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을 잘 내거나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현재 인생에서 뭔가 불만족스럽기 때문임. 특히 애인이 있거나 기혼인 사람들은 보통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잔류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봄. 그 문제 안에서도 꽤 큰 자리를 차지하는 게 성적인 문제인데, 꼭 ㅅㅅ만의 문제는 아니고, 평소의 스킨십이나 애정의 부재도 포함이 된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않을 때 짜증이나 화가 생김. 그런 상태에서 어떤 일이 생기면 그 문제로 인해 화나 짜증으로 발현이 되는데, 혹시 누군가가 짜증이나 화를 내면 단지 현재의 문제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사람이 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역지사지해 보면 좋을 것 같음. 다 차치하고, 자기가 현재 하는 일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고 그에 따른 보상을 잘 받고 있는 사람들은 화를 잘 안 냄. 그럴 시간에 일이나 더 하고 차라리 잠 자는 게 훨 더 이익임. 타인의 기준이나 잣대에서 벗어나 스스로 만족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이럴 확률이 높은 듯. ㅅㅅ 못 해서 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라면 병원에 가보는 게 차라리 나을지도.
@@서윤철 님 댓글 보고 한참을 생각해봤는데요. 요즘엔 그 말이 좀 사라진 듯 하고, 예전에는 노처녀 히스테리가 마치 대명사처럼 쓰이던 때가 있긴 했네요. 농담하신 것에 다큐로 접근하는 것 같아 좀 그렇긴 하지만, 아무래도 노처녀들은 노총각보다 ㅅㅅ가 활발하지 못 했을 거고 그로인한 스테레스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일부러 결혼을 안 하는 추세긴 하지만 예전에는 20대 중반이면 결혼을 해서, 아니 취집을 해서 남들처럼 집안일 하며 나름 편하게 사는 게 목표였을 건데 본인은 그렇지 못 하니 어렵고 귀찮은 사회생활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으로 인한 결과가 히스테리로 발현됐을 수도 있었겠다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냥 화나 짜증을 내는 건데도 남들 눈에 그렇게 비춰졌을 가능성도 있겠군요^^
제가 늘 고민하고 추구하던 문제네요. 출구를 찾아라! 제대로 된 출구! 그리고 출구도 최소 3가지 이상을 찾아라! 그러면 본인도 주위사람도 애들도 다 행복해질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유교적 문화가 워낙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억압이 너무나 삶에 따닥 붙어 있어요. 옴짝달싹 못할 정도로 말이죠. 그래도 출구를 찾을 수 있고, 스스로 억압에서 벗어나도록 사유하고 자유로움을 추구한다면 삶은 아주 윤택해질 것이다.
정리 1. 성적욕구(쾌락)는 질서의 위반과 같다. (성적 쾌락은 단순히 성관계 행위 뿐 아니라 먹는것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를 아우른다.) - 그 욕구를 조절하는데는 예술 또는 심지어 책도 도움이 될 수 있다. 2. 때리고 맞는 판타지를 갖는 경우(가학증과 피학증) 서로 동의가 없다면 이는 폭력이며 당장 중단해야 한다.(언어폭력 포함) - 그런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선 관찰(분리/정리)이 필요하며 불가능할경우 관계를 중단해야 한다. - 가학과 피학의 원인 : 태어날땐 쾌/불쾌만 존재 - 자아가 생기면서 억압 발생 - 쾌락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이를 위반 - 점점 위반의 종류가 다양해짐 3. 거울 소년/소녀 : 유아 때 외부 접촉/쾌락 이 충분치 않거나 너무 과잉일 경우 발생 (타인을 타인이아닌 나를 비추는 거울로 봄 / 나르시시스틱함) -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타인의 시선과 반영에서 벗어나 공허함과 상실을 스스로 경험하고 견디는 시간이 필요
@@JK-uj8wl 굳이 이렇게 공격적으로 말씀을 하셨어야 했나요. 저도 보는 내내 마이크가 좀 불편하긴 했는데 내용에 집중하면 묻히긴 했습니다. 단지 손으로 20분 내내 들고 있는 팔아픈 마이크가 아닌 옷에 각각 끼는 마이크나 스탠드 형식 마이크로 변경하면 더 좋을것 같다는 말이 훨씬 진행자와 채널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한국이 특히 지나치게 성에대해 회피하려는 경향있는것같아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성적인건 안좋은거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성에대한 죄책감을 심죠.또 항상 회피하느라 청소년기가 다가와도 제대로된 성교육을 안하죠. 학교는 학교고 가정교육이 정말중요한데 . .ㅋ 그렇게 쉬쉬하니 성에대한것을 일본 야한동영상에서 몰래 보고 잘못된 인식을 조금씩 갖게되기도하며 억압받아온 성이 잘못될경우 나중에 변.태적인 성향이나 문란함으로 표출되거나 반대로 성적인것에대한 혐오증.기피증 비슷한게 생기기도하는거 같아요 ㅋ.
@@Armand_de 동양국가의 특징인데, 동양국가는 집에 돈없을 때 공부안하면 잘먹고살기가 힘들기 때문.. 또 대학도 성적순으로 가기 때문...ㅋㅋㅋㅋ 미국이나 유럽은 공부만 한다고 절대 대학 갈 수 도 없고, 대학가기가 비교적 쉽죠,,,,ㅋㅋ 대학나와서도 할게 많구요... 대학안나와도 알바만으로도 살 수 있는 나라고... 반면 동양국가는.. 절대 불가하죠 그러니 쾌락을 최대한 자제하고 공부에 열중하라고 하죠..ㅠㅜ
성격장애자들이 참 많죠. 특히나 억압된 유년기과 청소년기를 보내게 될 가능성이 높은 한국사회에서 그런 형태의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비교군을 따지자면 비슷한 경제지표를 가진 선진국가 중에서 이만큼 교육열이 높고 대학진학률이 기형적으로 높은 나라가 우리나라 뿐인 것을 보면 그 부작용이 지금 세대에 와서 터지며 드러나고 있지 않나 싶어요.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애초에 자유라는 개념자체가 서양의 선진국으로 부터 도입된말인데, 선진국에 억압이 많다뇨... 모든 억압에 반대되는 개념은 선진국에서 대부분 나온것들입니다. 그리고 그 '행복' '자유' '제약' '침해'등등 이런 권리에 관한 대부분의 개념이 서양에서 나오고 일본에서 일본식 용어로 재정립된것들이에요. 역사적으로 봐도 자유에 제일 관심이 많은 곳이 서양 선진국들입니다.
