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5등급 노베이스에서 연세대•고려대 합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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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ต.ค. 2024
- 예체능에서 인문계로 전향한 지 3년이 지났고, 저 스스로 조차도 안 될 거라고 생각했던 꿈이 비로소 현실이 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히며 죽도록 괴로웠지만, 결국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니가 어떻게 SKY에 가냐는 말과, 기초가 없다는 이유로 감당해야 했던 모든 멸시를 견뎌내면서, 스스로 더 많이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힘들고 아팠던 성장통은 모두 자양분이 되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괴로우시겠지만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튼튼한 발판이 될테고, 이제 그 발판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시작할 차례입니다.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기에, 스스로의 인생은 자신의 의지로 바꿔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모든 일에 도전함에 있어서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꿈을 향해 자유롭게 도약하는 당신의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Insta @choser_dbsal
/ choser_dbsal
![[UNCUT] “บอสณวัฒน์” ลากไส้!! ใครหนุนหลัง "แม่ตั๊ก ป๋าเบียร์" I คนดังนั่งเคลียร์ I 30 ก.ย. 67](http://i.ytimg.com/vi/QlD7mU2KKRk/mqdefault.jpg)
수고하셨고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열심히 재밌게 학교 생활하시길! 후배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학비 벌려고 하루종일 알바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이 댓글 보고 주저앉아서 한참을 울었네요. 원서 접수 당일,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 연고티비 영상을 처음 봤어요! 다 놓아버리고 싶었는데, 그러면 안되겠더라고요. 연고티비 영상 보면서 조금만 더 노력해보자 다짐했던 게 벌써 여기까지 왔네요. 두니님, 그리고 연고티비의 존재는 참 많은 입시생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어주고 있어요!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 이번에 연고티비 지원합니다! 고대 일어일문학과 21학번 박윤미로서, 두니님의 뒤를 이어 많은 친구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언젠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두니님 부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요 저의 수험생활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글에서 간절했던 과거가 느껴진다
수고하셨어요 ㅠ
@@choser9230 이런 영상 볼 때마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괜히 나는 치열하게 살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반성하게 되네용 좀 있으면 지독하다고 생각했던 시간이 추억이 되어있을 거에요 ㅎㅎ 연고티비가 힘이 되었다는 말이 참 새삼 신기하고 감사하네용 4수 보다 훨씬 빠르시니깤ㅋㅋㅋㅋ 이제 여유롭게 대학생활도 즐기시고 이것 저것 많이 경험 해 보시길 바라요! 리크루팅도 화이팅입니다!👊🏻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두니님 지금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정말 멋진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삶을 사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 그 값진 일을 해내고 있잖아요!! 너무 멋져요😊 저도 두니님처럼, 대학생활 정말 정말 열심히 해보려고요!! 죽도록 노력해서 힘들게 얻어낸 대학이니까, 이 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넘 수고했어... 앞으로 꽃길만 걷자🤍
나 간절하지 않았던거구나..
다들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가는데 나는 멈춰서 바라보고만 있었구나...
그게 잘못된게 아님. 치열하게 살고 싶은데 안된다면 사실 님이 하기 싫었단 건데 하기 싫은거 안한건 괜찮음. 대신 해야 할건 확실히 하셈 안그러면 곤란해짐
@@조용우-m7r 감동적이네
간절하지 않으면 그런 대로 살면 되죠
모두가 상류층일수는 없어요 비교만 하지 않는다면 행복하게 사실거에요
옆에 저도 서있습니다 같이 손 잡고 꼴등이라도 마라톤 안에 들어가봅시다
이 노래는 내가 수능 전 한달 동안 새벽에 독서실에서 나올 때 매일 듣던 노래다... 너무 무서웠고 너무 겁이 났던 몇달 전 나의 그 불안한 그 심정을 이 영상이 다 담고 있다. 일명 ㅈ반고라는 곳에서 스카이 가기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에 남들이 볼까 봐 휴대폰 배경화면도 스카이로 해두지 못했다. 고 3 내내 최저를 못 맞춰서 개무시받던 나날들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뼛속 깊이 냉기가 느껴진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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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야 반갑다 고대에서 보자
와 진짜 너무 멋있다 동기야ㅠㅜㅜ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줄 읽는데 눈물이 뚝뚝 흘렀어요ㅠㅠㅜㅜ 정말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ㅠㅜ 저 일어일문 21학번 박윤미 입니다 혹시 어디선가 만나게 된다면 그때 그 댓글 달아주신 분이라고 말씀해주세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학교에서 봬요💖
@@choser9230 ㅜㅜㅠㅠㅠ 만나면 꼭 인사할게요!😍 이제 울지 말자 우리. 늘 웃으면서 살자고 ㅎㅎ 호랑이가 울긴 왜 울어🐯
와..... 진짜 너무너무 멋있으셔서 보자마자 소름이 돋았어요 ...
저도 현재 고3이라서 더 와닿네요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어요 정말 ㅜㅜ 두 분 다 너무존경합니다!
@@dynafit1872 와....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민족 고려대학교 가고싶어했는데 독학재수기도 했고 정시아니고 수시긴 했어도 재수했는데도 문과였고 충무로 코끼리 겨우겨우 됐는데 민족의 호랑이.... 대단하셔요ㅜㅜㅜㅜ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7! 저는 올해 서른됐는데 아직까지도 고려대학교에 가고싶어서 만학도와 장수생이 되더라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ㅜㅜㅜㅜ
그래서 저는 매일매일 민족의 아리아와 뱃노래를 들으며 잡니다.... 두곡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이 두곡 외에도 고려대학교의 응원가들은 너무너무 명곡들이라 합동응원전을 보기도 합니다>_
@@진구-d6l 제가 뭐라고 이런 칭찬해주시는지 ㅠㅠ 너무도 과분한 말씀입니다. 진구님 댓글을 보면서 사무엘 올만의 청춘이 생각났어요.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뜻한다.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도 있다.' 도전을 품고사는 진구님은 청춘입니다. 하고픈 것 진득하고 뚝심 있게 밀어붙여보세요. 이제야 세상으로 나가는 어린아이인 저에게 큰 칭찬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앞길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난 진짜 스카이 간 사람이 대단하다고 느꼈던 게
어디 갈 곳이 있어서 버스 타고 가고 있었는데 옆에 어떤 학생이 처음엔 조용히 훌쩍거리더니 갑자기 대성통곡을 함 .. 버스 안에 사람들 개놀램.. 어떤 아주머니가 왜 우냐고 물어보니까 서울대 합격했다고 하더라 그간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었는지 느껴지고 대단하다고 생각 드는 순간이었음
와... 진짜 감동이다..
