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분이 헛헛하게 웃을수 있기까지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을지 감히 짐작합니다. 죽다 살아나 죽을것 같은 통증을 안고 오늘도 살아 있기에...인생 별 거 없어요. 만의 하나인 경우가 나를 피해 가지는 않아요. 억울하고 서럽지만 벗어날수 없으니...벌써 갔을 목숨이지만 우연히 법륜스님 알게되어..내려놓고 받아들이니 마음은 편해졌습니다. 정말 죽고 싶다면 내일이라도..오늘도 눈을 떴으니 걱정보다는 그냥 삽니다.참 아둥바둥 살았는데 그거 다 별거 아니더라고요. 사연자 분, 자녀들은 언제까지고 당신이 필요해요. 저처럼 약으로 버티더라도 용기 잃지 마세요.
질문자님이 눈물을 참으며 읏으시면서 질문하시는 목소리가 더 아픔이 아프네요. 아이들도 어리고 죽는게 나무 어렵다고 하시는 그 말씀에 너무 눈물이 나네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눈물과 고민과 고통을 참아내셨을지...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통이 덜하시길 아름다운 세상 하루라도 더 느끼시길 저또한 더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법륜스님 대단하세요 말기암 환자를 웃게 만드시고 저도 웃고 저도 암 환자입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하루하루 웃고 살다 보면 좋은일 생길겁니다 몇번을 들어도 또 생각이 납니다 질문자님 우리 같이 많이 웃고 갑시다 홧팅 스님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질문자님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암으로 일찍 돌아가셨는데 확실히 삶과 죽음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였으면 남은 몇달간이라도 못했던 이야기 하고 보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버지 본인도 가족이 걱정할까 아픈내색도 잘 안하시고 얼마 못살 것 같다는 말도 한번도 안하셨고 가족인 우리입장에서도 의사가 3개월밖에 못산다고 곧이곧대로 말하자니 혹시나 살 수 있을 것을 포기해서 돌아가실까 서로가 암묵적으로 죽음에 대한 대화는 회피하였었는데 살면서 지지고볶고 서운케 했던 일들은 다 그럴만 해서 그리 된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까지 후회는 안되었는데 마지막까지 죽음에 대한 대화를 회피하고 현실을 외면하다 별달리 인사도 못하고 떠나보낸 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후회가 됩니다
후회는 하지말고 이정도 키워주신것에 때때로 감사하는게 낫습니다. 그럴 시간과 마음과 행동까지 있었다고해도 내 마음의 후련함을 위한 존재의 의미이지 아버지를 위한 마음과는 거리가 있죠. 딱 내 맘이 좋을 정도의 삶의 남은 시간, 대화 내용 이런건 그다지 충족되지않고 더 안맞음을 확인하거나 공감이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그렇다 생각하면 다시 이젠 더 과거의 아쉬움을 안게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사연자님 병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헤아려 봅니다.. 기적처럼 건강이 회복 되어 가족과 행복하게 살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가족에게 민폐라 생각치 마세요ㅠㅠ!! 사연자님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족에게 큰 힘이고 버팀목입니다! 그리고 스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너무 아파하던 엄마가 생각나서 슬프네요.. 엄마 아파도 아프다 말도 안하고 어떻게 참았어..? 암환자들을 괴롭히는 통증이 싹 사라졌으면 좋겠어요ㅠㅠ약도 안 듣고 치료도 안되는 고통도 너무 큰데, 심한 통증까지 견뎌야한다니 너무 잔인한거같아요… 모두가 아프지않았으면…
같이 울었습니다. 고생많으셨고 .. 너무도 예쁘게 사신 분이시구나... 싶은 생각했습니다. 우시면서 웃으시니 더 아팠습니다. 성인은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헤아릴수없는 그 아픔에 얼마나 큰 깨달음이 함께 하실런지 ... 아름다운 분은 그만큼 힘듦을 겪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제가는 질문자님처럼 아파할 순간이 올테지요. 먼저 아파서 가시지만 제가 남아서 가신 여운에 기도드리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다른사람들 배려하며 심하디 심한 고통 감내하며 암투병하다 세상 떠난 동생이 떠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참으로 잘 견디고 지독히도 힘든 얘기 안하던 동생도 담담하게... 그냥 죽고 싶을 정도로 아프다고 속얘기하던 게 떠오릅니다. 가끔 몸이 너무 아프고 힘이 들 때는 지금 내몸을 세상 떠난 동생이 옷처럼 입는다면 너무 너무 날아갈듯 가볍다고 느낄거야.. 라고 생각하며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조금이라도 덜 괴롭고 행복하실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안락사 동의합니다
아름답게 죽을 권리를 주었으면 좋겠네요
운동아쿠아가야대는대 집에서개피차한잔마시면서 사연들어보니 돌아가신엄마아버지생각나고 마음이아풉니다사연자님 힘내새요
말기암 환자를 웃게 만드시는 스님 정신과 의사도 못하는 명의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뭘 정리를 하고?
