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키우는 30살 엄마인데 어릴적부터 집안형편 어렵고 제가 할 수 있는건 공부 뿐이라 공부만 한거 같아요…유일하게 인생에 가성비 좋은게 공부였어요. 가장 빠르고 쉽게 가난에서 탈출할 방법 이었어요. 서울 4년제 여대 갔고 대학가서도 저는 너무 간절해서 매끼니 못먹어도 알바+4년 장학금 다 받고 졸업해서 대기업 다닙니다… 여러분 진짜 그때 얻은 학벌로 애 둘 낳아도 먹고 사는게 걱정 없어요..! 제발 저 시간을 함부로 보내지 마요ㅠㅠ 저는 지금도 18개월 아들 밥 안먹으면 식탁에서 바로 내려 보내고 안줍니다. 그럼 다음식사는 잘먹어요. 이게 반복되니 스스로 잘먹는 애가 됐어요. 세상의 이치가 육체적, 정신적 배고픔을 모르면 그저 안일하게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후회합니다ㅜㅠ 제발 다들 적당히만 하지 마세요…
편의점 알바생들이 몇년뒤에 자기가 편의점가게를 차린다고 생각하면 모든걸 배우고 알고싶어하겠죠. 학원수업들으면서 내가 몇년뒤에 학원강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면 유명강사의 모든걸 배우려 할겁니다. 즉 삶의 태도를 바꾸려면 내가 나중에 저 일을 할거야라는 마음으로 보면됩니다. 배워서 내가 쓸데있겠냐라고 일을 하면 그건 그냥 시간낭비죠.
맞는거 같아요 경제권이 독립이 되면 아 이런 부문에서 이게 이렇게 힘든거였구나. 식비 지출이 너무 나가는거 같은데? 내 것을 지키려면 뭐든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사회생활이든 투자든.. 21살에 통신비 교통비 독립하고 식비만 반찬으로 도움을 받는데 숨만 쉬어도 돈이 빠져나가니까 의식주 지키는게 쉽지가 않아요
수업시간에 업드려자본적도 없고 꿈도 있고 하고 싶은것도 있지만 가끔가다 수업시간에 졸릴 때 버티기도 하지만 깜박 졸기도 하고 요즘은 1시를 넘겨서 자면 안되겠을 정도로 다음날 피로가 쏟아지기도 합니다...(아침에 6시 40분에 일어나야 됩니다..🥲 ) 영상을 보니 의지가 부족한걸까 나름 간절하다고 생각하는데 간절하지 않은걸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영상보면서 찔린게 하필 오늘 하루 엄청 피곤해서 수업시간에 졸았네요..ㅋ 곡물이 문제이긴 한가봅니다... 곡물을 끊어야...ㅋㅋ
근데 이건 케바케.. 내가 고2~고3을 정말 빡세게 돌아가는 학교에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 항상 성적이 기대만큼 안나왔음. 재수하면서 재수학원 들어가보니 거기도 마찬가지더라.. 아침 일찍부터 등교해서 자율학습 시작하고.... 그래서 때려치고 혼자 도서관 다니면서 공부하고 너무 피곤하면 쉬었다. 난 다른 사람보다 휴식이 더 필요한 사람이었다. 결과론적으로는 재수할때 성적이 엄청 올랐다. 혼자 온라인으로 인강들으면서 혼자 공부했는데도.... 사람마다 맞는걸 찾아야 한다. 근데 그게 어렵지. 삼당사락 이라는 말이 우린땐 유행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엉터리같다. 장기레이스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지. 삼당사락이 꾸준히 가능하냐?
20대 철 들어갈 때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 살다보면 아주 삶이 절박해지긴 해요 입밖으로 잘 안나오더라구요 도와달란 얘기가..인생을 책임지기 시작하면 부모님도 더 이해 되어가니 싹퉁없이 말했던 것도 후회되고요.,열심히 공부하잔 말씀을 중간중간 해주셔서 동기 부여 팍!팍! 되었기를!ㅎ
승제쌤 말씀이 백번 천번 다 맞아! 그렇게 키워야 했어..지금 중딩이 열심히 한다고 자기 전까지 책상에 앉아있는데 게임도 안 하면서 올B 오죽하면 중3부터 보내려던 영수학원을 부랴부랴 알아보고 보낸지 5개월째..학원을 보냈는데도 성적은 그대로 또는 셤 공부할 시간 부족했다고 1학기에 90점대 맞아왔던 국사과 하향돼서 올B..ㅠ 지금 중딩 고1되면 고1때 내신이 수시에 50% 적용된다니 선행 안 할 수 없고 거기에 더하여 우리 중딩이 플래티넘 멘탈이라 큰소리 뻥뻥 엄마는 자기한테 고마워해야 한대~ 나같은 애 별로 없다면서 여튼 공부는 신통찮아도 모범상도 받아오고 입만 살아 말은 얼마나 잘 하는지..인서울은 해얄텐데 걱정스러움요...
