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아 너무 재미있게 봤어 ㅎㅎㅎ 그 날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전이라니~ㅠㅠ 부족한 샘 믿고 잘 따라줘서 그때나 지금이나 참 고마워😊 유트루 팬이 늘어날 수록 내가 더 기쁘다는!! 진실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샘의 베스트오브베스트 제자야~! 우리 유트루 계속 마니마니 사랑해주세요~~😘😘
정말정말 하기 싫은데 내가 아니면 누가하나.. 가족이 해주나 친구가 해주나. 취업준비를 하면서 지금 이 마음이 너무 공감이되어서 눈물 찔끔했네용ㅠㅠ 항상 씩씩한 트루언니처럼 보이는데 누구나 힘든시기는 있었다는거 언니처럼 음표 하나하나 그려가듯 하나하나 넘기다보면 성장해있는 제가 되어있겠죠! 화이팅하구가요언니 항상 감사해요
언니 말만 듣고 판단하기는 섣부르지만 그럼에도 몇 분이 해 주신 말씀 부분만 떼 놓고 보아도 접기 아까운 재능인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짧은 입시준비기간 때문에 스스로 부족한 점 위주로 봐와서 그런지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혹은 지금까지도 자신의 진짜 실력을 믿지 못하고 그로 인해 타인이 객관적인 평가를 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듣지 못하고 평가절하해서 받아들이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뷰티유투버로서의 언니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언제까지나 유투브를 할 생각은 없다고 하셨잖아요. 마음 한켠에 본인의 재능을 잊지 마셨으면 해요. 늘 생각하고 있으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기회가 찾아올 거에요. 그때에 낮은 자존감 때문에 기회를 내려놓는 일은 정말 없길 바랍니다. 지금의 직업을 선택할 때 누구보다 많은 고민과 마음고생이 있었을 줄 알면서도 주제 넘는 글 남겨 보아요. 언니와 저는 소중하니까요💕
한순간이라도 몰두했던 분야를 돌아설(?) 때의 마음은 절대 간단할 리가 없죠. 이렇게 재밌게 이야기 해주셨지만 얼마나 여러가지 생각이 드셨었고 지금도 하고계실지 언듯언듯 비쳐보입니다.(기분탓일까요?) 그래도 사람은 끝날때까지 끝이 아니니까요^^ 새로운 길도 길이지만 지나온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예체능을 했었고 다시는 못하겠지라는 슬픔속에서 극복해서 예술로돌아온 입장에서. 정말로 사랑하고 몰두했던 것들을 놓아버리고나면 그마음 힘들것같다는게 공감이가요ㅜ 그걸놓고나서도 여전히 그 분야를 사랑하고있다는걸 아니까 슬프고, 내가 이걸 순수한 열정으로 다시할수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기고, 복합적인마음이들거든요ㅜ 내가 해온길들이 지워지지않는다는 말 뭉클했습니다ㅜ
트루님 저는 음악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대학교때 트루님이랑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지금은 취준으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진 시기에 이런 얘기를 들으니 정말 자극이 많이 되었어요. 저도 슬럼프에 빠져있지 않고 자기객관화를 잘 하며 미래를 잘 살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건강한 멘탈과 겸손과 노력을 겸비하신 트루님이 정말 멋있어요! :)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수능 시즌에 시의적절한 진로 관련 영상이라니 센스쟁이 트루님(찡긋) 예전에 아프리카 방송에서인가 진로 이야기 한 번 들은 적이 있지만, 유투브 생방은 못 봤지만 다시 한 번 들어도 좋네요. 꼭 드라마나 영화 한 편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신기하게 저 6살 때부터 피아노 학원 다니고 싶다고 엄마한테 졸랐는데... 1년 넘게 조르다가 7살 7월부터 학원 보내주셨거든요... 근데 트루님 말씀처럼 절대음감인데 흔들리는 절대음감이에요ㅋㅋㅋ 절대음감이긴 한데... 절대음감에도 수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낮은 수준? 의 절대음감이래요ㅠㅠㅋㅋㅋㅋㅋ 저도 교회가 작아서 초등학교 때부터 반주 잠깐 했었고, 중학교 때까진 토씨까지 전부 외우는 암기 공부로 상위권이다가 이해응용력이 약해서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로 가니 결국 수능 망했는데... 얼굴 몸매 성격 말솜씨 빼고는 비슷한 점들이 은근 있어서(이쯤 되면 하나도 안 비슷한ㅎㅎ;;) 늘 신기한 트루님이에요 헤헤^ㅡ^ 주변에 음악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 음감도 떨어지고 다룰 수 있는 악기가 피아노 뿐이고 그것도 기초적인 수준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거든요... 트루님과 1살 차이로 또래인데 어렸을 때 피아노 말고 부모님께 졸라서 친구들처럼 다른 악기도 더 배워둘 걸 후회도 많이 되구요. 첼로 비싼 악기인데 첼로 하시는 거 들을 때마다 배우셨다니 부럽기도 하고 뭔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음악 쪽 진로를 걸어오셨구나 했는데, 진로 관련 이야기 방송 볼 때마다 역시 뒤에는 엄청난 노력들과 맘고생들이 숨겨져 있으셨구나 알게 되네요. 물론 동생 분도 음악 전공 하셨고, 오래 동안 배우시지 않았는데 작곡 실력 그렇게 크게 칭찬 받으신 거 보면 (전에도 학교 노교수님께도 악보 들고 가다가 곡 칭찬 받으셨다는 거 얘기하셨던 거 기억해요 헤헤^----^) 예체능 쪽은 확실히 타고난 재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긴 하지만, 어떤 분야에 도전하든지 크기에 상관없이 노력없이 얻어지는 열매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작곡 입시에 성공하고야 마신, 현 뷰티유투버ㅋㅋㅋ 트루님 만세!!! 뷰티유투버의 길에 다시 한 번 용기내어 도전해서 이렇게 삶 이야기 나눠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항상 위로와 기쁨을 얻어가는데 좋아요와 댓글 밖에 드릴 수가 없어서 아쉬울 뿐이네요ㅠㅠㅠ 오늘도 새벽에 반갑게 영상으로 찾아와 줘서 고마워요 트루님,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트루님 영상을 즐겨보던 구독자입니다 일년간 준비하던 시험이 두 달 정도 남았는데 점수는 안나오고 시험은 다가와서 의욕도 없고 지치고 도망가고 싶었어요ㅠㅠ 그런데 트루님의 “나 아님 누가하나”라는 말이 참 힘이 되네요 제 인생이고 제 시험인데 저 아님 누가하겠어요ㅠ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하고 날이 쌀쌀해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용!
