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잔상처럼 보이는 의사들의 모습으로 시작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순간들을 회상하며 삶을 놓치 않으려는 스토리가 너무 좋네요. 특히, 죽고난 뒤에 할 것같은 '회고전'은 내가 죽고나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며, 회고전에 걸릴 것 같은 그림을 부수며... 결국 살아있을 때, 버킷리스트를 하자는 메시지까지. 참 좋네요. 이는 과거에 내가 만든 영상, 그림, 음악 등을 부수고 새로운 음악을 하겠다는 '변화'까지 담겨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이 뮤비의 첫 장면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잘 보고 들었습니다. 다음 곡들도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이어질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찬혁이 존나 천재라는건 알겠음. 지디병이니 뭐니 조롱하는 사람도 있지만 세상이 이해하기에 이찬혁이 너무 시대를 앞서간거란 확신이 든다. 다수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왜 이해하지 못하냐고 강요하지도 않고, 말수를 줄이되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묵묵하 해 가는 찬혁이 진짜 아티스트로서 너무 존경함. 그냥 너무 너무 멋있음 걍
천재를 범인이 이해할수 없답니다. 이찬혁씨처럼 특출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일반인의 사고로 이상해보일수는 있지만 범법행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언론과 일부 대중의 도넘은 비난들은 무시하시고 하고싶은대로 하고살다 앞으로도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30대 갑작스럽게 암수술을 하고 마취에서 깨어났을때, 수술방에서 병실까지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며 이동하는데 형광등은 스쳐지나가고 간호사분들은 저한테 대답하라고 소리치고... 그때의 기분을 뭐라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이노래를 들으니 딱 그때 그 느낌을 음악으로 만든것 같네요. 맞아요 잊고있었지만 저런 생각이었어요. 또 다시 주어진 삶이구나. 이찬혁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이찬혁은 지금까지 대중들의 니즈를 위해서 살아온 것을 후회하고 자신이 하고싶은 것들을 하면서 살겠다는 것을 생과 죽음을 연관 지어서 가사와 뮤비를 통해 들어낸 것 같음 우선 처음에 이찬혁은 나름 평범한 옷을 입고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는 토론에서 대화에 끼지 못 했음 아마 이것은 과거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의해 살아온 것에 대해서 내가 그때 과연 행복했던가?하는 의문을 남기는 장면이고 정신적으로 거의 죽어가던 자신의 지금까지 짧은 생에 대해서 관찰하기 시작한 시점인 것 같음 그리고 병원에서 나가려는데 직원들이 이찬혁이 날뛰지 않도록 저지하려고 했음 아마 이게 너무 튀지 않고 평범하게 대중들의 입맛을 맞추게끔 강요하는 주변 사람들이나 회사에게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삶의 활력을 얻으려는 투쟁같았음 그리고 이찬혁이 굉장히 독특한 옷을 입은 채로 피아노를 칠때 꽃이 피었는데 아마도 정식적으로 죽었다가 가까스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기 시작했을 때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짧았던 인생을 돌아본 것을 파노라마라고 제목 붙이고 자신만의 삶의 철학적인 질문들과 대답들을 이 뮤비,가사에 넣어놓은 것 같음 그리고 자기 자신은 모든 행동에 대해서 진지하고 신중한데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조롱하고 우스꽝스럽게 여기는 거에 대해서 앨범 제목을 에러로 지은 게 아닐까..감히 생각해봅니다... 사실 요즘 음악은 보통 대중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이익을 증폭시키는 그런 구조가 대부분인데 이런 구조에서 탈피하고 자신만의 색깔,개성을 찾으려는 이찬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존경스러움...많은 사람들이 이찬혁보고 관종이냐,왜 더 막 나가냐,동생이 부끄러워하겠다...등이 이찬혁을 괴롭히는 말들임...난 그냥 이찬혁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2012년에 수능을 마치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눈 깜짝 감았다 떠보니 발등 한쪽이 버스 바퀴에 깔려있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소리지르고 119 구조대분들이 나를 병원으로 실어갔다. 응급실에서 신발을 벗겨보니 발가락 다섯개가 다 뽑혀서 내발이 반뼘은 늘어나있었다. 그제야 내가 얼마나 다쳤는지 실감 할 수 있었다. 퇴근했던 발 수술 전문 원장님이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 하반신 마취로 수술을 시작하였다. 마취약이 들어갈때 까지도 수능끝나고 친구들이랑 저녁약속이 있었는데 연락을 못해줬네 라고 생각하고있었다. 수술은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거의 의식은 없었다. 마취가 시작되고 조금있으니 점점 달콤하게 깊은잠이 몰려왔다. 이대로 잠들어서 영원히 안깨어나도 좋을것 같이 매혹적인 잠이었다. 의사선생님이 BP, 혈압 떨어진다고 소리지르며 에피네프린과 내 코에 산소호흡기가 끼워지는것이 마지막 기억이다. 수술을 마치고 대학 입학식 이틀전쯤 퇴원했다. 입원기간동안 병문안 와준 친구들에게 지겹도록 차조심하라고 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유능한 의사선생님 덕분에 수술은 비교적 잘끝나서 큰흉터는 생겼지만 일반사람처럼 생활할수있다. 수술때 느꼈던 몽환적인 감정을 떠올릴수있는 노래였다.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묘한 곡이네요..슬픔도 있고 따뜻하면서 차갑기도 하고..위로하면서 외롭기도 하고...지금까지는 관심없던 뮤지션이었는데 앞으로 찾아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이 분이 30대 40대 나이가 들면서 어떤 곡을 발표하게 될지도 문득 궁금해집니다. 세심한 영혼을 잘 돌보셔서 계속 좋은 곡들 많이 쓰셨음 좋겠네요.
