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효리의 눈물... 30년 만에 맛본 엄마의 오징엇국에 떠오르는 어린 시절 추억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 JTBC 24060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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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มิ.ย. 2024
- [하이라이트] 이효리의 눈물... 30년 만에 맛본 엄마의 오징엇국에 떠오르는 어린 시절 추억
#엄마단둘이여행갈래 #엄마단둘이여행갈래하이라이트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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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이효리, 무언가를 맘 편히 즐기지 못하는 내 모습과 같은 행동을 하는 엄마를 보며 깊어지는 생각💬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 JTBC 240609 방송](http://i.ytimg.com/vi/aOnle4L1d2U/mqdefault.jpg)
![[하이라이트] 이효리, 무언가를 맘 편히 즐기지 못하는 내 모습과 같은 행동을 하는 엄마를 보며 깊어지는 생각💬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 JTBC 240609 방송](/img/tr.png)
오징어 한 마리로 5인분 나오지~ 라는 엄마의 말이
더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남편과 자식에게 건더기를 다 퍼주고 엄마의 국 그릇엔 국물만 있었겠죠.
그래서 30년에 지난 지금도 너무나 당연하듯 5인분이라고 말씀하시는 게
넘 짠하네요ㅠ
엄마가 눈치를 많이 보시는게 맘 아프네요..
평생 남편눈치 자식눈치..
우리엄마들은 왜그러는지.
아휴ㅡ평생을~안스러워요
80가까운엄마를지페이스지성질대루끼워맞추려고
딸아ᆢ니엄니등휜거좀봐라~삶의무게를고스란히
엄마맘안다면서ㅡ말루만ᆢ남이여도눈물난다
엄니는미안하고아픈맘으로죄인처럼그러시는데ㅡ
차도본인좋은대루먹음되지왜글케강요하고
화장실들서서우시는모습서러워눈물흘릴때마다ㅡ뜨거운거드셔서그렇타고ᆢ딸무안치않게하얀거짓말
그냥노랑쉐타로말돌리시고ㅡ
그리고엄마말씀하실때제발~피식웃는모습밸루여
애써감추긴하는데ᆢ잘나도못나도니엄마여
보는우린어떻것어ㅡ
남편한텐밉던곱던대어들기라도하지ㅡ
다들지잘났다고ᆢ
저렇게틱틱거리고따지고들고피곤케하는데
까칠한손님이지ㅡ
일반삶살았어도피곤한스탈인데톱스타니
행동이나감정이나ㅡ모셔야되고
큰딸작은딸이착할듯~
효리는티비에서도직설적바른소리한성질하는갑던데ㅡ
지금본인촬영이고나이도있으니많이참아도저정도일듯
부모꼴베기싫타고엄마집안갔으니ㅡ
가끔이라도들렸음오징어찌게를30년만먹었을까
아휴ㅡ잘난딸피곤햐
엄마힘들게명단축될듯ㅡ
여행내내좋은것보단ᆢ꾹꾹눌러담은감정들로병날듯
효리는ㅡ그냥정신과치료받아서치유하는게나을듯ㅡ
엄니와는세대나성격이달라소통어려울듯
말참으시고속으로삭히하고
표현어색하고얄궂어도엄마는언제나사랑하는데~
그걸모르는딸은ㅡ
46그나이에도사랑구걸하느라ㅠ
딸아~
오징어국니그릇에두개면엄마국은어땠겠나ㅡ
엄마의허허웃음을어떤사람은가식적라던데
그애둘러웃는억지웃음에ᆢ모든세상언어가다들어있다
"흰머리는면류관이라했다"~
어떤인생이든~살아냄을존경받고역사인거다
아이 넷에 어려운 남편과의 삶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럼에도 가정을 단단하게 지켜내신 멋진 어머니❤❤❤❤❤❤❤❤
어머니의 멋쩍은 웃음
자식들의 눈물을
삼키는 부모의 마음
효리님 나온 예능중 최고프로인듯요
눈물젖은 오징엇국... 효리씨의 눈물의 서사를 같이 공감하는 엄마가 계셔서 다행이예요... 더 늦기전에 엄마와 여행할 수 있어서... 한을 풀어내듯 엄마와 한 올 한 올 풀어내어서 다행이예요... 이 프로그램없이 엄마와 효리씨가 서로 과거 상처에 갖혀서 평행선으로 남은 생을 살았다면 후회되었을것 같아요... 멋진 효리씨도, 자상하신 어머님도 건강하게 더 재밌게 살아요~~~
엄마는 딸표정이 조금만 이상해도 누구보다 제일 먼저 알아요🥹 나는 들키고싶지 않아 괜찮은 척 해도 엄마는 귀신같이 다 알고 있죠 ❤ 우리엄마 생각이 나네요
예능의 패러다임을 바꿀 획을 그은 프로그램같아요.
