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추천한 만년필은 이전 영상 04-1 올린 홍디안 N1, N1S모델입니다. 시필 영상은 04-2 영상 참조해주시면 되구요. 04-2 영상에 사용한 펜촉은 F촉인데, 매끄럽고 잉크 흡수력이 낮은 고급지에는 F촉이 더 필기하기 좋은 굵기입니다. 보편적으로 사용하시기엔 EF촉이 한글필기에 적합합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
이 영상을 몇 번을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 홍디안 N1S 2개와 E, EF닙 추가구매, 그리고 새로운 닙을 갖고 있는 D1 (EF)을 구매했어요 D1의 새로운 닙이 EF인데도 더 부드럽네요, VAC700R F가 그보다 살짝 조금 더 부드럽구요. 다음엔 사각거리는 것도 구매해 보고 싶네요 :)
N1S 아마존에서 주문하니(미국 거주자입니다), 중국에서 직구하는 거 같은데 1주일 정도면 도착하더라구요. EF촉으로 몇 장 써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라미사파리 EF촉하고도 번갈아가 쓰며 비교해 보는데 차원이 다르네요. 가격은 사파리랑 별 차이 없는데 필감은 차이가 많이 나는 군요. EF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팬인 거 같아요. 그동안 트위스비 에코와 라미 사파리 이에프 촉에 실망하고 EF촉을 접어야 겠다 생각했었는데 생각을 바꿔 먹게 하는 팬이네요. 파일롯은 얼마나 필감이 좋길래 N1S를 능가하는 건가요? 파일롯을 아직 안 써본 일인으로 정말 기대감이 큽니다. 필사 용으로 이 팬을 사용해 보는데, EF촉임에도 정말 부드럽게 쓰여지구요. 끊김 없고, 종이를 긁는 느낌도 없네요. 다만 Pelikan M200 을 많이 써 오던 터라 요녀석이 조금 굵어서 처음에는 좀 부담되더라구요. 손이 작아서 그런지 편한 두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적응하면 좋아 질 것 같긴하지만요. 저는 뚜껑 빼고 쓰는 스타일인데, 짧지 않고 적당한 무게도 있어서 뚜껑 없이 써도 괜찮은 것 같아요. M200에 채워 넣던 펠리칸 4001 블루 블랙을 요 녀석에게 넣어 봤는데, 엠이백에서는 잘 굴러가지 않던 잉크가 얘는 잘 굴러가네요. 잉크도 잘 가리지 않는다는 느낌 받네요. 총평은 베리굿이고 입문용 팬으로 매우 좋은 펜이라 생각되네요. 라미사파리, 에코 건너뛰고 이 녀석부터 시작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양품으로 받아보신 거 같아 안심이 됩니다 ;) (중국제라 그런지 간혹 펜촉 복불복이 있더라구요.) N1시리즈 펜촉이 종이를 덜 가리는 편이라 어떤 노트와든 잘 어울릴 거예요. 입문자가 이 만년필을 먼저 썼다면 10만원 미만 모델들은 건너 뛰어도 될 정도로 품질이 좋다고 느껴서 저는 여전히 즐겨 씁니다ㅎㅎ 후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보는 다른 시청자 분들께도 도움이 될 거예요 ;) 좋은 펜으로 좋은 글귀, 의미 있는 기록 해나가시길 바랍니다>_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입문용 저가 만년필들로 한자 필사를 즐기는데 그 중에 홍디안도 두개 있습니다. 라미사파리도 있구요. 근데 저가라서 그런지 모든 만년필 공통으로 처음 캡 열고 쓸 때는 좋은데 계속 필사 하다보면 잉크 흐름이 점점 떨어져서 희미해지기 시작하고 라미사파리 경우 잉크 끊김 현상까지 발생하더군요. 고가 만년필들은 오래 필사해도 잉크 흐름이 약해지진 않는지요? 오래 필사해도 잉크 흐름의 변화가 없는 모델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홍디안 제품 중에 N1은 아니고 스테인레스로 고급스럽게 제작된 피스톤 제품 쓰고 있는데 이 제품 역시도 잉크 흐름이 변하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N1-s제품은 괜찮던가요?
