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남초 사이트에서 미자, 20살이랑 쉽게 결혼하는법 이런글이 공유된적 있었죠. 어린 여자애들은 돈 10만원만 써도 부자인줄 안다면서, 레스토랑 두어번 데려가고, 좀 고급진 선물 몇개만 주면 금방 넘어온다고.. 그리고는 원래 사랑하면 노콘ㄷ으로 하는거라면서 그정도도 못해주냐고 좀 구슬리면 노ㅋ돔으로 해준다고.. 그리고 임신되면 결혼하면 된다면서 뭣하러 성인 여자 힘들게 꼬시냐고 하는 글.. 당시에도 보고 엄청 충격받았었는데 아직도 그런 남자들 많을거같아요. 미자, 특히 여자들은 조심해야 할것같습니다. 남자애들은 미자여도 임신은 안할테니까.
@@lllIlllllllllllllllllllllllllI 삶의 진보타령 하기 전에 드러운 남초사이트에서 미자 임신시키는법 온갖 성희롱글 몰카공유 하는거 관심 하나도 안가지다가 여자가 조금만 잘못하면 메갈년으로 매도하고 악마화 시키는게 이런 애들임. "윗 댓 옹호할 마음 1도 없는데"
@@lllIlllllllllllllllllllllllllI 미자 상대로 범죄 저지르는 한국 남자 때문에 메갈 페미가 생긴다고 말한게 니 발화점이잖음. 미성년자 성착취하는 한국 남자는 괜찮고 그런 이유로 메갈 페미가 생긴다고 "납득"하는건 불편한게 니 얘기잖아 지가 그렇게 말해놓고도 맥락맹 처럼 말하네.
저도 고딩때 학생이라고 죄송하다고 번호 못드린다고 수차례 거절했는데 번호 줄때까지 계속 따라와서 집을 알리게 될까봐 번호 넘긴적도 있어요 당연히 바로 차단 했지만 어린나이에 너무 무서워서 집에 못들어가고 떨면서 근처 친구집 문을 두드린 기억이있네요. 그때 도와주셨던 친구 어머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ㅠㅠㅠ 제발 싫다고 하면 좀 꺼져
빌리가 보그 화보를 찍은 이유에 공감합니다. 페미니즘을 공부하면서 저도 생각한 것이,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게 "여성은 아무도 화장도 하지말고, 노출있는 옷을 입지도 말고, 다이어트도 하지마!"가 아니라 "여성은 화장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노출있는 옷을 입어도 되고 안 입어도 되고, 다이어트를 해도 되고 안해도 돼!"가 아닐까 해요. 여성이 어떤 행동을 하는데 제약이나 요구없이 오로지 여성이 자기자신이 원해서 행동하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옳은 방향이거든요. 물론 여성에게 주어지는 잣대가 많고 그것에 많은 여성들이 억압을 받고 있는 지금은 그것들로부터 떠나는 운동이 필요하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빌리의 깊은 생각에 오늘도 놀라고 배워갑니다..
1차적으로 성인은 미자를 만나지 않아야 하는게 맞는거고 2차적으로 미자들도 제발 성인 만나지마ㅜ 성인이 막 된 20살 여자들도 또래에서 5살차이로만 만나자.. 정말 분간못하고ㅠ연애 갈피도 못잡는 풋풋한 상태에서 능구렁이같은 애들 만나서 휘둘리는거 너무 안타까움 제발제발. 사람들이 열심히 주변에서 말해주는데 겪어봐야 안다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행동 안했으면 좋겠어....
@@SeoyoungCho-e8w 만나지마라 할 수는 없지만 성인사이에서 범위 폭을 넓힌거에요..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25이면 선배로 만날 확률이 높아져서요. 사랑에 빠지면 많이 분간을 못하게 되는데, 남녀 모두 그 나이때 통제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아져요.. 연애는 많이 해 볼 수록 득이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할 수있는 기준이 있으면 됩니다 주변에서 알려줄때 귀닫지 않으면 돼요ㅠ 다만 미성년자와 성인을 만날때에는 경계가 벗어난상태라 가스라이팅 확률이 매우높아집니다ㅜ 제일 좋은건 성인 되어서도 정확한 성교육문제가 필요 하단거죠 성인은 성적자기결정권이 스스로 부여되잖아요? 미성년때는 이 부분에서 보호받을 나이때 인지라 가스라이팅의 끝이 많이 육체적으로 빠져서 (그에 따라 멘탈도 흔들리죠) 성인 안만났으면 좋겠어요
@@user-Ilh1oj5lg6d 한명 만나서 오래 행복하게 살면 진정한 짝만나 행복하겠지만, 사람은 이별도 해보고 희노애락을 겪으면서 크는거 잖아요.? 다만 연애를 많이 해보란건 괜찮은 사람하고 많이 하세요라는 뜻입니다. 잘만나고 잘헤어지고 성숙한사람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거지개차반만나면서 많이 하지 마시구요..눈을 거기에서 키우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미성년자와 성인의 만남은..전적으로 성인한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자는 아직 정서적, 신체적으로 어리고 호기심이 많은 것이 사실이죠. 어쩔 수 없는 거에요. 그런 미성년자들을 이용하는 성인이 진짜 나쁜 겁니다.. 죄책감이 있다고 하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왜 미성년자가 자책을 해야하는지. 제대로 된 성인이면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절을 "해야"하는 겁니다. 할 수 있는 걸 넘어서요...그동안 맘고생하셨겠네요...
@@intp-t4366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서 영상보며 많이 울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좋은 마음, 좋은 사랑, 좋은 하루를 지니고 살아갈 수 있어요. 알고 있죠? 똥 밟은 것처럼 에잇 가볍게 넘어갈 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름다운 우리 내일을 묶어둘 수 있을 만큼 힘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떤 위로를 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의 나도 놀라고 힘든 마음이지만 그 때의 어린 나도 많이 놀랐었을 거에요ㅜㅜ 앞으로 많이 다독이면서 살아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탈코르셋을 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제일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커갈 여자아이들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요즘 6살 아이들이 화장을 하고 초등학교 8살이 다이어트 고민을 하는모습은 정상적인 사회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아이들이 이뻐지고 싶어서 굶고 성형이야기를 하는것은 결국 어른들이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코르셋을 조이는걸 보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라서 성형을 하고 코르셋을 조이며 자기만족이라 하겠지요...아효 뭔가 씁쓸해지네요...
@@zzarimo 왜 노동일까? 화장을 하는 사람들은 다 내가 만족하니깐~ㅎㅎ이렇게 말하지만, 사실 화장을 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 화장하는 시간, 중간중간 수정하는 시간, 깨끗하게 지우는 시간을 다 합치면 30분~1시간은 소요된다. 그 시간은 짧아보이지만 정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고, 휴식을 취하는데 쓸 수도 있다. '꾸미는것'은 오로지 자신의 자유임이 분명하지만 노동이라는 것도 분명하다. 자기만족이라 하지만 화장을 하지 않은 내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고,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듯한, 그런 기분은 떨칠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 귀찮더라도 화장을 선택할 때가 많다. 문제는 그런 선택을 거의 대부분 여성들이 겪는다는 것이다. 왜일까? 미디어에서 여성들은 빨간 입술, 흰 피부, 붉은 뺨, 긴속눈썹의 눈을 만들고 등장한다. 길거리를 봐도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많은 노력을 통해 얼굴을 꾸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노동이 아니면 무엇인가?? 스스로 인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goritabunhada 화장하는 당사자들이 스스로 꾸밈에 만족한다는데 왜 제 3자가 그것은 노동이네 마네를 따지심?? ㅋㅋㅋ 탈페미를 한 여성들이 자주 하는 말이 탈한 이유가 강요임. 내가 화장을 하든, 숏컷을 하든, 내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듯, 운동을 하든 , 안하든 개인의 선택 자유인데... 탈코르셋은 꾸밈을 하는 것 자체가 님처럼 무슨 속박이고, 노동이라는 프레임으로 덮으려고하니 문제라는 게 내 말임 오케이? 그리고 자꾸 여성의 비해 남성이 덜 꾸민다고 말하는데, 조선시대에 사심? 아니면 본인이 그냥 부시시한 채로, 뱃살 나온 채로 ...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는 변명 뒤에 숨어 게으름을 부리고 있으심? 요즘 남성들도 비비크림에, 염색에, 피어싱에, 패션에, 매일 꾸준한 운동에. 지금 당장 시내에만 나가봐도 꾸미고 다니는 남성들이 많은데, 뭔 자꾸 여성이 더 꾸미고 마네를 말하심? 미디어에서 빨간 입술 등등으로 만들고 등장한다고? 여성만 그럼? 남자 배우들도 늘씬하고 멋있고, 멋진 옷과 구두로 치장하고 나오는데? 그럼 선택은 개인이 하는거야.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나도 멋지게 꾸미고 가꿔서 생활할지, 아니면 님 처럼 꾸밈은 노동이니 부시시, 있는 그대로 생활할 지를 선택하면 되는거임. 내가 남자라서, 여성의 입장에서 꾸밈 노동에 대해 반박하는 영상하나 링크함. 당신의 그 꾸밈 주장에 직접 여성bj가 답하는 거임
@@zzarimo 여기서 아무도 화장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사람이 없는데, 여성도 아닌 남성이라는 분이 와서 '여성의 입장에서 본 반박'이런걸 첨부해서 어쩌라는거지? 그렇게 여성에게 공감하고 대입해본적이 있었나? 엔번방 때도 이렇게 열심히 댓글을 달았나? 여성이 죽는 수십수백의 사건에도 이렇게 몰입해서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셨나?ㅎㅎ 단지 그쪽의 목적은 '탈코르셋을 외치는 페미들은 참 무식해ㅉㅉ' 이런 말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전혀 1도 타격없다는걸 미리 말해두겠고, 여기 댓글들은 '코르셋 왜차? 진짜 무식한 여자들ㅋㅋ' 이런 말이 아니라 '화장하는 것은 자유. 그치만 노동이라는 것도 알아주길.' 이런 말들임.. 본인이 난독이 있다면 진지하게 고치려고 노력해볼 것을 권해드려요...
