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반인데 정말로 공감합니다. 교수님들 애들 붙잡아놓고 꼰대질 하는 일 줄어들고 있어요. 하지만 현 시국에도 개인적으로 불러서 자기 권력 확인시키는 놈들 있습니다. 꼭 보면 의미 없는 강의 하면서 정교수라는 타이틀만 달고 기생하는 놈들이 그렇습니다. 학과나 교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4년의 대학생활에서, 과제를 위한 과제 수업을 위한 수업이 아닌, 진짜 학생을 위한 강의는 열에 하나 있을까 말까 했습니다. 교육계가 가장 크게 변화할 기회입니다. 현재의 학부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을 복잡화하고 유보함으로써, 아랫 세대로부터 이익을 착취하는, 권력 시스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바꿉시다 제발.. 제 사년 너무 아깝습니다.....
한국 장례문화는 바뀌어야됩니다. 돌아가신 분의 살아생전 아는 분들만 장례식에 와서 조용히 조문하는게 정상같은데 한국은 그 자녀들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서 조문객들이 많기도 적기도 하니말이지요. 예로 몇년전에 돌아가신 한 지인은 살아생전 친구도 없고 수년간 집에만 계셔서 지인이 거의 없는 상태로 돌아가셨는데 아들이 발이 넓으니 여기저기서 다 조문오더라구요. 돌아가신분하고 얘기는 커녕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말이지요. 외국에서는 이런 일은 절대 없죠. 코로나로 장례문화가 바뀐다는 정말 바람직한 거네요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야 하는데, 60이 넘다보니 두렵네요. 저희 아버지가 젊어서 사업하시고, 영민하신분 이신데 90 에 돌아가실무렵 스마트폰이 새로 나왔는데 쓰지를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너무 어려워서요. 그때 저도 그렇게 될까봐 소름끼치게 무서웠는데 저도 컴퓨터로 뭘 하려하면 겁부터 나네요. 자율주행차는 어떻게 다룰거며, 요즘 젊은이들은 밖에서 집안을 다 핸들하는데 전 아직 못 배웠고, 그렇게 변하는게 무섭네요.
컴퓨터도 결국 내가 생활하는데 쓰는 도구일 뿐입니다. 스마트폰은 나의 전용 비서입니다. 걱정마세요. 하나하나 쉬운 거부터 하면 어느새 적응하고 있을 겁니다. 일단 재미나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엄마 83세이신데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게임하십니다. 치매예방하신다며... 기계도 점점 빠르고 배우기 쉽고 간편한 게 나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이가 들어 인지력이 떨어져서 그런건 비중이 아주 낮고 탐구를 하지 않으니 그런거 같습니다.... 기존에 쓰던 방식이 있는데 새로운걸로 대체하는게 번거로울수도 잇고 하다보니 살펴보려 하질 않는거죠...나이가 들수록 진보보단 보수가 된다잖아요.. 예를 들어 저도 예전부터 보면 핸폰을 새로 구입하면 안에 기능들을 다 살펴보는데 2틀은 걸리더라구요,,,그리고 까먹고 다시 만지작만지작 1주일 하다보면 구석구석 기능들을 알게 되더라구요,,,,귀찮죠,,,솔찍히....근데 기능을 알고싶은 탐구욕이 있다보니 만져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알게 되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만 해도 네비기능을 알려드려도 본인이 스스로 다시 10분만 투자해서 만지막만지막 해보면 그 뛰어난 기능을 알수가 있는데,,,, 그 10분을 투자안해서 10년넘게 운전만하면 길을 해매십니다,, 제 어머니라 차마 말을 못하겟지만 이 얼마나 ㅇㅇ한 행동입니까. 결론은 움직이면 알게되고 안하면 모르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기도할때는 우루루 몰려서 다같이 기도하지 말고, 골방가서 기도하라고 2천년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셨죠 또한, 천국에는 시집도 장가도 아니간다고 인류의 생활풍습이 바뀔 꺼라는 것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다만 이게 개념화되지 않고 와닿지 않으니까 무시한거죠. 요한계시록은 어떻습니까? 매매의 금지등 - 매매의 전산화 통제화가 될 꺼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은 과잉 컨택트 사회였음 1. 일상의 언컨택트: SNS 등 소통 방식의 변화 대중 공간 활동의 축소와 개인, 비대면 커뮤니티 중심의 일상 활동 확대 2. 비즈니스적 언컨택트: 언컨택트를 주도하고 있는 거대기업의 강화 등 산업적 변화 & 대면 중심 노동에서 원격 노동 방식으로의 변화 3. 공동체적 언컨택트: 디바이스 자산 보유 정도와 계급 문화 확대에 따른 양극화 가속화
와.. 그러네요. 알게 모르게 우리는 언컨택트로 변화하고 있었군요. 코로나로 인해 그 변화가 인식되었을뿐인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 만나지 않는 사회가 과연 사회를 파편화하지 않는 것이라 볼 수 있을까요? 오히려 가상화된 광장에서의 만남이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하는 등, 효율성을 더욱 촉진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알고리즘과 같은 것들, 정해진 것으로 관계들이 폐쇄적이게 변하지 않을까요? 대면과 접촉의 기회, 다양한 선택이 있고, 우연성이 있는 컨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컨택트가 한편으로는 불필요한 컨택을 제거(?)하면서, 밀도 있는 컨택을 유도할 수도 있을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tv가 나왔을때 극장 망한다는 예측했다. 사람의 동물적 본성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만일 코로나치료제가 나오고 코로나가 사라진다면. 사람의 기억은 한계가 있고 곧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장담한다. 나는 이런 지구적대재앙에 대처할 범지구적 기구가 생기리라본다. 움츠려드는것보다는 개척하고 싸워 이겨나는것이 인간의 본성아니겠나.
