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사비님 진짜 대박ㅠㅠ 저도 클래식 전공이지만.. 클래식이 대중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는 게 늘 고민이고 숙제 였는데~~~ 진짜 편안하고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네요!! 완전... 송사비님께 푹 빠져드는중ㅠㅠ♡♡♡ 저도 바로크는 별루 안좋아했는데... 요즘 바로크랑 르네상스 음악이 넘 매력적ㅠㅠ 나이들어가나봐유ㅋㅋㅋㅋㅋㅋㄲ
저는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으라 하면 가장 먼저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 떠오르고 최근에는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들었어요 베이스 성악곡을 좋아해서 마술피리에 나오는 자라스트로나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에 나오는 오스민의 아리아를 따라하기도 해요 사비님 영상 보고 IMSLP를 알게 돼서 며칠 전에 베토벤 합창교향곡 악보를 구했어요 베이스 파트를 한번 연습해보려고 해요
베토벤의 월광을 어렸을 때는 너무 익숙하고 쉽게 들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들으니 그 곡에 담겨진 것과 그동안 보고 느꼈던 것들이 같이 섞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좀 관심있게 찾아보기 시작했을 때는 쇼팽!! 많은 작곡가를 알지는 못하지만, 같은 곡, 작곡가여도 듣는 연령대에 따라 곡이 참 다르게 들려요. 그리고 곡들을 듣고나서 '이 작곡가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이길래, 이런 시대에 이런곡을...' 감탄하는건 덤이구요ㅋㅋ
쇼팽도 좋고 라흐마니노프도 좋고 다 좋은데 음악의 일인자. 결정체. 신의 경지 등등의 단어로 표현 될수있는사람은 바흐뿐이 없음. 아무리 음악의 천재고 영재고 최고의 피아니스트, 지휘자, 성악가, 줄리어드 수석졸업 조기졸업 다 필요없고 바흐 앞에선 그냥 한없는 인간들일 뿐임.
저도 그렇지만 대중의 기호가 음악사조를 따라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것같아요. 중세이후로 우리가 아는 클래식은 기악곡중심인데 이 흐름은 결국 악기의발전과도 밀접하잖아요. 하프시코드 등으로 작곡된 바흐를 듣다가 현대적의미의 피아노로 작곡된 베토벤을 들으면 혁명적일수 밖에 없고요. 또한 후대의 음악가들이 그러한 음악을 작곡한 이유는 결국 이전의 음악에서 탈피하고자 혹은 기호의 변화로 생겼다고 본다면, 평범한 우리들은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그저 귀와 감성이 듣는대로 자연스럽게 당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음악적 기호를 따라가는건 아닌가 싶네요
90년 초중반에 태어난 아이들은 무조건 피아노학원을 일단 보낸다는 말ㅋㅋㅋ 너무 공감합니다ㅋㅋㅋ 저도 7살 때 처음 학원을 다녔는데 정말 다니기 싫었고 연습도 안 했는데 엄마가 일단 그냥 보내더라구요. 악기 하나 정도는 할줄 알아야 한다고해서...ㅋㅋㅋ 심지어 2살 터울인 제 동생도 같이 다닌 적이 있는데 얘는 피아노학원에서 이론 문제 풀다가 잠들어서 그날로 얘는 그만 두게 하고 저는 계속 다니게 했다는....ㅋㅋㅋ
레전드 고전 음악가들 다 필요없고 나온지 10년 넘어가는 말할수없는 비밀ost를 이길순 없습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피아노 연습실을 가든 거리 버스킹이던 강제로 듣게되는 그 엄청난 빈도는.. 참 좋던 안 좋던 대단하다고 생각됨 다른 나라는 어떤지 궁금하오이다 쇼팽 발라드 1번이 다음을 잇지요 -조성진 영향 유명한데 중급자들이 칠만한 베토벤 소나타들도 인기 좋구요-비창 템페스트 등 (특히 여자들은 왜 베토벤 음악을 좋아하는지? 살아생전 인기없던 토벤 형님에게 위로를..) 절대 바이블 에튜드 덕분에 모두 합쳐보면 쇼팽곡들이 가장 많이 연주되긴 해요 성인학원 기준으로-- 1) 10-1 시작하는 친구들 심심찮게 듣지만 오래 지속되진 않음 맛보다 보면 손도 아프고 기초작업 안된 상태론 단기에 도저히 해결이 안되니까.. 2) 에뚜드 중엔 혁명을 가장 많이 시도하고 어느정도 들을 레벨까지 곧잘 올림 3) 대양도 많이 치는데 은근 잘 굴러가게 오래 치는 사람은 많지않음 노가다가 좀 더 심해서 그른가. 대양도 체르40 포기 기준으로 넉넉히 하루 2시간, 반년은 잡아야 왼손이 좀 움직여서.. 템포도 들을만하게 올리고 또 음악회에선 차이콥 콘체르토 1번이 가장 많이 연주됨 라흐2번과 더불어서.. 러시아 정서랑 우리나라 정서랑 통해서 그런가 봅니다
