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한달뒤에 가니까 계속 속여도 되는건 아니죠. 한결이를 진짜 사랑했다면 그럴 수 없는건데..그리고 여기서도 나오지만 한결이 대사중에 니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상관안한다는 말에 자기가 남자를 좋아한다는게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다 드러나는 대목인데 끝까지 안밝혔다는건 진짜 이기적인거에요.. 쓰다보니 제가 너무 드라마에 과몰입했네요..ㅎ
@@쩌엉-z6b 처음에 남자라고 속인거는 어찌저찌 한결이가 오해한거로 시작해서 생계문제로 이어졌고 이렇게 깊은사이가 될줄 몰랐으니까 그러다가 점점 깊어지고 말하고싶어도 남자이니까 다행이다 이러고 곧 떠날사람이라면 안말하는게 낫죠ㅋㅋ이제 막 썸타고 그런시기에 한결이가 자기 위해서 유학까지 포기할만큼 사랑한다고 누가 생각을하겠어요ㅋㅋㅋ그리고 남자건 외계인이건 상관안해라는말 들은 다음날 여자인거 밝히려고 여자옷 입고온거면 이기적이다까지는 아닌듯ㅋㅋ
은찬이는 한결이가 자꾸 형 동생 하자 그러고 여자보다 남자 일때 좋다고 하는 말에 중압감을 느낀듯 키스하는 순간조차 네가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어가 아니고 네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없어 라는 말을 듣고 여자라고 말하면 안 되겠구나 하고 체념하는 표정이 보임 그럼에도 한결이가 너무 좋아서 안기고 남자행세를해서라도 한결이옆에 있고 싶은 거ㅜㅜ 근데 둘이 연애 시작하고 나서 첫 통화하는 거 왜 이렇게 귀엽냐
저 대사는 진짜..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묘한 울림이 있음. 평생 자기가 이성애자인 줄 알고 산 남주가 '남자'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던 여주한테 성적끌림을 느끼고, 정체성 고민까지 하면서 결국엔 저런 결론에 도달했다는 게... 최한결 캐릭이 이성애자인지 양성애자인지 범성애자인지 난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 순간에 고은찬은 최한결한테 남자였음. 보통 남장여주물에선 남주가 남장여자인 여주한테서 여성적인 면을 보고 끌려한다거나 남자인지 여자인지 아리까리한 상태 혹은 남장여자인걸 들킨 뒤에 관계가 발전하는게 일반적인데 커프는 다름. 작가가 의도한건지 어쩌다 들어맞은건지는 모르겠으나 절대 단순한 남장여자로맨스물로 치부될 드라마는 아닌듯
커프 첨볼때가 초딩때였는데 이제 내 나이가25살이니까 한결의입장이 십분 이해간다ㅠ 사회적지위도 있고 나이도 차서 결혼 생각할 때인데 (게다가 할머니는 아프심) 본인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마음 정리를 했을꼬 이를 인정함과 동시에 앞으로 닥쳐질 고난까지 다 생각해서 고은찬한테 고백하는거란말야 애들 불장난하듯이 그냥 토해내듯 하는 고백이 아니라 정말 모든 결심을 하고 진중하게 꺼내는 고백이라구 ㅠㅠㅠㅠ한결이가 배신감을 느끼는게 당연함. 후반부로 갈수록 한결이의 감정선이 갈수록 고조되는거 보니까 내가 다 이해가고 마음 아픔
11:47 난 이 장면이 정말 좋다. 10년이나 된 커플도 서로를 완전히 잘 안다고 할 수는 없다. 최한성은 한유주가 정말로 일을 하고 싶어서 혹은 DK한테 흔들려서 떠나려는 것이 아니라, 최한성이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워 떠나려했던 것임을 알지 못했다. 한유주는 최한성이 흔들릴 수 있는 남자이고, 자신이 하자는 대로 따르기만 하는 남자가 아님을 알지 못했다. 고은찬이라는 새로운 자극제가 그동안 너무 익숙해져 알지 못했던 서로의 새로운 점을 알게 했고, 다른 누구보다도 서로가 서로에게 큰 존재임을 알게 해준 셈. 이는 후에 둘의 관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는데, 과거에 떠났던 한유주는 떠나지 않고 결혼을 결심하고, 최한성은 한유주의 더 많은 점을 받아들이려 진심으로 노력하게 된다. 최한결-고은찬 커플도 좋지만, 이렇게 성숙한 관계를 볼 수도 있어 커프는 참 볼때마다 즐겁고 새로운 것 같다.
