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어릴때는 행복해질수 있는 요소들이 참 다양하고 소소해요. 친구들이랑 이야기할때 놀이터에서 놀때 학원끝나고 친구랑 돌아오면서 밤길 걸을때... 근데 점점 어른이 되면 행복은 내 주변에 소소한것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어렸을때 내가 무얼 좋아했는지 잘했는지는 잊어버린채 맹목적이고 획일적인 기준을 행복이라 믿으며 추구하게 돼요.돈,학벌,지위,사는 아파트,자동차, 내 몸에 걸치는 옷까지 어렸을때 느끼던 행복의 기준과는 많이 달라지죠. 하나는 저나이에 벌써 자기나이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소중하다는걸 깨달은거고 마선생님은 결국 하나를 지지해준 셈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초등학교 때 여왕의 교실을 보며 그냥 무서운 마녀쌤과 쌤에게 맞서는 반 아이들인줄 알았는데.. 수능이 끝난 이 시점에 다시 정주행하며 보니 특히 마녀쌤과 하나의 마지막 대화가 참 이해가 되고 공감을 하게 되네요.이 드라마를 보던 나이에 제가 드라마를 잘 이해를 못한 것 처럼, 6학년 아이들에게는 이해가 안될수도 이런말을 하는 선생님이 한편으로는 미울수도 있지만 어릴 때는 현실을 모르고 주변에 대해 행복도 많이 느끼지만 점점 크면 클수록 현실이 나에게 다가오기에 내가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줄어들며 하나처럼 개인 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다는 것, 행복을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생각을 크면서 잊게 될텐데 절대 잊지 말라고 한건 마녀쌤이 아이들에게 해주고싶었던 조언인 것 같네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행복을 잊지 말라고. 이 화를 보면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현실을 모르지만 잘 들어보면 마녀쌤이 하는 말씀이 거의 맞는 것 같아요.
2013년 당시엔 별 감흥없이 이 장면을 봤었는데 지금 보니 애세끼들이 완전히 선생님을 엿먹이네... 저런 민감한 질문은 교육위원회의 감사가 무사히 끝난뒤에 해도 되잖아??? 걍 평범하게 수업 진행하면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는데 쓸데없이 뒤에 교육청 감사관이 지켜보고 있는 앞에서 저 지랄이옄ㅋㅋㅋ 저 선생 말이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저런 교육방식이 초등학생한테는 부적절하다는건 사회상규상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일부로 감사관 앞에서 그런 부적절한 수업방식 및 발언을 애세끼들이 질문이랍시고 유도하고 있잖앜ㅋㅋㅋ 지금보니 지들이 감사 망쳐놓고 나중에 마지막회에 그 여파로 선생 떠난다니까 울고불고 한거였넼ㅋㅋ
(선생님) 뭐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저희들이 선생님께 드릴 질문이 있습니다.) 얘기해 (선생님께서는 돈을 벌고 출세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건 의미없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럼 공부는 왜 해야하는 건가요?) 그걸 아직도 모르는거야? 한심하구나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 아니야 공부는 하게 되는거야 처음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온갖 신기한 것들로 가득한 세상과 만나게 돼 나를 안아주는 이사람은 누굴까 눈앞에서 반짝거리는 저 물건들은 뭘까 이 모든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면서 아기는 엄마라는 말도 하게 되고 장난감도 갖고 놀수있게 되는거야 이렇게 배우고 익혀나가는 과정이 공부야 공부는 교과서에만 있는 것이 아니야 공부는 시험을 치기 위한 것도 아니야 모든 인간이 가진 세상의 대한 순수한 호기심 그 호기심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공부야 그러니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 공부의 목적일 수 없어 시험과 성적이 공부의 모든결과 일 수도 없고 멍청한 너희들은 공부를 하기싫은 의무쪽으로 생각하지만 공부는 인간만이 누릴수있는 최고의 특권이야 (선생님) 또 뭐지? (선생님은 왜 저희를 엄격하게만 대하시는 거죠? 