와......
댓글만 봤는데도 내가 눈물이 다 나네ㅠ
@@원두커피-v8s 하긴 본인은 그럴 가능성도 없으니..ㅋㅋ
@@원두커피-v8s 가입 3일전. 끄덕끄덕
힘들고 좆같아도 울면서 공부하는게 이거구나...
머리로는 이 나라 교육방식 비판하고 왜 이렇게 공부하는지 바꾸고 싶고 왜 이렇게까지 나를 깎아가면서 공부해야하나 생각하지만 막상 현실은 바꾸고 못바꾸고를 떠나서 이런 교육방식을 따라가고 있다는거.. 대한민국 고3들 화이팅 입니다ㅠㅠ
룰을 지키는 자가 룰을 바꾸는게 정당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0:32 진짜.. 이럴때 제일 비참하고 힘듬..
04들아 우린 할 수 있다 ㅠㅠ 힘들지만 2년만 버티자 절대 지금해도 안늦었으니까 포기하지말자
그래 그러니 울어도 좋으니 포기만하지않고 하자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파이팅 하자
03도 04를 응원합니다 고1부터 힘든 일을 겪고 고2올라오셨고 저또한 그러고 고3으로 올라왔죠 2학년때 확실히 올리셔야해요!!
화이팅합시다
04선배님들 저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sky꼭 성공하세요!
하나하나 천천히해보자 급하게 가면 오히려 빨리 지친다 ㅎㅇㅌ
전교 300명 정원에 270등 했던 제가 담임쌤한테 단국대 가고싶습니다. 라고 했을때 고1때 담임쌤의 말 "너가 단국대 가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웃기는 소리하지말라고, 니가 되는게 말이 되냐" 마음에 상처가 내리 꽃고 정말 이 악물고 모든게 노베이스였던 제가 1년만에 전과목에서 7개 틀리고 전교 19등을 찍고 고삼때 모의고사 사탐 전국 1등을 하면서 모든 선생님들이 박수를 보내줬고 저는 외대를 합격했습니다. 그 담임쌤에게 카톡을 보냈죠. 쌤 저 성공했습니다. 결국 읽씹하고 다른학교로 가셨더라구요^^
비록 4년전 일이지만 그때 이악물고 공부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제자가 열심히 해서 합격을 했으면 축하라도 해줘야지.. 어쨋든 축하드립니다!
와 진짜 이악물고 하셨나보네요... 너무 존경해요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좋든 나쁘든 정신차리고 공부하게 될 계기가 생김 좋겠네요...
와 존나멋있다..
좋은 대학 보낼려는 고도의 전략이었음 ㅇㅇ
자사고나 비평준화동네 ㅅㅌㅊ학교 다닌듯.. 비평준화동네 ㅎㅌㅊ학교나 평준화동네 학교들은 300명중 270등이면 공부에 욕심없고 관심도 없는 애들인데
2:46 아 이거 진짜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알텐데 겨울이나 여름에 눈이나 비 존나 올때 종이로 된 공책이나 교과서나 문제집 떨어뜨리면 개좆같음 ㅋㅋㅋㅋㅋㅋㅋ
꼭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 말고 그냥 책 떨어뜨리면 다 ㅈ같음ㅋㅋㅋㅋ
공부 열심히하는 사람은 알텐데 ㅇㅈㄹ....공부 열심히 안하는 사람은 뭐 기분좋아하게?; 이게무슨 멍청한말...
가방에넣어 그럼 ㅋㅋ 왜들고다녀
0:00 그래 이게 진짜 리얼 브이로그 기상이지
ㅋㅌㅌㅋㅋㅋㅋㅋ하이퍼-리얼리즘
발작일으키네 ㅋㅋㅋㅋ
아이폰 알람소리 강약조절이 지려서 강일때 개큼
헐 난 알라미 시끄러운 알람 5번으로 틀고 자도 못 듣는데ㅜㅜ
저것도 일어나서 카메라 설치하고 알람 설정하고 다시 누워서 일어나는 설정 아님?
"노력은 배신하지만 노력을 해야지
무언가가 이뤄진다" 이게 더 맞는듯
이 말 공감가요 제가 믿고 있는 말 중 하나.. 기대에 상처 받기 싫어서
맞아요 노력이 다 성공으로 이루어지진 않지만 노력없이 성공한 사람은 없다 라는 문구보고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이분말이 현실 ㄹㅇ
정말 이영상을 보고 펑펑울었네요 공부해야된다는걸 알면서도 매일 핸드폰만하며 흘려보냈던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요 이제 고1되는데 매일 이영상보면서 힘낼게요 주위에 선행 많이 했다는 친구들이랑 항상 비교하고, 벌써부터 안될꺼라고 생각했던제가 한심하고 후회스러워요 한평생 공부를 죽을만큼 열심히 해본적이 단 하루도 없는거 같은데 정말 열심히해서 나도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부모님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고 싶어요 ... 3년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어느누구보다 대단하세요 🥺
학생 고1끝나고 다시 보렴
형이 4등급 출발로 한양대 의대 최종합격 했을 때가 기억나네요.
@@요미-g2w 현역
고1때성적이였나요??
한번에 정리 해드릴게요. 고2 6월 모고가 평균 4등급이 떳습니다. 전에도 비슷 했구요. 갑자기 의사가 되겠다고 하더니 고3 6월까지 수학만 죽어라 팠습니다. (수학 : 다른 과목 비율 = 8 : 2) 문과에서 이과로 돌렸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죠. 결국 수능날에 전과목 3개 틀려서 한대 의대 갔습니다.
@@WJmandem 귀찮으실텐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은 언제하셨는지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미-g2w 고 2 6월 아닌가요..?
04들아 아직 시간은 많다 열심히 하자 다들 원하는 결과 얻자 지금까지의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 죽어라 노력하자 다들 화이팅!
다들 죽어라하면 어떡해..ㅠ
ㅍㅇㅌ!!!!!
화이팅!
시간은 많으나 허투로 쓰진 말자
@@강주-n4q 오 자기 전에 뼈 맞았어 완전 팩트!🥰
이제 고등학생 되는 예비 고1입니다
고등학교에 대해선 학생이 되는 순간부터 틈틈히 들어왔지만...
이제 정말 그 출발선에 서있는 거라 생각하면
속이 탑니다
갑자기 세상이 너무 미워지더라구요
이렇게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수능형 인간이 되길 바라는 이 세상이 너무 밉습니다
놀아도 괴롭고 공부를 해도 괴롭고...