이드라마 중3 때 봤는데 그땐 이 키스신 보면서 아무리 공유가 윤은혜를 극중에서 남자로 알고 있다해도 난 은찬(여자) 한결(남자) 의 상황으로 만 느껴져서 그냥 일반적인 키스신 보는 것 마냥 꺅! 설레>_< 이러고 말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최한결이 고은찬을 남자로 생각하고 키스한다는걸 느끼니까 새삼 놀랍고 또 놀랍다.. 진짜 엄청 용기낸거엮어ㅠㅠㅠㅠ
이번 여름 정주행은 남자를 좋아하게 된 한결이의 마음이 궁금했다.. 그래서 나는 한결이다 나는 한결이다 세뇌시키며 전지적 한결 입장에서 엄청난 과몰입과 함께 1화 부터 시작했다... 그 결과 한결인 엄청난 인내심의 소유자라는걸 알게됬다.. 내 마음은 7화에서 은찬이가 위로해준다고 뽀뽀하는 순간 자동문 마냥 오픈되었다.. 은찬이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은 내 성정체성을 가루로 만들기에 차고넘쳤다.. 한결이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하며 과몰입을 그만두어야겠다.. 위험하다 내 성 정체성..ㅠ
아니 하림아 닥쳐.. 연인들끼리 문제는 당사자가 말 하고 해결하게 둬야지 제 삼자가 뭐라고 존나 나불대고 있는거야 다들 알면서 말 안한 이유가 뭐겠어 삼자가 껴들면 안되는걸 아니까 말 안한거지 이럴 때도 눈치 존나 없어버리면 어떡해 그리고 아까부터 기지배 기지배 말본새 존나 맘에 안들어
어렸을 땐 한결이도 이해안가고 은찬이도 이해안갔는데 24살 지나고 나니 둘다 이해간다 둘이 서로 싸우고 애달파 하는 장면이 예전엔 너무 답답했는데 지금보니 눈물바다야ㅠ 한결은 자신의 정체성과 모든 근간이 흔들리니 밀어낼 수 밖에 없고 한결이 여자란걸 알았을 땐 자신이 얼마나 힘들게 고뇌하고 괴로워했는데 계속 속였던 상대방이 원망스러웠을테고 은찬은 남자로도 여자로도 다가갈 수 없는 자신이 원망스러워 귀여운 동생으로라도 곁에 남고 싶어 말도 못했던 거고 곧 떠나간다는데 내가 붙잡는다고 붙잡힐까 자신도 없었던 거고 왜 서로 말못하고 맘이 통하고 나서도 가슴아픈지 이젠 다 알겠다ㅜㅜ
방영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난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커프 본 이후로 최한결이 내 이상형이 되어버림... 사랑에 빠져서 여주를 귀여워 죽겠다는듯 바라보는게 너무 설렘 부잣집 남주의 전형적인 클리셰가 아니라 더 좋아... 다정하고 사랑에 진심이고 마냥 한량같이 보여도 상처 많고 남자여도 외계인이여도 널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주....최한결 사랑해 너무너무 ㅠㅠㅠ 어디선가 은찬이랑 아직도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만 같다
다들 저때가 말할타이밍이었다 그때라도 말했어야지;;하는 게 전부 은찬,한결 사이가 좋을 때인데…은찬이입장에선 한결이랑 모처럼 사이좋고 재밌게보내는 순간이 그저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서, 그리고 그순간에 자기가 그동안 거짓말해왔다는 걸 밝히면 다시 한순간에 둘 사이가 다툼과 미움으로 멀어지게 될까봐..너무너무너무 두려웠을 거 같음… 둘이 오죽 티격태격하고 빈정거렸어야 말이지 ㅋㅋㅋㅋㅋㅋ안그래도 지금껏 온전히 여자로서 연애해본 경험도 없는 은찬이는 한결이가 연애에 관해서 얘기할때마다 여자로 나설 자신감을 잃고 위축됐고, 자기는 한결한테 여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여자인걸 밝히면 거짓말했다고 또 혼나고멀어질거고….그런식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거짓말에대한 두려움과 한결한테 여자로서 충분치 않다면 이정도사이로도 족하다..했던 위축이 은찬이를 여기까지 오게 만든거지ㅜㅜ난 충분히 이해한다 은찬이ㅜㅜㅜ
보통의 남자는 신의 저주를 받아서.. 여자가 없으면 못 살거든...그러니 밤에 여자 처 꼬시러 다니는 거지 여자를 만지고, 껴안고, 그 이상의 것들을 처 해야지.. 해소가 되고, 인생을 살아 갈 수 있거든.. 그런데 말이야.. 누가 봐도.. 예쁘고, 좋은 냄세도 나는 남자가.. 좋아 지기 시작하고, 그게 겉 잡을 수 없어지면.. 이성에 대한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친 것으로 착각 할 수가 있지.. "아..ㅆㅂ 내가 미쳤나??" 자살 충동도 일어날 거다. 여성의 입장에서 비슷한 상황을 빗대어 비유를 하자면.. 회사에서 회식하고, 아침에 눈 떳는데.. 평소에 좁밥으로 생각 하고, 쓰레기라고 뒷담화 열렬하게 하던 뚱뚱하고 못 생기고 대머리 까진 만년 과장과 벌거 벗고 침대에 뒹굴고 있었던 거지.. 기억도 하나도 안 나는데 말이야... 어떻게 무마 하려고 하다 보니.. 그거랑 사귀게 되고, 주변 사람들이 히히힛 비웃는 상황이지.. 참고로 이 아저씨는 호의를 막 퍼주는 스타일이라서.. 게이라는 오해를 많이 사는 편인데.. 20대 후반까지만 해도.. 나를 그렇게 오해 하는 인간들 다 쳐 죽이고 싶었어.. 나름 계획도 철저하게 세워 놨었다. 시간이 지나고 봤더니.. 친구가 그런 헛소문을 퍼뜨려서 연관된 모든 사람들이 오해를 한 거 더라고.. 같이 아는 여자 하나 꼬시고 벗겨 먹으려고, 사람을 게이로 만드는 유언비어 에도 이렇게 살인 충동인데.. 사지 멀쩡하고 정신 멀쩡한 남자가.. 자신이 게이라고 생각 해봐.. 매일 죽고 싶을 거다.
