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간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공황장애, 우울증에 고생하다가 올해부터 치료가 된 것 같아요. 우울증이 한 3-4년있다가 치료기간은 1년가까이 걸린 것 같아요. 진짜 선생님 말씀 그대로 공황장애 있고 사람들 만나기 무서워하고 외출기피로 이어지다가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아예 사람들도 안만나고 제가 하는 일도 끊겨서 우울증이 점점 심해진 것 같아요. 한번 생긴 우울증이 판데믹 끝난 후로도 잘 낫지 않았고요. 우울증이 있었을땐 낫고자하는 의지, 더 잘 살아보고자 하는 의지자체가 안들었고 그냥 온 세상이 시커먼 잿빛이었습니다. 우울증 약을 1년반정도 먹었는데 부작용도 심해서 더 힘들어져서 결국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안좋은 일이 있어서 술을 왕창 마시고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죽으려고 했는데 그 일이 있고나서 친구들과 가족이 매일매일 저에게 전화하고 멀리서도 찾아오고 하는 등 엄청 신경써주는걸 보고 내가 이렇게 사랑받는데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어요. 그 이후로 심리상담, 생활코칭 같은걸 하고 제 스스로도 엄청 노력하면서 지금은 그때와 정말 180도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저는 원래도 우울감에 취약해서 가끔 기분이 엄청 다운될 때 또 우울증이 찾아올까 불안하고 조심스럽긴하지만, 한숨 자고나면 또 반짝 기운차리고 오늘은 좋은 하루 보내자!하는 제 모습 보면서 아 이게 정상이지…하면서 지난 몇년을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 우울증 겪고 계신분들… 영영 끝나지 않을 어두운 터널에 갇힌 느낌이겠지만 끝이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그 터널 바깥으로 나오면 또다시 아름다운 세상 찬란히 빛나는 세상을 다시 느낄 수 있을겁니다. 꼭 좋은 심리상담선생님 만나서 한번이라도.. 얘기 나눠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울감으로 무겁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식사나 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길, 힘든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최근에 하던 일이 잘 안되서 우울감이 생기고, 10년정도 알고지내던 친구한테 신세한탄 하다가 좀 지나 손절당했습니다. 현재 상황이 희망적이진 않아서 우울감이 많이 올라오고, 무기력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울고 싶어지는데 우울한 상태에서 김지윤님 말을 듣다보니 지금은 연락 끊은 아버지가 왜 그런 행동을 했었는지 이해되면서 갑자기 눈물이 막 쏟아지네요. 지금 우울한 원인은 분명한 상태라 이걸 해결한 뒤, 아버지에게 찾아가 대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울증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지지할 필요가 있는 문제입니다.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책임져야 합니다. 우울증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여 함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울증을 함께 이겨내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전 다시 태어나기 전으로 돌라가고 싶어요.. 진심으로 .. 병원과 심리치료 받으러 일주일 한번 씩 가지만 내 머리속엔 온통 과거로 다시가고 싶은 생각뿐.. 사는것도 싫고 사람도 싫고 돈도 싫고 먹는것도 싫고 그저 내가 가옆고 불쌍하고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 온통 이생각뿐.. 집근처가 바닷가 가라 한번씩 산책 하듯 혼자 걸어서 바다 바라보면서 멍때리고 울기도 하고 뛰어 내릴까? 오만 생각함.. 세상 살면서 느낀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사람이라고 정의를 내렸음.. 대인기피증 까지오고 주로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고 힐링 음악 듣고 잠자기.. 불면증 까지 와서 낮에 피곤함.. 우울증 때문일 수도 있고요.. 다들 건강 하시길 바라고요.. 스스로위로 해주고 칭찬도 해주고 쓰담 쓰담 해주세요..
에효 힘들죠... 저도 그래요. 20년째네요ㅠㅠ 내옆엔 아무도 없는것 같아요 친구들 내가 다끊었어요 만나고 집에오면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요 가족도 멀어지더라구요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힘들다고하네요 지금은 원룸잡아서 혼자 살아요 나땜에 힘들어하는 자식을보는 내가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합의하에 독립했어요ㅠㅠ 지금은 그냥 이세상에 내가 없어도 되겠다는생각이 드네요 가끔씩 생각합니다 내얼굴에 근육이 없어졌나싶어요 웃지를 않아요 울어도 표저없이 그냥 눈에서 물만 나와요 산다고하기보다 시간이 흘러가는데 단지,거기에 내가 있는거같아요...