반갑습니다~ ;) 말씀하신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인데요. 잉크 흐름을 지속시켜주는 종이(맨질거리지 않고 적당히 종이를 먹어주며 흐름을 유도해주는_종이 표면이 좀 폭신한 비세븐같은 종이)에 쓰시면 좀 나아져요. 완전히 해결되는 건 아니라두요. 다른 방법은 잉크를 흐름 좋은 걸로 바꿔주시면 어느정도 해결되는데요. 제가 써본 잉크 중 확연하게 흐름 좋다고 느낀 잉크는 시키오리 요나가(짙은 네이비)가 단연 흐름 좋은 걸로 꼽을만 했어요. 2가지로도 만족스러울만큼 해결되지 않는다면 만년필을 바꿔줘야 하는데요. 흐름 좋은 만년필은 대체로 필기 중 흐름이 감소하는 현상이 없더라구요. 덧글 남기는 중 딱 떠오르는 모델은 트위스비 백700알, 파이롯트 에라보 정도네요. 만년필 원리 때문에 고가의 펜들도 필기 중 흐름이 점차 감소하는 문제를 조금씩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ㅠㅠ 홍디안 N1, N1S는 EF촉은 오히려 잉크가 감소하는 문제를 못느꼈던 거 같고 F촉은 흐름이 약간 불안정했어요. 가벼운 펜이 편하시다면 파이롯트 에라보 SF, 대용량 잉크통이 좋으시다면 트위스비 백700알 EF 추천합니다. 필사하실 때 즐거움이 커질거예요 ;)
n1s로 구입하셨군요. 필감 너무 좋죠. 웬만한 고가 만년필보다도 필감이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잉크에 따라 펜촉 느낌이 거칠어질 때도 있는데, 잉크 넣고 나서 필감이 바뀌었다 싶으실 때는 흐름 좋은 잉크로 바꿔주면 다시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즐겁게 취미생활 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N1S는 피스톤필러 방식이라 660과 피드 마감부 형태가 달라요. 영상 찍을 때만 해도 힘줘서 당기면 닙과 피드가 빠지면서 분리되었는데, 나중에 홍디안 다른 만년필은 접착된 것처럼 아무리 힘줘도 안 빠지더라구요. 닙 버린다는 마음으로 뜯어(?)보니 분리되지 않게 결합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ㅠㅠ 제작 방식을 바꾼건지 제가 분리한 닙만 그랬던 건지 확실치 않지만 닙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으니 받아서 조심스럽게 돌려가며 비틀어보셔야 분리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N1스페어 닙도 팔아주면 좋을텐데 아쉽게 되었네요ㅠㅠ
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101b2e8dR8BUwu&id=720539260874&_u=i208bcc9sb8fa5&pisk=f_4iurY2_v95RAxntMu10XWjF6jp1Cgbu-LxHqHVYvkCGhKO1ml4i-4YXSkxo-20nAnVCVU0K7NA1rCs7Zc4eJ0Y6AHYKs2TGEB1cVL2nRNPC5HA1rDqKRymc1Mx3x2YglCdyaF_1qgqoTQRynv_pqeM0AlNgvlsZkFwXQP_1qM29KS8Y59ms5-MujkVt2lmZfuqbjkUTvGvbxyqQDJEZbgquqy2LBlogFk27muFtblx3hkwbD-EGfJwu-uVtWlwbTDou24FBY4PQNoGmklijx-tKEDLrUnnULkpoE2fTcMryvY2uycgOzwJ5F7oLlE4W2zNLK3UNkeZt4bDiXquTVlghaTs77PU0c4cDQMbxWr-xkOO1X4gZrcoviJxH04UWVZhEUHzASzmY56kVXE4wPE0B9TqBuVUK0UppU3USR4Zx4SPMH-PO0LjTsUecniZOXD-fUCJM2kcLqCht31KbXG6e6fHcNmZOXvNt6xrwclI_U1.. 여기서 35호(이미지에 33.5 라고 표기된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