동의합니다. 영상에도 계속 나오다 싶이 효율과 실력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적으로 포커스를 맞추는데 산업과 자본에 관점으로 본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진보적인 시스템이 맞지만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 받기도 하면서 내면적인 성장이 있고 실수도 하면서 배우는것인데 온라인 상황에서 이런것을 최소화 된다고하면 실력과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보다 나아질수 있어도 관계적인 측면에서 배울수 있는 부분은 당연히 적어지는 것이겠죠 그래서 머리는 커질수는 있으나 마음은 커지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 버리겠죠 하지만 누구를 탓할수는 없는것이 자연환경이나 기술에 발전으로 볼때 이미 예견 되었고 현대를 살아가려면 유연하게 받아 들여야 하는것이죠 종국에는 또 언컨텍트안에서 관계적인 부재로 정신적인 문제로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는것은 컨텍트 떄와 마찬가지임으로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죠 결국에는 어느것이 더 낫다라는 관점보다도 어떤 방식으로 보느냐에 따라 어느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되어 진다고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상에도 강조되다 싶이 자연 환경과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를 볼때 이제는 언컨텍트에 살아가야 하는것은 필수불가결하다는 것이죠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아무리 떨어져 지내라 해도 그게 오래가지 못합니다. 코로나가 아무리 심해져도 어느 단계가 되면 그냥 만날 겁니다. 경제가 위기고, 직장이 사라지고, 연애도 못하고, 친구도 못 사귀고 그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러니 코로나가 아무리 사람들을 분리 시키려 해도 그게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돈이 많아지면 힘이 생기듯이 사람이 모이면 힘이 생깁니다. 그 유혹을 이길 수가 없는 겁니다.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으면서 "우리가 흩어짐을 면하자" [창 11: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그러자 하나님이 언어를 혼잡시켜 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흩어 버렸습니다. 인간은 자꾸만 모이고 뭉치려 합니다. 인간이 이제 드디어 언어 통합이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언어 통역기 등장 오히려 코로나 이후로 세계는 하나가 되는 큰 블록을 형성하려고 할 겁니다. 코로나도 곧 지나갈 겁니다. 백신이 나오고 치료제가 나오고, 그렇지 않아도 언제까지 억제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새로운 공동체관이 성립하기 위해 기존의 공동체관이 해체된다면 그게 곧 파편화 아닐까요?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시골 인심이니 단합이니 결속이니 하는 건 이미 1960-80년대 이야기 아닌가요? 애써 부정하는 것일 뿐이죠. 진작 변화는 시작되었고, 이제는 그 변화의 속도가 어떠하냐의 차이만 있을 겁니다.
대학교는 왠만하면 다 사이버수업해야 질이 올라 갈것입니다. 진짜 강의준비 하나도 안하고 들어와서 농담이나 하고 사회적 이슈나 떠들고 했던거 또 하고..그러다 스승의날 꽃다발에 선물 받고...대학원 다닐때도 논문지도 1도 안해주고... 오프라인의 권위 누리고 싶었던 교수들 죄다 온라인수업으로 실력뽀록나야합니다
Uncontact란 단어의 선택이 조금 의아합니다. Uncontacted peoples란 용어는 Isolated peoples, Uncontacted tribes and hidden peoples등과 함께 문명과 미접촉된 원시부족(브라질 아마존의 샤우아뻬족 or 인도네시아 다니족 등)을 의미합니다. 즉, 인류원형의 삶의 형태로 회기하자는 의미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Virtual'이란 단어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Virtual Connection, Virtual Theater and Virtural Prom 등
이 패널님 책 바로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 쉽고 간결하게 흐름을 잘 설명하시네요. 이 [포스트 코로나]기획을 유튜브로 계속 보고 있는데 다른 패널에 비해 카메라를 계속 비춰주셔서 몰입도 잘 되었고요.(솔직히 사회자님 유명하신 분이지만 이 분의 말씀에 흐름이 끊긴다 싶어 불편했던 부분도 간간히 있었어서요) 현 상황을 이해하고 나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정말 고맙고 다른 기획도 기대하겠습니다.^^
사회가 점점 논컨택트화되어가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무조건 따라가야 하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분석하고, 보여주고 우리 사회가 보완해야 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제시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원격으로 일하거나 사람을 대면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점들을 제거할 수도 있고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일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것에서 오는 피로감이나 커뮤니케이션에서 오는 단점들은 다분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실용주의를 공동체와 엮으려고 하는 부분은 상당히 물의가 있어 보입니다. 공동체는 끊임없는 긴장과 갈등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그 긴장과 갈등을 제거하고 실용주의로 나갔을 때 과연 공동체의 모습은 더 건강해 보일까요? 예컨대 사랑하는 커플이 만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아까워서 화상으로만 대화한다고 하면 우린 "사랑"에 대해 다시 질문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쇼셜 네트워크의 친구의 관점은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그것과는 다릅니다. 우리가 친구와 만나 술잔을 기울이고 서로의 잔을 부딪칠 때의 모습이 소위 "화상 술자리"와 다른 것인 것처럼 말이죠. 온라인은 촉각과 후각이 존재하지 않는 곳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급하게 책을 집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저곳에서 비약이 많이 보이네요. 드라이브스루 장례식이나 결혼처럼 외국에서도 일반화되지 않은 방식을 단순히 출현했다는 이유로 우리 안에 이런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 처럼요. 단순히 변화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니고 비판을 동반해야 하는 것입니다.
Brother Ali 그 것이 세대 차이라고 봅니다 . 태어날 때 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 전혀 어색하지 않는 것이라 봅니다. 이미 이전 부터 유럽에선 혼인신고만 하지 거창하고 보여주기식 결혼식은 촌스러운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석기시대 수렵인들은 철기시대 죽기살기식 전쟁을 이해할 수 없을거에요.... 기존체제의 위선과 가식에 대한 메스가 가해지는 시점이 점점 다가오는 듯 합니다. 원체 물리적 인간관계란 허상이며... 사람들이 모여서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비교. 우월감 느끼기 남 비난하면서 동질감으로 안도감 찾기 같은 것이 대부분 이니까요. (물론 그런 자위행위도 가치가 있긴 합니다) 저도 벌써 50 중반을 달려갑니다만... 술자리 분위기 그렇지 않나요??? 저 분 말씀 백퍼센트 공감 되네요.... 일명 세대차이란 익숙함의 차이 그리고 습관적사고의 방향성의 차이라고 봅니다.
@@makinax8836 유럽에선 보여주기식 결혼식을 촌스럽다고 느끼나요? 서북유럽에서 5년 넘게 살아봤지만 그런 얘기는 처음 듣네요. 각자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고 결혼식도 한국처럼 정형화되지 않을 뿐이지 이벤트의 의미를 구태여 격하시는 시키고 혼인신고만을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물리적 인간관계가 허상이고, 단순히 우월감을 드러내기 위한 만남으로 생각되시나요? Smurf B 님이 쓰신 글을 보면 세대의 문제라기보단 인식의 문제라는 느낌만 들게 되네요.