괜찮은 척하고 행복한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어느새 괜찮아지더라.. 나 자신을 행복하다고 속이면 괜찮아졌음. 잠은 일찍 자고 우울한 생각이 안 들게 항상 뭔가를 했음. 공부를 해도 우울한 생각이 들면 친구를 만나서 공부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계속 내가 생각을 못 하게 했음. 아니면 넷플릭스 시리즈에 꽂히던가 웹소설에 중독되게 함. 경험상 방안에 틀어박혀 있기보다 피곤하더라도 밖에 있는 게 낫더라
근데 단점은 항상 공허함. 슬프지는 않은데 마음 한 켠에 공허한 기분이 계속 있음. 나는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친구한테 물어보니 아니더라 나만 그런거구나 알게됐음. 한 편으로는 공허해서 미칠 것 같은데 약도 해결해주지 않음. 심리상담은 가격이 부담됨. 만성적인 공허함과 이따금 심해지는 불안감과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봇물 터지듯 느껴지는 슬픔과 우울. 그냥 모르겠다 이제 죽기도 귀찮다
우울감이 찾아오면 무감각,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에 더욱 힘들어진다고 해요. 식사나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또,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려보고 경험해보면 어떨까요. 계속 힘들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나누어보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응원해합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사시는 분들 아프시면 건강보험도 있고 의사들은 치료해주실 수 있잖아요. 나는 중동에서 사는데 위염 걸려 가지고 검진결과를 우리나라 의사한테 보여주었터니 '만성위염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생해요.안 죽어요.' 라고 위염 종류도 모르면서 처방 주고 보냈어요.우울증 걸렸다고 가면 분명히 '파이팅!'이라고 할 거예요 ㅎㅎㅎ
스무살이 되고 큰 변화들이 확 몰려오다 보니 그동안 쌓아왔던 것들이 공황과 우울로 나타났어요.. 처음으로 밥을 한 끼도 못먹고 매사에 불안하고 내일 하루는 또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은 부정적인 감정들에 휩싸일 때 이 영상이 큰 위로가 됐어요. 특히 그동안 우울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모르고 살아왔다는 게 나는 나자신을 전혀 모른다는 어떠한 충격임과 동시에 앞으로 알아가야겠다는 희망으로 다가온 거 같기도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주변 또래 친구들이 다 즐겁고 밝게만 지내는 거 같아서 암울했는데, 분명 비슷한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충분히 여유를 갖추면서 차근차근 변화해봐요!
하루살이같은 삶을 살아요. 내일을 생각해보면 새카맣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죠. 그렇게 그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거에요. 매일이 마지막날 인것 같아요. 하지만 무얼 하던 재미있지 않아요. 흔미도 떨어지고... 좋아하던것도 못해요. 그냥. 누워만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자다가 꺄어만 있다가 약 못먹으몬 잠도 못자고. 공황장애오고. 기억력이 가장 절망적이었어요. 30분이면 외우는 의학용어를. 4주 내내 똑같은걸 시험봤는데 반도 못맞췄어요. 너무 내가 끔직하게 싫었어요. 토할거같았고 너무 긴장한상태로 병원실습을 하다가 아무잘못도 하지 않음 할머니의 맑은 눈을 보고 들고있는 샤프로 찌르고싶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려서. 놀라서.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내가 너무 무서워졌어요. 칼을 보는것도 너무 무서워서 칼도 더이상 못사요. 너무 너무 무섭고 힘들었어요. 지금은 3년간 약을 먹어서 좀 나아진것 같긴 하지만... 아직도 좋아하는걸 못하고... 밥도 잘 안먹어요.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힘들 때 혼자서 생각하다보면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그럴 땐 심해지긴 전에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시도들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즐거운 경험을 시도해보거나 식사나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힘든 시간을 견디고 다독이며 버티고 있을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0시에 자고 싶었는데 벌써 자정이네.. 밤이 늦었으니 이 영상 그만 보고 그냥 자자. 오늘 나름 발발거리고 다녔더니 피곤하면서도 공허한 마음 달래 려고 폰 더 붙들고 있지만 말고 그냥 자자. 잠잘자는 게 중요하다니까~ 내일 일찍 일어나보자우! 내일 보자우~❤ 굿나잇!❤
무기력해질 때 우울감도 같이 오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식사나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등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들, 즐거웠던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어제 보다 좀 더 나은 날이 되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계속 예민하고 짜증나고 우울하고 불면증이 심했는데 마그네슘 먹고 완치 됨...... 뭔가 사회적 활동 때문에 우울하거나 피곤한 게 아니라면 마그네슘 추천합니다. 기분이 좋아짐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대부분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마그네슘 부족으로 예민한 사람이 많아서 악순환일지도 모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ㅋㅋㅋ
다리 통증이 생긴 뒤로 운동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뇌수막염이 생겨서 3주 입원하는 동안 우울증이 심하게 생기고 퇴원을 해도 또 속이 안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죽을 먹었더니 진짜로 소화가 안되고 안먹어서 머리 아프고 어지럽습니다 뇌수막염 휴우증인지 스트레스인건진 몰라도 약도 통하질 않아 너무 힘들어요ㅠ 외롭기도 해요.. 저도 다시 밥 맛잇게 먹고 건강을 되찾고 싶어요ㅠ
아무도 이해해줄수 없는 힘든 우울증!마음대로되는게없고 상처받는일이많고 낮은자존감에 착한 성품을가진 분들이 우울증에 잘걸리는것 같아요. 제 경 우는 살기싫어 자살충동 까지 ... 그러나 마지막으로 성경에는 하나님 이 나를 만들었고 평안을주신다고 했는데 나는왜 이래 아무것도 싫고 죽고 싶냐고 하나님이 계시면 살게하던지 죽여 주던지 두개중 하나를 해달라고 독백기도를 하고 하루 한시간도 못자던 잠을 잠깐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줄수도 알수도없는 기픔과 평화가 넘치는 기적으로 완전 치유를 해주셨어요 앞이 캄캄할때가 하나님이 제일 가까이 와 계시고 나를 찾으면 만나주리라.고 성경에 약속 하셨습니다. 꼭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 아보세요. 나처럼 만나주시고 은혜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이세상에없으십니다. 그 고통 충분히 이해되고 모두 새삶을 살게되길기도드립니다.
미래가 걱정되는이유!!! 나의다리 하나를 잃었네요,민사합의가끝났지만 ..통증때문에 병원에가요.. 몸도 아프고,마음도아파요 그걸 몰라주는 아내 이혼 하고싶은데 혼자 살아갈능력없네요 이생각,저생각 하다보면 엥?? 2시 자야하는데5시에 일나랴 회사 가는게 삶의 의미가뭔지...