02:12 이 드라마가 얼마나 디테일한지 알 수 있는 부분,, 포기하는거 힘들어서 못해먹을만큼 너무나 사랑해서 터져나오듯 고백하는 씬이지만, ‘남자’와 하는 키스는 처음이라 손도 어디 둘지 모르고 진짜 서툰 첫키스처럼 하는거,,, 한결이 성격이나 이전 연애경험 얘기하는것만 보면 키스 겁나 능숙해야되는데., 디테일 개쩐다 ㅜ
근데 이때도 여자라고 안밝힌 이유가 뭐냐면 고은찬은 이미 최한결 한달뒤에 미국간다고 생각하고 지냈기 때문인거임... 그냥 한달만 더 속이면 될걸 뭐하러 지금 말하겠어 여자인거 밝히기도 너무 늦기도 했고 얼마나 무서웠니 은촤나 ㅠㅠㅠ
맞어요ㅠㅠㅠ 사람들 은찬이 너무 욕해서 좀 짠해ㅠㅠㅠㅠ 솔직히 둘다 이해가는 상황이라구ㅠㅠㅠㅠ
리얼 그냥 겁나서 무책임하게 계속 속인것도 아니고 설정마저 세세하다 진짜....각본이 레전설이네
마쟈요 거기다 여자면 어떨것같냐 물엇는데 남자라 다행이다
이런대답들으니 당연히 그냥 남자인채로 옆에잇는게 낫겠다 생각한거죠
아니 한달뒤에 가니까 계속 속여도 되는건 아니죠. 한결이를 진짜 사랑했다면 그럴 수 없는건데..그리고 여기서도 나오지만 한결이 대사중에 니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상관안한다는 말에 자기가 남자를 좋아한다는게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다 드러나는 대목인데 끝까지 안밝혔다는건 진짜 이기적인거에요.. 쓰다보니 제가 너무 드라마에 과몰입했네요..ㅎ
@@쩌엉-z6b 처음에 남자라고 속인거는 어찌저찌 한결이가 오해한거로 시작해서 생계문제로 이어졌고 이렇게 깊은사이가 될줄 몰랐으니까 그러다가 점점 깊어지고 말하고싶어도 남자이니까 다행이다 이러고 곧 떠날사람이라면 안말하는게 낫죠ㅋㅋ이제 막 썸타고 그런시기에 한결이가 자기 위해서 유학까지 포기할만큼 사랑한다고 누가 생각을하겠어요ㅋㅋㅋ그리고 남자건 외계인이건 상관안해라는말 들은 다음날 여자인거 밝히려고 여자옷 입고온거면 이기적이다까지는 아닌듯ㅋㅋ
2:42 한번만 말하면 뭐해 내가 삼백만번 들었는데
이댓왤케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ㄱㄱㄱ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다 댓글이
서영씬 은찬이가 아니니까 많이 들으셔두돼용
은찬이는 한결이가 자꾸 형 동생 하자 그러고 여자보다 남자 일때 좋다고 하는 말에 중압감을 느낀듯 키스하는 순간조차 네가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어가 아니고 네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없어 라는 말을 듣고 여자라고 말하면 안 되겠구나 하고 체념하는 표정이 보임 그럼에도 한결이가 너무 좋아서 안기고 남자행세를해서라도 한결이옆에 있고 싶은 거ㅜㅜ 근데 둘이 연애 시작하고 나서 첫 통화하는 거 왜 이렇게 귀엽냐
ㄹㅇ ㅠ
남자건 외계인이건 갈때까지 가보자 하는거 저 대사 진짜 명대사ㅜㅜㅜㅜㅜ 공유가 가자면 그냥 가는거야ㅜㅜㅜ
가즈아,!,,,,,!!!
저 대사는 진짜..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묘한 울림이 있음. 평생 자기가 이성애자인 줄 알고 산 남주가 '남자'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던 여주한테 성적끌림을 느끼고, 정체성 고민까지 하면서 결국엔 저런 결론에 도달했다는 게... 최한결 캐릭이 이성애자인지 양성애자인지 범성애자인지 난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 순간에 고은찬은 최한결한테 남자였음. 보통 남장여주물에선 남주가 남장여자인 여주한테서 여성적인 면을 보고 끌려한다거나 남자인지 여자인지 아리까리한 상태 혹은 남장여자인걸 들킨 뒤에 관계가 발전하는게 일반적인데 커프는 다름. 작가가 의도한건지 어쩌다 들어맞은건지는 모르겠으나 절대 단순한 남장여자로맨스물로 치부될 드라마는 아닌듯
저승까지 가즈아~!
나 남잔데 좀 혼란스럽네.. 공유라 그런가
@@근천재 ,, ,,,,.