어머님 웃으시는데 제눈과 마음엔 왜 우시는걸로 느껴질까요..
이효리. 행복해라 평생
딸6,아들1였던 우리집도
엄마가 무우넣고,
오징어국 자주 끓여 주셨었어요.
내가 8살쯤에
난 오징어국 맛있으니까
내생일날 미역국 말고, 오징어국 해달라고 했대요.
어릴적에 그말을 한 나는 까먹고 있었어요.
결혼을하고, 첫아들을 낳아서
시어머니께서 산후조리를 해주셨는데
친정엄마가 오징어를 가져오셨어요.
그땐 왜 엄마가 미역,소고기를 안사오고,
오징어를 사오신건지 의아했어요.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이 60이 다되어서
어느날 갑자기, 내가 생일날 미역국싫다고,오징어국 끓여달라고 했던말이 생각나고,
그래서 내가 출산했을때
엄마가 오징어를 사오셨구나...
한바탕 울었습니다.
님 글에 왜 제가 울컥하게 되는지요~~연습실 가야 하는데 감정 추스리기가 힘드네요. 미처 몰랐던 이해 못했던 엄마의 마음을 하나씩 추적하면서 헤야리니 감정이 아련해집니다.
😢😢😢😢😢
영상보며 계속 울다가 이 댓글에 폭풍오열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엄마한테 잘해야지... 다짐해봅니다....
장남과 결혼,큰며느리가 되어
책잡히지 않고, 책임을 다하려 정성껏 시부모님께 해드렸어요.
시아버님,어머님은 꼭 큰며느리한데 생신상 받으려 하셔서 평생 해드렸고, 돌아가신 지금도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정작 친정엄마,아버지는 한번도 내손으로 따뜻한 밥한번 해드리지 못했어요.
늘 큰아들에 의존하는 시부모님과시누이들. 큰며느리로서 책임을 다하려 버거웠고, 공부잘하는 아들을
좋은대학에 보내고나면, 친정엄마,아버지를 가끔 집에 모셔서, 맛있는것 해드리려 했는데,
아들이 고2때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내 책임을 다하면, 잘해드리려 했는데,
친정아버지가 제일먼저 돌아가셨습니다.
나에게 진정 사랑을 주신 친정부모님껜
너무 해드린게 없어서,
내가 친정부모님과 똑같이 아들에게 하면서,
이제서야 깨달아서,
나이가 들수록 더 마음이 아픕니다.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우리네 엄마들은 다 똑같았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60대후반 이지만 같이공감하고 효리씨랑 같이 울었네요 ㅠ 엄마와 딸은 묘한 애잔함이 있어요.
효리 울때 나도 터졌다
엄마 입장이야 머리로 이해도 하고 미워할 수도 없지만
내가 받은 상처가 없어지지도 않거든
이 장면을 다시 보기 하면서 눈물이 왈칵했어요
참 소박한 이효리 엄마의 진솔한 모습에 이효리 엄마의 찐팬이 되었네요
효리씨, 우리 엄마도 오징엇국 잘 만드셨어요. 엄마가 치매로 다시는 그 국 맛을 볼 순 없지만 곁에 계신거 만으로도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답니다. 눈물의 의미를 너무 잘 알겠고, 이 아침에 우리 애들 아침 밥 차리면서 눈물이 너무 나네요.
이 프로를 통해 효리가 참 대단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겠다
딸은 엄아와 세대차이와 과거 서운한 감정으로 엄마를 사랑하지않아도 엄마는 오매불망 가장노릇하는슈퍼스타인딸을 그리워하고 지켜보면서 얼마나 애가탔을까?