언니가 스밍돌리시면서 피아노치실때 엄청 주의깊게 감상(?)하고 있었는데 역시 전공이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저도 클래식작곡 재수생이에요...스무살인데... 내년에 수능봐오ㅠㅠㅠㅠㅠㅠㅠㅠ꼭 인서울4년제 하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친구들 다 대학다니고있고...가족들이 너무 걱정하셔서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에요ㅠㅠ...언니 영상보면서 힘내서 꼭!!!!! 좋은대학들어갈게요.. 이런영상올릴때마다 너무 힘이 됩니다!
수많은 뷰티유튜버들 구독하고 영상 보지만 한번도 댓글 안남겨봤는데 오늘 처음 남겨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가 유트루님이에요 타고난 얼굴도 예쁘고 메이크업 훨씬 잘하고 구독자수 백만 가까이 찍고 더 유명한 유튜버들 많지만 브이로그도 생방 영상도 메이크업 영상도 업로드 되길 계속 기다리고, 떴을 때 제일 들뜨는 것도 유트루님밖에 없어요 요즘 영상 업로드 되면 보기가 아까워요 보면 다음을 또 기다리는 시간이 싫어서 아껴서 봐요 무슨 고백하는 것 같아서 쪼끔 부끄럽지만 늘 응원하고 있는데 한번 댓글 안남기기도 그래서 이번에 남겨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앞으로도 활동 응원하고 있을게요💕💕 늘 파이팅입니다 좋은 일만 있길 바라요
저는 학생때 노래잘한다고? 소질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어린나이에 예체능은 돈이 많이드니깐 포기하고 공부나 하자 하고 말았었는데 나중에 와서 좀 후회가 되네요. 시도라도 해볼껄 하고ㅎㅎ 작곡도 유트루님 얘기들어보면 재미있어보여요. 신기하네요 ㅎㅎ 더 많은 친구들이 용기있게 도전했음 좋겠네요ㅎㅎ
저도 고 2쯤부터 작곡 공부 시작해서 클래식 작곡으로 대학교 들어간 케이스라 영상 보면서 엄청 공감하면서 봤어요 ! 물론 저는 유트루님처럼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ㅎㅅㅎ.. 영상 보니까 옛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모티브 발전에.. 화성학에.. 현대음악 등등~ 오선지에 그리고 피날레에 옮기고 그랬던 것들이 막 머릿속에 스쳐지나가요 ㅎㅎ 물론 지금은 작곡은 전혀 안하고 있지만 ㅎㅎ... 아직도 작곡에 뭔가 아쉬움,미련 같은게 남아있기는 하지만.. 뭔가 다시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은......★ 나중에 기회되면 유툽 컨텐츠로 작곡에 대한것도 소소하게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ㅅㅎ 대학교 때 쓰셨던 현대곡들 들려주면서 풀이해주시거나 이런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지금 저의 상황에서 언니 이야기를 다시 들으니까 많은 생각이 들어요 (저도 숙대생이에용ㅎㅎㅎㅎ 그래서 제가 언니 더 좋아한다는요😆) 암튼 학번은 화석을 넘어섰는데 아직도 졸업을 못했어요ㅠ 휴학도 많이 하고 공부하기 싫어서 졸시를 안봤거든요ㅠ 이번에 꼭 합격해야하는데 공부가 너무하기 싫어서 지금 이주째 안하고 있어요ㅠ 언니가 작곡연습하시면서 하기 싫지만 내가 안하면 누가하나 하는 마음으로 했다는 그 이야기가 저에게 참 필요한 얘기였어요 언니가 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시고 나서 고등학교 가니까 약간 의욕?이 떨어졌다고 하신 것처럼 저도 대학교 가니까 너무 지치더라구요ㅠ 아직도 지쳐있는 상태로 있는데 일어나기가 너무 싫더라구요ㅠ 하지만 해야하니 너무 괴롭고ㅠ 언니의 이야기를 본받아 저도 마음을 추스려야겠어요 감사해용🤗
언니가 고3 때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때 뷰티 유투버로 성공할 거란 생각은 절대 못하셨겠죠? 저도 고등학생 때랑 대학 다닐 때 정말 치열하게 미래에 대한 고민이 컸고 우울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때 상상도 못한 분야의 일을 하고 있고 상상도 못한 상황을 겪고 있어요. 그런 거 보면 정말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고 모든 일이 계획과 걱정대로 흐르지 않는 거 같아요. 요즘 내가 옛날에 왜 그렇게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었나... 이런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지금 미래에 대한 고민이 크신 분들은 너무 거기에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어른들이 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지 살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앞으로 어떤 선택지와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거 같아요.
오래된 영상이긴 한데 저도 클래식 작곡 전공 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디당 . 절대음감 상대음감이라는건 어느정도 타고 나는것도 있지만 어느정도 훈련으로 커버가 가능해요. 특히 우리가 입시때 하는 정도는 청음 레슨으로 어느정도 가능한것도 사실이에요 . 물론 상대음감은 엄청나게 더 노력해야되지만 작곡가라서 무조건 절대음감이다, 악기를 오래하면 절대음감에 가까워 진다 라는건 케바케 같아요^^ 또한 작곡이 영감받아서 갑자기 곡쓰고 이런게 아니에요 ㅠ 적어도 입시나 대학기준으로 볼때는 다 맞춰진 형식에서 얼마나 자유롭게 전개를 할수 있는지가 중요한거고, 어릴때 악기를 많이 다룬 사람이 유리 한건 있습니다. 해당 악기에 관해 주제가 나올때(작곡과는 피아노는 기본으로 다 하니깐요) 좀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죠. 화성학은 수학이랑 비슷하고 생각하시면 되요. 대입해서 푸는거기때문에 생각보다 화성학에 어려움이 많은 친구들을 예고에서도 많이봤어요. 피아노는 기본으로 어느정도 레벨까진 당연히 치셔야 하는거구요. (피아노 하던 친구들이 전과하는 경우도 꽤있어요) 사실 입시때까지 하던 일반 작곡은 대학가면 기초는 되지만 , 대학가면 아예 다른 현대음악작곡등 아예 다른 커리큘럼 위주로 다루거든요. 거기서 내가 알던 음악과의 괴리와 더불어 제대로 적응을 못한 (전 서울대 작곡과 나왔습니다. 최고의 교수진들과 학생들이 모인곳인데도 사실 배움에 있어서는 힘듬점이 많았어요 ) 케이스들이 나오기 시작하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저구요..고등학교까지 그냥 우리가 아는 모짜르트 베토벤 이런 양식 주구 장창 공부하고 아는게 거기까지 였는데 대학에 들어가면 갑자기 레벨이 달라지는 음악을 접하고 작곡을 하기 시작해요 . 단순하게 비교 하자면 중고등학교때 생물을 좋아해서 전공으로 삼았는데 대학가면 유기 화학이건 뭐건 갑자기 레벨을 높혀 원서로 공부 하잖아요? 