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름으로 라는 미명아래 10번이 넘는 십자군 원정이 있었죠.예루살렘을 기독교도들이 점령 했을 때 이슬람교도 학살은 물론 어린아이들 자들 까지 몰살 했죠. 하느님께서 그 행위가 올바르다고 하셨을까요? 반면에 살라딘이 이끄는 이슬람 교도들이 예루살렘을 정복했을 때는 살라딘은 남아 있는 모든 사람들을 여기 살아도 좋고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은 금화를 여비로 주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걸 보시고 얼마나 기뻐 하셨을까요? 우리가 이슬람 교도를 나쁘다고 매도 하는 분도 많지만 우리도 사우디나 이란 이라크에 태어났다면 어쩔수 없이 숙명으로 이슬람 교도가 되었을 겁니다. 대다수 90% 이상은 정말 착하고 선한 사람들입니다. 같은 하느님을 믿으면서 믿음의 방식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지금까지도 서로 죽이고 싸우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만들고 하는 짓이 너무나 실망스러워 "내가 인간을 왜 만들었던가 "하고 {창세기6장6절}두번이나 후회 하셨답니다. 맨 나중에 공들어 만든 우리 인간은 정말 겸손 하고 사랑하고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2005년에 개봉된 극장판(편집버젼, 짧은 버젼)을 봤는데 도통 뭔스토리인지 모르고 그냥 그저 그런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몇 년 후에 감독판이라는 것이 나와서 다시 봤더니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되더군요. 꼭 감독판으로 보세요.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입니다.
@@찰스-p1b 정작 싹뚝싹뚝 편집은 리들리 스콧옹이 원해서 했다는 적당한 극장용 런닝타임 맞춰 본인이 ㅋㅋㅋㅋㅋ 저건 평이 워낙 안좋아서 영감이 나빼샹 시전한듯 ㅋㅋㅋㅋ 에이리언1부터 글래디에이터 엑소더스 프로메테우스까지 본인이 극장용 편집 상습범임...근데 킹덤오브헤븐은 워낙 많이 컷해서 유난히 좃됨
나도 이 업계에 있어서 아는데 최종 결정권은 무조건 제작사임 ㅋㅋ 돈주고 감독을 고용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제작자가 상사임 진짜 유명한 감독정도라면 모를까 그런데 그런감독조차 제작사 잘못걸리면 얄짤없음 ㅋㅋ 사람들이 감독을 대단하게 여기는데 감독 파워 별로없음ㅋㅋ 그냥 일만 겁나하고 영화 잘되면 제작사는 돈 겁나벌고 영화 망하면 욕은 다 뒤집어쓰는 직업임 ㅋㅋ 감독은 그냥 고용인 정도고 모든 판권은 제작사가 갖고있기땜에ㅋㅋ MCU도 잘풀린게 프로듀서가 MCU광이라서 세계관에 빠삭했고 판권이 제작사를 잘만나서임
10:57 이 부분 번역이 아쉽네요. "서로를 위해 철수해요"보다는 "안 그러면 우리 모두는 여기서 죽을것이오." 가 나아보이네요. 과거 보두엥은 살라딘 군을 박살낸적이 있었고 대사 직후에 살라딘에게 압박하듯이 "돌아가실거요?" 라는것도 생각해보면 후자가 맞는것 같아요.
에드워드 노튼 목소리와 몸짓 연기 진짜 개 지린다 정말 기력이 다 한사람이 쥐어짜내는 목소리 그리고 툭 치면 쓰러질것 같은 몸짓 마스크에 가려졌지만 이 영화 통틀어 연기를 가장 잘 한거 같다 근데 저런 연기를 보여주고도 자신은 딱히 한 게 없으니 엔딩 크레딧에서 자기 이름은 빼달라고 요청했다는 겸손함까지 👍👍👍
십자군 역사중에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웠던 보두앵4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흥미롭게 본 영화였던거 같아요. 정말 저기에는 추악한 등신왕 '기'도 나오고, 적이지만 정말 멋진 살라딘도 관용이 무엇인지 보여준 왕이지요. 발리안과 공주는 애틋한게 아니라 사실상 '기'한테 완전히 빠져있던 공주는 보두앵4세가 죽으면서 절대로 '기'한테 왕위를 주면안된다고 경고까지 했음에도 이걸 어기고 결혼까지 해버린 공주가 예루살렘왕국의 멸망의 1등공신임ㅋㅋ
3:58초쯤에 안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아버지가 아들의 따귀를 때리며 때린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이다. " 절대로 잊지마라... 아버지의 가르침을 " 이런 뜻인데... 나는 이 영화의 가장 마음 아프고 감동이 있는 장면으로 기억한다. 상황에 따라 끝없이 변하는 인간의 마음을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법칙... 선생에서 제자로,,, 스승에서 제자로,,,, 큰 스님에게서 제자로,,,, 변하지 않는 가르침을 전하는 그 모습...... 나는 누구에게 저런 큰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겠는가....