@@goritabunhada 에휴 뭐든 남녀 문제로 갈라치기하는 너님 같은 사람들이 문제여. 당연히 n번 방 사건 때도 분노했었다. 범죄에 대한 분노에 남녀가 어디있냐? 여성bj 영상은 너님과 같은, 꾸밈이 노동이라는 이상한 주장을 하니 그 당사자가 되는 여성bj가 반박을 하는 영상을 링크 해준 것이 뭐 문제가 되남? 내 주장에 대한 근거가 되지? N번방 사건이 여성에 대한 범죄고, 나는 남자이기에 분노를 안한다는 마인드가 정상임?? 또라이지 ㅋㅋㅋ 도대치 뭔 소리를 하는겨 ㅡ.ㅡ 그리고 링크 영상이나 보고서 꾸미는 것은 자유, 그러니 화장은 노동 이딴소리나 하지말고. 여성bj가 화장하는 것 자체를 노동이라고 생각 안한다는데 뭔 자꾸 화장이 노동, 노동 이러고 있냐 ㅋ 참고로 난 페미들이 무식하다고 생각 안해. 내 댓글 어디에도 무식하다거나, 그런 의미로 단 댓글이 없는데. 왜 스스로 찔리셨나? 내 댓글은 분명하게 [강요]가 문제라고 적어놨는데 ㅡ.ㅡ 난독증 있으심? 왜 이해가 안 가? 나는 기독교인데 너는 왜 잘못된 불교를 믿어라는 강요와 압박을 하지말라는거잖어. 이번 뉴스에 나온 불교 행사에 일부 개신교들 신자들이 그 앞에가서 그 난리핀 것처럼, 그러지 말라고. 왜 나는 노동이라고 생각 안한다는데, 응!! 그거는 노동이야라고 자꾸 강요하냐고 ㅋ
이런 인터뷰가 있는 줄 모르고 사람들이 코르셋 입었다고 빌리를 조롱했던 글이 떠올랐어요... 빌리는 언제나 빌리다웠을 뿐인데 바라보는 사람들이 빌리가 '변했다'고 생각하는 거죠.. 본인들의 시선과 잣대에 맞춰서. 내가 나다울 때, 남들이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게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인터뷰로 하여금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남자로서 한 마디하면 남자들은 탈코르셋을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몇몇 여자들이 다른 여성분들에게 탈코르셋을 강요하는 모습이 우스운거죠 물론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뭐든지 강요하거나 선동하는 행위는 사라져야합니다 그게 성별,국적,인종,재산,나이에 상관없이요 정말 좋은 말을 찾은 것같아 기쁘네요😄
@@user-1std3560 남성분께서 친히 코르셋에 관련하여 의견을 내주시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코르셋 압박과 꾸밀 자유로 대립하는 여성분들이 계신거 맞습니다.. 다만 여기서 강요라는 표현은 굉장히 껄끄럽네요 탈코를 분들에게 한다는 표현은 작성자 분께서 코르셋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남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대체 어떤 사회생활에서 탈코르셋을 다른 여성이 다른 여성에게 강요한걸 목격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여성이고, 성인이고, 회사원입니다 그리고 면접부터 밥 먹을 때, 현재 근무 중일때까지 쭉 색조립을 바르고 있습니다. 제 의지가 과연 맞나요? 저는 집에서는 립을 바르지 않고 스킨로션만 사용합니다 태생적으로 꾸미는걸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성성에 어쩔 수 없이 맞추는거죠 정말 탈코를 강요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O7E9 님은 그럴 수 있지만 어떤 분들은 탈코르셋을 정말로 강요하기도 해요 ㅋㅋ 꾸미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많는데 그런 사람한테 과연 니가 진짜 원해서 꾸미는 걸까? 아닐거다 라고 단정해리기도 하고요. 남녀를 떠나서 인간은 아름다운 걸 좋아하기에 꾸미는 걸 좋아하는 게 전혀 부자연스러운 것도 아닌데 말이죠. 꾸밀 때도 있고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밖을 다니고 싶을 때도 있는건데 가꾸려는 모습을 남자한테 신경 써서 그러는 걸로만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그래요. 남녀로 편을 나눠서 싸울 거리가 아닌 것에 분쟁을 조장하는 것도 싫어요
코르셋이란게 참 모호한 거 같아요.. 코르셋은 결국엔 남자의 시선에서 봤을 때 몸에 해로운 피해를 입히며 소유물이 되는.. 그런 참 싫은 것인데 이미 그 시선이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사회적인 인식들이 녹아들고, 그러며 내 몸을 내 자신이 싫어하는 일이 생기면 참 답답한 거 같아요 머리는 코르셋이라 하지만 결국 내가 느끼는 건 그에 반대되게 느껴지니 항상 충돌이오고 이거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돼요 심지어 빌리한테는 펑퍼짐한 옷이 오히려 코르셋으로 느껴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어린 빌리한테 너무 많은 걸 요구한 건 아닐까 싶네요 ㅜㅜ 빌리기 입은 코르셋은 단순 코르셋이라기 보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져요 좋은 정보들 감사해요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였어요
@@user-st1js6dw1z 저는 그게 사람마다 미의 기준이 달라서 생기는 괴리가 아닐까 싶어요.. 갠적으로 저는 사회나 타인이 코르셋 하지마! 화장 하지마!하고 강요하는 것도 그 사람의 자유의지를 침해하는게 아닐까..싶어서..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는 자유롭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탈코운동도 사회적으로 코르셋이 강요돼서 일어난거니까요. 사람의 취향은 얇은 허리나 작은 발 등등 다양하기도하고.. 물론 빌리의 인터뷰 내용은 코르셋이 유지되는 현사회에서는 앞서나간 멘트가 아닐까 싶지만 품이 큰 티셔츠를 입던 코르셋 입던 오늘 옷 잘어울린다! 정도의 존중이 오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미자는 아니었지만 딱 20살때 30살이었던 그 놈이 생각나네요...ㅎ 20살이라고 바로 몸도 마음도 성인이야!라고 바뀌는 것도 아니었는데...사람 감정 이용해서 제 몸만 바라던 그 놈이 정말 노래랑 영상을 보며 생각나서 9년 지난 지금 너무 그 때의 제가 안쓰럽고 후회스럽습니다 후..
맞아 솔직히 20살도 19살이랑 크게 다를 건 없는데... 한국기준 그냥 보통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생 되는거 (한국이 대학진학률이 높아서 보통이라하는 소립니다...) 근데 암만 봐도 그냥 고등학교4학년 같고 한국은 만 나이랑 빠른이 있어서 20살됐다해도 만18살 너무 많고... 오히려 법적 성인으로서 다 처음인 혼란스러운 나이라고 생각하는데....얼마나 어리숙한데 ㅠ
빌리 코르셋에 관한 이야기 들으면서 너무너무 공감했어요. 빌리는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데 빌리는 노출하는 다른 여성들과 다르다며 자신들만의 틀에서 단정지어놓고 노출있는 옷 입으니까 전과 다르다면서 다른 여성들과 같다 말하는 것. 또, 처음 모습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지금과 과거와 다르다고 비교하게 될텐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 ..진짜 너무너무 와닿았어요. 미성년자와 성인의 만남, 가스라이팅 등등 이런 가사들을 들으면서 제가 겪어보진 않았지만 이런 기사들을 최근따라 많이 접하고 봐와서 그런지 보는 내내 계속 울컥했던 것 같아요. 선민님 덕분에 해외 아티스트 이야기들 들으면서 위로 받고 공감하고 갑니다.
중간에 내가 특별한 줄 알았어라고 해석되는 부분 - 미자들이 성인 만날 때 자기가 특별해서 그렇다고 생각들을 합니다. 다른 또래 친구보다 더 성숙하고 특출나기 때문에 난 성인이랑 만나는 거야!!! 하지만 그렇게 느껴서 그관계를 지속하도록 성인이 종용을 하는거죠... 미자인 친구가 안특별한게 아니라, 우리 모두는 특뱔하니까, 그 성인이 이상하기 때문에 그 심리를 사용하는 겁니다..
선민님의 영상은 짜임새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보통 궁금한 내용까지 스와이프해서 보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30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빠져서 다 보게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주는 메세지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선민님이 그만큼 잘 전달해주시는 거죠! 3:37 선민님 목소리 천사아닌가요..
정말 이런 보석같은 유튜버를 많이 모르는 게 아쉽긴 하지만 저는 알아서 한 편으로는 너무 좋기도 하고 약간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아서 특별한 감정이 들기도 하고 그로네요 정말 이 긴 영상을 스킵 없이 보게 되다니 선민님은 말로 사람을 끌어들이게 하는..? 본인에게 집중하게 하는 방법을 잘 아시는 것 같아요 덕분에 항상 영상을 재밌게 끝까지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내용도 매우 유용하고요! 그냥 한 번 쯤 진심을 말해 보고 싶었어요 사랑해요 선민님 앞으로도 멋진 활동 해주세요 전 언제까지나 옆에서 응원할게요 💖💖
여자가 노출을 한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해도 된다 하면 안 된다라는 거에 집중을 하고 근본적인 문제는 아무도 안 봄 여자가 노출을 하면 창년 싼 여자 이런 사람을 하대하는 단어를 가져다가 붙이는 문제에 대한 건 전혀 생각하지 못함 노출을 하든 말든 우리 알 바가 아니고 여자도 그냥 사람이고 사람 인체를 가진 건데 거기에 성적대상화를 해 버리니까 여자가 노출하는 게 변태같고 싫은 거지 애초에 성적 섹스도 전혀 나쁜 게 아닌데 대부분의 인간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당연하게 섹스하잖아 근데 그걸 표현하는 순간 표현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됨 존나 이상하지 않음? 당연하게 행동은 하면서 왜 당연하게 말은 못하는데 섹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 여성에 대한 차별 = 여자가 노출을 하면 싼 년
페미니즘이 궁극적으로 여성의 해방과 자유를 이루고자 하지만, 여자 개개인의 자유와는 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음. (빌리가 '코르셋 입으면 욕 먹을 건 알지만, 나 내 뱃살 싫어. 이거 입으니까 만족스러운데 어떡해?'류의 말을 한 것도 이 괴리때문.) 이미 화장이 기본으로 여겨지고 날씬한 게 당연하고 노출이 섹시하고 매력 있다 여겨지는 사회에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그것들이 여성 억압의 산물이라 할지라도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여성스러운 것'으로 인식해서 그게 곧 자신의 취향이 된 경우가 많음. 그러니까 늘 '난 화장하는 게 좋은데? 자기만족인데?' 이러는 여자들이 생기는 거고 백날 바디 포지티브 외쳐봤자 '난 그래도 내 몸이 안 예뻐보이는데 어떡해? 난 날씬한 내가 좋아. 그러니까 이건 내 자기만족이야.'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지.. 부정이던 긍정이던 '예쁜' 거에 초점을 맞추면 결국 사회의 기준대로 자기 자신을 평가하고 거기에 순응하게 될 수 밖에 없음. 벗어나려면 아예 외모를 '덜' 신경써야함. 서양은 어떤지 몰라도 우리나라는 30대 남자 비만율이 50%가 넘고, 20대 이하의 남자도 40%가 넘음. 그런데도 '주변에서 쳐다 볼 정도로 고도비만'이 아닌 이상 자기 몸매를 부끄러워하는 남자는 찾기 힘듦. 이유는 당연히 자기 몸매를 '덜' 신경쓰기 때문임. 가끔 근육남 보면서 부러워 할 수는 있지만 내가 좀 살 쪘다고 해서 그게 매순간 스트레스로 다가오진 않는다는 거. 반면에 여자들은 '누가 보기에도 날씬하고 예쁜 몸매'가 아니면 불만족하거나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허다함. 이건 단순히 여자 개개인이 몸매에 대한 기준치가 높은 게 아님. 그러니 자기만족이냐 아니냐에서 그치지 말고 더 생각해보면 좋겠음. 남자 비만율을 사실대로 적으면 종종 급발진하는 남성을 보곤 하는데 구글에 '20대 남자 비만율 통계' 라고만 쳐도 '비만율은 남성이 여성을 압도한다.'고 나오니 급발진 할 거면 구글로.
ㄹㅇ.. 진짜 누가봐도 비만인 수준아니면 솔직히 남자들 살에 대해 얘기하는거 거의 못봄.. 그에 상반되게 여자들은 너무 몸무게, 살에 대한 강박이 심한것같음.. 저체중인 애가 살 몇키로 쪘다고, 살쪄도 저체중인 그 애가 자기 살쪘다면서 밥도 안먹고 다이어트하는거보고 기함함.. 몸무게가 키에비해 정상인 애들도 자기몸 비하해가며 살빼려고하는거 보면 너무 안쓰러움..