2:30초 쯤에 소리가 먹먹해지는 그 효과는 ’깨워줘 당장.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라는 가사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 같아 소름이었습니다. 어디선가 들은 잡지식으론 죽을때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감각이 청각이라는데 이 먹먹해지는 소리표현이 마치 이제는 진짜 죽음이 코앞에 있으니 날 깨워달라 이렇게 죽어가는게 실감나지 않고 겨우 귀에 들려오는 이 소리라도 안간힘을 다해 붙잡아보려는 느낌이 나요 저에겐 이 표현이 노래의 핵심같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이 노래는 좋고 나쁨을 떠나서 찬혁이라는 사람이 단지 조금 독특한 퍼포먼스를 하고 쥐디 병이 걸렸다가 아닌 한명의 음악을 표현하는 뮤지션이고 게다가 본인만의 장르를 만들어낸듯하고 또 그의 성장이 있었음이 느껴지는 노래인것 같아 더 찾아듣게 되는거 같네요😊
처음엔 지디병이라고 웃었는데 보면 볼수록 진짜 예술가라고 느껴진다... 그냥 웃어넘기기엔 나는 이찬혁처럼 한 가지에 이토록 노력하고 고민하고 열중해본 적이 있었나 되돌아보게 됨... 정말 들을수록 인생에 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곡... 수현이 말대로 찬혁이의 변화가 악뮤의 음악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노래 개좋은데? 아니 퍼포먼스도 뭔가 논란이 될 만한 게 있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따지면 외국 가수 sia의 퍼포먼스는 뭐냐... 앨범 노래도 작품인데 전하고 싶은 바를 온 몸으로 무대 연출로 표현할 수 있는 거지 인터뷰도 사전에 협의가 안 될 수가 없다... 방송 작가 일 해 본 사람으로 아는 거지만 생각보다 촘촘하게 대본이 짜여 있다는 걸 좀 알아주시길
이찬혁은 정말로 음악으로 말하는 가수네. 사람들에게 내 삶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영감을 주는, 그야말로 아티스트인 것 같음. 또한 그런 이찬혁을 알아봐주는 사람들도 멋지고. 이런 게 예술의 가치고, 예술을 놓아서는 안 되는 이유인 것 같다. 찐 예술가 이찬혁 응원함. 노래도 가사, 멜로디, 분위기 다 좋다. 즐겨듣는 취향의 곡은 아니지만 외롭고 즐거울 때마다 종종 듣게 될 노래임.
이 신나는 비트에 왜 눈물이 날까요...? 하얀 꽃들사이에 앉아서 피아노치는 찬혁님..이찬혁님이 삶을 대하는 자세, 삶과 죽음에 대한 고뇌가 조금은 느껴져서 그게 제마음을 울려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늙어가면서 우리 곁에서 음악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이찬혁♥️♥️♥️♥️
이렇게 죽을 순 없어...그냥 죽어버리자 두가지 감정이 오가는 만성 우울증을 앓고있는 와중에 처음으로 이노래를 듣고 심장이 아프게 두근거렸습니다. 난 도대체 뭘 하고싶은걸까...생각을 더 복잡하게 만들어준 노래. 위로가 될것 같으면서도 그 위로를 거부하고싶은 묘한 기분이네요. 그래도 살아있을때 이런 이찬혁님의 노래 들을 수 있어 그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혁이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는 말이 웃기고도 슬프게 들리는 까닭은 우리들 대부분이 이렇게 살고 있지 못하다는 반증이겠지요. 아마 찬혁쿤은 누구보다 행복한 현생을 살고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이제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은거 다 할랍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피로도를 벗어던질 때 진정한 행복이 오는 것 같네요.
이찬혁이 앨범 내기 전부터 앨범 내고 부터도 기이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끌었는데, 이 노래를 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가수인 것 같다. 돌팔이 의사가 사망선고를 한 상태에서 밖에 나돌아 다니다가 평소 관심 없는 전국노래자랑하는 모습을 보면 '많이 유명한 프로그램인데도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네' 하면서 보러 갈 것 같은 느낌
이찬혁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각박한 세상에 자기 자신을 억지로 타협시켜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상에 현실 세상을 타협시키는 것 같은 느낌을 항상 받아와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함. 악뮤로 활동하면서는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현실과 타협하는 느낌이었다면 현재의 이찬혁은 자유분방하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삶에 대한 핍진성이 돋보인달까. '이대론 죽을 수 없어!'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당장 내일의 내 일상에 큰 영감을 주는 것 같아서 묘하네...
우리 말로는 주마등이 스친다 표현하는 것을 이렇게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구나... 다시 한 번 감탄하며 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 남과 비교하며 살기에 인생은 정말 너무 짧은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젊은 나이인데 이찬혁씨는 인생에 대해 뭔가 통달해 시니컬한 사람 같아요. 좋은 의미로 가슴 먹먹하게 잘 듣고 잘 봤습니다.
이야.. 2년전인가 말년때 이것만 들었는데 우울증도 심했었고 나가서 뭐부터 해야되냐.. 걱정부터 심하게 앞섰던.. 심신이 지쳐 있던 상태라 나한텐 새벽에 유일하게 떠있는 보름달 같은 곡이었음 위로와 슬픔을 동시에 주는 ㅎㅎ.. 이렇게 죽을 수는 없지.. 맞지 ㅋㅋ 다들 힘냅시다
처음에 삭발하는 퍼포먼스 보고 관심이 생겨서 들어보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이승환 비슷한 목소리에 끌리고 이제는 가사의 의미를 알고 계속 슬퍼지고 눈물나면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타인의 시선과 평가라는 틀에 갇혀서 죽은 듯 살아왔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짧은 인생이고 누구도 내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 것을..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돌이켜보게하는 진짜 명곡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예전과 같이 자유로운 영감을 얻는게 힘들어졌을 수는 있지만 사회를 알게되고 어른이 되어가면서, 주위에서 이찬혁의 음악성과 창의성에 내리는 돌팔이 사망선고 거기에 무너지지 않고 해보고 싶은걸 다하면서 증명해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인것 같다 그리고 스스로도 그 틀에 갇히지 않고 깨어나오기 위해서 그간의 기행?들도 있었던거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고 한편으로는 부러운건 그의 천재성도 있겠지만 그런 결정들을 내릴수 있고 이런 도전들을 시도할수 있는 그의 정신인것 같다
이 노래를 듣고서야 복잡한 마음이 조금 정리되는 것 같아요. 그날 밤 죽고 다친 사람들을 떠올릴때마다 분노로도, 슬픔으로도, 공포로도 정확히는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들을 느꼈어요. 파티를 하기 위해 그날 밤 그곳에 모였을 사람들, 즐길줄 아는 사람들, 내일 할일을 쌓아놓고도 하루 놀러갈 여유가 있는 사람들,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 재미를 찾는 사람들. 그들이 살았다면, 그곳을 빠져나왔다면 보냈을 적당히 즐겁고 조금 허무했을 하루. 그걸 지우거나 부정하거나 폄하하지 않고 이 참사를 애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 이상으로 가볍지도, 현실 이상으로 무겁지도 않은 정도로. 그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제가 보낼 수 있는 마지막 인사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음악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음악을 도구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아티스트라서 정말 멋지다. 뻔하지 않은 프레임 안에 묘하게 대중성을 잘 녹여내니 너무 세련됨. 대중의 눈치를 보는듯한 음악과 퍼포먼스들이 난무한 사이에서 찬혁의 주도적이고 독창적인 생각들이 너무 빛이 난다.