피아노를 어렸을 때 지겨워하면 싫어하였지만, 어느 순간 피아노 음악들을 사랑하여 성인반 피아노 학원을 다닌지 1년이 되어 갑니다. 피아노 학원 등록했을때 1순위로 연주하고 싶은 파헬벨의 캐논 최근 음악을 조금 공부하고 연주해보는 이렇게 다양한 코드와 연주 기법이 수백년전에 이미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네요. 사비님 말씀대로 음악사가 너무 방대하고 전문적이라 공부하고 싶은 마음만 있지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재밌고 유익한 강의 기대합니다!
전 이상하게 중딩때 메디테이션 들었었는데(이건 클래식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근데 투표 부분 저렇게 갈린게 옛날엔 엽서나 070투표해야되서 그런거 아닌가 싶음. 할사람만 하게 되는거겠죠. 요즘은 라디오 라고 해도 참여식이 많으니까 그런점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접근해서 그럴듯
오늘 오후 두시에 군대갑니당 사비님 알게된지 한달? 정도밖에 안된 것 같은데 많이 못보고 가서 너무 아쉽네요 입대는 다들 하는거라 괜찮지만 훈련소에선 음악을 못듣는다니까 그건 되게 슬플 것 같네요 :( 빠르게 수료하고 자대배치 받으면 핸드폰 쓸 수 있으니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화이팅
'음악사용설명서' 좋아하는데, 이것도 계속 이어나가 주세요. 편집자님께 한 가지 건의 드립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 KEY POINT " 라고 자막처리 해 주실 때 빨간색 바탕에 검은 글씨가 눈에 자극이 많이 되고, 그러다보니 짧은 시간 안에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혹시라도 색깔을 바꿔주실 수 있다면 고맙겠습니다 ^^
중딩 때부터 클래식에 푹 빠졌는데 당시에는 라 캄파넬라, 마제파 같은 기교적이고 화려한 곡을 좋아했습니다. 그 이후로 루빈스타인 옹의 쇼팽 연주 듣고 쇼팽 곡에만 심취했었네요. 그 이후로는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존, 드보르작,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의 관현악 곡이나 협주곡도 좀 듣다가 프로코피예프에 빠졌고 어느 순간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샤콘느, 모차르트 피협에 꽂혀서 한동안 이것들만 들었습니다. 또 어떨 때는 바이올린에 꽂혀서 시벨리우스 바협 듣고 살다가 거들떠도 안 봤던 브루크너, 말러까지 듣게 됐네요. 특히 말러는 뭔가 멜로디 진행이 삐딱선 타는 듯한 느낌이 많고 염세적인 느낌이 강해서 안 좋아했는데 지치고 짜증나니까 왠지 듣게 됐네요. 최근에는 베토벤 피소 위주로 듣고 있습니다. 피아노는 쇼팽의 정교하고 정제된 음악에 심취했었다보니 원래 베토벤의 투박하고 마초적인 분위기를 안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그런 음악이 또 끌리네요 ㅎ
한참 어렸을 땐 아마데우스란 영화 때문에 모차르트, 다음 또 영화 때문에 베에토벤, 카티아 브아아티쉬빌리 때문에 라흐마니노프 현재는 사비님이 좋아하면 중2병 걸렸다 하는 쇼팽과 리스트를 좋아합니다. 너무나 재미있는 클래식 콘텐츠... 오래 해주시길.. :) 나이 마흔이 넘었는데... 쇼팽 녹턴 20번과 즉흥환상곡을 3년전부터 주구장창 듣는 건 확실히 정신상태가 아직 어른은 아니란 거겠죠...? ㅎ.ㅎ
![[Interview] ROSÉ, Writing New History as the World Falls for Her | JTBC Newsroom](http://i.ytimg.com/vi/cGuKziRJRgo/mqdefault.jpg)
![클래식 뭐부터 들어야 해? [클래식타벅스]](/img/n.gif)
위쪽에 빨간 바가 PPT보는 느낌도 들고 되게 신선하네용
와 14분이 14초처럼 느껴질만큼 재밌었어요 특히 콧구멍이 인상적이였어요
이 컨텐츠 너무 좋고 유익해요!!제발 없애지 마세요ㅜㅜㅜ
정말 재미있고 귀에 쏙쏙~~재미까지 일석삼조컨텐츠!!!
