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든지 성공은 어렵지만 특히 음악은 어려운 분야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세계 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때 저만의 느껴지는 공감의 뭉클함 이 있었습니다 진실의 바닥을 보여주는 집필의 열정과 수고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023.3.11. 토요일 인천 남동구 에서 행복 비타민 올림
반갑습니다... 백햬선 선생님의 모습을 접하게 되니 무한 감동^^ 30년 전의 감동이 새록새록 살아납니다. 월간지 객석 옆에 끼고 다녔는데 참 숱한 울림을 받았었지요~ 어쩌다 찾는 음악세계인지라~~ 많은 것들이 지워졌는데, 소소한 클래식 간혹 들어와 자양분 한 스푼 얻어 갑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김 윤경 예술가님이 진행을 너무 잘해서 백 혜선 예술가님이 빛 납니다.. 좌절을 이겨내고, 오뚜기 같이 일어나 끝임없이 음악 예술의 성장을 추구하는 백 혜선 예술가님의 예술의 삶이 존경스럽고,. 백 혜선 예술가님의 예술의 길이 더 깊이 이해 되었습니다.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김 윤경 예술가님 감사 합니다.
🙋🏻♀️ Gyosunim Endlich wieder sie zu sehen Und wie immer mit wichtigen Themen und Inspirationen Gamsahabnida Gyosunim Und die Pianistin ist sehr sympathische und spielt wirklich sehr schön Meu gamsahabnida an euch beiden Gyosunim Annyongikeseyo By minji
백선생님 목소리만 듣고도 너무 맘이 뭉클해집니다.. 영상에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책 꼭 사서 읽어볼게요.. 어떤 위로 영상들 보다도 힘드셨던 순간들, 인생 얘기들 보면서 공감과 위안을 얻고 또 새로운 희망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소클쌤 인터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소클에서 여러 분야의 거장들을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오디오가이에서 들었던 이야기와는 또 다른 부분을 얘기해주시네요~ 한 번 떨어지셨는데 평생! 달려오신 사랑을 외면하셨던 것이로군요 ㅜㅜ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요? 그래도 그 길에서 다시 이어준♡ 은인이 계셔서 원래 자리로 돌아오셨네요! 단 일 년 사이에 이 모든 일들이 ㅎㅎ 인상적으로 잘 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그 깊이가 깊은 분의 진실된 이야기가 화려함을 너머, 수사적 표현을 너머, 길게 편안하게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시네요. 피아니스트... 이란 단어는 생각하건대, 참 예쁜 단어란 생각이 들곤 하지요. 피아니스트....백혜선...이란 단어의 느낌. 고요한 호수 위에 고고한 백조 같은 느낌이지만, 늘 그리 말하곤 하죠. 수면 밑에 치열하고 거친 움직임이 있다는 비유. 그러함에 참 어울리시는 분 같으세요. 언젠가 윤경님의 쇼팽에 대한 이야기, 기억이 문득 나네요. 쇼팽의 音의 아름다운 서정적인 음악이, 쇼팽의 生의 방랑적인 서사적인 살아옴. 이란 걸 느끼곤 하지요. 사람의 이야기가 음악이 된다면, 이야기의 사람이 더 예쁠 수 있을까요? 윤경님은.... 윤경님의 질문의 색감에서 그리 느껴졌네요. 백혜선님의 색감이 참 다채롭네요. 멀리서 보면, 회색의 그레이(Gray) 같기도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 Gray가 여러 원색이 소용될이 치는, 빛감의 혼돈인 듯하여 감동적이네요. 피아니스트에게 콩클이란 치열한 과정과 경쟁을, 어찌 상상할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음악이란 이상과 환상 속에서, 치열한 경쟁과 비정한 승부이란 걸, 감히 상상해 보았지요. 윤경님, 백혜선 피아니스트께서는 어떤 음악을 가장 좋아하실까요? 우울한 음악을 즐겁게 연주하시는 것을 좋아하실까요? 즐거운 음악을 진중하게 연주하시는 걸 좋아하실까요? 음표에 자신만의 쉼표를 더해서 연주하시는 걸 좋아하실까요? 