그리고 고등학교때 배웠던 교과서 지식이 대학에선 다르게 해석되는것도 많고 등등 , 비슷한 경우인지 모르겠지지만 갑자기 큰 벽이 생겨버리는 느낌? 그래서 끝까지 음악하는 사람들이 적기도 한거같아요. 내가 생각한 방향이랑 달라서 다른 공부 하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저도 그중 한명이라 피트 봐서 약전원 간 케이스구요 . 음악을 전공한건 너무 행복한 일이었지만 고등학교 수준에서 생각하고 막 꿈꿀때랑 내가 대학가서 하는거랑은 천지 차이더라구요 ㅋㅋ 정말 나보다 재능있는 친구들 볼때는 별생각이 다들고 , 같은 입시를 겪어 들어온건데 등등 방황하는 시기도 생기게 되더라구요. 전 대학가서 새로운걸 접하다 보니 오히려 다른게 신선하고 공부가 재밌어 지고 하더라구요. 음악 하시는 분들이 이 채널에 많으실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음악은 재능이나 천재성으로 하는게 다가 아니고 정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잖아요. 모든 예체능이 그렇듯.. 그걸 이겨내면 계속 할수 있는거지만 그게 안되면 저처럼 ㅋㅋ 다른 길로 가게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취미로 해야 행복하다고들 하잖아요. 저도 예고때까진 제가 당연히 대학원 가고, 유학 가고 뭐 콩쿨 나가고 뭐 하고 그런게 너무 당연한건줄 알았어요. 전공으로 하시기 전에 많은돈이 드는 전공이니 (악기보단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꼭 전공을 선택할땐 신중 또 신중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주변에 전공자들 말도 들어보시구요! 전공을 후회하진 않지만 전 주변에 저런말 들어볼 사람이 없이 정말 입시에만 매달리고 저길에 의심을 한적이 없었거든요. 나이가 들어서 돌아보니 저런 생각들이 들긴 하더라구요 . 지금은 어디가서 피아노 칠줄 아는 정도로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 전공에서 멀어지니 음악이 다시 좋아지더라구요. 이시간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계실 클래식 전공자 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당 ㅎㅎ
저도 어릴 땐 작곡가들은 영감 받아서 휙휙 쓰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음악에 대해 더 알게 되니까 음악에는 구조와 화성이라는 게 있고 이게 받쳐줘야 곡이 되는 거더라구요. 저 유트루 님 초기부터 봐 왔는데 드디어 전공 이야기를 길게 듣게 되는군요+_+ 너무나 듣고 싶었어요. 유트루 님은 센스도 좋고 사람 복도 좋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좋은 분들을 흘려 보내지 않고 제대로 알아보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이런 종류의 동영상은 켜놓고 다른 일 하면서 듣는데 유트루 님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서 ㅋㅋㅋ 다른 작업을 못 하겠어요 ㅋㅋㅋㅋㅋ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하시기도 하고 표정도 재미있어서 표정도 놓칠 수 없거든요 ㅋㅋㅋㅋ 작곡 이야기 잘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지금 다시 이영상을 보니까 유트루님은 음악교육으로 갔으면 잘 맞으셨을거 같아요ㅎㅎ 말도 잘하시고 창의력 높고 음감있고 악기도 여러개 다룰 수 있고!ㅎㅎ 그래서 유튜브가 잘 맞나 봅니다~~ 음악전공을 하고 다른 길을 가는게 좋기도 하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있죠ㅠㅠ 근데 유트루님 영상 보면 음악을 굉장히 잘 쓴다 적절하게 배치하고 어디하나 튀거나 이상하지 않다 생각들어요!
어린 나이에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셨다는게 제가 다 뭉클해지고 참 부럽네요... ^^ 저는 미술을 전공하고 있지만 같은 순수예술 계열이라 그런지 유투르님의 이야기들 정말 공감 많이 되요. 지금 저는 타지에서 유학생활중인데 우연히 영상 보고 덕분에 예전에 한국 입시생활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서 지난 시간을 추억하게 되네요.. ㅎㅎ 적적한 밤에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진실아 너무 재미있게 봤어 ㅎㅎㅎ 그 날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전이라니~ㅠㅠ 부족한 샘 믿고 잘 따라줘서 그때나 지금이나 참 고마워😊 유트루 팬이 늘어날 수록 내가 더 기쁘다는!! 진실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샘의 베스트오브베스트 제자야~! 우리 유트루 계속 마니마니 사랑해주세요~~😘😘
헐... 슨생님ㅜㅜ 여러부운~우리 슨생님 여기계셔여~~~~~!!!! 쌤복 터져서 학교 갔습니다 ㅠㅠ!!!
Reina Choi 멋진선생님이셨고 지금도 그러실거라는 생각이듭니다. 두분 사제간의 우정이 이야기만 들어도 뭉클합니다.
어떻게 삼십분 가량을 이렇게 쉬지않고 빠르게 혼자 말을 하는건지ᆢ특별히 대본을 쓴거 같지도 않은데ᆢ 작곡보다 토킹에 진짜 재능이 있으신듯ᆢ
감동적이다눈물이날...라하네
다른 학생의 노트를 가져와서 트루님의 노트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의 전과 후 비교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극을 주려 했던 스승님. 그런 진심을 알아보고 선생님을 믿고 따라갔던 트루님. 두 분 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분들이란 생각이 들어요 :)
5세에서 6세 사이에 피아노학원다니면 절대음감된다는 얘기에 무릎을 탁치고갑니다... 주변을 봐도 정확하네요
헉 여태 작곡은 밥먹다가 뛰어가서 쓰는 건줄 알앗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Dooei So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돜ㅋㅋㅋ 막 화장실에서 대기타다가 갑자기 삘 받아서 작곡하는 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겨
ㅔ@@이즈야놀자 ㅗㅗㅗㅗㅓㅓㅓㅓㅜ
만장일치로 유일하게 코멘트 쓸 것이 없는 곡이었다.... 언니가 이렇게 대단한 작곡가였다니 멋있어....또 한번 반하고 갑니다❤
수진이 ㅇㅈ❤
헐 듣다가 소름 돋았어요 언니..저 절대음감인거 타고난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정확한 수치로 피아노 다섯살때 시작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절대음감이시면 작곡한다면 편하시겠어요.