@@sbpark8148 인간사회에 잘 알고계시네요 ㅋㅋ 그냥 편하게 전후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이 대단한거마냥 여기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미국,유럽,일본에서 무슨일 일어났다하면. 한국이 최고 이러는 ㄱㅐ돼지들 많은데. 현실은 한국은 그런일조차 아직 겪지 못한 뒤늦은 상태라는건 모르죠 ㅋㅋ
와우 정말 깊이있고 유익한 클라스였습니다. 심리 관련한 보통의 유튭 영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그러나 굉장히 유의미하고 재미있는 내용이었어요. 말씀해주시는 분의 설명이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고 말투나 어조가 이해하기 쉽고 듣기 좋았습니다. 이런 약간 현학적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내용들도 좀 더 다뤄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좀 독특한 스탈이고 제 내면의 감정을 대화안될거같으면 잘 들어내지 않는편인데ᆞ 억압만 하고 살다가 성적 욕구 해소 못한 사람들이 굉장히 에너지를 저에게 집중시키드라구요ᆞ 정말 ᆢ 그 인간들에게 한마디 하고파요ᆞ 억압하지말고 욕구풀고 살아서 자유로운 영혼들을 연구대상처럼 에너지를 초집중하며 비난조롱하며 귀찮게좀 하지 말라구요ᆞ 남자들이 여자보고 음담패설 해대며 성적욕구 풀듯이ᆢ 이남자들 특징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여자더러 걸레니뭐니 이러고 다니는 스탈임ᆞ 성에 대해 업압하고 자기표현을 들어내는걸 나쁘게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큰듯요ᆞ연예인이 노브라 한다고 악플로 단체로 몰려와 돌던져 죽게하는 나라는 울나라밖에 없을듯요ᆞ 중동도 아니구 왜이런지 ᆢ 우리나라는 유독 성적인 감정억압이 심한거같아요ᆞ 레깅스나 노브라 노출도 꼭 ~~ 성적인것이라 연관지어 절대 해서는 안될거처럼 비난해대는거보면요ᆞ
무언가 머리속에 생각이 많거나 복잡하고 정리가안될때 가끔씩 어떤 사소한것에 (집중?집착?)할때가 있는데 예를들어 네모 반듯한 곳 안쪽 각진모서리에 먼지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아 면봉을 물에적셔 얇게만든 다음 그걸로 모서리 구석을 말끔히 닦아냈을때. 택배 비닐에 붙은 스티커나 병에 붙은 스티커를 아주 천천히 공을 들여서 깨끗하게 떼어냈을때 오는 정신적 작은 만족감.!? 박우란 선생님 정신분석학 영상 두번째 보는건데 차분히 듣고있으면 이런 기분이듭니다 감사합니다~(◍•ᴗ•◍)❤
서로 합의가 된다면 변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결국은 피학적인 사람은 가학적인 상대가 사후 제공하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인해 참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 즉, 길들여지게 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시네요. 양측이 쾌락을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는 점. 한명은 가학으로 한명은 사후 처치 후 주는 달콤함으로 쾌락을 느껴서 결국은 변태같습니다. 그들만의 세계니까요.
이번 영상은 정말, 청년들 세대나 모두 한번쯤 꼭 봐야하는 영상인듯 배울 점도 많고 나 자신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굿굿 그런데 아무리 합의하에 이뤄진거라 해도 흠, 가학 피학 플레이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한 행위인지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감이 든다 뭔가 합의를 핑계로 정신줄 놓은 사람들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욕구나 불만족을 해소할 수 있는 다른 스포츠나 취미활동 요즘 같은 세상에 다양하게 많지않나,,, 개인적 생각입니다 스엠 플레이 즐기시는 분들 생각이나 의견 환영이요 도저히 전 이해가 안되서;;ㅎ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하다는건 행위자체 보다는 그걸 행하는 사람의 태도에 더 무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사이에서 합의를 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 즐겁게 성적인 일탈 행위를 함으로서 일상과 쾌락의 균형을 찾고 살아가는 사람 / 365 일 내내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에만 정신이 팔려서 일상과 여가의 균형이 깨진 사람의 상황을 비교해보면 저는 후자가 정신줄 놓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이 말한내용에서 동의하는 지점은 사실 가학 피학 플레이가 가진 엄청난 쾌락에 지배되면 앞서 제가 예시로 든 균형적인 삶은 성립하기가 어렵겠죠. 여기서부터는 개인의 선호도나 취향 같습니다.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하고싶지도 않지만 적어도 당신들이 그 행동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니 나에게 실질적인 피해만 주지 말라” 와 같은 태도로 사는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ysseo1475 경험상 사회에서 억압하는 것보다는 여성들이 이성앞에서 스스로 억제하는 경향이 더 크다고 봅니다. 상대방의 시선에 민감한 정도가 여성이 일반적으로 크고 내가 마음 있는 이성 앞에서 성적욕구를 표출하면 이 사람이 나를 쉽게보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내재되어있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는 여성 남성 간 자연적인 경향성의 차이라고 봅니다만 그것 또한 사회적 억압이라고 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고요.
근데 자꾸 사람들이 사회 사회 그러는데요 사회도 너와나, 우리가 모여서 생긴게 사횐데 결국은 내가 여럿이 모여지면 사회가 만들어지는거잖아요 사회라는 다른 집단의 존재가 나타난게 아니고. 왜 자꾸 나의 문제를 사회라는 이름으로 돌려 탓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결국은 내문제인건데
오 주위에 거울소년 소녀 본적있어서 공감되요 말씀해주시는데로 행동하는데, 솔직히 전 감당이 안되서 손절했다는.. 피곤한 삶이네요, 주위 사람들도 피폐해질듯. 인생은 다 같이 존재하며 살아가는거잖아요 성인이 되어가면서 깨닫는게 하나둘씩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님, 정말 제가 궁금했던 지점 콕콕 찝어서 질문해주셔서 저도 궁금즘 해소가 되었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당!!!
@@crystalbeau007 저도 아주머니들 입장이 아닌 미혼이라 단정 지을 순 없는데 아주머니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도맡아야 하는 역할들이 너무 많고 삶 자체가 거기에 구속되니 당연히 화풀이 편한 상대에게 굴절된 분노를 느끼는것 아닌가 싶어요. 다른 채널 댓글에서도 대항해야 할 건 사회 시스템인데 기혼 여성들은 거기에 대항하지 않고 화풀이 할 수 있는 미혼들에게 굴절된 분노를 느끼는것 같다고 적었더라고요. 당연히 그들의 방어기제도 이간질과 뒷담화일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여성들은 직접적인 행위보단 어떤 환상과 분위기 판타지같은 걸 더 중요시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닌거 같네요 성적 쾌락을 자극하는 방식에 있어선 여성이나 남성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일정 단계를 넘어가면 여성의 육체적 쾌락에 대한 집착이 남성보다 훨씬 커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쉽게 드러내지 않을 뿐) 안티크라이스트라는 영화에서도 이런 점을 다루고 있고, (이 감독의 영화들이 보고나면 굉장히 사람을 혼란스럽고 역겹게 만들지만, 대단한 통찰력을 가진 사람임엔 분명하고 그리고 쉽게 비난할 수 없는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함) 성행위 자체의 범위 안에서만 생각할 때 여성은 육체적 쾌락보다 정신적인 어떤 것을 더 바란다, 이런 환상을 심어주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제가 정신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이성과 사랑을 나눌 때 공격성이 '0'이 된다고 해요. 인간의 태생적 공격성이 0이 된다는 말은 완전한 불만 욕구의 해소를 의미한다고 보아도 무방한데, 이 때문에 그렇게 표현을 한거 아닌가 싶네요.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보아도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어찌보면 다음 세대에 내 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해(교미와 번식) 필요한 모든 것을 얻기 위한 데 쓰이기도 하구요. 기초적인 생리적 욕구 해소부터 시작해서 자아실현의 욕구까지, 모두가 살기 위해서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 이유도 어쩌면 이 유전자의 번식과 더 나은 것의 쟁취에 있다고 생각해요. 이 에너지의 총체를 진화생물학적인 관점에 더해서 심리학적인 관점까지 아울러 통찰하다보니 '성 에너지'라는 다중적 해석이 가능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특정하기는 또 모호한 어휘를 사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소모하게 되는 '모든 에너지'는 본디 '성 에너지'로 환원될 수 있었던 에너지였다는 관점에 포커싱을 두고 프로이드도 그리 연결지어 설명한 것 아닌가 합니다. 물론 방구석 3류 인문학자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지만, 우리가 '현자 타임'이라는 상태에 도달했을 때 이간 신체와 내면의 상태를 살펴보면 전혀 틀린 말도 아닌 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면 무의식의 어떤 욕구 불만이 되었든간에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과 사랑을 나누는 도중에는 그 불만이 생기지 않을 것 같지 않나요? 적어도 저는 그런 경험 아래 있게 된다면,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황홀경에 기존에 있던 모든 세상사 근심 걱정 불평 불만이 그 시간 안에서만큼은 해소가 되다 못해, 그 쾌락에 초월적 행복까지도 느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작은 생각 하나하나 곰곰히 따지고보면 하나부터 열가지 '질서와 무질서 사이의 갈등'이 숨어있는데, 이 중 가장 상징적이면서도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성 에너지의 표출'이 아닌가 싶어요. 음양의 조화란 질서 속에서 있는 둘이지만 그 열띤 성적 교미 행위만큼은 인간이 그 어느 때보다 질서적 의식을 내려놓고 가장 무질서에 가까운 욕망 그 자체로 상대만을 탐하고 있는 상태니까요.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는데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성적인 에너지의 표출이 성적,공격적 욕구를 분출하기위해서만이 아니라 좌절이나 실패, 우울한 감정 등에 의해서 내가 극복하고자 무언가를 하고자할 때 생기는 욕구와도 같은건가요?? 예를 들면 제가 취업준비를 하는데 계속 실패경험을 해서 우울한 상태인데 독서를 통해서 내 에너지를 분출하는 것이 이것도 성적욕구라도 부를 수 있는건가해서요!
