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므는 안개신의 의지 중 하나가 발현된 npc입니다. 무지의 나벨시절로 돌아가 선계를 파괴할거라는 무서움에 스스로 잠들어 소멸되길 바란 안개신이지만 계속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선계를 기억하고 살아가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죠. 그 의지가 발현되어 생겨난 슈므가 부르는 이 곡은, 슈므의 심정이 아닌 안개신의 심정을 나타내는 곡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슈므를 통해, 슈므의 기억과 슈므의 기록으로 인해 접한 자신을 위해 희생된 클라디스와 선계인들에 대한 안개신의 고마움과 추모 아닐까요? 곡의 주체를 슈므가 아닌 안개신으로 겹쳐본다면 뜬금없는 공연이니 이게 왜 추모냐 이런 생뚱맞은 생각은 덜할거라 봅니다.
흔히 잘 만들었다 라는 말은 이해하기 쉽다. 받아들이기 쉽다 라는 말로도 통하죠. 그전까지의 던파 스토리나 시네마틱 영상들과 비교해 봤을 때, 이번 영상은 보자마자 직감적으로도 턱 걸리는 느낌이 꽤 들었습니다. 일일이 풀어서 설명해야 이해해볼법하다는 점에서 더욱 아쉬운 스토리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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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므야 돔공연 축하해
어어 그거 아니다
븜미야 그게 무슨 말이니
뭐야 애니 작화뭐냐고!!! 대박 미쳤잖아
추모곡이 꼭 슬픈 곡이라는건 없으니 어떤 의미로는 추모곡이 맞는 것 같네
선계 컨셉에 충분히 나올수도 있었지만 충분한 개연성이나 어떤 밑밥 같은게 없었던 것이 아쉬움
안개신 전에 스토리보면서 들었는데 진짜 잘만든듯....
최고다 슈므쨩!!!
일단 기획한 애들이 무슨 게임 하다가 온지는 알거같다
최고다 슈므땅
뭔 공연이여 했는데 딴건 모르겠고 레이드 끝나고나서 이 노래 나오면 여운 지림..
안개신의 미련이 돔 공연을 열었구나 슈므야 돔 공연 축하해..
슈므는 안개신의 의지 중 하나가 발현된 npc입니다. 무지의 나벨시절로 돌아가 선계를 파괴할거라는 무서움에 스스로 잠들어 소멸되길 바란 안개신이지만 계속 살아가면서 아름다운 선계를 기억하고 살아가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죠.
그 의지가 발현되어 생겨난 슈므가 부르는 이 곡은, 슈므의 심정이 아닌 안개신의 심정을 나타내는 곡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슈므를 통해, 슈므의 기억과 슈므의 기록으로 인해 접한 자신을 위해 희생된 클라디스와 선계인들에 대한 안개신의 고마움과 추모 아닐까요?
곡의 주체를 슈므가 아닌 안개신으로 겹쳐본다면 뜬금없는 공연이니 이게 왜 추모냐 이런 생뚱맞은 생각은 덜할거라 봅니다.
흔히 잘 만들었다 라는 말은 이해하기 쉽다. 받아들이기 쉽다 라는 말로도 통하죠. 그전까지의 던파 스토리나 시네마틱 영상들과 비교해 봤을 때, 이번 영상은 보자마자 직감적으로도 턱 걸리는 느낌이 꽤 들었습니다. 일일이 풀어서 설명해야 이해해볼법하다는 점에서 더욱 아쉬운 스토리지 않나 싶습니다.
@@zlapsoek 본섭 업데이트때 서사의 추가가 있다니 아쉬움이 더 덜어지길 바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칼때보다 훨씬 더 공을 들였고 더 잘만든 티가 나는데 게임을 그리고 스토리를 깊이 음미하던 분들이 아니면 걸릴만한 턱이 좀 있는부분은 아쉽긴 해요
공연 장면만 있었다면 다소 뜬금 없었겠지만
클라디스에 대한 충분한 헌정을 보여준 영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믿고 섬기고 사랑하던 신을 위해 몸을 던지는 클라디스 낭만넘친다
슈므 최고
구름 없는 밤 사건 이후에 전설적인 뮤즈 스피리티아가 공연해서 그거 오마주로 만든 영상인데 스토리 마지막에 클라디스도 마이어 겹쳐보이게한것도 비슷한 이유고
이런 스토리는 어디서보나요... 못 찼겠어서..