좀 뜬금없긴한데 윤은혜 진짜 시무룩한 얼굴로 서있을 때마다 시골똥개같음ㅠㅠㅠㅋ큐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우ㅏㅠㅠㅠㅠㅠㅠㅠㅠ
시골똥개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개너무햌ㅋㅋ큐ㅠㅠㅠㅠㅜ근데뭔느낌인지알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고르자브종 ㅎㅎ
@@djy2120ㅅㅂ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시골ㅓ똥개 그만큼 귀엽다는거죠...?^^
ㅌㅋㅋㅌㅌㅋㅋ너무 찰떡이에요…
어렸을 땐 은찬이가 여자면 한결이는 좋아 죽는거 아닌가 이 생각에서 끝났는데 어른이 되어서 생각해보니까 한결이 마음이 이해가 간다
또또또또 어렸을때부터 이후되던데 화나는건 몰라도 당황은 하겠다 정도
또또또또 꼭 여친이 아니라 동성 친구였어도 당황할듯
@@HANA-BI-r4s 순간 또또또또라길래 시비거는줄 알았는데 그냥 댓다신 분 이름이 또또또또였다..😅 괜한 오해한 1인
ㅇㅇ 관계는 신뢰가 제일중요하단걸 커서 아는거 같아
그래도 저도 한결이 화를 너무 많이 낸것 같아요. 그때나 지금이나...화는 나지만 그렇게까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편견없고 앞서간 드라마였음 성별을 떠나서 걍 너라서 좋아한다는거,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같은 성별일 뿐이라는거
겨울 와 대박
@@Xiah247 7
@@Xiah247 °
난 은찬이가 실제로는 여자니까 본능적으로 알고 끌린거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
무엇보다 파격적인건 한유주랑 dk랑 최한성...ㅋㅋㅋㅋㅋㅋ
2020년임에도 난 아직 한참 닫혀있다는걸 느낌ㅋㅋㅋㅋㅋ
7:13 쟨 원래 가슴이 없나보네래ㅋㅋㅋㅋㅋㅋㅠㅠㅠㅋㅋ큐ㅠㅠㅠㅠㅠ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해ㅠㅠㅠㅠㅠㅠ퓨
노선기 개새낔ㅋㅋㅋㅋㅋ
ㅋㅋㅋㅌㅋㅋㅋ아 듣고서 헉 했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장면은 몇번을 봐도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너무해 슈팔ㅋㅋㅋㅋㅋㅋㅋㅠㅠ
개ㅏ빡치네ㅜ진짜루 ㅋㅋㅋㅋㅋㅋ
커프는 공유도 공유지만 은찬이가 진짜 다한 드라마지 윤은혜가 신의 한수였음
ㅇㅈ 공유는 대체될사람많아보이는데 윤은혜는 대체불가임
이건 인정 공유의 최한결을 너무 좋아하고 공유의 엄청 팬이고 최한결 다른사람인거 생각못하지만 처음부터 공유가 아니였으면 또 다른 최한결 받아드렸을거같긴한데 고은찬은 윤은혜만큼 잘소화할수있는 배우 절대 없을거같음ㅋㅋㅋ
근데 또 공유없는 커피프린스도 상상이 안감. 결론은 둘 케미가 최고였음
커프 첨볼때가 초딩때였는데 이제 내 나이가25살이니까 한결의입장이 십분 이해간다ㅠ
사회적지위도 있고 나이도 차서 결혼 생각할 때인데 (게다가 할머니는 아프심) 본인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마음 정리를 했을꼬
이를 인정함과 동시에 앞으로 닥쳐질 고난까지 다 생각해서 고은찬한테 고백하는거란말야
애들 불장난하듯이 그냥 토해내듯 하는 고백이 아니라 정말 모든 결심을 하고 진중하게 꺼내는 고백이라구 ㅠㅠㅠㅠ한결이가 배신감을 느끼는게 당연함. 후반부로 갈수록 한결이의 감정선이 갈수록 고조되는거 보니까 내가 다 이해가고 마음 아픔
어휴 진하림.. 말을해도 고은찬이 말을하게 뒀어야지 이럴땐 눈새야
원래 눈새로 나와서.....진하림만 몰랐음 이때까지.. 둘이 좋아하는거ㅠㅠ
아 진하림 미쳤나 ㅋㅋ.. 입방정ㅜ 아무리 앞뒤상황 몰랐대고 진짜;;ㅜ 미쳤다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예민한 주제는 당사자가 직접 해명하거나 얘기 꺼내기 전까지는 멋대로 앞뒤상황 추측해서 입놀리는거 절대 금지.
공유 , 윤은혜 의 표정,행동 등 감정처리 가 너무 완벽해서 시간이 지나서 봐도 참 멋있고 예쁜장면..
코에 묻은 물감까지...존나 완벽...음악완벽 멜로눈깔 완벽..
멜로눈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프는 그세트장이 아니라서 좋다 세트장 아닌 현실집,장소가 진짜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듯
온갖 커피브랜드에서 협찬제안 많이 왔는데 감독님이 다 거절하시고 장소나 가구들 다 현실적인 분위기 나게 가셨대요 그래서 방송국안에서도 말많았는데(핵보수 시절에 동성애코드 심지어 협찬도 죄다 거절) 감독님,작가님 고집으로 결국 명작탄생.....
@@나귀욥찌 커피브랜드가 다 협찬 거절한거 아니었어요??
사실상 지금의 홍대 상권에 기름부은 드라마긴함.. 경리단길 무도에서 노홍철이 좋아한다고 방송타고 떴는데 홍대 주변 내내 17부작으로 이쁘게 담아냈으니 ..
썸, 흔들림,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날 때 불안한 감정들 ,,,,
다 녹아있는 드라마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듯 ㅠㅠ
ㅜㅜ 흑 공유는 진지한 표정할 때 설렘 폭발할 것 같아요 ㅠㅜ 특히 키스신에서 키스 직전에 눈빛 ㅜㅅ ㅠ 저 때 제가 20대 초반에 어렸었는데 지금은 30대 중반이네요. 지금봐도 설레고 하나도 안촌스러운 드라마.. 공유랑 누가 결혼할지 이미 부럽고 흑흑
난 개인적으로 도깨비 보다 커피프린스..
ㅇㅈ
저두 개인적으론 도깨비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커프임ㅜㅜ 아직도 이만한 드라마 못 봄.... 캐릭터들 다 너무 소중함..ㅠㅠ
ㅇㅈ..
당근 커프가 짱
ㅇㅈ
솔직히 남자가 남자 좋아한다고 인정하는게 정말 어려운 일인데 고은찬은 자기 입장만 생각해서 그냥 계속 남자인척 모른척했으니 옆에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결이가 딱하니까 저렇게 사실을 알려줄 만 함
공유 나혼자 산다에 나오면 좋겠다 . 한달간 공유 혼자살기 보면 좋겠다
저도 이게 하나의 바램인데 공유 배우님이 사생활 보호받고 싶어하셔서 큰 기대는 안 하고 있어요ㅜ
나도 너무 원하는 바임!!!!
@@user-xc9pz6nt9u 힝
거짓이라도 좋으니 스튜디오라도 하나 빌려서 해주면 좋겠오용
4대보험도 안 들어주는 곳에서 본인업무도 아닌 일까지 자발적으로 나서서 야근하는 은찬이 고생 많았네
ㅋㅋㅋㅋㅋㅋㅋ 퇴직연금도? ㅋㅋㅋ
사장님이 공유라 ;ㅋㅋㅋㅋㅋㅋ
너 T야 ?