송사비님 클래식을 많은 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순수음악이 많은 사람들이 들을수록 세상은 더 순수해지리라 봅니다.
어우 새로운 컨텐츠 동기를 풀어내는 이 스무th함 붸리굿! 제 최애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교향곡 2번입니다. 인생의 단짠맵신쓴맛 다 느끼는 요 몇년이라 그런지 악장마다 다양한 인생이 녹아있는 것 같아 들으면 음아일체가 되어버림...
전 쇼팽이 좋던데..에튀드같은 빠른곡부터 발라드, 감성맺히는 녹턴까지...
크으으으으
녹턴 2번은 전설의 레전드
ㅇㅈ
@@sacai606 ㅇㅈㅇㅈㅇㅈ
음악으로 인문학해버리는 사비님... 진짜 존잼👍👍
설명에 빠져든다. ㅋㅋㅋ 클레식에 관심 없었는데.
9:10 에 나오는 드뷔시의 달빛이요.. 선율이 넘 아름다운데 아마추어 분들도 직접 연주해 볼만 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새벽에 한적한 교외 차안에서 듣고 있으면 천국
저는 달빛 어지간한분아니면 느낌 1도 안나는 초초초초고난도 곡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압도적으로 재밌다 ❤️
우왕! 넘나 좋은 컨텐츠! 기대 만빵! 감사요!
잘보고있어요고맙습니다
클래식 음악야화 내용중에 소개하셨길래 와봤네요. 구독신청 합니다.^^
매일 느끼는데 설명너무 잘하시네용~~
또 새로운 컨텐츠~ 부지런한 싸비님 칭차내~
나의 최애 음악가 송사비 사랑합니다
자극적인거 조아♡ 사비도조아♡♡
저한텐 쇼팽곡이 대체적으로 다 듣기 좋네요ㅎㅎ 왈츠, 발라드, 마주르카, 폴로네이즈, 프렐류드, 에튀드, 녹턴 그 외 피아노 협주곡들도 다 좋은데
드뷔시는 달빛이랑 물의번영 골리워그의 케이크워크 정도?
베토벤은 월광이랑 비창 발트슈타인등 귀에 익숙한 곡만 들어요ㅎㅎ
저도 제가 낭만주의인지 인상주의쪽인지 고전주의인지 헷갈리네요.. 낭만주의쪽 취향에 더 가까운거 같은데ㅎㅎ
너무 논리적이면서 재미있어요~~^^
기다리던 음악가 특집!!! 좋아욥~
완전 유익해요!!
와 사비님 진짜 대박ㅠㅠ 저도 클래식 전공이지만.. 클래식이 대중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는 게 늘 고민이고 숙제 였는데~~~
진짜 편안하고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네요!!
완전... 송사비님께 푹 빠져드는중ㅠㅠ♡♡♡
저도 바로크는 별루 안좋아했는데...
요즘 바로크랑 르네상스 음악이 넘 매력적ㅠㅠ
나이들어가나봐유ㅋㅋㅋㅋㅋㅋㄲ
ㅇㅇ 저도 피아노학원 끌려갔었죠
하도 못쳐가지고 학원원장님이 다른거 하라고
어머니한테 좋게 말씀해주심
원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닷~ ㅎㅎ
새로운 컨텐츠 너무 좋아요~!!