아빠는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엄마가 오랜기간 치매를 겪으셨지만 그나마 다행히도 딸래미 고생 덜 시키시려 하셨는지 예쁜치매셔서 집에서 함께 지내는 동안에는 많이 힘들지 않았어요 그런데 병세가 악화되어 병원으로 요양원으로 집중치료실로 전전하시다가 몇달전 소천하셨습니다. 그 사이엔 동생같았던 반려견도 먼저 떠나보냈네요 엄마 돌아가시고 한두달은 혼자 장례며 상속처리등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슬픈것도 잊고 지난것 같아서 이상했어요 근데 그후 점점 공허함과 죄책감 슬픔보다 더큰 무언가 때문에 힘들어 죽을것 같았고 지금은 또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것 같아요 제가 왜이러는걸까요 너무 이상한거같고 슬프고 답답합니다.
마음을 먹어라 의지가 없는거다 이런 소리하는 인간들 다 개때리고 싶어요 그게 우리 아빤데ㅡㅡ 마음이 안 먹어진다고ㅡㅡ 뭔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라는데 지금 침대에서도 벗어나질 못하는데 개소리야 진짜 내가 몰라서 안하는줄 아나 저도 원래는 직장 퇴근하면 요가다니면서 멀쩡하게 잘 살았다고요. 약 계속 바꾸고는 있는데 잘 듣지가 않아서 너무 힘듬. 진짜 잘 맞았던 약은 미친듯이 폭식하는 부작용 때문에 중단했는데 요즘 너무 상태가 심하고 우울하니까 그냥 비만 돼도 좋으니 그거 다시 먹고 싶어요
막막한 심정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이듯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될 거에요. 되네요. 위로가 되고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자신을 위한 편안한 시간들을 가져볼 수 있기를 바래요. 오늘 하루는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00:00 [건강읽어드립니다] 우울증이 미치는 영향
09:21 [관계읽어드립니다] 가족이 우울해 할 때 어떻게 대처할까?
27:03 [심리 읽어드립니다] 우울에서 벗어나는 방법
⅝
혼자 사는 사람은 어떡해야 되죠??? 가족 이야기만 주구장창......더 우울해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탈수초질환 뇌세포가 손상되면요?
8⁸ㅛㅛㅛㅛ혀ㅛㅛㅕㅓㅕㅓㅓㅕㅕㅕㅓㅓㅓㅓㅕㅓㅕㅕㅓㅓㅓㅓㅓㅓㅕ효ㅕㅕㅕㅕㅕㅕㅕㅎㅎㅎㅎ@@yune5597
죽기는 싫은데 별로 살고싶지가 않네요
하고싶은것도 없고
딱 내 마음이다... 미치겠다
뭘할만한것도 없고 하기도 싫고 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고 하다 실패하면 더 싫고. 하다 성공해도 만족스러울까싶고. 뭐 별 좋은 기대가 되야말이지.
저도요..
죽고 싶다 라기 보단 지금 죽어도 별 상관없다 라는 마음이 맞는 거 같음.
진짜 딱 이거. 죽는건 무서워서 자살은 싫고 살아지니까 사는데 사는 이유가 없음
그래서 일부러 막살고 낭떠러지로 몰아넣는것도 있음 아예 못살도록 몰면 자살할 용기가 생길까 싶어서
쉬는게아니에요....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은마음이들지않아요.........미치겠어요..................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숨쉬며 살아있고 싶지 않아요
무슨 말인지 알것같아요 ㅜㅜ
우울증에서 헤어나올려면 움직여야 한대요.무엇을 하든.
@@라스트타임-d1m 헌데 움직일 힘도 안날때가..
@@koninblack2588 사소한거부터요.안그럼 큰일나요.
산책.자연가까이하기.목욕.미용실가서 헤어.청소.책읽기.음악듣기.지금상황을 도와달라는 기도하기.
저도 몇년간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공황장애, 우울증에 고생하다가 올해부터 치료가 된 것 같아요. 우울증이 한 3-4년있다가 치료기간은 1년가까이 걸린 것 같아요. 진짜 선생님 말씀 그대로 공황장애 있고 사람들 만나기 무서워하고 외출기피로 이어지다가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아예 사람들도 안만나고 제가 하는 일도 끊겨서 우울증이 점점 심해진 것 같아요. 한번 생긴 우울증이 판데믹 끝난 후로도 잘 낫지 않았고요. 우울증이 있었을땐 낫고자하는 의지, 더 잘 살아보고자 하는 의지자체가 안들었고 그냥 온 세상이 시커먼 잿빛이었습니다. 우울증 약을 1년반정도 먹었는데 부작용도 심해서 더 힘들어져서 결국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안좋은 일이 있어서 술을 왕창 마시고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죽으려고 했는데 그 일이 있고나서 친구들과 가족이 매일매일 저에게 전화하고 멀리서도 찾아오고 하는 등 엄청 신경써주는걸 보고 내가 이렇게 사랑받는데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어요. 그 이후로 심리상담, 생활코칭 같은걸 하고 제 스스로도 엄청 노력하면서 지금은 그때와 정말 180도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저는 원래도 우울감에 취약해서 가끔 기분이 엄청 다운될 때 또 우울증이 찾아올까 불안하고 조심스럽긴하지만, 한숨 자고나면 또 반짝 기운차리고 오늘은 좋은 하루 보내자!하는 제 모습 보면서 아 이게 정상이지…하면서 지난 몇년을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 우울증 겪고 계신분들… 영영 끝나지 않을 어두운 터널에 갇힌 느낌이겠지만 끝이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그 터널 바깥으로 나오면 또다시 아름다운 세상 찬란히 빛나는 세상을 다시 느낄 수 있을겁니다. 꼭 좋은 심리상담선생님 만나서 한번이라도.. 얘기 나눠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기싫은 마음이 들지 않는게 아니라 그냥 뭔가 꽉 머리와 온몸을 누르고 있는 것 같아요..ㅜㅜ 판단력이 어눌해지는 것같아요. 이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벗어나기가 힘들어요ㅜㅠ
웃을일이 없이 삶이 버겁고 힘들어요
우울감으로 무겁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식사나 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길, 힘든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밥을 제때 챙겨먹고 제때 씻고 나가서 걷는것. 힘겹지만 그게 제일 첫걸음이었습니다. 내가 스스로 밥챙겨먹는게 힘들어서 사먹었어요.