Brother Ali 그런 의견들이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결혼을 떠나 그런 보여주기식 행동은 그냥... 촌스럽긴하죠.... ) 전 그들과 인구학적인 교류를 하는 중인데... 많은 학자들이 그런삭으로 생각한다 합니다. 아마도 유럽이 이전에 비하여 형식적인 것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것에 그런 의미가 속해 있다고도 보는 것이지요... 전 물리적 관계가 허상적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다른 부분도 있겠지만.... 회식이나 동창회 끝나면 무슨 말들을 나누었는지 복기해 보면 결국 본질적인 긍정적 가치 보다는.... 권력 관계에 기반한 내용이 대부분 아닌가요??? 물리적 모임에서는 이런 측면이 더 강화 되지요... 모든 것은 인식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반대중의 인식의 문제는 결국 습관적 인식으로 귀결되니.... 세대차이라고 볼 수 도 있는 것이겠죠.... 지금 아이들에게 유튜브가 가지는 의미와 성인들에게 유튜브가 가지는 의미는 많이 다르듯이요.... 이런 인간관계의 한계가 인간이 신을 찾게 만드는 동력 중 하나이고 ... 결국 공각기동대애서 질문하던 누가 인간이고 누가 기계인지가 중요하지 않을 경계선이 다가온다고 봅니다. 심각하게 부정적인 면을 내포하는 인간들과의 관계 보다는 더 편안한 기계와의 관계를 선호한다는 것이 정신과 상담 결과에서도 나왔구요. (사람 정신과 전문의 보다. 컴 정신과 상담 앱과 상담후 더 편안함을 느끼며 증세가 좋아졌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편리함이 아니라 편안함 입니다). 미래는 정말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인간이 로봇과 더 많은 컨택을 하고 지내면서 공존 할 듯 합니다. 반면 인간관계는 초연결을 통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지요. 제 가장 친한 친구는 일본인 한명 콜롬비아인 한명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웹에서 봅니다. 한국인들은.... 오히려 더 적게 만나요... 과잉생산 사회에서 공장과 시장의 역할 둘 다 하느라.... 과잉소비와 과잉 컨택트에 병들어 고단하고 불안한 일반인들의 삶이 과학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방향을 찾게 되는데... 이에 한국 기득권이 상당기간 저항하여 오던 것이 코로나로 무너져가는 겁니다. 이게 역사죠... Cf)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발달하면 오감이 가능해 질 겁니다....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사람들과 술자리 하실 수 있을 거에요. 미남 미녀 아바타로 만나서요... 더 좋아하실수도 있으실 걸요??? 인간이란 경험해 보기 전에는 자신이 무엇을 더 선호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새로운세대에게는 이런류의 삶이 새로운 것이 아니겠죠.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이전 세대에게는 새로운 것일지라도요. 그리고 인식론적 고찰이 인공지능의 발달로 가속화 되겠지요. 상당히 기대됩니다....
Brother Ali 네~. 제 정신이죠. 시점의 문제 이지요... 뉴럴링크 등 기술이 진전 중이니 기대해 보세요. 모든 기술적 진보는 초기에 "미친"이란 소리를 들으며 시작했습니다. 비행기. 헬리콥터. 장기이식. 심장혈관시술.... 거의 모두 다요... 속된말로... 미친놈들 소리 들으며 살았던 선각자들이 있었기에 현대의 기술적 진보가 있었던 것입니다 Cf) 이미 기계팔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로 움직이고 청신경이 망가진 분들이 인공청각시스템으로 소리도 듣고 있으며 인공망막 시스템으로 장님이 앞을 보기 시작하고 있지요. 무엇이 더 나온다해도 완전히 신기할 일은 아니지요. 앞으로 유망사업 중 하나가 사이버스페이스 내에서의 세컨 라이프 일지도 모르죠...
정말 꼭 필요한 말씀들만 하신다. 이 주제와 관련 해서 서울대 명예 사회학 머시기 교수는 잘못 섭외하셨어요.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마당에 어디서 그런 이얼령 비얼령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도 엉뚱한 대답을 하는 분이 도대체 무슨 해결책을 내놓으시겠다는 것인지. 이런 분들은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게 모두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사이버대학 교수들의 수업의 질이 높지 않아요. 수업방식에 익숙해서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지않아요. PPT작성해서 올려놓고, 강의하는데, 쪽수도 없이 엉성한 경우 많고요. 저분은 어떻게 석사학위 박사학위를 받았나하는 기본이 부족한 면을 가진 분들도 있어요.
윽~~ 어떤 사람은 집과 작업실을 일부러 구별한다는~~ 일하는데...와이프가 애봐달라고, 집좀 치워달라고 하면? 애들이 치대면? 윽윽~~난 사무실 출근 할란다~~ 결혼 않하셨나?사무실, 작업실이 따로 있으신가? 사무실 대여비를 빌려준다고? 집에서 누워 있다보면 일하기도 싫어진다는~~. 집과 일은 별개여야지 집이 일하는 곳이면 집이 싫어질 듯... 사무실을 빌려주면 좋겠넹.. 다만 시간 구애는 안받겠다. 주 52시간은 무색해 지겠군...
잘 들었습니다. 내용과 별도로, 한 가지 지적하고픈 부분이 있습니다. 굳이 "언컨택트, 뉴트렌드 뉴웨이브"와 같은 용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까? 한국어에는 저 현상을 표현할 수 있는 용어가 없나요? 저는 왜 방송에서 이런 용어를 굳이 자막까지 써가면서 기술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는군요.
번역을 정확하게 한다고 해도, 언어마다 그 의미 가치가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섣불리 우리말로 옮기다가 뜻이 변질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예를 들어, 아나키스트를 무정부주의로 옮긴 경우도 그런 것 같고... 우리 말 좋은 말 많죠. 안 쓰는 우리말 찾아서 열심히 씁시다.
교수의 컨텐츠 저항 보다는 스타일 또는 학교 행정의 타겟팅에 도구 수단으로 학생들이 이용되어진건 아닐까요?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스타일 on off 중요하지 않고 ㅡ 환경에 적응하느라 해내느라 바쁘거든요ㅡ 교수도 마찬가지 였지만ᆞᆞ 해낼 수록 트집만 잡아 몰이를 당하는 중이라 몇글자 적네요ㅡ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이 하며ㅡ 뒤 바뀐 환경에 적응하려는 교수들도 마찬가지였구요ㅡ 이젠 사이버를 선택하느냐 당분간 공존이냐하는 문제는 다시 대학의 선택 ᆞ사회의 선택ᆞ 기업의선택ᆞ 국가의 선택 문제 일까요?
대학 졸업반인데 정말로 공감합니다. 교수님들 애들 붙잡아놓고 꼰대질 하는 일 줄어들고 있어요. 하지만 현 시국에도 개인적으로 불러서 자기 권력 확인시키는 놈들 있습니다. 꼭 보면 의미 없는 강의 하면서 정교수라는 타이틀만 달고 기생하는 놈들이 그렇습니다.
학과나 교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4년의 대학생활에서, 과제를 위한 과제 수업을 위한 수업이 아닌, 진짜 학생을 위한 강의는 열에 하나 있을까 말까 했습니다.
교육계가 가장 크게 변화할 기회입니다.
현재의 학부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을 복잡화하고 유보함으로써, 아랫 세대로부터 이익을 착취하는, 권력 시스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바꿉시다 제발.. 제 사년 너무 아깝습니다.....
동감합니다
협업하는 플랫폼시대에 개개인의 무한경쟁인 한국교육은 무용지물이라 생각합니다
개혁이 아니라 혁명이 필요합니다
똑똑하시니 성공 하실 겁니다
깨여있는 분이있어 희망이보여요
ㅂㅂ1ㅃ
한국 장례문화는 바뀌어야됩니다. 돌아가신 분의 살아생전 아는 분들만 장례식에 와서 조용히 조문하는게 정상같은데 한국은 그 자녀들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서 조문객들이 많기도 적기도 하니말이지요. 예로 몇년전에 돌아가신 한 지인은 살아생전 친구도 없고 수년간 집에만 계셔서 지인이 거의 없는 상태로 돌아가셨는데 아들이 발이 넓으니 여기저기서 다 조문오더라구요. 돌아가신분하고 얘기는 커녕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말이지요. 외국에서는 이런 일은 절대 없죠. 코로나로 장례문화가 바뀐다는 정말 바람직한 거네요
공감합니다 과시문화. 조화수 세고
언컨택트가 어쩌면 왕따도 없앨수 있겠네요 ㅎㅎ
이런 추세라면 굳이 수도권 사무실 등 부동산 가격도 장기적으로 하향추세 일 듯 합니다.