아, n1, n7 상호 교체가 되는군요. 난 아무리 힘쥐도 안되던데..다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요즘 홍디안으로 입문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이렇게 확실하게 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색해도 좀처럼 자료를 보기가 쉽지 않아 해외사이트 참조했는데 알아 듣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전 영상에선 호환이 안되는거 같다고 했던 거였어요.ㅎㅎ 웬만큼 힘줘도 안빠지길래 닙과 피드 결합된 맨 안쪽을 힘줘서 아래위로 좀 흔든 다음 잡아 빼니까 빠지더라구요. 전 트위스비 에코가 피스톤필러 중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한결같이 떠들어왔는데 홍디안 N1S를 써보곤 필감 퀄리티가 워낙 좋아서 1순위가 바뀔 정도였어요. 중국산이 100만원대 만년필보다 품질이 좋다니 충격이죠...ㅜㅜ
영상에서 추천한 만년필은 이전 영상 04-1 올린 홍디안 N1, N1S모델입니다. 시필 영상은 04-2 영상 참조해주시면 되구요. 04-2 영상에 사용한 펜촉은 F촉인데, 매끄럽고 잉크 흡수력이 낮은 고급지에는 F촉이 더 필기하기 좋은 굵기입니다. 보편적으로 사용하시기엔 EF촉이 한글필기에 적합합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
바로 n1s 구매하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추천해주시는 게 저와 잘 맞아서 필로그램님 노트와 추천펜으로 즐거운 만년필 생활을 이어가겠습니다. 이 재생목록은 무한재생 중이네요 ㅋㅋㅋㅋ
홍디안은 이후 출시된 모델도 써봤지만 역시 N1, N1S 펜촉 필감이 가장 좋더라구요. 양품 받으시길 바랍니다 ;)
트위스비 에코를 입양했는데, 그립감도 좋고 필기감도 촥 깔리는 게 놀랬습니다. 플래티넘 급닙 보다도 필기감이 무게감 있고 바디도 견고하더라고요. 다만 나중에 노브가 뻑뻑해지면 분해해서 윤활유를 발라줘야 하는데, 똥손이라 걱정입니다^^
영상보고 n1s구입했어요~ 만년필은 용어도 알아야하고 관리도 까다로울 것 같고 비싸서 망설였는데 영상을 보니 여러가지 부담들이 해소가 되는 것 같아서 덕분에 편하게 입문해보렵니다^^ 어서 써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첫펜으로 필감 아주 좋은 펜을 선택하셨네요. 양품으로 받으신다면 10만원 미만의 다른 펜들로는 느낄 수 없을 편안한 필감을 느끼실 거예요^^ 관리가 까다로운만큼 매력있는 필기구라 개미지옥에 들어오신게 될수도......ㅎㅎ 양품 받으시길 바랍니다 ;)
영상 기다렸어요! 선 댓글 후 감상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덕분에 피스톤 필러가 있는지 몰랐는데 국내에서 살까하다가 피스톤 필러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알리에서 구매했네요. 그린 샀는데 보니까 노랑이도 보석 호박같이 뭔가 예뻐서 약간 후회가 ㅎ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노랑이도 이뻐요!!
근데 노랑이는 짙은 색잉크 넣으면 비쳐보이는게 안이뻐서ㅎㅎ
녹색도 가지고 있는데 녹색도 차분한 톤이라 이쁘더라구요.
양품 받으셔서 즐겁게 필기생활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_
@@fillogram 아 그런점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홍디안 n1s 주문하고 기다리던 도중 검색하고 왔는데 더욱 기대 되네요 ㅎㅎ 어서 빨리 배송 왔으면 좋겠어요!!
홍디안 n1시리즈 참 물건이죠. 아주 간혹 펜촉이 거친게 왔다는 분도 있던데 부디 양품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용 리뷰 감사합니다!
하나사봐야겠네요
N1의 필감이 트위스비 에코보다 좋다고 느꼈으니 하나쯤 써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 영상을 몇 번을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
홍디안 N1S 2개와 E, EF닙 추가구매, 그리고 새로운 닙을 갖고 있는 D1 (EF)을 구매했어요
D1의 새로운 닙이 EF인데도 더 부드럽네요,
VAC700R F가 그보다 살짝 조금 더 부드럽구요.