사장님 나빠요...
자기 멋대로 살던 부잣집 아들 최한결이 얼마나 많은 걸 포기하고 은찬이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ㅠㅠㅠㅠㅠㅠㅠㅜㅜ
진짜 둘이 사랑만 해라....💜
2:04 은찬이가 끌어당겨 키스하는거 왤케 설레....미쳐따
2:42
와ㅠㅠㅠ한번만말한대 ㅠㅠ한번만 말할꺼니까 잘들으래ㅠㅠㅠㅠㅠ와ㅠㅠㅠ우로로롤ㄹㄹㄹ롤,말해요 빨리 말해조요!!!
듣고있다구여공유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동욱 연기는 이때부터 오졌구나..
ㅆㅇㅈ
이 드라마가 드라마로썬 첫 데뷔작이래요....
발성이랑 눈빛이 좋음 ㅋㅋㅋ 목소리톤도 굉장히 좋고...
이 드라마 꿀성대배우 모음이에요 이선균 김동욱 공유까지.. 어떤면에서는 김창완도 ㅋㅋㅋㅋ
ㅇㅈ
와...이거...넘흐설레는 장면인데...진짜 애잔하고 설레고 다하는....진짜 옛드 내사랑....
11:47 난 이 장면이 정말 좋다. 10년이나 된 커플도 서로를 완전히 잘 안다고 할 수는 없다. 최한성은 한유주가 정말로 일을 하고 싶어서 혹은 DK한테 흔들려서 떠나려는 것이 아니라, 최한성이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워 떠나려했던 것임을 알지 못했다. 한유주는 최한성이 흔들릴 수 있는 남자이고, 자신이 하자는 대로 따르기만 하는 남자가 아님을 알지 못했다. 고은찬이라는 새로운 자극제가 그동안 너무 익숙해져 알지 못했던 서로의 새로운 점을 알게 했고, 다른 누구보다도 서로가 서로에게 큰 존재임을 알게 해준 셈. 이는 후에 둘의 관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는데, 과거에 떠났던 한유주는 떠나지 않고 결혼을 결심하고, 최한성은 한유주의 더 많은 점을 받아들이려 진심으로 노력하게 된다. 최한결-고은찬 커플도 좋지만, 이렇게 성숙한 관계를 볼 수도 있어 커프는 참 볼때마다 즐겁고 새로운 것 같다.
이 댓글 참 좋다
공감!!! 저도 어릴땐 한결 은찬만 보이더니 나이먹고 지금보니 저 둘의 관계가 더 잘보이는듯요!!!
이 드라마는 30년이나 앞서간 드라마..
드라마는 드라마..
영화는 영화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에 소통이 중요함
따뜻한 인간애..
신분 재산 지역 갈등을 사랑으로 녹여된 드라마.,
자연의 아름다움..대본과 출연진들 조화가
어느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수없는 싱그러움..
04:03
하나둘..아됐! 하고 바로받ㅋㅋㅋㅋ
좋아죽겠는표정감추는거
윤은혜님 증맬 잘하셨구나
찐임..아휴 귀여워엉
04:52
저두요 어흐흥
ㅋㅋㅋㅋ주책주접바가지ㅋㅋ
으이그 귀여웠다저때진짜
영상이 뒤로 갈수록 내가 다 무서워 ㅠㅠㅠㅜ
ㅇㅈㅠㅠㅠㅍ
한결이 무서워....ptsd올거같음 경험도없눈데 ㅠㅠ
그러게요.
ㅅㅂ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댓글만 보는중
@@gggaaaayy 앜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거 난데…? 한결이 화내는 모습 볼 때마다 내가 혼나는 것 같음 혼자 상처받고ㅠㅠ
은찬이는 빨간 티셔츠, 한결이는 노란 티셔츠 보면 심장이 벌렁거린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
하도 많이 봐서 눈에 각인됐음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케케
333333333ㅋㅋㅋㅋㅋㅋㅋ티만 봐도 명장면 판독가능
4:52은찬이 저두여허헣ㅎㅎㅎㅎ히히히 너무귀엽다ㅠㅠㅠ
어쩜 저리 서로 설레하는거야ㅠㅠ 너무 말랑말랑해액
도깨비가 공유 레전드작이라고 하는 사람들 많지만,, 최한결 이전엔 김신도 읎다,, 내 최애는 커프였어 ㅠㅠㅠ
전설의 최한결이죠 흑흑
도깨비 다시 보긴 봤지만. 공유는 역시 커프네요
이상형도 꾸미지 않는 스타일 좋다고하던데 옛날 인터뷰에 고은찬스타일 좋다고 봤거든요.
그래서그런지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 보였던거같아요. 제눈에는 도깨비보구
다시. 커피눈도장 찍네요
은찬이 겁났던건알겠는데 벽화키스씬에서 니가남자건 외계인이건 갈때까지가보자라고 한결이가말했을때 이땐 여자라고고백했어야했다진짜
그때 말했어도 좀 늦었을거같다..
와 이거 인정 지금 말해 지금이 진짜 타이밍이야 지금이야ㅠㅠ이러면서 봄
근데 이게...담날 바로 밝히려고 했는데 딴사람이 먼저 찔러버린....타이밍이 망해버렸.....
공유가 취해서 의형제 맺자고 할 때가 제일 나았을듯 ㅠㅠㅠ
적어도.. 얘 가 한 말이 최후에 보루 였지..
그걸 못해서
08:30 이렇게 만들었지.. 작가가 노골 적으로 이 대사를 넣고 싶었다고 밖에 생각 못 하겠다.
