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일례로 중증 환자일수록 말도 안되는 사기에 쉽게 당함 어디서 캔 나물이 좋다던가 어디 산신령님한테 돈을 드리면 병이 완치된다던가 제3자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걸 이사람들이 이걸 속는 이유는 이사람들한테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지가 겨우 이거뿐이라서 그럼 이건 낫게 해준다고 하니까
너무 내용 좋아서 어제 올라오고 나서 3번이나 봤어요ㅠ...짱ㅠ 3번 정도 돌려보니 핵심 3가지. 1. 소설쓰는 한국사회. 한국 사람의 불안감의 원천은 전반적으로 소설이 강하다. 2. 불안감의 인생조종 불안감은 굉장히 파워풀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없으면 불안감이 가는대로 인생을 살게 된다. 3. 망하기 싫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기타를 치면서 사는 맛'을 느끼는 것처럼 내가 '내인생에 몰입하는 순간' 언제인지 알기. 혹시 그걸 모르더라도, 그리고 있다가 없더라도 내인생 망하는거 아니다. 살길일이 다 있다는 거 인지하기. 이번 영상 쇼츠로 만들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성공한 사람이 노오력을 강조하는 이유는 실제로 노력이 필수불가결하게 기본적으로 깔려야하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하면 자기 인생에 대한 부정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후배나 누구를 가르칠때 나는 그냥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말하면 이것도 웃기잖아요.. 근데 간혹가다보면 성공하신 분들 중에 진짜로 나 그냥 운이 좋아서 성공했어 담담하게 말하시는 분도 있드라구요..
성공했다는 사람들 인터뷰 읽고 강연 듣던 시기가 있었어요. 공통적인 것들 중에 하나는 운이었습니다. 다 운이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그런 성공담 듣지 않아요. 그 운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노력과 자세는 알려주지만, 그 운을 거머쥘 초현실적인 방법은 알 수 없거든요. 그건 성공한 그 사람도 모르구요. 그리고 그 사람 인생의 운을 내 삶의 운에 똑같이 적용할 수도 없구요. 그저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아니 학교에서 전교 1등이 되는건 운이 따라야 전교 1등이 되는거고 운이 없으면 전교 2345678등이죠? 전국 전교 1등들이 모두 서울대를 가야겠죠? 운이없으면 서울대 떨어지죠? 한마디로 노력을해도 운이 없으면 안되는거고 노력을 덜해도 운이 좋으면 성공하는거고 성공이란 예를들어 노력은 필수가 아니고 운이 있고 없고에 따라 성공한다는겁니다 노력을하고안하고에따라 성공하는게 아니고
이제 막 20살 먹은 꼬맹입니다. 저는 남들보다 더 멋지게 인생을 살고 싶어서 소설을 써왔건 것 같습니다. ㅠ 글로벌하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매번 디지털 미디어에 빠져서 일을 미루는 절 보면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그 '소설' 비해 제 모습은 너무 뒤떨어져서 계속 강박적으로 저를 채찍질했네요. 조금씩 나아지긴 했지만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근데 책 몇권 읽고 털게님 영상에서 힌트도 많이 얻어서 생각이 들었죠... 진짜 '그냥 소설' 이 될지도 모르는 것에 집착하고 있었구나... 살다보면 일이야 어찌될지 알 수도 없는거고, 풀리는대로 살게 되는거지 통제불가능한 걸 필연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를 억지로 끼워 맞춰 온 것 같네요. 멋진 삶의 꿈은 계속 가지고 있고, 그걸 위해 두려움은 이겨내겠지만, 집착은 버릴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이 어찌 풀리든 흘러가는대로 산다는 생각을 해야 될 것 같네요. 잘 되든 아니든, 아쉽더라도 그 다음을 살아가야죠. 과거는 끝난거고, 미래는 모르고, 그냥 지금 할 수 있는거 하면서 살겠습니다... 인생선배덕분에 좋은 인사이트 많이 얻어갑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미국 관련된 컨텐츠(뭐 일상, 느끼는거) 요청해봅니다...미국 대학 원서 넣는중이라 관심이 갑니다.
감사해요. 어려운 발란스인 것 같애요.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하느냐'라고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건강하기도 한 것 같거든요? 근데 또 그것에 의해서 압박을 받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건강한 것에서 벗어나게 되지요. 하나 생각하게 되는 것은, 현재의 내가 잘 돌아갈 때에는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현재의 내가 잘 돌아갈 때에는 현재의 작은 습관드로 돌아와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미국 원서 넣으시는 것 잘 되셨으면 좋겠다!