성별 차이 때문이 아닐까요.. 남자 여자.. 차이.. 남자가 키 168cm 라면 자기 키에 대해서 부끄럽거나 열등의식이 생겨날거지만 여자가 168 이면 오히려 우월의식이 생길수도 있죠.. 이런것 처럼 남자들은 오히려 마른몸에 열등의식을 가져요 근육질 몸을 가장 좋게 보지만 일단 덩치가 크고 떡대 몸집 이런게 커야 좋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비만 아니고 퉁퉁한 남자들 의외로 여자 잘 만나고 다녀요 경제력만 있으면.. 그러니까 별로 다이어트에 관심없는거죠 하지만 깔창 깔고 키높이 수술까지 하는거 보면 남자들도 키에는 엄청 집착하는거죠
매우 공감합니다!!! 저역시 정말 많은 겹겹이 껴입은 코르셋을 벗고 내가 하고싶은걸 해요. 내가 맘에드는 화장 머리 신발 옷 등등 내 맘에 드는것 내가 예쁘다 생각하는걸 남이 어째 볼까 하는 걱정 하지말고 그냥 하자 근데 또 여기서 혼란이 왔어요 내가 "예쁘다" 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결국 또 세상이 만들어놓은 미의 기준이 아닌가.. 그렇게 또 자기검열을 하게 되더라구요. 온전한 나로 살기에 여자는 정말 힘든 부분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ㅠㅠ
과거만 해도 뚱뚱하고 덩치가 있는 여성이 미인상이였죠. 지금은 미의 기준이 바꼈구요. 외모에 신경을 쓰든, 신경을 안쓰던 그건 개개인의 자유에요. 그렇다고 화장하고, 운동하고, 예쁘게 가꾸는 사람을 욕할순 없어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본인을 가꾼 사람이니까요. 남자의 비만율이 높다해도, 자기관리 안하고 비만인 남자 어지간한 여자한테 인기없는것처럼😅 내가 노력해서 미의 기준을 갖추고 좋은사람을 만나고싶어 이것도 정상이고 아니야 나는 내식대로 살래 나만의 가치가있고 굳이 사회의 틀에 맞추기싫어 이것도 정상이구요
와 이 영상 하나로 그동안 가졌던 고민? 들이 해결되었고… 또 다른 인생 철학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언니의 이 컨텐츠…. 몇초도 버릴게 없이 너무 좋아요… 언니가 노래가사를 흥얼거라는 노래도 너무 듣기 좋고 언니가 해주는 해석 그리고 분석해주는 인터뷰 모두 다 좋아용… 언니 항상 이 컨텐츠 만들어 주샤서 너무 감사해요!❤️🔥
곡의 내용도 정말 인상 깊었지만 보그 인터뷰가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저는 더 이상 남과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나와 비교하자는 생각을 가졌었어요. 그러면서 제가 발전한 부분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지쳤을 때 과거보다 못한 자신을 볼 때 너무 괴로워지더라고요. 분명 이게 맞는 줄 알았는데.하지만 제 옛날 생각이 좋지만은 않았다는 걸 덕분에 조금 알게 되었네요. 비슷한 나이대지만 깊이 사고하고 좋은 곡을 만들어내는 빌리 아일리쉬 응원할 수 밖에ㅠㅠㅠ 좋은 내용 전달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다룰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여기에 대해 언니와 얘기를 나눈다고 생각하면 정말 끝도 없을 것 같아요. 충분히 편집이 오래 걸렸다고 하실만한 영상이었어요. 빌리 인스타의 코르셋 화보를 처음 봤을 때 '오~ 이제 빌리가 전에 말했던 대로 성인이 되고, 자기가 하고싶을 때 노출,스타일을 바꾸겠다는 걸 이제 시작하는구나' 했어요. 취향에 맞는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게 된다는 건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해서 그 기적을 갑질에 이용해서 본인이 원하는 취향을 강요할 권리는 없죠. 변화를 존중해주고 본인 취향에 맞는 다른 사람을 찾아나섰으면 해요. 외적인 걸로 예를 들면, 탈코르셋한다, 안한다로 단순하게 치부하지말고 다양한 스타일을 당연하게 미로 인정하고 서로가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해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서 나를 사랑하고 다양한 스타일 중에서 내 취향을 나와 어울리게 적절히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서 변화하게 되고 그것에 만족한다면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강박에 시달릴 일도, 남에게 악영향을 줄 일도 없겠죠. 이런 이상세계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이 간극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좁혀가는게 지금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해요. 여튼, 영상을 보면 볼수록 배울 것도 많고 더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선민언니를 알게된 것도 기적이라구요😝
23:00 ~ 24:00 여기 부분 너무 공감해요 ...!!! 빌리는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었는데 빌리의 스타일을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관 대로 그냥 판단해 버리고 그것을 그 사람에게 짱 박아 버리는건.. 그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펑퍼짐한 옷을 입는다고해서 노출이 있고 살이 보이는 옷을 안입는다고 하지도 않았구요..!! 오늘 영상도 정말 알찼어요 !!!! ㅠㅠ 역시 선민언니..💜어제 생일이셨잖아요!! 생일 행복하게 보내셨길 바래요🥰
와 지금 보는 중인데 물어보지 않은 이유에 대한 가사 해석이 너무 소름 돋았어요...! 진짜 해석 대박 빌리의 코르셋 화보 보고서 평소 자주 보던 스타일이랑 다르지만 전의 스타일도 화보의 스타일도 다 멋지고 자유로워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결국은 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가 가장 중요한 거니까용 :)
이거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저 중학교 1학년때 22살인가.. 23살 남자들이 데이트해주면 피자 사준다고.. 꼬셨던 적이 있었음,.. 어릴때라 데이트라는게 너무 해보고싶어서 나간다고 했는데 막상 나가니까 너무 무서운거임.. 이게 뭔가 나쁜짓같고.. 그래서 피자 먹을때 덜덜 떨었고, 그 남자들도 애가 상태가 좀 이상하니까 보내자는 말이 된건지, 그냥 먹고 가라고 하고 자리를 빼줬었던 기억이.. 그때는 아 내가 괜히 겁내해서 오빠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으면 어떡하지.. 이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크게 나쁜일 안당하고 넘어가서 다행이라는 생각뿐이네요..
끄앙 깊이있는 분석영상 너무 좋아요!!!!!! 이런 영상이라면 28분으로도 부족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22:33 let alone은 그냥 두자가 아니고 ‘말할 필요도 없이’란 의미에용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십 대인데 자신의 신체가 가장 취약한 불안일 때는 말할 것도 없이, ~.” 그러니까 머릿속으로 알고 있는 가부장적인 미의 기준과 자신에게 깊숙이 박혀있는 개인적인 낮은 자존감/불안감 사이에서 조율하는 것 자체가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어려운데, 세계에서 가장 관심많이 받는 십 대인 빌리의 가장 큰 insecurity가 자신의 몸이라면 얼마나 힘들겠나요. 전혀 shallow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라는 의미에용.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입고싶으면 입으세요. 탈코르셋을 한 사람들은 자신이 주위에 미칠 영향을 더 크게 생각해서 코르셋을 입고싶지 않아졌을 뿐입니다. 코르셋강요가 참 모순적인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에게 다가오는 압박이라하면 또 어쩔 수 없겠죠. 저도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할건데? 탈코르셋은 또다른 코르셋이야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진정한 페미니즘이라며 살았어요. 태어난지 100일도 안된 조카 옷사러 백화점 갔는데 아동복 매장에 틴트가 있더라구요. 그냥 그거 보고 탈코했습니다. 정말로 타인이 화장을 하든 치마를 입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요 여러분 과거의 저처럼 탈코는 또다른 코르셋이라고하지 말아주세요. 지금도 버스나 지하철역에는 성형 광고가 붙어있고 미디어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어린아이들은 이상적인 여성성을 위해 화장하고 더 짧은 치마를 찾고 굶고있습니다. 모두가 머리를 밀고 화장을 안하게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의심없이 자신을 학대할 어린 여성들을 위해 같이 노력하고싶습니다.
공감하는 댓글입니다. 유토피아같은 세상이 오면 탈코르셋 운동도 굳이 필요 없어지고 다들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겠죠. 얼굴에 나비를 그리든 리본을 매고 다니든.. 하지만 아직 한참 멀어보입니다. 오늘만해도 운동 선수가 숏컷이라는 이유 하나로 페미라고 낙인찍히고 남초사이트의 악플과 공격을 받았죠. 이정도면 여자는 머리 짧을 자유도 없는 것 아닌가요. 모두가 할수없다는거 압니다.하지만 탈코르셋이 가진 의미까지 매도하진 말아줬으면합니다.
17:40 와.... 정말 고개가 끄덕일정도로 평소 생각하고 있던 말들이에요... 저는 빌리의 말들이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타의에 의해 살을빼는것도, 자신의 몸을 방치하는것도 아닌 자신의 의지로 주체적으로! 행동하는것이 이시대에 필요한 마인드인 것 같아요
4:45 저는 이부분 조금 다르게 해석됬어용! 어떤 관계에서든 사람대 사람으로서 만나는것에 위와 아래가 나뉘고, 누군가에게 다른 사람을 휘두를 힘이 주어지는게 이상하다! 특히 연인으로 만난 사람은 사랑을 주고 받는 관계잖아요? 상대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그에게 함부로 대할 수 있는게 아닌게 당연한데, 더 큰 사랑을 받는게 고마운게 아니라 (상대를 휘두를 수 있는)힘이되는게 이상한 일이라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ㅎㅎ
그래도 유명 여성 아티스트 중에 유일하게 사회가 만들어낸 여성성에서 벗어난 캐릭터였는데 조금 아쉽긴 하네요.. 요즘 메간 카디비 아리아나 도자캣 등등 같은 유형만 너무 많아지다보니 여성 청소년들의 외모집착과 주체적 성적대상화가 심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뭐 코르셋이든 뭐든 다 자기 자유겠지만 어린 여아들에게 까지 영향이 가니 씁쓸합니다ㅎㅎ 미국에서 조차 여자가 "남자" 같은 모습으로 다니면 레즈 아니면 트젠으로 보고 여자가 저렇게 안꾸밀리가 없다며 뭐라고 하죠 대표적으로 안젤리나 졸리 딸이 당한 것 처럼요..좀 더 다양한 여성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양하게 꾸민 여성 말고요
아니 저도 여자이긴 한데ㅋㅋㅋㄱㅋㄱㄱㅋ 지금 님들이 주장하는 코르셋을 안입고 펑퍼짐한 옷을 입는게 당신들 같은 요새 일부 사람들이 요구하는 여성상인거 같아요ㅋㅋㅋㄱ 아니 이렇게까지 강요를 해야하나? 솔직히 당신들이 사회가 만든 여성상을 요구 하는 사람들이랑 뭐가 다른걸까요? 좀 위선적이신거 같아요ㅠ
선민님 생신 축하드려요 항상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생일에도 열일하시는 선민님! 오늘얼굴도 열일하네요..❤ 화사한 블라우스도 너무 잘어울리고 화장도 핑쿠핑쿠하니 예뻐욥!! 저는 지금 고3인데 선민님 영상 보면서 덕분에 소중한 휴식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 선민님만의 팝송소개영상도 좋고 선민님 패션영상, 일상영상 너무 좋아욤 ㅎㅎ 그냥 선민님이 좋아요..!!❣😍 오늘하루 선민님께서 가장 행복한 하루였길 바래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민님
보면서 정말 빌리랑 선민님께서 저에게 해주는 말 같아요🥺🥺 저는 입고 싶은 옷, 신발, 헤어스타일 등 내가 원하는데로 못꾸미고 그랬어요 "저게 무슨 스타일야? 어울리게 입은거야? 이상해" 이렇게 생각할까봐요 그래서 그냥 남들처럼 똑같이 입었는데 봤을때 어울리지 않는거에요 억지로 "아니야 어울리는 것 같아!! 근데 마음속으로는 어울리지 않아" 이렇게 되면서 저의 스타일을 잃게 되고 가꾸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 영상을 보면서 본모습 현재 자기가 하고 싶은 모습으로 살라고 남들이 아닌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라는 듯한 기운나는 말로 와닿았어요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유난히 선민님 가사 해석 영상이 왜 더 재밌는가 생각했는데, 노래는 물론이고 선민님이 연기를 되게 잘하시는거 같아요ㅋㅋㅋ! 그래서 뭔가 더 쫀득한 너낌~ 예전에 혼술토크에서 연기 수업 들으셨다구 하셨던 것 같은데 아닌가..? 아무튼!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용💜 +) 생일축하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즐겨듣는 빌리 노래들을 사실 저는 크게 자주 즐겨듣는 편은 아닌데 좋아하거든요! 근데 언니 덕분에 곡에 대한 , 가수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가사해석까지 너무 재미나게 알수있어서 .. 항상 지나칠수없는 '가사를 읽다' 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댜 💖 언니의 영상과 언니는 매주 저의 활력소에요 💕 언니 영상들을 몇번째 다시 보는지 모르겠어요 ... 브이로그, 혼술토크, 가사를 읽다, 하울영상 모두모두 너무 좋아요! 🤓👍🏻
진짜 맞는 것같아요!! 다른 사람이 이유가 아닌 내가 내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한다거나 내가 예쁜 모습이 좋아서 꾸미고 성형하고 입는건데 그것또한 하지말라 부추기는 것도 하나의 코르셋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과거에 남자들에 의해서 사회에 의해서 어쩔 수없이 행해졌던 미의 기준들은 바꿀 필요가 있지만 정말 화장이나 딱붙는 옷을 입는걸 싫어하는 여성들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뻘소리하는 그 분들을 옹호해줄 마음은 없지만 어쨌든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입고 싶은데로 화장하고 꾸미고 다니는게 진짜 코르셋에서 벗어나는 것같아요.