제가 이해한 것으로는 억눌려있는 에너지를 분출할때 그 에너지에 성적 에너지가 섞여서 표출된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독서가 섹슈얼하지는 않지만 내가 억눌린 에너지를 표출하는 것을 독서로 삼았다면 이를 분출할때(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억눌린 성적에너지도 같이 해소된다는 의미에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전제가 아니라 본능적인 거죠.뇌에 그렇게 프로그램 되어 있는거죠.그런 에너지를 자신이나 타인을 해치지 않고 좋은쪽으로 잘 표출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위 영상에서 하고 있는거고.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자신을 바로 알고 관찰하고 느끼는겁니다.그러나 사람의 본능과 심리를 공부하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어렵죠.그래서 저런 전문상담사가 필요한거구요.반드시 심각한 우울증이나 조현병 상태까지 가야 상담을 받는게 아니니까 믿을만한 상담사를 찾아보는것도 좋죠. 억압과 결핍은 누구나 쌓이니까요.주의할 점은 종교인은 절대 피하라는 점!!목사 신부 스님 점쟁이는 별 도움이 안되고 되려 혼란만 더 가중되거나 쓸데없는 죄책감만 잔뜩 심어주니까요
제 생각엔 그럴수 있다는게 인간은 300만년간 법 없이 99.9%이상의 기간을 살아오다 근 100년정도 아주짧은 구간에 갑자기 삶이 바뀌니 어쩔수없이 법의힘 앞에 욕구를 해소 할수없는 거라고 생각드네요. 인간도 사실 그냥 동물인데도요. 전 인간이 그리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꼭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는 사실 없거든요.
정신분석학의 리비도 개념은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요 . 사람의 다양한 욕구들을 성적인 욕구라고 표현한다는 것도 잘은 납득이 되지 않고 .. 사람이 쾌를 추구해가는 건 결국은 본능을 추구하는 존재로 이해를 해야 한다는 것인지 .. 정신 분석학이 어떤 이론인지는 잘알지만 현대적인 개념으로 해석해주신 내용도 100%다 납득은 좀 어렵네요 .
개념은 인간이 자의적으로 만들어낸 관념일뿐 그것이 엄밀과학(측정,관측,계측으로 이루어지는 물질적 실체가 존재하는 과학)도 아닌데 근 100년전 개념을 현대에 끌어와서 현상을 설명하는 것은 한계성이 있죠 그냥 그런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도 있는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 현상에 이름붙이기 위해 만들어진 인간관념언어
유익한 내용이였네요.. 감사합니다.심리학 좋아해서 사실 우울증도 있고 자괴감도 많이 드는 타입이라 몇 유명하신 정신과선생님과 심리상담사선생님들께 상담도 받았는데...저는 도움이 별로 안되었던것 같아요... 오히려 뜬금없이 사주 보시는 선생님과 상담하고 우울증이 많이 나아졌어요...심리상담사선생님과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께서는 저를 분석하셨고 조언도 해주셨지만 사실 대화를 나눈후 상담이 끝나고 바로 다시 우울증이 왔는데 사주 보시는 선생님은 뭔가..좀 달랐어요..지금은 우울증 약도 끊고 자신감도 조금씩 되찾았고 불안감도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다들 너무 힘드시면 사주나 타로나 점이나 이런 것도 나쁘지만은 아닌것같아요. 우울증 있는 모든분들 같이 힘내요..
당신이 고민하는 것처럼 똑같이 고민하는 것이 보편적인 사람들의 공통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성교제와 또 이성교제 상대와의 신뢰, 충실성이 중요한 것이고 자신의 신뢰를 배신하지 않을 상대를 고를 수 있는 식견이 필요한 것이지요. 게다가 우리의 시대는 과거와는 달리 어느 때보다도 좋은 시대입니다. 인터넷도 발전했고 다양한 성 취향도 존중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으니 과격하지 않은 영상, 성인용품 등을 가지고 혼자 해소하는 것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풍요로워졌기도 합니다. 구성애 선생님도 말씀하셨듯, 상대가 있거나 결혼을 했더라도 함께 하는 것보다 혼자 해소하는 것이 쉽고 간편한 만큼 언제가 되어도 결국 스스로 혼자만의 탐구는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일이므로, 굳이 신뢰할 수 있고 충실한 의리를 기대할 수 있는 상대가 없는 상황이라도 좌절을 느낄 이유가 없이 스스로에게 집중해도 좋은 것입니다. 이 영상은 해소를 위해 어떻게든 상대를 만나야만 한다는 주장이 아님을 유념하시길.
▶ 박우란 정신분석가 《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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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라는 책이 맞을것같네요! 이책 👍
구매 완료
억제한 욕망은 언제가는 터진다
좋게 하나하나 푸는것도 지혜다
나를 이상한방향으로 제어하지 말자
성에너지는 내가 숨쉬고 있는 증거지
좋은것도 나쁜것도 숨길것도 아니다
저기 진행자분.. 전체적인 인터뷰 그림을 봅시다.. 너무 님 포즈는 공격적이고 상대분은 방어적이에요. 제가 인터뷰이면 정말 불편하겟네요. 까만거 면상 앞에 똭 대놓고 뭐하는겁니까??
@@JK-uj8wl 그 댓글을 여기다 다시면 어케요ㅋㅋ
@@user-li3sj7qu2v 나 맘에 안들어! 너희도 같이 까줘!
@@JK-uj8wl 그러고보니 좀 공격적이긴 하네... 근데 공격할 의지는 없었으니까 부담스럽게 적극적인거라고 해두죠?ㅋㅋ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읽고 영상보니깐 개웃기네
짜증을 잘 내거나 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현재 인생에서 뭔가 불만족스럽기 때문임. 특히 애인이 있거나 기혼인 사람들은 보통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잔류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봄. 그 문제 안에서도 꽤 큰 자리를 차지하는 게 성적인 문제인데, 꼭 ㅅㅅ만의 문제는 아니고, 평소의 스킨십이나 애정의 부재도 포함이 된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않을 때 짜증이나 화가 생김.
그런 상태에서 어떤 일이 생기면 그 문제로 인해 화나 짜증으로 발현이 되는데, 혹시 누군가가 짜증이나 화를 내면 단지 현재의 문제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사람이 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역지사지해 보면 좋을 것 같음.
다 차치하고, 자기가 현재 하는 일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고 그에 따른 보상을 잘 받고 있는 사람들은 화를 잘 안 냄. 그럴 시간에 일이나 더 하고 차라리 잠 자는 게 훨 더 이익임. 타인의 기준이나 잣대에서 벗어나 스스로 만족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이럴 확률이 높은 듯. ㅅㅅ 못 해서 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라면 병원에 가보는 게 차라리 나을지도.