며칠 전 정독실에서 처음으로 모의고사를 치러봤는데 참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학원을 그만두고 정독실에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이 실망하시는게 아닌가 싶고...
눈물이 주르륵..
주위에서 슬슬 대학 얘기가 나오는데
당연히 인 서울 할 것처럼 이야기하더라고요
부담감 가지지말라면서...
부담감 두려움...눈물도 나구 그냥 정말 너무 불안하네요
입학하면 뭐가 달라질까요?
차라리 미쳐버렸으면 싶네요
놀고 싶은 것도 모르고 공부만 할 수 있게ㅎ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죠ㅎ...ㅎ하하ㅎ하..
교육열이 정말 낮은 곳에서 태어나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지내다가 공부를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났네요. 난 이제 한 학기를 겨우 끝냈는데 고등학교 수학을 전부 선행했다는 친구들... 수도권에 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친구들. 종종 아직도 제가 너무 작게 느껴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이런 생각을 한 시간들도 나에게 도움이 되었구나, 라는 느낌이 들게!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
중3... 공부를 제대로 안 해서 ㅋㅋ 3모는 엉망이지만 6모는 꼭 올1 받아올게요!
고1 3모
국 81 수 71 영 94 사 47 과 39 한 47
저도 선행이 하나도 안 되어 있어서 다른 친구들과의 격차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ㅜㅜ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곧 그 노력 모두 보상받는 날이 찾아올 거예요! 잘 할 수 있으니 꼭 힘내시길 바랄게요! 지금의 고통은 모두 피가 되고 살이 되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줄 거라고 생각해요! 부디 포기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우리 친구의 꿈은 꼭 이뤄질 거니까,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입니다💗
선행은 중요한게 아니에요 정말루요 저희 학교에도 수학 선행 다 하고 온 애들도 많지만 저는 선행 많이 해도 1학기정도 하고 보통은 중간고사범위정도만 선행했어요! 그런데도 선행 다 하고 온 친구들보다 잘친적도 많구요! 교내경시대회에서도 은상받았어요! 그러니깐 선행 조금밖에 안했다고 조급할 필요는 없어요 차근차근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노력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뭐 저도 아직 고3이긴 하지만요..!
선행이 중요한게 아니라 개념 확실히 이해하는게 중요해요
선행 1도 필요 없어요 길게는 12년을 짧게는 3년을 더 짧게는 6개월만을 가지고도 경쟁하는게 입시입니다. 누구는 6,7등급에서 재수를해 1년만에 1등급까지 올립니다. 누구는 2등급으로 재수해 그대로 2등급을 맞죠. 그냥 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안녕하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1학기 내신을 1.5로 마무리하고 2학기 시작하면서 우울증을 겪고 조금의 정체기를 겪고 있답니다. :) 다시 노력하고 싶어요!
고려대 일어일문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이에요. 요즘 자꾸 허탈해지고 지쳐서 공부를 놓고싶었는데, 서링님의 영상을 보고 다시 의지가 서고 기운이 나는 것 같아요. 귀한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좋은 날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저도 서링님 따라 22학번으로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게요(๑>◡
보는 내내
코끝 찡..
눈물 나고
우리 수험생들
토닥여주고 싶네요
다들 고생 많았고
항상 화이팅
빛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노력한만큼
꼭이요
아니 카메라 놓고 심취해서 저런 영상찍었다하니까 개오글거리네 ㅋㅋ
5년전, 재수 할 때가 떠오르는 영상이네요ㅜㅜ 저도 현역 때 이과 수학 7등급으로 재수를 시작했던 사람이라 남 일 같지 않은 영상입니다ㅜㅜ 매일 오전 6시부터 새벽1시까지 죽기 살기로 공부하고 집에 오는 길에 담배 피면서 울었는데.. 매일매일이 토 나오고, 역겹고, 공허하고, 고통스럽고, 죽고 싶었지만 부모님께 "나 해냈어. 못난 아들 한번 더 믿어줘서 고마워" 이 한마디가 너무 하고 싶었던 그 절박함이 결국 저를 수능 때 1등급으로 만들어주더라구요.
머리? 똑똑하면 좋죠. 좋은 학원, 비싼 과외? 할 수 있으면 좋죠. 운? 이거 수능에서 정말 무시할 수 없죠. 근데요.. 적어도 수능에서 만큼은 간절하고, 절박하게, 고통으로 매일 자신을 깎아내는,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결국 승리하더라구요. 만약에 이 영상 보고 난 왜 노력해도 안되지? 라는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정말 죽기 직전까지 노력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정말 고통스럽고, 외롭고, 공허하고, 무서운 길 묵묵히 걸어오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당신의 경이로운 노력이 평생 잊지 못할 멋진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와 영상 올리신 분도 대단하신데 님도 대단하네요... 5년전이지만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ㅠ 힘들때마다 이 글 한번씩 보러 와야겠네요
@@화내지않는사람 ㅎㅎ
우리아들이 이글을 읽어보라고 캡쳐해야겠어요~~~
이글 보고 영감 받아서 열공하겠습니다!
혹시 공부법 물어봐도 될까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했던 만큼 앞으로는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나는 눈물로 공부한 적이 있는가?"
반성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이보다 열심히 공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며 연세대를 왔는데, 더 간절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네요👍👍👍 멋있습니다!
아 언니 진짜 너무 멋있어요!!ㅠㅠㅠ 노력으로 중명한다는게 뭔지 알겠네요 진짜 너무 멋있어요 ㅠㅠ 자극받고 갑니다 !!ㅠ
어머야 정말 감사합니다ㅠㅜㅜㅜ 지난 3년동안,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운 것 같아요! 우리 친구도 입시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겠지만, 합격자 발표 때 그 노력 다 보상받을 수 있을 거니까 조금만 더 힘내서 달려가길 바라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해요💖
0:47 너무 공감돼요 ㅜㅠ 저고 독서실에서 뜻대로 되지않아 조용히 눈물 흘리고ㅠㅠ 지금까지 정말 수고하셨어여 !!
이번에 교육과정 싹 바뀌고 고입하는 05년생 입니당 올해 오빠가 한양대 의대를 들어가서 제 스스로 저에 대한 기준치가 많이 높아졌는데 학원에서 시험을 보면 못하는 축에 속해있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열등감도 갖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그만큼 성적이 안나오니까 되게 우울해져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다시 힘내서 해보려고요!! 05들 힘들겠지만 힘내서 원하는 대학 가자
할 수 이써요 좀만 더 힘내길 바라요 파이팅😊💗💗
@@choser9230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고려대 축하드려요!!
