한 대부분의 행성계와 인구를 잃었고, 마지막으로 '헤일로'라는 무기를 7개 배치해 우리 은하 전역에 플러드가 기생가능한 유기체 자체를 소멸시킴으로서 플러드와 공멸하게됩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했어요~~
엔더의 게임도 버거와 인간의 의식체계의 차이로 인해 전쟁이 벌어졌죠
여왕 마주하는 장면에서 눈물 찔끔했습니다
미국 애니메이션 릭앤모티에서도 유니티라고 하는 군체의식 종족이 나오는데 자아와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ㅎㅎ
스타, 에일리언의 팬으로서 매우 감사한 영상입니다 뭔가 에일리언은 하이브마인드 설정이 구체화되는것보다 신비하고 알 수 없기에 매력적인 1편의 방식이 좋기도 했죠. 이 신비함은 설정이 구체화 할수록 어쩔 수 없이 사라지고 마는것이 시원섭섭하기도 했죠 저그나 다른 종족들도 알려지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상태가 제일 신비롭고 그것이 아름답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알고 싶지만 알면 아쉬워지는 모순이야말로 하이브마인드의 매력인거같습니다
정리 깔끔하고 전달력 좋네요
타이라니드 말고 티라니드라고 해줘서 묘하게 반갑네요
와 이런 정성영상이라니 재밌게 보고갑니다
갠적으로 매력적이었던 군체중에선 퍼시픽림 카이주였음ㅋㅋ
거대한 괴수들이 전투를 통해 성장한다는건 꽤나 절망적이였는데 메카물 특성상 소재로만 쓰였지만 평범하게는 코즈믹호러물 되었을듯ㅋㅋㅋ
흥미롭게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군체 의식 하이브 마인드…
스텔라리스에서 들어본 적이 있어요.
스타크래프트에서도 초월체 오버마인드에 대해 들어본 적 있고요.
스텔라리스 게임은 안 해봤찌만 브금들이 너무 좋아서 오스트 모음 영상들을 종종 듣네요. 😊
구독을 안할 수가 없는 퀄리티네...
요약
하이브 마인드 단어 자체는 '복수의 개체가 단일 개체인것 처럼 행동하는 현상' 으로써 양봉에서 최초로 사용됨
'복수의 개체가 단일 개체에 의해 완벽하게 통제 당하는 현상' 으로써 최초로 등장한건 second night summer 라는 SF 소설
가장 메이저하게 알려진 곤충형 크리쳐들의 군체 의식 으로써 하이브 마인드가 최초로 사용된것은 스타쉽트루퍼스 아라크니드
흥미로운 자료 감사합니다
인터넷도 일종의 군체 의식이 아닐까 합니다.(...끔찍하지만,...)
흥미로운 영상이군여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바툰은 이 모든것을 꿰뚫고 있었다..
어쩌면 칼라도 군체의식과 비슷한면이 있는거 같네요
칼라가 오히려 저그보다 집단지성과 더 잘어울리긴 하죠
칼라는 누가 야한생각하면 같이 느끼잖아
@@King-Ang걔네는 시작하면 포썸이 기본인가
자료수집 너무잘하셨고 영상도 깔끔하게 잘만드셨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꼭 뜨시길빕니다
이걸 정리한 사람이 있었다니 세상에
데스티니 게임 시리즈에선 아예 그냥 종족 이름이 군체로 나옴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인류는 끝에는 유년기의 끝 처럼 일종의 하이브 마인드로 나아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여태까지 인류는 의식의 확장,의식의 연장, 연결에 역사적으로 굉장히 공을 들여왔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전승, 문자의 존재 자체가 다른 사람의 사고를 흡수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고 지금의 인터넷 문회도 지속적으로 서로의 사고를 연결하고자 하는 시도니까요.
