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차..라는게 의미가 되게 큰 것 같아요 현대차그룹 직원이라서 최신 현대/기아차가 할인이 되지만, 오히려 옛날 가족차인 03년식 싼타페가 너무 끌려요 ㅎㅎ... 주차공간만 해결 되면 한대 사서 풀리스토어해서 타려고 계획중입니다. 고급차 타이어값도 안되는 차량 가액이겠지만.. 운전대를 잡게 되면 아빠의 기분이 느껴질것 같고 그러네요
올해 면허를 딴 고3입니다. 저는 외할아버지 손에서 커서 외할아버지를 끔찍히 좋아했는데 사고로 돌아가시고서 가지고 있던 YF를 처분해야 하냐 마냐로 저랑 언쟁이 있었는데.. 열심히 어른들 설득해서 가족분 중에 한 분이 타고 계십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차를 수리 못 할 때까지 저도 가져가는 게 목표네요..ㅎ
저 또한 어머니의 첫차가 세피아여서 왠지모를 향수에 세피아를 들여오게 되었죠...비록 어머니의 초기형 세피아가 아닌 뉴세피아에 타는 자리도 뒷자리에서 운전석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 차가 그때와 똑같이 잘 굴러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감흥인 것 같습니다. 또한 요새 차에 전자장치가 너무 많은데, 저는 그런 전자장비들을 쓰지 않는지라 아무것도 없이 기어마저 제가 조작해야하는 세피아에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돈이 무지막지하게 나가면서 수많은 시행착오가 생기고, 나중엔 차가 수명을 다해서 더 이상 운용이 불가능 해지겠지만, 제 인생에서 일찍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건 크나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들이 넌 나중에 뭐 타고 싶냐 하면 전 항상 삼성자동차 SM520이라고 자신있게 답합니다 비록 아직은 면허도 없는 미성년자지만 나중에 꼭 SM5를 다시 타고 싶습니다 2000년에 부모님이 들여와서 2017년에 어린 저와 함께 떠나보낸 첫번째 SM5... 이제 두번째 SM5를 타고싶네요 색도 참 예뻤고 직물 내장재에 번호판도 경기 지역번호판인 그냥 오래된 차지만 뭔가 저에겐 다시 타고싶은 그런 차입니다 부모님도 참 애착이 많이 갔다고 하고 거의 가족이였던 SM5.. 이젠 몇번씩 바뀐 가족차 자리지만 SM5와의 추억은 영원할거 같네요
96년식 티뷰론을 92년식이 운용하는거나 78년식 포르쉐 924를 75년식이 운용하는거.... 다 똑같은 마음 아니겠습니까?? ㅎㅎ 90년대 중반 대학 친구가 호주서 티뷰론 발매되고 너무 이쁘다고 애국해야한다면서 신차를 뽑고 길거리에서 디자인으로 시선을 받을때 느낌을 잊을 수 없네요... 90년대 중반 JDM까지 포함해서 그런 역동적인 곡선을 살린 디자인은 없었고... 순정 그대로의 티뷰론의 라인은 성능을 떠나 지금봐도 너무나 이쁘고 타보고 싶다는 소유욕을 불러옵니다. !! 나팔바지가 다시 유행했듯이 디자인은 돌고 도는거니깐요...^^
보면서 많은게 느껴지네요. 저도 언제부터 왜 차를 좋아했는지를 특정할수 없고 어렸을때부터 그냥 막연히 좋아했었고 그 관심이 성인이 될때까지 쭉 이어져와서 지금도 계속 차를 좋아하고있습니다. 주변에서 너는 왜 차를 그렇게 좋아하냐고 물어봐도 항상 머뭇거리며 일정한 답을 낼수가 없었는데 이영상이 그 정답인거같네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나와 동반자이고 친구다..