밑에분 형도 한양대 의대 갔다는데
오 저도 05년생인데
제가 이번에 외고를 지원해서 합격을 했는데 학비가 좀 쎈 편이어서 좋은 대학이라도 가야 할 텐데.... 방학때 학원을 다니는데도 점점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어요ㅜㅠㅠㅠ
ㅎㅇㅌ
진짜 힘들때 묵묵히 공부하는데도 점수 잘 안나오면 책에 눈물 뚝뚝 떨어지고 그거보다 그렇게 억울할때가 없음. 근데 눈물 그치고 나면 그렇게까지 하면서 버티는 내 자신이 대견하고 나름 뿌듯함..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참 와닿는 말인듯..
초서링님 정말 본받고싶어요 연고대는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걸 한 번 더 알게되는 계기🥺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ㅜㅜ!! 저는 아직도 너무 부족한 사람이지만,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더라고요! 하은님께서도 꼭 힘내셔서 바라왔던 일들 다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갑인 저는 야구선수에서 공부로 전향한지 5년 됐습니다. 지금은 케임브리지 의대를 목표로 영국 과고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내년에 합격하면 대댓 남기겠습니다. 모두들 원하는거 다 이뤄요-!
화이팅
화이팅
대단하네요 ㅋㅋㅋ 예체능하가가 공부하기 정말 힘든데 ~~~ ㅠㅠㅠ
과고에서 의대를!
케임브리지 꼭 입학하시길.
2:37 이거 ㄹㅇ 노력후 찐눈물ㅋㅋㅇㅈ
성공해서 행복하고 싶어? 그럼 지금 고통 받아야되!
성공하려면 고통 받아야되는 세상.. 하지만 나중에 행복 할순있지만.... 참... 짧은 인생 행복하기만 하면 안되는 건가...
돼
주섬주섬 카메라 놓고 즙짤거 생각하니 존나ㅈ킹받네 시밝ㅋㅋ
올해 2022대수능 치루게 되는 예비 고3입니다. 저도 5~6등급에서 왔다갔다 해서 더 이상 가망이 없다, 너무 늦었다.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주위에서도
대학교 진학하라는 압박감이 들어서 많이 힘들고 지쳤지만, 이 영상을 통해서 나도 노력하면 SKY에 들어갈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이라도 노력과 끈기를 가지고
딱 몇달만 공부하고 대수능 치루면 좋은결과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 영상 덕분에 자극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고3수험생들 같이 파이팅 합시다! (올해 꼭 대수능 치르고 대학 발표나면 댓글 적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꼭 스카이 들어오셔요 ㅎㅎ
저 포함 같이 힘내서 다같이 스카이 갑시다ㅠㅠ🥺🥺🥺💕💕💕💕
공부 잠 외엔 아무것도 안하고 순공 18시간씩 옳은 공부법으로 박으면 가능은 할 듯
못할건없습니다 좋은결과 내시길 바라구요
수능을치고나서 댓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ㅎㅎ
할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말고 계속, 끊임없이 나아가다보면 그만큼의 성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저도 고3 수학 8등급에서 ,…정시로 홍대 갔어요,..울면서 공부하는 그 모습이 너무 공감되요,..앞으로는 정말 꽃길만 있길희망합니다!!!!!
와 몇년만에 그게 가능한가요... 멋지세요👍🏻
@@hsj-sjh 재수로용
와 8에서 재수해서 홍대간건..ㄷㄷ
저는 연세대학교를 어렸을 때 가보고 평생 목표로 살아왔던 사람인데
논술도 예비 2번애서 떨어지고, 수능도 망쳐서 올해는 안될거 같아요 ㅠㅠ 또 연세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반수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붙은 학교도 좋은 학교지만, 연세대학교를 꼭 가고 싶네요
연고대 붙으신거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연고전애서 보게 되면 꼭 말씀 드리도 찾아뵙고 싶네요
꼭 봤으면 좋겠다 친구야..
그리고 연대 전전 21학번 친구들아 나는 떨어졌지만 너네라도 잘 다녀라
나는 22학번으로 가서 섬긴다
중학생때 전교 2등
현재 고1 영어 13점
제 위치로 돌아가겠습니다.
힘내요
내신과 모의고사 평균 4~5등급 나오는 학생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공부해서 결국 내신과 모의고사 모든게 망해버렸습니다..
내신으로는 가고 싶은 대학을 가지 못할 거 같아서 정시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제 수능이 대략 15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비록 허수 중에 허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고 나중에 후회할 바에 남은 150일 동안 제 모든 것을 쏟아내 공부해서 수능날 반드시 인생점수 얻어보겠습니다!!
노래를 왜 이런 걸 넣으세요 ㅠㅠㅠㅠ 안 넣어도 울 것 같았는데 진짜 사람을 울리고 그래요 ㅠㅠㅠㅠㅠ...힘 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
진짜 갑자기 문제 풀다 아무 이유없이 눈물나옴...ㄹㅇ 언니 수고 했어요..ㅜㅜ
전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늘리고 이 세상을 바꿀 거예요. 저한테 그런 힘이 있거든요. 이 세상을 바꿀 천재성이! ㅡ 정말 밑바닥 인생에서 나온 멋진 말이다.
내가 학교 친구가 없이 혼자 앉아있었는데 누가 고개를 옆으로 몇 번 흔들면서 나한테 말을 조금 더듬으면서 "친구 없나?" 물어봤었다. 그때 나의 심정은 세상을 다 잃어버렸을 정도로 상처받았었다. 이 기억은 아직도 평생 상처로 남아있다. 이게 죽기 직전까지 24시간 계속 기억이 떠오른다. 너무 상처받아서 말이다. 하지만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ㅡ 키케로ㆍ.
ㅇ2
ㅇㅈ
영상 보고 대단하시다고 느껴짐과 동시에 감히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는 현역 고3인데 수시로 고려대 가고 싶어서 중학교 때 부터 특목고 가려고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막상 고등학교에 오니 나보다 잘 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았고 결국 정시로 돌렸습니다ㅠㅠ 300일 안되게 남은 이 시점에서 정시 점수는 하염없이 형편이 없지만 이 영상 통해서 저도 정말 후회없는 일년 보내서 꼭 고려대 가고 싶다는 다짐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1월부터 시작한 재수생인데 힘들다 말도 표현도 어디가서 잘 못하고 스스로 죽어가는 느낌 받다가 이 영상보고 심장이 쿵쿵 뛰기 시작했어요
저도 저번년 재수했는데 다 이해합니다 힘내요!