난 진짜 이찬혁이 악뮤하면서 노래잘하는건 알고있었지만 요즘은 진짜 다방면으로 천재라고 생각하게됌. 뭐라고 해야하지.. 자기가 생각하는걸 우리한테 쉽게 이해시켜주려는 강사 느낌임. 생각하는 방식부터 다른거 같아사 예술쪽으로 타고난 사람인거 같음.. 얘는 음악 안했어도 뭘해도 박수받고 살았을거임 ;
출산 6개월차, 희귀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곧 항암을 앞두고, 이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걷기운동 중 입니다. 이렇게 죽을 순 없어~~!!!!! 가즈앜ㅋ
좌절하지 않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 응원합니다 🥹
힘내세요~
잘치료되실거에요
당신이 이겨🔥 힘내세요!
반드시 이겨내실거에요!!!
의지만 강력하다면!
😂
이 노래듣는데
눈물나 이유는 알사람들은
알거라고봄
슬픔이느껴짐
‘짧은 인생 쥐뿔도 없는 게’ 여기가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라인도 너무 슬퍼요. 반어이면서 자조적인 절규처럼 들리는...
아 나 왜울고있지 그냥 주르륵 흐르네
무슨 말인지 느껴져서 눈물 💦
한번듣고는 매일듣고있어요~~~~
이렇게 죽을 순 없어~~~~
청룡영화제에서 처음들엇는데 계속듣게되네요 뭐가좋은자모르겠는데 찾아듣게됨 노래듣는거안좋아하는데..
딱 이 노래 나올때즈음해서 정말 우울증을 앓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던 날이 있었는데 우연히 이 노래듣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음.... 용기내서 병원다니고 지금은 힘내서 잘 살고있지만 그 때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 대단한 곡.. 이찬혁은 GOAT다
잘 이겨내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늘 행복한일만 가득했으면 해요^^
뇌6번 마비가와
서 사물이 흔들
리고 2개로보이
니 정말미치는줄
정신줄놓고 ㅠ
1달 어쩌면 이곡
은 병마와싸우는
그누구에게는 !
희망가 일수도
끝까지 힘내세요
이게 사실인데
:공짜: 라 믿질 않아요
타이틀 포함... 앨범 수록곡 다 들어보세요.. 이찬혁은 천재입니다.... 깜짝놀램
리얼리 굿 송
다들 첨에 이상한거 듣는다고 하는데 이젠 주위사람들 죄다 버킷리스트 다해봐야해 거림 ㅋㅋ
유행만 쫓아가서 사람들이 다 하는(아는)거 아니면 이상한 거 취급하는 한국인 특징임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잔상처럼 보이는 의사들의 모습으로 시작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순간들을 회상하며 삶을 놓치 않으려는 스토리가 너무 좋네요. 특히, 죽고난 뒤에 할 것같은 '회고전'은 내가 죽고나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며, 회고전에 걸릴 것 같은 그림을 부수며... 결국 살아있을 때, 버킷리스트를 하자는 메시지까지. 참 좋네요. 이는 과거에 내가 만든 영상, 그림, 음악 등을 부수고 새로운 음악을 하겠다는 '변화'까지 담겨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이 뮤비의 첫 장면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잘 보고 들었습니다. 다음 곡들도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이어질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캬
ㄹㅇㅋㅋ
오
역시 김비전 해석 새끈한거보소
어아오아아아아 김시선님이다!!
그래 사랑 술 노래 이런거 말고 뭔가 생각할 수 있게되는 노래를 듣고싶었다
연인과의 흔한 사랑얘기가 아닌 이런 주제를 다룰 가수가 과연 몇이나 될까. 그 점에 있어서 난 이찬혁을 아티스트로 인정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싶다.
사랑얘긴 너무 지겨워
걍 save your tears 같은데
@@clac2739막귀
사랑도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데요
@@sssssssss557 중요하지않은 가치라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찬혁이는 노래가 나올 때마다 '아 얘가 요즘에는 이런 생각을 했구나'라는게 느껴져서 좋다. 진짜 아티스트는 노래로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닐까.
천재 뮤지션 이찬혁 화이팅ㅎㅎ
완전 공감,,이번 노래도 독보적이네요,,
와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맞아요..ㅜ
아이유랑 되게 비슷한거같음.. 누가 먼저 이런 풍을 시작한지는 모르겠지만ㅋㅋ 뭔가 가사나 노래 바이브가 비슷하다고 매번 느껴요.
@@bapbirb 엥 별로 안비슷하지 않나요..?아이유는 요즘 약간 아이돌 비슷한 풍 아닌가요?
청룡 무대 보고 온 사람 ❤
저요~~😅
저요 😊😊😊😊
늙었으니
나요
나도 늙었으니 나요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찬혁이 존나 천재라는건 알겠음. 지디병이니 뭐니 조롱하는 사람도 있지만 세상이 이해하기에 이찬혁이 너무 시대를 앞서간거란 확신이 든다.