바로 악보로 사보하면 되니.... 🙏
맞아요.. 그 칭찬이 사람 인생을 바꾸더라구요. 그리워요. 그런 순간들. 성인되면 아무도 칭찬을 안해줘 으헝헝헝.. 동감백배 유트루 영상 파이팅!!!
진짜 언니 나만 알고있기 아쉬운 유투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 하기 싫은데 내가 아니면 누가하나.. 가족이 해주나 친구가 해주나. 취업준비를 하면서 지금 이 마음이 너무 공감이되어서 눈물 찔끔했네용ㅠㅠ 항상 씩씩한 트루언니처럼 보이는데 누구나 힘든시기는 있었다는거 언니처럼 음표 하나하나 그려가듯 하나하나 넘기다보면 성장해있는 제가 되어있겠죠! 화이팅하구가요언니 항상 감사해요
여잔데요....사랑에 빠질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성격....ㅋㅋㅋㅋㅋㅋㅋㅋ동태눈깔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마디한마디가 트여있는사람같다
넘좋다..멋있어요!!!!!
굿양 ㅇㅈ🍋❤
ㅋㅋㅋㅋㅋㅋ동태눈깔에 저 진짜 울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서브로 소소하게 작곡 채널도 파는 건 어떠세요 ㅠ.ㅠ? 언니가 그동안 작곡했던 곡 짧게 들려주거나 혹은 언니가 새로 작곡 한 곡 짧게... 언니 곡도 듣고 싶어요!
언니 말만 듣고 판단하기는 섣부르지만 그럼에도 몇 분이 해 주신 말씀 부분만 떼 놓고 보아도 접기 아까운 재능인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짧은 입시준비기간 때문에 스스로 부족한 점 위주로 봐와서 그런지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혹은 지금까지도 자신의 진짜 실력을 믿지 못하고 그로 인해 타인이 객관적인 평가를 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듣지 못하고 평가절하해서 받아들이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뷰티유투버로서의 언니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언제까지나 유투브를 할 생각은 없다고 하셨잖아요. 마음 한켠에 본인의 재능을 잊지 마셨으면 해요. 늘 생각하고 있으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기회가 찾아올 거에요. 그때에 낮은 자존감 때문에 기회를 내려놓는 일은 정말 없길 바랍니다. 지금의 직업을 선택할 때 누구보다 많은 고민과 마음고생이 있었을 줄 알면서도 주제 넘는 글 남겨 보아요. 언니와 저는 소중하니까요💕
한순간이라도 몰두했던 분야를 돌아설(?) 때의 마음은 절대 간단할 리가 없죠. 이렇게 재밌게 이야기 해주셨지만 얼마나 여러가지 생각이 드셨었고 지금도 하고계실지 언듯언듯 비쳐보입니다.(기분탓일까요?) 그래도 사람은 끝날때까지 끝이 아니니까요^^ 새로운 길도 길이지만 지나온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나가다가 쓰신 댓글에 뭔가 마음이 뭉클해져 답글을 답니다. 지나온 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 참 좋네요!
예체능을 했었고 다시는 못하겠지라는 슬픔속에서 극복해서 예술로돌아온 입장에서. 정말로 사랑하고 몰두했던 것들을 놓아버리고나면 그마음 힘들것같다는게 공감이가요ㅜ
그걸놓고나서도 여전히 그 분야를 사랑하고있다는걸 아니까 슬프고, 내가 이걸 순수한 열정으로 다시할수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기고, 복합적인마음이들거든요ㅜ
내가 해온길들이 지워지지않는다는 말 뭉클했습니다ㅜ
아 사투리 진짜 찰지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은 선생님과 좋은 제자가 만난 거 같아요 아무리 선생님이 열정적이고 애절해도 본인이 모르고 안 해버리면 끝나는 건데ㅠ멋져요 1년 반만에 그렇게 인정받기까지 얼마나 열심히 하셨을지ㅠㅠㅠ
빠져서 봤네요ㅎㅎ언니는 뭘해도 잘됐을 분이네용 저도 더욱 열심히 살래요!!!ㅋㅋㅋㅋ
내가 안하면 누가하나
내가 안하면 누가하나
하기싫지만 매일 한거
멋있네요
요새 위축되는데 참고할께요😊
유트루님ㅠㅠ 왜 계속 음악안하시고.. 유투버하시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남자친구분(현 자두아빠)이 추천해줬다고 했어요!
우리 숙쁘니들의 전설 트루씌
트루님 저는 음악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대학교때 트루님이랑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지금은 취준으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진 시기에 이런 얘기를 들으니 정말 자극이 많이 되었어요. 저도 슬럼프에 빠져있지 않고 자기객관화를 잘 하며 미래를 잘 살아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건강한 멘탈과 겸손과 노력을 겸비하신 트루님이 정말 멋있어요! :)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와시간진짜빨리간다 ... 저는 아예 작곡에관해들을길이없는데 새로운 분야에대해 재밌는 썰들으니까 너무 재밌네요❤️
수능 시즌에 시의적절한 진로 관련 영상이라니 센스쟁이 트루님(찡긋)
예전에 아프리카 방송에서인가 진로 이야기 한 번 들은 적이 있지만, 유투브 생방은 못 봤지만 다시 한 번 들어도 좋네요. 꼭 드라마나 영화 한 편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신기하게 저 6살 때부터 피아노 학원 다니고 싶다고 엄마한테 졸랐는데...
1년 넘게 조르다가 7살 7월부터 학원 보내주셨거든요... 근데 트루님 말씀처럼 절대음감인데 흔들리는 절대음감이에요ㅋㅋㅋ 절대음감이긴 한데... 절대음감에도 수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낮은 수준? 의 절대음감이래요ㅠㅠㅋㅋㅋㅋㅋ
저도 교회가 작아서 초등학교 때부터 반주 잠깐 했었고, 중학교 때까진 토씨까지 전부 외우는 암기 공부로 상위권이다가 이해응용력이 약해서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로 가니 결국 수능 망했는데... 얼굴 몸매 성격 말솜씨 빼고는 비슷한 점들이 은근 있어서(이쯤 되면 하나도 안 비슷한ㅎㅎ;;) 늘 신기한 트루님이에요 헤헤^ㅡ^
주변에 음악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 음감도 떨어지고 다룰 수 있는 악기가 피아노 뿐이고 그것도 기초적인 수준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거든요... 트루님과 1살 차이로 또래인데 어렸을 때 피아노 말고 부모님께 졸라서 친구들처럼 다른 악기도 더 배워둘 걸 후회도 많이 되구요. 첼로 비싼 악기인데 첼로 하시는 거 들을 때마다 배우셨다니 부럽기도 하고 뭔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음악 쪽 진로를 걸어오셨구나 했는데, 진로 관련 이야기 방송 볼 때마다 역시 뒤에는 엄청난 노력들과 맘고생들이 숨겨져 있으셨구나 알게 되네요.