@@user-vd3ht2jg5v 던파 시나리오퀘 스크립트인가 읽다가 나올걸요 원댓글러분처럼 아실거면 시나리오 퀘 하나하나 다읽는 스토리충이여야함 ㅋㅋ
클라디스 ㅠㅜ
아 혹했다. 다음 주에 직접 봐야지
신나면서도 아련하고 슬픈듯 던파 음악은 배신하지 않지
선계 ~ 노래자랑 ~ 빠빠빠빠빰빠빰
작화 프레임 지리네
와 이거 뭔가요!? 진짜 좋네요 ㅋㅋ
추모곡인데개신나네
뮤즈가 공대 가야해서 바쁘니깐 슈므를 대타로 보낸건가?...
저기에 뮤즈 같이 있음
이제 네오플내에서 자체제작인가 외주 안맡기고?
단가가 안맞아서 그렇지 솔직히 자체 제작으로 했으면 고품질일수밖에 없음
클라디스 병약하더니..결국에는 갔네..😢
클라디스보고 속옷 갈아입었습니다 진짜 잘생겼네
손가락에 집중해서 보게되네...
던파 스토리는 잘 만들었네
선계 스토리는 빌드업이 너무 빈약하다 왜 갑자기 사람들 앞에서 아이돌 공연을 하는거야 혼자 조용히 노래 부르면서 엔딩하는게 제일 어울리는데
이런 스타일의 장송곡이 선계 문화라는 떡밥이 단 하나라도 있었나
아니나다를까 이곳저곳에서 혹평 세례 오지게 받고 있네 푸흡.. 스토리 작가 열명이나 더 고용해서 만든 선계 스토린데 이렇게 혹평 받아서야 ㅎㅎㅎ
선계 스토리 자체가 뭔가 엉성하고 개연성이 좀 부실해서 그런듯한...
조화를 외치면서 실상은 요수들을 처단하는 것을 보면...
슈므 개이뻐
ㅈㄴ근본없는데.. 아아.. 바칼샌세 당신이 옳았습니다
폭룡왕 바칼:이제 그 날카로움으로...힐더를 꿰뚫어라!!!!
뭔가 추모곡치곤.. 분위기가 상당히 밝은데..맞나이게
선계전통이래요 떠나간사람 웃으며 보내주기ㅋㅋ
마이스터 실험실도 그렇고 바칼도 그렇고 계속 무거운분위기에서 한번쯤 쉬어가는 타임이라 생각하면 좋을듯
선계에서는 울면서 헤어지지않고 웃으면서 헤어진다고 해서 추모곡을 이렇게 한거 같네요
오줌탕X불현듯은 배신으로 깨지고
슈므X클라는 사별로 깨지고
커플을 왜이리 싫어하는거여 이 네오플 놈들
커플이라 해야하나 20살 차이 나는 거 같던데 그냥 딸아님?
이정도면 ㄹㅇ 전통임
아간조♡록시
오즈마♡리즈
옛날부터 커플을 안이뤄주는 네오플
난 이런거 좋은데
옛날에 온라인 게임 오픈할 때 보여주는 뮤비같아서 좋음
연출이 안좋은게 아니라 이런 연출을 한 이유를 설명을 안해줘서 위화감이 생기는게 문제임 ㅇㅇ
추모제인데 밴드 공연이라 흠.. 선계 문화라고 치부 하려고는 하지만 좀 뜬금 없네ㅋㅋ;;;
??? : 무슨 축제가 열리고 있는 건가요?
??? :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입니다
좀 그렇더라고요. 새로운 시도라기에는 던파의 그 오리지널한 느낌과 충돌하는
오뎅탕이랑 비슷한듯
@@zlapsoek 바칼 때 리버레이션과 같은 포지션의 진혼곡의 느낌을 좀 색다르게 표현하려고 이렇게 한거 같은데
선계 스토리 자체가 근본이 없어보이는 마당에 OST까지 이러니까 더욱 근본 없어 보임 ㅇㅇ...
선계 자체가 조화와 이해라는게 주된 모티브다 보니 아마 추모제를 너무 우중충하게 하지 않고 즐기면서 기억하려고 그러는듯.. 맥시코의 망자의 날과 비슷한 문화려나
스토리 괜찮게 만들었구만 억까;;
노래는 참 좋은데 많이 아쉬워요
남초성향이 강했던 던파라 시네마틱도 뿌리일때는 남초남초했는데 이제 변화하고 있군요. 근데 사실 오그라들긴 했습니다.
스우파 한번 더 ㄱ?
나 수많은 뮤끼되어
애니메이션 이리 길게 나온건 처음이네 작화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