쉼표의 공간에 자신만의 음표를 더하여 연주하시는 걸 좋아하실까요? 문득 들었던 생각이었죠. th-cam.com/video/o3XhHxwR8AE/w-d-xo.html 백혜선 피아니스트| P. Tchaikovsky, The Seasons: June- Barcarole (소클) 잠시 이야기를 멈추고,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들어 봅니다. 연주하시는 피아니스트를 멍하니 바라보네요. 피아니스트는 왜 그리 아픈 마음을 품으셨을까요. 피아노 건반의 음률이 마치 사람이 말하는 단어처럼, 사람이 건네는 연약하고 다소곳한 대화처럼 느껴지는군요. 감상(感想)이란 단어는 생각한다는 의미이지만, 감상(感傷)이란 단어는 생각에 아파한다란 의미이죠. 피아니스트의 연주에는 感想이 아닌 感傷이, 感傷이 아닌 感想에, 感想이 感傷 이어서, 感傷은 感想 되네요. 좌절이란 단어가 쓰러짐 만이 아니란 희망적인 메시지 이라기 보단, 좌절이란 단어가 쓰러짐 통해 버티는 치열한 메시지란 거 느끼네요. 좌절이란 단어의 백혜선 피아니스트의 그 색감 더 궁금해져 갑니다. 윤경님, 예쁜 영상, 고마워요. 백혜선 피아니스트님의 색감을 떠올리며, 저만의 소소한 감상을 두운(頭韻)으로 하여, 적어 봅니다. 피...피아니스트, 그녀, 아...아름답다 말하지만, 니...뉘라서 그리 말하려나, 스...쓰림을 마음에 품고서는, 트...드러날 치열함에 살아간 이. 아...아프게 연주하는, 름...넘 가냘픈 건반 위의 흔들림, 다...다가서는 연약함 운...운지(運指)는 처연함이어니, 그....그녀이란 피아니스튼 녀.....여린 마음을 가진 소녀, 는.....눈물이 마른 장년의 소녀. 피.....피아노를 통하여, 아.....아려오는 음의 서사를 니.....이렇듯, 시.....시간을 저 너머 愛. 모.....무어(無語)의 외침을 전한 이. 언제일까요....윤경님. 다시 이렇듯, 피아니스트 그 분과 다시 이야기 나누신다면, 피아니스트에게 이 엉뚱한 질문, 전해실 수가 있으실지요. --------------- 당신께서 소담한 마음 愛 연주하시는 音心들, 당신께서 가늠하시는 것 보다 더 아름답네요, 당신께선 담으실 어떤 생각들, 스치우셨나요? 당신께서의 품어 감에 어찌 스치어 우셨나요? --------------
소클샘님 조회수에 비해서 구독 그리고 좋아요 개수가 너무적어요 보니까 조회수 4900회인데 좋아요 322회 최소 조회수대비 10~15% 정도 다른채널들 나옵니다. 방송 중간중간에 구독 좋아요 눌러 달라고 하셔야해요 좋아요가 많아야 영상이 더빨리 알고리즘 타고 퍼저나가요~
백교수님! 1998년쯤 인가요? Washington DC에서 연주하실때 가서 복도에서 잠깐 인사했어요 ~ 전 뉴욕에서 공부하고 메릴렌드에서 피아노 박사과정에 있었구요~ 이미 유명해지셔서 큰홀이 아닌 거의 미국사람들만 있던 연주였었는데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삶으로 이렇게 시간이 가고 영상으로 뵈니 ❤좋군요! 필립케윈 선생님도 넘 마음 아팠어요. 맨해튼스쿨에서 선생님방에 방학때 레슨받은 기억이 나요~ 제 메인 교수님은 아니었지만요~ 넘 좋으신분이었고 아주 열심이신, 학생을 잘 챙기시는 선생님 이셨죠~. 반갑습니다! 😊❤
너무나 멋지신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깊은 감동과 도전, 그리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좌절은 좌절이 아니고 그 이름이 좌절이네요. 좌절이 있기에 더 큰 희망이 있지않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인것을 느끼게하네요.항상 힘내세요 화이팅 사랑합니다 💜 💕 꽃길걷기를 💕
어느 분야든지 성공은 어렵지만 특히 음악은 어려운 분야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세계 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때 저만의 느껴지는 공감의 뭉클함 이 있었습니다 진실의 바닥을 보여주는 집필의 열정과 수고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023.3.11. 토요일
인천 남동구 에서 행복 비타민 올림
반갑습니다... 백햬선 선생님의 모습을 접하게 되니 무한 감동^^
30년 전의 감동이 새록새록 살아납니다. 월간지 객석 옆에 끼고 다녔는데
참 숱한 울림을 받았었지요~ 어쩌다 찾는 음악세계인지라~~ 많은 것들이 지워졌는데,
소소한 클래식 간혹 들어와 자양분 한 스푼 얻어 갑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김 윤경 예술가님이 진행을 너무 잘해서 백 혜선 예술가님이 빛 납니다..