여러 역사적 오류가 있기는 했지만 작품성 자체로 시대적 배경과 볼륨은 잘 표현한 대작이라고 봅니다 감독판 이전의 극장판은 평균적인 상영시간에 맞춰야 하다보니 난도질 된 부분이 많아 몰입과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감독판으로 봐야 됩니다 귀쟁이형과 본드걸 누나의 연기력도 나쁘진 않았지만 가면쓰고 사실상 눈빛 연기로만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 에드워드 노튼에게 볼드윈 4세 역을 캐스팅한게 정말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kasi-ns2hv 저는 얼마전 감독판으로 재개봉때 봤었는데 기존 극장판이 2시간 20분 감독판이 3시간 20분 정도인데 기존 극장판은 한시간 가량이 편집되어 개봉했습니다 감독판이 더 감독의 의도나 연출 주인공의 서사 흐림이 더 매끄럼게 이어짐니다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인데 몰입도 있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중간에 하틴전투 끝나고 신의뜻이다 하는 사람이 살라딘 동생인데 저렇게 나쁘진않음 실제로 예루살렘 전투 끝나고 해방되는 조건이 몸값 지불하고 가라였는데 하층민들이 돈이 부족하자 살라딘 동생이 지불해줌 빨간색 십자가가 성전 기사단, 검은색 십자가가 튜튼 기사단, 티베리우스의 파란색 옷입은 기사단이 구호 기사단임
감독판이 개봉된 이유가 제작사의 압박이라고 아시는 분도 계시는데 진실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극장판(편집 버젼) 개봉을 원해서 제작사가 그것에 응한 것 뿐입니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극장판으로 개봉 후, 나중에 확장판으로 재개봉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그렇게 두 번 개봉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제작사에서는 두 번 개봉은 안되고 극장판, 감독판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고 답변했고, 결국 감독은 극장판 개봉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왔죠. 나중에 감독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후회하면서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맥락이해에는 문제 없으나 이 영화 퀄리티에 비해 자막이 무지 아쉽다. 프로번역가가 아닌 동호회 자막인듯 ㅠㅠ 6:31 The Saracens say this disease is God's vengeance against the vanity of our kingdom. 에서 말해주고 싶은건 외부시선(사라센)에선 종교적인 이유에서온 십자군이 결국 물질적인 허영으로 타락한 역설적인 예루살렘왕국 상황인데, 자막에선 전혀 안드러나고 그냥 아랍인들이 보두앵4세를 비웃는다만 말함. 10:56 Withdraw or we will all die here. 이게 제일 황당함. "물리지않으면 우리 다 여기서 죽는겁니다" 카리스마 쩌는 낮은톤의 묵직한 ultimatum이다. 우째 이게 "서로를 위해 철수해요" 로 번역되지??
지금은 유대인과 아랍인이 원수같이 지내지만 1차 십자군전쟁때만 해도 유대인과 아랍인이 힘을 합쳐 십자군과 싸웠다네요. 당시 예루살렘을 정복한 십자군들은 수십만의 아랍인들을 모두 죽여서 예루살렘 시내가 마차 워터파크의 어린이용 풀장처럼 피가 무릅까지 차올랐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태인들을 몽땅 예배당에 가두고 불을 질러 그 비명과 참상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반면 2차십자군 전쟁때 예루살렘을 점령한 살라딘은 일정양의 몸값만 지불하면 모든 기독교도를 무사히 보내줬으며 그 몸값도 아주 널널하게 계산해 가장이 자기 몸값을 내면 그 사람의 하인과 식구까지 다 그냥 봐줬다고 합니다. 심지어 몸값이 없어서 못 떠나는 기독교들을 위해 살라딘이 자기 개인 재산으로 몸값을 대신 지불했다고 하네요. 어느날 예루살렘 시내에서 기독교계통의 한 여인이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통곡을 하자 살라딘이 그 이유를 물어봤는데 그 여인의 아들이 노예로 팔려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걸 듣고 살라딘은 즉시 기병대를 보내 몸값을 대신 지불하고 아이를 엄마에게 돌려줬다는 얘기도 있고 이런 종류의 미담이 너무나 많아서 당시 유럽의 군주들과 교황은 살라딘을 더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좋은 영화 잘 보고갑니다. 유료 채널에서만 한 6번 본듯. 웅장한 음악과 스케일. 상영시간 내내 화장실도 참고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 영화. 주인공의 지략과 살라딘의 성품에 반한 영화 예루살렘은 아무것도 아니고 또한 모든것이란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새삼스레 종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합니다. 작금의 C19 전염병 시대에.. 특정 종교를(일부 분파인듯 하나, 무종교인 본인의 눈에는 모두 같아 보임) 중심으로 가끔씩 확산되는 현상을 보며..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의 추억이 모두 망각되어지는 안타까운 현실. 한 명의 어른으로써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고.. 모두다 조심해서.. 이 상황을 이겨 나갔으면 하는 바램
저도 여기에 나오는 로마 카톨릭 천주교를 종교로 가지고있는데 제가 성당복음과 교리에서 안배운 예루살렘 십자군전쟁의 내용을 보여주는 영화죠.. 이 영화를 어릴때보고나서 제 종교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고 내가 알던 그리스도의 교리에대해서 사색하게 만든 명작입니다. 인류의 종교문제를 어떻게 중재해나갈것인가에대한 질문도 관객에게 던지고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 3번 보고 이제 4번째 Review 봅니다. 썩을놈의 레이놀드와 또 뭐냐 거시기 나쁜놈 왕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걸보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 레이놀드를 처단하는 장면을 보니 시원합니다. 기 두루지? 이놈도 처형당하는 장면을 봤으면 좋겠는데. 아버지가 발리안에게 약한사람들을 지키라고 하는 유언이 가슴을 적십니다. 살라딘. 종교를 떠나 공의와 자비를 베푸는 그의 인격은 모든 리더들이 간직해야 할 모범입니다. 오늘날의 예루살렘도 그런 성이 되기를...