빌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아 정말 멋있고 부럽다. 나는 아직도 남의 시선과 내가 만들어낸 이미지에 갇혀서 하고싶은 것도 쌓아두고만 있는데...ㅎ그냥 있는 그대로 내가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내가 나를 속이고 있지는 않는지 항상 생각해보지만 언제나 정답은 모르겠다 그냥 느끼고 살고있을 뿐이지.
있는 그대로의 나,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 게 사실 쉽지 않은 일인데 자신있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빌리가 멋있네요 그저 빌리의 노래가 좋아서 몇 번 들었을 뿐인데 선민 님 덕분에 빌리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나아가서 좋은 아티스트의 좋은 생각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부로 구독합니다
언니 다음 가사를 읽다 추천곡이 있어요!!!! Keshi의 beside you 꼭 해석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직역으로 해석하기에는 중간중간 무슨 의미인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언니의 해석을 듣고싶어요😃 그리고 너무 노래가 좋아요!!!!🤭😍 언니도 분명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정말 궁금했거든요 이번 노래 가사가 굉장히 슬프고 생각할 거리를 준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뮤비와 최근 화보에 대한 인터뷰까지 전체적으로 다뤄서 정리해주시니 넘 고마워요ㅎㅎ 역시 선민님의 빌리 영상은 진짜 진심,, 너무 너무 열심히 준비하고 또 고민도 많이 하고 최대한 많은 것들을 집어넣어서 같이 공유하고 싶어하시는 게 느껴져요. 너무나 좋은 콘텐츠 고맙습니다! 선민님 짱
저두 뮤비끝나고 그 검은 화면이 이어지길래 무슨 의도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빌리의 10대 시절은 다사다난 했군요ㅠㅠㅠ 얼른 빌리의 해피한 다음 노래가 듣고 싶어요! 오늘 영상 정말 공들인게 느껴졌어요 선민님 딴 짓 하나두 안하고 봤어여 ㅎㅎㅎ
안녕 여러분 선민입니다💜 이번 영상은 잘만들구 싶은 욕심이 커서 편집기간이 길어졌네요😭 욕심껏 여러분들한테 들려드리구 싶은 이야기들 잔뜩 넣었으니 즐겨주세요 :)
너무좋은데ㅜ매일 이렇게 해주시면 안돼요!?!?!???????? 잔뜩 즐기는중💓
길수록 너무너무좋아요❤️❤️❤️
비하인드 영상같은거 찍어주셔도 좋을것같아요!! 못다한 이야기..?!?!?!?! 그냥 언니가 해주는 이야기 다 너무 좋아요!! 두시간짜리여도 볼듯ㅋㅋㅋㅋ사랑하고 고마워요 언니!!❤💜💚💙💚💗
좋은 해석 넘 감사해요. 노래도 좋지만 코르셋 화보나 인터뷰 내용도 너무 멋져서 빌리에게 더 반하게 됐어요. 선민님의 애정담긴 해석 덕분인 것 같아요ㅎㅎ구독 해야겠어요~~
근데 수업을 들었다게서 수업은 대학생도 포함할 수 있는거 아닌가용? 미성년자라구 말하신게 궁금해요!
정상적인 성인은 성인을 만난다거... 미자들 제발 건들지마 ㅠ
고게 맞져..ㅠㅠ
한때 남초 사이트에서 미자, 20살이랑 쉽게 결혼하는법 이런글이 공유된적 있었죠.
어린 여자애들은 돈 10만원만 써도 부자인줄 안다면서, 레스토랑 두어번 데려가고,
좀 고급진 선물 몇개만 주면 금방 넘어온다고.. 그리고는 원래 사랑하면 노콘ㄷ으로 하는거라면서 그정도도 못해주냐고 좀 구슬리면 노ㅋ돔으로 해준다고.. 그리고 임신되면 결혼하면 된다면서 뭣하러 성인 여자 힘들게 꼬시냐고 하는 글..
당시에도 보고 엄청 충격받았었는데 아직도 그런 남자들 많을거같아요. 미자, 특히 여자들은 조심해야 할것같습니다.
남자애들은 미자여도 임신은 안할테니까.
@@망뇽이-e1y 으.. ㅆㅂ 진짜 메갈, 페미제조기는 대한민국 남성인듯
@@lllIlllllllllllllllllllllllllI 삶의 진보타령 하기 전에 드러운 남초사이트에서 미자 임신시키는법 온갖 성희롱글 몰카공유 하는거 관심 하나도 안가지다가 여자가 조금만 잘못하면 메갈년으로 매도하고 악마화 시키는게 이런 애들임. "윗 댓 옹호할 마음 1도 없는데"
@@lllIlllllllllllllllllllllllllI 미자 상대로 범죄 저지르는 한국 남자 때문에 메갈 페미가 생긴다고 말한게 니 발화점이잖음. 미성년자 성착취하는 한국 남자는 괜찮고 그런 이유로 메갈 페미가 생긴다고 "납득"하는건 불편한게 니 얘기잖아 지가 그렇게 말해놓고도 맥락맹 처럼 말하네.
갑자기 생각났는데 2년전 고2때 성인한테 번호 두번 따일 뻔 한 적 있는데 두번 다 그 때 학생이라니까 근데왜요? 하는 눈빛이었음 ㅅㅂㅋㅋㅋㅋㅋ자기는 괜찮다고,,,, 내가 안 괜찮구만 미자한테,,,,드럽다 드러워 그 기억이 떠오르네
미친놈들 ..
으 ㅅㅂㅋㅋㅋ 미친넘들이네요 ;; 🤮🤮🤮
저도 중2때 중3때 번호 따일때마다 학생이라고 했는데 전 괜찮아요~ 맨날 자꾸 괜찮대 내가 안 괜찮은디
개싫다..ㅠ
저도 고딩때 학생이라고 죄송하다고 번호 못드린다고 수차례 거절했는데 번호 줄때까지 계속 따라와서 집을 알리게 될까봐 번호 넘긴적도 있어요 당연히 바로 차단 했지만 어린나이에 너무 무서워서 집에 못들어가고 떨면서 근처 친구집 문을 두드린 기억이있네요. 그때 도와주셨던 친구 어머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ㅠㅠㅠ
제발 싫다고 하면 좀 꺼져
빌리가 보그 화보를 찍은 이유에 공감합니다. 페미니즘을 공부하면서 저도 생각한 것이,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게 "여성은 아무도 화장도 하지말고, 노출있는 옷을 입지도 말고, 다이어트도 하지마!"가 아니라 "여성은 화장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노출있는 옷을 입어도 되고 안 입어도 되고, 다이어트를 해도 되고 안해도 돼!"가 아닐까 해요. 여성이 어떤 행동을 하는데 제약이나 요구없이 오로지 여성이 자기자신이 원해서 행동하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옳은 방향이거든요. 물론 여성에게 주어지는 잣대가 많고 그것에 많은 여성들이 억압을 받고 있는 지금은 그것들로부터 떠나는 운동이 필요하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빌리의 깊은 생각에 오늘도 놀라고 배워갑니다..
이게 맞는말입니다 무조건 화장하지마 여성스럽게 하지마 남자혐오 곤충화 이런 변질페미니즘은 페미가 아니라 남혐이죠
이게 현재 남자들이 페미라고 주장하는
가짜페미들에게 하고픈 얘기임
@@씹다뱉은무조각 남이 정의하는 진짜페미 가짜페미는 의미가 없어요. 스스로가 정의하는 페미니즘만이 있을 뿐이죠.
저도 스스로 정의한 페미니즘이 모든 사람이 모든 행동을 자유의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입니다. 공감되서 댓글 남겨요
제가 공부하며 얻은 결론과 작성자님의 결론이 같아서 위로가 되고 기쁘네요. 모든 운동도, 모든 어떤 여성의 선택도 존중받는 것이 페미니즘같아요
@@피자빵-y8z 글쎄요. 자유의지 자유란 타인의 권리를 제약하거나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만 허용가능하다고 봐요. 혐오만을 확대재생산하는건 진정한 페미니즘의 의미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1차적으로 성인은 미자를 만나지 않아야 하는게 맞는거고
2차적으로 미자들도 제발 성인 만나지마ㅜ 성인이 막 된 20살 여자들도 또래에서 5살차이로만 만나자.. 정말 분간못하고ㅠ연애 갈피도 못잡는 풋풋한 상태에서 능구렁이같은 애들 만나서 휘둘리는거 너무 안타까움 제발제발. 사람들이 열심히 주변에서 말해주는데 겪어봐야 안다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행동 안했으면 좋겠어....
20대초까지는 3살 이내가 좋은 거 같아요..ㅠㅠ
20살에게 24살이상이 가스라이팅 하기가 좋더라구요.... 20살때부터 꾸준히 가스라이팅을 해왔다면 23살정도까지도 위험할 수 있어요ㅠ
@@SeoyoungCho-e8w 만나지마라 할 수는 없지만 성인사이에서 범위 폭을 넓힌거에요.. 군대갔다온 사람들은 25이면 선배로 만날 확률이 높아져서요. 사랑에 빠지면 많이 분간을 못하게 되는데, 남녀 모두 그 나이때 통제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아져요.. 연애는 많이 해 볼 수록 득이라고 말해주고싶습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할 수있는 기준이 있으면 됩니다 주변에서 알려줄때 귀닫지 않으면 돼요ㅠ
다만 미성년자와 성인을 만날때에는 경계가 벗어난상태라 가스라이팅 확률이 매우높아집니다ㅜ
제일 좋은건 성인 되어서도 정확한 성교육문제가 필요 하단거죠 성인은 성적자기결정권이 스스로 부여되잖아요? 미성년때는 이 부분에서 보호받을 나이때 인지라 가스라이팅의 끝이 많이 육체적으로 빠져서 (그에 따라 멘탈도 흔들리죠) 성인 안만났으면 좋겠어요
@@쁍쀼빕뺩 멋있으세요 지지합니다👍🏻
@@쁍쀼빕뺩 연애를 많이 해보는 게 득일까요...? 저랑 정반대 생각이라 신기하네요...
@@user-Ilh1oj5lg6d 한명 만나서 오래 행복하게 살면 진정한 짝만나 행복하겠지만, 사람은 이별도 해보고 희노애락을 겪으면서 크는거 잖아요.? 다만 연애를 많이 해보란건 괜찮은 사람하고 많이 하세요라는 뜻입니다. 잘만나고 잘헤어지고 성숙한사람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거지개차반만나면서 많이 하지 마시구요..눈을 거기에서 키우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런 가사인지 몰랐는데.. 17살 때 뭣도 모르고 1년 정도 꼬였던 그 사람과의 기억이 아직도 깊게 박혀서 지금까지도 악몽을 꾸는데 가사 해석 들으면서 눈물이 너무 많이 나네요 아직도 맘 속에 나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는데.. 아 구역질 날것같아
미성년자와 성인의 만남은..전적으로 성인한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자는 아직 정서적, 신체적으로 어리고 호기심이 많은 것이 사실이죠. 어쩔 수 없는 거에요. 그런 미성년자들을 이용하는 성인이 진짜 나쁜 겁니다.. 죄책감이 있다고 하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왜 미성년자가 자책을 해야하는지. 제대로 된 성인이면 그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절을 "해야"하는 겁니다. 할 수 있는 걸 넘어서요...그동안 맘고생하셨겠네요...