뭘 걱정해요?
죽으면 다~끝입니다!?
고통도 받아 드리고 나 자신만
생각하고?
애들 데리고 좋은것 먹고?
여행도 가고?
애들께 추억장 남겨시고 떠나세요
부처님!
이분의 통증을 없게 해 주십시오
고통속에서도 스님 말씀듣고
웃으시는 이분이 얼마나
가여운지 눈물납니다
부처님은 마음에있습니다.
당신만 생각하고 하루를 귀하게여기고 사세요 답이없어요 살아있는 사람 걱정하는거 바보가하는거같에요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부처는 기도들어주는 신이 아닙니다
마음의 수행자입니다
우리 모두 성불하여 모두 부처 됩시다
Bottle god들의 모임
부처님 이분을 비롯해 암환자분들의 고통만이라도 없애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질문자님.
"세상이 아름답더라. 그걸 모르고 살아온 것을 참회하"신다는 말씀에 눈물이 나옵니다.
통증이 가시길 바라요.
스님 감사합니다. ❤
스님말씀에 웃으시는 질문자님 ~
제 마음까지 편안해지네요 ^^
저도 유방암 4기 환자인데 불교대학 다니고 108배 드리고 하루하루 의미있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동안 병에만 집중했었는데 다른것에 집중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살아보겠습니다 ^^
힘내세요!!!
강사합니다 하루 만번씩만
하셔요
건강만이 있을 뿐입니다
기적이 있기를
바래요
그러네요. 질문자를 웃게 만드신 스님이 존경스러워요~~~
감사한마음 감사합니다
안락사 도입 시급합니다
국회의원분들 서둘러 주세요
저도 대장암으로 뼈 비장 복막 다 전이되있어요 항암하면서 고통스럽다가 또 음식을 먹을수 있음에 감사하고 하루하루 살아봅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ㆍ🙏🙏🙏
힘내세요🙏🙏🙏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하하
저도 4기 유방암 환자예요
웃음이 나오네요
마음도 담대해지고요
우하하하하
아름다운 세상이예요
저도 늦게 깨달았네요
오늘도 웃습니다
진짜 안락사 제발좀 허용되길 바램..
돈벌이 수단으로 그 고통을
이용하지 않았음 한다 ㅜㅜ
자살율 세계 1위인 나라에서 안락사 허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jingulpark7504 통증의 고통을
겪어보시길... 그런 말이 안나올껍니다
누구에게나 그 고통은 다 찾아올수 있는일
@@jingulpark7504 안락사 조건이 까다롭겠죠
@@jingulpark7504자살하려는 건강한 사람은 안락사 못시킵니다 유럽도
@@jingulpark7504지 얼굴같은 댓글만달고다니네
마음이 너무 아프다...애들은 어리고ㅜㅜ이 소리에 눈물나고..결국엔 누구나 아플텐데..나도아프고 다른사람도 아프고..법륜스님 감사합니다.질문자님이 기적같이 병이 호전되어 고통도 없어지시길...
우리나라도 안락사도입이 되어야 하네요. 죽기전까지 통증을 참아야한다니 이건아닌듯..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권리도 있는겁니다
동감합니다
자살율 세계1위인 나라에서 안락사 허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ㅋㅋㅋ
절대 공감합니다
말기암 통증이 심하면 안락사 허용되면 남은시간 좀 죽는 걱정 안 하고 남은 생 웃으면서 살 것 같아요~ 안락사 허용해주세요
저희 엄마도 유방암 4기시고 폐와 간까지 전이되셨어요. 두달 전에 아기 낳았는데 병원치료때문에 못보다가 이번주 주말에 처음으로 저희 집에 아기보러 오신다네요. 엄마볼 생각에 설레고 슬프고 그렇네요..질문자님 포함해서 암환자분들 힘내세요.