신의 이름으로 라는 미명아래 10번이 넘는 십자군 원정이 있었죠.예루살렘을 기독교도들이 점령 했을 때 이슬람교도 학살은 물론 어린아이들 자들 까지 몰살 했죠. 하느님께서 그 행위가 올바르다고 하셨을까요?
반면에 살라딘이 이끄는 이슬람 교도들이 예루살렘을 정복했을 때는 살라딘은 남아 있는 모든 사람들을 여기 살아도 좋고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은 금화를 여비로 주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걸 보시고 얼마나 기뻐 하셨을까요?
우리가 이슬람 교도를 나쁘다고 매도 하는 분도 많지만 우리도 사우디나 이란 이라크에 태어났다면 어쩔수 없이 숙명으로 이슬람 교도가 되었을 겁니다. 대다수 90% 이상은 정말 착하고 선한 사람들입니다.
같은 하느님을 믿으면서 믿음의 방식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지금까지도 서로 죽이고 싸우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만들고 하는 짓이 너무나 실망스러워 "내가 인간을 왜 만들었던가 "하고 {창세기6장6절}두번이나 후회 하셨답니다. 맨 나중에 공들어 만든 우리 인간은 정말 겸손 하고 사랑하고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 이슬람이 지금은 전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테러집단 악의축이 되었죠
보두앵4세와 살라딘 모두 진짜 멋있음.
진짜 이만한 중세 영화 본 적이 없음
인정!
반지의 제왕도 명작이죠
이 영화는 꼭 감독판으로 봐야되요. 극장판만 보면 이게 뭐야? 난해하네 라는 생각이 들지만 감독판을 보면 그 난해한게 다 해결되면서 이 영화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알게됩니다.
꼭 감독판으로 보세요.
감독판 5시간30분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다 보고나니 허리가 너무 아팠던...
@@keepgoingman5829 제 기억으론 한 3시간 무렵이었던거같은데
길긴 길었죠 ㅋㅋㅋ근데 저는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2007년작 Arn The Knights Templar 추천합니다.
거의 비슷한 내용.
예전에 영화관에서 이거보다 잠와 뒤질뻔.. 근데 감독판 다르다길래 혹시나 해서 봤는데 개 씹띵작..
진짜 맞음!!! 극장판은 아 이거 머야 이거 쌩뚱맞네 라는 생각이 나오는데...감독판 보고 나서 아니 이런 띵작이!!! 라는 소리가 나옴..... 이 영화는 무조건 감독판임!! 극장판 버려!!!
2005년에 개봉된 극장판(편집버젼, 짧은 버젼)을 봤는데 도통 뭔스토리인지 모르고 그냥 그저 그런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몇 년 후에 감독판이라는 것이 나와서 다시 봤더니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되더군요. 꼭 감독판으로 보세요.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입니다.
감독이 만들고나니.
혼자만 소장하고 싶은 욕심에 다 편집시켰었다는.
@@tekone4928 감독이 편집권이 없음. 특히 예전에는 더 심하고..
제작사측에서 영화 편집권을 갖는데 무슨소리.;
감독판이 스콧옹이 편집한거고, 극장판은 제작사에서 편집한거임.
@@고독한승부사장필우 감독이 했다.
300같은 코믹영화에 비할바가 아니다. 이건 그냥 거대한 다큐야..
거장이 만든 걸작도 제작사가 편집에 개입하면 어떻게 망칠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지요. 리들리 스콧 감독이 극장판 편집에 얼마나 분노했었는지 감독판을 발매하고는 "(나와 제작사 중) 누가 옳았는지 보고 판단해달라."는 인터뷰 영상을 올렸더랬지요.
태글거는건 아닌데.. 헐리웃은 편집권이 제작사에 있어요. 멍청이들이 이런건 그냥 리들리 줬어야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감독 본인이 극장판 개봉을 원했습니다.
@@찰스-p1b 정작 싹뚝싹뚝 편집은 리들리
스콧옹이 원해서 했다는 적당한 극장용
런닝타임 맞춰 본인이 ㅋㅋㅋㅋㅋ
저건 평이 워낙 안좋아서 영감이
나빼샹 시전한듯 ㅋㅋㅋㅋ
에이리언1부터 글래디에이터 엑소더스
프로메테우스까지 본인이 극장용 편집
상습범임...근데 킹덤오브헤븐은 워낙 많이
컷해서 유난히 좃됨
@스톡다이어리 본인이 원한 편집였다고
병시나 존나 혼자 개거품 물고 하나마나한
소리 해대는거 보소
나도 이 업계에 있어서 아는데 최종 결정권은 무조건 제작사임 ㅋㅋ 돈주고 감독을 고용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제작자가 상사임 진짜 유명한 감독정도라면 모를까 그런데 그런감독조차 제작사 잘못걸리면 얄짤없음 ㅋㅋ 사람들이 감독을 대단하게 여기는데 감독 파워 별로없음ㅋㅋ 그냥 일만 겁나하고 영화 잘되면 제작사는 돈 겁나벌고 영화 망하면 욕은 다 뒤집어쓰는 직업임 ㅋㅋ 감독은 그냥 고용인 정도고 모든 판권은 제작사가 갖고있기땜에ㅋㅋ MCU도 잘풀린게 프로듀서가 MCU광이라서 세계관에 빠삭했고 판권이 제작사를 잘만나서임
진짜 이 영화는 살라딘과 보두앵4세가 너무 매력적인케릭으로 나왔음
10:57
이 부분 번역이 아쉽네요.