솔직히 선생님께서 우리를 괴롭힌다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동화같은 세상은 없기 때문이야 너희들이 살아가야할 세상에서는 착한사람은 억울하고 가난할거야 나쁜짓을 해도 힘이 쎈 사람들 편이라면 벌대신 상을받을거고 어른이되면 내가 너희들에게 한 것 보다 훨씬 심한 일들과 싸워야 할거야 그 순간마다 선택은 너희들의 몫이야 하지만 그 결과 역시 너희들에게 돌아올거야 그동안 나와 싸우며 뭘 배웠지? 사는동안 너희들을 괴롭힐 싸움앞에서 너희를 구원해줄 초능력이나 도깨비방망이 따위는 현실에선 없어 대신 한가지 가능한 희망이 있을 뿐이지 너희들 중에도 누군가 중에는 그 경험을 했을지도 모르겠구나 질문 끝인가?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수있는 사람은 100명중에 한명 단1%뿐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왜 그렇죠?) 그게 너희들이 살고있는 현실이니까 (저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서현이는 책을 읽을때 행복하다고 하지만 오동구는 곤충하고 놀때 행복하다고 하고요. 보미는 만화를 그릴 때 행복하다고 하지만 저는 보미가 만화를 그려줬을 때 행복했거든요. 행복은 딱 정해진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 다 다르듯이 친구들마다 행복도 다 다르니까요. 그러니까 25명이 있는 우리반에는 25개의 다른 행복이 있지않을까요? 그런거라면 전 우리반 25명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하나 니가 믿는 걸 믿어 그리고 그걸 잊지마 너희들 모두
우리나라는 고소득 올리고 사회적으로 대우받는 직업을 가지려면 대학을 무조건 나와야하는 정말 이상한 구조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학교다닐때는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에 대한 동기부여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런거 없이 그냥 시키니까 하는 경우가 젤 많고 그러니깐 당연히 학습에 흥미를 잃고 도태되는 아이들이 나오는거...자본주의에서 행복은 사실 배굶지않고 편히 자는것이 기초적인 전제로 깔려있어서 결국 행복=돈 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최소 그 중요한 청소년시기에 사회간접경험을 많이 할 수 있고 자신의 미래를 건강하게 그릴수 있는 교육이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마선생은 일부러 더 잔인한 사람이라는 걸 보는 사람은 인식할 수 있게 만든 거 같음. 당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반발심이 들도록. 그리고 결국 혜택받는 상위권 학생들이 아니면, 아니 상위권 학생들도 반발심 갖게 하지. 1등인 서현이는 그나마 깨어있는 애여서 처음부터 거부감이 있었고. 고나리같은 경우는 맘에 안 든다 까지만 속으론 나 우월함ㅎ하는 부류였음. 근데 자신도 정곡으로 공격 받을 땐 완전 깽판도 벌인 케이스. 그치만 화합이라거나 관용으로 갱생이 되었음. 그렇게 다 겪다보니 애들이 전부 "몸소" 알게 된 거지. 아 이 세상에서 마음은 정말 중요한 가치인 거구나.. 어른들도 보고 느낄 생각이 많을 법한 잘 만든 드라마임.
이게 드라마니깐 그렇지, 저렇게 가르치는 건 사실 인위적인 행위죠, 그냥 아무말없이 본분을 다해도 성인이 되서 세상 나오면 다 자동으로 겪는 일이고, 저렇게 미리 말 한다고 해서 별 다른 일도 아니고 오히려 견디는 케이스를 보면, 현실을 미리 아는 애들보다 환상을 먼저 겪고 현실을 먼저 겪는 애들이 잘 버티더라. 그 이유는 환상에 만든 추억의 감정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게 현실을 버텨주는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HOT] 여왕의 교실 15회- 쫓겨나는 고현정의 마지막 가르침 "답은 너희 안에 있어" 20130731](http://i.ytimg.com/vi/QJpMM3WglOA/mqdefault.jpg)
![[HOT] 여왕의 교실 15회- 쫓겨나는 고현정의 마지막 가르침 "답은 너희 안에 있어" 20130731](/img/tr.png)
![[HOT] 여왕의 교실 마지막회- 고현정 떠난 후, 서신애,김새론,천보근,이영유 변화된 모습 20130801](http://i.ytimg.com/vi/axvn7ug0-w8/mqdefault.jpg)
![소재미쳤음?ㅋ 지옥서열2위 마왕이 판사 박신혜의 몸에 강림😈하자 찐따였던 그녀가 명품치장+스포츠가+사이다판결로 MZ판사로 각성해! 범죄자를 물리력으로 척결한다 ㅋ [지옥에서온판사]](/img/n.gif)
"니가 믿는걸 믿어, 그리고 그걸 잊지마"
이말이 왜 이렇게 가슴에 와 닿는지 이제와서야 느낀다.
무슨 뜻인데요?
