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동아리 '피터팬' - 후크선장은 장애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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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한 강연을 듣고 감명받아 이 영상증 제작하게 되었다. 그 강연은 지체장애인 분이 직접 와서 하신 강연이었는데, “후크선장은 아무도 챙겨줘야 할 대상으로 보지 않으면서 왜 사람들은 나만보면 자꾸 뭘 챙겨주려 할까요”라는 것이였다. 따라서 후쿠선장에 대해서 우리가 평소 생각하던 이미지(도와주어야하고, 베풀어야하는 대상)으로 장애인을 동정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아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하였다.
    피터팬 동화 속 후크선장을 장애인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책에서 묘사된 후크선장은 팔 하나와 다리가 없는 지체장애인입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후크선장을 장애인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지 않나요? 따라서 이 영상에서는 평소에 잘 알려지고 뛰어난 유명인이지만, 사실 장애를 가진 인물이였던, 또는 ‘반드시 먼저 도와주어야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들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고 이러한 영상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장애인을 무조건 불쌍하다고 생각하거나, 무조건 동정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기 위한 영상입니다. 따라서 유명인으로 미국의 32대 대통령인 브랭클린 루스벨트, 조선의 임금 세종대왕, 천재 뮤지션 스티비 원더, 베토벤과 같이 장애인이지만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던 이미지의 장애인과는 사뭇 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마지막에는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동정의 시선이 장애인을 사회에서 만나기 쉽지 않아 비정상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을 알고, 사회에서 장애인을 만나기 어려운 이유와 편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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