노처녀 히스테리의 본질이군요
@@호소-c6w 같은 결이 맞다고 봐요~
@@lalala-yb8bb 노총각 히스테리는 없을까요?! ㅋ
히스테리는 왜 여자만 있는 건지???? ㄷㄷㄷㄷ
@@서윤철 님 댓글 보고 한참을 생각해봤는데요. 요즘엔 그 말이 좀 사라진 듯 하고, 예전에는 노처녀 히스테리가 마치 대명사처럼 쓰이던 때가 있긴 했네요.
농담하신 것에 다큐로 접근하는 것 같아 좀 그렇긴 하지만, 아무래도 노처녀들은 노총각보다 ㅅㅅ가 활발하지 못 했을 거고 그로인한 스테레스가 있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일부러 결혼을 안 하는 추세긴 하지만 예전에는 20대 중반이면 결혼을 해서, 아니 취집을 해서 남들처럼 집안일 하며 나름 편하게 사는 게 목표였을 건데 본인은 그렇지 못 하니 어렵고 귀찮은 사회생활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으로 인한 결과가 히스테리로 발현됐을 수도 있었겠다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냥 화나 짜증을 내는 건데도 남들 눈에 그렇게 비춰졌을 가능성도 있겠군요^^
@앙냥냥 동감합니다. 여성에게보단 남성에게 ㅅㅅ는 단순한 스킨쉽의 문제 그 이상이니, 단순히 쾌락의 문제로만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남성들은 이성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꼭 사고를 일으키지요.
박우란 선생님 자주 모셔주세요... 좋은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결론 : 대한민국에선 겉으로는 감추다가 다끝나고 엉뚱한곳에서 터짐 ㅋㅋㅋ 하고싶음하고싶다 이야기하고 싫으면 싫다 이야기하는사회가 되야함
저 하고싶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나냐? ㅂㅅ들 특 한국인들은~~~ 한국에서는~~ 달고삼 ㅋㅋㅋ
씹선비 국가라서.....ㅋㅋ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미국년들은 최소한 구질구질하게 같이 한번 잤다고 남자 안괴롭힘....
한국은 사실상 관계를 하고 나서도 여자가 성폭행 당했다고 고소하는 사회니….
억압, 위반, 거울소녀, 나르시스틱 ~
이 영상은 몇번을 다시 듣게 됩니다 ^^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 경청을 하는 질문자와
다소 어려운 정신분석적 해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
꼭 들어보세요..나를 돌아보게 되고 내 가족을 보게 되고 내 주변을 보게 되고 내면이 커지고 충만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는것에 감사드려요🙏🙏🙏
제가 늘 고민하고 추구하던 문제네요. 출구를 찾아라! 제대로 된 출구! 그리고 출구도 최소 3가지 이상을 찾아라! 그러면 본인도 주위사람도 애들도 다 행복해질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유교적 문화가 워낙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억압이 너무나 삶에 따닥 붙어 있어요. 옴짝달싹 못할 정도로 말이죠. 그래도 출구를 찾을 수 있고, 스스로 억압에서 벗어나도록 사유하고 자유로움을 추구한다면 삶은 아주 윤택해질 것이다.
여성들이 특히 욕망을 억제하고 억제하고,
가족들을 위해서 참고, 또 참고 ...
그러다가 한 번에 터지는 거 같아요.
이렇게 터지면 수습이 너무 어려워요.
이드,자아,초자아가 한쪽에만 기울지 않고 균형을 이룰때 건강한 상태라고 하는데 이드의 요구를 적절이 해소를 잘해야 되는데 이게 쉬운게 아님.
에릭 번의 교류 분석 이론이 인간 관계에 있어서 문제해결의 키가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엊나갈 때 내 아동자아를 케어해주는 사람..
정리
1. 성적욕구(쾌락)는 질서의 위반과 같다. (성적 쾌락은 단순히 성관계 행위 뿐 아니라 먹는것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를 아우른다.)
- 그 욕구를 조절하는데는 예술 또는 심지어 책도 도움이 될 수 있다.
2. 때리고 맞는 판타지를 갖는 경우(가학증과 피학증) 서로 동의가 없다면 이는 폭력이며 당장 중단해야 한다.(언어폭력 포함)
- 그런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선 관찰(분리/정리)이 필요하며 불가능할경우 관계를 중단해야 한다.
- 가학과 피학의 원인 : 태어날땐 쾌/불쾌만 존재 - 자아가 생기면서 억압 발생 - 쾌락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이를 위반 - 점점 위반의 종류가 다양해짐
3. 거울 소년/소녀 : 유아 때 외부 접촉/쾌락 이 충분치 않거나 너무 과잉일 경우 발생 (타인을 타인이아닌 나를 비추는 거울로 봄 / 나르시시스틱함)
-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타인의 시선과 반영에서 벗어나 공허함과 상실을 스스로 경험하고 견디는 시간이 필요
정리 감사해요!!
@@Balance4me 넹 유익한내용이엇슴니당 댓글감사함니당
중장년의 부모가 성인이 된 자녀를 어린아이처럼 대하는 심리가 한국에서 유독 볼 수 있는 장면 인것같은데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그걸 또 부모마음이라고 합리화하는 심리도 무척 궁금
저기 진행자분.. 전체적인 인터뷰 그림을 봅시다.. 너무 님 포즈는 공격적이고 상대분은 방어적이에요. 제가 인터뷰이면 정말 불편하겟네요. 까만거 면상 앞에 똭 대놓고 뭐하는겁니까??
@@JK-uj8wl 굳이 이렇게 공격적으로 말씀을 하셨어야 했나요. 저도 보는 내내 마이크가 좀 불편하긴 했는데 내용에 집중하면 묻히긴 했습니다. 단지 손으로 20분 내내 들고 있는 팔아픈 마이크가 아닌 옷에 각각 끼는 마이크나 스탠드 형식 마이크로 변경하면 더 좋을것 같다는 말이 훨씬 진행자와 채널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JK-uj8wl 공감.. 전형적인 완벽주의자형 말투 교과서적인 몸짓 감성적이거나 본능적인 분들이랑 어울리기 힘드 실 것 같아요
걍 개돼지 마인드아님?
주변에 해줘해줘 하고
자식한테 대리만족이나
소유물로 취급하고 .
즐기는 건 좋은데 비뇨기과랑 산부인과 일년에 한번 이상은 다녔으면 좋겠다
Hpv 예방접종도 좀하고
한국이 특히 지나치게 성에대해 회피하려는 경향있는것같아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성적인건 안좋은거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성에대한 죄책감을 심죠.또 항상 회피하느라 청소년기가 다가와도 제대로된 성교육을 안하죠. 학교는 학교고 가정교육이 정말중요한데 . .ㅋ 그렇게 쉬쉬하니 성에대한것을 일본 야한동영상에서 몰래 보고 잘못된 인식을 조금씩 갖게되기도하며 억압받아온 성이 잘못될경우 나중에 변.태적인 성향이나 문란함으로 표출되거나 반대로 성적인것에대한 혐오증.기피증 비슷한게 생기기도하는거 같아요 ㅋ.
나는 제일 이해 안되는게 왜 연애를 대학가서 해라는지 모르겠음. 고등학생때 들었던 인강강사도 그러는데 슈퍼꼰대인듯 ㅋㅋㅋㅋ
성적 욕구가 가장 큰 스트레스 원인임. 운동 잘하고 잘싸고 하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공부도 잘됨. 문제는 공부는 안하고 섹스만 ㅈㄴ하니까 문제지.
한국이 씹선비 국가라서....