이때 Sad thing 이노래 참 많이 들었음.... 여름 늦은밤 하루 중 유일하게 덥지않고 선선한 시간에 들으면 아득해지는 기분이였음...
그와중에 공유 손 너무 예쁜거 아닌가요...ㅠㅠ 키스신에서 고은찬 얼굴 잡은 손이 너무 예뻐서 손만 봤네요...//
ㅇㅈ 너무예뻐요ㅠㅠ 외모에 뭐 하나 흠잡을데가 없네요ㅜㅜ 얼굴도작고 키도크고 몸선도 이쁘고 손까지 이쁘니.....어후 ㅜㅜ ❤️
Да согласна руки красивые.
2:44 한 번만. 딱 한 번만 말 할 거니까 잘 들어. 너 좋아해.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 안 해. 정리하는 거 힘들어서 못 해먹겠으니까, 가보자 갈 때까지. 한 번 가보자.
커프를 여러번 보다보니..
11화를 볼때마다 둘이 행복해서 좋은데 곧있으면 밝혀지는걸 아니까.. 웃었다 마음아팠다.. 하면서 보게 된다..
최한결 다음날 은찬이한테 애교부리는거 ㅅㅂ ㅠㅠㅠㅠㅠㅠ 남친되자마자 아오 ㅜㅜㅜㅜ
너무 좋슴더 ㅠㅠ
와..이게 13년전 드라마라니..다시봐도 너무 재밌고 좋다ㅠㅠ 여름에는 꼭 보는 내커프ㅠㅠ
공ㅇ유 감정선 진짜 잘표현한다
5:50 우리...라고 했다....
ㅋㅋㅋㅋㅋ 도깨비 대사 ㅋㅋㅋㅋㅋ
고핸댕 미생이 먼저 아니에요? 도깨비는 패러디고
아싘ㅌㅌㅋㅋㅋㅋ나도 이생각했는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의모든것-c4o 신데렐라 언니가 원조고 미생,도깨비가 패러디에용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는 그냥 재밌어서 봤는데 다커서 보니까 진짜 한결이도 은찬이 마음도 이해가 되서 더 재밌다 최고..
한결이 짠하다 어릴땐 분명 은찬이한테 이입해서봤었는데....진짜 배신감 오질거같다......아 너무안타까워..ㅜㅜㅜㅜ 오랜만에 커프보는데 넘좋다..
채정안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말 예쁘네
이드라마 중3 때 봤는데 그땐 이 키스신 보면서 아무리 공유가 윤은혜를 극중에서 남자로 알고 있다해도 난 은찬(여자) 한결(남자) 의 상황으로 만 느껴져서 그냥 일반적인 키스신 보는 것 마냥 꺅! 설레>_< 이러고 말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최한결이 고은찬을 남자로 생각하고 키스한다는걸 느끼니까 새삼 놀랍고 또 놀랍다.. 진짜 엄청 용기낸거엮어ㅠㅠㅠㅠ
ㅅㅂ 게이?
어렸을때는 별로 감흥없는 대사였는데 커서보니 너무 멋진 말임. 니가 외계인이라도 상관없다니ㅜㅜ 진짜 성별을 떠나서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한다는 말이자나ㅜㅜ
이번 여름 정주행은 남자를 좋아하게 된 한결이의 마음이 궁금했다.. 그래서 나는 한결이다 나는 한결이다 세뇌시키며 전지적 한결 입장에서 엄청난 과몰입과 함께 1화 부터 시작했다...
그 결과 한결인 엄청난 인내심의 소유자라는걸 알게됬다.. 내 마음은 7화에서 은찬이가 위로해준다고 뽀뽀하는 순간 자동문 마냥 오픈되었다.. 은찬이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은 내 성정체성을 가루로 만들기에 차고넘쳤다.. 한결이의 인내심에 경의를 표하며 과몰입을 그만두어야겠다.. 위험하다 내 성 정체성..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몰입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들이 하나같이 다웃기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 ㅋㅋㅋㅋㅋㅋ 가루가 됐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우세요
진짜…킹더랜드에 주구장창 쪽쪽빨고 했던 키스신보다 훨씬 더 설레고 안 오글거린다고ㅜ
20번 30번봐도 안질리는 드라마 ㅜㅜ 내커프를 뛰어넘은 드라마가없댜🥲
아니 하림아 닥쳐..
연인들끼리 문제는 당사자가 말 하고 해결하게 둬야지 제 삼자가 뭐라고 존나 나불대고 있는거야
다들 알면서 말 안한 이유가 뭐겠어
삼자가 껴들면 안되는걸 아니까 말 안한거지 이럴 때도 눈치 존나 없어버리면 어떡해
그리고 아까부터 기지배 기지배 말본새 존나 맘에 안들어
ㅇㅈ 하림이 ㅈㄴ 빡쳐
말하는 거 개빻음 은찬이가 ㅈㄴ 착하다
6:58 옷 잘못입고왔냐는게 왤케 웃기지ㅠ
ㅠ 둘이 감정선 너무 좋담
아 여름엔 커프지,, 다시 귀가했습니다
7:13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너무 말넘심이자너....
헐 여름하면 커피프린스 커피프린스하면 여름이죠ㅠㅠ🥰
이렇게 멋진 드라마
또 나올수 있을까?