모두 힘내세요
말기암 환자가 고통이 심해 고통없이 죽을수 없냐고 하는 말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어머님께서 암이 낫길 기도해드리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좋은 시간 가지셨길, 가지시길 기도합니다. 2024년 9월.
나도 2023년6월12일 사랑하는아내를 암으로 보냈네요 마지막까지 아파도 아프다는 말도안하고 부디 먹을수있을때먹고 만나고싶은 사람에게 전화해서만나시고 좋은말씀듣고 좋은음악듣고 짦은시간 금쪽같이쓰세요 내가 눈물이나서 ...남겨질 아저씨하고 처음만나을때 결혼식때 첫아이 낳아을때 입학할때 죽-이야기하다보면 나도 참 잘살았구나 조금일찍가는데 뭐 거기서 엄마 아빠 만나고 조금세월이흐르면 다따라오겠지하면서 웃으면서 떠나시길 바라게요 내인생에 박수를 나름 열심히살았고 의미있었다고 당당하게 살다가시길바라겠습니다
이 질문자님도 어느 누구보다 도인이 되신거 같아요 질문자님 스님과 이야기 하다 웃는 소리가 너무 듣기 좋네요 질문자님과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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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완화되시길 기도합니다..법륜 큰스님의 지혜로운 말씀에 언제나 큰 감동을 받으며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9v99🎉gtg
아 ~아침부터 눈물 납니다 질문자님 힘내시고 힘내세요
유방암으로 힘든시간 보냈던 엄마가 생각나 같이 눈물이 났어요. 스님 말씀에 죽고싶을만큼 힘들다 생각되는 요즘.. 지혜를 얻어갑니다. 질문자님 참 아름다우신 분일것 같아요. 살아가시는 동안 웃으며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말기 암환자를 웃게 만드는.... 스님의 공덕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헤아릴 수가 없네요....
현대의학으로 더 이상 완치가 될 수 없다면 삶의 자기결정권을 허용해야 한다.
현재 노인자살률이 높은 이유일수도
통증이 심하고 민폐라는 생각에.
노인 자살율이 높아지진 않을것같아요.
노인들이 자기 삶에 얼마나 애착이 강해지는데요.
더구나 스위스 안락사는 결국 자기가 약을 투약하던지 마지막 순간은 자기가 스스로 해야 한답니다.
누가 대신 해주지 않는답니다.
신청도 본인이 해야하고요.
@@sandgold2288노인 자살은 죽을 병이 아니라 생활의 궁핍함과 심적 괴로움이죠.
이 분은 불치 병에 대해서, 불치 장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거라 포인트는 다른거 같습니다.
@@별행-k2c 그건 정말 바람직하게 들리네요...
저도 3년전 암진단 받고 잠시 죽음을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서 자유롭진않지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스님말씀들으며 매일매일 살고 있습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고정화-y9c
감사합니다. ❤️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3년되셧으니~완쾌되시는
분으로 믿고싶습니다.
힘내시고~고통은 따르겟지만 ~간절히 바랍니다🙏🙏🙏🙏🙏🙏☘️☘️☘️☘️☘️☘️💜💜💜💜💜💜💜🙏
꼭 완치 되실겁니다.
저도 8월13일이면 5년차 되네요 요즘은 점정 망각하고 살고 있어요
님도 그렇게 될거예요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런데 법륜스님말씀을 들으며 존경하게되었고.
세상사는동안 어떤일이 있어도 웃으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교회 가서 목사님께 안수기도 받으시고 하나님께 기도해보세요?
스님.
너무나 감사해서 눈물과 웃음이
납니다.
하루 하루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살아서 죽을걱정 않고 죽을때에
살걱하지마라는 말씀 깊이 와 닺습니다.