05년식 6년째 타고있는데 20년가까이된차 수리하기도너무힘들고 주변인들 다 차 바꾸는거보고 저도 새 중고차로 바꾸고싶어 차종이랑 준비 다했는데 이상하게 못바꾸겠어서 그냥 고치고 더 타는중입니다 그전차도 00년식 가져와서 7년탔는데 아마 제가 제가 가진기분이랑 너무 비슷한것같아서 제차생각하면서 끝까지 영상 다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친형이 99년식 란에보6 gsr을 몰고 있습니다.( 란에보쪽에선 아시는 분은 아실지도 모르는 무사고 무도색의... ) 8년째 유지하면서 엔진부터 서스까지 최근 lsd까지 교체하면서 교체란 걸 안해본 적이 없는 차량이 되었죠;;; ecu마저도 랠리아트 ecu를 사용하고 ;;; 지금은 꽤 그럴듯한 차량이 되었습니다;; 처음 사왔을때 무사고인 것만 보고 가지고 왔었지만;;;; 그동안 공들여서 차를 만들어내더군요.... 그런거보면... 애증이라고 생각합니다. ;; 말로 설명이 안되군요... 그리고 저는 저런 짓 하지 말아야지... 라고 말이죠;;; 판다고 하면... 꽤 연락이 많이 오겠지만;;; 아마 팔지 않을 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해왔고 힘들때 도움이 많이 되었던 차량이었거든요 ㅎㅎ
차를 좋아한다는 애들 중에서, 자신의 신분을 상승시키고 인정받기 위한 수단으로서 차를 좋아하는 애들은 이해를 못할겁니다.
차를 좋아하고 소비하는 방법은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제가 이해 못 함
걍 차가 꼴려야 이해할 수 있음
자기 자신을 너무 등한시한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차는 이동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수단이자 애정의 수단이기도 하죠.
ㅎㅎ 맞습니다!
가족 차..라는게 의미가 되게 큰 것 같아요
현대차그룹 직원이라서 최신 현대/기아차가 할인이 되지만, 오히려 옛날 가족차인 03년식 싼타페가 너무 끌려요 ㅎㅎ...
주차공간만 해결 되면 한대 사서 풀리스토어해서 타려고 계획중입니다.
고급차 타이어값도 안되는 차량 가액이겠지만.. 운전대를 잡게 되면 아빠의 기분이 느껴질것 같고 그러네요
ㅎㅎ 좋은 생각이네요! 가솔린 모델로 구하셔서 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해 면허를 딴 고3입니다.
저는 외할아버지 손에서 커서 외할아버지를 끔찍히 좋아했는데 사고로 돌아가시고서 가지고 있던 YF를 처분해야 하냐 마냐로 저랑 언쟁이 있었는데.. 열심히 어른들 설득해서 가족분 중에 한 분이 타고 계십니다. 열심히 돈 벌어서 차를 수리 못 할 때까지 저도 가져가는 게 목표네요..ㅎ
YF.. 가장 좋아하는 쏘나타 모델 중 하납니다. 오래오래 유지하시면 좋겠네여
ㅜㅜ 키워주신 외할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YF 물려받아서 안전하게 오래오래 타시길 기원합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계속 살아가다보면 분명 크게 될거에요 친구!!
저 또한 어머니의 첫차가 세피아여서 왠지모를 향수에 세피아를 들여오게 되었죠...비록 어머니의 초기형 세피아가 아닌 뉴세피아에 타는 자리도 뒷자리에서 운전석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이 차가 그때와 똑같이 잘 굴러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감흥인 것 같습니다. 또한 요새 차에 전자장치가 너무 많은데, 저는 그런 전자장비들을 쓰지 않는지라 아무것도 없이 기어마저 제가 조작해야하는 세피아에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돈이 무지막지하게 나가면서 수많은 시행착오가 생기고, 나중엔 차가 수명을 다해서 더 이상 운용이 불가능 해지겠지만, 제 인생에서 일찍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건 크나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미 깊은 차량 오래오래 안전히 타시길 바라요!
진심으로 낭만 꽉차오르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낭만 충전해가세요~! 😍
어찌 보면 또 하나의 가족이자 분신이면서 친구 같은 존제가 자동차가 아닐까.
ㅎㅎㅎ 맞습니다!
남들이 넌 나중에 뭐 타고 싶냐 하면 전 항상 삼성자동차 SM520이라고 자신있게 답합니다
비록 아직은 면허도 없는 미성년자지만 나중에 꼭 SM5를 다시 타고 싶습니다
2000년에 부모님이 들여와서 2017년에 어린 저와 함께 떠나보낸 첫번째 SM5...