좌절을 이겨내고, 오뚜기 같이 일어나 끝임없이 음악 예술의 성장을 추구하는
백 혜선 예술가님의 예술의 삶이 존경스럽고,.
백 혜선 예술가님의 예술의 길이 더 깊이 이해 되었습니다.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김 윤경 예술가님 감사 합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혜선 피아니스트님 화이팅하세요 ~~^^
깊은여운이 있는 말씀들이 같은 아픔을 겪은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감사드려요
지금의 영상의 모든 말씀을 맘속에 깊이 새깁니다 ...!!
따듯한 진행과 너무나도 솔직하고 인간적인 백혜선 선생님의 말씀들으며 저도 감동의 눈물이 납니다!
김윤경 교수님, 백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 흘리면서 잘 봤습니다. ㅜㅜ 감동이네요. ㅠ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큰 좌절의 시기에 교수님의 여러 좋은 말씀과 좋은 책을 알게 되어 위로를 얻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어서 감사하네요 화이팅😊👍
🙋🏻♀️ Gyosunim
Endlich wieder sie zu sehen
Und wie immer mit wichtigen Themen und Inspirationen
Gamsahabnida Gyosunim
Und die Pianistin ist sehr sympathische und spielt wirklich sehr schön
Meu gamsahabnida an euch beiden Gyosunim
Annyongikeseyo
By minji
😊
백교수님 좋은 말씀 하나 하나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해주신😊
감동 그 자체 입니다
그녀는 감동....👍
배경으로 나오는 마지막까 지 피아노 곡은 무슨곡이죠 ?
인생역정을 말씀하시는데 너무 피아노곡이 좋습니다
우리 인칸은 신과 동물사이에서 어디로갈까 두리번 거리는 존재죠
백혜선님은 끊임업시 신쪽을 보며 가신듯 합니다 훌륭하신분 이십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
감사합니다😆
연주를 듣고 왔습니다.
감동하게 되고 많은 걸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연주도 너무 좋죠....!😊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돌아가신 아빠생각에
눈물이 ,,,
ㅠㅠ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감동 받으셨다는 책 안의 문장을 저도 부리나케 메모해서 방금 전에 모니터 아래에 붙여 두었어요!
저에게 꼭 필요한 명언입니다. 책도 빨리 읽어보고 싶네요. 클래식 음악에 가까와질 수 있는 좋은 영상들에 감사합니다!
Milktea님도 책 같이 읽고 좋은 구절 공유해주세요😊
건반위 의 암사자 백혜선 선생님
피아노줄이 끈어진건 우연이 아니죠
그많큼 내공 으로 치니 피아노가 부셔지지요
저도 백선생님 같이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좋은 얘기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백선생님 목소리만 듣고도 너무 맘이 뭉클해집니다..
영상에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책 꼭 사서 읽어볼게요..
어떤 위로 영상들 보다도
힘드셨던 순간들, 인생 얘기들 보면서 공감과 위안을 얻고 또 새로운 희망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소클쌤 인터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소클에서 여러 분야의 거장들을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책 정말 추천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분다 너무 멋지네요! 👍🏻👍🏻
진솔하고 재미 있네요~
선댓글 후감상!