21살 입대 앞두고 있는 아들놈.. 대학생 되더니 '스무살 된 성인' 이랍시고 헛소리(아주 간결하고 축약한 표현임) 하길래 잠시잠깐 성인 대우 해줬더니 바로 기더군요. 다시 자식으로 대해주니 슬슬 사람같지 않은 생활태도.. 성인이니 입대할 때 엄마는 안간다 했습니다. 저축하는 부분 다 이끌어주고 도와줬더니 어제도 뒷통수 치는 소리하길래 싹 뺏어버렸고요.
ㅎ.ㅎ.ㅎ. 본능이 아닌 아이들도 있답니다. 태어나기를 식욕이 없이 태어나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이론상 안먹으면 그릇 뺏고 그러면 배고프니 결국 먹는다는 넘의 집 아이들에게나 해당되더라구요. 먹어야 안아픈데 안먹으니 또 입맛이 없고 아프니 또 입맛이 없어져요. 한숟가락이라도 먹이려고 애쓰게 됩니다. 애 낳아보셔야 아시는 겁니다.쌤.
고등학생에게 한 달이 중요한 것 충분히 알지만 잠깐이라도 본인이 알바를 해서 학원비의 일부라도 내게 하는 것이 나머지 11달 동안 집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학원비를 벌기 위해 내가 흘린 고통을 생각하면 어떻게 잘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본인 공부계획도 세우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부모가 돈 주니 아무 학원이나 가야겠다 생각하지만 그 돈이 소중한 나의 시간과 돈의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어느 부분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절박함이 있는건 사실 둘째 믄제 같음. 뭔가를 하면 될 거같은 목표가 있어야 하는 거지.. 예를 들어 200 벌어 300 쓰는 사람한테 1억 만들라고 하면 귀에 들어오지 않음. 지금 이자 갚기도 빡신데 1억? 말도 안되지. 하지만, 200벌어 100 모으는 사람은 각이 나오니까 절박할 수 있음. 모으고 굴리다 보면 가능한 목표기 때문. 마찬가지로, 4~5등급 맞는 애한테 의치한약수나 서울대 가라고 하면 당연히 졸리지. 그게 아니더라도 확실한 목표가 없으면 생선님이 말씀하시는 절박함이 생길 수가 없음. 당연히 안되는 건데 어떻게 절박함이 있겠음? 콧방귀나 뀌겠지. 하지만, 1~2등급 맞는 애들에게 그건 시야 안에 있는 목표기 때문에 그런 절박함이 생길거임. 그게 차이라고 생각함. 모든 사람이 1등급 맞을 순 없음. 내신이고 수능이고 상대평가인데 어떻게 조금만 하면 1등급을 맞겠음? 중요한건, 본인이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걸 절박해서든 뭐든 열심히 하는거라고 생각함.
맞아요. 본인이 느끼는 그 절박함 간절함만 있다면 부모님의 간섭과 관심 따위가 낄 틈이 없어요. 전 그게 없는 아들들 묵묵히 지켜 보고만 있기에는 😂 ... ㅋㅋㅋ 정승제샘 ㆍEBS공채1기 개그맨샘. 아들들 입시판 떠났는데도 승제쌤 나오는 채널 찾아 이 시간 이러고 있네요.😊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긴 한데 심한 불면증 겪어 봤던 사람으로써 너무 본인의 시야에서만 말씀하시는거같음..말씀하신거처럼 3일 못 자도 살 수 있음..근데 몇달동안 못자면 그건 말이 달라짐. 일어나서 미친듯이 스스로를 때리고 온갖 방법을 다써도 그냥 기계에 스위치를 순간순간 끈것처럼 필름끊기듯이 몇초씩 잠이 들었었음..(물론 극심한 불면증을 앓았음에도 절박하게 공부했더니 잠깐씩 졸았어도 중경외시라인정도는 가긴 했습니다..