컨텐츠 너무좋아요.너무 재밌었겠어요 털게님과 인생상담을 가장한 스몰톡이라니.. 😁제가 미루기의 한가운데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있을때 털게님 유툽을 처음 만나고 한동안 잘때도 asmr삼아서 털게의일기 영상3개 무한반복으로 틀어놓고 그랬었거든요. 지금은 뭐랄까 여전히 미루지만 고통의 중심에선 좀 벗어난것같고 요즘 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당.내일부턴 그동안 미뤘던 일들을 좀 해보려고해요.급 고해성사ㅋ
안녕하세요 털게님!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답을 딱 찾은 느낌이에요. 뭔가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소설에 빠진 레밍처럼,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절벽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사실 집,차,가정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라 대중적인 소설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저 스스로를 다그치는데는 되게 매몰찼던 거 같아요. 남들은 이만큼 공부하고 노력하고, 일하고 사는데 너도 그래야지, 나중에 더 잘되려면 지금 열심히 해야지 이런 느낌으로요. 한국의 모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미국 실리콘 밸리 기업으로부터 30만불 오퍼를 받았다는 기사를 봤을때 사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정말로 대단한가보다 똑똑하다, 부럽다였고. 나도 저렇게 똑똑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대단한 사람이되면, 돈도 많이벌고 사람들이 인정해주니까요. 그런데 그런 대우를 받으려면 도대체 얼마나 노력해야하는거고, 얼마나 똑똑해야하는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지금의 현실은 너무나도 반대구요 ㅋㅋㅋ.. 영상을 보면서 아 이제 공부 안해! 대충해 이런 느낌을 받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하고, 정 안되는건 깔끔하게 내려놓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2달동안 혼자 붙잡고 있던 프로젝트가 있는데, 생각보다 프로젝트의 목표가 너무나도 높고, 그에 비해 내 실력은 부족하구나라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그냥 어떻게든 시간을 투자하면 되겠지 마인드로 진행했었는데, 오히려 내 부족함을 인정하고 나니까 어디서부터 보완해야할지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예전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주 작은 쉬운 과제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해당영상이랑은 조금 거리가 먼 내용이긴 한데, 저도 미국에서 박사하고 기업에서 일하면 어떨까~ 한국에서 고민하던 문제들이 다 해결되지 않을까~ 당연히 생각해 봤었거든요. 지금은, 좀 더 내가 성장한다고 느끼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졌어요. 물론 이제 당장 돈을 벌어야한다고 생각하면 살짝 부담되긴 하는데요 그래도 흔들릴때마다 털게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있답니다. 우연히 제 알고리즘에 떠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좋은 영상과 메시지두요!
예측가능하다는게 '계급이 고착되어있다'라는 걸 좀 세련되게 표현하신듯...ㅎㅎ 어퍼 클래스, 미들클래스, 로워클래스 다 삶이 다르잖아요... 반면에, 한국은 가난해도 서울 아파트를 욕망하고 이런 점에서 그 괴리에서 오는 불안감과 불행복이 크니까.. 한마디로, 제 수준을 알고 그안에서 만족하면 편하죠..
![나이 30살에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간지 10년차 된 40살[LA 여행가이드]](http://i.ytimg.com/vi/kpYD4ha4CcI/mqdefault.jpg)
다음 번 뉴욕털게 즉문오답에 참여할 분들은 한줄짜리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nycrab33@gmail.com.
정원 3명 너무 좋아요~~!!!!
즉문오답 ㅎㅎㅎㅎㅎ 또해주세요
동기부여가 아니라 소설강화라는데 200프로 동의한다. 그게 먹히는 이유도 사람들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동의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구나!!
ㄹㅇ 일례로 중증 환자일수록 말도 안되는 사기에 쉽게 당함 어디서 캔 나물이 좋다던가 어디 산신령님한테 돈을 드리면 병이 완치된다던가
제3자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걸 이사람들이 이걸 속는 이유는 이사람들한테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선택지가 겨우 이거뿐이라서 그럼 이건 낫게 해준다고 하니까
너무 내용 좋아서 어제 올라오고 나서 3번이나 봤어요ㅠ...짱ㅠ
3번 정도 돌려보니 핵심 3가지.
1. 소설쓰는 한국사회.
한국 사람의 불안감의 원천은 전반적으로 소설이 강하다.
2. 불안감의 인생조종
불안감은 굉장히 파워풀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없으면 불안감이 가는대로 인생을 살게 된다.
