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냉혹한 삶의 환경과는 별개로 러시아인들의 애국심은 인정안할수없죠 . 소련에서의 국외추방령이 내려졌을때 노벨수상자 대상이 북한이었다면 얼씨구나 ~목숨걸고 탈출하고싶어죽겠는데 합법적으로 나를 순순히 보내준다고 ? 진짜 나 여기서 나가도 따발총으로 안쏠거지 ? 진짜 이 주옥같은 공화국에서 자유의 나라로 가도 되는거지 ? 하며 기뻐했을텐데 ..노벨수상도 포기하고 ( 노벨수상하면 상금도 어마무시함 . 명예나 그 분야에서 한자리 차지하는건 물론이고 . 그것도 소련처럼 폐쇄되고 억압받는게 아니라 자유로운 예술적 창작.비판 .검열이 훨씬 자유로운 세상인데 , 그걸 거부하고 조국인 소련에 남겠다고 부탁할정도라니 ㅎㄷㄷ ) 그 엄청난 애국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 북한이라면 아 이 지옥같은 감옥을 벗어나서 자유의 나라에서 그것도 엄청난 상금을 수령하고 호화롭고 자유롭게 창작을하며 살수있는 기회를 마다할리 없죠 . 만약 북한이었다면 남아있는 가족들이 수용소로 끌려가든말든 지만 살겠다고 탈출했을듯 . 아 물론 소련은 공산주의사회지만 북조선처럼 굶어죽고 거의 신석기시대의 생활수준은 아니었다는건 팩트죠 . 50년대에서 80년대까지는 그래도 배급은 먹고살만큼 나왔죠 ( 1주일에 큰 빵 =흘랩 세개 .소록 ( 버터 )2파운드 .말라카 (우유 )2리터짜리 큰병 두개 .갈랴지뉴 미야사 ( 쇠고기 2파운드 )카르토스키 ( 감자 )5파운드 ( 주식이 빵 .감자 .곡물로 끓인 죽.스프라서 )적은 재료로 스프를 끓여서 대가족이 배불리 먹을수있었던 .소련시절에 배곯은적은 사실상 없었습니다 ( 1. 2 차대전을 제외하면 ..전쟁에는 미국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 굶는게 일반적이라서 )소련시절 굶은적은 없었지만 생필품이 부족현상은 매우 잦았지만 말이죠 ( 휴지.치약.비누 .치솔 .기름 .. ) 북조선은 소련식 공산주의가 아니라 그냥 어떤 광적인 종교단체 ( 교주와 극소수 제사장급만 호의호식하고 신도들은 궁핍하게살며 신처럼 떠받드는 종교단체에 가깝죠 . 북조선은 공산주의는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
작가에 대한 오래된 사진들까지 정말 한 회 한 회 너무 고급진 자료들이네요! 주옥같은 채널입니다!
감사합니다 ^^
영화 속 광활한 설원이 모두 인공눈인 줄은 몰았네요 ㄷㄷ 오마샤리프의 아련한 눈빛 연기는 볼 때마다 먹먹해집니다~
닥터지바고 영화본적이
세월이 너무흘러 가물가물하지만 참감명깊게보았는데
작가에대한 숨은이야기를
참사실적으로 설명해주니
감사하네요!
작가못지않는 많은지식과
알찬스토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닥터 지바고는 힘든 시대적 배경에서 이 보다 더 서정적인 내용을 잘 담은 소설은 못 본거 같습니다. 평생 잊을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보리스는 노벨상 그 이상입니다.
네, 보리스가 시인이여서 그런지 시같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에따라씨야 최고~~
모스누나님 감사합니다 ^^ 모스누나님 채널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
@@thisisrealrussia6190 많이 부족하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다시 소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이 3-4년 전에 업로드가 끊겨서 아쉽습니다.
유투브외에 소통할 방법은 없는걸까요?
닥터지바고에 이런 비밀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에따 라씨아만의 최고 영상입니다!!! 도입부 토요명화~~정말 간만이네요. ^^;;
파스쩨르낙의 안타까운 사연과 영화 포스터와 라라의 테마가 슬프게 와 닿네요.
위대한 명작 닥터 지바고 소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
닥터 지바고 불후의 명작이지 21세기 어느날 러시아 설원에서 리메크 되었으면하는 좋겠네
예전에 왜 이 책이 그렇게 호평을 받는지 이해가 좀 안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지바고가 지식인의 무능을 보이면서 그 와중에도 이 여자 저 여자한테 사랑을 주는걸 보고 좀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다른게 있었나봅니다.
다시 읽어봐야할까봐요.
막연하던 러시아 이야기....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렸을때 주말의 영화에서 보았던 영상 지금다시 찾아서 다운 받습니다 오마샤리프를 지금 젎은 친구들이 알련가~~ㅋ
1등입니다 ! Доктор Живаго !
러시아의 냉혹한 삶의 환경과는 별개로 러시아인들의 애국심은 인정안할수없죠 . 소련에서의 국외추방령이 내려졌을때 노벨수상자 대상이 북한이었다면 얼씨구나 ~목숨걸고 탈출하고싶어죽겠는데 합법적으로 나를 순순히 보내준다고 ? 진짜 나 여기서 나가도 따발총으로 안쏠거지 ? 진짜 이 주옥같은 공화국에서 자유의 나라로 가도 되는거지 ? 하며 기뻐했을텐데 ..노벨수상도 포기하고 ( 노벨수상하면 상금도 어마무시함 . 명예나 그 분야에서 한자리 차지하는건 물론이고 . 그것도 소련처럼 폐쇄되고 억압받는게 아니라 자유로운 예술적 창작.비판 .검열이 훨씬 자유로운 세상인데 , 그걸 거부하고 조국인 소련에 남겠다고 부탁할정도라니 ㅎㄷㄷ )
그 엄청난 애국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 북한이라면 아 이 지옥같은 감옥을 벗어나서 자유의 나라에서 그것도 엄청난 상금을 수령하고 호화롭고 자유롭게 창작을하며 살수있는 기회를 마다할리 없죠 . 만약 북한이었다면 남아있는 가족들이 수용소로 끌려가든말든 지만 살겠다고 탈출했을듯 .
아 물론 소련은 공산주의사회지만 북조선처럼 굶어죽고 거의 신석기시대의 생활수준은 아니었다는건 팩트죠 . 50년대에서 80년대까지는 그래도 배급은 먹고살만큼 나왔죠 ( 1주일에 큰 빵 =흘랩 세개 .소록 ( 버터 )2파운드 .말라카 (우유 )2리터짜리 큰병 두개 .갈랴지뉴 미야사 ( 쇠고기 2파운드 )카르토스키 ( 감자 )5파운드
( 주식이 빵 .감자 .곡물로 끓인 죽.스프라서 )적은 재료로 스프를 끓여서 대가족이 배불리 먹을수있었던 .소련시절에 배곯은적은 사실상 없었습니다 ( 1. 2 차대전을 제외하면 ..전쟁에는 미국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 굶는게 일반적이라서 )소련시절 굶은적은 없었지만 생필품이 부족현상은 매우 잦았지만 말이죠 ( 휴지.치약.비누 .치솔 .기름 .. )
북조선은 소련식 공산주의가 아니라 그냥 어떤 광적인 종교단체 ( 교주와 극소수 제사장급만 호의호식하고 신도들은 궁핍하게살며 신처럼 떠받드는 종교단체에 가깝죠 . 북조선은 공산주의는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