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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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ก.พ. 2025
  • [15:20-32]
    이 땅이 유다 자손의 지파에 속한 여러 가문이 나누어 받은 유산이다. 유다 자손 지파가 차지한 성읍들 가운데서 에돔 경계선 가까이 가장 남쪽에 있는 성읍들은, 갑스엘과 에델과 야굴과 기나와 디모나와 아다다와 게데스와 하솔과 잇난과 십과 델렘과 브알롯과 하솔하닷다와 그리욧헤스론, 곧 하솔과 아맘과 세마와 몰라다와 하살갓다와 헤스몬과 벳벨렛과 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비스요댜와 바알라와 이임과 에셈과 엘돌랏과 그실과 호르마와 시글락과 맛만나와 산산나와 르바옷과 실힘과 아인과 림몬, 이렇게 모두 스물아홉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여호수아 15장 20-32절은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남쪽 지역 성읍들에 대한 목록을 제시합니다. 이 목록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열거된 성읍들은 남쪽 경계, 즉 에돔과 맞닿은 유다의 가장 먼 지역에 위치하며, 브엘세바를 중심으로 한 중요한 성읍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족장 시대부터 이스라엘 역사와 깊이 관련된 땅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약속하신 땅의 일부입니다. 총 29개의 성읍으로 기록되었지만, 실제 세어보면 36개가 언급됩니다. 이는 작은 마을들이 주요 성읍에 포함되거나, 유다가 실질적으로 통치했던 성읍이 29개에 불과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목록에 언급된 성읍들 중 몰라다, 하살 수알, 브엘세바, 에셈, 에돌랏, 홀마, 시글락, 아인, 림몬은 후에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 안에서 분배받은 성읍들입니다(여호수아 19:1-9). 이로 인해 동일한 성읍 이름이 반복해서 등장하며, 이는 두 지파 간의 긴밀한 관계를 나타냅니다. 결국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 내에서 흡수되었고, 이는 유다 지파가 이스라엘 역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배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유다의 성읍 목록은 유다 지파가 차지하는 광범위한 땅과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의 중요한 위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5:33-47]
    유다 지파가 차지한 평지의 성읍들은, 에스다올과 소라와 아스나와 사노아와 엔간님과 답부아와 에남과 야르뭇과 아둘람과 소고와 아세가와 사아라임과 아디다임과 그데라와 그데로다임, 이렇게 열네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스난과 하다사와 믹달갓과 딜르안과 미스바와 욕드엘과 라기스와 보스갓과 에글론과 갑본과 라맘과 기들리스와 그데롯과 벳다곤과 나아마와 막게다, 이렇게 열여섯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립나와 에델과 아산과 입다와 아스나와 느십과 그일라와 악십과 마레사, 이렇게 아홉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에그론과 그 변두리 촌락과 주변 부락들, 에그론에서 바다까지, 아스돗에 인접한 모든 성읍과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아스돗과 그 변두리 촌락과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또 이집트 국경지대의 강과 지중해와 그 해안 일대에 있는 가사와 그 변두리 촌락과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여호수아 15장 33-47절은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평지 지역의 성읍들을 소개합니다. 이 지역은 가나안 중부 산악지대와 서부 해안지대 사이의 경사지로, 전략적 중요성을 가진 지역입니다. 목록에 포함된 성읍은 총 39개로 기록되었으나, 실제 세어보면 더 많은 성읍이 열거됩니다. 이는 작은 마을들이 주요 성읍에 포함되었거나, 실질적으로 유다가 통치했던 주요 성읍들만 기록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목록에는 에스다올과 소라 같은 성읍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후에 단 지파의 기업으로 할당되었거나 유다와 단 지파의 경계선 상에 위치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성읍들은 지파 간의 경계를 상징하며, 이후 이스라엘 지파들 간의 상호 연관성을 보여줍니다.
    39절에 등장하는 라기스는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지역 중 가장 중요한 성읍 중 하나로, 군사적 요충지와 행정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에글론, 아스돗, 가사와 같은 블레셋 성읍들이 유다의 성읍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나, 이들은 아직 정복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에게 분배하신 땅의 범위와 유다가 앞으로 수행해야 할 정복 과제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목록은 유다 지파가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며 차지해야 할 땅과, 그 땅이 가진 전략적·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5:48-60]
    유다 지파가 차지한 산간지방의 성읍들은, 사밀과 얏딜과 소고와 단나와 기럇산나 곧 드빌과 아납과 에스드모와 아님과 고센과 홀론과 길로, 이렇게 열한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이 밖에도 아랍과 두마와 에산과 야님과 벳답부아와 아베가와 훔다와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과 시올, 이렇게 아홉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 있었다. 그리고 마온과 갈멜과 십과 윳다와 이스르엘과 욕드암과 사노아와 가인과 기브아와 딤나, 이렇게 열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 있었다. 그리고 할훌과 벳술과 그돌과 마아랏과 벳아놋과 엘드곤, 이렇게 여섯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기럇바알 곧 기럇여아림과 랍바, 이 두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도 있었다.