물론 미래에도 이러한 시도가 지속될거라는 확실한 보장은 없지만 이러한 추세라면 먼 미래에,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의식체인 하이브 마인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최소한 프로토스처럼 자아를 지닌채 의식을 계속 공유하는 집단의식이 되던가요
다 어느시점 부터는 비슷하면서 약간씩 변형을 주었네요
극단적으로는 최상위 개체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수직적인 지배구조를 가진의식
중간으로는 모든 개체의 의식이 뒤섞인 말그대로의 군체의식
좀더 소프트 하게는 프로토스처럼 각자의 자아가 있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알수있는 칼라같은것까지
생각해보면 건담의 뉴타입도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숨김없이 알수 있는 인류를 초월한 초종족이었죠
건담도 궁극적으로는 이런 개체들이 새로태어나 인류를 대체하여 지성체로서 더 높은 경지에 오르는, 유년기의 끝 같은걸 목표로 하고있는것 같네요
하아 군체의식 컨셉 너무좋아...
군체의식 작품들은 저에게 있어 하나같이 전부 최애 작품들이었습니다.
영상에는 에반게리온이 빠져서 아쉽네요.ㅠㅠ
에반게리온이 대체 왜 나오는데 화교야?
일본은 미국을 따라서 성장한 국가다
애초에 일본 애니 자체가 미국 애니를 따라하고 아이디어를 표절해서 만든거다
화교들이 아무데나 일본 갖다 붙히면서 일본 찬양하지.화교는 모두 한국에서 추방해야 된다
진격거의 시조거인도 공개된 설정대로라면 군체의식이라 볼수있죠. 다만 작중인물 그 누구도 그힘을 100% 활용못했거나 안했을뿐
워해머 40k의 하이브 마인드는 타이라니드 종족의 정신집합체인지 아니면 아주 강력한 단일개체인지 모른다는게 공식설정임.
게임유튜브인줄 알았는데 과학유튜브였다..
와 분석 개쩜
존나 잘만들었네 ㄷㄷ
와 정리 쩔었더
???: 군체의식 약해요..
이집 잘하네
이족보행, 군체의식, 잘봤습니다. SF 강화복의 역사와 종류, 실현가능성도 궁금합니다.
초기중 하나는 러브크래프트의 종족중하나가 될수도. ..
이 복잡한 내용을 정리 잘 하셨네요. 조금 더 깊이 파도 재밌겠지만, 그건 좀 뇌절이고. 이것만으로도 굉장한 일 입니다.
여기에 데스티니도 붙어야 하는데.
영상 수준이 논문급 몇백만 유튜버급 인데 안떠서 아쉽네요
다음에는 프로토타입 외계종족 관련 영상도 올려주세요! ^^
플러드의 그레이브마인드의 의식은 최후의 선각자인 프라이모디얼의 의식이에요. 선조-플러드 전쟁 때 플러드의 사령탑 역할을 했던 그레이브마인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키 마인드가 선조도 제대로 못 쓰는 선각자 구조물들을 자유자재로 써서 선조를 멸종 직전까지 몰아갔던 것도 프라이모디얼 덕분이죠. 인게임에서 등장한 유일한 완성형 그레이브마인드도 선각자 프라이모디얼이 플러드의 육체를 뒤집어쓴 버전이에요. 그런데 헤일로 1편의 키예스 프로토 그레이브마인드나 워즈 2의 프로토 그레이브마인드도 프라이모디얼의 의식이 있는지, 07시설 지하에 잔뜩 봉인되어있는 성체 그레이브마인드'들'의 의식이 프라이모디얼인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프라이모디얼 본인이 2번이나 죽었다 부활한 만큼 또 부활해도 이상할 건 없지만.
레전드내요 와
저기서 가장 무서운놈은 ,,네르로모프 같음, 설정보면 진짜 유기체들에게 개 노답이던데.
스타쉽트루퍼스가 원조인줄 알았는데 더 원조격이 있었네요 ㄷㄷ
세계관 하나는 기가막히게 뽑는 번지
군체 의식이래서 검의 논리인줄ㅋㅋㅋㅋ
9:07 자비에 교수님..?