얼마전 대학생 용돈이 70~80주는게 많다고 이야기하니 학생들이 나리가 낫었죠....!!! 저희 애들 차비 빼고 한달에 2만원 주고 필요할 때 할머니집 마당 청소 하고 용돈으로 쓴다고 하니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선생님의 마음은 알겠는데 애들도 애들이지만 부모들이 잘 못 한것 같네요!!(저도 학원을 보내고 있으니... 수학은 이번 달 끊고 뭐든 하고 싶으면 하나는 정리해야 한다고 말은 했죠.... 마음을 못 먹고 있는 부모입니다 ㅠㅠ
울딸이 살찐다고 밥을 코딱지만큼 먹고 있으면 속상해 죽겠어요..공부 못해도 좋으니 밥을 한공기는 꿀꺽 맛있게 먹으면 좋겠어요. 딸아 밥을 먹어야 산다~~~~살쪄도 사랑허고 좋으니 밥 좀 먹어라! 딸: 엄마 밥만 먹고 살 수 있나요 전 육회와 회를 많이 먹었어요 배가 불러서 밥을 못먹겠어요 강요하지 마세욧.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모든 아이들을 그렇게 할수는 없을듯요. 할 수 있는 아이들이 있고 그렇게 할 수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태생적으로 두려움과 나약함이 있는 아이들과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은 그렇게 하면 삶을 끊고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부모로서 지혜와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식을 키우는것은 어렵습니다. 수학적 답을 찾는것 같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상황에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지요. 아이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함은 극단적 방법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승제튜브] 정승제 공식 유튜브 채널](http://yt3.ggpht.com/ytc/AIdro_kGVg8oxEZOLq_puTNwBQZOXyq2ideb7VZEY_49xTgI7yE=s48-c-k-c0x00ffffff-no-rj)
![[오프 더 레코드] 일타강사 정승제! 사교육을 알려주마!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11110방송](http://i.ytimg.com/vi/NiNu9NEjanI/mqdefault.jpg)
![[오프 더 레코드] 일타강사 정승제! 사교육을 알려주마!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11110방송](/img/tr.png)
애 둘 키우는 30살 엄마인데 어릴적부터 집안형편 어렵고 제가 할 수 있는건 공부 뿐이라 공부만 한거 같아요…유일하게 인생에 가성비 좋은게 공부였어요. 가장 빠르고 쉽게 가난에서 탈출할 방법 이었어요. 서울 4년제 여대 갔고 대학가서도 저는 너무 간절해서 매끼니 못먹어도 알바+4년 장학금 다 받고 졸업해서 대기업 다닙니다… 여러분 진짜 그때 얻은 학벌로 애 둘 낳아도 먹고 사는게 걱정 없어요..! 제발 저 시간을 함부로 보내지 마요ㅠㅠ 저는 지금도 18개월 아들 밥 안먹으면 식탁에서 바로 내려 보내고 안줍니다. 그럼 다음식사는 잘먹어요. 이게 반복되니 스스로 잘먹는 애가 됐어요. 세상의
이치가 육체적, 정신적 배고픔을 모르면 그저 안일하게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후회합니다ㅜㅠ 제발 다들 적당히만 하지 마세요…
맞는말인데 자칫 극단적인 아이로 클 수도 있습니다 그런 말이 있더라고요 님이 늙으면 자식이 밥안먹는다고 밥 치우고 한끼 굶길수도 있다고
@user-um4lk6qr6q오메 한창 클 시기에는 애들 잘먹여야혀! 이 할미 말 명심혀요. 먹이는게 사랑이여~쮸쮸도 많이주고 그래야혀. 많이 안아주고..겅주도 같이 해주고 놀아주고..그래야 애정결핍 없는 남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자라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정신이 확 깨네요...캡쳐 했어요...또 읽고 또 읽고 하려구
@@user-um4lk6qr6q글쓴이분은 자식에게 의지 안할정도의 경제력을 갖추실거같아요. 아니 그런 의지를 갖추신분 일거같아요.