3. 망하기 싫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기타를 치면서 사는 맛'을 느끼는 것처럼 내가 '내인생에 몰입하는 순간' 언제인지 알기.
혹시 그걸 모르더라도, 그리고 있다가 없더라도 내인생 망하는거 아니다. 살길일이 다 있다는 거 인지하기.
이번 영상 쇼츠로 만들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를 다 해주시다니 ,, 감사합니다!
내가 늘 불안한게 이거였군요,,,
👍👍
슈퍼마리오 루이지가 해주는 인생상담
이렇게하면 근육 잘자라요 하면 조회수 낮고 이러면 고관절 망칩니다 해야 영상조회수 높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되고 웃겨요 ㅠㅠㅠ
이런 곳에 문의하기보다 본인이 미국이민, 유학을 원하면 직접 해 보는게 제일 좋음. 이 사람이 이민 유학생활 망했다고 나도 망하란 법은 없음. 본인의 성향이 미국에 더 맞는 경우 성공 가능성 높음.
동의합니다.
이 분이 이민 유학생활 망했나요? 참 말도 못되게 하시네요. 엄연히 한 대학교수님이자 가장으로 타국에서 잘만 사시는데요
성공한 사람이 노오력을 강조하는 이유는 실제로 노력이 필수불가결하게 기본적으로 깔려야하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하면 자기 인생에 대한 부정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후배나 누구를 가르칠때 나는 그냥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말하면 이것도 웃기잖아요.. 근데 간혹가다보면 성공하신 분들 중에 진짜로 나 그냥 운이 좋아서 성공했어 담담하게 말하시는 분도 있드라구요..
근데 큰성공은 운이 중요한거같아요
괜히 큰성공 하신분들이 모두 운얘기를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걸 느낀후로 운을 좋게끔 생활방식을 바꾸고 마음가짐을 갖는게 제 계획입니다
운은 우리주변 어디에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움직이지 않고 그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운을 만나지 못하죠
계속 움직이야 만나게되는게 운입니다
성공했다는 사람들 인터뷰 읽고 강연 듣던 시기가 있었어요. 공통적인 것들 중에 하나는 운이었습니다. 다 운이 좋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그런 성공담 듣지 않아요. 그 운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노력과 자세는 알려주지만, 그 운을 거머쥘 초현실적인 방법은 알 수 없거든요. 그건 성공한 그 사람도 모르구요. 그리고 그 사람 인생의 운을 내 삶의 운에 똑같이 적용할 수도 없구요. 그저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아니 학교에서 전교 1등이 되는건 운이 따라야 전교 1등이 되는거고
운이 없으면 전교 2345678등이죠?
전국 전교 1등들이 모두 서울대를 가야겠죠? 운이없으면 서울대 떨어지죠? 한마디로 노력을해도 운이 없으면 안되는거고 노력을 덜해도 운이 좋으면 성공하는거고
성공이란 예를들어 노력은 필수가 아니고 운이 있고 없고에 따라 성공한다는겁니다 노력을하고안하고에따라 성공하는게 아니고
유튜브계의 보석같은 분.
저도 살아보니 드뎌 어쩔수없이 깨닫게 되는 것들을 이미 전부 다 아시는 분. 근데 '친구' 에 대한 생각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오, '친구'요? 좋은 친구는 무엇인가, 친구만드는 법 뭐 이런건가요 ㅎㅎㅎ
털선생님.ㅎㅎ친구...점점 희미해져서요. 친구가 없어도 괜챦다고 생각하긴하지만...그건 또 아닌거같기도 하고.ㅎㅎ어렵습니다.
@@joyjung-u9v 아 그런 의미셨군요. 언제 한번 딱 잡고 의견을 정리해보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음성이 부드럽고 듣기가 편안해서 좋아요 내용도 물론 좋지만요 라디오 듣는거 같아요😊
이제 막 20살 먹은 꼬맹입니다. 저는 남들보다 더 멋지게 인생을 살고 싶어서 소설을 써왔건 것 같습니다. ㅠ 글로벌하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매번 디지털 미디어에 빠져서 일을 미루는 절 보면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그 '소설' 비해 제 모습은 너무 뒤떨어져서 계속 강박적으로 저를 채찍질했네요. 조금씩 나아지긴 했지만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근데 책 몇권 읽고 털게님 영상에서 힌트도 많이 얻어서 생각이 들었죠... 진짜 '그냥 소설' 이 될지도 모르는 것에 집착하고 있었구나... 살다보면 일이야 어찌될지 알 수도 없는거고, 풀리는대로 살게 되는거지 통제불가능한 걸 필연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를 억지로 끼워 맞춰 온 것 같네요. 멋진 삶의 꿈은 계속 가지고 있고, 그걸 위해 두려움은 이겨내겠지만, 집착은 버릴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이 어찌 풀리든 흘러가는대로 산다는 생각을 해야 될 것 같네요. 잘 되든 아니든, 아쉽더라도 그 다음을 살아가야죠. 과거는 끝난거고, 미래는 모르고, 그냥 지금 할 수 있는거 하면서 살겠습니다... 인생선배덕분에 좋은 인사이트 많이 얻어갑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미국 관련된 컨텐츠(뭐 일상, 느끼는거) 요청해봅니다...미국 대학 원서 넣는중이라 관심이 갑니다.