"서로를 위해 철수해요"보다는 "안 그러면 우리 모두는 여기서 죽을것이오." 가 나아보이네요. 과거 보두엥은 살라딘 군을 박살낸적이 있었고 대사 직후에 살라딘에게 압박하듯이 "돌아가실거요?" 라는것도 생각해보면 후자가 맞는것 같아요.
고려거란전쟁보고 왔습니다 고거전은 시트콤이군요 지리고 갑니다
진짜 최고 👍 명작이다😊😊😊😊😊😊
진짜 기가막히게 잘 만든 영화... 꼭 감독판 보세요~
진짜 명작인게, 줄거리를 알고 봐도, 역사를 공부하고봐도, 영화를 보고 또봐도 재밌음.
에드워드 노튼 목소리와 몸짓 연기 진짜 개 지린다 정말 기력이 다 한사람이 쥐어짜내는 목소리
그리고 툭 치면 쓰러질것 같은 몸짓
마스크에 가려졌지만 이 영화 통틀어 연기를 가장 잘 한거 같다
근데 저런 연기를 보여주고도
자신은 딱히 한 게 없으니 엔딩 크레딧에서 자기 이름은 빼달라고 요청했다는 겸손함까지
👍👍👍
살라딘은 역사기록에 의하면 십자군 진영에서도
인정하는 정치력과 전쟁과 협상 그리고 자비,
품의를 갖춘 인물이죠.
인류 역사에서 명군을 꼽으라면 반드시 들어갈 인물 중 하나임
품의(x) 품위(ㅇ)
아 공주 에바그린이었구나... 와.. 에바그린 그 아랍쪽 화장 해놓으니까 그냥 분위기가 작살나네... 개이쁘다 진짜.......
뭔가 진짜 예쁜 여자들은 중동처럼 머리 가리면 더 매력적임
이거 누가 한말 있었는데
극장판:nothing
감독판:everyth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ㅎㅎㅎㅎ 죽여 줍니다
감독판으로 봐야하는 영화 : 반지의 제왕 킹덤 오브 헤븐
12:55 비극의 시작...
이거 진짜 개개개개개명작... ㅜㅜㅜ 개멋지고 재밌고 서사가 아주그냥....
마지막말도 진짜 명언임 ㅜㅜ
예루살렘은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아냐. 모든것이기도 하지. 크...... 참 예루살렘이 뭐라고 저렇게 싸웠는지원
유대교.기독교.이슬람. 이 세개의 종교의 영원한 성지니까요.
마치 양만춘장군님이 가서 도와준전쟁?ㅋ
10:07 신기루 속에서 나타나는 십자군 등장 장면은 이 영화 수많은 명장면 중에서도 압권. 이 영상에선 앞부분이 잘려서 아쉽네요 ㅎㅎ
10:40 장면이 완전 멋들어짐인데, 자막들이 다 못담은거 같에서 살짝 아숩 ㅎㅎㅎ 약간 옛날식표현+적들끼리공손함 이 담겨있고, 서로 숨겨진? 의미도 있음.
(나도 다른 리뷰들 많이보고 알았음)
살라딘이 예루살렘에 입성해서 교회당 입구 바닥에 있는 십자가를 밟지 않기 위해 옆으로 비껴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조용히 알라신에게 기도한 후 쓰러진 십자가를 일으켜 세워주는 것도 진짜 명장면입니다.
예루살렘에 무슨 알라? 여호와 하나님이지...
@@thd6051 어디 온라인 비인가신학원에서 구입한 학위인가보네. 한국 개독교 말고 세상 어디에도 하나님이라는 말 쓰는데 없음. 이런 근본주의자 때문에 저런 전쟁이 있는거잖음.
@@thd6051 예루살렘은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이 모든 종교들의 성지입니다. 지정학적 위치로도 중동으로 들어갑니다.
@@thd6051 댓글하나로 수준이 보임
@@thd6051 알라 여호와 아브라함 하나님 다 똑같은 유일신입니다. 유대교 천주교 기독교 이슬람교 모두 같은 뿌리의 종교죠
십자군 역사중에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웠던 보두앵4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흥미롭게 본 영화였던거 같아요. 정말 저기에는 추악한 등신왕 '기'도 나오고, 적이지만 정말 멋진 살라딘도 관용이 무엇인지 보여준 왕이지요. 발리안과 공주는 애틋한게 아니라 사실상 '기'한테 완전히 빠져있던 공주는 보두앵4세가 죽으면서 절대로 '기'한테 왕위를 주면안된다고 경고까지 했음에도 이걸 어기고 결혼까지 해버린 공주가 예루살렘왕국의 멸망의 1등공신임ㅋㅋ
십자군 역사? 현명하고 지혜로웠던? 종교에 미친 광신도들이 누가 더 많이 미쳤나 싸움질 한것이 역사? 거기서 어떤 현명함과 지혜가 있나..