물론 동생 분도 음악 전공 하셨고, 오래 동안 배우시지 않았는데 작곡 실력 그렇게 크게 칭찬 받으신 거 보면 (전에도 학교 노교수님께도 악보 들고 가다가 곡 칭찬 받으셨다는 거 얘기하셨던 거 기억해요 헤헤^----^) 예체능 쪽은 확실히 타고난 재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긴 하지만, 어떤 분야에 도전하든지 크기에 상관없이 노력없이 얻어지는 열매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작곡 입시에 성공하고야 마신, 현 뷰티유투버ㅋㅋㅋ 트루님 만세!!! 뷰티유투버의 길에 다시 한 번 용기내어 도전해서 이렇게 삶 이야기 나눠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항상 위로와 기쁨을 얻어가는데 좋아요와 댓글 밖에 드릴 수가 없어서 아쉬울 뿐이네요ㅠㅠㅠ 오늘도 새벽에 반갑게 영상으로 찾아와 줘서 고마워요 트루님, 항상 응원합니다^^!!!
n
반해도 반해도 또 반할만한 이야기가 나오는 므찐 언니....
윤님 ㅇㅈ❤🍋
안녕하세요 트루님 영상을 즐겨보던 구독자입니다
일년간 준비하던 시험이 두 달 정도 남았는데 점수는 안나오고 시험은 다가와서 의욕도 없고 지치고 도망가고 싶었어요ㅠㅠ 그런데 트루님의 “나 아님 누가하나”라는 말이 참 힘이 되네요 제 인생이고 제 시험인데 저 아님 누가하겠어요ㅠ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하고 날이 쌀쌀해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용!
언니랑 같이헤어밴드하고 잠옷입고 밤새 얘기하고싶다..ㅜ내언니였으묜😶😶😶
white life ㅇㅈㅇㅈㅠㅠㅠㅠㅠㅠ.... 내 언니였으면... 진짜
white life 나됴...전 외동이에유 흑흑
넘 기여운 댓글...
스토리 푸는거 진짜 재밌어서 시간가는걸 모르고 봐여 항상 😂😂😂
진로 관련된 이야기 너무나도 좋아요. 역시 언니는 대단하신분이였다는👍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분야를 자연스럽게 찾은 언니가 너무 부럽네용ㅠㅠ
뷰티보다 썰푸는게 더 재밌어요 ㅋㅋ 말 진짜 잘하시네요... 대단
언니가 스밍돌리시면서 피아노치실때 엄청 주의깊게 감상(?)하고 있었는데 역시 전공이셨군요ㅠㅠㅠㅠㅠㅠㅠ저도 클래식작곡 재수생이에요...스무살인데... 내년에 수능봐오ㅠㅠㅠㅠㅠㅠㅠㅠ꼭 인서울4년제 하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친구들 다 대학다니고있고...가족들이 너무 걱정하셔서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에요ㅠㅠ...언니 영상보면서 힘내서 꼭!!!!! 좋은대학들어갈게요.. 이런영상올릴때마다 너무 힘이 됩니다!
오늘 생일이였는데 하루종일 우울한 하루였거든요 ㅠㅠ 언니영상뜨자마자 너무 행복해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다음해에는 꼭 좋은 날 보내길 바라요 트루 언니와 함께 1년 다시 힘차게 보내시길!!
생일 축하드려요~ 우리는 모두모두 소중합니다~~
김수경 댓글 지금봒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밍꿍 소중합니다아-
흐엉 진짜 사랑해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잘난사람인데 잘난척 안하는 멋쟁이 유트루언니...💗💗💗🙆💗💗💗
언니 음악도 계속 하셨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들어요.....ㅎㅎㅎㅎ 괜한 오지랖입니다😅;;;
언니의 그 곡을 언젠간 듣고 싶네요!!!
예체능 전공 입시생으로서 모범적인 마인드네여.. 내가 안하면 누가하나.. 하는거랑 좋은 평가 받았다고 자만하지 않는거요.. 입시 정말..힘들거든요ㅠㅜ 심지어 좋아서 하던애들도 입시 못버티고 가니까요ㅜㅜ 다들 화이팅ㅜㅠㅠ
언니 진짜 대단하네요..! 멋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진짜 30분ㅋㅋㅋㅋ순삭했어여ㅋㅋㅋㅋㅋ말을 어찌나 찰지게하시는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영ㅋㅋㅋ
워후~~~~~ 이 새벽 진짜 조아!!!!
맞아요..일하면서도 느껴요! 창작이 필요한 직업인데, 정말 하기싫고 의욕안날때 포기하지않고 집념으로 해내면 성장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수많은 뷰티유튜버들 구독하고 영상 보지만 한번도 댓글 안남겨봤는데 오늘 처음 남겨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가 유트루님이에요 타고난 얼굴도 예쁘고 메이크업 훨씬 잘하고 구독자수 백만 가까이 찍고 더 유명한 유튜버들 많지만 브이로그도 생방 영상도 메이크업 영상도 업로드 되길 계속 기다리고, 떴을 때 제일 들뜨는 것도 유트루님밖에 없어요 요즘 영상 업로드 되면 보기가 아까워요 보면 다음을 또 기다리는 시간이 싫어서 아껴서 봐요 무슨 고백하는 것 같아서 쪼끔 부끄럽지만 늘 응원하고 있는데 한번 댓글 안남기기도 그래서 이번에 남겨요 이번 영상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앞으로도 활동 응원하고 있을게요💕💕 늘 파이팅입니다 좋은 일만 있길 바라요
트루님이 작곡한곳 가끔 한번씩 연주해주심 너무 재미있을것 같아요!!