어렸을 땐 한결이도 이해안가고 은찬이도 이해안갔는데 24살 지나고 나니 둘다 이해간다 둘이 서로 싸우고 애달파 하는 장면이 예전엔 너무 답답했는데 지금보니 눈물바다야ㅠ 한결은 자신의 정체성과 모든 근간이 흔들리니 밀어낼 수 밖에 없고 한결이 여자란걸 알았을 땐 자신이 얼마나 힘들게 고뇌하고 괴로워했는데 계속 속였던 상대방이 원망스러웠을테고 은찬은 남자로도 여자로도 다가갈 수 없는 자신이 원망스러워 귀여운 동생으로라도 곁에 남고 싶어 말도 못했던 거고 곧 떠나간다는데 내가 붙잡는다고 붙잡힐까 자신도 없었던 거고 왜 서로 말못하고 맘이 통하고 나서도 가슴아픈지 이젠 다 알겠다ㅜㅜ
6:38 넘행복하게웃어 맘아프게ㅜㅜ
14:33 여기넘설렌다..
100번 봐도 커프는 완벽해 다시 봐도 너무 설레고 울컥하기도하고 진짜 좋은 시절로 돌아오는 느낌. 이것때에 공유오빠 벗어날수가 없어.. 잔짜로 공유오빠 빠졌어.. 앞으로도 계속 😭
배우 연출 연기 배경음악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씬 ㅜㅠ❤️
윤은혜 기초화장 조차 안한거 맞죠? ㄷㄷ 프로정신 오진다.. 이때의 윤은혜로 돌아와 제발
쌩얼이라는데 보면 쌩얼티나요!!!알바할때거의 쌩얼로보이고 어쩔때 살짝 베이스한거보이기도 함
완전 생얼인게 본인도 생얼이라했고 다른배우들인텁보니 생얼이라네요 유툽에서 메이킹 보니 ᆢ그리고 메이킹에 더워서 찬물로 세수하고 그대로 촬영들어가더라구요
그 쌩얼을 위해 얼마나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의 도움이 있었는가
@@ofcoursewhynott 생얼이 중요한게 아니고 생얼로 임하는 자세가 대단한거인듯.. 피부좋은 연예인 많아도 기초화장조차 안하고 연기할만큼 열정있는 여배우는 많지않음..
아무리 그래도 기초는 다 하던데 대단하네 ㄷㄷ
저때여자라고 말하지ㅜㅜㅜㅜㅜㅠㅠ 왜 말을안해
수많은 드라마를 봤지만 이드라마보다 아련한 지난 여름을 회상하게 하는건 없더라
이번화는 장면마다 눈가가 촉촉해....😹
내 휴가는 커프,그때 시절로 타임머신
은찬이 째끄매서 기여워
레전드드라마야 연기 스토리 연출 분위기 뭐하나 빠지는 게 없어.....😭😭
진하림 자꾸 은찬이 보고 기집애 거리는 거 왤케 짜증나냐..
@@subin020509 김재욱도 입존나 가벼워서 ㅂㄹ
ㅋㅋㅋㅋㅋㅋ다들 과몰입ㅋㅋㅋㅋ
내가 이걸 또 보네 ,,, 본방 때부터 봤으니까 16년째 같은 드라마를 날 더워질 때쯤 정주행하는 중 ㅠㅠㅠㅠ
외계인이든 좋아한다잖아 난 얼굴이 외계인이야
나랑 사귀자 공유 ❤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성 깨졌자나요...
Alien
ㅍㅎㅎㅎ
은찬이가 아니라 땡
내가 진짜 사랑했던 드라마... 원작 소설부터 사서 읽고 드라마도 보고 정말 많이 좋아하고 울었던 드라마ㅠ...
언제든 꺼내봐도 잔잔한 인생 드라마이자 한결같이 따뜻한 작품이다.
이때로 돌아갈수없을까...? 이때의 감성이 그립다 이때의 여름이 ㅠㅠ
고작 초6이였는데도 커프에 설레던 어린날의 내가 그립군 그러고 십년넘게 커프를 보고있는 나...ㅋ 그리워라
본방볼 때만 해도 여자라서 이제 한결이 마음 놓겠네 했는데 다시보니까 그게 아니었어 ㅠㅠㅠ 은찬이도 한결이도 둘 다 이해돼서 마음 아픔
은찬이가 안말한건 이기적이었고 어리기도 했지만 덕분에 한결이의 절절한 극한의 사랑을 볼수있어 이기적인 나에겐 너무 행복했다
방영한지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난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커프 본 이후로 최한결이 내 이상형이 되어버림... 사랑에 빠져서 여주를 귀여워 죽겠다는듯 바라보는게 너무 설렘 부잣집 남주의 전형적인 클리셰가 아니라 더 좋아... 다정하고 사랑에 진심이고 마냥 한량같이 보여도 상처 많고 남자여도 외계인이여도 널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주....최한결 사랑해 너무너무 ㅠㅠㅠ 어디선가 은찬이랑 아직도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만 같다
엄마들이 드라마를 왜 좋아했는지 알겠어ㅠㅜ ㅠㅜ
차라리 둘이 동갑이었으면 은찬이도 이리 안 끌었을듯.. 최한결이랑 나이차이도 좀 있고, 심지어 최한결은 아주 멋진 언니인 한유주를 사랑했었고.. 한유주랑 정반대인 머스마같은 자기가 여자라고 밝혔을 때 좋아한다고 생각을 못했겠지.. 은찬이도 맘고생 많았다 ㅜㅠ
공유 어깨 진짜 넓다.... ^^*
잘생긴 얼굴에 다 가졌네. ..^^
진짜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는데
절절하다 애절해 ㅠㅠ 애절한 마음ㅠㅠㅠ
다들 저때가 말할타이밍이었다 그때라도 말했어야지;;하는 게 전부 은찬,한결 사이가 좋을 때인데…은찬이입장에선 한결이랑 모처럼 사이좋고 재밌게보내는 순간이 그저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서, 그리고 그순간에 자기가 그동안 거짓말해왔다는 걸 밝히면 다시 한순간에 둘 사이가 다툼과 미움으로 멀어지게 될까봐..너무너무너무 두려웠을 거 같음…
둘이 오죽 티격태격하고 빈정거렸어야 말이지 ㅋㅋㅋㅋㅋㅋ안그래도 지금껏 온전히 여자로서 연애해본 경험도 없는 은찬이는 한결이가 연애에 관해서 얘기할때마다 여자로 나설 자신감을 잃고 위축됐고, 자기는 한결한테 여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여자인걸 밝히면 거짓말했다고 또 혼나고멀어질거고….그런식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거짓말에대한 두려움과
한결한테 여자로서 충분치 않다면 이정도사이로도 족하다..했던 위축이 은찬이를 여기까지 오게 만든거지ㅜㅜ난 충분히 이해한다 은찬이ㅜㅜㅜ
여름되니 또 생각나서 검색했네요. 여름마다 이게 도대체 몇번째인지ㅋㅋㅋ
와 너무 설렌다~~~~~~~
난 진하림 이해가는데... 나 친구가 알고 보나 남자였다 그러고 나 말고 모든 사람이 알고 있었다면 빡치는게 당얀하지 않나... 엄청 좋아하는 형이 그것 때문에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다 봤는데 배신감 장난 아닐걸... 그래서 일부러 더 못되게 말한 듯...
