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콘서트 내용 젓딧:그.. 릿 얘기가 자꾸 나와서.. 좀 얘기를 하자면.. 일단 죄송하게 됐구요..제가 뱉은 말을 지키지 못한거에 대한 비난은 다 감수하도록 하겠습니다..솔직히 이거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말들이 많은데도 하지 않는 건 솔직히 그냥 다 변명으로 될거같아서 안하겠습니다.. 릿은 1월에 나옵니다
5:19 이 부분 진짜 공감된다... 힙합이 애매하게 대중화 되면서 힙합 듣는 사람중에 90은 쇼미랑 대중적인 곡만 소비하는 사람들이라 힙합씬에서 아무리 좋은 작업물을 내고 인정 받아도 듣보잡 취급받고 관심도 못 받는게 현실... 좋은 곡 내봤자 쇼미 피쳐링 곡 하나 하는 게 더 반응 좋은 듯
@@user-er3el9yz5r 저스디스도 영상에서 말하잖아요 "내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하는게 맞고 너네들은 틀리니까 내꺼 들어" 라는 식의 태도는 무례한거라고요 던말릭 몰라도 되고 쇼미노래만 들어도 되고 키드밀리처럼 입고 홍대 돌아다녀도 됩니다 그렇게 얕게 힙합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이 씬에 애정을 갖게 하려면 아티스트들이 더 매력적인 행보를 보이는겁니다 "너네땜에 힙찔이 소리듣잖아" 하면서 몰아붙이는게 아니라요... 힙찔이 소리는 그 사람들보다는 님같은 사람때문에 더 듣습니다 빈지노같은 아티스트가 10명 더 있었으면 지금쯤 힙합은 메인스트림이 되었을겁니다 힙합을 더 알고싶게하고, 힙합이 멋있는거라고 설득할 수 있는 아티스트요
대중들이 당장에 문화를 먹야살리고 판을 키우는 역할을 할 순 있어도 결국 장르 유지 시키는 건 소수의 매니아층이죠 대중 배척을 지양하는 것과 동시에 매니아층을 유지시킬 방안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런 시스템 중 하나가 힙플페였다고 봐서 이번 힙플페를 기존의 리스너들이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도 이해됩니다 장르의 질과 리스너의 수준이 같이 올라가야 장르가 건강해지는데 쉽지 않은 거죠 단순히 기존 리스너층이 문제고 일반인 유입을 늘려서 대중문화로 이끌어야 한다는 건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과도 맞지 않다고 봐요 싱잉이라는 부류가 문제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봐요 R&B와 힙합, 그리고 락, 밴드음악 이 경계들이 허물어질 정도로 싱잉이 넘쳐나면 결국 장르가 건강해지지 못하는 것도 맞는 말이니까요
근데 사실 소수의 매니아층은 뭘 해도 유지됩니다, 오히려 다수의 대중이 더 유지하기 어렵죠 대중을 노린 히트곡이 나온다고 해서 매니아층이 영향을 받는거도 아니죠 당장 저만 해도 차트 상단에 무슨 노래가 있든말든 쿤디판다, 큐엠을 찾아듣는 제 취향이 있고 오히려 이번 지코 새삥같이 히트곡이 나오면 힙합을 일반 대중들과 같이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데요 물론 대중성을 챙기는 과정에서 싱잉을 넣는 식의 어느정도 타협은 필요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힙합씬은 지금도 좋은 작업물들이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고 전 그걸 들으면 되는거죠 지금 힙합 매니아층이 불만을 가진건 싱잉 자체가 아니라 실력도 없는데 싱잉으로 뜨는 것에 불만을 가졌다고 생각해요 똑같이 싱잉으로 떴지만 사이렌 같은 노래를 욕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힙합과 다른 장르를 섞는건 좋은 시도고 힙합이 꼭 힙합으로만 남을 이유는 없을거같아요 힙합을 가볍게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는건 장르의 질의 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미디어의 발전에 의한 음악 자체의 당연한 변화일수도 있어요
@@user-kw9xv2ii5p 소수의 매니아층이 뭘해도 유지된다뇨 그런 생각은 너무 섣부르다고 봐요 힙합은 아직까지도 마이너한 장르이고 단지 쇼미라는 거품이 생각보다 크고 길게 유지되어서 대중문화처럼 자리매김할 수 있는건데 대중을 잡느라 기존 리스너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건 잘못된거죠 당장의 장르 유지에 도움되는 건 일반 대중들이지만 현재까지의 장르 발전을 이끌어온 건 기존 리스너층이니까요 히트곡이 기존 매니아층에게 영향을 주진 않지만 대중들을 장르 자체가 아닌 히트곡에 빠져들게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장르 자체를 발전시키지 못한다는 거죠 이번 힙플페에 실망한 사람들이 있는 것도 소수의 매니아층이 마냥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증거고요 덧붙여 저도 싱잉 그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멜로디만 있고 힙합의 요소는 거의 없는 노래들이 넘쳐나는 것이 문제인거죠 외국이야 시장이 큰 만큼 힙합이라는 장르가 얼마든지 변화하고 섞일 수 있지만 국내 힙합 시장은 아직까지 이르다고 봅니다 타 장르와 섞이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타 장르와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각 장르만의 특색이 사라지는 건 결국 장르의 발전이 아닌 쇠퇴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절충안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기존 리스너와 대중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시스템이요 역설적이게도 쇼미가 가장 대표적인 예시인 듯해요
@@user-gn2nw8sd9o 소수의 매니아층이 뭘해도 유지된다는 말은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가 어떤 형태를 띄든 간에 매니아층끼리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소비할 수 있다는 뜻이었어요 저스디스도 방송나가고 예능 찍으면서 이미지 소비 해도 DNGGITGN2를 낸 것 처럼 힙합의 오리지널리티는 항상 유지되었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대중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그런 힙합의 오리지널리티까지 해치는건 저도 안좋다고 봅니다 대중을 노린 싱잉 섞이면서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색이 쇠퇴하고 있다는 것도 동의하구요 아무래도 쇼미가 대중들한테 제일 가까우니까.. 딱 쇼미9 정도의 느낌으로 힙합이 대중들한테 보여졌으면 좋겠네요 뿌리, 악역 느낌으로 매니아층을 만족시키고 vvs, 내일이오면 느낌으로 대중을 만족시키고 근데 결국 대중들한테는 내일이오면 같은 느낌의 싱잉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거 같아요 이번 쇼미는 던말릭 큐엠 테이크원 같은 사람들이 나오니까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봐야겠네요