내게 공물을 바쳐라 아이앗
캬
그룹마인드는 프로토스의 칼라와도 비슷한 면이 있는 거 같네여 :)
오 좋은영상
인간울 하이브 마인드를 적용시키면 반항 없는 파업과 불만 없는 평화로운 노예로 쓸수 있겠슴 . 알약하나 개발하면 대박임
곤충형은 아니지만 매스이펙트의 기계종족 게스나 마블의 울트론도 하나의 의식으로 연결되어 있죠.
워해머의 오크들도 하나의 목적을 위해 싸우긴 합니다.
???:군체, 검을 챙겨라
냉전 시기에는 이 군체 의식이라는게 번져가는 공산주의에 대한 일종의 비유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중공군 같이 아예 자기네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심리전 공격을 감행하거나 하는 종족이 그 대상이었죠. 그 외에도 구 일제처럼 자살 공격을 감행하는 이해 못하는 행동도 그 대상이었습니다.
구일본군이 비슷하죠.
@@문동석-v7o 영상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괴물(The Thing)에서 처럼 바디 스내쳐도 공산주의에 대한 암시나 비유기도 했구요.
영상에서 나온 스타쉽트루퍼즈에서 보면 '카미카제'라는 벌래 종이 나오는데, 말 그대로 날아서 자살 공격을 감행하는 종 중 하나였습니다.
데스티니가디언즈에도 군체가 었더군여
17:28 scp 중오의 살점 이랑 정말이지 너무나도 기가 막히게 비슷한데요.
혹시 모르지 그 증오의 살점이란 애가 네크로모프한테 영감을 얻어서 만들어진 걸지
네크로모프는 워낙 유명하니까
군체! 검을 챙겨라..,
플러드는 그레이브마인드보다 상위 개체인 키 마인드가 존재합니다
재밌는데 설명 속도가 빨라요
사람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데.. 완전히 새로운 창조라기 보다는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거나 이전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거나.. 그렇네요. 100% 창조라는 것은 없는듯.
개인적으로 이 영상에 에일리언 시리즈를 넣을거면 1979년 에일리언1편을 넣을게 아니라 1986년의 에일리언2편이 맞지 않나 싶네요
엄연히 말해서 에일리언 1편은 군체 의식과 관련된 내용이 없을뿐더러 에일리언 자체는 곤충형 외계인도 아니니까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퀸 에일리언은 리들리 스콧 감독님이 고안한것도 아니고
원래 에일리언의 종족 번식은 유기체를 이용해서 에일리언 본인이 스스로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레이브마인드=선각자 들 목표는 시험 및 선별이라 2개체 이상의 그레이브마인드는 행등하지않을듯 합니다(아마)
쵝오X3
소설 엔더의 게임 - 버거 종족
애니 사이코패스 - 시빌라 시스템도 군체의식에 들어갈까 싶은 생각이 드는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엣지 오브 투모로에서 나오는 외계종족도 군체의식 같던데요??
그렇게 보자면, 사회도 일종의 군체 사회라고 볼 수 있지요.
잡지 이름을 "놀라운 SF"라고 번역하는 것 보다는 고유명사인 '어메이징 SF'라고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SF나 관련 장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바로 알아들었을 테니까요.
으아늬 대애체 이런것들은 어케 찾아내시는지???😮😮😮😮😮
와 미친 자료 수집 능력 뭐냐
플러드에서 행성만한 그레이브 마인드 키마인드는 안 다루셨네요...
에일리언 참신기했습니다. 인간의 남녀성부위를이용해 그로테스크하게나온다는게
페이스허거-여성의성기
제노모프-남자의성기
그룹마인드쪽은 저그보단 프로토스쪽 개념이네
군체생물은 벌, 개미 등이 있다
헤일로는 선조가 선각자를 죽이면서 처음 등장한거로 알고있었는데.. 선각자가 죽으면서 플러드가 된 거 아니였나요?
재밌네
우리가 아는 에일리언 종족도 군체였죠
굿
엔더스 게임의 버거는 어디에 속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