@@intp-t4366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서 영상보며 많이 울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좋은 마음, 좋은 사랑, 좋은 하루를 지니고 살아갈 수 있어요. 알고 있죠? 똥 밟은 것처럼 에잇 가볍게 넘어갈 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름다운 우리 내일을 묶어둘 수 있을 만큼 힘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떤 위로를 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의 나도 놀라고 힘든 마음이지만 그 때의 어린 나도 많이 놀랐었을 거에요ㅜㅜ 앞으로 많이 다독이면서 살아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홍은혜-p6g 아름다운 우리 내일을 묶어둘 수 있을 만큼 힘이 강하지 않다. 힘들 때마다 계속 계속 곱씹을래요... 진짜 감사합니다.
저도요 그랬었죠 괴로운 기억
14개 나라에서 함께 수사한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도 미국 인도 안되고 한국에서 1년 6개월 징역 살고 지금 밖에 일반인으로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니까...
난 손정우 아빠가 더 이해안감ㅋㅋ
내 아들이 그지랄하면 진짜 줄빠따로 반죽여놀거같은데 지 아들 커버친다고 인도 안되게 막았네 ㅋㅋ
@@끝까지낭만이야 돈때매
22초동안 검은화면에 비친 자기 모습을보고 힘을 악용하고 있다면 이 노래 니얘기야~하는거 아닐까
모두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검은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피해자라면 위로받을 테고 가해자라면 뒷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겠네요... 빌리가 이 노래를 “공감되는” 노래라고 소개한 것도 그렇구, 잘 맞아떨어지는 해석인 것 같아요
빌리가 엄청난 용기를 냈다는 것에 공감해요! 전 저렇게 못할 것 같아요ㅋㅋ 코르셋 문제는 정말..쉽게 단정하지 못할 문제죠.. 하긴 이런 문제들은 아주 옛날부터 지속된 거니까 앞으로도 계속 대화를 통해 정답을 찾아가야 할 것 같아요. 그 과정 속에 우리가 있는 거죠!
저는 초반에 혹시나 마지막 22초의 검은 화면이 자신의 힘을 휘두르는 어른들과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도 모르고 있을 미성년의 사람들을 비춰주면서 돌아볼수 있게 의도한건가 했어요ㅠㅠ 선민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 저는 이분의 말도 맞는 것 같아요
저도요! 마치 국내영화 살인의 추억 마지막에 “밥은 먹고 다니냐” 하며 말을 걸듯이.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라는 목적 같았어요
맞아요 빌리가 나는 이랬어 이 사람이 이랬어라는 메시지와 동시에 이건 나에게 국한된 게 아닌 모든 피해자를 화자로 둔 것처럼 말했으니 난 이랬으니까 넌 이러지 마 여운과 동시에 생각, 돌아보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남겼다 생각했어요
영어 문법+가사+tmi 가사해석계에 애슐리다
탈코르셋을 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제일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커갈 여자아이들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요즘 6살 아이들이 화장을 하고 초등학교 8살이 다이어트 고민을 하는모습은 정상적인 사회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아이들이 이뻐지고 싶어서 굶고 성형이야기를 하는것은 결국 어른들이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코르셋을 조이는걸 보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라서 성형을 하고 코르셋을 조이며 자기만족이라 하겠지요...아효 뭔가 씁쓸해지네요...
꾸밈 노동이라는 희한한 단어를 만들낸 것도 탈코르셋이죠.
@@zzarimo 왜 노동일까? 화장을 하는 사람들은 다 내가 만족하니깐~ㅎㅎ이렇게 말하지만, 사실 화장을 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다. 화장하는 시간, 중간중간 수정하는 시간, 깨끗하게 지우는 시간을 다 합치면 30분~1시간은 소요된다. 그 시간은 짧아보이지만 정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고, 휴식을 취하는데 쓸 수도 있다.
'꾸미는것'은 오로지 자신의 자유임이 분명하지만 노동이라는 것도 분명하다. 자기만족이라 하지만 화장을 하지 않은 내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고, 어딘가 부족해보이는 듯한, 그런 기분은 떨칠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 귀찮더라도 화장을 선택할 때가 많다. 문제는 그런 선택을 거의 대부분 여성들이 겪는다는 것이다. 왜일까? 미디어에서 여성들은 빨간 입술, 흰 피부, 붉은 뺨, 긴속눈썹의 눈을 만들고 등장한다. 길거리를 봐도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많은 노력을 통해 얼굴을 꾸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노동이 아니면 무엇인가?? 스스로 인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goritabunhada 화장하는 당사자들이 스스로 꾸밈에 만족한다는데 왜 제 3자가 그것은 노동이네 마네를 따지심?? ㅋㅋㅋ
탈페미를 한 여성들이 자주 하는 말이 탈한 이유가 강요임.
내가 화장을 하든, 숏컷을 하든, 내가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듯, 운동을 하든 , 안하든
개인의 선택 자유인데...
탈코르셋은 꾸밈을 하는 것 자체가 님처럼 무슨 속박이고, 노동이라는 프레임으로 덮으려고하니 문제라는 게 내 말임 오케이?
그리고 자꾸 여성의 비해 남성이 덜 꾸민다고 말하는데, 조선시대에 사심?
아니면 본인이 그냥 부시시한 채로, 뱃살 나온 채로 ...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는 변명 뒤에 숨어 게으름을 부리고 있으심?
요즘 남성들도 비비크림에, 염색에, 피어싱에, 패션에, 매일 꾸준한 운동에.
지금 당장 시내에만 나가봐도 꾸미고 다니는 남성들이 많은데, 뭔 자꾸 여성이 더 꾸미고 마네를 말하심?
미디어에서 빨간 입술 등등으로 만들고 등장한다고?
여성만 그럼? 남자 배우들도 늘씬하고 멋있고, 멋진 옷과 구두로 치장하고 나오는데?
그럼 선택은 개인이 하는거야.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나도 멋지게 꾸미고 가꿔서 생활할지,
아니면 님 처럼 꾸밈은 노동이니 부시시, 있는 그대로 생활할 지를 선택하면 되는거임.
내가 남자라서, 여성의 입장에서 꾸밈 노동에 대해 반박하는 영상하나 링크함.
당신의 그 꾸밈 주장에 직접 여성bj가 답하는 거임
@@zzarimo 여기서 아무도 화장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사람이 없는데, 여성도 아닌 남성이라는 분이 와서 '여성의 입장에서 본 반박'이런걸 첨부해서 어쩌라는거지?
그렇게 여성에게 공감하고 대입해본적이 있었나? 엔번방 때도 이렇게 열심히 댓글을 달았나? 여성이 죽는 수십수백의 사건에도 이렇게 몰입해서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셨나?ㅎㅎ
단지 그쪽의 목적은 '탈코르셋을 외치는 페미들은 참 무식해ㅉㅉ' 이런 말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전혀 1도 타격없다는걸 미리 말해두겠고,
여기 댓글들은 '코르셋 왜차? 진짜 무식한 여자들ㅋㅋ' 이런 말이 아니라 '화장하는 것은 자유. 그치만 노동이라는 것도 알아주길.' 이런 말들임..
본인이 난독이 있다면 진지하게 고치려고 노력해볼 것을 권해드려요...
@@goritabunhada 에휴 뭐든 남녀 문제로 갈라치기하는 너님 같은 사람들이 문제여. 당연히 n번 방 사건 때도 분노했었다.
범죄에 대한 분노에 남녀가 어디있냐? 여성bj 영상은 너님과 같은, 꾸밈이 노동이라는 이상한 주장을 하니
그 당사자가 되는 여성bj가 반박을 하는 영상을 링크 해준 것이
뭐 문제가 되남? 내 주장에 대한 근거가 되지?
N번방 사건이 여성에 대한 범죄고, 나는 남자이기에 분노를 안한다는 마인드가
정상임?? 또라이지 ㅋㅋㅋ 도대치 뭔 소리를 하는겨 ㅡ.ㅡ
그리고 링크 영상이나 보고서 꾸미는 것은 자유, 그러니 화장은 노동 이딴소리나 하지말고.
여성bj가 화장하는 것 자체를 노동이라고 생각 안한다는데
뭔 자꾸 화장이 노동, 노동 이러고 있냐 ㅋ
참고로 난 페미들이 무식하다고 생각 안해.
내 댓글 어디에도 무식하다거나, 그런 의미로 단 댓글이 없는데.
왜 스스로 찔리셨나?
내 댓글은 분명하게 [강요]가 문제라고 적어놨는데 ㅡ.ㅡ
난독증 있으심?
왜 이해가 안 가?
나는 기독교인데 너는 왜 잘못된 불교를 믿어라는 강요와 압박을 하지말라는거잖어.
이번 뉴스에 나온 불교 행사에 일부 개신교들 신자들이 그 앞에가서
그 난리핀 것처럼, 그러지 말라고.
왜 나는 노동이라고 생각 안한다는데,
응!! 그거는 노동이야라고 자꾸 강요하냐고 ㅋ
그 22초가 Q에 대한 정보인 거 같기도 한데 또 다른 의미로 검은 화면에 자기 모습이 비추니까 우리도 한번 돌아보라는 의미도 있는거 같아요!
빌리 화보의 금발은 아마 빌리 실제 머리일거에요! 평소 머리들이 가발이고 금발이 진짜 자기머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코르셋을 입고(=자기몸을 드러내고) 머리 가발도 벗고 자기 실제 머리로 화보를 찍은거같아요(=뭔가 다 드러낸 느낌)!!
이런 인터뷰가 있는 줄 모르고 사람들이 코르셋 입었다고 빌리를 조롱했던 글이 떠올랐어요... 빌리는 언제나 빌리다웠을 뿐인데 바라보는 사람들이 빌리가 '변했다'고 생각하는 거죠.. 본인들의 시선과 잣대에 맞춰서. 내가 나다울 때, 남들이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게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인터뷰로 하여금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편한옷이 좋으면 편한옷을 입으면 됩니다.
불편해도 예쁜옷을 입고싶으면 입으면 됩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싶으시면 머리를 자르세요.
머리를 기르고 싶으시면 머리를 기르면 됩니다.
화장하고 싶으면 화장하시면 돼요.
화장하기 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다만 누군가를 강요할 권리도 강요받을 의무도 없다는걸 알아두세요.
당신이 여자든 남자든 그 누구든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자신을 표현하면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남자로서 한 마디하면 남자들은 탈코르셋을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몇몇 여자들이 다른 여성분들에게 탈코르셋을 강요하는 모습이 우스운거죠 물론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뭐든지 강요하거나 선동하는 행위는 사라져야합니다
그게 성별,국적,인종,재산,나이에 상관없이요
정말 좋은 말을 찾은 것같아 기쁘네요😄
근데 왜 부모님은 다 간섭할까요 ㅠ
@@user-1std3560
남성분께서 친히 코르셋에 관련하여 의견을 내주시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코르셋 압박과 꾸밀 자유로 대립하는 여성분들이 계신거 맞습니다..
다만 여기서 강요라는 표현은 굉장히 껄끄럽네요
탈코를 분들에게 한다는 표현은
작성자 분께서 코르셋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남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대체 어떤 사회생활에서 탈코르셋을 다른 여성이 다른 여성에게 강요한걸 목격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여성이고, 성인이고, 회사원입니다
그리고 면접부터 밥 먹을 때, 현재 근무 중일때까지 쭉 색조립을 바르고 있습니다.
제 의지가 과연 맞나요?
저는 집에서는 립을 바르지 않고 스킨로션만 사용합니다
태생적으로 꾸미는걸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성성에 어쩔 수 없이 맞추는거죠
정말 탈코를 강요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역시 멍청함과 현명함은 종이 한 장 차이일지도 몰라요
멍청한 걸 귀하게 핥아주고 현명한 것에게 돌을 던지는 일들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
@@O7E9 님은 그럴 수 있지만 어떤 분들은 탈코르셋을 정말로 강요하기도 해요 ㅋㅋ 꾸미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많는데 그런 사람한테 과연 니가 진짜 원해서 꾸미는 걸까? 아닐거다 라고 단정해리기도 하고요.
남녀를 떠나서 인간은 아름다운 걸 좋아하기에 꾸미는 걸 좋아하는 게 전혀 부자연스러운 것도 아닌데 말이죠. 꾸밀 때도 있고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밖을 다니고 싶을 때도 있는건데 가꾸려는 모습을 남자한테 신경 써서 그러는 걸로만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그래요.