숨 쉬면 나오는 성대모사ㅋㅋㅋㅋㅋㅋㅋ
트루님 부모님 너무 좋으신분들이신것같고...트루님 너무 말빨 죠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성격도 진짜 대박인것같고
역시 될 사람은 된다ㅎㅎ 음악은 잘 모르지만 전 미술 쪽인데 틀, 기본기 말씀은 정말 공감해요. 예술계열은 감성만으로 하는 것 같지만 그 감성을 표현하기 위한 이성적인 부분이 중요하고..엄청 힘들었던ㅠㅠ
공감ㅁ
으우ㅠㅠㅠ 그저께 작곡과 친구 졸업연주회 갔다왔는데... 그친구 우리 다 수능 끝나고 합격했을 때 혼자 레슨받으러 다니면서 죽을라하고 작곡과가서도 반수해서 다른 학교갔는데도 반수할 때 힘들어했던 친구가 생각나요... 진짜 예체능의 고통을 옆에서 느낌...ㅠㅠㅠ
원래 긴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잘 안 보는데 이 영상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봤어요ㅜㅜ
이 영상은 진짜 널리널리 전세계(?)에 알리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트루뽕 차오름ㅠㅠㅠㅠㅠㅠ언니의 품성, 말솜씨, 작곡 입시에 대한 얘기까지 모든게 완벽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네 남매의 음악이야기 들어보면 부모님들은 배포가 크시고 언니랑 경천님은 그릇이 커서 잘되는거같아여!! 담을수 잇는 그릇이 크니까 부모님들의 배포가 큰게 잘된것같아여!!!
언니 헤어밴드 할 때마다 너무 귀욤😘😘
트루님 다음에 기회된다면 트루님 현대음악 듣고싶어요!
근데 트루님이 자기가 인터넷 찾아봤다는 것 만으로도 트루님은 성공할만한 사람이에요. 합격생들걸 보고 응용하고 만들고 하는걸보면 진짜 트루님은 노력형 천재!!!
언니,,,전 여섯살에 시작했는데도 절대음감이 아니에여,,,놀랍다
박다영 저두요 ,,,ㅜ
저도....
전 다섯살... 아님 저희 아버지가 완전 음치인데 그나마 정상이된게 5살때 시작한거덕분일지도 ...
음감이 타고났는데 일찍 시작하면 절대음감으로 갈 확률이 높아요 어릴때했다고 다 그러진 않아요 ㅎㅎ
유트루씨 말하시는게 너무 재밌어서 구독하게 됬어요ㅠㅋㅋㅋ♡ 제가 음악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런 유트루씨의 토크가 너무 재밌고 교훈도 있고 좋습니다! 앞으로 이런 토크적인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저는 학생때 노래잘한다고? 소질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어린나이에 예체능은 돈이 많이드니깐 포기하고 공부나 하자 하고 말았었는데 나중에 와서 좀 후회가 되네요.
시도라도 해볼껄 하고ㅎㅎ
작곡도 유트루님 얘기들어보면 재미있어보여요.
신기하네요 ㅎㅎ
더 많은 친구들이 용기있게 도전했음 좋겠네요ㅎㅎ
우와 숙대랑 중대라니..!
잘난척 하는맛에사는거죠!
거침없이 지르세요
굳
잘려고 했는데 언니 영상떠서 바로 들어왔어요!!!영상보고 꿀잠 잘수있을듯ㅠㅅㅠ
재능도 재능이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해야하는 일에 대하는 자세가 너무 좋으신거 같아요...👍 정말 본받고 싶어요! 자극많이 받아갑니다~
언니 그마치 연극원맨쇼.. 한사람이 여러역할하는 그런연극을 보는것 가타서 너무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저는요즘 이거보는재미로 하루하루 견뎌요♥️♥️♥️
외 처음 댓글 남겨요 너무 재미나서 ㅋㅋㅋㅋ 밥먹다가 뛰어가서 작곡하는게 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음악 계속 하시면 안될까요? 이미 다른일을 하고있고 지나온길이지만 음악이랑 같이 해주셨음 좋겠어요...되게 자신없게 말씀하셨지만... 작게라도 유툽에 취미로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언니의 살아온 길들이 지금의 채널을 만들었고 언니만의 특별함이 된거겠죠. 분명 작곡도( 쉬시거나 안하신지 꽤 되셨겠지만요) 언니만의 특별함으로 잘하실수있다고봐요 뭔가...계속 영상을 보면서 안타까웠어요 그대로 쭈욱 했다면... 그때는 자신도없고 앞길이막막했으니 이차저차 이 채널까지 오셨겠지만 이왕 이채널로 언니란사람의 재능과 특별함이 검증까지 되셨으니 작게나마 그런 언니의 재능을 시작해보셨으면 합니다
예체능 입시 공감가는 부분 많네요..ㅠㅠ 트루님 얘기를 듣고있다보니 끝까지 잡고 있지 못했구나 멘탈관리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ㅠㅠㅜㅠ
잘 났는데!!!! 안 잘난 척을 할 수가 없으니!! 잘 났다고 말하는거죠!! 넘나 재밌는 것..언니 대단
홍여누 ㅇㅈ❤
오아!!! 갑자기 이 영상이 떠서 보니까 예전에 진실쌤한테 배우던게 너무너무 생각나요!!! 쌤 기억나시나여 고등학교 입시하던게 벌써 10년이 넘었눈데🥺 세월이 너무 빨라요오ㅠㅠ 크크 항상 유트루 영상 너무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쌤 번호 안 바꼈어~ 댓글 달지 말구 카톡해 ㅋㅋㅋㅋㅋㅋ 😬😬😬
한장만 봐도 알아 와..멋있어요 교수님도 트루언니도..
SJ SHIN ㅇㅈ
저도 고 2쯤부터 작곡 공부 시작해서
클래식 작곡으로 대학교 들어간 케이스라 영상 보면서 엄청 공감하면서 봤어요 !
물론 저는 유트루님처럼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ㅎㅅㅎ..
영상 보니까 옛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모티브 발전에.. 화성학에.. 현대음악 등등~
오선지에 그리고 피날레에 옮기고
그랬던 것들이 막 머릿속에 스쳐지나가요 ㅎㅎ
물론 지금은 작곡은 전혀 안하고 있지만 ㅎㅎ...
아직도 작곡에 뭔가 아쉬움,미련 같은게 남아있기는 하지만..
뭔가 다시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은......★
나중에 기회되면 유툽 컨텐츠로
작곡에 대한것도 소소하게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ㅅㅎ
대학교 때 쓰셨던 현대곡들 들려주면서 풀이해주시거나 이런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트루언니 되게 겸손하시고 선하신 거 같아요 ^^ 작곡이라니 되게 멋있어요!
언니 브이로그에 가끔 트루님 제자들 나오고 첫 레슨 이야기가 있던데..레슨썰좀 풀어주세요..🙈
말안듣는학생..재능이없는학생..등등 트루님의 노하우가 궁금해용~.~
진짜 언니 영상보면서 많은걸 느끼게 되요. 진짜 친언니랑 얘기하는것 같고ㅋㅋㅋ찾아보게 되는 언니의 영상~~~!!!
시험기간이라 지쳤었는데 역시 언니 영상보니까 힘이나요! 언니짱!! 화띵화띵!
