솬리아님! 저는 지금 학교에 다니면서 알바를 다녀서 스스로 재정을 충당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알바를 많이 해서 대학생 치고 나름 넉넉하게 사용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지내왔는데, 올해는 다른 섬김의 자리를 지키고자 알바를 1/4 정도만 하는 상태입니다. 바울의 말씀처럼 곤고에도 처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과 한 책에서도 솬리아님과 같이 적은 돈을 가졌다면 그 돈으로 살아내도록 훈련하라고 해서 매월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아내고 있어요. 근데 고민이 드는 부분은 이제 결혼입니다…ㅎㅎ 다른 크리스천 친구들이나 크리스천 선배님들을 보면 결혼하기 전에 돈은 좀 모아두고 해야지… 하면서 돈을 열심히 모으거나, 결혼에 있어서 재정을 걸림돌, 넘어야 할 산과 같이 여기던데 솬리아님은 결혼 준비와 재정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저 지금처럼 맡겨진 돈 안에서 잘 살아내고 돈을 모으지 않아도 될까요? 저는 지금 제 상태로 돈을 모으는 게 사실상 어려워서 질문합니다 (제 마음을 이야기 하자면 재정으로 큰 걱정은 안 하지만 가끔씩 나도 돈을 모아야 하나…? 돈 안 모으도 있는 게 너무 하루 앞만 보고 사는 건가…? 이게 올바르게 살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재정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게 놀라운 관점이네요. 돈과 하나님을 함께 섬길 수 없지만 하나님께 만족하고 순종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면 최고의 축복의 통로가 되겠네요. 저도 제 욕구를 다루는것에 미숙해서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데, 하나님이 주신것에 만족하는 것부터 시작해 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나눠줘서 감사해요!
제가 현재 취준생이고 지금 합격/불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근데 제가 취업을 정말 간절히 원하는데 그 이유가 경제적인 독립을 하고싶고 돈벌어서 자유도 느끼고 제가 원하는것도 구매하는, 그런 기쁨을 누리고 싶어서에요 근데 인간인지라 돈이 싫진 않고 좋은건 맞잖아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돈 좋아하는 저를 원치않으셔서 취업 못하시게할까봐 걱정이에요 ㅠㅠ 돈벌면 밥도 내돈으로사고 옷도 내돈으로 사야지~ 이렇게 혼자 행복한 상상을 하곤하는데 이런 상상을 할때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제 모습을 안좋게보셔서 합격안하게해주실것만같은 기분이 들어요… 취업관련 기도도하고있긴하는데 계속 저런 생각이 떠올라서 취업안될까 불안하기도해요😢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돈이 하나님보다 우선순위가 되어버리면 어떻게해야하나요? 기도하면 이런 제 생각도 바뀔까요? 하나님이 1위가 되고픈데 하나님이 1위였다가도 조금씩 흔들려요 ㅠ그리고 이런 흔들리는 마음을 하나님한테 들키면 벌 받을까봐 겁나요(이미 이런 마음까지 다 아시는 주님이시겠지만)
@@user-zg3ht7tb8v 결과는 합격이였어요 ! 그리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면서 하나님은 나에게 선한 것을 주시는분이구나 하고 오해가 풀렸어요 !! 꼭 합격이여서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아니라, 과거에 그 전에 불합했던 순간들때문에 너무 힘들었었는데ㅠ그때는 실패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이 순간을 위해 있었구나라고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재정!! 예전 영상 플러스 넘 필요한 주제였는데 감사해요❤ 그러나 중심과 초점은 예수님❤ 저는 옷이 넘 좋은데 최근에 처음으로 인생핏을 만났어요. 아무래도 재질이나 핏 자체가 넘 다르니까 비싼거예요😢 어쨌든 샀는데 비싼 가격에 마음이 계속 안 좋아서 물어봤어요. 근데 하나님이 선물이라는 마음을 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한켠에 제 마음은 내 맘대로 들은건가, 사치인가.. 그러더라구요ㅜ 저는 꾸미는거나 옷으로 저를 표현하는걸 좋아하고 행복을 너무 느끼는데 재정이랑 항상 엮여 있는 부분인지라.. 이따금씩 좀 자제해야 할까요?