@@Armand_de 꼰대세대는 (현40 50?)대학만 가도 스펙쌓는 걱정 안해도 되고 자연스레 연애할 수 있는 여유와 시간이 생겨서 그런거 같음. 지금은 금수저 아닌이상 연애는 사치임ㅋㅋ..
@@Armand_de 동양국가의 특징인데, 동양국가는 집에 돈없을 때 공부안하면 잘먹고살기가 힘들기 때문.. 또 대학도 성적순으로 가기 때문...ㅋㅋㅋㅋ 미국이나 유럽은 공부만 한다고 절대 대학 갈 수 도 없고, 대학가기가 비교적 쉽죠,,,,ㅋㅋ 대학나와서도 할게 많구요... 대학안나와도 알바만으로도 살 수 있는 나라고... 반면 동양국가는.. 절대 불가하죠 그러니 쾌락을 최대한 자제하고 공부에 열중하라고 하죠..ㅠㅜ
결국 둘다 같은 성질인 도파민에 귀결되기 때문인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성에 대한 쾌락과 일반적인 쾌락의 경계가 모호한 이유는.
억압된 욕망은 인격의 왜곡과 뒤틀림을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가학의 종류는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가스라이팅이 생각나고 폭력이나 스트레스를 주는 것도 다양하더라고요. 당해본 적도 있고 결국 그것을 알아채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결국에는 결핍과 억압 표출이 과한 사람들.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들.
성격장애자들이 참 많죠.
특히나 억압된 유년기과 청소년기를 보내게 될 가능성이 높은 한국사회에서 그런 형태의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비교군을 따지자면 비슷한 경제지표를 가진 선진국가 중에서 이만큼 교육열이 높고 대학진학률이 기형적으로 높은 나라가 우리나라 뿐인 것을 보면 그 부작용이 지금 세대에 와서 터지며 드러나고 있지 않나 싶어요.
@@이영균-u5w 서구사회나 일본같은 선진국들이 억압이 더 심함 한국도 선진국에 가까워지면서 억압이 심해진거고
@@키스를날려쓰러뜨리자 애초에 자유라는 개념자체가 서양의 선진국으로 부터 도입된말인데, 선진국에 억압이 많다뇨... 모든 억압에 반대되는 개념은 선진국에서 대부분 나온것들입니다. 그리고 그 '행복' '자유' '제약' '침해'등등 이런 권리에 관한 대부분의 개념이 서양에서 나오고 일본에서 일본식 용어로 재정립된것들이에요. 역사적으로 봐도 자유에 제일 관심이 많은 곳이 서양 선진국들입니다.
@@sbpark8148 인간사회에 잘 알고계시네요 ㅋㅋ 그냥 편하게 전후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이 대단한거마냥 여기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미국,유럽,일본에서 무슨일 일어났다하면. 한국이 최고 이러는 ㄱㅐ돼지들 많은데. 현실은 한국은 그런일조차 아직 겪지 못한 뒤늦은 상태라는건 모르죠 ㅋㅋ
이런얘기를 들으면 내자식들에게 항상
과거의 서툴었던 행동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게 되네요! 고맙게 잘들었습니다! ^^
부모님의 자식사랑이 더 크지않았을까요
공감이 됩니다
정신분석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박우란 선생님 말씀 너무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박우란 선생님 깊다. 책도 읽어보았는데 상당히 생각을 많이 하게 합니다. 추천합니다~
와우 정말 깊이있고 유익한 클라스였습니다. 심리 관련한 보통의 유튭 영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그러나 굉장히 유의미하고 재미있는 내용이었어요. 말씀해주시는 분의 설명이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고 말투나 어조가 이해하기 쉽고 듣기 좋았습니다. 이런 약간 현학적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내용들도 좀 더 다뤄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좀 독특한 스탈이고 제 내면의 감정을 대화안될거같으면 잘 들어내지 않는편인데ᆞ 억압만 하고 살다가
성적 욕구 해소 못한 사람들이 굉장히 에너지를 저에게 집중시키드라구요ᆞ
정말 ᆢ 그 인간들에게 한마디 하고파요ᆞ
억압하지말고 욕구풀고 살아서
자유로운 영혼들을 연구대상처럼 에너지를 초집중하며 비난조롱하며 귀찮게좀 하지 말라구요ᆞ
남자들이 여자보고 음담패설 해대며 성적욕구 풀듯이ᆢ
이남자들 특징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여자더러 걸레니뭐니 이러고 다니는 스탈임ᆞ
성에 대해 업압하고 자기표현을 들어내는걸 나쁘게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큰듯요ᆞ연예인이
노브라 한다고 악플로 단체로 몰려와 돌던져 죽게하는 나라는 울나라밖에 없을듯요ᆞ
중동도 아니구 왜이런지 ᆢ
우리나라는 유독 성적인 감정억압이 심한거같아요ᆞ 레깅스나 노브라 노출도 꼭 ~~ 성적인것이라 연관지어 절대 해서는 안될거처럼 비난해대는거보면요ᆞ
드러내는
무언가 머리속에 생각이 많거나 복잡하고 정리가안될때 가끔씩 어떤 사소한것에 (집중?집착?)할때가 있는데 예를들어 네모 반듯한 곳 안쪽 각진모서리에 먼지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아 면봉을 물에적셔 얇게만든 다음 그걸로 모서리 구석을 말끔히 닦아냈을때. 택배 비닐에 붙은 스티커나 병에 붙은 스티커를 아주 천천히 공을 들여서 깨끗하게 떼어냈을때 오는 정신적 작은 만족감.!? 박우란 선생님 정신분석학 영상 두번째 보는건데 차분히 듣고있으면 이런 기분이듭니다 감사합니다~(◍•ᴗ•◍)❤
정말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왜 이렇게까지 불만족스러운가에 대한 답을 어느정도 얻었습니다. 여러 인문학 책을 읽어도 해소되지 않던 부분이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혼내는거랑 성적쾌락 연관됨. 저 5년간 못하니 막 더 아이 혼내게 됌ㅜㅜ
오늘 너무 좋네요.. 과연 나는 그 거울아이의 시간을 빠져나왔을까. 한 번쯤 생각해봐야할 문제같네요.
와 이분 이야기 더 듣고싶어요!
서로 합의가 된다면 변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결국은 피학적인 사람은 가학적인 상대가 사후 제공하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인해 참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 즉, 길들여지게 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시네요. 양측이 쾌락을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는 점. 한명은 가학으로 한명은 사후 처치 후 주는 달콤함으로 쾌락을 느껴서 결국은 변태같습니다. 그들만의 세계니까요.
이번 영상은 정말, 청년들 세대나 모두 한번쯤 꼭 봐야하는 영상인듯
배울 점도 많고 나 자신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굿굿
그런데 아무리 합의하에 이뤄진거라 해도 흠,
가학 피학 플레이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한 행위인지에 대해선 여전히 의문감이 든다
뭔가 합의를 핑계로 정신줄 놓은 사람들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욕구나 불만족을 해소할 수 있는 다른 스포츠나 취미활동 요즘 같은 세상에 다양하게 많지않나,,, 개인적 생각입니다
스엠 플레이 즐기시는 분들 생각이나 의견 환영이요 도저히 전 이해가 안되서;;ㅎ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하다는건 행위자체 보다는 그걸 행하는 사람의 태도에 더 무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사이에서 합의를 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 즐겁게 성적인 일탈 행위를 함으로서 일상과 쾌락의 균형을 찾고 살아가는 사람 / 365 일 내내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에만 정신이 팔려서 일상과 여가의 균형이 깨진 사람의 상황을 비교해보면 저는 후자가 정신줄 놓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이 말한내용에서 동의하는 지점은 사실 가학 피학 플레이가 가진 엄청난 쾌락에 지배되면 앞서 제가 예시로 든 균형적인 삶은 성립하기가 어렵겠죠. 여기서부터는 개인의 선호도나 취향 같습니다.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하고싶지도 않지만 적어도 당신들이 그 행동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니 나에게 실질적인 피해만 주지 말라” 와 같은 태도로 사는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아 진짜 너무 공감되고 늘 주변에 해주고 싶은 얘기다. 나 역시 새기고..