엄마가 딸하고 안부딫히려 할말많아도 하지않고 한마디도 조심스레하고 싫어할까 멎적 게 웃고 엄마 성품이 넘 지혜롭고 좋으시네요
가난에서 4남매를 지켜낸 엄마. 넘 훌륭하세요
앞으로 딸과 더 행복한시간 많이 보내세요^^
스타 이효리의 엄마가 아닌 그냥 이 세상의 보통 엄마라…마음이 편하고 …엄마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
내 울음소리가 엄마한텐 천둥같다는 말, 가슴 아프게 듣는 횰 어머님께 덩달아 위로 받습니다..❤
나도 눈물난다 엄마의맘을 아는거같아서.....
맺혀있던거 싹 풀어버려...
이런말 해주시는 엄마가 있어서 좋겠네요, 효리씨는
어머니는 효리씨가 방에 들어갈때부터 아셨을거 같다..
저렇게 서로 오해가 많고 어쩌고 해도 어쨌든 대화가 되고 같이 여행을 가서 같이 뭘 하고 일정을 짜고 밥을 먹고 어쩌고가 된다는거 자체가 부럽다… 난 어릴때 부터 우리 엄마랑 놀아본 적도 없고 생활을 같이 해 본적도 없고 엄마가 요리를 해 준다던가 그런적도 없고 내 속얘기 같은 대화를 해 본적도 없고 그냥 되게 사무적인 대화만 하고 끝났는데…
어머니 웃음소리 못잊을듯
넘 매력있어요
진짜 가족이 뭘까…효리언니…그동안 진짜 얼마나 치열하게…가장의 무게를 지니고 활동을 했는지…뭔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헝
효리언니 맘도 엄마 맘도 너무 이해가 가네요..
ㅜㅜ... 효리언니도 어머님도 각자의 입장이 이해돼요
같이 눈물 펑펑 났네요
저희 모녀의 입장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엄마를 이해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그리고 왜때문인지 늘 드는 죄책감들이 힘들고 싫고
그러면서도 울엄마 짠하고..
저도 용기내서 엄마와의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T성향의 엄마는 사실과 정보를 공유하는 걸 좋아하고, 감정표현에 서툴고. 평생 눈치만 보고살아 딸의 감정을 읽는데 서툴고, 그걸 듣고보는 F의 딸은 T의 엄마가 서운하고 이해하려고 해도 감정공감을 받을수없어 서운하고. 진짜 가족의 얘기. ㅠㅠㅠ
효리씨 어머님의 희생이 자식들의 성공을 가져왔네요, 자식이란 공통분모에서 비록 고달프고 힘드셨지만
가정을 지키신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 분명히 자녀들에게 큰 영향이 있었을겁니다. 아버지 어머니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가족들만 아는 서사. . . 눈물이 납니다
탑스타의 길만 걸어온 효리가 왜그리 심지가굳은걸까 궁금했는데 그뒤에 묵묵하고 태산같은 어머니가계셨구나..
태산..맞다
효리그릇에 오징어 두개있다했는데 효리는 엄마의 그릇에 국물만 들어있었는지 생각이나 했을까?
그저 자식들은 부모맘 모르는거 같아요....
저도 부모님맘 헤아리지 못하고 돌아가시니까 아주아주 쬐금 아는듯합니다.
이 프로그램 보면 엄마 생각이 너무나서 눈물납니다ㅜㅜ
효리씨 마음이 너무여리고 어릴때 엄마한테 충분히 어리광부리며 자랐어야 했는데 어려운가정을 이끌어오느라 모든걸 참고 견뎌내야만했던 지난날들 정말 잘 견뎌오셨습니다!!
저도어릴때 효리씨처럼 온갖고통을감내하며 살아왔거든요!
그래서 지금행복할수있었다생각합니다!
효리씨 정말많이 사랑합니다!!
우리시대의 아이콘
이효리님
어머니의 성품을 뵈니
또 무한 눈물이 납니다
효리도 나이들어가네
엄마음식에 울컥하고 옛날 생각에 ...
이효리의 오징엇국 ㅡ
효리씨 항상 당당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보다 더 천배 만배로 멋진 사람입니다~~!!