갠적으로 사회적거리 두기 너무 좋습니다. 쓸데없이 사람 안 만나도 되고, 혼자 그냥 즐길 수 있는 꺼리들이 얼마나 많은데 맨날 뭉쳐서 다니고, 맨날 어디든 같이 가자고 하고. 경제가 좀 버겁습니다만 언컨택트 찬성입니다.
옷 비싼거 입을 이유 없고 비1산 레스토랑 갈일 없으니 핵심적인 것만 다룰듯 허례와 가식이 줄어들거 같은데...
여자들 비싼 화장품도 덜사고,,,ㅋㅋ
유시인 맞아여
화장품 옷 이런거 덜 신경쓰는거 순기능 ㅋㅋ
집에만 있으니 꾸밀 일도 없고 이제보니 저도 남을 의식해서 바르고 꾸미고 했나봐요. 불필요한 모임에 안가도 되고... 돈이 모이려나봐요.
그와중에 명품 매출은 ⬆
그러니까 얼마나 좋아요.이젠 정장도 사라지고 이지웨어로 전부 변화할듯요. 정장의류덴탈도 생길듯요.
기존 패션 디자인도 재택근무용 편한스탈로 바뀔텐데싶고 오히려 캠핑 등산 스포츠웨어가 잘팔릴듯.극장 잘 안가니.
니들이 아싸라고 조롱하던 상황은
이제 반대로 역전된다. 혼자 다니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사회는 이제 끝났다. ㅋ
사회적 거리두기르 하는 동안 온전하게 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진짜, 진정성, 무엇이 더 중한지를 깨닫게 되더라구요. 코로나 덕분에 미래가 더욱 앞당겨진건 사실인듯 합니다.
이 시대에 정말 귀한 특집영상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특별기획 아주 유익하고 좋네요
장례식 결혼식 회식같은 과잉컨택트가 줄어들길 바래봅니다.
집에서 일하면 옷도 많이 필요없겠고 명품도 필요없겠네.
가끔 놀러갈때나 쓰겠지... 차비도 안들고 출퇴근 이동시간에 더 쉴 수 있고
쓸데없이 비효율적인 쓰레기같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버리는거지 ㅇㅇ
이미 미니멀리즘이라는 개념은 시대의 흐름
온라인쇼핑몰 운영한지 5년차인데요, 과거 착용했던 옷, 신발 등등 다 묵혀있네요. 사람대면은 택배관련이외엔 없고 ㅎㅎ 거래처도 얼굴 한번 본적 없이 전화나 이메일, 카톡으로만 연결해왔고..... 다행이도 저는 언컨텍트 현재 일이 적성에 너무 잘 맞아요 ^^
그래서 이번에 명품 중고로 다 팔았음
혼자사는 젊은 직장인들은 좋겠지만 그외 사람들은 많이 힘들것같은데요?
진짜 이 분 뼈때리는 말만 하시네 ㅋㅋㅋ 기존에 있던 권위와 허세 같은거 다 없애버리는.. 확실히 꼰대들은 잃는게 생길듯
꼰대들의 세상은 끝났다
40대인데, 난 이렇게 바뀌는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개인성향에도 맞고.... 하지만 이전 자유 여행이나 당연했던 풍경들을 잃을 거라고 생각하니 좀 슬프기도 하네요.
빠른 변화의 시대,미래의 미리보기 감사합니다.
저의 시대가 오는것 같아 좋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같이 가시죠
코로나19, 신인류시대 특별기획 7부작.. 너무 좋은내용 잘보고 있는데... 늘려주시면 안되나요? 14부작으로 해주세요~ 이런 강의는 돈주고도 못봅니다.. 요즘 의식이 각성되고있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야 하는데, 60이 넘다보니 두렵네요.
저희 아버지가 젊어서 사업하시고, 영민하신분
이신데 90 에 돌아가실무렵
스마트폰이 새로 나왔는데
쓰지를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너무 어려워서요.
그때 저도 그렇게 될까봐
소름끼치게 무서웠는데
저도 컴퓨터로 뭘 하려하면
겁부터 나네요.
자율주행차는 어떻게 다룰거며,
요즘 젊은이들은 밖에서
집안을 다 핸들하는데
전 아직 못 배웠고,
그렇게 변하는게 무섭네요.
컴퓨터도 결국 내가 생활하는데 쓰는 도구일 뿐입니다. 스마트폰은 나의 전용 비서입니다. 걱정마세요. 하나하나 쉬운 거부터 하면 어느새 적응하고 있을 겁니다. 일단 재미나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엄마 83세이신데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게임하십니다. 치매예방하신다며... 기계도 점점 빠르고 배우기 쉽고 간편한 게 나옵니다.
@maybe k 이것저것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금방 적응돼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이가 들어 인지력이 떨어져서 그런건 비중이 아주 낮고 탐구를 하지 않으니 그런거 같습니다....
기존에 쓰던 방식이 있는데 새로운걸로 대체하는게 번거로울수도 잇고 하다보니 살펴보려 하질 않는거죠...나이가 들수록 진보보단 보수가 된다잖아요..
예를 들어 저도 예전부터 보면 핸폰을 새로 구입하면 안에 기능들을 다 살펴보는데 2틀은 걸리더라구요,,,그리고 까먹고 다시 만지작만지작 1주일 하다보면 구석구석 기능들을 알게 되더라구요,,,,귀찮죠,,,솔찍히....근데 기능을 알고싶은 탐구욕이 있다보니 만져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알게 되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만 해도 네비기능을 알려드려도 본인이 스스로 다시 10분만 투자해서 만지막만지막 해보면 그 뛰어난 기능을 알수가 있는데,,,, 그 10분을 투자안해서 10년넘게 운전만하면 길을 해매십니다,, 제 어머니라 차마 말을 못하겟지만 이 얼마나 ㅇㅇ한 행동입니까. 결론은 움직이면 알게되고 안하면 모르게 됩니다
저희 어머님은 68세신데, 2년전부터 유튜브에 빠져서 많이 보시네요. 두려워 할 필요 없다고 생각되요. 모르면 물어보면 되죠.
패드 속에 온 세상이 다있네요 그림그리는 앱 80세에 혼자서 시간보내기 좋아요
튜터는 hangout, Liveboard, zoom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하고 있으며 죽각적인 피드백이 되니 즉시 점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회사 상사는 퇴근후에도 부하직원을 불러내서, 밥먹자 술먹자하고 끌고다닌답니다,부하직원은 너무너무 괴롭다고 하더라구요~그런경우가 참 많은 것 같더라구요...,
상사는 가정이 불편하군요.
