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 가을』 - 슬로우 다큐 강원圖

[@dooregon4804]

1995년도 10월 기차타고 종종 강릉 동해 무릉계곡 갈때가 그리워요...눈물납니다..너무 그리워서...
나정한가서 신기한 스위치백도 ....정말 흥미로운 기차선입니다.

[@새별오름]

20대 경주에서 영주로 영주에서 강릉으로 밤과 새벽기차를 타고 가던 그때가 그립군요, 도계지나 신기역 근처가 경치가 참 좋았던. 스위치벡도 그땐 몰랐는데 추추파크에서 관광기차를 타고서 이게 스위치벡이구나 했었죠, 젊은날의 시간에 다시 올라선 그런 기분이 들었죠.

[@davidkim4599]

언젠가 한국에 가면
꼭 한번 타보고 싶은 열차입니다.
60 년대 후반
대학생 시절 방학때면
청량리 역에서 영주를 거쳐
강릉 까지 12 시간을 타고 가던
추억의 열차입니다.
오랫만에
고향 다니던 철도길을 보니
먼저 가신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6.25 를 거치고 8 남매를 키우신 부모님 그 노고를 철지나 70 대 후반의 처지에서
다시금 생각합니다.
많은 것이 변했지만
그래도 옛것 그대로인 곳들이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warszawa1546]

경전선과 더불어 오묘한 기분이 들게하는 다큐네요. 영동선의 옛날 직접 겪어본적 없고 추억도 없지만 흘러가는세월에 변하는것 사라지는것이 아쉬워 붙잡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그런 이야기

[@PoisonDarkable]

작년 가을, 그저 아무 생각없이 부전에서 이 열차를 타고 동해를 거쳐 강릉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정말 멋진 경치였어요. 다음에는 겨울에 한번 타보고싶네요

[@남정인락]

영동선과 태백선 경북선에 고속철도로 도입해줄 수 있는 새로운 복선을 추진해주세요?

[@알아서모할꼬]

스위치백 통리~나한정 그 협곡 기차타고 보던 그풍경이 그립네요~

[@Jeheon12]

통리~나한정 그립습니다 ㅜ 그 구간은 개량만 조금해서 놔뒀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알아서모할꼬]

Jeheon12 그구간은 현재 추추 파크에서 관광상품으로 운영중이라 합니다.
여객 열차로는 안되지만 통리서 심포(추추파크) 레일 바이크로 심포서 나한정까진 증기기관차로 관광 운영 한다 하네요~

[@zzan9-p8t]

이런 곳은 계속 보존 했으면 좋겠습니다

[@송선-l7b]

2007년의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나는 영상. 스위치백과 협곡을 돌아가는 열차 첫사랑도

[@r.c.s2903]

이렇게 다른 편집본이 있었군요 정말 잘 봤습니다

[@김용진-z3n6s]

기차여행하고싶네요~~

[@송윤희-f6e]

겨울 눈 내린 설경을 영동선 타고 내다보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cho-y7n]

두분 기관사님 뭇찌네요 성수 일등기관사님 반가워요!

[@redeagle9312]

세계 약 20여개국 다녀봤지만 우리나라처럼
정겹고 아름다운 곳이 없어요.

[@Aze1996]

코로나 마치면 영동선 여행 가야지,

[@뿌흐]

다녀왔나요?

[@희방사역]

그옛날 강릉서 오는 첫열차엔 강릉.묵호.동해.삼척에서 각가지 해산물을 싣고 영주역앞 번개시장서 파시는분들.봉화 석포부터는 영주로 통학하는 학생들로 가득했죠.

[@windy5938]

스위치백 없어지기전 갔다 와본게 신의한수였네

[@openboji]

스위치백은 관광용으로 개발하는건가요?

[@blackhawk2429]

옛날 기차선이 자꾸 하나둘씩 없어지는데 이제그만 없애고 관광용으로라도 그냥 남겨 놨으면 좋겠네요. 빠른것도 좋치만 한편으론 느긋하게 쉬었다갈 삶의 여유도 필요합니다.

[@용용-n6p]

모든게 그립다

[@착한고양이알퐁소]

마지막 ost는 윤발이형 주연의 가을날의동화ost

[@geoman9072]

8:47 산사태 난거에 터널뚫은거임?? 영동선 클라스 ㄷㄷ

[@FUTRERAIL]

그게 아니라 산사태 방지용으로 터널 뚫어 놓은건데 그게 역할을 아주 잘해 준겁니다.

[@gbc4786]

영상 제작하느라 고생하신건 말로 다할수 없겠지만
방송시간 관계로 편집이 후반가서 많은게 아쉬워 보이네요
경북 마지막역이 석포역이면 강원도 들어와서 첨으로 보이는 역은 철암역이라는 설명이 부족했네여~
g1방송이라면 강원방송인데 어째 강원도 언급하는 방송이 적었는지도 아쉽네여~

[@김진석-l9g]

이제는 중앙선 복선공사가 완공되면 이용하지 잘모르겠습니다 바다가 가장가까운 정동진역입니다 이노선 그대로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코로나 조심하세요 항상건강하세요

[@고산과혼마]

70년도에 첨 이기차를 타보앗다

[@sagekim2931]

영주시가 수원시보다좋네...전국교통편도 더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