나의 의지없이 태어남 당해서 개고생하며 세상 사는거 자체가 싫다.
임사체험의 메세지
너무 악화되기전에 병원이든 어디든 도움을 받고 치료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1년동안 심하게 우울증,공황을 앓아왔는데,1년이여서 이렇게 영상도 찾아보고 하지 2,3년 넘어갔으면 못 헤어나왔을 것 같네요.
최근에 하던 일이 잘 안되서 우울감이 생기고, 10년정도 알고지내던 친구한테 신세한탄 하다가 좀 지나 손절당했습니다.
현재 상황이 희망적이진 않아서 우울감이 많이 올라오고, 무기력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울고 싶어지는데
우울한 상태에서 김지윤님 말을 듣다보니 지금은 연락 끊은 아버지가 왜 그런 행동을 했었는지 이해되면서 갑자기 눈물이 막 쏟아지네요.
지금 우울한 원인은 분명한 상태라 이걸 해결한 뒤, 아버지에게 찾아가 대화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스스로 힘낼수있어서 힘냈으면 벌써 박차고일어나서 지구한바퀴돌았다 힘을 낼 힘조차 없고 가라앉는기분에 예전같지않은 기억력 .. 많은게 달라진다 물론 안좋은쪽으로
우울증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지지할 필요가 있는 문제입니다.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책임져야 합니다. 우울증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여 함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 관심과 지원으로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울증을 함께 이겨내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어쩌다보니 태어났는데 세상 살아가기가 넘 힘들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서 숨만 쉬고있다
햇빛 날때 걷기 저녁에 걷기
걷기와 명상으로
우울증이 사라졌어요😊
걷기가좋죠..다리부상으로 제대로 걷지를 못하니 우울증이 극에달합니다 걷고싶고 뛰고싶고..
참 잘하셨어요. 짝짝짝~응원할께요~♡
건강들 합시다~♡♡♡
걸으러 나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나가야하는데 하면서도 나가려고 힘내면 시간은 벌써 밤이 되어 있더라고요 꿈을 매일 꾸는데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요 꿈속에 있는게 너무 편해요 눈을뜨게되면 여기가 어딘지 잠시생각하다가 멍해져요 ..
전 다시 태어나기 전으로 돌라가고 싶어요.. 진심으로 .. 병원과 심리치료 받으러 일주일 한번 씩 가지만 내 머리속엔 온통 과거로 다시가고 싶은 생각뿐.. 사는것도 싫고 사람도 싫고 돈도 싫고 먹는것도 싫고 그저 내가 가옆고 불쌍하고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 온통 이생각뿐.. 집근처가 바닷가 가라 한번씩 산책 하듯 혼자 걸어서 바다 바라보면서 멍때리고 울기도 하고 뛰어 내릴까? 오만 생각함..
세상 살면서 느낀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건 사람이라고 정의를 내렸음..
대인기피증 까지오고 주로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고 힐링 음악 듣고 잠자기.. 불면증 까지 와서 낮에 피곤함.. 우울증 때문일 수도 있고요.. 다들 건강 하시길 바라고요.. 스스로위로 해주고 칭찬도 해주고 쓰담 쓰담 해주세요..
우울증 때문에 불면증도 있을수있대요ㆍ
저랑 비슷하네요
햇빛있을때 무조건걷고 지칠때
집에가고반복해서 좋아졌어요 지나고보니우울증
@@강철나비-d5h 건강하시고 우울증 이겨 냅시다… 모두들 건강하길 바래요… 힘들지만요.
나도 그랬음 불안 공황장애 까지 두통 어지럼까지 회사 퇴사까지 했는데 가장이라 막막 했고 애들도
어려서 더 힘들어요
우울증 생긴지 몇년되는데 친구도 멀어지고 가족도 멀어지고 인간관계를 제가 다 끊어버렸어요 혼자 있는게 편해서요 병원 가는일 말고는 집에만 있는 나자신이 불쌍하게 느껴 지네요 하루가 멍하고 지루 하네요 예전의 나의 모습과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요
빨리 일어나서 산책부터 사람들 있는 산책로부터 가세요
그래요
힘들겠지만한발짝이중요해요🎉
에효
힘들죠...
저도 그래요.
20년째네요ㅠㅠ
내옆엔 아무도 없는것 같아요
친구들 내가 다끊었어요
만나고 집에오면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요
가족도 멀어지더라구요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힘들다고하네요
지금은 원룸잡아서 혼자 살아요
나땜에 힘들어하는 자식을보는 내가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합의하에
독립했어요ㅠㅠ
지금은
그냥 이세상에 내가 없어도 되겠다는생각이 드네요
가끔씩 생각합니다
내얼굴에 근육이 없어졌나싶어요
웃지를 않아요
울어도 표저없이
그냥 눈에서 물만 나와요
산다고하기보다
시간이 흘러가는데
단지,거기에 내가 있는거같아요...