너무 좋은 말씀, 요즘 또 더 필요한 말들임
출구가 없어지면 불행해진다.
헌데 박사님의 단어선택이 너무 깔끔하시네요 오늘
당장 책 사보고 싶네요!!
박우란 선생님 책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나를 성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와 오늘 영상 진짜 새로운 관점을 알게되어서 완전 유익하고
흥미로웠어요... !!! 정신분석가님 어려운 개념 쉽게 잘 전달해주셔서 책도 한번 사서 읽어보려구여!!
이론을 아는데 실천이 어렵죠
박사님도 잘하고 계실지는 우리는 모르듯이요
욕구를 풀고자 할때..
저는 2000피스 퍼즐을 합니다..
진짜 무념무상 천상천하유아독존의 경지의
발 끝은 됩디다..ㅋㅋ
어쩐지 책도 안 읽고 자연적으로 성에너지 분출 못할 것 같이 생긴 애들이 그렇게 꼽을 주더라니…
뭔가 여성남성이 원하는 성적 판타지가 다르다는 것은 의견이 조금 다릅니다. 우회적으로 상상하는 건 여성이어서가 아니라 사회가 여성에게 직접적으로 욕망하는 것을 억압했기 때문아닐까 싶어요.
맞아요 솔직하게 성적욕구를 표현하는 여초집단에서 관찰해보면 남성의 그것과 별로 다를 바가 없어요
@@ysseo1475 경험상 사회에서 억압하는 것보다는 여성들이 이성앞에서 스스로 억제하는 경향이 더 크다고 봅니다. 상대방의 시선에 민감한 정도가 여성이 일반적으로 크고 내가 마음 있는 이성 앞에서 성적욕구를 표출하면 이 사람이 나를 쉽게보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내재되어있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는 여성 남성 간 자연적인 경향성의 차이라고 봅니다만 그것 또한 사회적 억압이라고 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고요.
근데 자꾸 사람들이 사회 사회 그러는데요
사회도 너와나, 우리가 모여서 생긴게 사횐데
결국은 내가 여럿이 모여지면 사회가 만들어지는거잖아요 사회라는 다른 집단의 존재가 나타난게 아니고.
왜 자꾸 나의 문제를 사회라는 이름으로 돌려 탓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결국은 내문제인건데
@@HHH-H5 아예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훌륭하시네요
@@아오-b8g 아예 ^^님두요
와 너무 좋타 너무똑똑하다
머리를 탁 때리는 강의입니다...!
저희 엄마가 그렇게 자식들에게 욕하고 저주하고 때렸어요
쌍욕부터 세상 더러운 저주와 통제들 때문에 25살이 된 지금도 너무 힘들어 죽고싶어요
놀심 좋아하고, 또 강의마다 공감하는데 유일하게 이 강의는 도통 모르겠음, 뭔가 애매,,,
제 주변에서 보면요~라는 말에서 빵터졌다ㅎㅎㅎㅎㅎㅎ 무슨 성적인욕구에 대화하기 먹기를 다집어넣냐 그냥 심리학을 수필쓰는것처럼 창의적으로 생각하신듯.
사회과학이란게 원래 그런 면도 있죠 프로이트가 한 얘기도 마르크스주의도 사실은 한 사람의 생각일 뿐
일드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요 그리고 달리기
높은수준의 좋은 이야기다..
오 주위에 거울소년 소녀 본적있어서 공감되요
말씀해주시는데로 행동하는데, 솔직히 전 감당이 안되서 손절했다는..
피곤한 삶이네요, 주위 사람들도 피폐해질듯. 인생은 다 같이 존재하며 살아가는거잖아요
성인이 되어가면서 깨닫는게 하나둘씩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님, 정말 제가 궁금했던 지점 콕콕 찝어서 질문해주셔서 저도 궁금즘 해소가 되었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당!!!
알아차림이 답입니다.
와 이분 진국이다
학자들이 잘난 척 하려고
조금은 즐겼기 때문
정신분석학자답게 남김없이 다 까놓는다 ㅋㅋㅋㅋㅋㅋ
ㅇㅎ 전 재밌는 소설 읽으면서 그 분위기, 여운을 느끼고 상상하는 걸로도 만족하나봐요
욕구불만 심한 사람들 방어기제가 투사와 이간질, 헛소문 전달인듯 해요. 유튜버들 사이서도 아마 헛소문 많이 돌지 않나요?
전 여행, 음악, 영화, 관심분야 책, 혼자만의 시간이 방어기제인데 이 바운더리 침범하고 통제 하려는 사람들은 결국 욕구불만자들이 많습니다.
와 맞아요…..이런사람 봤어요…
@@crystalbeau007 저도 아주머니들 입장이 아닌 미혼이라 단정 지을 순 없는데 아주머니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도맡아야 하는 역할들이 너무 많고 삶 자체가 거기에 구속되니 당연히 화풀이 편한 상대에게 굴절된 분노를 느끼는것 아닌가 싶어요. 다른 채널 댓글에서도 대항해야 할 건 사회 시스템인데 기혼 여성들은 거기에 대항하지 않고 화풀이 할 수 있는 미혼들에게 굴절된 분노를 느끼는것 같다고 적었더라고요. 당연히 그들의 방어기제도 이간질과 뒷담화일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손정연-b2j 오오오👍
여성들은 직접적인 행위보단 어떤 환상과 분위기 판타지같은 걸 더 중요시한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닌거 같네요
성적 쾌락을 자극하는 방식에 있어선
여성이나 남성이나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일정 단계를 넘어가면
여성의 육체적 쾌락에 대한 집착이 남성보다 훨씬 커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쉽게 드러내지 않을 뿐)
안티크라이스트라는 영화에서도 이런 점을 다루고 있고,
(이 감독의 영화들이 보고나면 굉장히 사람을 혼란스럽고 역겹게 만들지만, 대단한 통찰력을 가진 사람임엔 분명하고 그리고 쉽게 비난할 수 없는 작품들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함)
성행위 자체의 범위 안에서만 생각할 때 여성은 육체적 쾌락보다 정신적인 어떤 것을 더 바란다, 이런 환상을 심어주는 것은
남녀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것 같네요
건강한 성생활은 자연적인 항산화 치유제예요. 정서적으로나 삶에 활력을 주는건데 부부 혹은 미혼 남녀가 난잡해서 사회문제인거지.
진짜 중요한 영상이네요 와......
직장에서 중년여성인데 불만도 많고
말도 밉상이어서 왜저런가 했더니
나르시스트. 제가 거울이 되어주지 않으니까 더더 그랬던거같음.
예전에 아이들한테 욱하고 혼냈을때가 몇번 있는데 욕구불만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주로 싫은데 귀찮게하는게 짜증나거나 남편과 싸워서 스트레스 받을때였는데..ㅎ 뭐 사람마다 경우는 다르겠죠.
커서보니 엄마가 날 팬건
자기 성질에 못이겨서 화풀이 한거였어요
사랑의 매라고 포장은 했었죠
그게 똑같은거지 어쨌든 성적으로 불만족인거니까
박우란선생님 정말 너무 좋아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여자의 심리코드 잘보고있어요 ㅎㅎ
지나친많은쇼핑
옷가방신발등등
많이먹는것들
운동매진
ㅎㅎㅎ
입으신 폴로셔츠 스타일하고 사이즈가 어떻게되죠? 슬림핏인가요? 잘어울리시네요 ㅎㅎ
인간은 모두가 욕구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자유의 즐거움을 찾지 못하면
욕구의 노예로 살 뿐이요
모두 잘났다고 책으로 펼쳐내고 머리를 굴려도 정확한 정답이란 없소이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에서 무의식의 욕구 불만을 다 성적인 욕구와 연결되어있다는 이론은 아직도 이해가 어렵다.