작곡 입시만 8년하고... 지금은 음악을 포기하고 다른 삶을 살고 있어요 ㅜㅜ 언니 영상보니까 옛날 생각나서 흑흑 울고 있다요 증말 ㅜㅜㅜ
아대박 너무 조아 언니 잘난척 더 해주세요........ 더 더 ... ㅜㅜ 내가다 뿌듯하고 기분좋아용 재밌어요!!!!!!!!ㅠㅠ
쀼쀼쀼 ㅇㅈ❤
마자여 저도 해외논문 봤는데 4세 때 피아노 배운 애들이 절대음감이라더라구여 해외기준 4세니까 우리나라기준 5세!! 근데 제 주번도 그때 배운 애들이 절대음감이에요ㅋㅋㅋㅋㅋㅋ존멋
언니 마인드 너무너무 좋아요..언니한테 항상 마니 배웟어요.. ❤️
ㅎㅎ 작곡입시는 추억입니다 ㅎㅎㅎ 저도 같은 학교 봤었는데 그 간절했던 마음도 이젠 추억이네요
힘들 때마다 와서 보는 영상….
언니 라이브 보다가 갑자기 꺼져서 당황ㅋㅋㅋㅋㅋㅋ언니 라이브덕에 새벽에 재밌었어용! 굿밤되세용~~^^
멋진언니👍 그런 과정들이 있기에 지금의 트루언니가 되신거겠죠?! 타고난 재능과 좋은선생님, 서포트를 잘 해주신 부모님도 계셨겠지만 그 시간을 허투루 쓰지않은 진실이 언니 너무멋져요 짱짱☺️
저는 클래식피아노전공하는 고3입시생이요 ㅠ정시파이터에요 ㅜ 요새너무 불안해서 진짜 매일매일울며살아가는데 언니의 마인드 너무 존경스러워요 ㅠ
공부도 안되고
실기도 그동안 제대로 하지도 않았고 놀기만했다가 이제정신차렸는데 제가 1월실기까지 잘 할수있을지 모르겠고 너무 불안했는데 할수있겠죠 ?하 너무자괴감들고 자존감이 떨어져요 ㅜ 왜이제서야정신차린건가싶고 ㅜ
트루님 영상은 30분짜리든 몇분 짜리든 1분도 안 지루함ㅠㅠ 멋있어요ㅠㅠ 사랑해요 ㅠㅠ 어머니도겁나멋져ㅠㅠㅠ
썸네일ㅋㅋ피부가 빛나서 잘못보면 매끈한 달걀같아요ㅋㅋ
이영상은 아꼈다가 낼심심할때 봐야지
~ㅋㅋ
와 이런 썰 들으면 진짜 대단해요bbb
제가 더 뿌듯해요ㅋㅋㅋㅋㅋ
김다솜 ㅇㅈ❤
28분 순삭
뚭이 헐 이 댓글보고 28분인줄 깨달음
자랑스러운 숙대 음대 동문 ㅋㅋㅋ저는 05학번이라 학교 다닐 때 한번쯤은 음대 건물에서 마주쳤을 것 같은데 진실님 보고 싶은데 너무 아쉬워요. 정말 정말 응원합니다아 싸랑해용
예전부터 트루언니 곡들이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언니의 전공이기도 하고 전문적인 분야라 언니가 꺼리시거나 부담 가지실까봐 말씀은 못 드렸는데 이 영상 보고 나니 언니 손끝에서 태어난 곡들이 너무너무 궁금해지네요🙂
지금 저의 상황에서 언니 이야기를 다시 들으니까 많은 생각이 들어요
(저도 숙대생이에용ㅎㅎㅎㅎ 그래서 제가 언니 더 좋아한다는요😆)
암튼 학번은 화석을 넘어섰는데 아직도 졸업을 못했어요ㅠ 휴학도 많이 하고 공부하기 싫어서 졸시를 안봤거든요ㅠ 이번에 꼭 합격해야하는데 공부가 너무하기 싫어서 지금 이주째 안하고 있어요ㅠ 언니가 작곡연습하시면서 하기 싫지만 내가 안하면 누가하나 하는 마음으로 했다는 그 이야기가 저에게 참 필요한 얘기였어요
언니가 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시고 나서 고등학교 가니까 약간 의욕?이 떨어졌다고 하신 것처럼 저도 대학교 가니까 너무 지치더라구요ㅠ
아직도 지쳐있는 상태로 있는데 일어나기가 너무 싫더라구요ㅠ 하지만 해야하니 너무 괴롭고ㅠ
언니의 이야기를 본받아 저도 마음을 추스려야겠어요 감사해용🤗
진짜 언니 열심히 살았구나
성공하는게 당연한 사람이었어
멋있어요
썰듣는게 이렇게 재밌었던거였어요???ㅜㅜㅜ 아는언니사 넘나 귤까먹으면서 말해주는것 같았어요 뒤늦게 입덕함....😍
언니가 고3 때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때 뷰티 유투버로 성공할 거란 생각은 절대 못하셨겠죠? 저도 고등학생 때랑 대학 다닐 때 정말 치열하게 미래에 대한 고민이 컸고 우울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때 상상도 못한 분야의 일을 하고 있고 상상도 못한 상황을 겪고 있어요. 그런 거 보면 정말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고 모든 일이 계획과 걱정대로 흐르지 않는 거 같아요. 요즘 내가 옛날에 왜 그렇게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었나... 이런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지금 미래에 대한 고민이 크신 분들은 너무 거기에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어른들이 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지 살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앞으로 어떤 선택지와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거 같아요.
오래된 영상이긴 한데 저도 클래식 작곡 전공 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디당 .
절대음감 상대음감이라는건 어느정도 타고 나는것도 있지만 어느정도 훈련으로 커버가 가능해요.