그런남자 더러더러있어요.
저도 이번에 느꼈는데, 이번 계기로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 가치관, 그리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어요! 전 크리스트찬인데, 종교에 대한 상식 그리고 방식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그래요... 한국 교회의 오류 중 하나... 건물을 성전이라 부른다 . 예수님이 네 몸이 교회라 했거늘... 어찌 건물을.... 먹사둘 하곤...
저도요
긴 예배의자에서 한방향을 바라보게하는 암묵적인 그 분위기들속에서
과연 정말 하나님을 바라볼시간이 있었던가싶었죠
사랑과 포용은 없고
본질을 놓친 종교들이
억누르기만 하던 시대가 아니었나싶네요
구원의 도(길)가 멸망의 도가 될 수 있는 반전
깊이 생각하고 소통하는 것!! 그것이 자기자신이 업그레이드가 되는 방향이죠!!
예수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기도할때는 우루루 몰려서 다같이 기도하지 말고, 골방가서 기도하라고 2천년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셨죠
또한, 천국에는 시집도 장가도 아니간다고 인류의 생활풍습이 바뀔 꺼라는 것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다만 이게 개념화되지 않고 와닿지 않으니까 무시한거죠.
요한계시록은 어떻습니까? 매매의 금지등 - 매매의 전산화 통제화가 될 꺼라고 하셨습니다.
재택근무중 일간회의는 줌으로하고 주중 두차례 online happy hour 를 합니다. 팀내 결속을 다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샤워를 하고 일을 하고 잠을 잡니다.
언컨택트...스트래스 없어지데요...꼰대 문화 사라지고....삶이 가벼워 집니다.보다 보다 못한 지구가 정화 시키는구먼 ...
한미혜 재 생각과 판박이 입니다....
인간이 지구의 코로나였던건가ㅎㅎ
우리는 빨리빨리 적응해 왔습니다. 못견디는 사람들도 있지만, 분위기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처신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서서히, 저절로 변화가 올 겁니다.
CV19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지겠지요.
세상은 변할것이고 시대변화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겠지.
하지만 너무 빠르게 변한다.
내가 과연 이사회에 언제까지 쓸모있는 인간이 될까?
앞으로 난 어떻게 살아야할까 고민이다.
쓸모있는 인간, 쓸데없는 인간이란 없습니다. 인간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위대합니다. 가치(?)가 어마어마합니다. 사회가 디지탈 문화로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도 하나하나 쉬운 거부터 하다보면 어느새 난 적응하고 있을 겁니다.
지나날이 모두틀렷나요?
좌파놈들 식으로하는게 코로나 이기는겁니까?ᆢ 과학으로 잡는겁니다 결국~~/ 사회적 방역 집단적 방역이니 , 거기다 문빠들은 국가집단권력 유지 갖다 붙이겟죠ᆢ 창의 개인자유 ᆢ그런 개념 밟을겁니다 ㆍ 이게 문명쇠퇴지
잡균한테 밀려 나가는게 발전입니끼?
Catherine Lee 인문학 냄새 물씬..
참 기분좋은 우울에서 탈출할수있는
글..감사하네요
@@홍승의-v1r 모든 잣대를 이념으로 갖다대지 마세요 인간중심으로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미소냉전시대같은 발언 하실런지...
@@ejddlekf 공감합니다
언컨텍트 업무가 장점도 분명 있지만,, 단점도 꽤나 있지요.. 잘 보완해서 업무의 특성에 잘 맞춰야 할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김미경 언니 유튭 덕분에 언컨택트 책을 접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직접뵈니 넘 영광입니다 김용섭 소장님 ^^ 언컨택트 사회가 어떤지 어떨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래 중요한 계기로 해서 사회는 급변하니까요. 천천히 변화하던게 이번 기회에 급변한 사회상이 정착될것 같아요.
권위로만 누르려고하고, 아무 실적없이 앉아만 계시는 분들은 사라지고, 실력과 실존적인 것을 보는 사회가 어서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그들도 권위에만 의지하지 않고 항상 공부하게 되겠죠. 더불어 그들만의 폐쇄적인 학연 인맥 지연도 좀 사라졌으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감사 구독 좋아요
한국은 과잉 컨택트 사회였음
1. 일상의 언컨택트: SNS 등 소통 방식의 변화
대중 공간 활동의 축소와 개인, 비대면 커뮤니티 중심의 일상 활동 확대
2. 비즈니스적 언컨택트: 언컨택트를 주도하고 있는 거대기업의 강화 등 산업적 변화 & 대면 중심 노동에서 원격 노동 방식으로의 변화
3. 공동체적 언컨택트: 디바이스 자산 보유 정도와 계급 문화 확대에 따른 양극화 가속화
17:46 진행자분 반응이 왜 저러지? 혹시 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나?
구글 검색하니깐 진짜 교수님. "2017년 현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미국법학과 교수이다"
진행자님 불편해하는게 확 느껴지죠ㅋ 기성세대 기존 기득권층이라 이 변화가 싫은듯
유익한 영상 흥미롭고 감사합니다~♡^^♡
속이다시원하네..
직급만 높고 인성최악에 능력바닥에
그런사람한테 서로 잘보일려고 하고..
줄 잘타고 잘비비는 사람이득세하는게
넘싫었었는데..
정말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미니멀 라이프 실천해 봅시다.
시사자키에서 김용섭 소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날카로룬 상상력 연구소장님 답게 코로나19 관련 첫번째 도서 발간이네요. 바로 구입하여 정독하였습니다. 언컨택트 인사이드를 얻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시대가 바뀌어 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요즘, 이런 인터뷰가 참 유익하네요. 사무실이 없는 회사는 요즘 젊은이들이 사이드 잡으로 만든 작은 회사들 중에 많이 있어요. 만난 적이 없이 경력이나 레퍼런스로 취업되더군요.
모든 것은 생각의 산물이다.
오늘 너무. 유익했습니다.
컨택트, 언컨택트... 용어를 꼭 이렇게 써야 할까요? 대면, 비대면, 연결, 비연결 등 우리말을 씁시다!
좋은 강의 잘 들었어요
내용 좋아요
와.. 그러네요.
알게 모르게 우리는 언컨택트로 변화하고 있었군요.
코로나로 인해 그 변화가 인식되었을뿐인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 만나지 않는 사회가 과연 사회를 파편화하지 않는 것이라 볼 수 있을까요?
오히려 가상화된 광장에서의 만남이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하는 등, 효율성을 더욱 촉진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알고리즘과 같은 것들, 정해진 것으로 관계들이 폐쇄적이게 변하지 않을까요?
대면과 접촉의 기회, 다양한 선택이 있고, 우연성이 있는 컨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컨택트가 한편으로는 불필요한 컨택을 제거(?)하면서, 밀도 있는 컨택을 유도할 수도 있을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우리는 남이여~
줄거리 원래 우리란 것은 없지요. 나와 남이 공유하는 부분이 있을 뿐...
tv가 나왔을때 극장 망한다는 예측했다.