😊👍
두분 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 특별한 책이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쏘클쌤~ 백선생님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고 나니까 책이 더 기대가 됩니다😍
울림 가득한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책 제목이 너무 끌려요~~^^
그렇지 않아도 책구입 목록에 넣어놓은 책인데 언능 구매해야 겠어요.
좋은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
贇 님
"夢 이 겠죠" 라는
부분에서
고귀함에 뭉클
자나깨나 행복한
시간만 지니시길
두손 모아 보는걸요
우주에서 가장
윤贇스럽다는 ㅡㅎ
뭉클...🥺
2주전 커튼콜에서 들었을 때보다 오늘은 더 집중적으로 잘 들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던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피아노보다 젊음사람들에게 귀감이되고 높이 친찮할 정신적 소중함이
공감합니다 혹씨 제글을 읽어주시수 있는지요 :버릴수없는글 "구굴
잘 봤습니다 이런 영상은 돈 내고 봐야 하는데 😂
감사해요😂 👍
김윤경 교수님 안녕하세요 오늘 두분에 이
야기 잘 들어씀니다 나 는요 전에도 좀 그
랬지만 요즘에도 그 래요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에게도 진짜로 미래가 오기는 오는건가
하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책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했어요
너무 귀여우신
🫢
오디오가이에서 들었던 이야기와는 또 다른 부분을 얘기해주시네요~ 한 번 떨어지셨는데 평생! 달려오신 사랑을 외면하셨던 것이로군요 ㅜㅜ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요? 그래도 그 길에서 다시 이어준♡ 은인이 계셔서 원래 자리로 돌아오셨네요! 단 일 년 사이에 이 모든 일들이 ㅎㅎ 인상적으로 잘 들었습니다.
소소한 클래식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
이런 천재도... ㄷㄷㄷ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그 깊이가 깊은 분의 진실된 이야기가
화려함을 너머, 수사적 표현을 너머,
길게 편안하게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시네요.
피아니스트...
이란 단어는 생각하건대,
참 예쁜 단어란 생각이 들곤 하지요.
피아니스트....백혜선...이란 단어의 느낌.
고요한 호수 위에 고고한 백조 같은 느낌이지만,
늘 그리 말하곤 하죠.
수면 밑에 치열하고 거친 움직임이 있다는 비유.
그러함에 참 어울리시는 분 같으세요.
언젠가 윤경님의 쇼팽에 대한 이야기,
기억이 문득 나네요.
쇼팽의 音의 아름다운 서정적인 음악이,
쇼팽의 生의 방랑적인 서사적인 살아옴.
이란 걸 느끼곤 하지요.
사람의 이야기가 음악이 된다면,
이야기의 사람이 더 예쁠 수 있을까요? 윤경님은....
윤경님의 질문의 색감에서 그리 느껴졌네요.
백혜선님의 색감이 참 다채롭네요.
멀리서 보면, 회색의 그레이(Gray) 같기도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 Gray가 여러 원색이 소용될이 치는,
빛감의 혼돈인 듯하여 감동적이네요.
피아니스트에게 콩클이란 치열한 과정과 경쟁을,
어찌 상상할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음악이란 이상과 환상 속에서,
치열한 경쟁과 비정한 승부이란 걸,
감히 상상해 보았지요.
윤경님, 백혜선 피아니스트께서는
어떤 음악을 가장 좋아하실까요?
우울한 음악을 즐겁게 연주하시는 것을 좋아하실까요?
즐거운 음악을 진중하게 연주하시는 걸 좋아하실까요?
음표에 자신만의 쉼표를 더해서 연주하시는 걸 좋아하실까요?
쉼표의 공간에 자신만의 음표를 더하여 연주하시는 걸 좋아하실까요?
문득 들었던 생각이었죠.
th-cam.com/video/o3XhHxwR8AE/w-d-xo.html
백혜선 피아니스트| P. Tchaikovsky, The Seasons: June- Barcarole (소클)
잠시 이야기를 멈추고,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들어 봅니다.
연주하시는 피아니스트를 멍하니 바라보네요.
피아니스트는 왜 그리 아픈 마음을 품으셨을까요.