고등학생 2학년이라 이제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면서 마음먹고 책상에 앉으면 공부에 집중을 못해요 (책상 있는 곳이 동생들 생활하는 곳이기도 하고.. 제 공간이 아예 없어요) 그래서 독서실도 또 기초 잡기위해 학원도 다 다니고 싶은데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서 (중3 초반에 학원 일부로 다 끊었어요 여력이 안되니까 학원비는 계속 밀리고 그러는 바람에 엄마가 계속 힘들어 하셨거든요) 그러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다른 또래애들보다 자꾸만 뒤쳐지고.. 또 자신감도 바닥을 치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그냥 마음이 답답해요😭
@@byeonggunbae6073 말이 좀 심하신 것 같아요 해결을 바라는게 아니라, 위로를 바라는 거잖아요
너무 걱정 말아요 해 낼수 있어요 저도 뒤쳐졌을 때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노력하면 할 수 있어요 꼭 스스로 믿으세요 저도 해냈거든요!🙆
@@byeonggunbae6073 웃긴다 진짜로 저것도 자극이라고 하는건가 남한테 저렇게 바락바락 따지면 인생이 좀 행복하세요? 입시 힘들다고 남한테 화풀이 하지 말깅~~
@@byeonggunbae6073 넵넵.. 화이팅..~ㅋㅋ
제 채널에서 영구차단 해씁니다 이곳은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평화채널이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모의고사 완전노베 05년생 고2입니다. 저도 이시점 꿈이생겨 노베에서 공부를 열심히하려고 하던중 이영상을만나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해야할지 알았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2024대입 끝나면 정말 멋있는 치대생으로 이 댓글에 답글 달겠습니다. 정말 열심히해서 초서님처럼 좋은대학 입학하여 다시 이 영상에 댓글 올리겠습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고3인 저도 누나와 같은 처지지만 이 영상을 보고 힘이 납니다 합격과 졸업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좋은 영상에서 좋은 기운 받아서 저도 원하는 대학교 꼭 갈게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이제 고3이시군요! 앞으로 남은 1년동안 후회가 남지 않을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들 때일 수록 스스로를 많이 아껴주셨으면 좋겠어요 꼭 원하는 학교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수능도 중요한데 대학가서 열심히 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노력해서 스카이 갈수도 있겠지만 노력한만큼 시험때 실력발위 못해서 원했던 대학 못갔다고, 1년 더 재수하지마시고, 차라리 그 대학에서 열심히 준비해서 원하는 직업 얻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당에 아는형이 연대 생명공나왔는데, 원하는곳 취업못하셔서 아직도 학교졸업을 못하셨어여, 그에 비해 인설권 공대 나온형은 대기업 다니면서 잘살고 있습니다. 너무 대학간판보다도 들어가서 조금씩 자기가 하려는게 더 중요해여. 고3분들 요즘 날씨더운데 화이팅 입니다
04들아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아 미친 저 울음 참고 있었는데 이 댓글 보자마자 터졌어요 ㅠㅠㅠㅠ
올해 8월 검정고시 치는 04인데 힘내자
최근에 첫 시험 치른 08년생 중2 입니다. 학원에서 이제는 슬슬 문이과 정하라고 하시는데 여태껏 의대를 바라왔습니다. 하지만 수학을 특출나게 잘하지도 못하고 모두가 저에게 문과라고 말했기에 이 소중한 꿈을 접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초서님과 댓글들 보니 제가 너무 바보같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어떤것도 죽어라 해본적 없는 저라는 인간이지만 그래도 공부 하나만큼은 꼭 멋지게 헤내 4년반의 시간 멋지게 달려 꼭 의대 합격증 손에 쥐고 이 영상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와 미춌다....허...하...와...
마치 제 이야기 같아서 코 끝이 찡하네요....저는 이제 고1를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저도 예체능쪽으로 재능이 있다, 잘한다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그러다 보니 공부를 너무 늦게 시작하여....아직도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고 무작정 외워버려요... 특히 그중에서도 영어를 제일 어려워하는데 모의고사쳐도 3등급위로는 절대 못올라 가더라구요....하지만 저의 꿈은 선생님입니다. 그에 비해 실력은 너무나 비참하고 다른사람들과 비교해보면 계속 주늑들게 됩니다.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는데 막상 시험을 치면 점수가 잘 안나오고 혼자 실망하며 자책할때도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이영상을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되었고,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를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당당히 보여주고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역시 04년생이구 노베이스입니다. 제 자신이 노베이스라고 말하는게 쪽팔리긴 한데 얼마전 간호대라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정말 가고싶은데 저에대한 확신이 안서고있는 상황에서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ㅠ 정말 감사합니다 먼저 이뤄내주시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셔서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는거 너무 맘이 아프네....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행복만 하세요!
불합격 뜬 거 볼때랑 합격 뜬 거 볼때가 젤 슬프다.
내 미래는 어떨까? 잘하고있지? 후회 없게 남은 아홉달 보내자 초심 잃지마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실망시키지 말고, 나한테 실망할짓 말고
음................. 잘하고 있는 걸까?
진짜 보면서 나도 울었다 나도 고등학생인데 저렇게 공부만 보면서 살아야 되는 게 너무 슬프고 서럽다 그래도 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하면 어느 때보다 행복하겠지 그 행복을 위해 몇 년 동안 울면서 공부해야지... 모든 학생들 힘냅시다!!!
그래서 지금은?
지금 20살 재수학원 다니는데 매일 혼자 밥 먹고 먹어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사들어가서 공부하면서 먹고, 항상 혼자에 외로운데 진짜 매일 매일 똑같이 쳇바퀴처럼 돌아가는게 영상보고 공감 많이 하고 가네요. 저도 내년에는 꼭 좋은 결과 있기를.
저도 이제 재수학원 곧 들어가는데 많이 걱정되네요..ㅜㅜ
힘내자 모두..
모두 화이팅 하세요..! 진심으로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대학교 어디 가셨나요??
인생 살기 존나 빡샘
진짜 저 깊은 한숨 뱉어봐서 알지...고생많았어요
수고하셨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2021 수능
국어 4등급 초반
영어 4등급(듣기 6개 틀림 -15점 듣기 개못해요 ㅠㅠ)
수학 6등급(예체능 포기후 재수)
생명 4등급
지학 4등급(탐구 원래 잘하는데 수능에서 탐구 망쳐서 트라우마 남음ㅠㅠ)
재수시작 2022 연대가자!!
예체능 혹시 그림쪽 하셨나요..?