요즘 이사람 행보 보면 '힙합과 음악을 좋아해서' 진지하게 음악에 접근한게 아니라 '나는 잘났으니까 어떻게든 뜨고 인정받아야 마땅하다' 라는 자의식이 음악생활을 이끌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편. 물론 가난하고 힘든 시절을 겪으면 강철같은 사람도 변한다고는 하지만 젓딧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든 정당화 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여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 사이의 괴리감을 최대한 숨기고 설명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느낌이 강함. 그런면에서 이센스의 발언을 보고도 그닥 찔려하지 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돈을 벌고 성공해야 하는 것에 목적이 맞춰져있다면 과거 자신의 모습도 진지한거고 현재 행동도 진지하다고 진단내릴게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티미위니였던 시절부터 들으며 커온 팬이었는데요 현재는 어떤 이유를 갖다붙혀도 당신 말에는 당위성이 없습니다. 얼마나 좋은음악을 내주던 랩을 잘하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주고 힙합을 패스트푸드마냥 소비하는사람들이 아니라 당신을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진정한 몇안되는 리스너들에겐 역겨움만을 남겨줬구요. 돈잘벌고 성공하시길 빕니다. 연예인 저스디스
제가 처음으로 힙합 앨범을 들은게 2mh41k 입니다 저에게 '명반' 이란 것을 알게해준 앨범이였습니다 요즘에도 계속 듣고 있고 Mvld 4 the youth do not go genlte 다 듣고 있고 진짜 존경합니다 이번 LIT 화이팅해서 열심히 만들어주시고 건강 탈 없이 행복하셨스면 좋겠습니다😊😊
여러모로 포장지 선택을 잘하는 사람 같음. 인디고 들어갈땐 사x가에 왔으나 순결은 지키겠다느니, VMC 디스할 때는 티비물 잘 빠는 놈들이라고 까면서 야마 있는 랩퍼 이미지 형성을 하더니->나중에는 은퇴 한답시고 세상사에 환멸 느끼고 등지는 예술가 이미지->밈을 받아들이면서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그래도 본업은 랩 잘하는 래퍼 이미지 따지고보면 mbti도 존나 바뀌고 은퇴한다 안한다 번복도 잘하고..걍 생활 습관 자체가 좋게 말하면 삶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고 나쁘게 말하면 기준 없이 부화뇌동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확실하게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라는걸 절대 말하지 않는 애매한 부분을 안고가는 아티스트임. 시대 속에 흘러가면서 변해가는 사람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재밌긴한데 반대급부로 그만큼 자신이 보여주는 음악의 구심점도 점점 흩어지고 더이상 가사에서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감도 안잡히는 느낌이 드는 편. 요즘 젓딧 노래들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강함. 물론 2mh41k 같은 앨범 낼때에도 뭔가 다른 페르소나에 빙의한듯이 이말저말 다 주절주절대는 느낌도 있긴 했음
@@Qwerty-mx1iq 랩만 잘하면 차력랩 전도사 이상이하도 아니지 ㅋㅋㅋ 이센스 평가할때 랩스킬만 따져서 탑이라고 말하지 않고 작업물에 담긴 메시지와 무드, 그 작업물들을 일련의 맥락으로 나열한 앨범을 통해 국힙탑이라고 평가하는 것처럼 힙합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의 정체성을 어필할 무언가가 필요함. 그 점에서 젓딧은 항상 애매하고 모순적이고 줏대없는 애티튜드 때문에 정체성을 제대로 어필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2mh41k에서 븨엠씨 디스전 까지는 뭔가 풋풋한 예술가 느낌은 있었는데 이것도 뭐 지금은 손바닥 뒤집듯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니 의미 없고 ㅋㅋㅋ 만약 '이기적이고 지 멋대로 말바꾸는 평범한 인간상'을 자신의 솔직한 모습이라고 어필한거라면 너무 멋대가리 없고 인간적인 판타지가 떨어지니까 욕쳐먹는거고 ㅋㅋㅋ 사람들이 실망하고 손절했다는 글을 단순히 억까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
어디 댓글에서는 젓뮤가 지고 인디고가 대세다, 라는 식의 댓글을 보고 빠돌이들이 문제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냥 각자 가장 멋있고 즐겁게 봤던 한 때가 달랐던 것 같네요. 인디고도 참 멋있었는데. 노래방 힙합 1위 유지하면서 가끔 코인노래방 옆방 학생들이 부르는 거 듣기도 했는데. 벌써 예전이 돼버렸네요.
근데 진짜 맞는거 같다 대중들은 '힙합'이라는 장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쇼미'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는거 같음 쇼미에서도 감탄이 나올정도로 잘하는 래퍼들은 상당히 있었는데 그런 사람들은 잠깐 반짝하고 로스처럼 수작인 앨범을 내도 아무도 관심 안가지는게 현실임
자신이 더 괴로울거에요. 자신이 만족할 정도로 내려면 상상 이상으로 소요되는건 당연하죠. 다만 밥아저씨가 했던 말처럼 과거보다 실패하더라도 그것이 예술이니까 너무 많은 고뇌 없이 앨범을 내서 더 많은 도전을 했으면 바래요. 자신의 가치를 성장할수 있는 앨범이 나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저스디스는 진짜 교활한 사람이다 뭘 하든 성공했을 사람이네 Vmc 여론 안좋을 땐 바로 까면서 이득이란 이득은 다 챙기고 그게 자신의 신념인 척 하더니만 몇년 후엔 욕했던 사람들과 똑같은 행보를 걸으면서도 그걸 대중들한테 설득시켰음 밈화를 시키고 인터뷰에서 힙합씬에 대해 걱정하는 척하는 방식으로 난 왜 사람들이 저스디스한테 호의적인지 이해가 안되지만 참 대단한 사람이긴 하네 ㅋㅋ
근데 솔직히 나는 2mh41k 때부터 젓딧 음악적으로는 좋아했지만 행동이랑 언행은 매우 별로였음. 그냥 '힙합','예술'이란 말로 포장해놓고 그런 말들을 하니 멋있어보이지 까놓고 보면 예술병 걸린 열등감있는 찐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 그걸 자신도 알기에 욕을 먹더라도 노선을 바꾸는걸 택했다고 생각함 젓딧한테 느껴지기에는 과거 젓딧은 자기한테 흑역사일걸?
좋아하고 고마워하고 있어요 잘 하고 있고 좋은 데로 잘 간거 같아 뿌듯해요 받은 게 넘 많아 설레며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요즘 여기저기 많이 얼굴 보여줘서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고 고민하며 또 열심히 곡 만들어서 내주세요 얼굴만 봐도 미소가 저절로 나와요 가슴 뛰게 해주어 늘 고마워요💟
사람들이 저스디스한테 실망한 부분은 과거에 갖고 있던 신념이나 태도가 변한 것 때문인데 그때 스탠스를 유지했으면 시장성이 없네 뭐네 하는 거 진짜 멋없다. 이렇게 말하는 건 그때 유지하던 스탠스도 그저 시장에서 먹힐 것 같아서 취했던 스탠스라는 말로밖에는 안 보임. 씬에 대한 주관 때문에 행동했던 게 아니었나? 그냥 그때는 신념이 중요했고 살다보니까 돈이 더 중요한거같더라 하면 욕할사람은 욕해도 그러려니 할텐데 마치 원래부터 나는 그런사람이었다는 듯이 말하니까 그때의 저스디스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는 예전 모습도 다 이미지메이킹이었나라는 생각밖에 안드네
특별한줄 알았죠 딱18년까지 티미위니부터 챙겨들어서 믹테 money vs love 가 인생앨범 되고 2mh41k로 메이저 레이블 들어가서도 자기가 벌스에 뱉은말정도는 지킬줄 알았는데 걍 사람은 다 같나봐요 저 사춘기 유년기때부터 가치관에 영향 정말 많이 받은 인물이 이러니까 더이상 음악은 못듣겠더라구요
사람은 변하는게 당연하고 과거의 저스디스가 어렸을 뿐이다. 무슨 경험을 하냐에 따라서 바뀌는 거지. 고여있는 사람보단 나음 ㅋㅋ 승이도 이제 나이 서른먹고 언제까지 분노만 표출하면서 남 까면서 돈 벌고 싶겠냐... 오히려 딥플로우와의 디스전에서 실컷 쏟아내놓고 보니 그런 곤조가 부질없단 것을 더 빨리 깨닫게 된 걸 수도 있음
사람이변하는게 당연하다》그건 솔컴시절의 배고픈 더콰이엇이 이미지를180°바꾸고 일리네어로 게임체인지를 했던 모습에 말해야 맥락이 맞다. 지금 변한 이 모습을 명분삼아 남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그똑같은 명분으로 본인의 인기를챙기고 팬들을 배신하고 연예인이된 이분은 적어도 "사람은 변해요" 말하면안되지 유승준이 군대간다고 말만안했어도 응?