산책 어렵지요. 저도 몸이 돌처럼 침대를 짓누르고 있는 느낌이였는데 집에서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하고 처방받은 약을 복용했더니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줄어듭니다. 살아갈 용기가 조금씩 생기고요. 진심이에요. 꼭 전문가랑 상담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격하게 응원할께요.
내가 그래서 부모님과 연락을 잘 안하고 지냅니다. 다 내탓으로 몰거든요.
우울증은 대개 부모가 문제던..
나도 살고싶지않다 다만 내아이가 늦된아이라 보호해줘야해서 내가 책임져야하니깐 오늘도 살아간다 내죄인것같아서 내가 임신했을때 뭘잘못먹었나 ㅠ임신때. 시월드땜시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 아이가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 내가 받고싶다 넘가슴아프다 가슴에 바위를 얹고 사는기분이다
다 잘 될거예요
@@JiyoungKim-z5m 감사해요 님 댓글보고 한참을 울었네요 ㅠㅠ
괜찮은 척하고 행복한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어느새 괜찮아지더라.. 나 자신을 행복하다고 속이면 괜찮아졌음. 잠은 일찍 자고 우울한 생각이 안 들게 항상 뭔가를 했음. 공부를 해도 우울한 생각이 들면 친구를 만나서 공부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계속 내가 생각을 못 하게 했음. 아니면 넷플릭스 시리즈에 꽂히던가 웹소설에 중독되게 함. 경험상 방안에 틀어박혀 있기보다 피곤하더라도 밖에 있는 게 낫더라
근데 단점은 항상 공허함. 슬프지는 않은데 마음 한 켠에 공허한 기분이 계속 있음. 나는 다 그런 줄 알았는데 친구한테 물어보니 아니더라 나만 그런거구나 알게됐음. 한 편으로는 공허해서 미칠 것 같은데 약도 해결해주지 않음. 심리상담은 가격이 부담됨. 만성적인 공허함과 이따금 심해지는 불안감과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봇물 터지듯 느껴지는 슬픔과 우울. 그냥 모르겠다 이제 죽기도 귀찮다
근데밖에나가고싶어도나갈기운이없기도하고 같이나갈사람도없고
우울한생각이 안들게 무언갈 할 여력이 없음. 침대 착붙
@@Jung-tv7og억지로 라도밖에 나가서 걸어보세요 저는그랬어요
@@Jung-tv7og작은거부터 시작하세요 무작정 나가겟다 하지말고 오늘 하루는 현관앞 내일은 집앞 그다음 날은 한 블록 다다음날은 두블록 이렇게요 아주아주 작은거부터 시작하는게 중요하고 의욕이 생겨요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ㅠㅠ
답없다 각자의 우울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이상. 약은 진통제처럼 우울을 해결해 주는게 아니라 덜느끼게 해줄뿐이다.
진짜 약을 먹으면 모해 원인이 해결하기 힘든건데 ㅠㅠ 증상완화만 해줄뿐 원인이 사라지지않는한 자살전까지 약먹을듯
그래서 상담도 같이 병행하는거죠. 진통제 같은 정신과 약도 내가 살고싶은 욕구를 하루하루 충족하면서 살아가는데 도움이되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고요.
맞아요 원인이 평생 해결이 불가능해서 노력도 포기하게 되고 희망이 없으니 껍데기만 사는 거 같네요 절망감만 남네요
성격이 유전이면 우울증도 유전될수있음
가까운 친척 중에 자살자 중독자 있으면 비슷한 위험에 처할수 있음 내가 그럼
공황장애가 있어서 평소에 약을 먹고 있는데 최근에 취업이 되지 않아서 우울하고, 그간 엄마아빠도 너무 힘들게 했는데 부모님 얘기 나오니까 울컥하네요.
아빠가 그렇고 나도 그렇다
아빠가싫고 불쌍하지만 싫다
내가힘드니까 마주하고싶지않다
죽고 싶어진다...계속 어떻게 죽는게 쉬울까.... 생각하게 된다.... 기분이란게 아무도 없어진다.... 난 유리멘탈인데 자꾸 강해지라고 한다
@@nomad-n5h
공유해주세요
우울감이 찾아오면 무감각,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에 더욱 힘들어진다고 해요. 식사나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또,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려보고 경험해보면 어떨까요. 계속 힘들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나누어보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응원해합니다!
우울증 없이 가는것두 복이다 틈틈히 찿아와 넘괴로움
때론 뇌를 속여 크게웃으며 뇌라는 너를 이기고싶다
나이먹으면서 아픈데만 느는데 우울증까지 겹치면 잠두 않오고 난감하여라
부정적인생각만
가득
너무피로하고
우울감에지치고
이놈의우울증
도대체약먹어도
안되고 너무너무괴롭고
죽으면편한데
착한외아들 땜시살고있다
그래도 한국에서 사시는 분들 아프시면 건강보험도 있고 의사들은 치료해주실 수 있잖아요. 나는 중동에서 사는데 위염 걸려 가지고 검진결과를 우리나라 의사한테 보여주었터니 '만성위염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생해요.안 죽어요.' 라고 위염 종류도 모르면서 처방 주고 보냈어요.우울증 걸렸다고 가면 분명히 '파이팅!'이라고 할 거예요 ㅎㅎㅎ
작년 코로나걸리고 후유증이 심했어요. 그래서 작년 5월부터 걷는게 좋다고 해서 지금까지 매일 만보걷기& 자전거타기했는데 근본원인이 안사라지니까 힘들어요.