@@user-juv3kbv2h8 이러나 저러나 역사는 역사죠........현명함도 지혜도 없어도 말이죠 지금까지도 저기 두고 싸우는거 보면 저게 맞나 싶긴 합니다만
@@leafleaf8021 멍청함과 무지의 역사로 타산지석 삼을 수는 있겠죠
제3자가 보면 충분히 그럴수 있는데 양 측 모두가 다 자기 나라라고 생각하고 독립운동가 같이 살고 있다고 보면 이해"는" 갑니다.
@@user-juv3kbv2h8 보두앵 4세는 명군 맞는데요...걍 애초에 이 영화를 본 사람이면 이런 댓글 달 수가 없음 ㅋㅋㅋ 보두앵 4세에 대해서 한번 검색이라도 좀 해보세요
3:58초쯤에 안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아버지가 아들의 따귀를 때리며 때린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이다.
" 절대로 잊지마라... 아버지의 가르침을 " 이런 뜻인데...
나는 이 영화의 가장 마음 아프고 감동이 있는 장면으로 기억한다.
상황에 따라 끝없이 변하는 인간의 마음을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법칙...
선생에서 제자로,,, 스승에서 제자로,,,, 큰 스님에게서 제자로,,,,
변하지 않는 가르침을 전하는 그 모습......
나는 누구에게 저런 큰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겠는가....
성경을 읽으세요 모든 지혜가 다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대작이 개봉당시엔 너무 많이 편집되서 망했었다던데... 감독판 나온 후 재평가되었다는... 그나저나 에바그린 미모가 정말 엄청나다....
영화와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림.
에바그린 모니카벨루치 1티어
@@가을꽃겨울나무 소피 마르소도요 ㅎㅎ
@@바코네제이크 할매는 좀 짜져주세요.
@@왕건-q7r 왠 시비죠?
에바 그린 의 눈을 보면 그 안으로 빨려들어갈거같다 ㅠ.ㅠ
그리고 예루살렘은 어떤곳이가 ..대답에 nothing..... also everything 이말이 너무 멋잇다.
작위 내려주면서 명심하라고 따귀를 치는 장면이 없네요... 나름 명장면인데, 초반부와 종반부를 연결해주는....
저도 그 장면이 아쉬웠습니다. 기사작위만 주면 장땡이냐고 묻던 후반부 장면도 없어서 아쉽..
발리안 예루살렘까지안내해준사람 정체도 편집됫네여ㅋ
20:40 그비명
익숙해서 이상하지 않음ㅋㅋ
메탈슬러그인가요 ㅋㅋㅋ
어마어마한 명작이라 100번은 더 감상했죠
왕의 말씀을 잘 듣고 후계자가 되었으면
수많은 목숨들과 중동의 역사는 달라졌을텐데
물론 역사와 영화는 좀 달랐지만..ㅎㅎ
100번은 좀 오바 아닌가 ㅋㅋㅋ 감독판이 3시간을 넘어가는데
Ottomans Turks would destroy Jerusalem anyway :)
@@mr.redius 해석:어쨋든 오스만이 예루살렘을 부쉈을것이다
자세히 세워봐라. 10번일거다.
백번ㅋ기ㅣㅣ기ㅣㅣㅋㅋㅋㄱㅣㅣㅣㅣㅁㅊ
이 영화도 몇번이고 다시 보게 되는 명작... 감독판은 한번만 본사람은 없을꺼다...두번..세번 ...소장하고 꼭 다시 보게된다..
킹덤오브 해븐 을 300 따위에 비교하는거 자체가 킹덤오브 해븐에 대한 매우큰 실례임..... 킹덤오브 해븐 이야말로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전쟁영화임 !!! 내 인생 최고의 전쟁영화 !!!!! 정말 너무 잘 만든영화
300은 야만인 스파르타 미화 작품 결국 잊혀진 작품임, 스파르타하면 레오니다스보다 판테온이 더 유명함
공감
사랑을 전파하는 종교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살생의 원인이 되었는가... 참 아이러니하네
양쪽다 신의뜻을 내가 행한다고 생각하면 이 세상에 못할 짓이 없음 괴물 대 괴물
보두엥 살라딘 그리고 마지막 리처드 1세까지 왕들 포스가 어마무시하네요
여러 역사적 오류가 있기는 했지만 작품성 자체로 시대적 배경과 볼륨은 잘 표현한 대작이라고 봅니다
감독판 이전의 극장판은 평균적인 상영시간에 맞춰야 하다보니 난도질 된 부분이 많아 몰입과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감독판으로 봐야 됩니다
귀쟁이형과 본드걸 누나의 연기력도 나쁘진 않았지만 가면쓰고 사실상 눈빛 연기로만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 에드워드 노튼에게 볼드윈 4세 역을 캐스팅한게 정말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쟁이형이라뇨...귀쟁이는 비열하고 오만한 엘프 멸시 표현인데 반제 요정들은 귀쟁이 아닙니다 ㅠ
반드시 감독판으로 봐야하는 영화
이유좀여 지금 보려고여
@@kasi-ns2hv국내 개봉판은 편집이많이됐습니다
감독판은 상영시간만 3~4시간쯤될껍니다
@@kasi-ns2hv 저는 얼마전 감독판으로 재개봉때 봤었는데 기존 극장판이 2시간 20분 감독판이 3시간 20분 정도인데 기존 극장판은 한시간 가량이 편집되어 개봉했습니다 감독판이 더 감독의 의도나 연출 주인공의 서사 흐림이 더 매끄럼게 이어짐니다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인데 몰입도 있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동감합니다
@@kasi-ns2hv 처음 개봉하고 나서 극장에서 봤을때 내용 전개가 개판이라 완전 졸작처럼 느껴졌었습니다. 나중에 무삭제판 구해서 보니 긴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재밌더군요. 전쟁영화 명작으로 길이길이 남을 작품이라 봅니다.