다수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왜 이해하지 못하냐고 강요하지도 않고, 말수를 줄이되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묵묵하 해 가는 찬혁이 진짜 아티스트로서 너무 존경함. 그냥 너무 너무 멋있음 걍
What is zd disease?
@@TwinCitiesOxygencopying gd
대가수 대천재 이찬혁이다. 길을 냅다 비켜라.
주상전하 납시오!!!
@@박병준-h5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ㄷ
여의도에 냅다 앉아라.
GD?
올해 난치병 진단을 받고 죽을고비를 넘기고 이 노래를 처음들었을때 이렇게 죽을순없어라는 가사가 가슴에 확 와닿았었다. 그래도 힘내서 내게 주어진 삶을 계속 살아가야지 하는 마음을 갖게해준 노래.
우리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
진짜 소중한 하루하루같아요
이겨내실거에요
You are strong
저도 아프건 아니지만 힘든고비중인데..일하다가 들으니 울컥! 건강하세여!
그래요..그래요..!!! 살자구요
천재를 범인이 이해할수 없답니다. 이찬혁씨처럼 특출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일반인의 사고로 이상해보일수는 있지만 범법행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언론과 일부 대중의 도넘은 비난들은 무시하시고 하고싶은대로 하고살다 앞으로도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혁은 무엇을 깨달은 것인가...
간지를..?
뭐..다들 알겠지만 그냥 오지랖부려보자면 여기서 범인은 평범한 사람들을 일컫는말입니당
소시민은 도전하는 자들을 비웃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동감합니다
이노래 신곡인줄알고 들어왔는데..2년전 노래구나.. 가사 멜로디 다 후벼파는구나!
흔해빠진 사랑 얘기 아니라도 이렇게 좋은 노래가 얼마든지 나올수있잖아
ㅇㅈ
틀린말은 아니지만 까놓고말하면 보통은 돈이 안되니깐 못하는거죠..
인디 음악엔 많음
근데 멜론 차트는 사랑노래가 많음 애초에 대중들이 사랑노래 좋아하니까 그런거
보이지 않는 손
30대 갑작스럽게 암수술을 하고 마취에서 깨어났을때, 수술방에서 병실까지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며 이동하는데 형광등은 스쳐지나가고 간호사분들은 저한테 대답하라고 소리치고... 그때의 기분을 뭐라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이노래를 들으니 딱 그때 그 느낌을 음악으로 만든것 같네요. 맞아요 잊고있었지만 저런 생각이었어요. 또 다시 주어진 삶이구나. 이찬혁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hope you’re all good now bro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암수술 두번에 또 한번을 앞두고 있어요 34살 앞날이 창창? 한 ^^ 여자입니다 이렇게 죽을순 없어요...ㅎㅎ
이 댓글에 이렇게 좋아요가 많이 달린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정신없이 병원 생활하고 퇴원하고보니 그제서야 제 옆에 울고 있는 여자친구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결혼하고 애기가 곧 돌입니다. 좋은날은 옵니다 여러분. 힘내셔요 모두 다
맞아요..
이렇게 죽는구나..싶을 때 든 생각이
며칠전 청룡영화상 공연에서 보고 계속 꽂혀서 뮤비까지 찾아보다가 ㅎㅎ
이게 뭔가 느껴본듯한 기분인가 했는데, 진짜 딱 암 수술하고 수술방에서 나오던 그때의 기분이네요. 모두 아프지 말고 내년도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이찬혁은 지금까지 대중들의 니즈를 위해서 살아온 것을 후회하고 자신이 하고싶은 것들을 하면서 살겠다는 것을 생과 죽음을 연관 지어서 가사와 뮤비를 통해 들어낸 것 같음 우선 처음에 이찬혁은 나름 평범한 옷을 입고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는 토론에서 대화에 끼지 못 했음 아마 이것은 과거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의해 살아온 것에 대해서 내가 그때 과연 행복했던가?하는 의문을 남기는 장면이고 정신적으로 거의 죽어가던 자신의 지금까지 짧은 생에 대해서 관찰하기 시작한 시점인 것 같음 그리고 병원에서 나가려는데 직원들이 이찬혁이 날뛰지 않도록 저지하려고 했음 아마 이게 너무 튀지 않고 평범하게 대중들의 입맛을 맞추게끔 강요하는 주변 사람들이나 회사에게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삶의 활력을 얻으려는 투쟁같았음 그리고 이찬혁이 굉장히 독특한 옷을 입은 채로 피아노를 칠때 꽃이 피었는데 아마도 정식적으로 죽었다가 가까스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자신이 삶의 주체가 되기 시작했을 때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짧았던 인생을 돌아본 것을 파노라마라고 제목 붙이고 자신만의 삶의 철학적인 질문들과 대답들을 이 뮤비,가사에 넣어놓은 것 같음 그리고 자기 자신은 모든 행동에 대해서 진지하고 신중한데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조롱하고 우스꽝스럽게 여기는 거에 대해서 앨범 제목을 에러로 지은 게 아닐까..감히 생각해봅니다... 사실 요즘 음악은 보통 대중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이익을 증폭시키는 그런 구조가 대부분인데 이런 구조에서 탈피하고 자신만의 색깔,개성을 찾으려는 이찬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존경스러움...많은 사람들이 이찬혁보고 관종이냐,왜 더 막 나가냐,동생이 부끄러워하겠다...등이 이찬혁을 괴롭히는 말들임...난 그냥 이찬혁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심장마비로 갑자기 눈앞에서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는 노래 , 엄마 하고싶은게 참많았을텐데 너무 보고싶어요
사람들이 제~~~~~발 좀 이찬혁 보고 지디병 걸렸다 안했음 좋겠음.. 이찬혁 그 고유만이 낼 수 있는 예술인데 ,,,,,,,,진짜 이찬혁 천재임..케이팝스타부터 봐왔는데 한번도 완벽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음...!~~!!! 믿고 듣는 음악~!!
무례하다! 지디병이 아니라 '찬혁병'이다!