힙합을 잘 모르지만 현대 소비환경은 모든 생산자의 사고를 흔들어 놓습니다. 비단 힙합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전개되고 있어요. (심지어 고립된 농촌 커뮤니티도 이제는 관광객의 시선을 내재화 된 채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또 비상품이어야 하는 것이 상품화 되서 문제되는 사례들은 과거부터 정말 많았구요. 실제로 그렇기에 원시사회에서는 소비를 제한시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현대는 너무 거대하고 초연결된 사회기때문에 개인의 업적이나 노력으로 소비환경 자체를 흔들거나 바꾸기는 힘듭니다. (심지어 제도로 제한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문제에서 소비자의 역할을 재고하는 시각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소비 자체를 부정적으로 봤던 문제를 극복하려는것이죠 매니아 층이 씬을 위해 소비자를 쇼미충으로 보는 태도는 20세기에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돈만 쓰는 소비자를 동물로 보았던 태도와 유사합니다. 사회과학이나 철학에서는 이원화(정치에 관여하는 인간 - 동물적 소비자) 시켜서 보는 태도 자체를 최근 파괴하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매니아 - 쇼미(대중)으로 이원화 시키는 것을 먼저 와해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현대의 힙합 소비 환경을 바꿀수는 없으니까요.
저스디스 항상 노바뱀 아니라고 했는데 이건 말하는게 ㅈㄴ 띠껍긴하다. 딥플로우마냥 지가 한건 용인되고 쏙빠져서 고상한 관찰자 시점으로 말하는거 보니까 왜 잼민이 점유율이 높고 1.8진인지 알겠다. 돈 벌라고 팔거 팔았으면 잃는 것도 있는거지 힙플페가 전통이 어쩌구 ㅇㅈㄹ 다물어라좀
![싫어? 그럼 듣지마 꺼져 | [WING Interview] JUSTHIS (저스디스)](http://i.ytimg.com/vi/ncqapAwxrVg/mqdefault.jpg)
![싫어? 그럼 듣지마 꺼져 | [WING Interview] JUSTHIS (저스디스)](/img/tr.png)
![[SUB] I’m NEVER gonna blind chat again🔥I KCM&JUSTHIS [SELF-ON KODE]](http://i.ytimg.com/vi/4ItxA9gNs7s/mqdefault.jpg)
![[Eng Sub] Asking Beenzino on what Kim Minsu means to him](/img/n.gif)
괴랄함의 중심에는 당신이
괴랄함의 선두주자가 저런말을 하네 ㄹㅇ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8진 수지타산 어좁이 🐍 ^오^
발라드힙합
속이뻥~~~~~
ㄹㅇ 이 말하려고 들어왔는데
그루블린 갔으니 나플라랑 run같은 노래 하나 내줬으면 좋겠다
힙플페 갔던 06년도부터 국힙들었던 92년생임.
힙플쇼 많이 가봤는데 이번엔 5년만에 처음가봤음.
저스디스가 말한거처럼 분위기가 완전 달라짐
때창도 없고 그냥 가볍게 즐기러온 사람들이 많아보였음
과도기 맞는듯
일단 씨잼 노래 아무도 못따라부름 ㅋㅋ
걘을 어케 따라부르냐ㅋㅋ 라이브도 화음넣듯이 하는데
@@clbbv 따라 못 부르는 것도 못 부르는 건데 걍 노래 자체를 모르는 눈치고 옆에서 따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였음.
@@yikyae 동감
행사한다고 인스타사진 찍으러만 가는듯
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낸다며
자기가 한 말 다 안 지키는 가짜 힙합 가짜 승리 저스디스
12월 31일 콘서트 내용
젓딧:그.. 릿 얘기가 자꾸 나와서.. 좀 얘기를 하자면.. 일단 죄송하게 됐구요..제가 뱉은 말을 지키지 못한거에 대한 비난은 다 감수하도록 하겠습니다..솔직히 이거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말들이 많은데도 하지 않는 건 솔직히 그냥 다 변명으로 될거같아서 안하겠습니다.. 릿은 1월에 나옵니다
찐임?
@@Green-lz3bk 네 쇼츠 떴어요
죄송한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와서 쇼츠 링크 보내주실 수 있나요?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설날 존버가 답일듯ㅋㅋㅋㅋ
뭐 이정도면 뱉은 말을 안 지키는 게 더 많을듯 ㅋㅋㅋ
5:19 이 부분 진짜 공감된다... 힙합이 애매하게 대중화 되면서 힙합 듣는 사람중에 90은 쇼미랑 대중적인 곡만 소비하는 사람들이라 힙합씬에서 아무리 좋은 작업물을 내고 인정 받아도 듣보잡 취급받고 관심도 못 받는게 현실... 좋은 곡 내봤자 쇼미 피쳐링 곡 하나 하는 게 더 반응 좋은 듯
정말요ㅜㅜ 던말릭 왠 듣보냐고 하는것만 봐도 아 사람들은 힙합을 듣는게 아니라 쇼미를 보는구나 느껴짐
@@user-mt6vm5rq4x ㅅㅂ 던밀릭 듣보라 하는 애들 그냥.. 그런 애들때문에 힙찔이 타이틀이 생긴거임
그러니까 맨날 방구석에서 싸클 래퍼로 키드밀리병 걸려서 홍대 돌아다니고 있지
@@user-er3el9yz5r 저스디스도 영상에서 말하잖아요 "내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하는게 맞고 너네들은 틀리니까 내꺼 들어" 라는 식의 태도는 무례한거라고요 던말릭 몰라도 되고 쇼미노래만 들어도 되고 키드밀리처럼 입고 홍대 돌아다녀도 됩니다
그렇게 얕게 힙합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이 씬에 애정을 갖게 하려면 아티스트들이 더 매력적인 행보를 보이는겁니다 "너네땜에 힙찔이 소리듣잖아" 하면서 몰아붙이는게 아니라요... 힙찔이 소리는 그 사람들보다는 님같은 사람때문에 더 듣습니다
빈지노같은 아티스트가 10명 더 있었으면 지금쯤 힙합은 메인스트림이 되었을겁니다 힙합을 더 알고싶게하고, 힙합이 멋있는거라고 설득할 수 있는 아티스트요
@@user-mt6vm5rq4x 던말릭 모르면 힙합을 모르는건가요? 진짜 괴랄한생각이시네요ㅋㅋ
난 쇼미로 국힙 유입된 사람이라 쇼미 덕에 에넥도트, 재지팩트 같은 명반 입문하기도 함. 내가 쇼미 몰랐으면 그 명반들 몰랐고 비교적 최근에 발표된 킁도 들었을까? 좋은 작업물 내면 얼마든지 들어주지 솔직히 쇼미탓은 아님
일단 인터뷰 내내 마음 한 켠에 편안함이 느껴져서 참 좋네. 창작욕을 갖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잘 표현해내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자신감과 잘 보이지 않는 struggling 의 과정도 다룰 자신이 함께 보여서 또 진일보하는 모습 볼 수 있겠구나 기대됨
진짜 12월 31일 날 내냐..?
그래서 형 오늘은 꼭 내는거지..? 갑자기 싱글 하나 내고 "1년이면 돼" 이러진 않을거지..? 나 기다리고 있어...
