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가 서주를 침공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조조 vs 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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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ส.ค. 2024
  • 본편에서 다룬 삼국지 이야기는 삼국지·위서·무제기(조조전), 여포전, 도겸전, 촉서·선주전(유비전) 및 후한서 도겸열전, 응소열전 그리고 삼국지 기행 시즌1 조조가 유비에게 영웅이라고 말한 진짜 이유 허창편을 참고했습니다.
    팽성유적지 위치 : 강소성 서주시 고루구 팽성광장 서주성 성하 유적 박물관
    담성고성 위치 : 산동성 임기시 담성현 담성기차역 앞
    촬영일자 서주 팽성유적지 방문 2023.03.08.(수)
    서주 담성고성 방문 2023.03.10.(금)
    #삼국지 #서주대학살 #조조
    * 삼국지·위서·도겸전 배송지주 헌제 조서 및 도겸이 헌제에게 올린 상소문 해석본
    (헌제가) 조서를 내려 말하기를 “지금 나라안이 어지럽고 흔들리니 주와 군이 병사를 일으켜, 출정하는 장부들은 피로하고 초췌하고 도적들의 난리는 그치지 않는데, 혹은 군관들이 착하지 아니하여 토벌하여 잡음으로 인하여 백성들을 침모하니, 흩어지고 상처입는 자들이 많다. 풍문이 흘러 소문나 성읍을 진탕하여, 고을과 집들이 횡포에 두려워하고, 곧고 선량한 이들이 변화하여 뭇 악인들이 되니, 이가 어찌 땔나무를 안고서 화재를 구하고, 불을 부채질하며 들끓음을 그침과 다르겠는가. 이제 사방의 백성들이 유랑하며 옮겨 다른지방에 몸을 의탁하고, 산와 들로 흰머리를 이끌고 도랑과 구렁에 어린자식들을 버리고, 고향을 돌아보며 슬피 탄식하고 밭둑길을 향하여 눈물흘리니, 배고픔의 재앙에 곤궁하고 고통스러움이 또한 이미 심하도다. 비록 지난날의 미혹되고 그릇됨을 뉘우치며 오늘날에 가르침을 받들기를 생각할지라도, 그러나 병사들이 이어지고 무리들이 결집하고 창끝과 화살촉이 들에 펼쳐지니, 두렵건대 하루아침에 해산하면 저녁에 묶이어 사로잡힘을 당하리니, 이로써 병력을 믿고 주둔하여 의거함을, 그치고자 하여도 감히 해산하지 못했음이다. 조서가 이르르면 그 각각 군사를 파하여 보내고 다시 농업과 잠업을 친히하여, 오직 평상의 관원들만 남겨서 관청에 공급하여, 멀고 가까운곳에 위로하여 보이고 다 들어 알게끔 하라” 하였다.
    도겸이 조서를 입고는 이에 글을 올려 말하기를 “신이 듣기로 먼곳을 품어 복종시킴은 덕이 아니면 모이지 아니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난리를 평정함은 병력이 아니면 구제할수 없다 하였습니다. 이로써 탁록, 판천, 삼묘의 들에는 오제의 군사들이 있었고, 유호, 귀방, 상, 엄의 네나라에는 왕자의 정벌이 있었습니다. 자고로 옛날에 있어, 위력을 드날리지 않고서 난리를 그치게하고 무력을 떨치지 않고서 사나움을 그치게한 자는 있지 않았습니다. 신이 전에 처음 황건의 난을 다스림으로써 명령서를 받아 멀리 말을 몰며 쉬어 거처할 겨를이 없이, 비록 헌법과 칙령을 받들어 위엄과 신령함을 펴고 공경히 천자의 주륙함을 행하여 매번 토벌함에 문득 이겼을지라도, 그러나 요사스런 도적이 무리들이 많고 특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 부형들이 죽으니 자제들이 무리지어 일어나, 주둔지를 다스리고 병력들을 연합하여 지금까지 우환이 된것인데, 만약 명을 받들어 갑옷을 해제함과 같다면 약소국은 스스로 허약해져, 무력의 대비를 해제하여서 난리를 돕고 관리의 위엄을 손상시켜서 도적들을 더하리니, 오늘에 병사의 파함은 내일에 난리가 반드시 이르러, 위로는 조정의 총애하여 주심의 근본을 욕되게 하고, 아래로는 뭇 흉악한 자들로 하여금 날로 달로 불어나 뻗치게 하리니, 줄기를 굳건히하고 지엽을 약하게 하며 악을 막고 난리를 그치는 바의 사무가 아님이라, 신이 비록 우매하고 가로막혀 충성과 어짊이 밝지 않을지라도, 은혜를 안고 보답함을 생각함에 차마 행하지 못하는 바입니다. 문득 부곡을 정돈하고 경비를 명령하여, 나가서는 강한 도적들을 베어없애 오직 힘을 이 보임이요, 들어와서는 덕택을 펴고 몸소 직분을 받들어, 작은 수고로움에 효과를 바래서 죄의 책임을 속죄하겠습니다” 하였다. 또 말하기를 “중국이 들끓어 요란하여 지금에도 아직 그치지 않아, 제사물건이 들여지지 않고 공물이 빈곳이 많으니, 자나깨나 근심하고 탄식하여 하루도 감히 편안한 날이 없습니다. 진실로 생각컨대 공물이 반드시 이르고 제사음식이 통함을 얻고, 연후에야 창끝을 녹이고 갑옷을 해제함이 신의 바램입니다. 신이 앞전에 곡식 백만휘를 갖추어 이미 물가에 있으니, 문득 병사들에게 명하여 호위하여 보냅니다” 하였다.
    조공이 도겸의 상서를 얻고 병사를 파하지 않을것을 알고는, 이에 팽성으로 진격하여 공격하여 백성들을 많이 죽였다. 도겸이 병사를 이끌고 그를 공격하고, 청주자사 전해가 또한 병력으로써 도겸을 구원하니, 공이 병사를 이끌고 귀환하였다.
    신 송지가 살피건대, 이때에 천자는 장안에 있었고 조공은 아직 집정하지 않았으니, 병사를 파하는 조서는 조씨에 말미암아 나올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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