지디가 찬혁이 따라하는거라고ㅋㅋ
놀랍게도 이 노래를 듣고 그런 생각이 다 사라지는..
ㄹㅇ천재!!!!!!
@@slave8502 아으..
이찬혁 소속사도 대단함 ㅋㅋ 신경 안쓰기로 작정함 무대 인터뷰 거절 그냥 하고 싶은거 해라 이것은 대단하다. 앨범 잘 안되어도 되니까 그냥 하고 싶은거 하고 그냥 아무렇게나 해라 이런식 콘셉은 정말 ㅋㅋ 악뮤를 뮤지션으로 인정해주는 것인거 같다
이런댓글 처음 올리는데 난50대후반 인데요 울컥하네요ㅠ
저도 50대
공감요
@@여자강미경 저도 50대여자예요 남편아이디여서.
나이는 많지만 그래도 찬혁씨 노래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상응원해요
50대도 듣는 올드 유러피안 스타일 넘 좋네요
결과가 좋으니까 그렇지
남 눈치 보고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언제까지 남 눈치보면서, 주변 탓하면서 인생 낭비할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아. 흐르기만 할뿐이지 파노라마처럼
2012년에 수능을 마치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눈 깜짝 감았다 떠보니 발등 한쪽이 버스 바퀴에 깔려있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소리지르고 119 구조대분들이 나를 병원으로 실어갔다. 응급실에서 신발을 벗겨보니 발가락 다섯개가 다 뽑혀서 내발이 반뼘은 늘어나있었다. 그제야 내가 얼마나 다쳤는지 실감 할 수 있었다. 퇴근했던 발 수술 전문 원장님이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 하반신 마취로 수술을 시작하였다. 마취약이 들어갈때 까지도 수능끝나고 친구들이랑 저녁약속이 있었는데 연락을 못해줬네 라고 생각하고있었다. 수술은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거의 의식은 없었다. 마취가 시작되고 조금있으니 점점 달콤하게 깊은잠이 몰려왔다. 이대로 잠들어서 영원히 안깨어나도 좋을것 같이 매혹적인 잠이었다. 의사선생님이 BP, 혈압 떨어진다고 소리지르며 에피네프린과 내 코에 산소호흡기가 끼워지는것이 마지막 기억이다. 수술을 마치고 대학 입학식 이틀전쯤 퇴원했다. 입원기간동안 병문안 와준 친구들에게 지겹도록 차조심하라고 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유능한 의사선생님 덕분에 수술은 비교적 잘끝나서 큰흉터는 생겼지만 일반사람처럼 생활할수있다. 수술때 느꼈던 몽환적인 감정을 떠올릴수있는 노래였다.
힘내세요!!!
@@이지훈-f1j 감사합니다!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묘한 곡이네요..슬픔도 있고 따뜻하면서 차갑기도 하고..위로하면서 외롭기도 하고...지금까지는 관심없던 뮤지션이었는데 앞으로 찾아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이 분이 30대 40대 나이가 들면서 어떤 곡을 발표하게 될지도 문득 궁금해집니다. 세심한 영혼을 잘 돌보셔서 계속 좋은 곡들 많이 쓰셨음 좋겠네요.
이런 천재들은 보통 빨리죽던데 이찬혁님은 오래 오래 곡 써주셨으면..
진짜 공감 슬프면서 따뜻한 노래..
천재? 풋 save your tears 들어보세요.
지금 다시 듣는분
저욪!20번은 들었어요!
더이상 뮤지션이 아니라 이젠 예술가로 보임..
진짜 천재는 다르구나
2:30초 쯤에 소리가 먹먹해지는 그 효과는 ’깨워줘 당장.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라는 가사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 같아 소름이었습니다.
어디선가 들은 잡지식으론 죽을때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감각이 청각이라는데
이 먹먹해지는 소리표현이 마치
이제는 진짜 죽음이 코앞에 있으니 날 깨워달라 이렇게 죽어가는게 실감나지 않고 겨우 귀에 들려오는 이 소리라도 안간힘을 다해 붙잡아보려는 느낌이 나요
저에겐 이 표현이 노래의 핵심같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이 노래는 좋고 나쁨을 떠나서 찬혁이라는 사람이 단지 조금 독특한 퍼포먼스를 하고 쥐디 병이 걸렸다가 아닌 한명의 음악을 표현하는 뮤지션이고 게다가 본인만의 장르를 만들어낸듯하고 또 그의 성장이 있었음이 느껴지는 노래인것 같아 더 찾아듣게 되는거 같네요😊
하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버켓리스트 다 해봐야 해"라는 가사 너무 이찬혁답다😭😭😭😭 찬혁오빠.. 사랑해요 진짜...❤️🔥❤️🔥❤️🔥
@얍라루 물 만난 물고기에 이어 살고 싶게 만드는 노래인 것 같아요😍😍
처음엔 지디병이라고 웃었는데 보면 볼수록 진짜 예술가라고 느껴진다...
그냥 웃어넘기기엔 나는 이찬혁처럼 한 가지에 이토록 노력하고 고민하고 열중해본 적이 있었나 되돌아보게 됨...
정말 들을수록 인생에 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곡... 수현이 말대로 찬혁이의 변화가 악뮤의 음악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노래 개좋은데? 아니 퍼포먼스도 뭔가 논란이 될 만한 게 있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따지면 외국 가수 sia의 퍼포먼스는 뭐냐... 앨범 노래도 작품인데 전하고 싶은 바를 온 몸으로 무대 연출로 표현할 수 있는 거지 인터뷰도 사전에 협의가 안 될 수가 없다... 방송 작가 일 해 본 사람으로 아는 거지만 생각보다 촘촘하게 대본이 짜여 있다는 걸 좀 알아주시길
평균이 아이큐 100인데 그이하들이 40% 이상임 얼마나 많겠냐 ㅋㅋ 20~30억명임
진짜 노래처럼 사는건지
저렇게 살아서 이런 노래가 나온건지
뭐든 멋지다
어지러운 가요계에 빛 한 줄기 같은 곡
ㅋㅋㅋㅋ
이거지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ㄹㅇ
이찬혁은 정말로 음악으로 말하는 가수네. 사람들에게 내 삶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영감을 주는, 그야말로 아티스트인 것 같음. 또한 그런 이찬혁을 알아봐주는 사람들도 멋지고. 이런 게 예술의 가치고, 예술을 놓아서는 안 되는 이유인 것 같다. 찐 예술가 이찬혁 응원함. 노래도 가사, 멜로디, 분위기 다 좋다. 즐겨듣는 취향의 곡은 아니지만 외롭고 즐거울 때마다 종종 듣게 될 노래임.