완전 잼씀닷!! 계속 해주세요오!!
이 누나 너무 귀여워...ㅋㅋㅋㅋ 표정연기가😍
와... 콧구멍 댓글 2개 달고 혹시나 실례일까봐 그만 단다고 적어놓고 이 영상 봤는데 나만 보는 게 아니었고 그걸 대놓고 얘기하시는 사비님 멘트에 한번 더 놀라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이런 컨텐츠 너무 조으다~
음악 거시기저시기는 모르겠고 너무 귀엽다...ㅠㅠ 송사비 화이팅
역시! 야.화 넘모 좋군요 ^^7
4B = (바)흐 (베)토벤 (브)람스 송사(비)
마지막에 요상한게 껴 있지만 콧구멍의 자비로 봐드립니다 ㅋ
이거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13:37~13:39사이에 잠깐 나오는 나팔소리요 혹시 군대기상 나팔 첫음과 같은 음인건가요? 들을때 순간 움찔거렸네요ㅠ
정주행 시작
너무 재밌어요~^^
동물의 사육제나 피터와 늑대처럼 표제음악들이 듣는 재미도 있고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오늘도 사비님 얼굴만 보려다가 이야기에 빠지게 됐어요 ㅋㅋㅋ 재밌당
전 비발디와 사비님이 최애입니다
정말 유익하고 좋습니다... 좋아요 100만개 드리고 싶네요
역사 지식이 약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사비누나같은 소중한 영상이네요...
✂✋👟🍃🙈
바로크가 좋아지는건 나이 먹어서 그런거임 (궁서체)
그건 사실 맞긴해요 (정색)
최근엔 동아리 연주회 준비하느라(클래식 기타임돵) 곡 찾아보다가
베토벤 교향곡 '전원', 이바노비치 도나우강의 잔물결 등등 듣고있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곡선정하기 어렵네요 ㅜㅜ
+ 항상 잘보고갑니당! 시간대가 안맞아서 생방은 못보고 있었는데 곧 찾아갈게요 크하핳
저는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으라 하면 가장 먼저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 떠오르고 최근에는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들었어요 베이스 성악곡을 좋아해서 마술피리에 나오는 자라스트로나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에 나오는 오스민의 아리아를 따라하기도 해요 사비님 영상 보고 IMSLP를 알게 돼서 며칠 전에 베토벤 합창교향곡 악보를 구했어요 베이스 파트를 한번 연습해보려고 해요
베토벤의 월광을 어렸을 때는 너무 익숙하고 쉽게 들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들으니 그 곡에 담겨진 것과 그동안 보고 느꼈던 것들이 같이 섞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좀 관심있게 찾아보기 시작했을 때는 쇼팽!!
많은 작곡가를 알지는 못하지만, 같은 곡, 작곡가여도 듣는 연령대에 따라 곡이 참 다르게 들려요.
그리고 곡들을 듣고나서 '이 작곡가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이길래, 이런 시대에 이런곡을...' 감탄하는건 덤이구요ㅋㅋ
알기 쉽고 재밌어요!! 저는 영화 아마데우스를 인상깊게 보고 아마데우스 볼프강 모짜르트가 최애 작곡가 랍니다
생각보다 잼있네요
쇼팽도 좋고 라흐마니노프도 좋고 다 좋은데 음악의 일인자. 결정체. 신의 경지 등등의 단어로 표현 될수있는사람은 바흐뿐이 없음. 아무리 음악의 천재고 영재고 최고의 피아니스트, 지휘자, 성악가, 줄리어드 수석졸업 조기졸업 다 필요없고 바흐 앞에선 그냥 한없는 인간들일 뿐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가는 송사비 아닌가여~~?ㅎ
저 학교다닐때 음악사 교수님이 엄청 재밌는일화 많이 들려주셔서 음악사가 재미있어졌었는데 송사비님 음악사도 기대하겠습니다~~^^
멋있는분
사비님 저는 말러에 관심이많은데 교향곡 전곡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음악야화시간에 한번 다뤄주세요 ~!