꼭 이겨냅시다.꼭
스무살이 되고 큰 변화들이 확 몰려오다 보니 그동안 쌓아왔던 것들이 공황과 우울로 나타났어요.. 처음으로 밥을 한 끼도 못먹고 매사에 불안하고 내일 하루는 또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은 부정적인 감정들에 휩싸일 때 이 영상이 큰 위로가 됐어요. 특히 그동안 우울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모르고 살아왔다는 게 나는 나자신을 전혀 모른다는 어떠한 충격임과 동시에 앞으로 알아가야겠다는 희망으로 다가온 거 같기도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주변 또래 친구들이 다 즐겁고 밝게만 지내는 거 같아서 암울했는데, 분명 비슷한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충분히 여유를 갖추면서 차근차근 변화해봐요!
여유가 제일 필요하더군요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도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원인과 환경이 바뀌여야함
우울증...
환경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아서
우울하지않는데...
살 방법이없네요
이 영상 정말 좋습니다. 추천추천!!! 우울증에 대한 의문이 사라짐. 이제 일하러 가야지!!!
저도 사는게 살아가는게 너무너무. 슬프네요.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네요
막막한 심정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처럼 어둡고 힘든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되길 바래요.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슬픔을 회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다들힘내세요 ❤
늘 어찌 죽어야할까
생각중이니
자식생각하고
버터요
하루살이같은 삶을 살아요. 내일을 생각해보면 새카맣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죠. 그렇게 그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거에요. 매일이 마지막날 인것 같아요. 하지만 무얼 하던 재미있지 않아요. 흔미도 떨어지고... 좋아하던것도 못해요. 그냥. 누워만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만 자다가 꺄어만 있다가 약 못먹으몬 잠도 못자고. 공황장애오고. 기억력이 가장 절망적이었어요. 30분이면 외우는 의학용어를. 4주 내내 똑같은걸 시험봤는데 반도 못맞췄어요. 너무 내가 끔직하게 싫었어요. 토할거같았고 너무 긴장한상태로 병원실습을 하다가 아무잘못도 하지 않음 할머니의 맑은 눈을 보고 들고있는 샤프로 찌르고싶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려서. 놀라서.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내가 너무 무서워졌어요. 칼을 보는것도 너무 무서워서 칼도 더이상 못사요. 너무 너무 무섭고 힘들었어요. 지금은 3년간 약을 먹어서 좀 나아진것 같긴 하지만... 아직도 좋아하는걸 못하고... 밥도 잘 안먹어요.
그러셨군요
신앙생활 해보시기를 권면합니다ㆍ예수님믿어보셔요ㆍ기적이일어납니다
@@민은혜-x5q 누군가 제 죄를 씻어준다 생각하면 그 사람이 불쌍하지 않아요? 그사람이 왜 제 죄를 씻어주시는거죠? 제 죄는 제가 감당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왕태여났으니 나라와 자신을위해 열심히 사세요 하이팅합시다~~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힘들 때 혼자서 생각하다보면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그럴 땐 심해지긴 전에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시도들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즐거운 경험을 시도해보거나 식사나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힘든 시간을 견디고 다독이며 버티고 있을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해결해도 우울한 근본원인이 사라지지 않기때문에 우울증이 낫지않아요.
약이아닌 이 원인이 해결되어야하는데 나라전체가 바뀌어야 해서 절망하는거 같습니다.
나라탓 세상탓하면 답없어요. 개인이 적응하는수밖에 ....
맞습니다😢
저도 같은 상황이네요ㅜㅜ
맞아요 사회 제도에서 오는 환경적 우울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환경이 안 바뀌면 만성으로 빠짐
김지윤님은 말을 조리있고 구성지게, 그리고 재미있게 하는 데는 대한민국 탑 3에 드는 분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근데모쉥김🤣😂🤣
감사합니다!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애요!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산다는데 이년전으로만 돌아가고싶다ㅜㅜ 하
태어나지 않는것이 최상이었는데 내잘못이었나 부모의 잘못이었나 항상 그런 생각이 든다
10시에 자고 싶었는데 벌써 자정이네..
밤이 늦었으니 이 영상 그만 보고 그냥 자자.
오늘 나름 발발거리고 다녔더니
피곤하면서도 공허한 마음 달래 려고 폰 더 붙들고 있지만 말고
그냥 자자. 잠잘자는 게 중요하다니까~ 내일 일찍 일어나보자우!
내일 보자우~❤
굿나잇!❤
이렇게사느니...왜살고있나싶어요.......
힘내세요...
이해합니다
나보다 더힘든사람을보며 내가낫다 자부심생겨요 하이팅~~
@@최석원-d4q이런말 하지 말래요
무기력해질 때 우울감도 같이 오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식사나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등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들, 즐거웠던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어제 보다 좀 더 나은 날이 되기를 바라며 응원할게요.
저도 우울증에 공황장애 걷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좋은 음식 먹으면서 힘내세요~~~~
진짜너무힘듭니다.
살 이유가 없는 기분
혼자라는사실이
무섭다
감옥처럼 갇혀서
그기분잘압니다
저도 우울증왔는데
약끊고 사람만나니 좋아지더군요
힘내세요
안아프게 죽을수 있다면 죽고 싶어요.