감사해요. 어려운 발란스인 것 같애요.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하느냐'라고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건강하기도 한 것 같거든요? 근데 또 그것에 의해서 압박을 받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건강한 것에서 벗어나게 되지요.
하나 생각하게 되는 것은, 현재의 내가 잘 돌아갈 때에는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현재의 내가 잘 돌아갈 때에는 현재의 작은 습관드로 돌아와야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미국 원서 넣으시는 것 잘 되셨으면 좋겠다!
수염때문에 숨을 쉴수가 없어요. 답답합니다
제가 아마도 영상에서 언급하신 부류 중 한명인거 같은데.. 엊그제 3-4년 공부하던 CPA 떨어졌는데 인생 망한거 같아요 나이도 많은데ㅋㅋ 휴
너무 귀엽다 이분 ㅋㅋ
컨텐츠 너무좋아요.너무 재밌었겠어요 털게님과 인생상담을 가장한 스몰톡이라니.. 😁제가 미루기의 한가운데 너무 고통스러워하고 있을때 털게님 유툽을 처음 만나고 한동안 잘때도 asmr삼아서 털게의일기 영상3개 무한반복으로 틀어놓고 그랬었거든요.
지금은 뭐랄까 여전히 미루지만 고통의 중심에선 좀 벗어난것같고 요즘 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당.내일부턴 그동안 미뤘던 일들을 좀 해보려고해요.급 고해성사ㅋ
아유 그렇게 반복 재생하실 것도 없는데 감사하네요. 1년동안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신 것 같네요. 제가 조금만이라도 도움됐으면 너무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사자가 아니라 쥐처럼 살고 있다! 즉문오답 너무 좋아요! 계속 올려주세요!! 한번씩 멘탈이 바바삭 깨져요. 머리로는 괜찮아...이해하려고 해도 마음이 참 복잡해질 때가 있어요. 이것도 다뤄주세용!!🦁
오케.. 쿠크다스멘탈을 어덯게 할 것인가 이 말씀이시죠? 접수
안녕하세요 털게님!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답을 딱 찾은 느낌이에요.
뭔가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소설에 빠진 레밍처럼,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절벽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사실 집,차,가정에 크게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라 대중적인 소설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저 스스로를 다그치는데는 되게 매몰찼던 거 같아요.
남들은 이만큼 공부하고 노력하고, 일하고 사는데 너도 그래야지,
나중에 더 잘되려면 지금 열심히 해야지 이런 느낌으로요.
한국의 모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미국 실리콘 밸리 기업으로부터 30만불 오퍼를 받았다는 기사를 봤을때
사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정말로 대단한가보다 똑똑하다, 부럽다였고.
나도 저렇게 똑똑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대단한 사람이되면, 돈도 많이벌고 사람들이 인정해주니까요.
그런데 그런 대우를 받으려면 도대체 얼마나 노력해야하는거고, 얼마나 똑똑해야하는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지금의 현실은 너무나도 반대구요 ㅋㅋㅋ..
영상을 보면서 아 이제 공부 안해! 대충해 이런 느낌을 받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하고, 정 안되는건 깔끔하게 내려놓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2달동안 혼자 붙잡고 있던 프로젝트가 있는데, 생각보다 프로젝트의 목표가 너무나도 높고,
그에 비해 내 실력은 부족하구나라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그냥 어떻게든 시간을 투자하면 되겠지 마인드로 진행했었는데,
오히려 내 부족함을 인정하고 나니까 어디서부터 보완해야할지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예전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주 작은 쉬운 과제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해당영상이랑은 조금 거리가 먼 내용이긴 한데, 저도 미국에서 박사하고 기업에서 일하면 어떨까~
한국에서 고민하던 문제들이 다 해결되지 않을까~ 당연히 생각해 봤었거든요.
지금은, 좀 더 내가 성장한다고 느끼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졌어요.