@@진리-s4e 음악이용ㅎㅎ
고대 붙으신 거 너무 축하드려요. 그 어떤 영상들보다도 감명깊고 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이제 고3이 되는 예비 고3인데, 요즘들어 고려대가 너무 가고싶은 나머지 매일 매일 고대 노래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요. 그런 저에게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 귀한 영상 하나를 추천해줘서 보게 됐는데, 보면서 한없이 눈물만 흘렸어요. 그동안 해왔던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옛날 일들이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뒤는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려고 해요. 이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이 영상 보고 동기부여 얻을 것 같네요. 꼭 고려대 합격해서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암에서 기다릴게요 내년에 학교에서 만나요 파이팅💗
""나중에 볼동영상에 저장""
전 고2 5등급 노베인데 고려대연세대 지망하는 학생인데 너무 힘든데 이거보고 힘내고 가요!
에고 힘내세요! 진짜진짜 잘 되시길 바래요 저랑 같이 연대에서 만나요 후훗
나는 대한민국 고3입니다 나오는 순간 눈물 존내 쏟았네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단한 거 ...
2022 수능 치는 고 3 정시러입니다.. 수능 끝나고 다시 이 영상에 들어와 웃으면서 대댓글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03들아, 우리 아직 끝나지 않았어. 다같이 끝까지 힘내서 연세대든, 고려대든 원하는 학교 가자. 다들 파이팅!
기다릴게요! 제발 열심히 해주셔서 좋은 결과 가지고 와 주십쇼!.
9평 55467인데 포기해야할까요 공부를 너무 못하는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이경규-c3y 저도 고3 55456인데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합시다!!
수능 하루전날 이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결과 궁금해요
77555의 성적을 받고 재수를 시작한지 약 한달되갑니다,, 이제 시작했는데 벌써 지쳐가고 있던 와중 이 영상을 보게 됬고 이제 다시 힘내서 공부해볼게요. 꼭 내년에 선배님으로 부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7555 .. 재수전에 공부좀하지.. 힘내세요
@@정상수-e1h 오,, 나 이런 댓글도 썼었네ㅋㅋㅋ 지금 60일 가량 남은 시점 9평 22211입니당 허허
@@갱갱-p1y헐 좋은곳 가세요
@@갱갱-p1y 꼭 힘내세요
@@갱갱-p1y 수능 잘보셨나요?
진짜 대단하신분이네요...역시 실력이 부족한사람도 배신하지않는 노력과 함께라면 다 되네요...근데 고려대는 진짜 엄청힘든데 하고싶은거다해박초서님은 거기도 합격하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고3때 공부를 강요하던 부모님께 반항하고자하는 마음만으로 아무것도 안했다가 뒤늦게 대학에 가고싶어 재수를 감행했습니다. 62754 정말 끔찍한 등급으로 재수했었죠. 담임은 대충 대학가라하고 부모님은 기대도 안하신다고 했었습니다. 오기가 생겼습니다. 그 오기로 공부했었죠. 21211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저의 최종 등급. 지원했던 대학에 붙으면서 울었던 그 기억. 이 영상을보니 몇년전 일이 아직도 떠오르는군요. 뒤늦게나마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립니다.
@@코로롱-k3m 지금은 저때와는 또 다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18학번이라서요. 추가적으로 연대같은 경우는 과를 좀 높게 썼거든요. 정시지원까지 전략적으로 잘 헤쳐나가시길! 잘 해내실겁니다!
@@guichiken1105 혹시 수학은 원래 잘하셧던 건가요? 국어 영어 공부법도 궁금해요!
@@마멜-b3g 허허 수학을 잘했던건 아니고 공부를 포기하는 와중에도 수학은 놓고 싶지 않아서 수학만 했었습니다ㅜㅜ
국어같은 경우에는 고1 모의고사를 모조리 풀면서 문법공부+문학 갈래 관련 출제 빈도 높은 작품 모조리 정리+비문학은 기출문제로 공부했었습니다! 기출은 뭐든 고1꺼서부터 시작했었고 비문학은 고1꺼서부터 풀면서 스스로의 법칙을 정해가며 공부했었네요. 문법공부는 문법 관련 도서를 달달 외웠던거 같아요. 이걸 6월까지해서 고3 기출문제까지 다 풀고 본격 EBS 공부+실전 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제가 중학교 애들하고 비교해봐도 현저히 떨어져서 한달간은 단어만 외웠습니다. 하루 200개서부터 시작했고 한달동안 기본단어책 3번 돌렸던것 같습니다. 그 후엔 고1 기출문제를 풀면서 주제찾기, 빈칸넣기 등에 어떻게 대응할건지를 끊임없이 연구했던거 같네요. 기출풀때도 단어 150-200개는 유지했고 한 단어책마다 3번은 기본으로 돌렸던것 같습니다. 저는 문법은 많이 공부 하지 않았습니다. 기본만 공부하고 분석하는데 모든 시간을 쏟았던거 같네요!
@@guichiken1105 혹시 잉스타 여쭤바두 댈가요 ㅠㅠㅠ 여쭤보고 싶은게 좀 있어서 한번만 도와주세요 ㅠㅁ ㅠ
@@마멜-b3g 저는 이렇게 했지만 선생님께서는 참 공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ㅎㅎ 저는 공부방법을 다 까먹어서 효율없이 공부했던거 같아요ㅎㅎ중요한건 자신의 방법을 찾고 그걸 꾸준히 하신다면 원하시는 결과 얻으실거에요!
현재 고3입니다 매일마다 6시에 일어나 같은 패턴으로 공부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정말 자극되고 공감이 돼요,, 감사합니다 꼭 279일 뒤에는 저도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이 댓글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고3 되고 독서실에서 사는데 이거 보니깐 진짜 울컥해요..누나 안암에서 기다리고 있어줘요
ㅠㅠㅠㅜㅜ저도 작년에 그랬었는데 1년이 되게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랄게요! 안암에서 후배님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얼른 오셔야 해요!!! 파이팅입니다😊😊
담요 덮고 살짝 자는거 너무 공감돼요
힝 나도 이거보면서 눈물남... ㅠㅠ 나도 노베이스인데 공부하려면 막막하고 ㅠㅠ 이제 시작이야 고3.... 그래도 합격 축하드려요 제 공부 선배님~! 앞으로는 웃으면서 행복한 대학 생활하시길❤️❤️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버텨주셔서 고마워요 중간에 눈물 흘리시는거 되게 울컥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고 앞으로 꽃길만 펼쳐지길바랄게요
ㅠㅠㅜㅜ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닉네임에서 뭔가 꿈과 열정이 느껴지네요!ㅋㅋㅋ 꼭 서울대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꼭 해내실 거예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현 고3입니다 정말 공부도 안하고 있는데 앞길만 막막하네요 그래도 동기부여할 수 있는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를 막 잘하는것이 아니기에 마음만 앞서고 마음데로 안되는것이 너무 저 스스로 화가나는데 극복해내는것이 너무 멋지세요 그런 끈기면 어디 가서도 성공하실 수 있을거라 믿어요 ! 동기부여할 수 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캠퍼스 생활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일반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내신이 많이 낮게 나와 고민이고 자책을 했는데 덕분에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연고티비에도 꼭 나오셔서 비슷한 처지에 있는 저 같은 학생들에게 많은 꿀팁 부탁드려요~!!