죽고 싶은가. 아니오
살고 싶은가. 아니오
모순 같죠? 근데 우울증이 같게 만들어요
저도 요즘우울해서 만사가 귀찮아요 잠도안오고 너무너무 힘들어요ㅠㅠ
6:35 제 심정을 정확히 파악해서 놀랐어요. 당장 이세상 떠나도 후회없을 것 같고요 예전엔 돈많이 벌고 싶다. 어디가고싶다. 뭐하고 싶다. 이런게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거 없이 자아 실현.. 뭘 하고자 하는게 없어요. 삶에 미련이 없네요.
덧없다. 허무하다. 별가치없다. 의미없다. 고 내려놓은 순간. 무기력감의 늪에 빠지는 것.
그래도 노력해서 하다보면 뭐가 되겠지? 가 필요함
맞아요 자살도 기운이 있어야 하는거지 살고싶은 생각은 없는데 죽는과정도 넘 귀찮습니다
선생님
치료을 받고싶습니다
우울증에 안걸려본 의사샘은 표시가 나죠,,,
5:01 뇌 일
5:20 전두엽 변연계
6:10 기분이 가라앉는 것 6:35 재미x 기간
우리집은 다 해당되네요 갱년기 엄마 아빠 중2딸 ㅜㅜ
식구들이 다 서로 힘들다고 하는데 ㅜㅜ 우짜지
몇년째 똑같은 기분인데..
산챕이나 걷기는 하면좋지만 꼭해야되는것도 모르겠고 당장 효과나 만족이 없어요 취미를 만들거나 모임에 나가보세요 그림에 관심있음 그런걸 해보고 독서좋아하면 그런모임에 가보세요
그래서 활력이 생기면 살살 걷기도 해보시구요
우울증약은 돈이다.
레고 블럭 정밀하고 튼튼해서 사랑합니다 ㅎ
너무너무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우울증 또 불쑥 찾아오면 온갖 부정적인생각들 ….ㅜ
계속 예민하고 짜증나고 우울하고 불면증이 심했는데 마그네슘 먹고 완치 됨...... 뭔가 사회적 활동 때문에 우울하거나 피곤한 게 아니라면 마그네슘 추천합니다. 기분이 좋아짐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대부분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마그네슘 부족으로 예민한 사람이 많아서 악순환일지도 모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ㅋㅋㅋ
맞아요 마그네슘드세요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아 그렇군요
마그네슘
플라시보에요. 영양제 먹고 효과 체감될 몸 상태 되기 전에 해당 영양소가 든 음식 안먹고 못 배깁니다.
플라시보 아니에요
대부분의 가벼운 기분장애가 미량원소에 좌우됩니다. 특히나 갱년기이신분들이 적절한 보충제 섭취만으로도 쉽게 안정되세요. 처음엔 비타민B군제제 다음은 마그네슘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병원 방문후 약복용이 좋다 생각합니다.
중간에 나오시는 여자분 누구신가요? 말씀 진자 잘하시네요. 도구적 부모/정서적 차가움/도덕성만 강조/자기 사회적 체면에 집착. 전부 저희 부모님이시네요.ㅎㅎㅎ
아쉽게-기대감, 다른 자세로, 운동, 심호흡, 나만의 시간 꼭
태어나고 싶지 않았어요......
20년전의
트라우마도 현재에 영향을 줄수 있나요? 전 오래전에 마귀를 복수하고 죽이는 상상과 주위 모든 사람들과 싸우고 비난하고 거칠게 무려 2년을 지냈습니다. 쉬지않고 계속해서 화를 냈습미다 . 그 일때문인지 마음 정서가 불안하네요…
신체화증상 까지오면 하... 미치겄디ㅏ
친구랑 싸워서 화를 냈는데 시간이지나니까 미안해짐
너무나 공감합니다 처음 내가 그랬어요 마음대로 될줄알았는데 결국 안되서 전문의를 찾아서 약물치료 받고 있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요 물론 아직도 약을 복용 합니다 그려도 약을 써서라도 잠도 자고 일상생활하며 지내는 것에 감사합니다!!!
다리 통증이 생긴 뒤로 운동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뇌수막염이 생겨서 3주 입원하는 동안 우울증이 심하게 생기고 퇴원을 해도 또 속이 안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죽을 먹었더니 진짜로 소화가 안되고 안먹어서 머리 아프고 어지럽습니다 뇌수막염 휴우증인지 스트레스인건진 몰라도 약도 통하질 않아 너무 힘들어요ㅠ 외롭기도 해요.. 저도 다시 밥 맛잇게 먹고 건강을 되찾고 싶어요ㅠ
일을못해서 돈을못벌어서 우울의시작
돈이많으면 놀고신날텐데
아무도 이해해줄수 없는 힘든 우울증!마음대로되는게없고 상처받는일이많고 낮은자존감에 착한 성품을가진 분들이 우울증에 잘걸리는것 같아요. 제 경 우는 살기싫어 자살충동 까지 ... 그러나 마지막으로 성경에는 하나님 이 나를 만들었고 평안을주신다고 했는데 나는왜 이래 아무것도 싫고 죽고 싶냐고 하나님이 계시면 살게하던지 죽여 주던지 두개중 하나를 해달라고 독백기도를 하고 하루 한시간도 못자던 잠을 잠깐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줄수도 알수도없는 기픔과 평화가 넘치는 기적으로 완전 치유를 해주셨어요 앞이 캄캄할때가 하나님이 제일 가까이 와 계시고 나를 찾으면 만나주리라.고 성경에 약속 하셨습니다. 꼭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 아보세요. 나처럼 만나주시고 은혜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이세상에없으십니다. 그 고통 충분히 이해되고 모두 새삶을 살게되길기도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의 말씀을 주신 전문가 선생님들과 영상제작에 애써주신 제작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 새싹이 돋아나길 바랍니다.