물론 이제 당장 돈을 벌어야한다고 생각하면 살짝 부담되긴 하는데요
그래도 흔들릴때마다 털게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있답니다.
우연히 제 알고리즘에 떠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좋은 영상과 메시지두요!
완전 제 상태네요... 제 삶이 싫어서 해외유학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오오 재미있었겠네요! 수줍어서 신청 못한 1인...ㅎ "어떤 것을 확실히 원하지 못할때는 사람들은 불안함을 제거한다" 갑자기 머리가 띵하네요!
앞으로 뒤통수를 치는 듯한(?) 영상 자주 올릴게요 ㅎㅎㅎㅎ
직업과 자아를 동일시 하는게 문제같아요
털게님 드디어 채널네임처럼 가시는군요! 🙃
미국얘기 종종할게요! ㅎㅎㅎ
캬 해외취업 준비 중 이 영상을 보다니… 제 인생을 망치러 온 구원자십니다
모두가 위를 보는것은 아니예요
그저 하루하루 잘 살아야지 혹은 오늘 하루만이라도 굶지 않아야지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사람들이 과연 행복할까요? 무력감은 없는지..
손에 잡힐듯 말듯한 이상 내지는 환상이 있으니 행복한걸수도..
털게님이 7~8년정도 시간을 허비했다고 하셨는데 그때 고찰했던 것들이 이렇게 또 쓰이네요...도움 안되는 경험은 없나봐요.
즉문오답하는 것도 나중에 정리본 올라오는 것도 넘 좋아요! ㅎㅎ
08:33 마음에 새기고 싶은 부분!
즉문오답 꾸준히 갑니다!
자기가 태어난 나라가 최고
죽지 못해 살지요...ㅋㅋ
털게형 오랜만이예요!! 바빠서 오랜만에 영상보네요. 근데 실례지만, 형 혹시 독일에서 미대 떨어지셨나요..? 갑자기 콧수염이..ㅋㅋㅋㅋ
왜 독일 ㅋㅋㅋㅋ 아우 인중에 이상한게 나서(?) 가리느라고 콧털을 ㅋㅋ
독일에서 미대 떨어진 콧수염ㅡ ㅎㅎ 누군지 알죠!
ㅋㅋㅋㅋㅋㅋㅋ 결혼 전인데 90% 지옥인가요? 두둥
마케팅 전공이시구나...
어딜가던 고통의 총량이 있음
넘웃겨요
인생을 헛살았다
아 영상 좀 쭉쭉 올려주시라고요오~!!!
후후후 최근 2주간의 업로드를 보시면 대충 일주일에 하나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임미다 후후후
0:39 진지하게 대답해주면 미워합니다.
추천...
가정주부 10년 경력단절인데...45세인데 취업가능한가요? 아무리봐도 갈만한곳에 없어보이는데. 그냥 어디 알바라도 시켜주면 다행일듯한데.
일단 원서부터 넣어보심이... 할만한 곳이라기보다는 합격하면 해내야 하는 곳이 대부분일 겁니다. 다행히 적성과 능력에 맞으면 할만하겠죠.
@@진희유-f4j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jenny20835 전산세무 자격증부터 따시고 재경관리사까지 따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마세요! 40대 중반에 방통대에서 만학도로 간호대 들어가서 간호사된 저희 이모도 있어요 만족한대요
흑건적 뉴스만 봐도 지금 북미가 로마제국 말기 느낌인데 ;;;;
그래서 공무원에사람이 몰리고..
근데
털게님 갑자기 왜 수염 붙이신거에요?
잘생긴 얼굴이 가려지잖아요.
상처나셨데용
빙고,,, 오늘밤 영상 찍어야 하는데 애매하게 아직 상처가 있어서 지금 고민중이에요
수염의 출처는 어딘가요
아 저 수염은 여기 파티용품 점에서 5달라 주고 산겁니다. 말하다가 막 떨어져요 ㅎㅎ
말도안되는소리를.. 미국이 예측가능해요? ㅋㅋㅋㅋㅋ 허구헌날 레이오프하는데? 행정도 개판이고
예측가능하다는게 '계급이 고착되어있다'라는 걸 좀 세련되게 표현하신듯...ㅎㅎ 어퍼 클래스, 미들클래스, 로워클래스 다 삶이 다르잖아요... 반면에, 한국은 가난해도 서울 아파트를 욕망하고 이런 점에서 그 괴리에서 오는 불안감과 불행복이 크니까..
한마디로, 제 수준을 알고 그안에서 만족하면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