세상이 아름답단 질문자님 말씀에 눈물이 핑도네요~~저는 건강한데 그런생각을 자주 못했네요~~~마지막까지 웃으면서 오래오래 사세요~~~귀한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죽을 때가 되니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인다는 말씀에 갑자기 머리가 깨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인생에서 스님을 만난것이 큰 행운입니다. "생이 짧게 남을 수록 더 웃으며 살아야한다. 우울증.. 뭐 이런거 뭐 걱정이에요? 살아있는데! "지혜의 법문 듣고 방긋 웃으며 삽니다. 저는 간호사이자 유방암 환자로서 암환자분들께 진심으로 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죽음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육체적죽음과 2.성경적죽음 육체를 죽지만 분리된 영혼은 영원이 존재합니다.(동물은영혼없음) 죽고싶어도 죽을수없습니다
예수믿는 영혼은 고통과 슬픔이없는 천국에 갑니다. 믿지않은 영혼은 불구덩이 영원한 형벌 지옥으로 갑니다. 예수님은 죄없는 완벽한삶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우리가받을 형벌을 받고 죽고 다이루었다.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죄가 예수덕에 용서받고 천국을 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않거나 사람이 만든 우상을 숭배하면 지옥입니다. 부처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갔습니다.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영원히 살아계신 신입니다. 공기,바람이 눈에보이지않지만 존재하는것처럼 하나님도 영으로 존재해서 우리를 심판하십니다
크게 깨닫고, 또 뉘우치게 됩니다. 세상이 아름다운줄도 모르고 불평만했던 제가 참 부끄러워집니다. 질문자님 그리고 스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말씀듣고 평평 울었습니다. 이렇게 잘살고 편하면서도 매일매일 불평하는 내자신이 넘 부끄럽습니다.
보살님!!! 사시는 날까지 부디 편안 하시길 기도합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친정엄마 도 암으로 돌아가셨기에 엄마 생각이 나네요. 스님 말씀 들어면서 잠시나마 웃는 사연자님 힘내세요.법륜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말씀 들으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같은시대에 살고있다는게
저한테 큰복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법륜스님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스님강의 들을수있어
행복합니다
직접 겪어보지 못 한 고통이기에 함부로 힘내라고 말하기도 겁이나네요
좋은걸 좋은줄도 모르고 아름다운것도 모르고 살았다는질문자님말씀과
사소한것들의소중함을 일깨워주신말씀...
스님감사합니다
걱정거리많다고 짜증내고 짜증내고했어요
하나씩하나씩 해결하며 살겠습니다
듣는 저도 울다가 웃다가...
90을 살아도 돌아보면
하루같더라는 말씀 정말 뼈저리게 와닿습니다.
상담자분 부디 고통없이 하루하루 살아가시길 기원드립니다.
법륜스님 즉설즉문 늘 감동 받습니다 아픈사람 고통 잠시나마 웃음으로 치유 하시는 법륜스님 이 아침 감사드립니다
질문자님 단 1초라도 덜 아플 수 있으셨으면 기도합니다…. 아픈 고통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너무너무 깊이 공감합니다 단 1초라도 덜 아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살아계시는 동안 재밌는 것들 많이 보고 즐거이 사셨으면 바라봅니다..
조금전까지만해도 마음이 우울했는되요 참회합니다 스님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분이 헛헛하게 웃을수 있기까지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을지 감히 짐작합니다. 죽다 살아나 죽을것 같은 통증을 안고 오늘도 살아 있기에...인생 별 거 없어요. 만의 하나인 경우가 나를 피해 가지는 않아요. 억울하고 서럽지만 벗어날수 없으니...벌써 갔을 목숨이지만 우연히 법륜스님 알게되어..내려놓고 받아들이니 마음은 편해졌습니다. 정말 죽고 싶다면 내일이라도..오늘도 눈을 떴으니 걱정보다는 그냥 삽니다.참 아둥바둥 살았는데 그거 다 별거 아니더라고요. 사연자 분, 자녀들은 언제까지고 당신이 필요해요. 저처럼 약으로 버티더라도 용기 잃지 마세요.
질문한 공덕으로 통증이 완화되셨으면 좋겠어요..
오랜 시간
몇십년간의 통증때문에 들어와봤습니다.
질문자분이 대단하신거 같고 가슴이 아프네요.
나는 이렇게 아파도 살수는 있는것을 감사해야하나 ,통증 정말 힘듭니다.
부디 우리모두 통증 이 덜해지고 편안해지길 바래봅니다.