제가 정신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이성과 사랑을 나눌 때 공격성이 '0'이 된다고 해요.
인간의 태생적 공격성이 0이 된다는 말은 완전한 불만 욕구의 해소를 의미한다고 보아도 무방한데, 이 때문에 그렇게 표현을 한거 아닌가 싶네요.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보아도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어찌보면 다음 세대에 내 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해(교미와 번식) 필요한 모든 것을 얻기 위한 데 쓰이기도 하구요.
기초적인 생리적 욕구 해소부터 시작해서 자아실현의 욕구까지, 모두가 살기 위해서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사는 이유도 어쩌면 이 유전자의 번식과 더 나은 것의 쟁취에 있다고 생각해요. 이 에너지의 총체를 진화생물학적인 관점에 더해서 심리학적인 관점까지 아울러 통찰하다보니 '성 에너지'라는 다중적 해석이 가능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특정하기는 또 모호한 어휘를 사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소모하게 되는 '모든 에너지'는 본디 '성 에너지'로 환원될 수 있었던 에너지였다는 관점에 포커싱을 두고 프로이드도 그리 연결지어 설명한 것 아닌가 합니다. 물론 방구석 3류 인문학자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지만, 우리가 '현자 타임'이라는 상태에 도달했을 때 이간 신체와 내면의 상태를 살펴보면 전혀 틀린 말도 아닌 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면 무의식의 어떤 욕구 불만이 되었든간에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과 사랑을 나누는 도중에는 그 불만이 생기지 않을 것 같지 않나요?
적어도 저는 그런 경험 아래 있게 된다면,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황홀경에 기존에 있던 모든 세상사 근심 걱정 불평 불만이 그 시간 안에서만큼은 해소가 되다 못해, 그 쾌락에 초월적 행복까지도 느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작은 생각 하나하나 곰곰히 따지고보면 하나부터 열가지 '질서와 무질서 사이의 갈등'이 숨어있는데, 이 중 가장 상징적이면서도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성 에너지의 표출'이 아닌가 싶어요. 음양의 조화란 질서 속에서 있는 둘이지만 그 열띤 성적 교미 행위만큼은 인간이 그 어느 때보다 질서적 의식을 내려놓고 가장 무질서에 가까운 욕망 그 자체로 상대만을 탐하고 있는 상태니까요.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는데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저기 진행자분.. 전체적인 인터뷰 그림을 봅시다.. 너무 님 포즈는 공격적이고 상대분은 방어적이에요. 제가 인터뷰이면 정말 불편하겟네요. 까만거 면상 앞에 똭 대놓고 뭐하는겁니까??
후대에서 융이나 수정이론들 많이 나왔으니까 모.. 어떤 맥락으로 할말인지는 모르겠으나 프로이드 이론도 원 오브 뎀인듯
자연주의 인간관. 다윈의 진화론에서 파생되어 학문, 예술까지 두루두루 차용. 자연주의 인간관의 핵심중 하나가 성욕의 인정.
정신분석가인 서울의대 정도언 교수님의 "프로이트의 의자" 읽어보세요.
맞는것 같아요.
내안의 잘못된 화가 불쑥 불쑥 올라오긴 합니다.
ㅠㅜ 한국이라는 나라는 지극히 잘못된게 성욕을 제대로 푸는방법제시는 없고 그냥 참는게 미덕인냥 방치하는거 그게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성욕!!!이딴것 때문에 살기 싫다.진짜
알듯 말듯 그 느낌 뭔지 알거같다. 끝없이 파고파고팔수 있는 그런거인가? 정복욕?? 그것도 쾌락이구나. 사실 쾌락보다 집중의 힘이 글로 가니까.. ㅎㅎㅎ 힘다 쏟음 세상만사 다른사람이 머라해도 그래그래 하게 되긴하던데 ㅎ 아... 그렇구나.. 쾌락이였어..;
성적인 에너지의 표출이 성적,공격적 욕구를 분출하기위해서만이 아니라 좌절이나 실패, 우울한 감정 등에 의해서 내가 극복하고자 무언가를 하고자할 때 생기는
욕구와도 같은건가요??
예를 들면 제가 취업준비를 하는데 계속 실패경험을 해서 우울한 상태인데 독서를 통해서 내 에너지를 분출하는 것이 이것도 성적욕구라도 부를 수 있는건가해서요!
제가 이해한 것으로는 억눌려있는 에너지를 분출할때 그 에너지에 성적 에너지가 섞여서 표출된다고 생각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독서가 섹슈얼하지는 않지만 내가 억눌린 에너지를 표출하는 것을 독서로 삼았다면 이를 분출할때(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억눌린 성적에너지도 같이 해소된다는 의미에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kkang685 억눌린 욕구들은 다 상호연관이 있기때문에 어느 정도 다 영향을 준다는 말이군요!! 이해했어용 ㅎ 감사합니다!!
이제 놀면서 심리학을 배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왜요? 궁금하네요 ㅎㅎ
심리학과에 입학이라도 하신건가요
@@유나-x5h8r뭐 그냥,, 영상이 너무 어렵다고요
욕구 숨기고픈 상대라도 있으면 좋겄다
정말 공감되고 신선한 충격이네요
꼭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깊이있는영상감사합니다
개인마다 다양한 새로운관점 방식에대한 설명감사합니다
리액션이 큰 사람만이 나와 맞다고 생각했던 것도 일종의 거울소녀적 심리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겠군요. 제 결핍을 다시 인지하게 되어서 여운이 남네요.
14:14 좀 더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시기의 아이 연령은 언제이고 이때 부모는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요..
자위로 푸는것도 괜찮은
방법인지
알고싶습니다
인간의 내면에는 성적인 것들만 가득한건가요? 그런 대전제가 꼭 맞는 것일까요?
성이란것의 전제가 나쁜것 이라는 전제라면 이글이 이해가 될법도하네요.
성이란게 결국 번식과 연관되어있고. 번식은 인간의 존재를 유지시키는 일이기때문에 (나를 낳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나는 없다) 결국 성적인게 큰 비중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죠..
전제가 아니라 본능적인 거죠.뇌에 그렇게 프로그램 되어 있는거죠.그런 에너지를 자신이나 타인을 해치지 않고 좋은쪽으로 잘 표출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위 영상에서 하고 있는거고.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자신을 바로 알고 관찰하고 느끼는겁니다.그러나 사람의 본능과 심리를 공부하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어렵죠.그래서 저런 전문상담사가 필요한거구요.반드시 심각한 우울증이나 조현병 상태까지 가야 상담을 받는게 아니니까 믿을만한 상담사를 찾아보는것도 좋죠. 억압과 결핍은 누구나 쌓이니까요.주의할 점은 종교인은 절대 피하라는 점!!목사 신부 스님 점쟁이는 별 도움이 안되고 되려 혼란만 더 가중되거나 쓸데없는 죄책감만 잔뜩 심어주니까요
제 생각엔 그럴수 있다는게 인간은 300만년간 법 없이 99.9%이상의 기간을 살아오다 근 100년정도 아주짧은 구간에 갑자기 삶이 바뀌니 어쩔수없이 법의힘 앞에 욕구를 해소 할수없는 거라고 생각드네요. 인간도 사실 그냥 동물인데도요. 전 인간이 그리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꼭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는 사실 없거든요.