이영화 진짜 명작...왕의 카리스마 연기가 진짜 일품...
중간에 하틴전투 끝나고 신의뜻이다 하는 사람이 살라딘 동생인데
저렇게 나쁘진않음 실제로 예루살렘 전투 끝나고 해방되는 조건이 몸값 지불하고 가라였는데 하층민들이 돈이 부족하자 살라딘 동생이 지불해줌
빨간색 십자가가 성전 기사단, 검은색 십자가가 튜튼 기사단, 티베리우스의 파란색 옷입은 기사단이 구호 기사단임
살라딘은 쿠르드족이라는데요
아직도 독립 못하고 탄압받으니
불쌍해요 이용만 당하고
심지어는 이영화 감독판조차도 잘린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이건 그냥 반지의 제왕처럼 3부작으로 나누어 개봉했어야 했음
반지의 제왕3를 부작으롱개봉했어요? 여기 배우 레골라스 연기한 올랜도블룸맞죠?
2부작은 가능했을듯 근데 1부 망하면 2부 못나옴...
마지막에 킹오브 잉글랜드 또다른 전설 살라딘 vs 사자왕 리처드
둘중엔 누가 이기나요?
@@7j113 결론적으로 살라딘이 이깁니다. 리처드가 비운 영국이 리처드 동생 존과 프랑스왕 필리프2세때문에 영국으로 돌아가게됬기때문입니다
@@7j113 다만 리처드의 군대가 압도적으로 막강하기는 했습니다. 이거저거 어른의 사정으로 상황이 애매해져서 그렇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에서 살라딘막판 해봤는데 시X 딱 한번 이겨봤어요 그만큼 어려운 미션
@@wangsi737 살라딘이 전술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정말 뛰어난 인물이었습니다 ㅋㅋ 게임에서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무래도 워낙 상징적인 인물이다보니..
토탈워에서도 나왔던 것 같은데 잘은 기억이 안나네요
내가 지금껏 본 역대 최고의 명작. 캐릭터, 서사, 고증, 스케일 모두 개지림
고증에서 완전 틀린 거 있는데... 시빌라는 누나였고, 그 남편 기는 멍청하긴 해도 무지 미남였다는데 영화 속 남편은....ㅡ.ㅡ
23:27 Nothing... Everything... 크으~언제봐도 명대사네요
주요내용은 편집자 잘 햇지만,
장면, 장면에서 감동, 멋짐을 느끼는게 또 잇는데, 그게 없어서 아쉽네요ㅠ
"평화를 원한다면 관대하라"
위대한 왕 살라딘이 말했습니다.
영화에서나오는 공주 지금 까지본여배우중 단연최고 이미지가너무아름다워 그녀의 눈에빠져버렸음
에바 그린 ......치명적 아름다움........
아직까지 싸우고있는게 레전드
진짜 ㅋㅋ 웃을일이 아닌데
살라딘정도면 인류애를 가지고, 타 종교와 타 종파에 대한 배려를 가질 인품이 있었구나. 나의 종교가 우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사람답게. 타인의 믿음에도 가치를 담아주는 성인이다.
감독판이 개봉된 이유가 제작사의 압박이라고 아시는 분도 계시는데 진실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극장판(편집 버젼) 개봉을 원해서 제작사가 그것에 응한 것 뿐입니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극장판으로 개봉 후, 나중에 확장판으로 재개봉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그렇게 두 번 개봉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제작사에서는 두 번 개봉은 안되고 극장판, 감독판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고 답변했고, 결국 감독은 극장판 개봉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왔죠. 나중에 감독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후회하면서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에 등장한 왕이 혹시 리처드 그 사자왕인가?
묘하게 분위기에 압도되어 여러번 보게되는 영화.
잊을만 하면 보고 생각나면 보고 지금 이런 영화를 만들려면
과연 어느 감독이 만들수가 있을까요..........명작입니다..!
리들리 스콧 아직도 은퇴 안했으니 한편 더 뽑으면 될듯요
이거 나온지 3년됐다던디
@@킴똥-o3m 2005년 영환데 뭔 소리?
@@beingcorbero 감독판이랑 착각한듯ㅈㅅㅈㅅ
@@킴똥-o3m
감독판도 당시에 DVD로 나왔습니다.
재개봉이랑 헷갈리신듯
assembly army 왕이 할때 조용한 말인데도 간지 작살이었음...
에바 그린의 퇴폐미는 따라올 수가 없음....존예 보스
공주님을 맡아도 퇴폐미냐 ㅋㅋㅋ
올렌도 볼룸은 트로이에서도 그렇고 초반에 똥 오지게 뿌리네
에바그린의 관능미가 레베카퍼거슨 스칼렛요한슨보다 더강함
맥락이해에는 문제 없으나 이 영화 퀄리티에 비해 자막이 무지 아쉽다. 프로번역가가 아닌 동호회 자막인듯 ㅠㅠ
6:31 The Saracens say this disease is God's vengeance against the vanity of our kingdom. 에서 말해주고 싶은건 외부시선(사라센)에선 종교적인 이유에서온 십자군이 결국 물질적인 허영으로 타락한 역설적인 예루살렘왕국 상황인데, 자막에선 전혀 안드러나고 그냥 아랍인들이 보두앵4세를 비웃는다만 말함.