@@user-um4lk6qr6q
밥 먹는 거 하나로 극단적인 어른 자랄 리가 있나요? 살면서 본인이 힘들었던 거 떠올려가며 아이한텐 어떤 교육이 필요할 지 매 순간 고민하며 키우시겠죠.
저도 결혼전엔 그랬죠. 안먹으면 굶길거라고... 근데 자식이 내맘대로 안된다고 굶기는 부모 고집이랑 똑같은 자식이 나오더라고요. 악착같이 노력해서 성공하는 것과 가족구성원간에 행복하게 사는건 좀 다른 문제더라고요. 근데 무슨뜻으로 하신 말씀인지는 알겠어요!
저랑 너무 같은 생각 ㅋㅋ 성인될때까지 의식주 해결해주고 부모능력 선에서 해주면 되는거져 부모가 대신 살아줄수없는데 본인 삶인데 왜 자식은 본인 삶으로 부모한테 딜을하는지~~~
부모와자식 관계는 참 어려움
편의점 알바생들이 몇년뒤에 자기가 편의점가게를 차린다고 생각하면 모든걸 배우고 알고싶어하겠죠.
학원수업들으면서 내가 몇년뒤에 학원강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면 유명강사의 모든걸 배우려 할겁니다.
즉 삶의 태도를 바꾸려면 내가 나중에 저 일을 할거야라는 마음으로 보면됩니다.
배워서 내가 쓸데있겠냐라고 일을 하면 그건 그냥 시간낭비죠.
그 일을 하는 거면, 내 진로와 상관없이 기본은 해야지.
기븐 나쁜 티 다 내면서 , 아 하기싫어 이건 내가 할일도 아닌데 하는 테도가 잘못됐다는 말인데 그걸
홍진경이 딸한테 용돈 20만원주고
아무것도 안사주고 다 용돈으로 해결하라고
한다던데ㅎㅎㅎ 가족 외식나가도 더치페이
시켜서 그후부터 자기용돈 나가는거 보고
절대 외식안한다고 아낀다던데
경제관념부터 공부시키는
성공한 사업가의 마인드인거 같음
지리네요 20만원 많다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까지 관리시킨다면 너무 좋네요
배워볼만 합니다 ㅎㅎ
저는 그러지 못했는데..
그 나이때 잘 몰랐지만 그저 부모님이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과
그 나이 때부터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한 학생들 정말 대단합니다. 큰 축복입니다.
저는 이제야 정신차리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
남편 6년 공부 제가 돈벌며 뒷바라지하는데 남편 곡식을 끊어야겠네요
맞는거 같아요 경제권이 독립이 되면 아 이런 부문에서 이게 이렇게 힘든거였구나. 식비 지출이 너무 나가는거 같은데? 내 것을 지키려면 뭐든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사회생활이든 투자든..
21살에 통신비 교통비 독립하고 식비만 반찬으로 도움을 받는데 숨만 쉬어도 돈이 빠져나가니까 의식주 지키는게 쉽지가 않아요
수업시간에 업드려자본적도 없고 꿈도 있고 하고 싶은것도 있지만 가끔가다 수업시간에 졸릴 때 버티기도 하지만 깜박 졸기도 하고 요즘은 1시를 넘겨서 자면 안되겠을 정도로 다음날 피로가 쏟아지기도 합니다...(아침에 6시 40분에 일어나야 됩니다..🥲 ) 영상을 보니 의지가 부족한걸까 나름 간절하다고 생각하는데 간절하지 않은걸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영상보면서 찔린게 하필 오늘 하루 엄청 피곤해서 수업시간에 졸았네요..ㅋ
곡물이 문제이긴 한가봅니다... 곡물을 끊어야...ㅋㅋ
맞아요 ~~ 매사 작은일이라도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해요!!! 맞아요 맞아요 감사하는 마음 💕
근데 이건 케바케.. 내가 고2~고3을 정말 빡세게 돌아가는 학교에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 항상 성적이 기대만큼 안나왔음. 재수하면서 재수학원 들어가보니 거기도 마찬가지더라.. 아침 일찍부터 등교해서 자율학습 시작하고....
그래서 때려치고 혼자 도서관 다니면서 공부하고 너무 피곤하면 쉬었다. 난 다른 사람보다 휴식이 더 필요한 사람이었다.
결과론적으로는 재수할때 성적이 엄청 올랐다. 혼자 온라인으로 인강들으면서 혼자 공부했는데도....