계속 해주세요~~~ ^^
이 컨텐츠 재밋네여
🎵L'Estro Armonico🎵 - vivaldi 이번내리실역은 군자 군자 역입니다. 도봉산 장암방면이나 온수 방면으로 가실 분들은 ~
유투브랑 트위치랑 너무 느낌이 달라 ㅋㅋㅋㅋ 유투브가 잘 정리된 음대 누나라면 트위치는 뭔가 챙겨줘야할 동네 동생 느낌임 ㅋㅋㅋ
질문!! 그럼 5음음계에서 파생된게 Blues/pentatonic인가요??
Where is me?ㅠㅠ
진짜 리스트 없네ㅋㅋㅋ
리스트에 빠진 리스트 ㅠ
리스트는 별루... 그냥 테크니션...
@@winter0117 왜애 감성곡은 좋잖아
리스트..ㅋㅋㅋㅋㅋ
도비는 이제 자유에요...!
1:19 ㅈㅅㅎㄴㄷ?
2:54 ㅈㅅㅎㄴㄷ?
6:21 끄아아암사함미다
7:09 왜옹
13:06 끄아아암사함미다
13:36 송코멍
13:50 왜옹
저는 에릭사티 je te veux를 젤 좋아해요!
중간중간 조성진씨 앨범을 통채로 듣기도하지만 에릭사티 노래들은 진짜 다 너무 좋은것같아요ㅠㅠ
에릭사티의 야사들도 알려주세요! 이런 아름다운?부드러운?사랑노래를 쓰는 사람이 과연 바람둥이일지 순정파일지도 궁금합니다 ㅋㅋ
트위치에서 생방보고 유튜브에서 다시보니 더 기억에 남는 사비님 설명!!! 꿀잼이네요 ~ 다음에 드리트리 쇼스타코비치 이야기도 해주세요~
Chopin - Prelude, Ballade, Scherzo, Sonata, Concerto 등등
Rachmaninoff - Concerto, Etude
새로운 송코모는 언제나 환영이야~ (●●)
처음으로 댓남겨봐요ㅋㅋㅋ
전 라흐마니노프요,ㅋㅋㅋ 그끊어질듯한 감정라인이 나므좋아여
사비님 예쁘네요 💙💙💙💙💙💙
좋아요
진짜 유익하고 재밌어요! >.< 앞으로도 잘 시청할게요! 저는 최근에 드뷔시 달빛을 제대로 처음 들어봤는데 참 좋더라구요 :)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서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려주셔서 좋아하게 됐는데, 요새는 잘 안듣게 됐는데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는게 몇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이 있네요.
잘보고있습니다ㅋ
저도 그렇지만 대중의 기호가 음악사조를 따라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것같아요. 중세이후로 우리가 아는 클래식은 기악곡중심인데 이 흐름은 결국 악기의발전과도 밀접하잖아요. 하프시코드 등으로 작곡된 바흐를 듣다가 현대적의미의 피아노로 작곡된 베토벤을 들으면 혁명적일수 밖에 없고요. 또한 후대의 음악가들이 그러한 음악을 작곡한 이유는 결국 이전의 음악에서 탈피하고자 혹은 기호의 변화로 생겼다고 본다면, 평범한 우리들은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그저 귀와 감성이 듣는대로 자연스럽게 당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음악적 기호를 따라가는건 아닌가 싶네요
세상사는 이야기 재밌어요...끝부분에 콧구멍 이야기 하고 나서부터는 콧구멍만 보여요....
야화 유튜브를 정주행하고? 책을 펼치겠습니다 🤔
다른건 모르겠는데 2009년 베토벤은 2008년 말에 방영했던 "베토벤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똥덩어리'라는 유행어가 워낙 흥해서요ㅋㅋ
책 구입하고 유튜브도 보러왔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2009년의 베토벤은 2008년후반기에 방영된 베토벤바이러스라는 드라마 때문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ㅋㅋ 드라마 인기가 높았던지라 그저 상징이었던 베토벤에 대한 대중들의 호감도가 확 높아지지 않았나 싶어요
90년 초중반에 태어난 아이들은 무조건 피아노학원을 일단 보낸다는 말ㅋㅋㅋ 너무 공감합니다ㅋㅋㅋ 저도 7살 때 처음 학원을 다녔는데 정말 다니기 싫었고 연습도 안 했는데 엄마가 일단 그냥 보내더라구요. 악기 하나 정도는 할줄 알아야 한다고해서...ㅋㅋㅋ 심지어 2살 터울인 제 동생도 같이 다닌 적이 있는데 얘는 피아노학원에서 이론 문제 풀다가 잠들어서 그날로 얘는 그만 두게 하고 저는 계속 다니게 했다는....ㅋㅋㅋ
답은 송사비다!!