다음엔 사각거리는 것도 구매해 보고 싶네요 :)
오, D1은 안써봤지만 홍디안 만년필들이 대체로 잘 만들어진 거 같아요. 진하오나 히어로 만년필도 몇년 전에 써본 것과 다르게 요즘은 필감이 상당히 잘 빠졌더라구요^^
이제는 예산 많이 들이지 않고도 필감 좋은 만년필을 누리게 된거 같아요ㅎㅎ
N1S 아마존에서 주문하니(미국 거주자입니다), 중국에서 직구하는 거 같은데 1주일 정도면 도착하더라구요.
EF촉으로 몇 장 써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라미사파리 EF촉하고도 번갈아가 쓰며 비교해 보는데 차원이 다르네요.
가격은 사파리랑 별 차이 없는데 필감은 차이가 많이 나는 군요.
EF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팬인 거 같아요. 그동안 트위스비 에코와 라미 사파리 이에프 촉에 실망하고 EF촉을 접어야 겠다 생각했었는데 생각을 바꿔 먹게 하는 팬이네요.
파일롯은 얼마나 필감이 좋길래 N1S를 능가하는 건가요? 파일롯을 아직 안 써본 일인으로 정말 기대감이 큽니다.
필사 용으로 이 팬을 사용해 보는데, EF촉임에도 정말 부드럽게 쓰여지구요. 끊김 없고, 종이를 긁는 느낌도 없네요.
다만 Pelikan M200 을 많이 써 오던 터라 요녀석이 조금 굵어서 처음에는 좀 부담되더라구요.
손이 작아서 그런지 편한 두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적응하면 좋아 질 것 같긴하지만요.
저는 뚜껑 빼고 쓰는 스타일인데, 짧지 않고 적당한 무게도 있어서 뚜껑 없이 써도 괜찮은 것 같아요.
M200에 채워 넣던 펠리칸 4001 블루 블랙을 요 녀석에게 넣어 봤는데, 엠이백에서는 잘 굴러가지 않던 잉크가 얘는 잘 굴러가네요. 잉크도 잘 가리지 않는다는 느낌 받네요.
총평은 베리굿이고 입문용 팬으로 매우 좋은 펜이라 생각되네요.
라미사파리, 에코 건너뛰고 이 녀석부터 시작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양품으로 받아보신 거 같아 안심이 됩니다 ;)
(중국제라 그런지 간혹 펜촉 복불복이 있더라구요.)
N1시리즈 펜촉이 종이를 덜 가리는 편이라 어떤 노트와든 잘 어울릴 거예요.
입문자가 이 만년필을 먼저 썼다면
10만원 미만 모델들은 건너 뛰어도 될 정도로 품질이 좋다고 느껴서
저는 여전히 즐겨 씁니다ㅎㅎ
후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보는 다른 시청자 분들께도 도움이 될 거예요 ;)
좋은 펜으로 좋은 글귀, 의미 있는 기록 해나가시길 바랍니다>_
중국제는 불안하고 피스톤필러 방식은 잉크를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외에는 글쎄요. 고급인 펠리칸도 일년 쓰면 노브가 뻑뻑해진다고 하고요^^
ㅎㅎ 요즘 중국제는 기대이상으로 품질이 상당히 좋아진거 같아요. 싼게 비지떡이다 싶은 제품도 많지만요 N1 시리즈는 펠리칸 안부럽게 괜찮답니다. 몇년째 쓰고 있는데 여전히 좋아요 ;)
다양한 만년필이 있으신거 같은데 입문자 말고 고급기종 모델 추천은 없으실지 궁금하네요. ^^ 영상 감사합니다.
가격대별로 순차적으로 올리다보니 중급기부터 리뷰가 밀리고 있어요. 중고급기도 꼼꼼히 써보고 리뷰하려고 계획하고 있는데요. 가을,겨울철에는 회사 일이 많이 바쁜데다 서재이사로 서재가 엉망되어서ㅠㅠ 두달가량 업로드가 어려울 거라고 최근 영상에서 설명드렸었어요. 얼른! 서재이사 마무리해서 중급기부터 리뷰 남겨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입문용 저가 만년필들로 한자 필사를 즐기는데 그 중에 홍디안도 두개 있습니다. 라미사파리도 있구요.