사람마다 맞는걸 찾아야 한다. 근데 그게 어렵지. 삼당사락 이라는 말이 우린땐 유행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엉터리같다. 장기레이스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지. 삼당사락이 꾸준히 가능하냐?
맞아요 사람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에요
승제쌤도 이쁜 딸 낳으면 숟가락들고 쫓아다니실거 같은뎁......ㅋㅋ
???: 결혼하고 애를 낳아보니까.. 하..
숟가락 들고 반드시 쫒아다닌다에 내 손꾸락을 겁니다. 나도 내가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자식이라는게 참....
그러니 품 안의 자식이라는 말이 있죠.
이걸 죽여살려. 보통 이상만 해주면 되는데,,,,참,,내가 너를 낳고 미역국을 먹었다.
ㅋㅋㅋㅋ 저두여..
승재쌤은 아주 딸바보처럼 생겼음, 속단하지 마요~~ㅋㅋ 쫓아다니면서 먹일 스탈
20대 철 들어갈 때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 살다보면 아주 삶이 절박해지긴 해요 입밖으로 잘 안나오더라구요 도와달란 얘기가..인생을 책임지기 시작하면 부모님도 더 이해
되어가니 싹퉁없이 말했던 것도
후회되고요.,열심히 공부하잔 말씀을 중간중간 해주셔서 동기
부여 팍!팍! 되었기를!ㅎ
어카시면 졸지마라에서 밥맥이는 부모이해안간다로 가시는겁니까...생선님..역시 썰 goat
역시 자수성가한 사람은 인생의 진리를 안다 인생의 진리를 알기 때문에 성공한 거고.. 쌤 너무 멋져요
맞아욧 존경하므니다♡
늘 부족함이 없는 자는 뭐든 당연걸로 생각하는 거임.
공감 10000 아니 무한대 공감입니다!!😂
엄마들이 애들한테 말해도 안먹히는 말인데 역시 생선님은 선생님이셩 ~~~~
삶에 의지!!!!!!! 가 제일 중요❤❤❤❤❤❤
승제쌤 , ❤❤❤❤❤❤❤
승제쌤 말씀이 백번 천번 다 맞아! 그렇게 키워야 했어..지금 중딩이 열심히 한다고 자기 전까지 책상에 앉아있는데 게임도 안 하면서 올B 오죽하면 중3부터 보내려던 영수학원을 부랴부랴 알아보고 보낸지 5개월째..학원을 보냈는데도 성적은 그대로 또는 셤 공부할 시간 부족했다고 1학기에 90점대 맞아왔던 국사과 하향돼서 올B..ㅠ 지금 중딩 고1되면 고1때 내신이 수시에 50% 적용된다니 선행 안 할 수 없고 거기에 더하여 우리 중딩이 플래티넘 멘탈이라 큰소리 뻥뻥 엄마는 자기한테 고마워해야 한대~ 나같은 애 별로 없다면서 여튼 공부는 신통찮아도 모범상도 받아오고 입만 살아 말은 얼마나 잘 하는지..인서울은 해얄텐데 걱정스러움요...
모범상에 말도 잘하고 밝으니 이미 100점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맞아요.. 그런 단호함이 있어야하는데…
😅😅😅😅😅존경합니다.
공부보다중요한말씀이네요..^^
진짜 웃겨서 소리 지르게 만드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살 입대 앞두고 있는 아들놈.. 대학생 되더니 '스무살 된 성인' 이랍시고 헛소리(아주 간결하고 축약한 표현임) 하길래 잠시잠깐 성인 대우 해줬더니 바로 기더군요. 다시 자식으로 대해주니 슬슬 사람같지 않은 생활태도.. 성인이니 입대할 때 엄마는 안간다 했습니다. 저축하는 부분 다 이끌어주고 도와줬더니 어제도 뒷통수 치는 소리하길래 싹 뺏어버렸고요.
대부분의 인간은 체험해야 깨닫는다.......
저도 어렵게 공부해서 대학가고 직장다니는데,,, 여전히 삶은 더 어렵고 힘드네요! 그래서 그런지 내 자식은 고민없이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 ❤ 😊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모름지기 책임지는 독립한 인격체가 되어야 한다😊
엄마란 존재는 살빼라고 하면서도 안먹겠다고 하면 엄마가 주는밥은 잘 먹고 군것질, 외식 끊으라는거지~~라고 함😂제 나이 30후반인데도 생선님 어머니처럼 저희 엄마도 그러세요..ㅋㅋㅋㅋ
ㅎ.ㅎ.ㅎ.