사람의 동물적 본성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만일 코로나치료제가 나오고 코로나가
사라진다면.
사람의 기억은 한계가 있고 곧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장담한다.
나는 이런 지구적대재앙에 대처할
범지구적 기구가 생기리라본다.
움츠려드는것보다는 개척하고
싸워 이겨나는것이 인간의 본성아니겠나.
집콕이 늘 좋은건 아님. 답답해 하는 사람들 많을듯. 한 두달쯤은 참을만하다고 하더라도 계속 혼자. 집콕. 우울증 걸립니다
비만인 사람들도 더 늘어나겠군요. 집에서 일하면 집중력이 좀 더 떨어지기도 하고 ...쓸데없이 먹을 걸 찾기도 함 ..ㅠㅠ 나만 그런가.
님만 그런거 아닙니다.
다들 확찐자~~됐습니다.
안심하십쇼~~
비대면하다보니 인간성이 계속 메말라가는 것같습니다 ᆢ
반쪽의 인생! ㅠ
동의합니다. 영상에도 계속 나오다 싶이 효율과 실력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적으로 포커스를 맞추는데
산업과 자본에 관점으로 본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진보적인 시스템이 맞지만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 받기도 하면서 내면적인 성장이 있고 실수도 하면서 배우는것인데
온라인 상황에서 이런것을 최소화 된다고하면
실력과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보다 나아질수 있어도
관계적인 측면에서 배울수 있는 부분은 당연히 적어지는 것이겠죠
그래서 머리는 커질수는 있으나
마음은 커지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 버리겠죠
하지만 누구를 탓할수는 없는것이
자연환경이나 기술에 발전으로 볼때
이미 예견 되었고 현대를 살아가려면 유연하게 받아 들여야 하는것이죠
종국에는 또 언컨텍트안에서 관계적인 부재로 정신적인 문제로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는것은 컨텍트 떄와 마찬가지임으로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죠
결국에는
어느것이 더 낫다라는 관점보다도
어떤 방식으로 보느냐에 따라 어느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되어 진다고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상에도 강조되다 싶이
자연 환경과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를 볼때
이제는 언컨텍트에 살아가야 하는것은
필수불가결하다는 것이죠
역쉬 좋은 정보, 변화 잘 듣었고 유익했어요.
축복처럼 여겨질 정도로 좋네요 이런 변화 조짐들..
잘보았음3
단어 선택이 좀 안맞는 것 같아요.
E contact 가 더 적절 할 듯
오... 적절하오. 초연결 사회적 언어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아무리 떨어져 지내라 해도 그게 오래가지 못합니다.
코로나가 아무리 심해져도 어느 단계가 되면 그냥 만날 겁니다.
경제가 위기고, 직장이 사라지고, 연애도 못하고, 친구도 못 사귀고
그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러니 코로나가 아무리 사람들을 분리 시키려 해도
그게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돈이 많아지면 힘이 생기듯이
사람이 모이면 힘이 생깁니다. 그 유혹을 이길 수가 없는 겁니다.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으면서 "우리가 흩어짐을 면하자"
[창 11: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그러자 하나님이 언어를 혼잡시켜 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흩어 버렸습니다.
인간은 자꾸만 모이고 뭉치려 합니다.
인간이 이제 드디어 언어 통합이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언어 통역기 등장
오히려 코로나 이후로 세계는 하나가 되는 큰 블록을 형성하려고 할 겁니다.
코로나도 곧 지나갈 겁니다. 백신이 나오고 치료제가 나오고, 그렇지 않아도 언제까지 억제 할 수는 없는 겁니다.
글쎄요..오히려 재택근무가 비이상적으로 일과 휴식의 분리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재택근무가 더 맞는 이도 있겠지만, 동일 공간서 업무적 일과 가사일, 휴식, 가족간의 접촉으로 인한 트러블도 있어서 가정내 자기만의 공간이 요구돼서 개인적 비용도 듭니다ㅠㅠ
김용섭소장님 책 샀어요 ㅋㅋ 이코너 너무 좋은데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
흐으~~
극장은 지금당장 문닫아야겠네
이왕이면 질질 끌면 더손해니 빨리문닫아야지
아주 유익하네요. ^^
새로운 공동체관이 성립하기 위해 기존의 공동체관이 해체된다면 그게 곧 파편화 아닐까요?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시골 인심이니 단합이니 결속이니 하는 건 이미 1960-80년대 이야기 아닌가요? 애써 부정하는 것일 뿐이죠. 진작 변화는 시작되었고, 이제는 그 변화의 속도가 어떠하냐의 차이만 있을 겁니다.
다 장단점이 있겠지요.. 긍정적인 변화도, 부정적인 변화도 있겠죠..
대학교는 왠만하면 다 사이버수업해야 질이 올라 갈것입니다. 진짜 강의준비 하나도 안하고 들어와서 농담이나 하고 사회적 이슈나 떠들고 했던거 또 하고..그러다 스승의날 꽃다발에 선물 받고...대학원 다닐때도 논문지도 1도 안해주고... 오프라인의 권위 누리고 싶었던 교수들 죄다 온라인수업으로 실력뽀록나야합니다
Uncontact란 단어의 선택이 조금 의아합니다. Uncontacted peoples란 용어는 Isolated peoples, Uncontacted tribes and hidden peoples등과 함께 문명과 미접촉된 원시부족(브라질 아마존의 샤우아뻬족 or 인도네시아 다니족 등)을 의미합니다.
즉, 인류원형의 삶의 형태로 회기하자는 의미로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Virtual'이란 단어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Virtual Connection, Virtual Theater and Virtural Prom 등
이 패널님 책 바로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 쉽고 간결하게 흐름을 잘 설명하시네요.
이 [포스트 코로나]기획을 유튜브로 계속 보고 있는데 다른 패널에 비해 카메라를 계속 비춰주셔서 몰입도 잘 되었고요.(솔직히 사회자님 유명하신 분이지만 이 분의 말씀에 흐름이 끊긴다 싶어 불편했던 부분도 간간히 있었어서요) 현 상황을 이해하고 나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정말 고맙고 다른 기획도 기대하겠습니다.^^
영화 써로게이트 시대가 열리겠네요...
나는 집에 누워서 나의 아바타 로봇을 뇌파로 조정해서 사회생활을 하는 시대...
응원합니다 ^..^
신인류시대로 갑시다
시간을 좀더 많이 편성해주셨으면해요
약간 빠듯하게 진행되는것 같아요
더 많은 이야기 의견 듣고싶어요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장점은 알겠어요. 근데 단점얘기도 좀 해야되지 않나요? 1주일동안 재택하니까 집이 감옥 같던데... 그래서 출근했어요. 업무 미팅도 한번 얼굴 보고 만나봐야 신뢰도 쌓이고 말도 더 잘통합니다. 재택근무 좋긴한데 병용으로 가는게 맞죠.
굉장히 좋은 유익한 인터뷰네요~ 조금 긴 편이라고 느끼실 분들도 있겠지만, 끝까지 꼭 한번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렇구만 . 꼰대가 사라지는문화.....내가사라지고 실력만남는시간.