아무래도 피아노를 계속 연습하다보니 제가 칠수 있는 곡들을 주로 듣고 있는데, 드뷔시나 베토벤을 앞으로 더 열심히 치고 싶어요! 베토벤이 치다보면 뭔가 끓어오르는게 있어요.
송사비님 진짜 배우 임화영님이랑 똑닮으셨어요! 인트로 볼때마다 너무 놀랍네요 ㅎㅎ
컨텐츠 너무 좋아요~!! 전 요즘 조성진님이 연주한 리스트의 라 캄페넬라 자주 듣고 있습니다 ㅎ
레전드 고전 음악가들 다 필요없고 나온지 10년 넘어가는 말할수없는 비밀ost를 이길순 없습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피아노 연습실을 가든 거리 버스킹이던 강제로 듣게되는 그 엄청난 빈도는..
참 좋던 안 좋던 대단하다고 생각됨
다른 나라는 어떤지 궁금하오이다
쇼팽 발라드 1번이 다음을 잇지요 -조성진 영향
유명한데 중급자들이 칠만한 베토벤 소나타들도 인기 좋구요-비창 템페스트 등
(특히 여자들은 왜 베토벤 음악을 좋아하는지? 살아생전 인기없던 토벤 형님에게 위로를..)
절대 바이블 에튜드 덕분에
모두 합쳐보면 쇼팽곡들이 가장 많이 연주되긴 해요
성인학원 기준으로--
1) 10-1 시작하는 친구들 심심찮게 듣지만 오래 지속되진 않음
맛보다 보면 손도 아프고 기초작업 안된 상태론 단기에 도저히 해결이 안되니까..
2) 에뚜드 중엔 혁명을 가장 많이 시도하고 어느정도 들을 레벨까지 곧잘 올림
3) 대양도 많이 치는데 은근 잘 굴러가게 오래 치는 사람은 많지않음
노가다가 좀 더 심해서 그른가. 대양도 체르40 포기 기준으로 넉넉히 하루 2시간, 반년은 잡아야
왼손이 좀 움직여서.. 템포도 들을만하게 올리고
또 음악회에선 차이콥 콘체르토 1번이 가장 많이 연주됨
라흐2번과 더불어서.. 러시아 정서랑 우리나라 정서랑 통해서 그런가 봅니다
피아노를 어렸을 때 지겨워하면 싫어하였지만, 어느 순간 피아노 음악들을 사랑하여
성인반 피아노 학원을 다닌지 1년이 되어 갑니다.
피아노 학원 등록했을때 1순위로 연주하고 싶은 파헬벨의 캐논 최근 음악을 조금 공부하고 연주해보는
이렇게 다양한 코드와 연주 기법이 수백년전에 이미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네요.
사비님 말씀대로 음악사가 너무 방대하고 전문적이라 공부하고 싶은 마음만 있지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재밌고 유익한 강의 기대합니다!
작곡과 나온 내 친구는 고지식하고 삶에 너무 전투적이서 만날때 마다 긴장을 하는데 송사비님은 유연한 사고를 가진것 같아요. 화이팅~~
2001년 바흐가 1위 할만했던게, 2000년이 바흐 서거 250주년이라 당시에 바흐 음반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했고 매체서도 바흐 기사나 연주회가 아주 많았음..