본능이 아닌 아이들도 있답니다.
태어나기를 식욕이 없이 태어나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이론상 안먹으면 그릇 뺏고 그러면 배고프니 결국 먹는다는 넘의 집 아이들에게나 해당되더라구요.
먹어야 안아픈데 안먹으니 또 입맛이 없고 아프니 또 입맛이 없어져요.
한숟가락이라도 먹이려고 애쓰게 됩니다.
애 낳아보셔야 아시는 겁니다.쌤.
얼라들 말고 저기 앉아 있으면서 쳐자는 애들 말하는겁니다
맞아요
그 절박함
우리 집 아들놈이 봣으면 좋겠는 영상이다!!!!!
만족은 스스로 느끼고 느낄수 있어야함.. 만족이란걸 부모가 느끼게 해주면 안됨~!!
머시따... 귀여우심
승제쌤...왠지 딸바보 예약.ㅋㅋㅋㅋ
상상하니 넘 귀여우실거 같아요!
옳습니다. ㅋㅋ
와~대박 노래 잘 한다!!뭔가 목소리 독특
완전공감!
돈 얼어보면 부모님이, 세상이 달리보임.
그나저나 승제쌤
이제 밥집이랑 커피집은 안하시는거에요?
사업 접었음ㅋㅋㅋ
지나고보니 아침에 밥에 김싸서 한 입이라도 먹이려하셨던게 가장 기억에남고 죄송하더라구요.
고등학생에게 한 달이 중요한 것 충분히 알지만 잠깐이라도 본인이 알바를 해서 학원비의 일부라도 내게 하는 것이 나머지 11달 동안 집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학원비를 벌기 위해 내가 흘린 고통을 생각하면 어떻게 잘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본인 공부계획도 세우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부모가 돈 주니 아무 학원이나 가야겠다 생각하지만 그 돈이 소중한 나의 시간과 돈의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어느 부분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진짜 맞는 말씀이세여 저도 키워보니 😂😂😂맞아요
절박함이 있는건 사실 둘째 믄제 같음. 뭔가를 하면 될 거같은 목표가 있어야 하는 거지..
예를 들어 200 벌어 300 쓰는 사람한테 1억 만들라고 하면 귀에 들어오지 않음. 지금 이자 갚기도 빡신데 1억? 말도 안되지.
하지만, 200벌어 100 모으는 사람은 각이 나오니까 절박할 수 있음. 모으고 굴리다 보면 가능한 목표기 때문.
마찬가지로, 4~5등급 맞는 애한테 의치한약수나 서울대 가라고 하면 당연히 졸리지. 그게 아니더라도 확실한 목표가 없으면 생선님이 말씀하시는 절박함이 생길 수가 없음. 당연히 안되는 건데 어떻게 절박함이 있겠음? 콧방귀나 뀌겠지.
하지만, 1~2등급 맞는 애들에게 그건 시야 안에 있는 목표기 때문에 그런 절박함이 생길거임. 그게 차이라고 생각함.
모든 사람이 1등급 맞을 순 없음. 내신이고 수능이고 상대평가인데 어떻게 조금만 하면 1등급을 맞겠음? 중요한건, 본인이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걸 절박해서든 뭐든 열심히 하는거라고 생각함.
맞아요. 본인이 느끼는 그 절박함 간절함만 있다면 부모님의 간섭과 관심 따위가 낄 틈이 없어요. 전 그게 없는 아들들 묵묵히 지켜 보고만 있기에는 😂 ...
ㅋㅋㅋ 정승제샘 ㆍEBS공채1기 개그맨샘. 아들들 입시판 떠났는데도 승제쌤 나오는 채널 찾아 이 시간 이러고 있네요.😊
이 사람은 진짜다
울애 3살? 4살? 때 밥 너무 안먹어서 굶겼는데 세끼째까지도 밥 달라는 얘기도 않하고 놀기만해서 제가 졌어요 ㅜ.ㅜ
네끼를 굶겼어야 할까요?