나를 객관적으로 본다는게 참 어려운건데 저렇게 생각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들이 있었을지 속상하기도 하지만 너무 멋있다 젓딧님 응원해여 항시
진짜로 힙플페에서 뿌리, 인디고 같은거는 잘 부르는데 대중적이지 않은거는 거의 모르더라 따라 부르는 사람 몇 없고 따라부르기가 눈치보일 정도로... 다 좋았는데 그게 좀 안타까웠음
ㄹㅇ… 사이렌 이런건 엄청나게 떼창하면서 씨잼 ㅅㅅㄲㄲ라던지 양홍원 사계, 블랑코 이타치 모드 이런거에서는 떼창이 너무 없어서 따라부르기 너무 눈치보였음
진짜 힙플페 다녀보면서 이런거 느꼈던건 XXX 공연때 떼창 없었던거 이후로 처음
때창해도 원래 안부끄러웠는데 때창 하기도 힘든 분위기였음 쳐다보는 느낌도 들고..
@@user-jj3nx4ne8k 여기서 난 다시끔 분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짐 하이그라운드 언더그라운드 그리고 메이저와 인디 같이
워터밤가셔야 할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user-jj3nx4ne8k 아티치 모드 떼창하면 겁나 재밌을거 같은데 …..ㅠㅠ
그래 형 LIT 올해 나오는거지? 벌써 12월이야
어 인터뷰 작년이였구나
제작년임
대중들이 당장에 문화를 먹야살리고 판을 키우는 역할을 할 순 있어도 결국 장르 유지 시키는 건 소수의 매니아층이죠 대중 배척을 지양하는 것과 동시에 매니아층을 유지시킬 방안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런 시스템 중 하나가 힙플페였다고 봐서 이번 힙플페를 기존의 리스너들이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도 이해됩니다
장르의 질과 리스너의 수준이 같이 올라가야 장르가 건강해지는데 쉽지 않은 거죠
단순히 기존 리스너층이 문제고 일반인 유입을 늘려서 대중문화로 이끌어야 한다는 건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과도 맞지 않다고 봐요 싱잉이라는 부류가 문제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봐요 R&B와 힙합, 그리고 락, 밴드음악 이 경계들이 허물어질 정도로 싱잉이 넘쳐나면 결국 장르가 건강해지지 못하는 것도 맞는 말이니까요
근데 사실 소수의 매니아층은 뭘 해도 유지됩니다, 오히려 다수의 대중이 더 유지하기 어렵죠
대중을 노린 히트곡이 나온다고 해서 매니아층이 영향을 받는거도 아니죠
당장 저만 해도 차트 상단에 무슨 노래가 있든말든 쿤디판다, 큐엠을 찾아듣는 제 취향이 있고
오히려 이번 지코 새삥같이 히트곡이 나오면 힙합을 일반 대중들과 같이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데요
물론 대중성을 챙기는 과정에서 싱잉을 넣는 식의 어느정도 타협은 필요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힙합씬은 지금도 좋은 작업물들이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고 전 그걸 들으면 되는거죠
지금 힙합 매니아층이 불만을 가진건 싱잉 자체가 아니라
실력도 없는데 싱잉으로 뜨는 것에 불만을 가졌다고 생각해요
똑같이 싱잉으로 떴지만 사이렌 같은 노래를 욕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힙합과 다른 장르를 섞는건 좋은 시도고
힙합이 꼭 힙합으로만 남을 이유는 없을거같아요
힙합을 가볍게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는건 장르의 질의 문제가 아니라
어쩌면 미디어의 발전에 의한 음악 자체의 당연한 변화일수도 있어요
@@user-kw9xv2ii5p 소수의 매니아층이 뭘해도 유지된다뇨 그런 생각은 너무 섣부르다고 봐요 힙합은 아직까지도 마이너한 장르이고 단지 쇼미라는 거품이 생각보다 크고 길게 유지되어서 대중문화처럼 자리매김할 수 있는건데 대중을 잡느라 기존 리스너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건 잘못된거죠 당장의 장르 유지에 도움되는 건 일반 대중들이지만 현재까지의 장르 발전을 이끌어온 건 기존 리스너층이니까요 히트곡이 기존 매니아층에게 영향을 주진 않지만 대중들을 장르 자체가 아닌 히트곡에 빠져들게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장르 자체를 발전시키지 못한다는 거죠 이번 힙플페에 실망한 사람들이 있는 것도 소수의 매니아층이 마냥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증거고요 덧붙여 저도 싱잉 그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멜로디만 있고 힙합의 요소는 거의 없는 노래들이 넘쳐나는 것이 문제인거죠 외국이야 시장이 큰 만큼 힙합이라는 장르가 얼마든지 변화하고 섞일 수 있지만 국내 힙합 시장은 아직까지 이르다고 봅니다 타 장르와 섞이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타 장르와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각 장르만의 특색이 사라지는 건 결국 장르의 발전이 아닌 쇠퇴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절충안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기존 리스너와 대중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시스템이요 역설적이게도 쇼미가 가장 대표적인 예시인 듯해요
@@user-kw9xv2ii5p 작성자 분처럼 자신의 취향은 개별적으로 즐기면서도 히트곡은 즐기는 리스너들이 많아진다면 장르가 건강해지지만 현실은 한쪽에 치우친 사람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매니아층이 더 커진다면 소비 시장을 비롯한 힙합 시장도 더 커질텐데 말이죠
@@user-gn2nw8sd9o 소수의 매니아층이 뭘해도 유지된다는 말은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가 어떤 형태를 띄든 간에
매니아층끼리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소비할 수 있다는 뜻이었어요
저스디스도 방송나가고 예능 찍으면서 이미지 소비 해도 DNGGITGN2를 낸 것 처럼
힙합의 오리지널리티는 항상 유지되었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대중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그런 힙합의 오리지널리티까지 해치는건 저도 안좋다고 봅니다
대중을 노린 싱잉 섞이면서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색이 쇠퇴하고 있다는 것도 동의하구요
아무래도 쇼미가 대중들한테 제일 가까우니까..
딱 쇼미9 정도의 느낌으로 힙합이 대중들한테 보여졌으면 좋겠네요
뿌리, 악역 느낌으로 매니아층을 만족시키고
vvs, 내일이오면 느낌으로 대중을 만족시키고
근데 결국 대중들한테는 내일이오면 같은 느낌의 싱잉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거 같아요
이번 쇼미는 던말릭 큐엠 테이크원 같은 사람들이 나오니까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봐야겠네요
최근 후아유에서 말한거랑 같네. 명반내도 아버지 수술값 낼수도 없다가, 지금은 소고기 아니면 입에 잘 대지도 않는...
명반 내면 코어팬들의 댓글들은 극찬. 현실은 시궁창.
노선 잘 바꿨다. 더 잘 해보자.
황정민 류승범같은 대배우들이 연극에 손을놓지 않았듯이 힙합도 이런 작은소규모 연극문화처럼 순수한 홍대문화가 활성화 되어야합니다 그문화를 만들어 주시는것은 파워가있으신 선배들이고요 골목집사장님도 큰그림을 볼줄아는 사람이라면 옆식당이 잘되면 질투하는것보다 이거리가 활성화되었다고 좋아할것입니다 옆이잘되면 내가망하는게 아니라 옆도잘되야 결국엔저도 잘되는것입니다
이게 리얼 맞말임
7:56 은퇴해 이넘아
진짜 나락가도 그거에서 영감받고 곡으로 다시 뜰만한 능력있는 사람이긴 하지… 개멋있어
@K 1ver 무덤 파도 발성이 좋아서 다 들림 ㅋㅋㅋㅋㅋ
지금 힙합씬은 딩고가 잡아주는 컨셉으로 래퍼들이 놀아나는게 문제다
그루블린이 진짜 대우를 잘해줬나보다 생각했는데 라비님이 사람 진짜 좋은가보네요... 저스디스x나플라 콜라보는 너무 기대됩니다
근데 궁금한게 나플라는 그 마약한 죄값을 다 치르고 나온건가요?