격하게 공감이요~!!
중독 지림😊
예술은 소울... 스피릿... 그 너머... 이찬혁...
자랑스러운 내 가수 이찬혁
남의 가수인데...
이찬혁 많이 좋아하긴 하는데, 내꺼 하기엔...
왜 니꺼임;;
내껀데;;
내껀데;
너희들꺼 해라 그냥,,
그냥 존나 멋있다
ㄹㅇㅋㅋ
흔한 사랑 노래만 하는게 아니라서 너무 좋아요. 다양한 내용으로 노래를 만들고 공감할 수 있다는게 악뮤의 능력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ㅇㅈ 요새는 무슨 노래든 다 사랑타령이라... 진짜 힐링하는 가사가 드물어서... ㅠ
진짜 너무좋아요 ㅠ 이런게 음악..
@@Gu_sA 예전부터 다 사랑노래 타령임 ㅋㅋ
천재가 즐기기까지하니 이길사람이 없네
그냥 존경스럽고 너무 대단하다
이찬혁은 진짜 아티스트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이다
진짜 세련됐다고 해야하나 정말 독보적이고 창의적이고 아름답고 멋있음
이번에 악뮤토피아 콘서트 보고왔는데 찬혁, 수현의 실력에 깜짝놀랐네요. 굉장히 호감입니다. 뼛속까지 가수인거같아요.
이 신나는 비트에 왜 눈물이 날까요...? 하얀 꽃들사이에 앉아서 피아노치는 찬혁님..이찬혁님이 삶을 대하는 자세, 삶과 죽음에 대한 고뇌가 조금은 느껴져서 그게 제마음을 울려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늙어가면서 우리 곁에서 음악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이찬혁♥️♥️♥️♥️
이찬혁은 케이팝스타에서 처음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유일무이한 자신의 색을 가진 음악가임 늘 응원해 하고싶은 거 다해
이렇게 죽을 순 없어...그냥 죽어버리자 두가지 감정이 오가는 만성 우울증을 앓고있는 와중에 처음으로 이노래를 듣고 심장이 아프게 두근거렸습니다.
난 도대체 뭘 하고싶은걸까...생각을 더 복잡하게 만들어준 노래. 위로가 될것 같으면서도 그 위로를 거부하고싶은 묘한 기분이네요.
그래도 살아있을때 이런 이찬혁님의 노래 들을 수 있어 그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션우울증 ㅋㅋ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는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죠! 자신이 원하는 길로 가는 용기가 생기길 바랍니다!!
없다고 믿으면 없는 겁니다.
찬혁아 모든 사람들이 노래 너무 좋다고 하고 , 그냥 좋은게 아니라 다들 너무 많은 감정을 느낀다
철학도 담고..가사가 어려운것도 아닌데 너무 공감되고…
진짜 넌 천재야 진짜
대한민국 현재 최고인듯
각자의 고유성을 잃어가는 공장에 찍어낸듯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를 가감없이 뽐내는 찬혁이형 이 빛이 나네요
하필이면 이태원 참사랑 시기가 겹쳐서 평소보다 더 아쉬운 감정이 들었던 노래랄까..
이렇게 훌륭한 곡을 이제 알았네요ㅠ
들으면서 계속 울컥울컥 하네요
내가 살아온 또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네요
찬혁 훌륭한 아티스트 인정!!!
이렇게 죽을순없어!!버킷리스트다해봐야해
찬혁이는 예술가병 걸린게 아니라 진짜 예술가임... 멋있다
찐임~ 지디랑 비교 좀 안했으면😊
천재 이찬혁
@@너굴샷 너는 이런 댓글 달아서 잘난 사람들 깎아 내리면 니가 뭐라도 된 거 같지? 응, 아니야.
@@너굴샷 그럼 진짜 예술가는 누구라고 생각하시죠? 본인이 가짜 예술가들을 찬양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퍼포먼스에 비해 철학이 부족함...
죽기전에 버킷리스트 다 해본다는 내용이지 구체적인 철학이 없음.
행동의 당위성이 없으면 '쟤 왜 저래' 라는 말을 당연히 듣지
버킷리스트 다 하는 2025년 되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찬혁이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는 말이 웃기고도 슬프게 들리는 까닭은 우리들 대부분이 이렇게 살고 있지 못하다는 반증이겠지요. 아마 찬혁쿤은 누구보다 행복한 현생을 살고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이제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은거 다 할랍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피로도를 벗어던질 때 진정한 행복이 오는 것 같네요.
이 말이 저에게도 엄청 큰 위로가 됩니다
이찬혁이 앨범 내기 전부터 앨범 내고 부터도 기이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끌었는데, 이 노래를 위한 포석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가수인 것 같다.
돌팔이 의사가 사망선고를 한 상태에서 밖에 나돌아 다니다가 평소 관심 없는 전국노래자랑하는 모습을 보면 '많이 유명한 프로그램인데도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네' 하면서 보러 갈 것 같은 느낌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버킷리스트 다 해봐야해“
찬혁님 노래 듣고 가사 느끼고 안좋은 생각은 하루, 며칠, 몇 년 더 미루고 싶습니다
이찬혁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각박한 세상에 자기 자신을 억지로 타협시켜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상에 현실 세상을 타협시키는 것 같은
느낌을 항상 받아와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함.
악뮤로 활동하면서는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현실과 타협하는 느낌이었다면
현재의 이찬혁은 자유분방하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삶에 대한 핍진성이 돋보인달까.