10:56 Withdraw or we will all die here. 이게 제일 황당함. "물리지않으면 우리 다 여기서 죽는겁니다" 카리스마 쩌는 낮은톤의 묵직한 ultimatum이다. 우째 이게 "서로를 위해 철수해요" 로 번역되지??
내 인생 영화~ 감독판 명작이다 이건. 한 15번 본듯.
와
15번 ㄷㄷㄷ
와 정말 그정도에요? 꼭 찾아서 봐봐야겠네요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은 살라딘이다. 나머지 캐럭터들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 같은 존재이고 살라딘이 태양처럼 이 모든 드라마를 캐리하는 진짜 주인공....
살라딘이 진짜 멋있네요....
살라딘이라면 천지파열무 정도는 써줘야...
-살라딘을 창세기전3로 배운자-
@@호떡-c7e 줄 그은거보소 ㅋㅋ
씹덕 어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라딘, 기회를 잡을 줄 아는 난세의 영웅
@@호떡-c7e 이쯤에서 끝내자?
중간에 앗살라말라이쿰 왜 묵음 처리 되었죠?
극장에서 2번이나 다시 본 유일한 영화 !
이슬람의 자비와 기독교의 잔인함은 예나 오늘이나 같구나
2가 나와야하는데 영화
2는 사자왕과 살라딘의 전투를 다루면 ㄹㅇ 지리는장면 많이 나올건데
전설의 전투왕 쌍도끼 사자왕
이 때가 진짜 진국임 성군 보두앵 4세, 작은 마을 이장에서 이슬람 통치자가 된 살라딘, 예루살렘을 빼앗기고 새로운 십자군으로 온 사자심왕 리처드 시대의 영웅들이 다 모여있던 시기임
여기선 안나오지만 살라딘이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쓰러져 있는 십자가를 다시 세워주는 장면도 명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죄송한데 업로드된 영상과 원본의 화면비율이 안맞는거같은데요...
디즈니에올라온걸로봤는데 역시나 삭제된부분때문에 이해가 어려웠던부분이 이해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영화도 우리말더빙판 찾았더니 있더군요
지금은 유대인과 아랍인이 원수같이 지내지만 1차 십자군전쟁때만 해도 유대인과 아랍인이 힘을 합쳐 십자군과 싸웠다네요. 당시 예루살렘을 정복한 십자군들은 수십만의 아랍인들을 모두 죽여서 예루살렘 시내가 마차 워터파크의 어린이용 풀장처럼 피가 무릅까지 차올랐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태인들을 몽땅 예배당에 가두고 불을 질러 그 비명과 참상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반면 2차십자군 전쟁때 예루살렘을 점령한 살라딘은 일정양의 몸값만 지불하면 모든 기독교도를 무사히 보내줬으며 그 몸값도 아주 널널하게 계산해 가장이 자기 몸값을 내면 그 사람의 하인과 식구까지 다 그냥 봐줬다고 합니다. 심지어 몸값이 없어서 못 떠나는 기독교들을 위해 살라딘이 자기 개인 재산으로 몸값을 대신 지불했다고 하네요. 어느날 예루살렘 시내에서 기독교계통의 한 여인이 찢어지는 비명을 지르며 통곡을 하자 살라딘이 그 이유를 물어봤는데 그 여인의 아들이 노예로 팔려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걸 듣고 살라딘은 즉시 기병대를 보내 몸값을 대신 지불하고 아이를 엄마에게 돌려줬다는 얘기도 있고 이런 종류의 미담이 너무나 많아서 당시 유럽의 군주들과 교황은 살라딘을 더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좋은 영화 잘 보고갑니다.
유료 채널에서만 한 6번 본듯.
웅장한 음악과 스케일.
상영시간 내내 화장실도 참고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 영화.
주인공의 지략과 살라딘의 성품에 반한 영화
예루살렘은 아무것도 아니고 또한 모든것이란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새삼스레 종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합니다.
작금의 C19 전염병 시대에..
특정 종교를(일부 분파인듯 하나, 무종교인 본인의 눈에는 모두 같아 보임) 중심으로 가끔씩 확산되는
현상을 보며..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의 추억이
모두 망각되어지는 안타까운 현실.
한 명의 어른으로써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고..
모두다 조심해서.. 이 상황을 이겨 나갔으면 하는 바램
유료 채널에서 하는 것은 감독판인가요?
이 영화는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야 할 정도로 수준 높은 명화 입니다. 감동을 넘어서 종교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합니다. 요즘의 기독교인들이 봤으면 합니다.
근데 기랑 발리앙 나이가 서로바뀜 외모도
그리고 공주는 ㅅㄴ임. 영화는 명작
그정돈 아님 발리안 미화가 심함
@@42lifeis27 저는 에드워드 노튼의 잠깐이지만 연기 아우라가 소름이었어요!
저도 여기에 나오는 로마 카톨릭 천주교를 종교로 가지고있는데 제가 성당복음과 교리에서 안배운 예루살렘 십자군전쟁의 내용을 보여주는 영화죠.. 이 영화를 어릴때보고나서 제 종교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고 내가 알던 그리스도의 교리에대해서 사색하게 만든 명작입니다. 인류의 종교문제를 어떻게 중재해나갈것인가에대한 질문도 관객에게 던지고있는 영화입니다.