미래가 걱정되는이유!!!
나의다리 하나를 잃었네요,민사합의가끝났지만 ..통증때문에 병원에가요..
몸도 아프고,마음도아파요
그걸 몰라주는 아내
이혼 하고싶은데
혼자 살아갈능력없네요
이생각,저생각 하다보면 엥?? 2시
자야하는데5시에 일나랴 회사 가는게
삶의 의미가뭔지...
자존감 강화 훈련하세요
마음이 아프지만
살아가야하는 멈춘 시계가되면 안되고
한걸음 한걸음 발을디딥니다.
담사합니다,답장주셔서.
아빠는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엄마가 오랜기간 치매를 겪으셨지만 그나마 다행히도 딸래미 고생 덜 시키시려 하셨는지 예쁜치매셔서 집에서 함께 지내는 동안에는 많이 힘들지 않았어요
그런데 병세가 악화되어 병원으로 요양원으로 집중치료실로 전전하시다가 몇달전 소천하셨습니다.
그 사이엔 동생같았던 반려견도 먼저 떠나보냈네요
엄마 돌아가시고 한두달은 혼자 장례며 상속처리등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슬픈것도 잊고 지난것 같아서 이상했어요
근데 그후 점점 공허함과 죄책감 슬픔보다 더큰 무언가 때문에 힘들어 죽을것 같았고 지금은 또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것 같아요
제가 왜이러는걸까요
너무 이상한거같고 슬프고 답답합니다.
답답해숨쉬는게 고통이고 심장이 두근거리는게 이거우울증인가요?
자연스럽게 짜짜로니~
마그네슘먹고 좋아졌어요
심각한 문제들은 이제 세계랭킹을 달리 대한민국!
파이팅!
다들 힘들게 사는구나.. 한발짝만 물러서면 되는 것을 ㅠㅠ
답 입니다.ㅡ
답 입니다
답입니다.
아파트 생활해서 우울증 걸리는 거임...80.90년대 대학가 하숙촌 보셈..애들이 우울증 생기게 생겼나.
그럼포도당먹어면되니요
우울증 환자가 본론이 몬지더 모르겟고 서론이 70프로인 40분짜리 영상을 볼수잇는 집중력이 잇을가 이건 누구보라거 만든건지 모르겟누
정신과 가면 뇌 사진 찍어볼 수 있나요?
삶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
척추질환으로 펜타닐과 옥시코돈 투약 중일 때...항우울제랑 날트렉손 처방하기도 하나요? 찾아보니 아편계 진통제 투약 중일때 날트렉손은 중대한 위험이 올 수도 있다고 되어 있던데 맞나요??
마음을 먹어라 의지가 없는거다 이런 소리하는 인간들 다 개때리고 싶어요 그게 우리 아빤데ㅡㅡ 마음이 안 먹어진다고ㅡㅡ 뭔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라는데 지금 침대에서도 벗어나질 못하는데 개소리야 진짜 내가 몰라서 안하는줄 아나 저도 원래는 직장 퇴근하면 요가다니면서 멀쩡하게 잘 살았다고요. 약 계속 바꾸고는 있는데 잘 듣지가 않아서 너무 힘듬. 진짜 잘 맞았던 약은 미친듯이 폭식하는 부작용 때문에 중단했는데 요즘 너무 상태가 심하고 우울하니까 그냥 비만 돼도 좋으니 그거 다시 먹고 싶어요
한국의 의사들 중에 정신과 의사가 가장 실력이 없는 게 사실이다….누가 가겠는가?
우울증 공황장애 같이와서 정신과에서 탁이래요
약이 힘들어서 3번을받아도 그 약들이 다 힘들어서 tms치료받았지만 그것도 잠깐이었어요.어떻해야할까요?대학병원으로 가보려해도 거기서거기일거같기도하고
4:41
저도 그렇고(치매가 아닐까)
요즘 친정 엄마랑 관계도 힘든데
(제게 화를 내시기 일쑤.
엄마가 아빠 케어하시다가 작년부타 아빠는 요양병원에)
혼자서 사시면서
관리가 잘안되시는 거 같은데
친정에 오는 거 아니다.
신경쓰지마라 하시는데)
걱정되서
건강검진 4년전에도 골다공증 의심 병원 모셔갔으나 주사 거부.
이번에도 골다공증 주사맞자 해서 겨우 모셔갔으나 거부.
pet 스캔 찍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게 객관적이고 간단해서 좋을꺼 같긴한데. 비용이 민만치 않겠죠?ㅠㅠ
죽고싶다죽고싶다
@cyberoutreach1388 죽고싶어요 제발 안락사 허용좀해줘요 살아서뭐해요 사는게지옥인데
막막한 심정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이듯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될 거에요. 되네요. 위로가 되고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자신을 위한 편안한 시간들을 가져볼 수 있기를 바래요. 오늘 하루는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본인들은 몰라도 정신세계의 병든시대에 살고있다.이치료는 의사나병원서 치료불가.수행이 답입니다.
인터넷 슈퍼스타 용찬우는 우울증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거 같던데요;;
화장실도 가기 귀차나
그냥 모든게 무의미하다
의사가 공감 1도 없음
우울증무섭다
친해질 필요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