인간은 탄생에서부터 성과 연관되어 있으니.. 성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인간을 이해할 수 없는 것 같음. 그래서 한국인들이 이상한 거 가지고 자꾸 싸우는 거고.
와,,, 오늘 영상은 정말 신기합니다 ,,여느 다른 영상들도 다신기한데 이건 실생활과도 너무가까운 부분드리고 너무신기해요....
선생님 강의 2~ 3번 재탕하다가
출간하신 책들 다 구매했어요
글이 너무 좋은데 조금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요 많은 인터뷰해주세요~^^
이 선생님 책 제목이 뭐죠?
@@베이트릴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강추입니다
책 제목이 솔직히 너무 구려서 구매를 망설였어요ㅜㅜ
많은 공부가 됩니다 ~ 👌👍
이거 볼때마다 새롭고 다시보게 된다
그니까 어릴때 엄마가 모유수유하는 이유가 다있고 자주안아주고 뽀뽀도한번씩해줘 어릴때 엄마한테 그런사랑 못받고 결핍느끼면 커서도 갈증느끼는거야
놀이기구 타고나서 재미있으면 몸에서 만족스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런것같습니다
우리는유교사상에 길들어져있어 쉽지않은 인생을살고 있는것이다
노노. 겉으로는 유교사회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게는 서양보다도 훨씬 문란한 사회 같음.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와우!
대담한 자기성찰!
이 영상의 주요 내용(주제)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만으로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좀더 깊이 이 내용을 이해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를 보면 되나요? 이 책은 아내를 위한 책인 것 같은데.. 저는 남편입니다...
남편을 버리게끔 하면 되지 않을까요? 버려지기 전까지는 버려져도 잘 살 수 있는 자신을 준비하시구요. 성욕을 벗어나면 그에대한 댓가로 자유나 행복은 훨씬 큽니다.
결혼으로는 성적욕구를 해결못함. 오히려 법적으로 욕구를 특정인과 묶어두어 의미없는 성적해소를 유도할뿐 근본적인 성욕은 해결못함. 결국 앞으로는 결혼보다는 동거가 맞고 성생활이 시들해지면 헤어지는게 답
정말수준높은강의!
남편이 거부해서 안한지 몇년인지....ㅋㅋㅋ......더 변태적으로변해버림
ㄷㄷ 결혼후 섹스리스가 정말 있군요...
@@야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시들시들해지죠. 가족이 되가는 기분..ㅠㅠㅋㅋ
남편이 거부 ㅋ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보통 아이키우고 일이바쁘다 보면 그렇게 되는 커플 많더라구요. 남편이 일이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liveitup7170 돼지도아니고 못생기지도않앗어요 ㅋㅋㅋㅋ착각하지마세욬ㅋㅋㅋㅋ 같이살다보면 걍 남매됩니다. 무조건 못생기고 돼지라서 안하는게 아니에요 ㅋㅋㅋ 어떠한 이유로 안하게되면 나중엔 서먹서먹해져서 리스되는거에요
너무 값진 15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성적욕구 뿐 만 아니라 소소한 자아 실현 or 하찮은 자기 발전조차도 별 쓸데없는 것 한다~ 할 일이 그렇게 없냐? 이런식으로 하대를 하는 경우에도 욕구 불만이 쌓여갑니다~!~!
늙은 상사가 주기적으로 혼낼일도 아닌 일에 미친 것 같이 화를 폭발적으로 쏟어냈었는데 그게 성적욕구불만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신분석학의 리비도 개념은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요 . 사람의 다양한 욕구들을 성적인 욕구라고 표현한다는 것도 잘은 납득이 되지 않고 .. 사람이 쾌를 추구해가는 건 결국은 본능을 추구하는 존재로 이해를 해야 한다는 것인지
.. 정신 분석학이 어떤 이론인지는 잘알지만 현대적인 개념으로 해석해주신 내용도 100%다 납득은 좀 어렵네요 .
개념은 인간이 자의적으로 만들어낸 관념일뿐
그것이 엄밀과학(측정,관측,계측으로 이루어지는 물질적 실체가 존재하는 과학)도 아닌데
근 100년전 개념을 현대에 끌어와서 현상을 설명하는 것은 한계성이 있죠
그냥 그런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도 있는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 현상에 이름붙이기 위해 만들어진 인간관념언어
신기 재미~~ 많이 배우고 갑니다. ㄷㄷ
금딸커뮤니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0 포인트... 인내 아니면 범죄라는 뭣 같은 관념이 사회의 발전을 짓밟음. 적어도 뭔가를 논하려면 그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함.
굉장히 본질적이고 딥한 얘길 해주셨군요
솔직하시다
기독교에 심취하면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혼전순결
유익한 내용이였네요.. 감사합니다.심리학 좋아해서 사실 우울증도 있고 자괴감도 많이 드는 타입이라 몇 유명하신 정신과선생님과 심리상담사선생님들께 상담도 받았는데...저는 도움이 별로 안되었던것 같아요... 오히려 뜬금없이 사주 보시는 선생님과 상담하고 우울증이 많이 나아졌어요...심리상담사선생님과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께서는 저를 분석하셨고 조언도 해주셨지만 사실 대화를 나눈후 상담이 끝나고 바로 다시 우울증이 왔는데 사주 보시는 선생님은 뭔가..좀 달랐어요..지금은 우울증 약도 끊고 자신감도 조금씩 되찾았고 불안감도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다들 너무 힘드시면 사주나 타로나 점이나 이런 것도 나쁘지만은 아닌것같아요. 우울증 있는 모든분들 같이 힘내요..
말씀 진짜 잘하신다
너무 안푸는거도 문제된다 주기적으로 풀어주는게 중요함 묶어두면 나중에 범죄를 일으킬수있는거임 식욕 수면욕 성욕은 정말 중요한게 맞음
덕분에 잘봤습니다
다만 성적 퀘락을 부정,위반적 관점에서 적용, 규정하신것같은데
진정한 퀘락은 정신적 퀘락(오르가즘)으로써 육체적 대비 150%이며
반드시 상대적입니다.(시장이 반찬)
깨달음에서 오는 기쁨이 가장 큰 쾌락 맞습니다
퀘락…. 맞춤법 좆되네
성욕은 없는 건 아닌데 성병에 대한 우려나 하고싶은 상대가 없어서 하기 무섭거나 싫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애인이나 파트너를 만들라는거도 그 파트너랑 할때마나 성병검사를 할 수 없으니 하기 꺼려지는건 어찌할까요 ㅠ
당신이 고민하는 것처럼 똑같이 고민하는 것이 보편적인 사람들의 공통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성교제와 또 이성교제 상대와의 신뢰, 충실성이 중요한 것이고 자신의 신뢰를 배신하지 않을 상대를 고를 수 있는 식견이 필요한 것이지요. 게다가 우리의 시대는 과거와는 달리 어느 때보다도 좋은 시대입니다. 인터넷도 발전했고 다양한 성 취향도 존중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으니 과격하지 않은 영상, 성인용품 등을 가지고 혼자 해소하는 것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풍요로워졌기도 합니다. 구성애 선생님도 말씀하셨듯, 상대가 있거나 결혼을 했더라도 함께 하는 것보다 혼자 해소하는 것이 쉽고 간편한 만큼 언제가 되어도 결국 스스로 혼자만의 탐구는 끝나지 않고 계속되는 일이므로, 굳이 신뢰할 수 있고 충실한 의리를 기대할 수 있는 상대가 없는 상황이라도 좌절을 느낄 이유가 없이 스스로에게 집중해도 좋은 것입니다. 이 영상은 해소를 위해 어떻게든 상대를 만나야만 한다는 주장이 아님을 유념하시길.
성 심리학자 아버지 프로이드가 현실 인간관계에서 새록새록 살아나는 메세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