'이대론 죽을 수 없어!' 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당장 내일의 내 일상에 큰 영감을 주는 것 같아서 묘하네...
이찬혁 자기 나이,성장값에 맞는 노래 색깔을 만들면서 노래 내주는게 너무 좋다.
이젠 뮤지션이라기보다는 아티스트같다.
철학적인 고뇌가 담긴 노래는 계속 귀에서 맴돈다.
‘스쳐가네 파노라마처럼’
짧은 가사이지만 다른 가사들을 아우르는 가사 같아서 뭉클하면서 너무 좋다.. 그냥 좋다..
우리 말로는 주마등이 스친다 표현하는 것을 이렇게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구나... 다시 한 번 감탄하며 봅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 남과 비교하며 살기에 인생은 정말 너무 짧은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젊은 나이인데 이찬혁씨는 인생에 대해 뭔가 통달해 시니컬한 사람 같아요. 좋은 의미로 가슴 먹먹하게 잘 듣고 잘 봤습니다.
왜 극찬하는지 몰랐어요 직접 듣기 전까지는 2년 전에 나왔다니 이 명반을 지금 알았네요
전달 하고자 하는 의미와 영상 모든 것. 저마다의 희망과 발버둥이 담겨있어 좋아한다.
멋지다 이찬혁. 하고 싶은 음악 다해. 무조건 지지한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아주 평이한 언어와 경쾌한 리듬으로 풀어내는 대단한 가수... 노래 한 곡 들었을 뿐인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해주는 마력이 있네!!
2024년에도 듣는 분?
이태원 사건
저요🙋♀️
10월이요
저요
지금 듣고 있어요
난 죽음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좋아요. 한창 힘들때 이 노래듣고 왜인지 모를 힘을 얻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우리는 이찬혁보유국가입니다.
43살아재가ㅎㅎ
영상 어느 한 장면 예술적이지 않은게 없네요.
아이디어가 진짜 신선하면서도 세련된 느낌.
찬혁군 너무 멋집니다..
@이나영 (채널영상확인🔞) 다시 팬티 입으라고
첫 솔로 컴백 축하드립니다. 👏👏👏
차트인 가즈아! 천재 뮤지션 이찬혁 화이팅 🔥
at first it sounded really boring, but this really slowly started getting to me... BEST SONG EVER~~~~
이찬혁이 아티스트로써 굉장히 힘든 순간을 겪었다고 그랬는데....그래서 그런가 뮤비 자체가 너무 가슴 아픈 성장 뮤비로 느껴진다..... 이찬혁 잘하고 있고 멋있다 ㅠㅠㅠㅠ
무안 제주항공 참사를 보면서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올랐어요. 내일 죽더라도 후회없이 더 열심히 살게요.
이 노래가 이태원 참사 열흘전쯤에 나왔어요. 첨 이 노래 나오자마자 듣고 막연하던 이 노래를 이태원 참사소식후 차에서 다시 듣는데 너무나 생생하게 다가와 많이 울었어요. 운명을 달리하신 제주항공 희생자분들께도 명복을 빕니다
진짜...뮤직비디오 보는데 눈물이...와...이 가삿말 하나에 너무 많은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있는것같아요. 그걸 뮤직비디오로 저렇게 표현해낸것도 KPOP 가수의 행보로써 너무 대단한거같구요...진짜 멋집니다. 아티스트 이찬혁....ㅠㅠ
근들갑 떨지마세요.
호들갑떨기는 ㅋㅋ그냥 지디놀이하는 애송이로밖에 안보이는구만 ㅋㅋㅋ
@@엄준식-y2s 팩튼데 왜
윗윗댓 먹금
@@엄준식-y2s ㅂㅅ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버킷리스트 다 해봐야해'
진짜 이부분 첨 들었을때부터 울컥 거렸는데 아직까지도 들을때 마다 너무 좋네요..! 진짜 너무 좋아요..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좋은 음악 그리고 무대 보여주세요..!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이번 앨범 자체가 완전 레전드같음 앨범 전체가 연결되어있는데 버릴곡이 하나도 없음
이번 앨범 준비하면 찬혁이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는지 느낄 수 있음
마지막에 할렐루야 하는순간 감성 바사삭이었음..
@@purpleq1826 언제 나와요?
@@yoonki328 장례희망
@@purpleq1826그거에 나는 소름이 돋았는데 장례희망에서 별로였다면 찬혁이 감성이랑 안 맞는거임
젊은 나이에 마주하게된 죽음을 가정하고 이찬혁씨가 이 노래를 썼을텐데, 그 때 이찬혁씨가 했을생각들과 이태원 참사 당시 젊은이가 했을 생각들이 함께 떠오르면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것은 우연인가 계획인가.....
찬혁은 미리 알고있었다
초딩들 왤케 많음
@@risco-g2r 딱히 초딩 같진 않은데
일루가미리예고한걸 이친구들도 노래로보여줌 저것들은다알고있음
새해 첫 곡!
이야.. 2년전인가 말년때 이것만 들었는데
우울증도 심했었고 나가서 뭐부터 해야되냐.. 걱정부터 심하게 앞섰던.. 심신이 지쳐 있던 상태라
나한텐 새벽에 유일하게 떠있는 보름달 같은 곡이었음 위로와 슬픔을 동시에 주는 ㅎㅎ..
이렇게 죽을 수는 없지.. 맞지 ㅋㅋ 다들 힘냅시다
처음에 삭발하는 퍼포먼스 보고 관심이 생겨서 들어보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이승환 비슷한 목소리에 끌리고 이제는 가사의 의미를 알고 계속 슬퍼지고 눈물나면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타인의 시선과 평가라는 틀에 갇혀서 죽은 듯 살아왔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짧은 인생이고 누구도 내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 것을..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돌이켜보게하는 진짜 명곡이다
같은 생각입니다
철학적이네요~ 심오한 소재를 음악으로 쉽게 표현해줄수 있는게 넘 대단한거 같아요~ 찬혁님 목소리 너무 조아요~ 첫 솔로앨범 추카합니다. 사랑합니다~!!