하.....한결이마음이 엄청복잡한거였구나.... 후.....이제야 보인다
보통의 남자는 신의 저주를 받아서.. 여자가 없으면 못 살거든...그러니 밤에 여자 처 꼬시러 다니는 거지
여자를 만지고, 껴안고, 그 이상의 것들을 처 해야지.. 해소가 되고, 인생을 살아 갈 수 있거든..
그런데 말이야.. 누가 봐도.. 예쁘고, 좋은 냄세도 나는 남자가.. 좋아 지기 시작하고, 그게 겉 잡을 수 없어지면..
이성에 대한 신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친 것으로 착각 할 수가 있지.. "아..ㅆㅂ 내가 미쳤나??" 자살 충동도 일어날 거다.
여성의 입장에서 비슷한 상황을 빗대어 비유를 하자면..
회사에서 회식하고, 아침에 눈 떳는데..
평소에 좁밥으로 생각 하고, 쓰레기라고 뒷담화 열렬하게 하던 뚱뚱하고 못 생기고 대머리 까진 만년 과장과
벌거 벗고 침대에 뒹굴고 있었던 거지.. 기억도 하나도 안 나는데 말이야...
어떻게 무마 하려고 하다 보니.. 그거랑 사귀게 되고, 주변 사람들이 히히힛 비웃는 상황이지..
참고로 이 아저씨는 호의를 막 퍼주는 스타일이라서.. 게이라는 오해를 많이 사는 편인데..
20대 후반까지만 해도.. 나를 그렇게 오해 하는 인간들 다 쳐 죽이고 싶었어.. 나름 계획도 철저하게 세워 놨었다.
시간이 지나고 봤더니.. 친구가 그런 헛소문을 퍼뜨려서 연관된 모든 사람들이 오해를 한 거 더라고..
같이 아는 여자 하나 꼬시고 벗겨 먹으려고, 사람을 게이로 만드는 유언비어 에도 이렇게 살인 충동인데..
사지 멀쩡하고 정신 멀쩡한 남자가.. 자신이 게이라고 생각 해봐.. 매일 죽고 싶을 거다.
7:13 쟤는 원래 가슴이 없나 보네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ㅐ웃겨
재방해줘두 시청률 나올듯..쫄깃쫄깃하네요. 윤은혜 다시 연기해두될듯.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안해" 한결이가 자기 사랑하는거 알았을때 말했어야 되는데... 고은찬이 어려서 판단을 잘못한거 같다.ㅠㅠ
나 뭔데 심장이 뛰어요….?
기절하게 좋다....
가보자 갈데까지.
모든게 완벽함 ~ 이런 명작은 다신 없을듯 ㅠ 공유 한번만 말한다는 대사 숨소리까지 최고당
진하림 아가리 득츠 즈블.......
아 이댓글에서 터졌어요
커프보고 사람과 사랑에 대해 많이 생각 하고 편견을 버리려고 노력한 결과 지금의 신랑구님을 만나거 같아요. 다시봐도 설레고 설레이는 커프! 신박한정리에 윤은혜님 나오던데 왠지 짠했어요~ 다시 하고 싶은것들 맘놓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02:12 이 드라마가 얼마나 디테일한지 알 수 있는 부분,, 포기하는거 힘들어서 못해먹을만큼 너무나 사랑해서 터져나오듯 고백하는 씬이지만, ‘남자’와 하는 키스는 처음이라 손도 어디 둘지 모르고 진짜 서툰 첫키스처럼 하는거,,, 한결이 성격이나 이전 연애경험 얘기하는것만 보면 키스 겁나 능숙해야되는데., 디테일 개쩐다 ㅜ
진짜 옛날에는 몰랐는데 공유입장이면 은찬이 남자인데 너무 좋아하고 ㅋㅋ 그런데 갈떄 까지 가보자 대사 미쳣네 ㅋㅋ
공유 눈빛이 멜로야 달다구리💛
13년전이다
저런 결정 쉽지않았을꺼다
지금두 숩진 않치만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는게 핵심이지
성별은 중요한게 아니다
난 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고은찬을 좋아하는거야 정답일듯
양성애자.이성애자.동성애자
머가 맞다 틀리다는 누가 정한걸까 이성애자는맞구
둘은 틀리다구 답은 없다
요즘은 이런 드라마가 없어 이래서 옛날드라마 재탕삼탕 계속하게돼
은찬이 한결이 귀여워요
커프는 바도 또 재미지게 흐뭇하네
요즘이면 이것도 세계적으로 인기일거같은데 아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