@@beatmaro4738 마약좀 할수도 있지. 개인적으로 마약 합법화 해야한다고 생각함
@@user-qj3wb9tp6e 합법화 되면 담배 길빵마냥 거리에 약쟁이들이 역겨운 대마 태운 냄새 퍼질 거 같음 일단 흡연 구역 확충 및 흡연 구역 실내 환기부터 제대로 해야지 흡연 구역 맨날 보면 안에 냄새 난다고 옆에 나와서 피던데
@@user-qj3wb9tp6e ?
@@user-ek1sk1nx8v 남한테 피해도 안주잖아. 마약 불법할거면 술도 불법이어야지. 악법은 안따라도 된다는 입장이다.
솔직히 12월 31일에 저스디스 막차탈거 같아서 ㅈㄴ 기대한 사람 많을듯 ㅋㅋㅋㅋㅋ
7:59 "lit은 올해 나오지" 너무 킹받네 8ㅇ8
언제부터 ’I’m a businessman‘ 하면 장땡이였어~
옛날 힙합에 진지했던 자신을 시장성 어쩌구 하면서 내려치는거 보니 이센스가 내일의 숙취나와서 했던말 똑같이 해주고싶네요. “왜 안 진지했던 척 해?”
ㄹㅇ 처음부터 문화엔 ㅈ도관심없었다는듯이 말하는거 진짜 구림
사회화 아주 잘된 개같음. 꼬리 열심히 칠 준비 된
요즘 이사람 행보 보면 '힙합과 음악을 좋아해서' 진지하게 음악에 접근한게 아니라 '나는 잘났으니까 어떻게든 뜨고 인정받아야 마땅하다' 라는 자의식이 음악생활을 이끌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편. 물론 가난하고 힘든 시절을 겪으면 강철같은 사람도 변한다고는 하지만 젓딧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든 정당화 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여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 사이의 괴리감을 최대한 숨기고 설명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느낌이 강함. 그런면에서 이센스의 발언을 보고도 그닥 찔려하지 않을것 같기도 하네요.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돈을 벌고 성공해야 하는 것에 목적이 맞춰져있다면 과거 자신의 모습도 진지한거고 현재 행동도 진지하다고 진단내릴게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이 느껴져서인가
몰입력이 굉장히 크네.
저스디스의 말에는...
굉장히 기대되는 래퍼..
비전도 있어서 더 기대되고
확신이 있어서 더욱 기대되는
내 최애 래퍼.ㅎㅎ
방금 젓딧이 공연에서 LIT 1월에 나온대요
예?…
진짜요?
저스디스 말도 진짜 잘하고 생각보다 훨씬 더 진중한 매력이 엄청나다… 앞으로도 더 잘될 듯..
저스디스 앨범은 매번 기대됨
같은 힙합인데 퀄리티라는게 존재한다는걸 또 격차라는걸 느끼게 해주는듯
저스디스 진짜 많이 성숙해졌다.
나플라랑 run! 같은 곡들 많이 내주세요 제발
당신이 티미위니였던 시절부터 들으며 커온 팬이었는데요
현재는 어떤 이유를 갖다붙혀도 당신 말에는 당위성이 없습니다.
얼마나 좋은음악을 내주던 랩을 잘하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주고 힙합을 패스트푸드마냥 소비하는사람들이 아니라 당신을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진정한 몇안되는 리스너들에겐 역겨움만을 남겨줬구요.
돈잘벌고 성공하시길 빕니다.
연예인 저스디스
티미위니 시절이면 대체 몇년전임 ㄷㄷㄷ
찐따 ㅋ 계속 어린아이처럼 유치한 애로 남아계시길 ㅋ
지금 젓디는 이런 팬을 잃어도 돈이나 벌고 애기물만두승이소리들으면서 살면 만족할거같음 이미 비즈니스맨임 ㅋ
제발 진정한 리스너란말 아무 곳에나 가져다 붙이지마 .. 격 낮아져 진짜루
@@user-zp8kl1zc1o 편할대로 생각해야죠
하지만 이런 행보의 저스디스를 지지한다? 젓딧이 그렇게 수없이 비판하던 빠순이가 아닌가 싶네요.
저스디스의 실력을 비판할순없죠
하지만 그가쓰는 모든가사 모든라임에 당위성이 없어서 아무리 스킬풀해도 느낄수가없는데요
*"현시점 가장 괴랄한 래퍼 1위"*
5일 남았는데..?
옛날 모습도 좋았지만 엄청 성숙해진게 느껴지네 앨범 기대된다
나플라 라비 다 깜빵가게생겼는데 조스디스 어캄 ㅋㅋㅋㅋ
"노선 바꾼 뱀새끼"
잘 들었습니다. 여러 경험들을 겪으면서 여러 관점으로 보실 수 있게 되신 것 같네요. 앞으로 계속 수준 높은 음악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들고, 좋은 마케팅이 있으면 좋겠네요.
저스디스 가사들이 돈 자랑 이런것 보다 진짜 자신의 얘기를 담아서 난 좋음 ㅠ 오히려 지금이 편해보이고 사상도 긍정적으로 바뀐거 같고 표정도 좋아보이고 난 더 좋다ㅠㅠㅠ음악 오래오래해줘 승아ㅠㅠㅠㅠ
오히려 돈 자랑보다 진짜 자신의 얘기는 15 16 17 18때 제일 많이했는데 ㅋㅋㅋ 저스디스 겉핥기로 들었냐?
돈 자랑 이딴건 지금하고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스디스 음악 듣긴함??
개찐따같은 댓글달고 우월감느끼는 악질 힙질이 새끼들아 승이 좋다잖아;; 왜 시비거냐 승이정도면 돈얘기 많이 하는편도 아님
아 듣기싫으면 꺼지던가 ㅋㅋㅋㅋㅋ
31일에 낼 생각인 것인가 허승
썸네일보고 어이없어서 들어왔네ㅋㅋㅋㅋㅋㅋㅋ
와 젓딧 이랑 나플라는 쇼미전부터 아 진짜 개잘한다 너무좋다 라고만 생각하고 쇼미나온뒤로도 좋아햇는데
지존 둘이서 이제 휩쓸고 다니겟누
이번생에 나오나요?
제가 처음으로 힙합 앨범을 들은게 2mh41k
입니다 저에게 '명반' 이란 것을 알게해준 앨범이였습니다 요즘에도 계속 듣고 있고
Mvld 4 the youth do not go genlte
다 듣고 있고 진짜 존경합니다 이번 LIT 화이팅해서 열심히 만들어주시고 건강 탈 없이 행복하셨스면 좋겠습니다😊😊
a little bird told me도 들어보셨나요
전 "한숨 자고 나면" 이 제일 좋았는데
저스디스 느낌 좋아하신다면 이거도 추천드려요
이무현
아뜰리에는 명곡이다
@@atg340 근데 지금 젓디가 그거 부를수 있음? 지금 그거 부르면 fake라고 생각함.