근데 저가라서 그런지 모든 만년필 공통으로 처음 캡 열고 쓸 때는 좋은데 계속 필사 하다보면 잉크 흐름이 점점 떨어져서 희미해지기 시작하고 라미사파리 경우 잉크 끊김 현상까지 발생하더군요.
고가 만년필들은 오래 필사해도 잉크 흐름이 약해지진 않는지요?
오래 필사해도 잉크 흐름의 변화가 없는 모델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홍디안 제품 중에 N1은 아니고 스테인레스로 고급스럽게 제작된 피스톤 제품 쓰고 있는데 이 제품 역시도 잉크 흐름이 변하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N1-s제품은 괜찮던가요?
반갑습니다~ ;) 말씀하신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인데요. 잉크 흐름을 지속시켜주는 종이(맨질거리지 않고 적당히 종이를 먹어주며 흐름을 유도해주는_종이 표면이 좀 폭신한 비세븐같은 종이)에 쓰시면 좀 나아져요. 완전히 해결되는 건 아니라두요.
다른 방법은 잉크를 흐름 좋은 걸로 바꿔주시면 어느정도 해결되는데요. 제가 써본 잉크 중 확연하게 흐름 좋다고 느낀 잉크는 시키오리 요나가(짙은 네이비)가 단연 흐름 좋은 걸로 꼽을만 했어요.
2가지로도 만족스러울만큼 해결되지 않는다면 만년필을 바꿔줘야 하는데요. 흐름 좋은 만년필은 대체로 필기 중 흐름이 감소하는 현상이 없더라구요. 덧글 남기는 중 딱 떠오르는 모델은 트위스비 백700알, 파이롯트 에라보 정도네요.
만년필 원리 때문에 고가의 펜들도 필기 중 흐름이 점차 감소하는 문제를 조금씩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ㅠㅠ 홍디안 N1, N1S는 EF촉은 오히려 잉크가 감소하는 문제를 못느꼈던 거 같고 F촉은 흐름이 약간 불안정했어요.
가벼운 펜이 편하시다면 파이롯트 에라보 SF, 대용량 잉크통이 좋으시다면 트위스비 백700알 EF 추천합니다. 필사하실 때 즐거움이 커질거예요 ;)
와...저피스톤필러 마년필 며칠 전에 처음 잉크 다 써서 처음 세척 했는데 한달 지나도 물이 안 마르는 줄은 몰랐네요...!
진짜 닙 분리가 편한 게 장점 같아요! 편하게 구매하게 국내로도 들어오면 좋겠네요~
올 한해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당😘
겨울이라 건조가 좀 더딘 것도 있는거 같아요ㅠ 여름에는 그나마 건조가 잘 되더라구요. 저도 N1S는 국내 입고되어 판매되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답니다.
공기질이 나쁘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추천 영상을 보고 홍디안 N1-S를 알리에서 직구했습니다. 써 보고 좀 놀랐네요. 디자인과 마감도 괜찮고 필기감도 좋고 ..
중국제 만년필은 쳐다도 안 봤었는데...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살았나봐요. 고맙습니다.
n1s로 구입하셨군요. 필감 너무 좋죠. 웬만한 고가 만년필보다도 필감이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잉크에 따라 펜촉 느낌이 거칠어질 때도 있는데, 잉크 넣고 나서 필감이 바뀌었다 싶으실 때는 흐름 좋은 잉크로 바꿔주면 다시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즐겁게 취미생활 하시길 응원합니다 ;)
제가 늦게봐서.. 지금은 N1 스페어 닙은 타오나 알리에서 판매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N1s용 스페어 닙은 판매하고 있고요.
현재 N1S만년필은 오고 있는중이고 660을 하나 더 구매하고 싶은데 닙 품질이 별로라고 하셔서...