와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재정과 시간을 지혜롭게 잘 사용하고 싶은데 계획과 분배를 좀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싶었는데 이렇게 딱 뜨다니..🎉 역시 하나님:-) 솬리아 채널에도 감사드려요. 하나님을 잘 소개해 주시고, 실질적인 방안들도 함께 알려주셔서 넘 든든해요.
하나님 안에서 너무나도 현명하고 지혜로운 부부 같아요....
저도 재정을 채워주시는 주님을 경험하고싶네요ㅠㅠ 부럽습니당
정답은 예수님과의 일대일 인격적인 관계에 있어요!
@@SwanRia 일대일 관계를 맺어도 잘모르겠어요ㅠ돈에 대해 염려가 되는데 기도 부탁드려요ㅠㅠ
재정문제도 하나님과의 친밀함과 관계에 길이 있네요.. 오늘도 통찰력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솬리아님! 저는 지금 학교에 다니면서 알바를 다녀서 스스로 재정을 충당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알바를 많이 해서 대학생 치고 나름 넉넉하게 사용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지내왔는데, 올해는 다른 섬김의 자리를 지키고자 알바를 1/4 정도만 하는 상태입니다. 바울의 말씀처럼 곤고에도 처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과 한 책에서도 솬리아님과 같이 적은 돈을 가졌다면 그 돈으로 살아내도록 훈련하라고 해서 매월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아내고 있어요. 근데 고민이 드는 부분은 이제 결혼입니다…ㅎㅎ 다른 크리스천 친구들이나 크리스천 선배님들을 보면 결혼하기 전에 돈은 좀 모아두고 해야지… 하면서 돈을 열심히 모으거나, 결혼에 있어서 재정을 걸림돌, 넘어야 할 산과 같이 여기던데 솬리아님은 결혼 준비와 재정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저 지금처럼 맡겨진 돈 안에서 잘 살아내고 돈을 모으지 않아도 될까요? 저는 지금 제 상태로 돈을 모으는 게 사실상 어려워서 질문합니다 (제 마음을 이야기 하자면 재정으로 큰 걱정은 안 하지만 가끔씩 나도 돈을 모아야 하나…? 돈 안 모으도 있는 게 너무 하루 앞만 보고 사는 건가…? 이게 올바르게 살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고민이랑 완전 똑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이미 예비하셨다라는 마음을 주셨는데요, 그래도 요 주제로 저도 질문해보고 싶네요! 솬리아 대답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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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나라 태어나서 누구보다 잘 살아보기도하고 혀에 하얀반점이 나도록 가난한곳도 오래살아봤는데.모두 가난하기에 크게 내가 지독히 가난한 나라에 살고있구나.라고 느껴지진않아요.그리고 잘살았던 때보다 또 다른 순수한 희망과 기쁨도 있었어요😊
재정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게 놀라운 관점이네요. 돈과 하나님을 함께 섬길 수 없지만 하나님께 만족하고 순종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면 최고의 축복의 통로가 되겠네요. 저도 제 욕구를 다루는것에 미숙해서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데, 하나님이 주신것에 만족하는 것부터 시작해 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나눠줘서 감사해요!
제 안에 한탕주의를 회개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더 나아가는 것에 힘쓸래요!!