@@Illhwa 몇일전에 gone omen 개사해서 부르고 sell the soul 21 remix도 낸거처럼 못부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여러모로 포장지 선택을 잘하는 사람 같음. 인디고 들어갈땐 사x가에 왔으나 순결은 지키겠다느니, VMC 디스할 때는 티비물 잘 빠는 놈들이라고 까면서 야마 있는 랩퍼 이미지 형성을 하더니->나중에는 은퇴 한답시고 세상사에 환멸 느끼고 등지는 예술가 이미지->밈을 받아들이면서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그래도 본업은 랩 잘하는 래퍼 이미지
따지고보면 mbti도 존나 바뀌고 은퇴한다 안한다 번복도 잘하고..걍 생활 습관 자체가 좋게 말하면 삶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고 나쁘게 말하면 기준 없이 부화뇌동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확실하게 '나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라는걸 절대 말하지 않는 애매한 부분을 안고가는 아티스트임. 시대 속에 흘러가면서 변해가는 사람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재밌긴한데 반대급부로 그만큼 자신이 보여주는 음악의 구심점도 점점 흩어지고 더이상 가사에서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감도 안잡히는 느낌이 드는 편. 요즘 젓딧 노래들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강함. 물론 2mh41k 같은 앨범 낼때에도 뭔가 다른 페르소나에 빙의한듯이 이말저말 다 주절주절대는 느낌도 있긴 했음
@@Qwerty-mx1iq 랩만 잘하면 차력랩 전도사 이상이하도 아니지 ㅋㅋㅋ 이센스 평가할때 랩스킬만 따져서 탑이라고 말하지 않고 작업물에 담긴 메시지와 무드, 그 작업물들을 일련의 맥락으로 나열한 앨범을 통해 국힙탑이라고 평가하는 것처럼 힙합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의 정체성을 어필할 무언가가 필요함. 그 점에서 젓딧은 항상 애매하고 모순적이고 줏대없는 애티튜드 때문에 정체성을 제대로 어필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2mh41k에서 븨엠씨 디스전 까지는 뭔가 풋풋한 예술가 느낌은 있었는데 이것도 뭐 지금은 손바닥 뒤집듯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니 의미 없고 ㅋㅋㅋ 만약 '이기적이고 지 멋대로 말바꾸는 평범한 인간상'을 자신의 솔직한 모습이라고 어필한거라면 너무 멋대가리 없고 인간적인 판타지가 떨어지니까 욕쳐먹는거고 ㅋㅋㅋ 사람들이 실망하고 손절했다는 글을 단순히 억까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
@@kangbgi3198 그래서 나는 저스디스가 기존의 앨범, 곡들을 과연 잘만들었냐고하면 절대 아니라고 말하는데
그 때 마다 극 빠들이 나타나서 명반 명곡이었다고 쉴드침
@@Qwerty-mx1iq 그럼 조광일이 원탑이지 ㅌㅋㅋ 조광일 팬이데 힙합은 삶 그자체이고 랩은 그것을 표현하는 수단인데 가사와 아티스트의 당위성이 떨어면 랩에 몰입이 떨어지고 안듣게 되는거임
그러면 적어도 남은 깠으면 안됐음
진짜 ㄹㅇ... 보면 볼수록 좀 그럼..
한국힙합에 코어한 리스너로서 올해
이그니토 저스디스 앨범 존버합니다
흐으읍!
와 이거 진심 했으면 좋겠네요
?? 올해 이그니토 앨범 나오나요??
@@beatmaro4738 선공개곡 싱글 드랍된거보고 유추..
마인드가 예술가에서 사업가로 바뀐 것 같다
이거 들으니까 인디고 뮤직이 휘황찬란했던 짧은 전성기를 지나고 이제는 젓뮤처럼 그저 과거에 남게 될 거라는 게 확 느껴지네
그때 그 에너지 정말 좋아하는데 좀 아쉽긴 하다ㅋㅋ 이젠 진짜 아티스트 각각을 응원해야겠네 잘가라 인디고
어떻게든 수작은 뽑아내던 노엘
다신 돌아올 수 없는 화난 허승
여성 래퍼의 편견을 깬 재키
세련 그 자체였던 키드밀리
여러 스타일 시도해보면서도 랩은 존나 잘했던 영비
18인디고는 진짜 대단했다
@@JJ-wr1dz 진짜 라인업 좋은데 재키 나갈때부터.. ㅠ
@@user-bg9zl7wj2k 19~20이 사건이 되게 많았음... 재키 탈퇴 노엘 음주부터 20년 오면서 젓딧 노바뱀 논란
어디 댓글에서는 젓뮤가 지고 인디고가 대세다, 라는 식의 댓글을 보고 빠돌이들이 문제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냥 각자 가장 멋있고 즐겁게 봤던 한 때가 달랐던 것 같네요. 인디고도 참 멋있었는데. 노래방 힙합 1위 유지하면서 가끔 코인노래방 옆방 학생들이 부르는 거 듣기도 했는데. 벌써 예전이 돼버렸네요.
존나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저스디스 인생에 굴곡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 굴곡의 저점과 고점에서 명곡들이 찍혀져 나오겠지
@a 힙합팬이 저점이라 생각한다면
대중들 입장에선 최고점이겠죠??
그걸 바라보는 저스디스는 중간에있는거고..그래서 영상에서 힙합씬이 현재 과도기라고 표현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릿 1월에도 못낸데요 ㅋㅋㅋ
걍 은퇴하자
형..? 형..? Lit 내놔
저스디스가 돈을 쫒는거 난 좋음.
물질적으로 다 이뤄지면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이 나올거라고 봄
물론 자본주의맛 저스디스도 나는 ㅈㄴ좋음
말 하나하나가 진국이네.
저스디스의 발언은 힙합에만 국한되지 않는 범용성있는 메시지를 담고있네.
형 오늘 나오는 거 맞지? 오늘 하루종일 기다리고 있어...제발 ㅠㅠ
조회수 1 올리는것도 싫어서 안들어 올려 했더니 그말을 니가 하냐?
근데 진짜 맞는거 같다 대중들은 '힙합'이라는 장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쇼미'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는거 같음 쇼미에서도 감탄이 나올정도로 잘하는 래퍼들은 상당히 있었는데 그런 사람들은 잠깐 반짝하고 로스처럼 수작인 앨범을 내도 아무도 관심 안가지는게 현실임
지금 가장 뜨거운건 랩이 아니라 쇼미더머니
올해 나온다면서 왜 안 나왔냐
인생에 굴곡이 많아서 그런가 말하나하나에 깊이가 느껴진다.
그저 멋있다
ㅋㅋㅋㅋㅋ 개추하구만 멋있긴 이게 우리나라잼민이인가
진짜 1집 믹테 다 듣고 지금까지 팬이었는데 최근 행보만 보면 욕하고싶다가도 내는 작업물들 들으면 "아... 새끼 진짜 잘하네" 라는 말밖에 안나와서ㅋㅋㅋㅋㅋ 뭐 하긴 래퍼가 랩으로 말하고 보여주는거니까 행보와는 별개로 잘 해나가고 있는게 아닌가싶기도 함ㅇㅇ
L.I.T 빨리 내줘요..오죽하면 L.I.T을 내는 꿈까지 꿀 정도인데
그만큼 저스디스라는 사람의 랩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니까 그런지 몰라도...
DNGGITGN, MVLD, 4ty, 2mh41k로 들으면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얼른 내줘요
쇼미때 선공개로 한곡하고 다음주정도에 L.I.T나오면 좋을듯
본인도 2mh41k ㅈㄴ듣는중
쇼미 끝나면 내지 않을까..? 제발..
입만 쳐 살아서는 2024년이 됐는데 입뻥긋 안하네 ㅋㅋㅋ
인터뷰 막 나오는거 너무 좋네 ㅋㅋㅋㅋㅋ 이제 lit 나오고도 인터뷰 쏟아질텐데 내가 다 행복하네 ㅋㅋ 이제 그루블린 계약했으니 다시 ㅈㄴ 허슬하고 좋은거 다해주면 좋겠다 ㅎㅎㅎ 플라랑 합작하는 것도 너무 기대되고 lit도 가자....