남녀로 편을 나눠서 싸울 거리가 아닌 것에 분쟁을 조장하는 것도 싫어요
코르셋이란게 참 모호한 거 같아요.. 코르셋은 결국엔 남자의 시선에서 봤을 때 몸에 해로운 피해를 입히며 소유물이 되는.. 그런 참 싫은 것인데 이미 그 시선이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사회적인 인식들이 녹아들고, 그러며 내 몸을 내 자신이 싫어하는 일이 생기면 참 답답한 거 같아요 머리는 코르셋이라 하지만 결국 내가 느끼는 건 그에 반대되게 느껴지니 항상 충돌이오고 이거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돼요 심지어 빌리한테는 펑퍼짐한 옷이 오히려 코르셋으로 느껴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어린 빌리한테 너무 많은 걸 요구한 건 아닐까 싶네요 ㅜㅜ 빌리기 입은 코르셋은 단순 코르셋이라기 보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져요 좋은 정보들 감사해요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였어요
그런데 코르셋을 전족으로 바꾸면 내가 선택한 거면 아무 문제없다는 논리도 뭔가 이상해지죠..전족을 안 하는 걸 억압으로 여긴다라..참 어렵습니다ㅠ
동감합니다
@@user-st1js6dw1z 저는 그게 사람마다 미의 기준이 달라서 생기는 괴리가 아닐까 싶어요.. 갠적으로 저는 사회나 타인이 코르셋 하지마! 화장 하지마!하고 강요하는 것도 그 사람의 자유의지를 침해하는게 아닐까..싶어서.. 남한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는 자유롭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탈코운동도 사회적으로 코르셋이 강요돼서 일어난거니까요. 사람의 취향은 얇은 허리나 작은 발 등등 다양하기도하고.. 물론 빌리의 인터뷰 내용은 코르셋이 유지되는 현사회에서는 앞서나간 멘트가 아닐까 싶지만 품이 큰 티셔츠를 입던 코르셋 입던 오늘 옷 잘어울린다! 정도의 존중이 오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name-uj2lc 솔직히 '사회'가 코르셋하지마 화장하지마 강요는 안하져 특히 한국은 인터넷속 소수그룹만 하는정도..?? 솔직히 강요라고하기도 뭐함,, 빌리는 좀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개인을 판단하는데 사회를 끌어오지 않아도
우리는 알 수 있잖아요
개인의 자유의사결정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범법행위인거
미자는 아니었지만 딱 20살때 30살이었던 그 놈이 생각나네요...ㅎ
20살이라고 바로 몸도 마음도 성인이야!라고 바뀌는 것도 아니었는데...사람 감정 이용해서
제 몸만 바라던 그 놈이 정말 노래랑 영상을 보며 생각나서 9년 지난 지금 너무 그 때의 제가 안쓰럽고 후회스럽습니다 후..
맞아 솔직히 20살도 19살이랑 크게 다를 건 없는데... 한국기준 그냥 보통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생 되는거 (한국이 대학진학률이 높아서 보통이라하는 소립니다...)
근데 암만 봐도 그냥 고등학교4학년 같고 한국은 만 나이랑 빠른이 있어서 20살됐다해도 만18살 너무 많고... 오히려 법적 성인으로서 다 처음인 혼란스러운 나이라고 생각하는데....얼마나 어리숙한데 ㅠ
와.....
빌리 코르셋에 관한 이야기 들으면서 너무너무 공감했어요. 빌리는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데 빌리는 노출하는 다른 여성들과 다르다며 자신들만의 틀에서 단정지어놓고 노출있는 옷 입으니까 전과 다르다면서 다른 여성들과 같다 말하는 것. 또, 처음 모습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지금과 과거와 다르다고 비교하게 될텐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 ..진짜 너무너무 와닿았어요. 미성년자와 성인의 만남, 가스라이팅 등등 이런 가사들을 들으면서 제가 겪어보진 않았지만 이런 기사들을 최근따라 많이 접하고 봐와서 그런지 보는 내내 계속 울컥했던 것 같아요. 선민님 덕분에 해외 아티스트 이야기들 들으면서 위로 받고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빌리 코르셋 떴을 때 보고 엄청 놀래면서도 와 이쁘다 라고 생각을했어요 그러면서 왜 이런 화보를 찍었을까 무슨생각일까 근데 내가 이쁘다고 생각해도되나 싶었는데... 크 그런 깊은 생각을 갖고있을줄은 몰랐네요 빌리는 참 생각하게 만드는 아티스트인거같아요
Let alone은 그냥 냅두라는 의미가 아니라, " b도 충분히 어렵다, let alone A"라고 한다면 a 뿐만아니라 b도 충분히 어렵다는 뉘앙스입니다..
13:46 저는 수많은 미성년자를 만나는 성인들이 까만 화면에 비친 자기 자신을 보라고 그렇게 한거라 생각했어요. 22라는 숫자는 선민님이 찾으신 댓글처럼 의미가 있는 것 같구요.
와 화보때문에 너무 놀라서 깜짝 놀랐는데 선민님 덕분에 이유를 알게되어서 너무 좋네요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중간에 내가 특별한 줄 알았어라고 해석되는 부분 - 미자들이 성인 만날 때 자기가 특별해서 그렇다고 생각들을 합니다. 다른 또래 친구보다 더 성숙하고 특출나기 때문에 난 성인이랑 만나는 거야!!! 하지만 그렇게 느껴서 그관계를 지속하도록 성인이 종용을 하는거죠... 미자인 친구가 안특별한게 아니라, 우리 모두는 특뱔하니까, 그 성인이 이상하기 때문에 그 심리를 사용하는 겁니다..
선민님의 영상은 짜임새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보통 궁금한 내용까지 스와이프해서 보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30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빠져서 다 보게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주는 메세지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선민님이 그만큼 잘 전달해주시는 거죠!
3:37 선민님 목소리 천사아닌가요..
정말 이런 보석같은 유튜버를 많이 모르는 게 아쉽긴 하지만 저는 알아서 한 편으로는 너무 좋기도 하고 약간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아서 특별한 감정이 들기도 하고 그로네요 정말 이 긴 영상을 스킵 없이 보게 되다니 선민님은 말로 사람을 끌어들이게 하는..? 본인에게 집중하게 하는 방법을 잘 아시는 것 같아요 덕분에 항상 영상을 재밌게 끝까지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내용도 매우 유용하고요! 그냥 한 번 쯤 진심을 말해 보고 싶었어요 사랑해요 선민님 앞으로도 멋진 활동 해주세요 전 언제까지나 옆에서 응원할게요 💖💖
빵 더 없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리 진짜 너무 멋있네요.. 자기 주장 확실하게 할 수 있는게 너무 부럽네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도 생각을 많이 해보고 제 주장을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여자가 노출을 한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해도 된다 하면 안 된다라는 거에 집중을 하고 근본적인 문제는 아무도 안 봄 여자가 노출을 하면 창년 싼 여자 이런 사람을 하대하는 단어를 가져다가 붙이는 문제에 대한 건 전혀 생각하지 못함 노출을 하든 말든 우리 알 바가 아니고 여자도 그냥 사람이고 사람 인체를 가진 건데 거기에 성적대상화를 해 버리니까 여자가 노출하는 게 변태같고 싫은 거지 애초에 성적 섹스도 전혀 나쁜 게 아닌데 대부분의 인간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당연하게 섹스하잖아 근데 그걸 표현하는 순간 표현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됨 존나 이상하지 않음? 당연하게 행동은 하면서 왜 당연하게 말은 못하는데
섹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 여성에 대한 차별 = 여자가 노출을 하면 싼 년
페미니즘이 궁극적으로 여성의 해방과 자유를 이루고자 하지만, 여자 개개인의 자유와는 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음. (빌리가 '코르셋 입으면 욕 먹을 건 알지만, 나 내 뱃살 싫어. 이거 입으니까 만족스러운데 어떡해?'류의 말을 한 것도 이 괴리때문.) 이미 화장이 기본으로 여겨지고 날씬한 게 당연하고 노출이 섹시하고 매력 있다 여겨지는 사회에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그것들이 여성 억압의 산물이라 할지라도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여성스러운 것'으로 인식해서 그게 곧 자신의 취향이 된 경우가 많음. 그러니까 늘 '난 화장하는 게 좋은데? 자기만족인데?' 이러는 여자들이 생기는 거고 백날 바디 포지티브 외쳐봤자 '난 그래도 내 몸이 안 예뻐보이는데 어떡해? 난 날씬한 내가 좋아. 그러니까 이건 내 자기만족이야.'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지.. 부정이던 긍정이던 '예쁜' 거에 초점을 맞추면 결국 사회의 기준대로 자기 자신을 평가하고 거기에 순응하게 될 수 밖에 없음. 벗어나려면 아예 외모를 '덜' 신경써야함.
서양은 어떤지 몰라도 우리나라는 30대 남자 비만율이 50%가 넘고, 20대 이하의 남자도 40%가 넘음. 그런데도 '주변에서 쳐다 볼 정도로 고도비만'이 아닌 이상 자기 몸매를 부끄러워하는 남자는 찾기 힘듦. 이유는 당연히 자기 몸매를 '덜' 신경쓰기 때문임. 가끔 근육남 보면서 부러워 할 수는 있지만 내가 좀 살 쪘다고 해서 그게 매순간 스트레스로 다가오진 않는다는 거. 반면에 여자들은 '누가 보기에도 날씬하고 예쁜 몸매'가 아니면 불만족하거나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허다함. 이건 단순히 여자 개개인이 몸매에 대한 기준치가 높은 게 아님. 그러니 자기만족이냐 아니냐에서 그치지 말고 더 생각해보면 좋겠음.
남자 비만율을 사실대로 적으면 종종 급발진하는 남성을 보곤 하는데 구글에 '20대 남자 비만율 통계' 라고만 쳐도 '비만율은 남성이 여성을 압도한다.'고 나오니 급발진 할 거면 구글로.
너무 맞는말 ㅠㅠ 백날천날 쿵쾅이만 외치는 사람들 미리 쳐낼 마지막 문장까지 속이 다 시원하네요
ㄹㅇ.. 진짜 누가봐도 비만인 수준아니면 솔직히 남자들 살에 대해 얘기하는거 거의 못봄.. 그에 상반되게 여자들은 너무 몸무게, 살에 대한 강박이 심한것같음.. 저체중인 애가 살 몇키로 쪘다고, 살쪄도 저체중인 그 애가 자기 살쪘다면서 밥도 안먹고 다이어트하는거보고 기함함.. 몸무게가 키에비해 정상인 애들도 자기몸 비하해가며 살빼려고하는거 보면 너무 안쓰러움..
성별 차이 때문이 아닐까요.. 남자 여자.. 차이.. 남자가 키 168cm 라면 자기 키에 대해서 부끄럽거나 열등의식이 생겨날거지만 여자가 168 이면 오히려 우월의식이 생길수도 있죠.. 이런것 처럼 남자들은 오히려 마른몸에 열등의식을 가져요 근육질 몸을 가장 좋게 보지만 일단 덩치가 크고 떡대 몸집 이런게 커야 좋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비만 아니고 퉁퉁한 남자들 의외로 여자 잘 만나고 다녀요 경제력만 있으면.. 그러니까 별로 다이어트에 관심없는거죠 하지만 깔창 깔고 키높이 수술까지 하는거 보면 남자들도 키에는 엄청 집착하는거죠
매우 공감합니다!!! 저역시 정말 많은 겹겹이 껴입은 코르셋을 벗고 내가 하고싶은걸 해요. 내가 맘에드는 화장 머리 신발 옷 등등 내 맘에 드는것 내가 예쁘다 생각하는걸 남이 어째 볼까 하는 걱정 하지말고 그냥 하자
근데 또 여기서 혼란이 왔어요 내가 "예쁘다" 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결국 또 세상이 만들어놓은 미의 기준이 아닌가.. 그렇게 또 자기검열을 하게 되더라구요.