질문자님이 눈물을 참으며 읏으시면서 질문하시는 목소리가 더 아픔이 아프네요. 아이들도 어리고 죽는게 나무 어렵다고 하시는 그 말씀에 너무 눈물이 나네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눈물과 고민과 고통을 참아내셨을지...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통이 덜하시길 아름다운 세상 하루라도 더 느끼시길 저또한 더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법륜스님 대단하세요 말기암 환자를 웃게 만드시고 저도 웃고 저도 암 환자입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하루하루 웃고 살다 보면 좋은일 생길겁니다 몇번을 들어도 또 생각이 납니다 질문자님 우리 같이 많이 웃고 갑시다 홧팅 스님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질문자님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에 저도 위로를 받습니다.
저도 큰수술 한 후라서 죽고싶다는 마음이 자주든답니다.
질문자님 웃음 소리를 들으니 좋습니다.
사는 날까지 웃으면서 살아봅시다.
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눈물나네요.
질문자님.스님 응원합니다.
스님!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저희 곁에 계셔주셔요.
귀한 법문 듣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질문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웃으며 살겠습니다. ^^
저희 아버지도 암으로 일찍 돌아가셨는데 확실히 삶과 죽음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였으면 남은 몇달간이라도 못했던 이야기 하고 보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버지 본인도 가족이 걱정할까 아픈내색도 잘 안하시고 얼마 못살 것 같다는 말도 한번도 안하셨고 가족인 우리입장에서도 의사가 3개월밖에 못산다고 곧이곧대로 말하자니 혹시나 살 수 있을 것을 포기해서 돌아가실까 서로가 암묵적으로 죽음에 대한 대화는 회피하였었는데 살면서 지지고볶고 서운케 했던 일들은 다 그럴만 해서 그리 된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까지 후회는 안되었는데 마지막까지 죽음에 대한 대화를 회피하고 현실을 외면하다 별달리 인사도 못하고 떠나보낸 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후회가 됩니다
후회는 하지말고 이정도 키워주신것에 때때로 감사하는게 낫습니다.
그럴 시간과 마음과 행동까지 있었다고해도 내 마음의 후련함을 위한 존재의 의미이지 아버지를 위한 마음과는 거리가 있죠.
딱 내 맘이 좋을 정도의 삶의 남은 시간, 대화 내용 이런건 그다지 충족되지않고 더 안맞음을 확인하거나 공감이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그렇다 생각하면 다시 이젠 더 과거의 아쉬움을 안게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질문자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암성진통제 적극적으로 쓰셔서 조금이라도 통증이 나아지시기 바랍니다...
귀한 질문 감사합니다...
불면증으로 새벽 2시에 깨서 출근때까지 못자고 있는데...정말 제목이 제 마음같아서 들어왔어요ㅠㅠ 고통없이 죽을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것같습니다
잠 못 자는 것도 큰
고통이라 들었습니다
부디 평온을 되 찾으시길 바랍니다
약이리도 처방받으세요 계속참으면 몸이아파요
불면증에ㅡ타트체리 쥬스 마시면 많이 도움되요..제 경험입니다
정말 인류는 안락사 인정해야한다
죽어가는과정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겪어보지못한사람들은모르죠
호흡도안되고 눕지도못하고
서서히 고문속에 15일이상을 매순간을
괴로워하다 가는과정
질문자님을 위해 불보살님께 기도드립니다! 🙏 참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통이 완화되어 원하시는 만큼 사랑하는 가족곁에 머무르시길 기도합니다. 살아계시는 동안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
살면서두 힘들고 고통스러운일이 많은데 왜?죽어서까지 통증으로 힘들겨 살아야하나요 제발 안락사법이 시행돼길바랍니다
질문자님 저 밝은성격이 암도 이겨내셨으면 너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
관세음보살님께서 꼭 지겨주세요❤
부처님께서 살아계신다면
이런 법문을 하셨겠죠
고맙습니다 스님 14:17
질문자님, 고통받는 모든 분들, 순간 순간 평안하시기 기도합니다
질문자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고 많이 웃으세요
웃음소리가 너무 예쁩니다.
진통제 도움받으면서 가족과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질문자의 통증을 위해 기도합니다
질문자의 질문으로 눈물이 나고 웃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네요
질문자님께 위로드립니다
법률스님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마음이 너무 쓰리고 눈물나네요... 부디 사연자님 기적적으로 쾌차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밝은 웃음에 저는 눈물이 흐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자비로운 스승 법륜스님이 살고계신 대한민국은 복된 나라입니다.