특히 우리가 입시때 하는 정도는 청음 레슨으로 어느정도 가능한것도 사실이에요 . 물론 상대음감은 엄청나게 더 노력해야되지만 작곡가라서 무조건 절대음감이다, 악기를 오래하면 절대음감에 가까워 진다 라는건 케바케 같아요^^
또한 작곡이 영감받아서 갑자기 곡쓰고 이런게 아니에요 ㅠ 적어도 입시나 대학기준으로 볼때는 다 맞춰진 형식에서 얼마나 자유롭게 전개를 할수 있는지가 중요한거고, 어릴때 악기를 많이 다룬 사람이 유리 한건 있습니다. 해당 악기에 관해 주제가 나올때(작곡과는 피아노는 기본으로 다 하니깐요) 좀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죠. 화성학은 수학이랑 비슷하고 생각하시면 되요. 대입해서 푸는거기때문에 생각보다 화성학에 어려움이 많은 친구들을 예고에서도 많이봤어요. 피아노는 기본으로 어느정도 레벨까진 당연히 치셔야 하는거구요. (피아노 하던 친구들이 전과하는 경우도 꽤있어요)
사실 입시때까지 하던 일반 작곡은 대학가면 기초는 되지만 , 대학가면 아예 다른 현대음악작곡등 아예 다른 커리큘럼 위주로 다루거든요. 거기서 내가 알던 음악과의 괴리와 더불어 제대로 적응을 못한 (전 서울대 작곡과 나왔습니다. 최고의 교수진들과 학생들이 모인곳인데도 사실 배움에 있어서는 힘듬점이 많았어요 ) 케이스들이 나오기 시작하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저구요..고등학교까지 그냥 우리가 아는 모짜르트 베토벤 이런 양식 주구 장창 공부하고 아는게 거기까지 였는데 대학에 들어가면 갑자기 레벨이 달라지는 음악을 접하고 작곡을 하기 시작해요 .
단순하게 비교 하자면 중고등학교때 생물을 좋아해서 전공으로 삼았는데 대학가면 유기 화학이건 뭐건 갑자기 레벨을 높혀 원서로 공부 하잖아요? 그리고 고등학교때 배웠던 교과서 지식이 대학에선 다르게 해석되는것도 많고 등등 , 비슷한 경우인지 모르겠지지만 갑자기 큰 벽이 생겨버리는 느낌? 그래서 끝까지 음악하는 사람들이 적기도 한거같아요. 내가 생각한 방향이랑 달라서 다른 공부 하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저도 그중 한명이라 피트 봐서 약전원 간 케이스구요 .
음악을 전공한건 너무 행복한 일이었지만 고등학교 수준에서 생각하고 막 꿈꿀때랑 내가 대학가서 하는거랑은 천지 차이더라구요 ㅋㅋ 정말 나보다 재능있는 친구들 볼때는 별생각이 다들고 , 같은 입시를 겪어 들어온건데 등등 방황하는 시기도 생기게 되더라구요. 전 대학가서 새로운걸 접하다 보니 오히려 다른게 신선하고 공부가 재밌어 지고 하더라구요.
음악 하시는 분들이 이 채널에 많으실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음악은 재능이나 천재성으로 하는게 다가 아니고 정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잖아요. 모든 예체능이 그렇듯.. 그걸 이겨내면 계속 할수 있는거지만 그게 안되면 저처럼 ㅋㅋ 다른 길로 가게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취미로 해야 행복하다고들 하잖아요. 저도 예고때까진 제가 당연히 대학원 가고, 유학 가고 뭐 콩쿨 나가고 뭐 하고 그런게 너무 당연한건줄 알았어요. 전공으로 하시기 전에 많은돈이 드는 전공이니 (악기보단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꼭 전공을 선택할땐 신중 또 신중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주변에 전공자들 말도 들어보시구요! 전공을 후회하진 않지만 전 주변에 저런말 들어볼 사람이 없이 정말 입시에만 매달리고 저길에 의심을 한적이 없었거든요. 나이가 들어서 돌아보니 저런 생각들이 들긴 하더라구요 . 지금은 어디가서 피아노 칠줄 아는 정도로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 전공에서 멀어지니 음악이 다시 좋아지더라구요.
이시간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계실 클래식 전공자 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당 ㅎㅎ
우리언니.... 완전 지니어스였어....
왤케감동적이져.....
이렇게 모아서얘기한거 올려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ㅠ
다보고나니 30분이????? 금방 흘렀어요ㅋㅋㅋ 언니 말하는거 진짜 흡입력???? 대박!
언니 핑쿠 찰떡💕
저도 어릴 땐 작곡가들은 영감 받아서 휙휙 쓰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음악에 대해 더 알게 되니까 음악에는 구조와 화성이라는 게 있고 이게 받쳐줘야 곡이 되는 거더라구요. 저 유트루 님 초기부터 봐 왔는데 드디어 전공 이야기를 길게 듣게 되는군요+_+ 너무나 듣고 싶었어요. 유트루 님은 센스도 좋고 사람 복도 좋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좋은 분들을 흘려 보내지 않고 제대로 알아보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보통 이런 종류의 동영상은 켜놓고 다른 일 하면서 듣는데 유트루 님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서 ㅋㅋㅋ 다른 작업을 못 하겠어요 ㅋㅋㅋㅋㅋ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하시기도 하고 표정도 재미있어서 표정도 놓칠 수 없거든요 ㅋㅋㅋㅋ 작곡 이야기 잘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너무웃으면서 봤다ㅋㅋ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느낀건 진짜 이언니뭐야 겁나멋있어....후
대박...우리 언닝 진짜 멋있어요😍
Neungin Kim 매력쩌는트루님🍋
지금 다시 이영상을 보니까 유트루님은 음악교육으로 갔으면 잘 맞으셨을거 같아요ㅎㅎ 말도 잘하시고 창의력 높고 음감있고 악기도 여러개 다룰 수 있고!ㅎㅎ 그래서 유튜브가 잘 맞나 봅니다~~ 음악전공을 하고 다른 길을 가는게 좋기도 하면서 아쉬운 부분들이 있죠ㅠㅠ 근데 유트루님 영상 보면 음악을 굉장히 잘 쓴다 적절하게 배치하고 어디하나 튀거나 이상하지 않다 생각들어요!
이렇게 비슷할수도 있을까요 ㅋ
저도 고3 3월에 작곡시작해서 숙대 작곡과 졸 ㅋ
5살에 피아노 시작한것도
고3때 대학생 레슨만 받아서 대학간것도
완전 똑같아요
후배님 늦게알게 되었네요 왠지모를 이끌림에
구독하다가 이영상까지 보고
내 얘기랑 너무 비슷해서 깜놀하고 있습니다
저는 악명의 윤ㅇㅇ교수 제자 ㅠㅠ
이만방교수님께 인정받은 유트루 대단하네요
응원해요 유트루님🧡
언니라이브재밌었어요🙋 이것도 재밌게또보고 잘게요😍
오 멋져♡ 이야기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새삼 달라보이네용 언니 곡 언제 꼭 한번 듣고싶어욥!!
어린 나이에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셨다는게 제가 다 뭉클해지고 참 부럽네요... ^^ 저는 미술을 전공하고 있지만 같은 순수예술 계열이라 그런지 유투르님의 이야기들 정말 공감 많이 되요. 지금 저는 타지에서 유학생활중인데 우연히 영상 보고 덕분에 예전에 한국 입시생활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서 지난 시간을 추억하게 되네요.. ㅎㅎ 적적한 밤에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