이제 두번째 SM5를 타고싶네요 색도 참 예뻤고 직물 내장재에 번호판도 경기 지역번호판인 그냥 오래된 차지만
뭔가 저에겐 다시 타고싶은 그런 차입니다
부모님도 참 애착이 많이 갔다고 하고 거의 가족이였던 SM5.. 이젠 몇번씩 바뀐 가족차 자리지만 SM5와의 추억은 영원할거 같네요
ㅎㅎ 추억이 많은 차군요!
96년식 티뷰론을 92년식이 운용하는거나 78년식 포르쉐 924를 75년식이 운용하는거.... 다 똑같은 마음 아니겠습니까?? ㅎㅎ
90년대 중반 대학 친구가 호주서 티뷰론 발매되고 너무 이쁘다고 애국해야한다면서 신차를 뽑고 길거리에서 디자인으로 시선을 받을때 느낌을 잊을 수 없네요...
90년대 중반 JDM까지 포함해서 그런 역동적인 곡선을 살린 디자인은 없었고...
순정 그대로의 티뷰론의 라인은 성능을 떠나 지금봐도 너무나 이쁘고 타보고 싶다는 소유욕을 불러옵니다. !!
나팔바지가 다시 유행했듯이 디자인은 돌고 도는거니깐요...^^
ㅎㅎ 지금봐도 참 이쁩니다 ㅎㅎ
알파 로메오 147 너무 예쁘네요
ㅎㅎ 너무 이쁘죠!
보면서 많은게 느껴지네요. 저도 언제부터 왜 차를 좋아했는지를 특정할수 없고 어렸을때부터 그냥 막연히 좋아했었고 그 관심이 성인이 될때까지 쭉 이어져와서 지금도 계속 차를 좋아하고있습니다. 주변에서 너는 왜 차를 그렇게 좋아하냐고 물어봐도 항상 머뭇거리며 일정한 답을 낼수가 없었는데 이영상이 그 정답인거같네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나와 동반자이고 친구다..
ㅎ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5년식 6년째 타고있는데 20년가까이된차 수리하기도너무힘들고 주변인들 다 차 바꾸는거보고 저도 새 중고차로 바꾸고싶어 차종이랑 준비 다했는데 이상하게 못바꾸겠어서 그냥 고치고 더 타는중입니다 그전차도 00년식 가져와서 7년탔는데 아마 제가 제가 가진기분이랑 너무 비슷한것같아서 제차생각하면서 끝까지 영상 다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차량인가요
@@dongincheonrapid sm7 입니다 ㅎㅎ
ㅎㅎㅎ 영상 너무 멋집니다.
92년식 인터뷰 해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ㅎㅎ 너무 좋습니다!
"차가 이뻐요"
감사합니다 ㅎㅎ
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접하게 된 계기 라든가 문화라든가 풀어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르지만 결국은 차가 너무" 좋아서"인 거 같습니다.
이게 차라는게 뭐라 설명할수 없는 그 무언가때문에 끌리는게 아닌가..싶습니다.
ㅎㅎ 차를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설명하기가 참 어렵죠. 너무 좋은데 그 이유가 너무 많아 콕 집어서 말 할 수는 없으니 ㅎㅎ
どうもこんばんは、今回はヒュンダイティブロンとトヨタMR-SヒュンダイNFソナタですね。中でもヒュンダイNFソナタですかねなんといっても素敵なデザインと静熟性ですね。MR-Sもいい車です。もちろんティプロンもかっこいいので大事に乗ってもらいたいです。マツダFDのRX-7と日産ステージアなどの日本車に感心を持ってくださり日本人として誇り高い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친형이 99년식 란에보6 gsr을 몰고 있습니다.( 란에보쪽에선 아시는 분은 아실지도 모르는 무사고 무도색의... ) 8년째 유지하면서 엔진부터 서스까지 최근 lsd까지 교체하면서 교체란 걸 안해본 적이 없는 차량이 되었죠;;; ecu마저도 랠리아트 ecu를 사용하고 ;;; 지금은 꽤 그럴듯한 차량이 되었습니다;; 처음 사왔을때 무사고인 것만 보고 가지고 왔었지만;;;; 그동안 공들여서 차를 만들어내더군요.... 그런거보면... 애증이라고 생각합니다. ;; 말로 설명이 안되군요... 그리고 저는 저런 짓 하지 말아야지... 라고 말이죠;;; 판다고 하면... 꽤 연락이 많이 오겠지만;;; 아마 팔지 않을 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해왔고 힘들때 도움이 많이 되었던 차량이었거든요 ㅎㅎ
ㅎㅎ말 그대로 또 하나의 관짝이네요!