요즘의 기독교인들이 봐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인간의 모순된 점을 종교에 투영하고 그걸 다시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재투영하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를 보고 그저 종교를 깔 정도의 성찰밖에 못 얻었다는 것이 유감입니다.
참고로 마지막에 예루살렘으로 가는 왕이 사자심왕 리차드.
요새에 단기로 뛰어들어 함락시키는 모습을 보고 살라딘이, "저거 인간 아님"이라고 함
이슬람권 최고의 영 웅 살라앗딘 쿠르드족 였다죠.
그렇죠.. 쿠르드족은 아랍인이랑 다른 민족이죠.... 터키, 쿠르드, 아랍, 이란 모두 다른 민족입니다.
쿠르드족이란 한계 때문에 사후 바로 다시 분열
이 영화 만큼 감독판과 오리지날이 차이가 나던 영화가 없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들에게 감독판이라는것이 있다는걸 알게해준 영화죠?
감독판은 도대체 어디서 사서 볼수있을까요??? 유튜브에서 구매해서 봤는데 2시간 20분 짜리 감독판 아닌거죠? 어쩐지 내용이 매끄럽지 않더군요 기대하며 봤는데 넘 아쉽.... ㅜㅡㅜ
에바 그린의 아름다움과
살라딘의 리더 자질이 인상 깊었던 영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랜도블름은 전생에 잘생긴 대장장이였을까요?
그는 요즘 영화 안찍을까요? 좋아하는 배우인데ㅠㅠ
9:25 레이널드 배우, 브레이브 하트에서도 봤는데, 이런 영화 많이 출연하시나 보군요.
영상들 몇 편 봤는데. 편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자주 빼시더군요.
이 영화 중반쯤 살라딘 첫 봉격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안위 안돌보고 백성들구하려다가 포로가 되는부분.
왕과 공주와 백성들에게 신임과 존경을 받게된 주요한 사건인데. . 아쉽네요.
감독판은 어떤 영상 추가인가요?
The Real “Knight Tale”
낭만 그 자체 .. 👀🙇🏻♂️👏🏻
아마 인생에서 가장 베스트 영화 중 하나라고 칭할수 있는것이 이영화 디렉터스컷... 인생의 교과서와 같다고나 할까나... 요약버전 말고 풀버전 꼭 보시길.. 여러번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 3번 보고 이제 4번째 Review 봅니다.
썩을놈의 레이놀드와 또 뭐냐 거시기 나쁜놈 왕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걸보니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 레이놀드를 처단하는 장면을 보니 시원합니다.
기 두루지? 이놈도 처형당하는 장면을 봤으면 좋겠는데.
아버지가 발리안에게 약한사람들을 지키라고 하는 유언이 가슴을 적십니다.
살라딘. 종교를 떠나 공의와 자비를 베푸는 그의 인격은 모든 리더들이 간직해야 할 모범입니다.
오늘날의 예루살렘도 그런 성이 되기를...
명작이긴 하나 긴 런닝타임 때문에 극장에서 중후반부에 사람들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는 소리에 집중 못했던 기억이ㅋㅋㅋ
마지막 왕이 전설의 리처드왕인가보네 ㄷㄷ
사자왕 리차드1세
라이온하트~
리차드 더 라이온헐트
리처드가 예루살렘 재탈환했나요.?
@@Gumidaejang 아뇨 근처도 못갔습니다
자막 번역이 아쉽네요.
시빌라 공주는보두엥4세와 달리 실제로는 철없고 무개념이라 기랑 짝짜꿍해서 예루살렘 말아먹죠... 영화에서는 너무 좋게 그려졌구요.
이 영화 너무 재밋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세 영화중 몇 안되는 명작이라 생각하는 영화. 잘 보고 갑니다.
마지막에 나온 영국의 왕은 사자왕 리차드인가보네요
중세 배경 영화 중 최고
전투씬 모방하는 영화도 엄청 많고
마지막 살라딘 대사 낫띵,에브리띵은 영화 끝나고도 긴 여운을 남겨줬던..
참고로 앤딩씬에 나오는 영국 왕은 살라딘과 호각을 이룬 사자왕 리처드1세입니다
이 요약에는 포인트인 장면들이 좀 많이 빠졌네여..
공감
이제 보니 등장인물들 어마어마하네.....
납치범 전문킬러아재와 로리타중독 배트맨 집사....
마지막에 영국왕으로 나오는사람이 리처드1세 인가용?
감독판이 진짜 입니다.
꼭 보시길
살라딘...진짜 겁나 멋있어.....
ㅇㅈ
23:24 영화를 관통하며 대미를 장식하는 명대사...
2005년 극장에서 봤는데 관찮았어요. 꼬마왕은 오늘 처음 봤습니다.
실제로 발리안은 당시 십자군이 점령한 중동지역에서 태어났고 부유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아랍어도 현지인보다 훨씬 유창한 수준으로 말을 할 수 있었고, 쓰는것도 현지 사람들 보다 더 유창한 어휘로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작품이긴 한데 러닝타임의 압박. 호흡이 느린 편이라 300만큼의 역동적인 전개나 액션을 기대하면 실망하거나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제목에 비교작품으로 300을 언급하셨으나 300이랑은 즐김의 궤가 많이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와 신념에 관해 다시 생각해 볼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리들리
스콧은 위대하다는 생각은 덤이구요
안시성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