넹넹 연고티비에서 만나뵐 수 있게 최선을 다할게요!!! 자신감을 가지셨다니 다행이네요ㅠㅠ 입시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그냥 대단하시네 이제 고1되는데 벌써부터 공감되는건 뭐지..
고2 마지막 모의고사 국어(3) 수학(4) 영어(3) 생명(3) 지구(?)
고3 6월 모의고사 보고 다시오겠습니다!
오세여
6등급에서 시작해서 2등급으로 인하대 합격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최상위권 학교는 아니었지만 합격한 순간 3년동안 공부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고요.
몽둥이로 맞아도 울지 않던 내가, 그 순간만큼은 눈물이 떨어지더라고요. 3년동안 밤낮 가리지 않고 공부하였고 이 길고 긴 수험생활이 끝났다는 안도감 때문이었을까요. 지금은 군대에서 이 영상을 보고 있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이 생생하네요.
수능 35일남은 재수생인데 같이 울었습니다 정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잘못한게 없는데 뭔가..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앞으로 뭘 하시든 두려움없이 하실수있으실듯,,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ㅜㅜ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공감돼요 😢
ㅠㅠㅜㅜ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고3들 다 힘냈으면 좋겠어요ㅠㅠ🙏🙏
자극 되네요.. 일단 롤 한판 하고 공부 시작!!
목표를 이루신 만큼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실 것 같아요!! 저도 남이 정한 한계에 맞추지 말고, "내 한계는 내가 정해" 라는 신념에 맞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지만 그 과정이 참 어려웠는데, 이 영상 보고 나서 제 신념에 맞게 잘 살아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진짜 힘들 때마다 민족의 아리아 듣거나 연고전 영상 보면서 힘내야겠어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ㅜ💗💗 우와 그 신념 정말 너무 멋진 것 같아요! 남이 정한 한계를 깨부수고 자기 자신을 증명해내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눈부시게 발전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친구가 가진 마인드가 정말 정말 멋지네요😊 힘들 땐 민족의 아리아랑 연세여 사랑한다 한번씩 들으면서 힘내시길 바랄게요 꼭 꼭 고!연전에서 만나요💖
저도 연고티비 참 좋아하는데, 두니님께 답글 다신 것 보고 "나보다 더 치열하게 독하게 살아왔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현재에 불평을 가질 겨를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뭉클하네요... "남들이 나 연대 못 간다고 했는데 난 갔는데?"를 평생 자랑거리로 만들 그날까지 죽기 살기로 달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에 한번은 무조건 들어와서 위로받고 힘 얻고 가는거 같아요...🥰🥰
공부던 운동이던 예술이던 꿈을 쫓는 모든 학우분들 화이팅입니다
독서실 고정석에서 숨 죽이고 울면서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내신 기간의 내 모습이었어서 울컥함... 그리고 난 지금 고3인데... ㅋㅋ.... 나 머하구 잇니~~~
내가 몇년후에 지금을 후회할까봐 무섭네요
나이 들수록 어린 나이부터 공부 잘한 사람이 점점 대단해 보임.
아..영원히 안올것 같던 고3..이젠 제 차례인가 보네요 한번 열심히 해보는쪽으로 던져보겠습나다 이런영성 감사해요
@Deadmou5 영상 잘못끄신듯요 ㅋㅋㅋㅋ
@@lI-rv5io 무엇을 끄시는 중이신가요
0: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호기롭게 풀고 틀려서 기분 안좋아진 내 표정이네
나도 고1 6등급 시작 진짜 멍청했는데
건국대왔다 노력하면 누구나 가능한것같다 ㄹㅇ
헉ㅜㅠㅠ 공부 하신 방법좀 알려주세요 고1인데 베이스가 약한 상태라ㅜㅠ 정시로 가신건가요 수시로 가신건가요?? 하루 몇시간씩 공부하셨나욥 !!???
제발 방법좀요...
@@씨몽키-g3v 수시로 갔고 학교 끝나면 학원갔다가 그날 학교에서 배운거 복습하고 집에 11시에 돌아오면 보통 2시쯤에 잤습니다
@@버터앨범사주세요 그날그날 배운거를 생각날때 복습하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박진영-e7l 학원은 몇개 다니신 건가욥..???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카메라 생각하니 살짝 웃기기두하고 ㅋㅋㅋ
이거를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2019년에 갑자기 한국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살다 8년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공부를 억지로 하려하니 너무나도 막막하고 힘들었어요. 그때 중3이었는데 진짜 심한 우울증에 걸려 고1까지 이어졌습니다. 진짜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어요, 시도도 많이했었고. 2020년 아무리 노력해도 국어성적은 항상 9등급이었고 학원 선생님이 저를 버리실까봐 많이 걱정도 했습니다. 그때 기숙사 화장실에서 밤새 울었던 제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그래도 뭔 의지로 버틴지 모르지만 그냥 공부를 쭉 했습니다. 그런데 고1 마지막 기말고사때 처음으로 3등급을 찍어보았어요. 그 날 저는 처음으로 행복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제는 고2가 되었네요, 힘들때마다 이 영상 보면서 공부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간 노력한만큼 받을거라고 믿으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맞춤법 문제가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국어 실력을 더 높이고 싶어요 :))
ㅠㅠㅜㅜ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요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랄게요!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요 이 고통도 금방 끝날 거니까, 아주 조금만 더 버텨주시기를 바랄게요! 할 수 있어요 파이팅💗💗