차를 단순 이동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 = 정상
차를 취미& 개성, 분신으로 생각하는 사람 = 정상
오로지 비싼 수입차만 빨고 본인의 신분을 대신한다 생각하는 사람 = 비정상
이런애들이 돈없으면 카푸어.
돈있으면 운전실력 없이 고출력차 타고다니다 전손사고 내는 부류.
🤣🤣🤣
그런 애들은 차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기애를 착각하고 있는 겁니다. 차는 과시와 인정욕구를 만족하고자 하는 수단일 뿐이죠.
저는 일본에서 MR-S 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타시는분의 영상을 보니 엄청 반갑네요! (일본에서도 도쿄안에서 같은차종보면 디게 반가운 ㅋㅋ)
기회가 된다면 여러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닮으셨다고 만 생각했는데, 레드콘 신호철 님이시군요. : ) 반갑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ㅎㅎ
웃으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웃을일이 없는데
고마워요
찡합니다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스테이지아 탁월한 안목이십니다
공감 많이 가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사진써도되냐 물어봤어야되는데......죄송하고 감사합니다ㅠㅠㅎㅎㅎ
ㅎㅎㅎ 사진의 주인공 등장! 감사합니다!
@@super_ssangdvan 천만에요 영광입니다 ㅎㅎ
저도 이 영상을 보고 남들 의식 안 하면서 제가 사고 싶은 차를 사고 싶어졌습니다.
그놈의 보증 문제만 아니면 토요타 86을 좀 갖고 싶습니다.
보증 ㅜㅜ
@@wrdworld 120km/h 초과주행 혹은 6000RPM 오버 둘중 하나라도 기록 있으면 보증 무효...
토요타야... 이게 스포츠카냐? 6000RPM 언더면 제원상 최고출력도 못내잖아!!!
이미 보증이 깨진 중고 gt86을 사면 괜찮지 않을까..요?
바로 눈알에 박카스부터..!!!
@@epica4967 GT? GR 아닌가요?
@@Cha_Duck ZN6 구형 86 이야기입니다
15~20년 된 차들은 낭마니가 있잖어요~ 빠르다고 자동찬가요~ 내가 좋으면 그게 자동차지 ㅎㅎ
ㅎㅎ 맞습니다!! 오래된 차들이 오히려 더 그 차 만의 특성을 가진 느낌이랄까요 ㅎㅎ
어째서 눈물이..
닦아드리겠습니다 ㅜㅜ
‘낭만’ 영상! 같은 티뷰론 타는 92년식 오너로서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
ㅎㅎ반갑습니다❤
티뷰론 아직까지미련이 남는차인데...다시 타고싶습니다현재는 MR-S 유지하고있 습니다 MR은 찐사랑 입니다
ㅎㅎ mrs도 정말 매력적인 차죠!
쏘나타 오래오래 관리해주세요. 좋은 차주 만났네요 (저도 검은색 트랜스폼 프리미엄 블랙이에요)
ㅎㅎ 오 옵션까지 같은 오너님 반갑습니다!
@wrdworld 아아 같은 옵션이군요!! 대박!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Cm싼타페 물려받으면 리스토어 랠리버젼으로 나중에 조언해주세용♡♡!!❤️🔥💥💥💥(빠빠팡!!)
ㅎㅎ 응원합니다!
정감 가는 차들이 주인공들이네요 직접 본 차들과 그 주인분들^^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이 한국 자동차계로 직업을 가지셔야되는데 ㅎㅎ
😁😁😁
7:37 어 어디서 많이본차가 ㅋㅋㅋㅋ
그 차 입니다 ㅎㅎ
어..저 후드티는 초 레어펜치..?
빙고!
ㄷㄷ 저옷이 어떻게
3:26
530i 준다그래도 변하지 않을까 궁금하네
530i로 변할 것 같진 않습니다 ㅎㅎ
변할게 줘봐
변함 ㄹㅇ
따릉이 탑니다. 100% 변합니다. 빨리 주십쇼
준다면 팔고서 지금차 풀 리스토어 들어간다.ㅋㅋㅋ
딱.대
1등
축하드립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