진심 노래 무한반복하게 됨... 와 가사도 가사인데 드럼비트도 심박수 같고 신디사이저도 찰떡이고, 우우 코러스도 듣기에 따라 울음같기도 하고 부르짖음 같기도 하고... 대박이네요 오랫동안 플리에서 재생될 곡을 만났네요 ㅠ
약간 90년대명곡 느낌나지않아요?
너무 오바하네..
@@김동현-t2z 블락비 노래보다 좋은등
@@김동현-t2z 그냥 개인적인 감상인데 그걸 오바한다고 하네...
그냥 the weekends -save your tears 들어보세요 훨씬 전에 나온 노랜데 매우 비슷해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예전과 같이 자유로운 영감을 얻는게 힘들어졌을 수는 있지만
사회를 알게되고 어른이 되어가면서, 주위에서 이찬혁의 음악성과 창의성에 내리는 돌팔이 사망선고
거기에 무너지지 않고 해보고 싶은걸 다하면서 증명해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인것 같다
그리고 스스로도 그 틀에 갇히지 않고 깨어나오기 위해서 그간의 기행?들도 있었던거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고 한편으로는 부러운건 그의 천재성도 있겠지만 그런 결정들을 내릴수 있고 이런 도전들을 시도할수 있는 그의 정신인것 같다
아 진짜 이찬혁은 천재야... 언제나 처럼 이 노래도 흥하자!! 이찬혁 사랑해
이수현은 탄생과 축복
이찬혁은 죽음과 후회
로 정반대의 주제를 다루는 게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Alien 말하시는거죠?? 와..
😮😮
내가 본 가장 완벽한 감상평이다.
이 노래를 듣고서야 복잡한 마음이 조금 정리되는 것 같아요. 그날 밤 죽고 다친 사람들을 떠올릴때마다 분노로도, 슬픔으로도, 공포로도 정확히는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들을 느꼈어요. 파티를 하기 위해 그날 밤 그곳에 모였을 사람들, 즐길줄 아는 사람들, 내일 할일을 쌓아놓고도 하루 놀러갈 여유가 있는 사람들, 에너지가 많은 사람들, 재미를 찾는 사람들. 그들이 살았다면, 그곳을 빠져나왔다면 보냈을 적당히 즐겁고 조금 허무했을 하루. 그걸 지우거나 부정하거나 폄하하지 않고 이 참사를 애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 이상으로 가볍지도, 현실 이상으로 무겁지도 않은 정도로. 그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제가 보낼 수 있는 마지막 인사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음악에 감동적인 감상이네요..ㅠㅠ 덕분에 저도 마음이 추스려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슬프면서 경쾌할수가 있는 음악이 있을까요. 대단해요 찬혁
요즘 찬혁님 앨범을 듣고있는데 가사 하나 하나가 이태원 참사와 오버랩되면서 희생당하신 분들이 당시 느꼈을 기분이 이랬을까 생각을하니 너무 마음이 무겁고 눈물이나네요... 그들도 하고싶고 해보고 싶었던게 많았을텐데..
음악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음악을 도구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아티스트라서 정말 멋지다. 뻔하지 않은 프레임 안에 묘하게 대중성을 잘 녹여내니 너무 세련됨. 대중의 눈치를 보는듯한 음악과 퍼포먼스들이 난무한 사이에서 찬혁의 주도적이고 독창적인 생각들이 너무 빛이 난다.
이 노래 들으면 왜 울컥 하는지 모르겠어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저에게 위로가 많이 되는 아티스트 찬혁님!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늘 응원합니다💪🏻
찬혁이보고 무슨 병 걸렸다는 둥, 이래저래 뭐라 하는 둥 그러지마라.
진짜 찬혁이 하고싶은거 다 해 !!!
뮤비는 말할것도 없고 노래는 말이 안나오게 좋네요 ㅠㅠ 앨범 전체 수록곡들까지 다 좋아요 이래서 천재인가봐요 찬혁님 좋은 앨범 감사합니다ㅠㅠ
물만난 물고기도 그렇고, 죽음을 다양하고 감각적이게 표현하는 게 정말 인상적이에요!! 노래를 들으면 마치 하나의 소설을 읽는 듯한, 영화를 본 듯한 기분이 드는 게 매력인 거 같아요😎❤️🔥
노래 조타...역시 이찬혁은 예술가다
인생의 다양한 주제를 다양하게 풀어보는 머릿속 참 맘에듦
난 진짜 이찬혁이 악뮤하면서 노래잘하는건 알고있었지만 요즘은 진짜 다방면으로 천재라고 생각하게됌. 뭐라고 해야하지.. 자기가 생각하는걸 우리한테 쉽게 이해시켜주려는 강사 느낌임. 생각하는 방식부터 다른거 같아사 예술쪽으로 타고난 사람인거 같음.. 얘는 음악 안했어도 뭘해도 박수받고 살았을거임 ;
매번 감동을주는 음악들려주셔 감사해요 찬혁씨.. 들을수록 반복반복... 응원해요.. 우리곁에서 오래오래 음악 해주세요.. 최고 뮤지션입니다 ^^ 믿고듣는 뮤지션 아이디어 유니크하고 참신해서 늘 신선합니다..
노래 너무 좋다. 진정 뮤지션의 길을 걸어라 찬혁!!!
이 노래 너무 좋음 콘서트에서 듣고 깜짝놀랐는데 조명이랑 음향이 안 받쳐줘서 그런가 음원이 라이브를 못따라가네ㅜㅜㅜ
사실 무거운 얘기인데 가벼운 멜로디로 미디사운드로 풀어내는게 너무 흥미롭당
하도 퍼포먼스 이상하다는 얘기 들어서 노래 들으러 와봤더니 노래 개좋다.... 역시 믿듣이찬혁씨....... 오늘만 몇번 반복인지 모르겠네
정말 듣고 있는데 이태원 희생자들의 마음 같아.. 넘 맘이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
오늘 아침 기사 보자마자 떠오른 곡…
Brilliant, Iconic, Fantastic,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