정말 좋은 컨텐츠네요, 잘봤습니다! 저는 요즘은 히사이시조가 제일 좋아요
귀여웡;;
전 이상하게 중딩때 메디테이션 들었었는데(이건 클래식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근데 투표 부분 저렇게 갈린게 옛날엔 엽서나 070투표해야되서 그런거 아닌가 싶음. 할사람만 하게 되는거겠죠. 요즘은 라디오 라고 해도 참여식이 많으니까 그런점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접근해서 그럴듯
10년전: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현재진행 : 라벨, 비발디
오늘 오후 두시에 군대갑니당 사비님 알게된지 한달? 정도밖에 안된 것 같은데 많이 못보고 가서 너무 아쉽네요 입대는 다들 하는거라 괜찮지만 훈련소에선 음악을 못듣는다니까 그건 되게 슬플 것 같네요 :( 빠르게 수료하고 자대배치 받으면 핸드폰 쓸 수 있으니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화이팅
아이고 ㅠㅠ!! 더위가 기승일때 가시는 군요ㅠㅠ 다치지 않게 조심히 잘 다녀오십쇼!! 화이팅입니다!!
드뷔시-렌토보다 느리게
이거 정말 좋습니당...
어느 작곡가 좋아하냐고 하면 4B님 말해도 되나여??
송코모 화이팅
제가 가장 사랑한 음악가는 송사비임니다
'음악사용설명서' 좋아하는데, 이것도 계속 이어나가 주세요.
편집자님께 한 가지 건의 드립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 KEY POINT " 라고 자막처리 해 주실 때 빨간색 바탕에 검은 글씨가 눈에 자극이 많이 되고, 그러다보니 짧은 시간 안에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혹시라도 색깔을 바꿔주실 수 있다면 고맙겠습니다 ^^
어렸을때 알수없는 애니메이션과함께 여러 클래식음악을 비디오로 어머니께서 보여주곤해서 이름들은 모르지만 클래식을좋아해서 이런 컨텐츠 너무좋아요! 응원합니다 다음것도 꼭 보러올게요. :)
저는 요즘,
G.Fauré - Sicilienne Op.78
라벨 볼레로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드보르작 교황곡 9번 신세계로부터
베토벤 심포니 7번 A장조 2악장
우울하고 단조로운것들이 좋아서 생각없이 연속재생 틀어놓고 듣는거같아요
중딩 때부터 클래식에 푹 빠졌는데 당시에는 라 캄파넬라, 마제파 같은 기교적이고 화려한 곡을 좋아했습니다. 그 이후로 루빈스타인 옹의 쇼팽 연주 듣고 쇼팽 곡에만 심취했었네요. 그 이후로는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존, 드보르작,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의 관현악 곡이나 협주곡도 좀 듣다가 프로코피예프에 빠졌고 어느 순간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샤콘느, 모차르트 피협에 꽂혀서 한동안 이것들만 들었습니다. 또 어떨 때는 바이올린에 꽂혀서 시벨리우스 바협 듣고 살다가 거들떠도 안 봤던 브루크너, 말러까지 듣게 됐네요. 특히 말러는 뭔가 멜로디 진행이 삐딱선 타는 듯한 느낌이 많고 염세적인 느낌이 강해서 안 좋아했는데 지치고 짜증나니까 왠지 듣게 됐네요. 최근에는 베토벤 피소 위주로 듣고 있습니다. 피아노는 쇼팽의 정교하고 정제된 음악에 심취했었다보니 원래 베토벤의 투박하고 마초적인 분위기를 안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그런 음악이 또 끌리네요 ㅎ
전 움.. 예전엔 막심 므라비챠 염주만 죽어라 듣다가 요즘은 스티브바라캇 연주가 좋더라구요 ㅎ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곡가 베토벤, 차이콥스키, 말러
서브로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드보르작, 쇼팽, 슈베르트, 리스트, 거쉬인 등
전 드뷔시 음악 좋아해요. 달빛!
한참 어렸을 땐 아마데우스란 영화 때문에 모차르트, 다음 또 영화 때문에 베에토벤, 카티아 브아아티쉬빌리 때문에 라흐마니노프 현재는 사비님이 좋아하면 중2병 걸렸다 하는 쇼팽과 리스트를 좋아합니다. 너무나 재미있는 클래식 콘텐츠... 오래 해주시길.. :) 나이 마흔이 넘었는데... 쇼팽 녹턴 20번과 즉흥환상곡을 3년전부터 주구장창 듣는 건 확실히 정신상태가 아직 어른은 아니란 거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