엄마를 너무 사랑하는데 마음만큼 행동하지 못하는 자책감과 늘 지난일들이 후회스럽고 아쉽고..내 스스로가 너무 부족하고 미숙하게 느껴지고..어렸을땐 몰랐는데 엄마의 보호자가 된 지금은 엄마가 내 딸같고 귀엽기도 하다가 역할이 바뀐 세월이 슬프고 야속하게 느껴져요..문득 한번씩 엄마의 크고 깊은 사랑의 온기가 느껴질때면 한없이 감사한만큼 죄송스럽고...'사랑'은 아무리 쏟고 쏟아도 부족하게느껴지는게 사랑인거같아요...
진짜 우리엄마랑 나 보는것 같네…
뭐 물어보는거 싫어해서 안물어보셨다는거 보고 눈물나요ㅠㅠ
엄마가 생각이 나고 그립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엄마가 누룽밥 먹는 거 보니
엄마는 높은 곳보다
낮은 곳에 계시길 더 좋아하는 모습에 맘이 더 짠해졌습니다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화이팅
늘 응원합니다
이제보니 효리씨 웃는소리가 어머님과 똑같네요❤
난 이런 댓글 보면 ❤❤❤❤❤❤너무 좋더라
저도 엄마 생각 많이나네요 같이 우네요~~❤
작품같아요. 명작 다큐멘터리.
티빙 뒤지다가 우연히 보고 유투브 검색해서 들왔네요. 이거 뭔데 이 밤중에 눈물나게 하는데ㅠㅠ 옆방에 자고있는 울엄마 껴안으면 울엄마 욕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계실 때 잘 합시다!!!!!!!
토닥 토닥 효리야 울지마 집을 떠나 잘 이겨내고 잘했다 자랑스런 효리야 이젠 하고 싶은거 다하고 효리 만을 아껴주고 쉬어도 되 효리야 사랑한다 수고했어 👍 💕
어머님...우리 시대의 어머님...좋은 분인신것 같으세요
어후 출근 전에 보다가 눈물 바다 되어서 혼났네요 ㅠㅠㅠㅠㅠㅠ
효리 어머니가 꼭 우리엄마 보는 것 같아요
식구많은집은 오징어국...
나도 어릴적 오징어굿 먹던게 생각나네요...😌
효리님 어머니는 울거 같으실때 허허 웃으시니까 더욱 짠한 마음이 드네요.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성공한 딸이 있지만 너무 힘든 삶을 사셔서일까요? 저도 f인딸이고 대문자 T엄마랑 좋을땐 좋다가도 우린 참 안 맞다 싶으니..천륜의 모녀지간도 잘 안 맞는 경우가 적지 않답니다~
효리님 왜 슈퍼스타인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
오징어국 저도 초등때 엄마가 끓여준 추억이 있어요ㅜ
효리님 어머님 인품이 참 좋으세요 이런 어머니에게서 자라 롱런하는 스타로 있네요 두 분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렇게 예쁜 효리인데
힘들었던 어린시절 모습을 상상하니 슬프다
사랑만 받고 곱게 자란 모습인데
효리씨 어머님 참 고우시네요^^건강하세요~~
너무닮았다 ~효리씨 엄마를 많이 닮았어요.엄마도 미인시네요~~
효리씨 어머니께서 진솔하고 소탈하신 분이네요. 보기 좋아요.
세상에 태어나 아픔없이 사는 사람없고, 신은 모든걸 다 주지 않는다. 거대한 화려함속에 숨은 외로움. 그래도 효리씨는 복 많은 사람^^
올해 환갑인데 엄마밥 먹고 싶네요
아들을 선택해 딸인 저와 연 끊은 엄마 원망 많이 했는데 엄마 미역국 먹고 싶어 눈물났어요
연세 많으신 엄마지만 딸의 마음을 읽으시고 배려하심이‥
배경음악 좋네요
엄마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50에 애들 둘 키우면서 힘들때마다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자주 생각을 하게되던데...
엄마 사랑해요 존경합니다 대한민국의어머니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만들어주셔서..❤❤❤
엄마의 웃음소리 참딸맘안정시키는보약입니다❤❤
보고싶은 우리엄마..❤
오징어국을 먹으면서 효리언니 어머니의 고단하셨던 삶도 떠올랐을거 같아요..