온전한 나로 살기에 여자는 정말 힘든 부분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ㅠㅠ
과거만 해도 뚱뚱하고 덩치가 있는 여성이 미인상이였죠. 지금은 미의 기준이 바꼈구요. 외모에 신경을 쓰든, 신경을 안쓰던 그건 개개인의 자유에요. 그렇다고 화장하고, 운동하고, 예쁘게 가꾸는 사람을 욕할순 없어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본인을 가꾼 사람이니까요. 남자의 비만율이 높다해도, 자기관리 안하고 비만인 남자 어지간한 여자한테 인기없는것처럼😅
내가 노력해서 미의 기준을 갖추고 좋은사람을 만나고싶어 이것도 정상이고
아니야 나는 내식대로 살래 나만의 가치가있고 굳이 사회의 틀에 맞추기싫어 이것도 정상이구요
진짜 28분 순삭.. 2.8분같이 느껴지는 당신은 그저.. 빛
와 진짜 교훈까지 최고네요,,,괴리사이에 빠지면 미쳐버릴수있다는거 너무 공감갑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3:38 4:45 아니 진짜 입틀막,,, 저는 언니가 아무렇지않게 툭 부르는것 같은데 미친음색인게 진짜 개쩌는거같아요;
6:05 멩ㅇㅇ세멩세! 아 진ㄴㄴ쨔!ㅋㅋㅋㅋㅋ 라블리💜🤍
10:32 갑자기 인강선생님 말투가 나와요언니,,?
24:50 진짜 와닿는 말이네요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네요~ 너무 고생하셨을 듯..
빌리의 생각들에 돌아보게되네요. 난 사랑의 이름으로 고통을 주진 않았는지.
3:36 미친거아닌가???????? 음색이 와우....❤️
와 이 영상 하나로 그동안 가졌던 고민? 들이 해결되었고… 또 다른 인생 철학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언니의 이 컨텐츠…. 몇초도 버릴게 없이 너무 좋아요… 언니가 노래가사를 흥얼거라는 노래도 너무 듣기 좋고 언니가 해주는 해석 그리고 분석해주는 인터뷰 모두 다 좋아용… 언니 항상 이 컨텐츠
만들어 주샤서 너무 감사해요!❤️🔥
전 뒤에 22초가 화면에 비치는 자기 모습을 보고 반성하라 이런 건 줄 알았는데 선민님이 알려 주신게 더 그럴 듯 하네요.
아무튼 선민님 사랑합니다♥️
그저 빌리 ♡ 그저 선민님 :)
정말로 모두가 기대하는 모습을 깨뜨리고, 자신의 모습 자체로 드러낸 빌리는 본받고싶은 용기있는 아티스트입니다요
다들 한번쯤 경험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그래서.. 이런 가사를 써주어서, 용기를 내어줘서 고맙고
어렸던 저의 그 때 기억들도 떠오르면서 울었네여
난 뭘 모르고 어렸는데..
아 물론 미성년자 때는 아니였고
20,21 이럴 때 나이차이 많은 남자 만나서 데인 친구들도 주변에도 많았죠
크 다보고 다시 댓글 남겨요. 빌리 코르셋 화보에 진짜 놀랐던 1인인데 인터뷰 내용은 처음 봐요. 선민님 덕분에 고개를 끄덕이며 빌리를 더욱 이해했달까,,, ㅋㅋㅋ 어쨋든 빵가루 짭짤하니 너무 좋습니댜 +_+ 생일축하드립니댜 선민님~~~!!!!!!!!!!!!!!!!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미래의 나 처럼 성숙한척 하지 말고 현재의 내가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자!
그 어떤 사람보다 솔직하고 그걸 잘 표현할 줄 아는 멋진 빌리. 해석듣고 너무 와닿고 너무 공감되고..자신을 깎아버릴지도 모르는 말들을 그대로 말할 수 있다는거 그거 자체로 멋있어서 와 그냥 말이 안나와요ㅠㅠㅠ 선민님도 정말 고생하셨어요!!
내 볼륨감 없는 몸매가 싫어서 남자친구 앞에서 너무 창피하고 자신감 없었는데 그랬던거 자체가 어리석은거지ㅠ 잘못된거 아는데도 자신감이 안생긴다 시불 ㅠ ㅋㅌㅌㅌ;;
잘못된건 아닌데,
님 깊은 마음속 본능은 이미 알고있죠.
볼륨감 없는 몸매가 매력적으로 보이기 어렵다는걸요.
그렇다면, 그걸 애써 부정하고 정신승리하며 사는게 좋을까요?
본능이 원하는걸 충족시키는게 좋을까요?
인지부조화...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 어건강한 운동요
@? 어 목적어가 아니라요?
@? 어 아몰랑~ㅋ
@@newfacekorean 코르셋 강요 가스라이팅의 전형적 사례
가사와 인터뷰 그리고 선민님의 이야기 모두 공감이 되고 또 위로가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하신게 느껴집니다. 끝까지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선민님은 정말 최고의 유튜버에요...
철저한 준비로 영상 하나에 정말 많은것을 알려주시는 ...
이 약 30분간의 영상
내가 오늘 본 유튜브영상중에서 제일 재밌고 유익했다 👍
곡의 내용도 정말 인상 깊었지만 보그 인터뷰가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저는 더 이상 남과 비교하지 말고, 과거의 나와 비교하자는 생각을 가졌었어요. 그러면서 제가 발전한 부분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지쳤을 때 과거보다 못한 자신을 볼 때 너무 괴로워지더라고요. 분명 이게 맞는 줄 알았는데.하지만 제 옛날 생각이 좋지만은 않았다는 걸 덕분에 조금 알게 되었네요. 비슷한 나이대지만 깊이 사고하고 좋은 곡을 만들어내는 빌리 아일리쉬 응원할 수 밖에ㅠㅠㅠ 좋은 내용 전달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한 사람을 성장시킬 만큼 선한 영향력을 주는 빌리와 빌리의 가치관, 한 마디 한 마디, 그리고 선민 언니 모두 사랑해
코르셋은 별 거 아니고 이거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코르셋 아닐까요~허리는 잘록해야 하고 머리는 길어야 하고..또 정숙해야 하거나 성적으로 보여야 하거나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있어서 다들 어려워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다룰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여기에 대해 언니와 얘기를 나눈다고 생각하면 정말 끝도 없을 것 같아요. 충분히 편집이 오래 걸렸다고 하실만한 영상이었어요.
빌리 인스타의 코르셋 화보를 처음 봤을 때 '오~ 이제 빌리가 전에 말했던 대로 성인이 되고, 자기가 하고싶을 때 노출,스타일을 바꾸겠다는 걸 이제 시작하는구나' 했어요.
취향에 맞는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게 된다는 건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해서 그 기적을 갑질에 이용해서 본인이 원하는 취향을 강요할 권리는 없죠. 변화를 존중해주고 본인 취향에 맞는 다른 사람을 찾아나섰으면 해요.
외적인 걸로 예를 들면, 탈코르셋한다, 안한다로 단순하게 치부하지말고 다양한 스타일을 당연하게 미로 인정하고 서로가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해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해서 나를 사랑하고 다양한 스타일 중에서 내 취향을 나와 어울리게 적절히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서 변화하게 되고 그것에 만족한다면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강박에 시달릴 일도, 남에게 악영향을 줄 일도 없겠죠. 이런 이상세계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이 간극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좁혀가는게 지금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해요.
여튼, 영상을 보면 볼수록 배울 것도 많고 더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선민언니를 알게된 것도 기적이라구요😝
오늘 선민언니 미모 머선129..
빌리 신곡 언니 해석으로 들으려고 다른 가사해석 안보고 버텼어요!,! 역사나 믿듣선😍🥰😘
28분,, 일단 언니가 빌리한테 진심인건 알고 보기 시작합니다~~ 행복해~~~
23:00 ~ 24:00 여기 부분 너무 공감해요 ...!!! 빌리는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었는데 빌리의 스타일을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관 대로 그냥 판단해 버리고 그것을 그 사람에게 짱 박아 버리는건.. 그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펑퍼짐한 옷을 입는다고해서 노출이 있고 살이 보이는 옷을 안입는다고 하지도 않았구요..!!
오늘 영상도 정말 알찼어요 !!!! ㅠㅠ 역시 선민언니..💜어제 생일이셨잖아요!! 생일 행복하게 보내셨길 바래요🥰
역시 선민님..ㅠㅠ 오늘도 정말 완벽합니다... 인터뷰를 보니 빌리의 가치관이 정말 멋지네요ㅠㅠ 오늘 정말 감명 많이 받았어요! 선민님 늘 좋은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지금 보는 중인데 물어보지 않은 이유에 대한 가사 해석이 너무 소름 돋았어요...! 진짜 해석 대박
빌리의 코르셋 화보 보고서 평소 자주 보던 스타일이랑 다르지만 전의 스타일도 화보의 스타일도 다 멋지고 자유로워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결국은 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가 가장 중요한 거니까용 :)
3:37 아니 내 고막 뭐야 고막이 .. 맑아졌어
이거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저 중학교 1학년때 22살인가.. 23살 남자들이 데이트해주면 피자 사준다고.. 꼬셨던 적이 있었음,..
어릴때라 데이트라는게 너무 해보고싶어서 나간다고 했는데 막상 나가니까 너무 무서운거임.. 이게 뭔가 나쁜짓같고.. 그래서 피자 먹을때 덜덜 떨었고, 그 남자들도 애가 상태가 좀 이상하니까 보내자는 말이 된건지, 그냥 먹고 가라고 하고 자리를 빼줬었던 기억이..
그때는 아 내가 괜히 겁내해서 오빠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으면 어떡하지.. 이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크게 나쁜일 안당하고 넘어가서 다행이라는 생각뿐이네요..
끄앙 깊이있는 분석영상 너무 좋아요!!!!!! 이런 영상이라면 28분으로도 부족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22:33 let alone은 그냥 두자가 아니고 ‘말할 필요도 없이’란 의미에용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십 대인데 자신의 신체가 가장 취약한 불안일 때는 말할 것도 없이, ~.” 그러니까 머릿속으로 알고 있는 가부장적인 미의 기준과 자신에게 깊숙이 박혀있는 개인적인 낮은 자존감/불안감 사이에서 조율하는 것 자체가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어려운데, 세계에서 가장 관심많이 받는 십 대인 빌리의 가장 큰 insecurity가 자신의 몸이라면 얼마나 힘들겠나요. 전혀 shallow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라는 의미에용.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입고싶으면 입으세요. 탈코르셋을 한 사람들은 자신이 주위에 미칠 영향을 더 크게 생각해서 코르셋을 입고싶지 않아졌을 뿐입니다. 코르셋강요가 참 모순적인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에게 다가오는 압박이라하면 또 어쩔 수 없겠죠. 저도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할건데? 탈코르셋은 또다른 코르셋이야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진정한 페미니즘이라며 살았어요. 태어난지 100일도 안된 조카 옷사러 백화점 갔는데 아동복 매장에 틴트가 있더라구요. 그냥 그거 보고 탈코했습니다. 정말로 타인이 화장을 하든 치마를 입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요 여러분 과거의 저처럼 탈코는 또다른 코르셋이라고하지 말아주세요. 지금도 버스나 지하철역에는 성형 광고가 붙어있고 미디어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어린아이들은 이상적인 여성성을 위해 화장하고 더 짧은 치마를 찾고 굶고있습니다. 모두가 머리를 밀고 화장을 안하게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의심없이 자신을 학대할 어린 여성들을 위해 같이 노력하고싶습니다.
공감하는 댓글입니다. 유토피아같은 세상이 오면 탈코르셋 운동도 굳이 필요 없어지고 다들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겠죠. 얼굴에 나비를 그리든 리본을 매고 다니든.. 하지만 아직 한참 멀어보입니다. 오늘만해도 운동 선수가 숏컷이라는 이유 하나로 페미라고 낙인찍히고 남초사이트의 악플과 공격을 받았죠. 이정도면 여자는 머리 짧을 자유도 없는 것 아닌가요. 모두가 할수없다는거 압니다.하지만 탈코르셋이 가진 의미까지 매도하진 말아줬으면합니다.