말을 아껴야하는 래퍼 1위 저스디스
1위하기엔 오왼 비프리가 너무 쎔
@@Illhwa ㅋㅋㅋㅋㅋㅋㅋㅆㅇㅈ 얘네는 에바임
@@def6804 얘네들은 있는척은 안했음
@@Illhwa 이 둘이 넘사긴 함 ㅋㅋㅋㅋㅋㅋ
@@ze5220 차라리 있는척을 했으면 좋겠음ㅋㅋ
자신이 더 괴로울거에요. 자신이 만족할 정도로 내려면 상상 이상으로 소요되는건 당연하죠. 다만 밥아저씨가 했던 말처럼 과거보다 실패하더라도 그것이 예술이니까 너무 많은 고뇌 없이 앨범을 내서 더 많은 도전을 했으면 바래요. 자신의 가치를 성장할수 있는 앨범이 나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진짜 진심이 느껴지고 자만심이 아닌 자신감과 자존감이 말한마디마다 느껴지네
저스디스는 진짜 교활한 사람이다
뭘 하든 성공했을 사람이네
Vmc 여론 안좋을 땐 바로 까면서 이득이란 이득은 다 챙기고 그게 자신의 신념인 척 하더니만
몇년 후엔 욕했던 사람들과 똑같은 행보를 걸으면서도 그걸 대중들한테 설득시켰음
밈화를 시키고 인터뷰에서 힙합씬에 대해 걱정하는 척하는 방식으로
난 왜 사람들이 저스디스한테 호의적인지 이해가 안되지만
참 대단한 사람이긴 하네 ㅋㅋ
리스너수준이 열다섯 여중딩이니까.
저스디스의 모든역사를 들으며 커온 리스너들은 저스디스에대한 배신감이 하늘을찌를수밖에
근데 솔직히 나는 2mh41k 때부터 젓딧 음악적으로는 좋아했지만 행동이랑 언행은 매우 별로였음. 그냥 '힙합','예술'이란 말로 포장해놓고 그런 말들을 하니 멋있어보이지 까놓고 보면 예술병 걸린 열등감있는 찐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 그걸 자신도 알기에 욕을 먹더라도 노선을 바꾸는걸 택했다고 생각함 젓딧한테 느껴지기에는 과거 젓딧은 자기한테 흑역사일걸?
사기꾼 수준
@@user-kj1ik7mv9d 지 ㅋㅋ 랄
그때 vmc vs 젓딧 당시에 븨엠씨가 여론 더 좋았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ㅈㄹ 릴보이 쇼미 나올때 안좋아졌지
충격적이다 언행불일치는 국힙필수요소인듯ㅋㅋ
18인디고는 역대 레이블 단일 년도 원탑 수준으로 쓸어담았지
그건 잼민이 관점이고
일리네어,할랕,젓뮤 전성기시절 못쫓아감
대중들한테 보여진 걸로는 원탑이기는 한데 역사에 획을 그은 솔컴, 일리네어, 하이라이트, 저스트 뮤직의 독창적인 음악에 2수는 아래임
ㅋㅋㅋㅋㅋ이게맞지 진성 당시 젖뮤 일리네어충인데 인디고가 18년은 쓸어담은게 맞다 평가기준이 그때랑 똑같으면 어짜누.... 그때와 다른 걸 인정안하고 맹목적으로 생각하니까 진짜 힙합 좋아하는 애들 입에서도 그래서 멜론1위 해봤냐고~~ 같은 빈정대는 말이 나오지
@@user-id1kh8ed3o 근데 그때랑 다르게 유튜브 컨텐츠,
sns 시대에다 대중성까지 챙겼어서 넘었다고는
인정 못해도 못쫓아간건 아님
원탑 수준은 개오바고
“괴랄한 정도로 수상할 래퍼”
괴랄한 시대 괴랄한 문화에 괴랄한 아티스트 그리고 괴랄한 댓글창 민심까지... 부조화의 조화군요
본인이 당위성 없는 가사는 쓰지않는다고 말해놓곤 정작 qm이 디스하니까 체급따지면서 피해놓곤
제이켠은 체급맞아서 맞디스한건가 ㅋㅋㅋㅋ 그게 괴랄한거임
근데 저 정말 잘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 힙합이라는 문화안에서는 디스를 하면 꼭 맞디스 해야되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체급을 더 키워라'라는 말 자체가 일종이 디스 아닌가요? 왜 다들 체급 따지면서 피한다고 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그게 디스는 아니지 회피지 예전 인터뷰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씬에 대한 반발심이 극에 달했던 GONE 이후로는 돈이 되는 쇼만 한다고 그랬던 거 같음 그래서 그전인 제이켠은 받아주고 큐엠은 안 받아준 듯. 돈이 되면 디아크, 조우찬이 디스해도 받아준다고 ㅋㅋ
어떤걸 하든 다 좋은뎅 오늘 31인데...오늘은 나오는거져..?
좋아하고 고마워하고 있어요 잘 하고 있고 좋은 데로 잘 간거 같아 뿌듯해요 받은 게 넘 많아 설레며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요즘 여기저기 많이 얼굴 보여줘서 감사해요 건강 잘 챙기고 고민하며 또 열심히 곡 만들어서 내주세요 얼굴만 봐도 미소가 저절로 나와요 가슴 뛰게 해주어 늘 고마워요💟
사람들이 저스디스한테 실망한 부분은 과거에 갖고 있던 신념이나 태도가 변한 것 때문인데 그때 스탠스를 유지했으면 시장성이 없네 뭐네 하는 거 진짜 멋없다. 이렇게 말하는 건 그때 유지하던 스탠스도 그저 시장에서 먹힐 것 같아서 취했던 스탠스라는 말로밖에는 안 보임. 씬에 대한 주관 때문에 행동했던 게 아니었나? 그냥 그때는 신념이 중요했고 살다보니까 돈이 더 중요한거같더라 하면 욕할사람은 욕해도 그러려니 할텐데 마치 원래부터 나는 그런사람이었다는 듯이 말하니까 그때의 저스디스를 좋아했던 사람으로서는 예전 모습도 다 이미지메이킹이었나라는 생각밖에 안드네
그와별개로 힙플페호응 개좆망인건 인정
그냥 언더 수호자 기믹으로 먹고산거지
ㅇㅇ구구절절하긴한데 대단한이유는아니고 사실그냥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이유임. 근데 뭐 스스로가ceo라고 생각햇을때 어쩌고저쩌고 하는게 좀 별로긴하네. 쿨하게 하지 그냥. 저런말에 잼민이들은 고개끄덕일수도잇지만..