요즘 이 프로 보면서 울엄마의 젊었던 시절의 삶이 궁금하고, 한편으론 서글픈 맘도 들면서 엄마가 이해 가기도 하고 힐링도 되는 기분이예요.
엄마와의 첫여행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언니❤
자식을 낳고서야 부모의 진정한 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효리님도 아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이가주는 행복은 이세상에 태어나 느낄수 있는 최고의 삶 입니다.
저런 탑스타 어머님인데 12만원짜리 마사지를 못받으시는구나 아직도 검소하시네
저도 어릴적 오징어국을많이 먹었어요 그때는 식구들이많은게 좋았고 늘 집이 부쩍부쩍한게 좋았어요 어느날 오징어국이 넘 질려서 짜증낸적이있어요 왜 남들처럼살지 못할까 왜늘가난할까 여행한번못갈까 어린맘에 그때부터 오징어국이랑 호박젓국을싫어했어요 애둘놓고살다보니 이제야이해되는데 효리씨 영상보고 같이 오열했어요
그때어릴적은 식구가많았어요 층층시하에 시누이가 4명에 삼촌2명에 시엄마시아버지 모시고 팍팍한살림에 엄마가 할수있는건 오징어찌개였겠다 그럴수있었겠다 이제야 엄마를이해하는 어릴적 나의 모습을 이영상을 통해 보게되었네요
얼마나 팍팍하고힘들었을까 그때엄마도 지금 나의 나이가됬을텐데 얼마나고단했을까 그래서 늘 오징어찌개를 끓이셨겠구나 그맘이 어땠을까 이제야 알게되어 오열했어요 같이요
오늘저녁은 아이들과 함께 오징어찌개해서 엄마네 가야겠어요저두요~
오징어국도 호박에 새우젓 넣은 국 정말 좋아했는데 ….먹고 싶어요.
어머님이 짠하고 찡하고 사랑스럽고 여러가지 감정이 드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
효리님 어머님과 예능 출연은 어머님이 좋으신분이라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셨을것 같아요 두분 좋으신분들
그래도 스무살부터 효도 했으니 아무나 할 수
없는거다.. 아무리 곁에 자주 없었어도 금전적효도가 최고지..뭐든 돈이 있고나서 할 수 있는 얘기다
하... 내가 왜 이렇게 슬프냐.😢😢😢😢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사세요~저도 제. 어머님이 그립습니다. 못다한 말들 효도
아마도 어머니국엔 국물만 있었을것 같은느낌이~
많이 슬프고 엄마가 많이 보고싶네ㅠㅠ
글게요 6가족 6인분이라고 말하는 효리씨..어머니는 소심하게 5인분이라고 말씀하시는 거 보니.. 남편 자식들 다 퍼주고 본인은 무랑 국물 위주로 드셨겠다 싶어 안쓰러워요..
어머니는 어떤 상황에서든 효리님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는게 느껴져요. 단지 서로 표현하고 듣고싶은 단어가 다르게 나와서
효리님이 자꾸 마음에 생채기가 나는것 같아요. 저희 엄마와 저도 그래요..
가끔 만나는데도 여전히 티격태격.. 그러다가도 어느덧 팔순이 되버린 엄마가 화내실 기력이 있는게 넘 감사해지고..
마음 다치지 않으려고 오래 붙어있진 않는답니다. ㅎ
효리씨 고마워요 덕분에 좋은 눈물을 흘려보네요~
엄마 말할때마다 마른웃음.. 어색함을 채우고싶은 딸을 위한게 여지껏 아내로써 엄마로써 익숙해진 태도에 안쓰럽고.. 사랑스럽고.. 엄마생각나네요.. 엄마보고싶다 당장 뛰어가서 엄마랑 자고싶은데 왜이렇게 멀리사는거야..