    여호수아 15장 48-60절은 유다 지파의 산간지방에 위치한 성읍들을 다섯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기록합니다. 이 지역은 가나안의 중부 산악지대에 속하며,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천연적인 요새 역할을 했습니다. 성읍들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이러한 배열은 지리적 순서를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총 36개의 성읍이 기록되어 있지만, 이 역시 작은 마을들이 포함되지 않았거나 특정 성읍들이 하나로 묶여 집계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유다 지파의 방어 기지로 기능하며, 정치적·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유다 산간지방의 성읍 목록은 단순한 지리적 나열을 넘어 유다 지파가 차지한 땅의 다양성과 하나님의 약속 성취를 강조합니다. 이 지역에는 갈렙의 기업으로 주어진 헤브론(48절)이 포함되며, 이는 이스라엘 정복 전쟁의 핵심 사건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산악 지역은 농업과 목축에 유리했을 뿐 아니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전략적 이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땅이었습니다. 이러한 성읍들은 유다가 하나님께 받은 땅의 풍성함을 나타내며, 유다 지파의 정체성과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15:61-63]
    61 유다 지파가 차지한 사막지대의 성읍들은, 벳아라바와 밋딘과 스가가와
    62 닙산과 소금 성읍과 엔게디, 이렇게 여섯 성읍과 그 주변 마을들이다.
    63 그러나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 성에 살던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사람과 유다 자손이 오늘날까지 예루살렘 성에 함께 살고 있다.
    여호수아 15장 61-63절은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사막 지대 성읍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사해 서쪽의 광야 지역으로, 험준한 지형과 건조한 환경을 특징으로 합니다. 목록에는 총 6개의 성읍이 포함되며, 그중 엔게디는 오아시스가 있는 중요한 성읍으로 언급됩니다. 후에 다윗은 사울 왕의 추격을 피해 엔게디를 은신처로 삼았으며, 이로 인해 이 지역은 역사적·신학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자리 잡습니다. 이러한 유다 지파의 성읍 목록은 하나님의 약속을 통한 분배의 완전함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정복 과정의 어려움을 암시합니다.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성읍들의 총 수는 122개로 기록되지만, 칠십인역에는 11개가 추가되어 총 133개로 소개됩니다. 이러한 차이는 유다 성읍들의 목록이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목록에 언급된 성읍들 중 상당수는 다른 성경 기록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정확한 위치조차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다 지파의 땅 분배 이야기는 여부스 사람들을 쫓아내지 못한 실패로 끝을 맺습니다. 예루살렘(여부스)은 난공불락의 요새로 오랜 기간 정복되지 못한 채 남아 있었으며, 이는 유다 지파뿐 아니라 이후 다른 지파들 또한 정복에 실패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예루살렘은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경계선에 위치하여 양 지파의 공동 관심 대상이 되었지만, 실제로는 여부스 족속이 오랫동안 점령하고 있었습니다(여호수아 18:16; 사사기 1:21). 이 성읍은 기드론 골짜기와 힌놈 골짜기 사이의 요새적 지형으로 인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결국 다윗 왕이 정복하여 온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기 전까지는 어떤 지파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은 독립적인 성읍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는 다윗 왕국의 통합적 성격과 예루살렘의 특별한 역할을 미리 암시하며,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질 언약의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 묵상]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땅에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성읍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기업이었음에도 그들은 환경과 조건을 탓하며 정복을 이루지 못했고, 그 결과 남겨진 민족들은 이스라엘에게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삶에서도 동일한 영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과 약속이 있지만, 믿음으로 나아가지 못해 정복하지 못한 영역은 없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죄를 방치하거나 타협하면 그것은 결국 우리의 삶을 묶는 올무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죄와 타협할 수 없는 거룩한 곳입니다. 내가 아직 쫓아내지 못한 죄는 무엇입니까? 그것이 게으름, 두려움, 혹은 세상과의 타협이라면,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그 죄와 싸워야 합니다. 유다가 정복하지 못한 성읍들이 그들에게 위협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 삶에서 남겨둔 죄는 영적 성장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의지하여 죄를 정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누리는 삶으로 나아갑시다.
    #매일성경 #유다지파 #가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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