@@user-lk2bt7lp8f 꼰대색기가 돌았나..ㅋㅋㅋㅋceo가 어쩌고 하는게 쿨하지 않다고 말하는거? 당연히 그런식으로 생각할수도 있는건데ㅋㅋ..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하고 고개 끄덕거릴수있지 임마 뭐 없으면서 우월감 느끼고 싶은 꼰대같이 잼민이들은 이러겠지만~ㅇㅈㄹ하지말고
옷팔아먹는 새끼들 방송에 까던게 언제인데 바로 모자랑 피규어 내버리기~ㅋㅋ
새로운 사창가에 들어온 저스디스
인디고가 사창가였으면 그루블린은 용주골ㅊㄴ촌이지
저스디스의 진중한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인간적으로 멋있다
노바뱀은 발전했다는 증거지 추하건 뭐건 발전하니 이런 소리가 들리는거 잘 살고 있음 진짜 존경함 롤 모델이 될 수 있음
저스디스라고 특별할게 없다. 걍 다 합리화고 돈맛을 본거지. 욕하다가도 뜨면 착해지는거 본 사람만 4열종대 앉아번호로 연병장 2바퀴다
철중이형
특별한줄 알았죠 딱18년까지 티미위니부터 챙겨들어서 믹테 money vs love 가 인생앨범 되고 2mh41k로 메이저 레이블 들어가서도 자기가 벌스에 뱉은말정도는 지킬줄 알았는데 걍 사람은 다 같나봐요 저 사춘기 유년기때부터 가치관에 영향 정말 많이 받은 인물이 이러니까 더이상 음악은 못듣겠더라구요
@@riverboi419 먼 학폭 가해자다 난 코스프레하는 앨범듣고 유년시절 무슨 좋은 영향 받앗다고 ㅋㅋㅋㅋㅋ 차리리 잘된일이지 지금이라도 벗어나라
그냥 나이먹고 사람과의 관계도 생각하고 자기 이미지도 생각할줄 알게된거 같은데 드디어 철든거아님?
@@user-ud5ym4fp4m 철들었다는건 사과를 할줄 안다는건데 사과한게있나
7:59 아나 댓글 다 읽었나 보네 ㅋㅋㅋㅋㅋㅠ lit 개기대된다
일반 대중들이 생각하는 힙합씬 래퍼들은 왜 항상 화나있냐? 라는 인식을 만든 래퍼중 한명이 이제는 본인이 스스로 괴랄해지고 있다 라고 하는 힙합씬으로 바꾼 한명이 됬다니 국힙 참 재밌습니다 그래서 좋아해요
진짜 일반 대중은 저스디스까지 알지도 못했음.인디고 잘나갈때도 저스디스 잘하긴 하는데 그래서 누군데? 포지션이였음.인식을 만들만한 인지도도 못쌓음ㅋㅋ.
@@chcuciisnendicizh 저스디스 뜨는거 마이크스웨거가 스타트 끊었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보고오세요 얼마나 화가 많이 나있는데요 거기다 무의미같은 곡 들어보면 그 당시 저스디스보다 빡쳐있는 래퍼 없었음
@@chcuciisnendicizh 그때 당시 저스디스 자체만으로 영향력은 없었지만 보고 따라한 래퍼들이 많아져서 그런 이미지를 만들었죠 지금 새깅팬츠 입고 오토튠 트랩 갱스터 따라 하는 래퍼들 많아졌듯이
됐
저스디스가 뭐라고 ㅋㅋ 대중들이 그렇게 느껴
대중이 힙합에 가까워진건 쇼미랑 딩고지
오버떨고 있네
앨범 다 가지고 있는데 그냥 이제 힙합 이야기 안했으면ㅎㅎ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던가 하고 쓰잘데기 없는 변명으로 예전 커리어까지는 안망쳐줬으면 하네요
나플라랑도 곡많이 내주길 바란다
그래서 내일 나온다는거지?
사람은 변하는게 당연하고 과거의 저스디스가 어렸을 뿐이다. 무슨 경험을 하냐에 따라서 바뀌는 거지. 고여있는 사람보단 나음 ㅋㅋ 승이도 이제 나이 서른먹고 언제까지 분노만 표출하면서 남 까면서 돈 벌고 싶겠냐... 오히려 딥플로우와의 디스전에서 실컷 쏟아내놓고 보니 그런 곤조가 부질없단 것을 더 빨리 깨닫게 된 걸 수도 있음
빨리 상구랑 화해해라
상구♡승이
사람이변하는게 당연하다》그건 솔컴시절의 배고픈 더콰이엇이 이미지를180°바꾸고 일리네어로 게임체인지를 했던 모습에 말해야 맥락이 맞다.
지금 변한 이 모습을 명분삼아 남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그똑같은 명분으로 본인의 인기를챙기고 팬들을 배신하고 연예인이된 이분은 적어도 "사람은 변해요" 말하면안되지
유승준이 군대간다고 말만안했어도 응?
변하는걸 깔수없지만 던말릭이나 젓딧도 애초에 남들 행보에 대해 이 악물고 까고 존중이 없었으니 욕 먹는거임
진짜 개 멋있네 이사람
허발 씨승이형!!!! 1월엔 나오겟지
안나온다네요 ~
안 좋아할 수가 없다
???:일단 저는 그루블린을 별로 리스펙하지 않고
이래서 내가 입만산 사람을 안믿음 이젠 음악도 다 구라치는거 같게 느껴지네 ㅋㅋ
승아 소고티 입었을때가 더 멋있었다
형 넘 멋있습니다.
나는 저스디스가 뭘하든 이해가감.
저는 올해 젓딧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저스디스님의 매력에 푹 빠져서 요새 그동안 몰랐던 부분까지해서 노래 엄청 많이듣고 있어요 앞길을 응원합니다 항시!!😆😆
벌써 30일인데 31일에 내려고?
괴랄하긴해 찢어졌다~ 붙어따다시 ~ 뿌이뿌이 저이슁두쉬!
2mh41k 앨범에 담겼던 소신있는 가사가 현시점 부메랑으로 본인한테 날라오는데 결국 추해진건 사실이고 본인이 까던 딥플로우보다도 더 노선바꾼것도 사실이고 돈에 영혼판것도 사실이지 그래서 내 음악리스트에 저스디스 노래 다 지운거지 물론 나 하나 안들어도 돈 잘벌잖아 ㅋ
힙합을 잘 모르지만 현대 소비환경은 모든 생산자의 사고를 흔들어 놓습니다.
비단 힙합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전개되고 있어요. (심지어 고립된 농촌 커뮤니티도 이제는 관광객의 시선을 내재화 된 채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또 비상품이어야 하는 것이 상품화 되서 문제되는 사례들은 과거부터 정말 많았구요.
실제로 그렇기에 원시사회에서는 소비를 제한시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현대는 너무 거대하고 초연결된 사회기때문에 개인의 업적이나 노력으로 소비환경 자체를 흔들거나 바꾸기는 힘듭니다. (심지어 제도로 제한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문제에서 소비자의 역할을 재고하는 시각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소비 자체를 부정적으로 봤던 문제를 극복하려는것이죠
매니아 층이 씬을 위해 소비자를 쇼미충으로 보는 태도는
20세기에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돈만 쓰는 소비자를 동물로 보았던 태도와 유사합니다.
사회과학이나 철학에서는 이원화(정치에 관여하는 인간 - 동물적 소비자) 시켜서 보는 태도 자체를 최근 파괴하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매니아 - 쇼미(대중)으로 이원화 시키는 것을 먼저 와해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현대의 힙합 소비 환경을 바꿀수는 없으니까요.
회사가 야랄이 나긴 했는데 7월이면 이제 슬슬 내줄만 하잖아... 나플라랑 라비 피쳐링 있었어도 7개월이면 수습할만한 시간 아닌가...
저스디스 항상 노바뱀 아니라고 했는데 이건 말하는게 ㅈㄴ 띠껍긴하다. 딥플로우마냥 지가 한건 용인되고 쏙빠져서 고상한 관찰자 시점으로 말하는거 보니까 왜 잼민이 점유율이 높고 1.8진인지 알겠다. 돈 벌라고 팔거 팔았으면 잃는 것도 있는거지 힙플페가 전통이 어쩌구 ㅇㅈㄹ 다물어라좀
저 인터뷰 영상 속 성격을 유지하면서 말 끝마다 욕만 안 붙이면 나락갔던 이미지가 아주 조금은 나아질거라 생각함.
l.i.t 올해 나온다는데...2일 남았는데...근데 요새 바쁘니까 이해는 되는데 살짝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