세상이 참 아름답다라는 말에 눈물이 주룩주룩나네요ㅠㅠ
맞아요 세상 참 아름다운데 모르고 살고있네요 사연자님! 어리석은 저를 깨닫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병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헤아려 봅니다.. 기적처럼 건강이 회복 되어 가족과 행복하게 살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가족에게 민폐라 생각치 마세요ㅠㅠ!! 사연자님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가족에게 큰 힘이고 버팀목입니다!
그리고 스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법문 들으니까 제마음도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살님 사시는 날까지 조끔이라도 통증이 완화되도록 바랍니다 🙏🙏🙏
스님의 큰 가르침에 겸허해지는 시간입니다. 질문자님 많이 웃으시고 조금이나마 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살아있음에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죽음 앞에서도 여여한 밝은 웃음소리가 성불하신 붓다의 음성을 듣는듯 했습니다 이 법문 하나로 복을 다 지은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생로병사에 대해 깊이 생각
해보게 됐습니다
스님과 질문자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삼배 올립니다🙏
부처님께서 왜 애를 낳지 말라고 하셨는지 알 것 같네요.
인간 대부분은 고통 속에 비참하게 죽고 사는 동안도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데. 고통 받는 존재들이란 생각이 절로 드네요.
안 아파본 사람은 모릅니다.통증의 두려움ㅜㅜ 저 분은 이제 아픈데 웃기까지 해야하네요..마지막 웃음소리가 저만 처절한 비명으로 들리는걸까요?
몇해전 암으로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나네요..
얼마나 아프셨을까, 사연자님이랑 비슷한 말씀을 하셨거든요~
자식들 걱정은 마세요! 저도 잘 살아가고 있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사연자분 사는동안 행복한 날만있기를바랍니다
오는순서는 있어도 가는순서는 없어요
우리도 내일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요
편한 마음기지세요
이런글 올리는것도 죄스럽네요
아픈마음 오픈해주신 사연자분께 감사드립니다. 눈물이 핑도네요 그 마음이 무엇일지 조금은 알것같아서요. 법륜스님 말씀통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을 찾으셨길바래요 좋은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안락사는 경우에 따라서 허용해야 합니다.
작은일에 괴로워하고 살고 있구나
느낍니다 죽음앞에 모든일이 사소함을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우리모두가
언제 마지막이될수있는
상황에 살아가고있습니다
50대중반이되니
그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질문자님께 웃음주신
스님 존경합니다
질문자님 우주의
모든 사람은 공평하게
죽음을맞합니다
1분,,,1초라도
웃으면서 헹복하게
사시길바랍니다
대단하신 질문자님~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 고통을 참아내며
얼마나 힘든지~
알것같은데
웃으면서 맑은 목소리로 드리는 말씀이
오히려 듣는저희를
뭉클하게 하네요.
끝까지~ 힘내주세요
아름다우신 분~^^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님 늘 좋은말씀 감사 합니다
질문자님
말씀에 눈물이 남니다
정말 내 걱정은 걱정 할게 아니구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하내요
힘내세요
병문안 온 사람들에게 웃어주라는... ㅠㅠㅠ 그 말씀이 정말 감사한 말씀입니다.. 지혜를 알려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귀한 화두를 나눠주신 분과 법륜스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왕지 사는거 기쁘게 웃으면서 삽니다.
마지막에 너무 아파하던 엄마가 생각나서 슬프네요.. 엄마 아파도 아프다 말도 안하고 어떻게 참았어..? 암환자들을 괴롭히는 통증이 싹 사라졌으면 좋겠어요ㅠㅠ약도 안 듣고 치료도 안되는 고통도 너무 큰데, 심한 통증까지 견뎌야한다니 너무 잔인한거같아요… 모두가 아프지않았으면…
엄마를 제작년 암으로 보냈습니다 사연자 분의 이야기가 엄마를 보는것 같아 울쩍했네요 화이팅 입니다 😢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오늘도 모두들 행복하세요 평온하세요 풍족하세요 건강하세요 성불하세요
방문자들을 위해 웃어줘라... 한마디 한마디 가슴에 꽂히네요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같이 울었습니다.
고생많으셨고 .. 너무도 예쁘게 사신 분이시구나... 싶은 생각했습니다.
우시면서 웃으시니 더 아팠습니다.
성인은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헤아릴수없는 그 아픔에 얼마나 큰 깨달음이 함께 하실런지 ...