무엇을 키울것인가?
결혼이 없으면 곧 종말이다.
쓸데없는말안하고할말만하고살면행복할까요?그다지..
그런데 지금 막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놀이터에 가면 옆에 친구들 오면 겁나서 데리고 나갑니다 ㅠ
학교가 뭉둥그려 뭐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역할을 분산시켜야 함. 교육은 인강으로 공동체 구성원 연습은 체육관등으로. 모아놓고 저질 교육 강제하고 성적으로 줄세워 경쟁붙이니 시간낭비에 돈낭비
사회가 점점 논컨택트화되어가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무조건 따라가야 하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분석하고, 보여주고 우리 사회가 보완해야 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제시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원격으로 일하거나 사람을 대면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점들을 제거할 수도 있고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일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것에서 오는 피로감이나 커뮤니케이션에서 오는 단점들은 다분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실용주의를 공동체와 엮으려고 하는 부분은 상당히 물의가 있어 보입니다. 공동체는 끊임없는 긴장과 갈등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그 긴장과 갈등을 제거하고 실용주의로 나갔을 때 과연 공동체의 모습은 더 건강해 보일까요?
예컨대 사랑하는 커플이 만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아까워서 화상으로만 대화한다고 하면 우린 "사랑"에 대해 다시 질문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쇼셜 네트워크의 친구의 관점은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그것과는 다릅니다. 우리가 친구와 만나 술잔을 기울이고 서로의 잔을 부딪칠 때의 모습이 소위 "화상 술자리"와 다른 것인 것처럼 말이죠. 온라인은 촉각과 후각이 존재하지 않는 곳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급하게 책을 집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저곳에서 비약이 많이 보이네요.
드라이브스루 장례식이나 결혼처럼 외국에서도 일반화되지 않은 방식을 단순히 출현했다는 이유로 우리 안에 이런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 처럼요. 단순히 변화는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니고 비판을 동반해야 하는 것입니다.
Brother Ali 그 것이 세대 차이라고 봅니다 . 태어날 때 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 전혀 어색하지 않는 것이라 봅니다. 이미 이전 부터 유럽에선 혼인신고만 하지 거창하고 보여주기식 결혼식은 촌스러운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석기시대 수렵인들은 철기시대 죽기살기식 전쟁을 이해할 수 없을거에요.... 기존체제의 위선과 가식에 대한 메스가 가해지는 시점이 점점 다가오는 듯 합니다. 원체 물리적 인간관계란 허상이며... 사람들이 모여서 습관적으로 하는 것이 비교. 우월감 느끼기 남 비난하면서 동질감으로 안도감 찾기 같은 것이 대부분 이니까요. (물론 그런 자위행위도 가치가 있긴 합니다) 저도 벌써 50 중반을 달려갑니다만... 술자리 분위기 그렇지 않나요??? 저 분 말씀 백퍼센트 공감 되네요.... 일명 세대차이란 익숙함의 차이 그리고 습관적사고의 방향성의 차이라고 봅니다.
@@makinax8836 유럽에선 보여주기식 결혼식을 촌스럽다고 느끼나요? 서북유럽에서 5년 넘게 살아봤지만 그런 얘기는 처음 듣네요.
각자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고 결혼식도 한국처럼 정형화되지 않을 뿐이지 이벤트의 의미를 구태여 격하시는 시키고 혼인신고만을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물리적 인간관계가 허상이고, 단순히 우월감을 드러내기 위한 만남으로 생각되시나요?
Smurf B 님이 쓰신 글을 보면 세대의 문제라기보단 인식의 문제라는 느낌만 들게 되네요.
Brother Ali 그런 의견들이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결혼을 떠나 그런 보여주기식 행동은 그냥... 촌스럽긴하죠.... ) 전 그들과 인구학적인 교류를 하는 중인데... 많은 학자들이 그런삭으로 생각한다 합니다. 아마도 유럽이 이전에 비하여 형식적인 것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것에 그런 의미가 속해 있다고도 보는 것이지요...
전 물리적 관계가 허상적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다른 부분도 있겠지만.... 회식이나 동창회 끝나면 무슨 말들을 나누었는지 복기해 보면 결국 본질적인 긍정적 가치 보다는.... 권력 관계에 기반한 내용이 대부분 아닌가요??? 물리적 모임에서는 이런 측면이 더 강화 되지요...
모든 것은 인식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반대중의 인식의 문제는 결국 습관적 인식으로 귀결되니.... 세대차이라고 볼 수 도 있는 것이겠죠.... 지금 아이들에게 유튜브가 가지는 의미와 성인들에게 유튜브가 가지는 의미는 많이 다르듯이요.... 이런 인간관계의 한계가 인간이 신을 찾게 만드는 동력 중 하나이고 ... 결국 공각기동대애서 질문하던 누가 인간이고 누가 기계인지가 중요하지 않을 경계선이 다가온다고 봅니다. 심각하게 부정적인 면을 내포하는 인간들과의 관계 보다는 더 편안한 기계와의 관계를 선호한다는 것이 정신과 상담 결과에서도 나왔구요. (사람 정신과 전문의 보다. 컴 정신과 상담 앱과 상담후 더 편안함을 느끼며 증세가 좋아졌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편리함이 아니라 편안함 입니다).
미래는 정말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인간이 로봇과 더 많은 컨택을 하고 지내면서 공존 할 듯 합니다. 반면 인간관계는 초연결을 통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지요. 제 가장 친한 친구는 일본인 한명 콜롬비아인 한명인데... 하루에도 몇번씩 웹에서 봅니다. 한국인들은.... 오히려 더 적게 만나요... 과잉생산 사회에서 공장과 시장의 역할 둘 다 하느라.... 과잉소비와 과잉 컨택트에 병들어 고단하고 불안한 일반인들의 삶이 과학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방향을 찾게 되는데... 이에 한국 기득권이 상당기간 저항하여 오던 것이 코로나로 무너져가는 겁니다. 이게 역사죠...
Cf)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발달하면 오감이 가능해 질 겁니다....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사람들과 술자리 하실 수 있을 거에요. 미남 미녀 아바타로 만나서요... 더 좋아하실수도 있으실 걸요??? 인간이란 경험해 보기 전에는 자신이 무엇을 더 선호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새로운세대에게는 이런류의 삶이 새로운 것이 아니겠죠.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이전 세대에게는 새로운 것일지라도요. 그리고 인식론적 고찰이 인공지능의 발달로 가속화 되겠지요. 상당히 기대됩니다....
@@makinax8836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발달하면 오감이 가능해 질 겁니다.... ." 지금 제정신이신가요?