@@이유진-s3g5t 그니까 자신이 믿고있는 뜻이있다면 그것을 믿되, 너무 고집하지는 말고, 그것을 마음에 새겨서 앞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라는거죠
그니까요 저도 와 닿았어요
이유진 어릴때는 행복해질수 있는 요소들이 참 다양하고 소소해요. 친구들이랑 이야기할때 놀이터에서 놀때 학원끝나고 친구랑 돌아오면서 밤길 걸을때... 근데 점점 어른이 되면 행복은 내 주변에 소소한것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어렸을때 내가 무얼 좋아했는지 잘했는지는 잊어버린채 맹목적이고 획일적인 기준을 행복이라 믿으며 추구하게 돼요.돈,학벌,지위,사는 아파트,자동차, 내 몸에 걸치는 옷까지 어렸을때 느끼던 행복의 기준과는 많이 달라지죠. 하나는 저나이에 벌써 자기나이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소중하다는걸 깨달은거고 마선생님은 결국 하나를 지지해준 셈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ㄹㅇ..가슴으로 느낌
동화같은 세상은 없기 때문이야 너희들이 살아가는 이세상에선 착한사람은 억울하고 가난할거야 나쁜짓을해도 힘이쎈사람편이라면 벌대신 상을 받을거야 어른이되면 내가 너희들에게 한것보다 훨씬 심한일들과 싸워야할거야
이건...맞네...현실상
모든 증거가 나를 살인범으로 몰아도 돈만 있으면 감옥에 안 갈수있는것처럼 힘이쎄면 모든지 다 되는 세상이지
현실 세상 이다
어릴 땐 마여진 선생이 못되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사회에 나가기 전에 자신과 미리 싸우고 가라고 디딤돌이 되어준 걸로 보이네... 아이들이 질문하거나 설득하려고 하면 무작정 거부하거나 뿌리치지는 것도 아니고.
신기하게도 애들이 뭘 물어보면 길게 대답 다해줌
@@아름-e4z 맞아여 드라마니까 그런거지 실제론 나이에 맞게 아는게 좋은거같음.. 어릴땐 아무것도 모른채 즐겁게 노는게 제일인듯
초등교사치고 쫌 쎄긴하지
고등학생한테 해야지 저런얘기는 ㅋㅋㅋㅋ
듣는 애들이 너무 어린애들이라서 솔직히 너무 깸
여왕의 교실은..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순으로 갈수록 깊이 생각하게 되는 드라마임.. 우리나라 현실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음. 정말 현실적으로 말하면 동화같은 삶은 없지.. 가까이서 보면 정글, 멀리서 보면 축사인 장손데.
성인이 되고 군대까지 제대하고 다시보니 더더욱 다르면서도 깊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현실이 아니고 동서고금 현실
마녀쌤이 아이들에게 바라고 있었는 답을 하나가 제일 빨리 찾은 것 같다....
맞아요. 마쌤의 의도를 제일 빠르게 알아챈 아이가 바로 하나였죠.
어른이 되서 보니 고현정이 연기는 진짜 기깔나게 잘하긴 했네. 하나의 질문과 대답을 듣고 진짜 희미하게 번지는 미소와 대견함이 포커페이스라는 캐릭터를 뚫고 은은하게 느껴지네;;;
ㅇㅈㅇㅈ. 연기 너무 잘함. 이 드라마 보고 고현정 연기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고 팬 됐잖아요. ㅎㅎ
ㅇㅈㅇㅈ... 저 무표정에 가까운 얼굴로 대견함, 기대 등등 많은 감정들을 보여줌..
하나가 한 말이 제일 감동적이라고 생각하는 건 나뿐인가?
저도 하나가 한 말이 넘 감동적이었어요ㅜ
이렇게 보면 좋은 선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 선생과 1년동안 지내는 학생들 입장에선 뭔말을 들어도 족같을거임.. ㅋㅋㅋㅋㅋ
당연하죠 전 제편만 아니면 다 얄밉고 뭔가 한만큼 다시 보복도 하고 싶었어요 한두번이 아니라 학교 다니는 하루하루 마다 그랬죠 다니기 싫은데도 안다니면 부모님이 호되게 혼낼까봐 자살하고 싶은 만큼 싫었는데 다녔음
근데 드라마에선 저 말 듣고 애들이 다 마선생한테 더 많은 걸 배우고 싶어 해서 드라마가 거의 끝나갈 때쯤에는 족 같아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ㅋㅋ 한판 내용은 기억 안 나는데 최근에 일본판 다 봐서 한판 마지막화도 일본판이랑 비슷할 거라고 생각함
@@청산에살어디갔나 글자좀 띄우시면 안될까?