저는 반대로 중3 되던 3월달에 캐나다로 이민을 왔어요. 여긴 수능도 모고도 없어서 정확히 몇등급이다 라고 말은 못해도 처음 들어왔던 8학년 두 달 동안은 정말 농담이 아니라 입을 닫고 휴대폰 메모장에 짤막한, 제주도 시골 중학교에서 놀다시피 하며 배운 정말 보잘 것 없는 영어문장들을 적어 최소한의 대화만 하며 사춘기를 보냈어요. 캐나다로 이민을 갔으니 부자가 아니겠느냐 라는 사람들의 지레짐작과는 정반대로 집안 사정도 처참했고 결국 9학년 봄에 신문 배달부터 해서 (한국 나이 16살) 끝난 여름방학부터 키즈카페 알바를 시작했어요. 현재는 코로나때문에 알바도 거의 잘려버린 상황이고 비자가 만료돼서 합법적으로 이력서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휴대폰 전화번호도, 데이터도 없고 집에 차도 없고 부모님 둘 다 직장도 없고, 겨우 마련해놨던 목돈은 매번 월세날이 가까워질 때 마다 깨져가고 집안에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고는 없고... 이런 상황에서 이 나라에서 살아남으려면 가장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업을 얻는 길 밖에 없다고 17살 여름방학에 깨닫고는 그동안 영어가 안 된다고 학교에서 우울해하기만 했던 과거를 그만 이어나가자고 결심했어요. 10학년 평균이 (8과목,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진로, 일본어, 체육, ELL (일반 영어 수업 전 단계) 85인가 87이 나왔어요. 11학년 올해 목표는 무려 10점 높은 95로 잡았습니다... 과목들이 훨씬 어렵고 (고2 수학 (한국에서 안 배운 것), 화학, 물리, 생물, 고전문학 (영어), 일본어, 컴퓨터 디자인 (신청 안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스케쥴 바뀌어서 그냥 들음...), 정의 (사회)) 저는 과외나 학원 갈 형편도 전혀 안 되기 때문에 목표 대학이나 과도 선뜻 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공부 열심히 하기만 해라 라는 말에 지금 정의 98, 물리 98, 화학 95, 수학 90 (절대평가 퍼센트) 받았습니다... 이번학기에 생물하고 컴퓨터 디자인이라 조금 설렁설렁 놀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정신 차리고 가요 제가 미쳤다고 시험 전날에만 공부하겠다는 마인드로 살고 있었네요... 평균 95 받으려면 영어 때문에 이런 과학이나 수학 같은 것들은 최소 98을 받아야 하는데... 생물 숙제 받은것부터 우선 하고 예습 쭉 해야겠네요. 댓 쓰신분 채널주인분 다 힘내세요. 인생 꽃길만 걸으세요. 저는 college 전액장학금으로 입학 후 UBC나 SFU로 편입해서 초등교사가 되는게 꿈이에요. 원래 꿈은 피아노 관련이었지만 당연하게도 재정문제 때문에 지금 학교 합창단 반주자나 재즈밴드 오케스트라에서 벨 치는거로 만족중이에요... 사실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확신도 또다른 뚜렷한 목표도 없는 상태에서 내가 정말 영상 올린 분 처럼 미친듯이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에 하루에 수도 없이 들어요. 그래도 뭐 어쩌겠나요...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말을 다시 듣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는 걸 잘 알아요. 저는 돈 문제에 시달리다보니 얼마전까지도 대학보다는 졸업과 동시에 알바부터 구해보자 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있었어요. 그것도 이 영상 보고 깨졌습니다. 하는데 까지는 할 거예요. 후회는 그 다음에 해야죠!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전 긴 기간도 아니지만 ㅎㅎㅎ 3년가량을 외국에서 마찬가지로 2019년에 들어와서 중2부터 다니게 됐는데 공부 방식이랑 수업 방식이 도저히 적응이 안 되고 힘들어서 아직까지도 못하겠다고 땡깡부릴 때가 많았거든요.. 영어는 덕분에 편하게 할 수 있어도 수학 공부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이년동안 수학 하나 때문에 공부 그만두고 싶다 왜 하는 지 모르겠다 불평하기 바빴어요!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치는 모의고사 첫 성적은 처참하겠지만.. 그래도 내신이든 이후 모의고사든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려고요! 저보다 한 살 선배님이니까 후배인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쩌다 읽게 된 댓글인데 외국에서 들어오셔서 한 과목에 힘들어하셨다는 게 너무 공감돼서 장문 남겨요🙂 같이 화이팅해요! 언젠가는 잘 될 거예요!
헐 저도 외국에서 살다가 2019년 초에 한국와서 살게되었어요 저도 엄청 긴 시간동안 살다온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딱 중3때 돌아와서 무엇보다 적응도 잘 안되고 많이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외국에서 언어가 약했을때 더 점수를 잘 받았고 (거기서 그래도 열심히 하긴 했었어요) 인생 최하점까지 받아봤어요! 지금도 공부를 잘한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성적이 오르더라고요! 오늘 이 댓글을 보고 응원해드리고 싶은 마음+ 더 마음먹게 해주서서 감사하다는 마음 담아서 저도 장문을 쓰게 되네요 모두 화이팅 해요!
9등급? 뻥치지말라고 ㅋㅋ 1등급이 작정하고 틀려야 받는 점수가 9등급인데;;
늦었지만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어요! 또 축하드리고요! 더 행복하고 멋진 미래가 초서님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항상 응원할게용
예비고2인데 영상 보면서 질질짜고있네요... 넘 멋있으십니다 제가 꼭 후배 들어가겠습니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
ㅠㅠㅠㅜㅜ우리 친구에게 눈물보단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요ㅠㅜㅜㅜ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고통은 결국 끝이 나고 예쁜 꽃길이 펼쳐지는 날이 찾아올 거예요. 우리 꼭 안암에서 만나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축하드립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멋있다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ㅜㅜ정말 감사합니다❤️😊
03:45 결국 합격하셨습니다. 추카드립니다.
왼쪽 - 고려대
오른쪽 - 연세대
제발 입시썰 영상 풀어주세요 ㅠㅠㅠㅠㅠ 공부방법이랑 어떻게 성적을 올리셨는지도요 !!
오늘 입시썰 영상 촬영하고 왔습니다!!!! 곧 고려대 방송국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라고 해요😊😊 제 채널에 업로드 할 공부법 영상은 이따가 새벽에 촬영 예정인데, 혹시 더 구체적으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제작에 참고하고 싶습니다💗
생활패턴과 친구관계 질문드려요!!
@@choser9230 내신5등급이셨나용 모고 5등급이셨나용 ?? ㅠㅠㅠ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인생살아주세요
총 3년간의 일대기를 본거 같아 정말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ㅠㅠ
보면서 마음이 찡했네요 넌 안될거야라는 무시와 핍박속에서 보란듯이 이뤄낸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아직도 공부하는방법 모르겠고 집중도 못하겠다 걍 이렇게 살아야지
정말 축하합니다. 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