17:40 와.... 정말 고개가 끄덕일정도로 평소 생각하고 있던 말들이에요... 저는 빌리의 말들이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타의에 의해 살을빼는것도, 자신의 몸을 방치하는것도 아닌 자신의 의지로 주체적으로! 행동하는것이 이시대에 필요한 마인드인 것 같아요
가사를 읽다 팬입니다. 이번엔 많은 생각이 들어요. 사회문제로 곡을 쓴 빌리 대단하고... 마지막 보그 화보 인터뷰 내용에선 우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것 그리고 내버려두는 것이 제일 베스트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질의 영상 만드신다고 고생하셨어요!
진짜 그 전의 모습을 가진 빌리와 후에 코르셋을 입은 빌리로 변해있다고 해서 돌아서는 팬들과 논란거리가 된다는 것이 참..
뭘 하던간에 자유인 것을,
선민님 오늘도 가사해석 잘 듣고갑니다요오💗
선민언니 영상 스킵없이 다봤어용 ㅎㅎ 대중이 오히려 빌리에게 코르셋을 입힌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그 대중 중 한 명 같구,, 빌리,, 참 솔직한 가수라는 생각이 드네용 :)
4:45 저는 이부분 조금 다르게 해석됬어용! 어떤 관계에서든 사람대 사람으로서 만나는것에 위와 아래가 나뉘고, 누군가에게 다른 사람을 휘두를 힘이 주어지는게 이상하다! 특히 연인으로 만난 사람은 사랑을 주고 받는 관계잖아요? 상대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그에게 함부로 대할 수 있는게 아닌게 당연한데, 더 큰 사랑을 받는게 고마운게 아니라 (상대를 휘두를 수 있는)힘이되는게 이상한 일이라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ㅎㅎ
28분이 너무짧게 느껴질정도로 유익한시간이었어요 영상끝까지보고 설명더해줬음좋겠다 아쉽다 이랬어요😣
안돼에에에에에 빵 더줘요 언니 배불러 터질래용😳 편집본 말고 tmi 만빵인 원본동영상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
해석뿐만 아니라 노래도 진짜 잘 하시네요😲👍💕💕💕💕
선민님 HBD‼️
이런거 볼때마다 언니랑 줌같은거로 토론? 하고 싶어요ㅠㅠ😳❤️
그래도 유명 여성 아티스트 중에 유일하게 사회가 만들어낸 여성성에서 벗어난 캐릭터였는데 조금 아쉽긴 하네요..
요즘 메간 카디비 아리아나 도자캣 등등 같은 유형만 너무 많아지다보니 여성 청소년들의 외모집착과 주체적 성적대상화가 심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뭐 코르셋이든 뭐든 다 자기 자유겠지만 어린 여아들에게 까지 영향이 가니 씁쓸합니다ㅎㅎ
미국에서 조차 여자가 "남자" 같은 모습으로 다니면 레즈 아니면 트젠으로 보고 여자가 저렇게 안꾸밀리가 없다며 뭐라고 하죠 대표적으로 안젤리나 졸리 딸이 당한 것 처럼요..좀 더 다양한 여성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양하게 꾸민 여성 말고요
유명인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기대하는것도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마자요,, 다양하게 꾸민거 말고 그냥 다양한거 ㅠㅠ
맞아요 가슴이랑 엉덩이에 실리콘넣어서 비대하게 만들고 입술에는 필러 .. 전부 남자들 취향에맞춰 여성들의 기호가되어버린 그런것들이 당연시되는 사회. 기괴합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해 몸을 가꾸고 자기개발하고 좋은 직장과 자리를 위해 개처럼 일하는걸 보고 여자에 미친놈이라 하나요? 페미년들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도 여자이긴 한데ㅋㅋㅋㄱㅋㄱㄱㅋ 지금 님들이 주장하는 코르셋을 안입고 펑퍼짐한 옷을 입는게 당신들 같은 요새 일부 사람들이 요구하는 여성상인거 같아요ㅋㅋㅋㄱ 아니 이렇게까지 강요를 해야하나? 솔직히 당신들이 사회가 만든 여성상을 요구 하는 사람들이랑 뭐가 다른걸까요? 좀 위선적이신거 같아요ㅠ
진짜 유일하게 2배속 안하고 보는 영상 .. 가사를 읽다.. 💖
선민님 생신 축하드려요 항상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생일에도 열일하시는 선민님! 오늘얼굴도 열일하네요..❤ 화사한 블라우스도 너무 잘어울리고 화장도 핑쿠핑쿠하니 예뻐욥!! 저는 지금 고3인데 선민님 영상 보면서 덕분에 소중한 휴식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 선민님만의 팝송소개영상도 좋고 선민님 패션영상, 일상영상 너무 좋아욤 ㅎㅎ 그냥 선민님이 좋아요..!!❣😍 오늘하루 선민님께서 가장 행복한 하루였길 바래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민님
언니근데,, 가사 알기전에..
오늘 완전 봄의 여신이네요 🙄🌸
에이치엔엠 상의 안나와요 🥲
이거 꽤 오래됐어요 몇년 전꺼ㅜㅠ
@@SunminJeong 아ㅠㅠㅠ
선민님 스타일링 넘 좋은데 립스틱 정보 궁금합니다. 퍼스널 컬러진단편 저도 가을웜이라 재미있게봤어요!
보면서 정말 빌리랑 선민님께서 저에게 해주는 말 같아요🥺🥺 저는 입고 싶은 옷, 신발, 헤어스타일 등 내가 원하는데로 못꾸미고 그랬어요 "저게 무슨 스타일야? 어울리게 입은거야? 이상해" 이렇게 생각할까봐요 그래서 그냥 남들처럼 똑같이 입었는데 봤을때 어울리지 않는거에요 억지로 "아니야 어울리는 것 같아!! 근데 마음속으로는 어울리지 않아" 이렇게 되면서 저의 스타일을 잃게 되고 가꾸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 영상을 보면서 본모습 현재 자기가 하고 싶은 모습으로 살라고 남들이 아닌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라는 듯한 기운나는 말로 와닿았어요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유난히 선민님 가사 해석 영상이 왜 더 재밌는가 생각했는데, 노래는 물론이고 선민님이 연기를 되게 잘하시는거 같아요ㅋㅋㅋ! 그래서 뭔가 더 쫀득한 너낌~ 예전에 혼술토크에서 연기 수업 들으셨다구 하셨던 것 같은데 아닌가..? 아무튼! 오늘 영상도 잘 봤어용💜
+) 생일축하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즐겨듣는 빌리 노래들을 사실 저는 크게 자주 즐겨듣는 편은 아닌데 좋아하거든요! 근데 언니 덕분에 곡에 대한 , 가수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가사해석까지 너무 재미나게 알수있어서 .. 항상 지나칠수없는 '가사를 읽다' 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댜 💖 언니의 영상과 언니는 매주 저의 활력소에요 💕 언니 영상들을 몇번째 다시 보는지 모르겠어요 ... 브이로그, 혼술토크, 가사를 읽다, 하울영상 모두모두 너무 좋아요! 🤓👍🏻
빌리 곡도 그렇고 선민씨 말씀도 그렇고
생각할게 많아지는 영상이었네요 잘봤습니다
진짜 맞는 것같아요!! 다른 사람이 이유가 아닌 내가 내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한다거나 내가 예쁜 모습이 좋아서 꾸미고 성형하고 입는건데 그것또한 하지말라 부추기는 것도 하나의 코르셋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과거에 남자들에 의해서 사회에 의해서 어쩔 수없이 행해졌던 미의 기준들은 바꿀 필요가 있지만 정말 화장이나 딱붙는 옷을 입는걸 싫어하는 여성들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뻘소리하는 그 분들을 옹호해줄 마음은 없지만 어쨌든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입고 싶은데로 화장하고 꾸미고 다니는게 진짜 코르셋에서 벗어나는 것같아요.
언니 진짜 언니가 가사 해석하는거 듣는것도 진짜 좋은데 언니가 중간중간에 노래부르는거도 진짜 ㅜㅠㅜㅠ 사랑이야 언니 목소리는 또 왜케 좋아 ?!?!?
빌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아 정말 멋있고 부럽다. 나는 아직도 남의 시선과 내가 만들어낸 이미지에 갇혀서 하고싶은 것도 쌓아두고만 있는데...ㅎ그냥 있는 그대로 내가 정말 원하는게 무엇인지 내가 나를 속이고 있지는 않는지 항상 생각해보지만 언제나 정답은 모르겠다 그냥 느끼고 살고있을 뿐이지.
내가 고등학생일 땐 나도 어른과 별다를게 없는데왜 성인을 만나면 안되는거지 생각했다 근데 성인이 되고 보니까 고등학생은 정말 학생일 뿐 아무리 어른스러운 티를 내도 학생이다 미성년자는 성인을 만날 생각을 해선 안되고 성인도 미성년자를 만날 생각을 하면 안된다 ..
너무 재밌는데 영어공부하는 기분...감사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 게 사실 쉽지 않은 일인데 자신있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빌리가 멋있네요 그저 빌리의 노래가 좋아서 몇 번 들었을 뿐인데 선민 님 덕분에 빌리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나아가서 좋은 아티스트의 좋은 생각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부로 구독합니다
언니 다음 가사를 읽다 추천곡이 있어요!!!!
Keshi의 beside you 꼭 해석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직역으로 해석하기에는 중간중간 무슨 의미인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언니의 해석을 듣고싶어요😃 그리고 너무 노래가 좋아요!!!!🤭😍 언니도 분명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정말 요즘 유튜브 생태계에서 보기 드문 유익한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좀 심한데 언니..영상을 보면서 영어를 더 심화적으로 배우고 싶어져요. 그만큼 언니의 영상은 좋은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볼게요! 선민님 생일축하해요💜
언니 너무 영상 알차고 좋아요😍 일분일초 지나가는게 너무나 아까워요...☺️
광고 스킵안하고 다봤어... 언니 돈 100원이라도 더 벌면 좋겠어요 💘💕💓💞💖💝💗
정말 궁금했거든요 이번 노래 가사가 굉장히 슬프고 생각할 거리를 준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뮤비와 최근 화보에 대한 인터뷰까지 전체적으로 다뤄서 정리해주시니 넘 고마워요ㅎㅎ 역시 선민님의 빌리 영상은 진짜 진심,, 너무 너무 열심히 준비하고 또 고민도 많이 하고 최대한 많은 것들을 집어넣어서 같이 공유하고 싶어하시는 게 느껴져요. 너무나 좋은 콘텐츠 고맙습니다! 선민님 짱
영상 너무 너무 잘봤어요 진짜 도움많이되고 많이느끼고 공감도되고 ..슬프고... 빌리 잘됐으면좋겠고 선민님께는 정말정말감사해요
진짜 화보 보고 놀라긴 했었는데 이런 사연들이 섞여있군요.. 노래 들으러갑니다 총총...
아 선민님 목소리 진짜 좋아요 눈 감고 들으면 네이버 오디오드라마 듣는 것 같아요...♥️🙆🏻♀️ 발음도 부드러우면서 정확하시고 음색 짱짱 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러케 귀여운데용 ♥♥♥
역시..선민님 영상은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정보전달도 확실해서 한 영상을 한눈팔지 않고 보게되네요!! 선민님이 얼마나 영상에 애정을 느끼시는지 화면 밖에서도 느껴져요❤️
파워,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선민님 그저 빛 ㅠㅠ ❤️❤️❤️ 빌리 ㅜㅜ ❤️
저두 뮤비끝나고 그 검은 화면이 이어지길래 무슨 의도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빌리의 10대 시절은 다사다난 했군요ㅠㅠㅠ
얼른 빌리의 해피한 다음 노래가 듣고 싶어요!
오늘 영상 정말 공들인게 느껴졌어요 선민님 딴 짓 하나두 안하고 봤어여 ㅎㅎㅎ
퍼스널컬러 진단 후에 더 예뻐지신 선민님보며 감상 전 댓글달아요❤️ 넘예쁘세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영어를 열심히 배워서 남은 보그 인터뷰들도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자역학에서 찾지 못한 인생의 진리가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