애를 하나 더 낳으시먄 됩니다
둘이상 있는 집엔 밥 안먹는애는 없거든요
❤❤
쌤~~
초6 아들 학원 끊고
엄마랑 쌤 50일 수학 공부합니다.
그리고 틈틈히 쌤 인강 찾아 보고 있습니다.
저도 제 아이들
님처럼 하고 있습니다..^^
절실 할 때..학원보낼려구요..ㅎ
인생 유료버전을 체험한 25세는, 아르바이트도 노가다도, 면접도 포기하고 거기에 앉아있기 때문이니까ㅠ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투자한 시간인데 효율 뽑아야지 ㅠㅠ
자신의 가치를 높이지 않으면 현질을 못하니까
진짜 그 무엇으로도 돌릴 수 없는게 시간이라는 걸 알거든
완전 맞는말...
울애들도 그래유
제가 잘못키운것같아요 ㅡㅡ
반성합니다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긴 한데 심한 불면증 겪어 봤던 사람으로써 너무 본인의 시야에서만 말씀하시는거같음..말씀하신거처럼 3일 못 자도 살 수 있음..근데 몇달동안 못자면 그건 말이 달라짐. 일어나서 미친듯이 스스로를 때리고 온갖 방법을 다써도 그냥 기계에 스위치를 순간순간 끈것처럼 필름끊기듯이 몇초씩 잠이 들었었음..(물론 극심한 불면증을 앓았음에도 절박하게 공부했더니 잠깐씩 졸았어도 중경외시라인정도는 가긴 했습니다..
편의점 알바라도 방학에 해보는거 추천합니다
ㅋㅋ대박 웃김~~부모마음은 다 그래요~~자식낳아보면알아요.그마음
영상들이...학생들이 아니라 부모들이 더 많이 보시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학생들아...와닿지 않는거 다 알아...ㅋㅋㅋ 나도 그랬어. 아마... 어른이 되어서 생계를 고민하게 되어야 와닿겠죠...
얼마전 대학생 용돈이 70~80주는게 많다고 이야기하니 학생들이 나리가 낫었죠....!!! 저희 애들 차비 빼고 한달에 2만원 주고 필요할 때 할머니집 마당 청소 하고 용돈으로 쓴다고 하니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선생님의 마음은 알겠는데 애들도 애들이지만 부모들이 잘 못 한것 같네요!!(저도 학원을 보내고 있으니... 수학은 이번 달 끊고 뭐든 하고 싶으면 하나는 정리해야 한다고 말은 했죠.... 마음을 못 먹고 있는 부모입니다 ㅠㅠ
오늘부터 즤 집 식비 줄겠네요🤔🤔
풍족하게만 살아서 그런거지..부모부터가 어느정도 갖춰진 삶 큰 어려움없이 살아온세대 일수록 자녀에게 단호함없이 키우는거같음. 아닌부모도 있겠지만 통상그렇죠.
간절함이 생깁니다. 사람이 간절함이 없다면 그냥 저냥 하게 됩니다.
배고프면 흙이라도 먹는다!
맞습니다!
ㅋㅎ
입고있는
검정 티셔츠
목이 안늘어나고
촉감이 좋아서
3백장을 사놨다는
쌤
멋져부러요
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날 눈물나게 하는군 ㅠㅠ
울딸이 살찐다고 밥을 코딱지만큼 먹고 있으면 속상해 죽겠어요..공부 못해도 좋으니 밥을 한공기는 꿀꺽 맛있게 먹으면 좋겠어요.
딸아 밥을 먹어야 산다~~~~살쪄도 사랑허고 좋으니 밥 좀 먹어라!
딸: 엄마 밥만 먹고 살 수 있나요 전 육회와 회를 많이 먹었어요 배가 불러서 밥을 못먹겠어요 강요하지 마세욧.
이런 영상이 문제점이 정상적인 부모는 뭔 소린지 알아 듣는데
비정상적인 부모는 그냥 굶기면 되는 구나! 하고
걍 애 멀쩡한데 지들 맘데로 이상한 요구 같은 거 안 한다고 굶기기만 함ㅋㅋ
하.. ㅋㅋ
크흡..알고리즘이 제 머릿속을 읽었나봄..나태한 내 자신 굶어야하나
네 접니다!!