여기서 질문인데 N1S 닙을 660에 결합할수 있을까요? 영상에서 결합부에서 닙과 피드를 잡아서 분리시키고
컨버터 타입에 맞는 겹합부에 다시 결합을 시켜야 할것 같은데 영상에서 말씀하시는되로 팬촉과 피드가 틀어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일단 N1S는 피스톤필러 방식이라 660과 피드 마감부 형태가 달라요. 영상 찍을 때만 해도 힘줘서 당기면 닙과 피드가 빠지면서 분리되었는데, 나중에 홍디안 다른 만년필은 접착된 것처럼 아무리 힘줘도 안 빠지더라구요. 닙 버린다는 마음으로 뜯어(?)보니 분리되지 않게 결합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ㅠㅠ 제작 방식을 바꾼건지 제가 분리한 닙만 그랬던 건지 확실치 않지만 닙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으니 받아서 조심스럽게 돌려가며 비틀어보셔야 분리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N1스페어 닙도 팔아주면 좋을텐데 아쉽게 되었네요ㅠㅠ
직구로 N1-S를 구입했는데..필감이 약간 거칠어서 스페어 촉을 구입했습니다.
N1-S 도 펜촉을 돌려서 분리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n1-s도 펜촉 돌리면 쉽게 교체 가능하더라구요. 직구로 구입한 본품에 장착된 펜촉은 제것도 좀 거칠었어요. 펜포인트 부분이 좀 더 크기도 했고. 스페어로 끼워야 국내에서 구입한 n1과 같은 필감의 펜촉이 되더라구요 ;)
언급해주신
스패어 펜촉이란 홍디안 펜촉만 따로 파는 상품을 말하시는 걸까용? 아님 다른 브랜드의 펜촉일까요?
홍디안 펜촉이구요. 구입 방법이 좀 설명이 필요한터라 03번 직구템 소개영상 뒷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페어 펜촉이 그냥 타오바오에서 20위안에 파는거 이야기 하는건가요?
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101b2e8dR8BUwu&id=720539260874&_u=i208bcc9sb8fa5&pisk=f_4iurY2_v95RAxntMu10XWjF6jp1Cgbu-LxHqHVYvkCGhKO1ml4i-4YXSkxo-20nAnVCVU0K7NA1rCs7Zc4eJ0Y6AHYKs2TGEB1cVL2nRNPC5HA1rDqKRymc1Mx3x2YglCdyaF_1qgqoTQRynv_pqeM0AlNgvlsZkFwXQP_1qM29KS8Y59ms5-MujkVt2lmZfuqbjkUTvGvbxyqQDJEZbgquqy2LBlogFk27muFtblx3hkwbD-EGfJwu-uVtWlwbTDou24FBY4PQNoGmklijx-tKEDLrUnnULkpoE2fTcMryvY2uycgOzwJ5F7oLlE4W2zNLK3UNkeZt4bDiXquTVlghaTs77PU0c4cDQMbxWr-xkOO1X4gZrcoviJxH04UWVZhEUHzASzmY56kVXE4wPE0B9TqBuVUK0UppU3USR4Zx4SPMH-PO0LjTsUecniZOXD-fUCJM2kcLqCht31KbXG6e6fHcNmZOXvNt6xrwclI_U1..
여기서 35호(이미지에 33.5 라고 표기된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
시필 장면도 좀 같이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어느정도 굵기인지 궁금해서요. 감사합니다.
시필장면 이전 영상에 올렸습니다~~노트와 잉크 사용에 따라 굵기 차이가 있다는 점 감안하고 시청해주세요;(
아, n1, n7 상호 교체가 되는군요. 난 아무리 힘쥐도 안되던데..다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요즘 홍디안으로 입문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이렇게 확실하게 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색해도 좀처럼 자료를 보기가 쉽지 않아 해외사이트 참조했는데 알아 듣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전 영상에선 호환이 안되는거 같다고 했던 거였어요.ㅎㅎ 웬만큼 힘줘도 안빠지길래 닙과 피드 결합된 맨 안쪽을 힘줘서 아래위로 좀 흔든 다음 잡아 빼니까 빠지더라구요.
전 트위스비 에코가 피스톤필러 중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한결같이 떠들어왔는데 홍디안 N1S를 써보곤 필감 퀄리티가 워낙 좋아서 1순위가 바뀔 정도였어요. 중국산이 100만원대 만년필보다 품질이 좋다니 충격이죠...ㅜㅜ
정성스러운 사용 리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