엄마와의 세월에 흔적이 점점 흐려지고 엄마의 나이가 되니 훗날 나에 사랑스런 딸이 그리 생각 할것같아서 더 눈물이 나와요
나도70먹은 엄마지만 딸의짠한 맘이더들어서 울었네요😊
모든것 지울 수 없지만
지우고 끊어내고 스스로
위로하며 강한척말고 강하길
아휴~두분다 한이많고 상처가 많으셨었나봐요. 엄청나게 폭군같은 남편 속에서 아이넷을 지키고 얼마나악착같이살았을지 . 그리고 힘든가정환경속에서 상처투성이 딸 효리 ... 두분다 안쓰럽네요. 뭔가 그런데 효리님의 그 악착같고 악바리같은 독한면이 연예계생활을 버티지않았나싶어요. 결핍투성이 효리님의 원동력이 아니었을까싶네요. 효리님의 아주깊은 상처와 맺힘이 마음아프네요. 두분 이제서로 사랑만해도 모자를 시간일거예요.나이드신부모님 이 항상영원히옆에있지는않음을.요.
16:32 가엾은 시대의 삶을 살아 온 엄마의 작은 뒷 모습과 그 엄마가 사주신 작은 인형 그리고 내면에 울고있는 어린아이가 투영되어 눈물 흘리는 딸...
그렇죠.. 자기 가족들끼리만 나눌 수 있는 얘기가 있죠..
저도 얘기 나누고 싶은데, 그러기가 어려워요.
효리씨 어머님 고생 많으셨어요.
효리님의 웃음소리가 엄마의 웃음소리랑 닮았네요.
저도 결혼하고 나이 먹으니 주위사람들이 친정엄마 웃음소리랑 목소리하고 너무 똑같다는 말 많이 듣는데..딸은 엄마를 닮나봐여
저 엄마밥 먹었을때 울컥거리는 감정 뭔지 잘알지 ㅠㅠㅠ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지만 이 또한 모녀의 귀중한 추억으로 잘 보내길 빕니다.
어머니 부모님 얼마나 나이 드시면서 보고 싶을까요 손녀 보여주고 싶고 상순씨도 마음 착한분이신거 같아요 티비에 안나오면 여행도 쉽지도 않구요 티비에 맘껏 두분이서 누리실거 같네요 어머니 있을때 음식 많이 먹어두세요
나도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 오징어국먹었는데 이거보고 옛생각에 훌쩍훌쩍 지금은 해주실 엄마도 안계시고 엄마가 그립네요ㅠ 곁에엄마가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거였는데..
그냥 엄마...어른이 된 자식을 배려하고 조심하는 우리네 어머니, 어떤 이는 눈치본다 말할 지 모르겠지만 눈치 아니고 여전히 자식의 마음까지 안아주는 엄마의 양보라는 걸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가족을 챙기고 엄마의 자리를 지켜내려면 T이고싶지 않은 순간에도 평정을 유지해야 하는거더라고요 효리씨 어머니 참 단단하신 분입니다 참 지혜로운 어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자녀들 그늘막이 되어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인제는 나이들수록 음식을 추억으로 먹어요..ㅜㅎ
어머님 연세도 많으신데~건강하시고
겸손 하시네요
잘 해드리세요~이제 언제 떠나실지 몰라요
효리씨~~
우리어릴땐 다 그렇게살앗어요 금수저아닌이상ㅠ 나두어릴적 건더기없구 국물만 가득한 국먹던 기억나서 눈물나네ㅠ
그래도 지금성공햇으니 부럽네요 옛추억 생각하며 울수 있어서
엄청 울었어요
매주 보면서 눈물을 안흘린 적이 없는 ㅜㅜ...
유툽 방송보며 댓글 읽으면 눈물 난다고 왜? 근데 티비로 보니 정말 왜이리
목이 메이는지 우는것도 내자신에게조차 숨기고 못우는 여유없는 나 여행을 가자 ❤❤❤❤
어머니~ 우리엄마시대 '국민엄마'되시겠어요. 쭉 건강하셔야 합니다
효리씨 울지마요.ㅠ
두분 사랑하는 마음 가득 하지만 표현하지않음이 많은 오해가 생기고.... 상처가 되고 ... 특별히 가족 관계가 더욱 그런거 같아요.ㅠ
이효리 남자인 내가 봐도 멋있다!,,, 힘내라
효리도 엄마의엄마되주면좋겠다 엄마도많이외롭고 폭력적인남편옆어서 힘드실것같마요 건강하게계세어 감사합니당 ❤❤❤
정말 이효리표정이모든걸말해주네요 꾸미진않는 모습 정말좋았어요..어머니늘건강하시길..
진짜 넘 좋다 효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