4:50 그게 또 엄마마음이긴한데... 😊
ㅎㅎㅎㅎ
맞는말이긴 한데 ㅎㅎ 막상 또 애 밥 안먹그면 숟가락 들고 쫒어다니게 되더라구요 ㅋ 알면서도 ㅎㅎ
유아때는 할수 없어요
골고루 섭취해서 성장해야하니까요
승제야~?! 승제야~~~~
"25살 이하로 먹은 아이들아. 정신차려라." 는말을 참 길게 하시는구만
삶을 살 의지가 없는 아이에게는 곡기를 끊어라 ㅋㅋ
아이를 잘 먹이는 것도 개인의 본능 범주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키워보니까 그렇네요, 아직 밥못먹었다고 하면 엄청 속상하고 마음이 불편해요
쌍둥이 엄만데 배고프면 밥 달라고 하겠죠 왜 몰라요.. 밥 두번 세번 하기 싫어서 그래여 ㅠㅠ
그 절박함 돈으로 살 수만 있다면 너무 사고싶다..... 여유부리고 시간죽이는 아들 속 뒤집힌다
맞는말씀
저랑 사상이 너무 똑같아서 위안이되네요
제목=자식이 이러면 밥 주지 마세요. 의 순화버전
ㅋㅋㅋ 😅
승제쌤 말 다 맞습니다 - 지나가던 4살배기 딸 아빠
ㅎㅎㅎ
좋아하는 분 생겨 결혼해야 될 거 같아요 ~~샘😊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모든 아이들을 그렇게 할수는 없을듯요. 할 수 있는 아이들이 있고 그렇게 할 수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태생적으로 두려움과 나약함이 있는 아이들과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은 그렇게 하면 삶을 끊고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부모로서 지혜와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식을 키우는것은 어렵습니다. 수학적 답을 찾는것 같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상황에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지요. 아이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함은 극단적 방법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영상을 보는 학생들이 그런 절박함을 가질만한 나이일까?
대학이 뭐라고...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학창시절 제외하면 거의 평생 절박하게 살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안타갑네요.
경제적 독립이 진정한 독립이에요. 단 한푼도 지원받는순간 간섭은 무조건 하게돼있음
흠.. 난 안쫓아다니는데 다른 어른이 쫓아다니더라. 굶어봐야 제 손으로 숟가락을 드는건데 매사 뭐가 그렇게 싫고 힘들다고. 살만한가보다.
목 다치신 건가요?
목디스크 같아요.
낳아서 키워보세요 ㅋㅋ 자기 자식 낳아 길러보면 어머님 마음 이해될걸요
애기가 죽을까봐 먹으라고 쫒아다니는건 아니고..키가 안클까봐!!! 키는 돈주고 못사니까요
대학생때 월말에 돈이없어서 고시원 맨밥먹다.. 주머니다뒤져서 150원 찾아내서 달려가서 달걀 하나 사서 달걀밥 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___ㅜㅜㅎㅎㅎ
우리나라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쥐어짜기
맞습니다~~!!!
성년되면 죽이되던 밥이 되던 알아서ㅋㅋㅋ
이게 무슨 흐름이야..
그 때는 뭐가 그렇게 불안했는지~
몰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이라면 잘 키울텐데~
밥을 안 먹으면 치우는 게 맞아요~
한 끼 굽는다고 별 탈 나지 않습니다
그래야 세상이 자기한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에 적응해 가야 함을 알게됩니다
식곤증은 예외인가요....
식사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라고 산책이라도 하라고 하는데도 엉덩이가 말을 안듣네요.
식량 무상 공급 ㅋㅋㅋㅋ
졸리면 자는게 맞음. 자고일어나는게 더 집중이 잘됨. 졸리는거 버텨봐야 계속 지속됨...
요리 솜씨 없어서 애가 밥안먹고 마르고 병치레하면 엄마만 고생이에요. 요즘 엄마들 직장다녀야지 애들 밥해줘야지 그것도..맛있게..공부시켜야지..그것도 집에서도 갈쳐야지.. 진로방향도 같이 고민해줘야지..애 낳지 맙시다..ㅎㅎ
멍멍이 소리
요약:고딩이 되면 집밖으로 쫒아라.
알아서 살게.독립시켜서 절실해야 움직인다.
애가 없어서 그래요 ㅋ ㅋ😂
걔들은 이미 절박함을 경험해봤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