벼랑 끝에 서는 용기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현재 취준생이고 지금 합격/불합격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근데 제가 취업을 정말 간절히 원하는데 그 이유가 경제적인 독립을 하고싶고 돈벌어서 자유도 느끼고 제가 원하는것도 구매하는, 그런 기쁨을 누리고 싶어서에요
근데 인간인지라 돈이 싫진 않고 좋은건 맞잖아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돈 좋아하는 저를 원치않으셔서 취업 못하시게할까봐 걱정이에요 ㅠㅠ
돈벌면 밥도 내돈으로사고 옷도 내돈으로 사야지~ 이렇게 혼자 행복한 상상을 하곤하는데 이런 상상을 할때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제 모습을 안좋게보셔서 합격안하게해주실것만같은 기분이 들어요… 취업관련 기도도하고있긴하는데 계속 저런 생각이 떠올라서 취업안될까 불안하기도해요😢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돈이 하나님보다 우선순위가 되어버리면 어떻게해야하나요? 기도하면 이런 제 생각도 바뀔까요? 하나님이 1위가 되고픈데 하나님이 1위였다가도 조금씩 흔들려요 ㅠ그리고 이런 흔들리는 마음을 하나님한테 들키면 벌 받을까봐 겁나요(이미 이런 마음까지 다 아시는 주님이시겠지만)
지금은 어떤 마음이신지 궁금합니다!
@@user-zg3ht7tb8v 결과는 합격이였어요 ! 그리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면서 하나님은 나에게 선한 것을 주시는분이구나 하고 오해가 풀렸어요 !! 꼭 합격이여서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아니라, 과거에 그 전에 불합했던 순간들때문에 너무 힘들었었는데ㅠ그때는 실패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이 이 순간을 위해 있었구나라고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하나님과 겸하여 섬길 마음은 없지만 매일 쪼달리며 살고싶지는 않다능...
하나님이 그렇게 인도하실리가 없다능
솬리아 부부 너무너무 좋아요!^^
주님과의 오해를 풀어주는 영상들 넘넘 감사해요~!!
재정에 대한 주제 너무 좋아요..!
우와 제게 꼭 필요한 말씀! 요즘 재정적인 부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고난의 목적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어요. 금액이 작든 크든 허락해주신 금액을 ‘풍성히’ 쓴다는 것도 저에게는 참 새로운 관점이네요. 오늘 밤 참 기뻐요. 좋은 콘텐츠 감사해요~~^^
너무 궁금했던 부분,,🥹 영상 감사합니다 !
마지막 얘기 이어서 듣고 싶어요~!! 항상 선하신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정!! 예전 영상 플러스 넘 필요한 주제였는데 감사해요❤ 그러나 중심과 초점은 예수님❤ 저는 옷이 넘 좋은데 최근에 처음으로 인생핏을 만났어요. 아무래도 재질이나 핏 자체가 넘 다르니까 비싼거예요😢 어쨌든 샀는데 비싼 가격에 마음이 계속 안 좋아서 물어봤어요. 근데 하나님이 선물이라는 마음을 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한켠에 제 마음은 내 맘대로 들은건가, 사치인가.. 그러더라구요ㅜ 저는 꾸미는거나 옷으로 저를 표현하는걸 좋아하고 행복을 너무 느끼는데 재정이랑 항상 엮여 있는 부분인지라.. 이따금씩 좀 자제해야 할까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매번 말씀하시던 원리인데, 좀더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솬리아의 경험담을 들려주시는 컨텐츠가 전 더 좋은거 같아요 와닿고 배우고 또 그 안의 메시지도 얻어갈 수 있어서요~ 그런 영상도 많이 부탁드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ㅎ
와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재정과 시간을 지혜롭게 잘 사용하고 싶은데 계획과 분배를 좀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싶었는데 이렇게 딱 뜨다니..🎉 역시 하나님:-) 솬리아 채널에도 감사드려요. 하나님을 잘 소개해 주시고, 실질적인 방안들도 함께 알려주셔서 넘 든든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저는 200을벌든 300을벌든 딱 십일조만큼씁니다
나머지는 저축합니다.
재정에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부의 축복을 주신다 하는 이야기가 성경적으로 보면 맞을까요? 이게 맞다면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나서 부의 축복을 누릴 수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 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