아름다운 분은 그만큼 힘듦을 겪으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제가는 질문자님처럼 아파할 순간이 올테지요.
먼저 아파서 가시지만 제가 남아서 가신 여운에 기도드리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살아있으니 통증이 있는것이다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하게 살자
스님 감사합니다 ~
췌장암 말기로 투병하던 50세초반의 아내가 얼마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 통증은 아기낳는 고통의 3~4배라고 합니다. 왜 그런 고통이.. 지옥이 따로 없었던거 같아요 그상황이 생지옥 이었습니다. 하루빨리 안락사를 도입해야 합니다. 남한테 싫은소리 한마디도 못했던 착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이라도
맨발걷기 를 권합니다
질문자님 몸이 조금이나마 편해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이들도 잘 자라기를 멀리서나마 기도드립니다. 평화를 빕니다.
다른사람들 배려하며 심하디 심한 고통 감내하며 암투병하다 세상 떠난 동생이 떠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참으로 잘 견디고 지독히도 힘든 얘기 안하던 동생도 담담하게... 그냥 죽고 싶을 정도로 아프다고 속얘기하던 게 떠오릅니다.
가끔 몸이 너무 아프고 힘이 들 때는 지금 내몸을 세상 떠난 동생이 옷처럼 입는다면 너무 너무 날아갈듯 가볍다고 느낄거야.. 라고 생각하며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조금이라도 덜 괴롭고 행복하실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참 슬픈데 저도 중간중간 웃게 되네요. 법륜스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사연자 어머님 매일매일 웃으면서 하루가 천년같이 사시실 기도합니다.
담담히 말씀하시는 스님도~흔쾌히 인정하시는 질문자님도~훌륭하십니다~그러나 맘이 먹먹합니다~누구나 한번은 맞이할 일이기에~아름다운세상 만끽하며 살아갑시다
스님 마지막 말씀으로 웃으며 죽읍시다
넘 와 닿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백마디 말보다 한문장에 축약됀듯하네요.
살때는 후회없이 살다가 죽을땐
기꺼이 웃으며 죽을수있게 하루하루를 보내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남편도 말기였는데 물만 조금 먹는 수준인데도 2달 반을 누워 있더라고요.
나 왜 안 죽지? 라고 하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제 남편도 질문자와 비슷한 마음이었을듯 합니다.
목소리가 아직 젊으신 분인것 같은데 그래도 자꾸 웃으시는걸 보니 가슴도 아프지만 대단하신 분 이라는게 느껴 지네요.
부처님의 가피로 건강 회복 하셔서 예쁜 자녀들과 건강하게 살이가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끝까지 용기 잃지 마세요.
살아있을 때는 세상에 불만이 많은데 죽음 앞에 서면 왜 삶이 아름답게 느껴질까 살아있을 때 그랬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ㅠ
바라지 않으니까
욕심을버리니깐요~
감사한 하루. 선물받은 하루.
다시금 되새김니다.
질문자님..늘 평온하소서
웃으며 살고 웃으며 죽자. 그것이 득도인듯요. 감사합니다~♡
누구나 고통없는 세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나무관세음보살 아픈이들에게 우울을 거두어주소소 아버지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하다는 인사 말고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저도위암2기항암맞고있는데.너무아픕니다.질문자님.얼마나고통스러운지.생각만해도.끔직합니다.그누구도.그아픔은아무도모릅니다.원망뿐이죠.왜하필내가암에걸렸을까?분하기도하고.
그래도.교통사고로.한순간죽는것보다.마지막을준비할수있어감사합니다라고기도하세요.
스님말씀처럼.미친듯이웃으세요.저도그렇게살아볼려고.노력하겠습니다.스님감사합니다!
질문자님.웃어봐요.저도웃어볼께요
작년11윌 암판정받고
올4월 완전관해 받은 4기 암환우엿습니다
지금은 회사도다니고
일상으로왓습니다
고통 잘 압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네요
4긴데 살앗어요
좀만버티세요
시간금방갑니다
불과 2월달 걷지도못햇엇는데
지금 저 환자엿던거 모릅니다 제가말안하면여
버티면되여 화이팅
아침부터 눈물을 쏙 빼놓으시네요. 질문자님의 유쾌한 웃음소리에 같이 웃음이 납니다. 하루하루 감사히, 잘 살겠습니다. 질문자님 질문해주셔서 덕분에 좋은 말씀 들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