Brother Ali 네~. 제 정신이죠. 시점의 문제 이지요... 뉴럴링크 등 기술이 진전 중이니 기대해 보세요. 모든 기술적 진보는 초기에 "미친"이란 소리를 들으며 시작했습니다. 비행기. 헬리콥터. 장기이식. 심장혈관시술.... 거의 모두 다요... 속된말로... 미친놈들 소리 들으며 살았던 선각자들이 있었기에 현대의 기술적 진보가 있었던 것입니다
Cf) 이미 기계팔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로 움직이고 청신경이 망가진 분들이 인공청각시스템으로 소리도 듣고 있으며 인공망막 시스템으로 장님이 앞을 보기 시작하고 있지요. 무엇이 더 나온다해도 완전히 신기할 일은 아니지요. 앞으로 유망사업 중 하나가 사이버스페이스 내에서의 세컨 라이프 일지도 모르죠...
정말 꼭 필요한 말씀들만 하신다. 이 주제와 관련 해서 서울대 명예 사회학 머시기 교수는 잘못 섭외하셨어요.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마당에 어디서 그런 이얼령 비얼령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도 엉뚱한 대답을 하는 분이 도대체 무슨 해결책을 내놓으시겠다는 것인지.
이런 분들은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게 모두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James Hwang 원래 그런분들은 좀 구렇습니다... 삶이 그렇죠
사이버대학 교수들의 수업의 질이 높지 않아요. 수업방식에 익숙해서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지않아요. PPT작성해서 올려놓고, 강의하는데, 쪽수도 없이 엉성한 경우 많고요. 저분은 어떻게 석사학위 박사학위를 받았나하는 기본이 부족한 면을 가진 분들도 있어요.
이야기 한대로 가는듯 했으나 제자리로 돌아온것 같다.
ON라인에 한계가 있다.
결혼문화도 언컨택트로 바뀌었으면
그럼 허례허식이 싹줄겠지요 여자들쪽
에서 남들만큼은 해야지 또는 부모님들
측에서 뿌린만큼 거둬야지 뭐니뭐니 하
면서 인생에 한번 뿐이라 그러는데.. 진짜 사랑한다면 인생에 한번이 아니라 항상
정관용님은 이 변화가 좀 당황스러우신가봐요 물론 컨셉이기도 하겠지만, 놀람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그렇게 까지? 설마 거기까지? 정말? 이런 느낌..
기계시대에 안 살고 점차 그런 시대를 천천히 만나왔는데 식당이나 카페에서 기계로 주문하는게 낯설어요. 물론 보면서 할 수는 있는뎅 귀찮다고나 할까
기계와도 친구가 됐죠 ....
댓글 써주는 친구 AI....
'her'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몇년 지나면 코로나가 뭐지? 하고 또 붙어다닌다에 한표
좋을것같네요 언컨텍트 사내불륜도없어지겠네요ㅋㅋㅋㅋㅋ
윽~~
어떤 사람은 집과 작업실을 일부러 구별한다는~~
일하는데...와이프가 애봐달라고, 집좀 치워달라고 하면?
애들이 치대면?
윽윽~~난 사무실 출근 할란다~~
결혼 않하셨나?사무실, 작업실이 따로 있으신가?
사무실 대여비를 빌려준다고?
집에서 누워 있다보면 일하기도 싫어진다는~~.
집과 일은 별개여야지
집이 일하는 곳이면 집이 싫어질 듯...
사무실을 빌려주면 좋겠넹..
다만 시간 구애는 안받겠다.
주 52시간은 무색해 지겠군...
@@JourneyThroughTheBody 그러게요~~
소장님. 감사드립니다.
ㅡ ㅡ저래도 시댁은 변하지 않지 ㅋ
ㅎㅎㅎ그냥 결혼자체를 안해서 시댁을 만들지 않는쪽으로다가....
세탁소 직격탄 우리동네 세탁소 문닫음 ㅠㅠ
잘 들었습니다. 내용과 별도로, 한 가지 지적하고픈 부분이 있습니다. 굳이 "언컨택트, 뉴트렌드 뉴웨이브"와 같은 용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까? 한국어에는 저 현상을 표현할 수 있는 용어가 없나요? 저는 왜 방송에서 이런 용어를 굳이 자막까지 써가면서 기술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는군요.
새로운 용어들의 출몰에 대해서는 배우고 익숙해지는게 최선같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쉬운 소통을 위해서 인듯합니다.
공감합니다 한국어에 의미전달이 어려우면 이이해가가는데 말이죠.
번역을 정확하게 한다고 해도, 언어마다 그 의미 가치가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섣불리 우리말로 옮기다가 뜻이 변질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예를 들어, 아나키스트를 무정부주의로 옮긴 경우도 그런 것 같고... 우리 말 좋은 말 많죠. 안 쓰는 우리말 찾아서 열심히 씁시다.
새로운 개념이 영어중심권 사회에서 먼저 정의내리고 사용되어졌는데 이걸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여 사용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어떤 언어가 다른 언어로 의미가 일대일 대응하는 것도 아니 잖아요.
코로나 이후 지구 대기가 깨끗해졌다던데...
환경오염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복지 확대해야합니다. 난 회식 좋은데 일인식당도 생겻음..자리도
교수의 컨텐츠 저항 보다는 스타일 또는
학교 행정의 타겟팅에 도구 수단으로 학생들이 이용되어진건 아닐까요?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스타일 on off 중요하지 않고 ㅡ
환경에 적응하느라 해내느라 바쁘거든요ㅡ
교수도 마찬가지 였지만ᆞᆞ
해낼 수록 트집만 잡아 몰이를 당하는 중이라 몇글자 적네요ㅡ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이 하며ㅡ
뒤 바뀐 환경에 적응하려는 교수들도 마찬가지였구요ㅡ
이젠 사이버를 선택하느냐 당분간 공존이냐하는 문제는
다시 대학의 선택 ᆞ사회의 선택ᆞ 기업의선택ᆞ 국가의 선택 문제 일까요?
점점 비대면이 추세라 빨리 적응해야되겠네요
다만
햄버거 주문할 때 버벅거렸던것도 생각나고
비대면 또는 인터넷 사용 못해 복지혜택 못 받은 영화
나,다니엘 블레이크가 생각나면서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다른 강연자들에 비해 훨씬 인사이트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사람말끝나지도않았는데..알겠다는말은...무슨의미인가요..
언 컨택트 뭐래? 뉴트랜드 뉴 웨이브
이거 한글로 해석이 안되는 말인가벼요.
무식한 사람은 몬 알아 먹어요.
거부감이 요즘 상태가 심해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지식인들만 소통하는 세상이 되었나.
난 도태된다네~~영어 취약한 할매는 슬포융
언컨택트는 영어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정체불명의 영어죠. 영어사전에 없는 단어로 책을 쓰는 신공.
매우 유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재택 근무...
일이 더 잘되진 않아요...
일 이 잘되게 노력을 할뿐이죠
대인기피증 사회공포증 앓는 사람은 살기 편해졌어요.
이건 좀 아니네요
서로 어울림이 있어야 되는데
만나서 얼굴보면서 애기 해야 될뜻요
인간사이의 만남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고 힐링되는 많은 부분들도 많을텐데, 비대면생활로 편리함을 추구하는 대신 안타깝게도 인간은 점점 외로워질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도 엽병 전연병 있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