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이 막막해지는 작품이네요... 저희 가족도 6.25 전쟁통에 황해도에서 친 할아버지와 고모부 네분.. 큰아버지 두분은 총살을 당하셨고 또 다른 큰아버지는 막내아들 하나를 곧 돌아갈 수 있을줄 알고 북에 남아계시겠다는 어머님곁에 두고 오는 바람에 어머니와 아들을 평생 그리워하면 살던 아픈 가족사가 있어서... 정말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은... 😭😭😭 그 전쟁의 마지막 세대분들이 이제 세상을 많이 떠나셨기 때문에 어쩌면 이제는 서서히 잊혀진 전쟁이 될 수 있겠지만 이렇게 소설로 다시 아픈 역사의 시간을 마주하니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민족 상잔의 비극이었다는것을 오늘 다시 새삼 느껴봅니다. 좋은 작품을 소개해주신 두 분께 오늘도 감사... 감사....
교수님너무순수하시고
귀여우세요ㅋ
이야기가 너무 슬퍼요.ㅜ
어렸을 때 김성종선생님 추리소설을 제법 읽었었는데, 이렇게 슬픈 기억은 없었는데요.ㅜㅜ
잘 들었습니다.
Jein 회원님, 진솔한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학생때부터 읽었던기억이나네요
백색인간도 재밌었어요
부산 추리문학관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잘 들을게요❤
십대때 안가리고 다읽을때 .뱀먹는거 보다 그만 읽었던ㅈ기억이 이분이었군요
저도 어린시절부터 닥치는대로
독서를 하다보니
김성종선생님 작품은 제5열로
입문하였어요
김성종선생님 작품이 대부분 좀 야한묘사가 있다보니
어린마음에 상당히 충격(?)이
오더라고요
치불살교수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제5열이 김성종작가님 작품인지 몰랐네요. 재밌게봤던 기억이있어요.
❤❤❤❤❤
저도 20대에 이 소설 읽고서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오늘도 듣는데 눈물이......
부산에 가면, 김성종 문학관에 꼭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너무 마음이 막막해지는 작품이네요... 저희 가족도 6.25 전쟁통에 황해도에서 친 할아버지와 고모부 네분.. 큰아버지 두분은 총살을 당하셨고 또 다른 큰아버지는 막내아들 하나를 곧 돌아갈 수 있을줄 알고 북에 남아계시겠다는 어머님곁에 두고 오는 바람에 어머니와 아들을 평생 그리워하면 살던 아픈 가족사가 있어서... 정말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은... 😭😭😭
그 전쟁의 마지막 세대분들이 이제 세상을 많이 떠나셨기 때문에 어쩌면 이제는 서서히 잊혀진 전쟁이 될 수 있겠지만 이렇게 소설로 다시 아픈 역사의 시간을 마주하니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민족 상잔의 비극이었다는것을 오늘 다시 새삼 느껴봅니다.
좋은 작품을 소개해주신 두 분께 오늘도 감사... 감사....
여명의 눈동자 김성종 작가님
작품 반갑습니다 😂
흑흑 넘 슬프네요.ㅠㅠ
예전에 읽었던 소설이예요.
형사가 참....
스포하기 싫어지네요.ㅎㅎ
두분 자주 하시던 말씀대로 추리소설 같은게 읽은것도 잘 생각이 안나쟎아요
근데 이소설은 여운이 깊어서일까...기억이 나네요. 한없이 짠하고 술퍼졌어요..
추리소설인가 하고. 들었는데
넘 가슴아픈 남매의 이야기네요.
내용에 충격 먹었어요..
두분 덕분에 뇌 호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