피아노 건반의 음률이 마치 사람이 말하는 단어처럼,
사람이 건네는 연약하고 다소곳한 대화처럼 느껴지는군요.
감상(感想)이란 단어는 생각한다는 의미이지만,
감상(感傷)이란 단어는 생각에 아파한다란 의미이죠.
피아니스트의 연주에는
感想이 아닌 感傷이,
感傷이 아닌 感想에,
感想이 感傷 이어서,
感傷은 感想 되네요.
좌절이란 단어가 쓰러짐 만이 아니란 희망적인 메시지 이라기 보단,
좌절이란 단어가 쓰러짐 통해 버티는 치열한 메시지란 거 느끼네요.
좌절이란 단어의 백혜선 피아니스트의 그 색감 더 궁금해져 갑니다.
윤경님, 예쁜 영상, 고마워요.
백혜선 피아니스트님의 색감을 떠올리며,
저만의 소소한 감상을 두운(頭韻)으로 하여,
적어 봅니다.
피...피아니스트, 그녀,
아...아름답다 말하지만,
니...뉘라서 그리 말하려나,
스...쓰림을 마음에 품고서는,
트...드러날 치열함에 살아간 이.
아...아프게 연주하는,
름...넘 가냘픈 건반 위의 흔들림,
다...다가서는 연약함
운...운지(運指)는 처연함이어니,
그....그녀이란 피아니스튼
녀.....여린 마음을 가진 소녀,
는.....눈물이 마른 장년의 소녀.
피.....피아노를 통하여,
아.....아려오는 음의 서사를
니.....이렇듯,
시.....시간을 저 너머 愛.
모.....무어(無語)의 외침을 전한 이.
언제일까요....윤경님.
다시 이렇듯, 피아니스트 그 분과 다시 이야기 나누신다면,
피아니스트에게 이 엉뚱한 질문, 전해실 수가 있으실지요.
---------------
당신께서 소담한 마음 愛 연주하시는 音心들,
당신께서 가늠하시는 것 보다 더 아름답네요,
당신께선 담으실 어떤 생각들, 스치우셨나요?
당신께서의 품어 감에 어찌 스치어 우셨나요?
--------------
감사합니다
소클샘님 조회수에 비해서 구독 그리고 좋아요 개수가 너무적어요 보니까 조회수 4900회인데 좋아요 322회 최소 조회수대비 10~15% 정도 다른채널들 나옵니다. 방송 중간중간에 구독 좋아요 눌러 달라고 하셔야해요 좋아요가 많아야 영상이 더빨리 알고리즘 타고 퍼저나가요~
네 그럴께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부터가 허스키하시면서 우아하세요
맞아요 St Dr님 그녀의 목소리는 우아...한 카리스마!
벡교수님같은 큰 피아니스트도 모질게 야단맞으며 피아노를 배우셨군요
모든 음악인들은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하지요..
백교수님!
1998년쯤 인가요? Washington DC에서 연주하실때 가서 복도에서 잠깐 인사했어요 ~ 전 뉴욕에서 공부하고 메릴렌드에서 피아노 박사과정에 있었구요~ 이미 유명해지셔서 큰홀이 아닌 거의 미국사람들만 있던 연주였었는데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삶으로 이렇게 시간이 가고 영상으로 뵈니 ❤좋군요! 필립케윈 선생님도 넘 마음 아팠어요. 맨해튼스쿨에서 선생님방에 방학때 레슨받은 기억이 나요~ 제 메인 교수님은 아니었지만요~ 넘 좋으신분이었고 아주 열심이신, 학생을 잘 챙기시는 선생님 이셨죠~. 반갑습니다! 😊❤
@@yangsunk1607
댓글의 사연 잘 봤습니다
오랫동안 잠시의 스승님을 기억해 주시는 모습이 감동 입니다
@@user-hx6md3yu8j 저의 피아노 교수이신 Dr. Silverman 교수님 하고 가까우신 교수님이셨죠! 코비드때 잃어버린 아까운 분 ~ ㅠㅠ
미도리 처럼 줄이 끈어저야 이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