니가 믿는걸 믿어.. 그리고 잊지 마.. 와 명대사다..ㅠ
선생님이 하나한텐 표현은 안햇지만 진짜 대견했을 듯 ㅠㅠㅠㅠㅠㅠ
아 ..지금 공부안하고 폰보면서 머리 식혀야지 하는데 뼈 쎄게 쳐맞음;
민형 나도
ㅋㅋㅋ
저두요 ㅎㅎ😳
공부를 안하는데 뭘 식혀요?ㅋㅋㅋ
불안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매우 교훈적인 드라마다. 6학년 3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축소판. 마여진은 어리석은 현대인에기 경종을 울려주는 선지식 같은 사람이다.
10년후에도 감동
여왕의교실 고현정6학년 선생님과 반교실 아이들과 대화 행복의대한 기타대화 아이들의 수준높은 선생님의 대답 모두 감동적입니다 아이들은 행복의 권리 행복은 성적 수준이 아인을 께우쳐주신 선생님 넘우도 좋으신 선생님과 아이들입니다 짱 입니다
참고로 이 드라마는 어릴때 봤었는데 커서보니 애들용이 아니라 어른들용이었던것 같음. 더 깊은 의미가 와닿네 ㅠㅠㅜ
진짜 여왕의교실 최고 명장면이다ㅜ
최고의 힐링드라마는 바로 여왕의교실이다
ㅇㅈ
0🗻🏡🏡
긍까요ㅜㅜㅜ
마현진 쌤이 하는 말이 왜 하나하나 다 명언이지..
마여진 이란다
25개의 행복... 그리고 그걸 잊지말라는 얘기..
지금 다시 보니까 너무 마음에 와닿는다..
공부하기 싫을 때 보면 저절로 하게 됨.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한번씩 찾게되는 장면.. 명대사다
어렸을땐 몰랐지만 커서보니 마선생띵언 개많네
초등학교 때 여왕의 교실을 보며 그냥 무서운 마녀쌤과 쌤에게 맞서는 반 아이들인줄 알았는데.. 수능이 끝난 이 시점에 다시 정주행하며 보니 특히 마녀쌤과 하나의 마지막 대화가 참 이해가 되고 공감을 하게 되네요.이 드라마를 보던 나이에 제가 드라마를 잘 이해를 못한 것 처럼, 6학년 아이들에게는 이해가 안될수도 이런말을 하는 선생님이 한편으로는 미울수도 있지만 어릴 때는 현실을 모르고 주변에 대해 행복도 많이 느끼지만 점점 크면 클수록 현실이 나에게 다가오기에 내가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줄어들며 하나처럼 개인 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다는 것, 행복을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생각을 크면서 잊게 될텐데 절대 잊지 말라고 한건 마녀쌤이 아이들에게 해주고싶었던 조언인 것 같네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행복을 잊지 말라고. 이 화를 보면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현실을 모르지만 잘 들어보면 마녀쌤이 하는 말씀이 거의 맞는 것 같아요.
걍 사회의 상황을 일찍 체감하게 해준거
저때 초6들이 지금 스무살이 되었네ㅋㅋ 01년생들ㅋㅋ
@브라우드아이즈mame 아뇨 배우들 말구요 저 드라마 나올 때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분들이 벌써 지금 스무살이 되었다는게 신기하다는 얘기였어요
훈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훈
@@user-zp8vk7xt8p 아 훈발놈
김채은 훈발롬 불--편
천보근도 02년생이고
캐슬제이도 99년생입니다
여왕의 교실은 다 좋은데 뭔가 너무 이상적이야. 초등학생같지가 않아
연령대는 좀 올렸다면 이해가되는데 ㅋㅋ
좀.. 선생님이 무서운데 병아리 선생님이 돼면 공포가 됄거 갔다
@@임시-h5h 됄→될
중학교때 배우는걸 너무 일찍배우는거 같음 ㅋㅋㅋㅋ 저나이에 이해하기 쉽지않은데 ㅋ
@@씨발넘-y2j 저는 저만... 초1때 쌤이 때렸나요? 저쌤처럼...
2013: 마녀쌤 개쓰레기네 개나쁘네
2023: 마녀쌤 진짜 대단하다 진짜로 최고의 스승이다 ㄹㅇ
고현정이 이 드라마에서 뭔가 섬뜩하긴 하지만 알고 보면 학생들이 그들이 처한 현실 앞에 당당하게 맞서서 나아가게 하는 용기를 간접적으로 전해주는 역할이죠.진짜사나이의 전지숙 상사나 전혜정 중사처럼ㅋ
각자에게 맞는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이 모두 같은 길을 가야한다면
세상이 얼마나 재미 없겠습니까
초등학교 6년 중고등 6년 군대. 대학.. 이모든 것이.. 결국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국민을 만드는 사상교육 이였음. 저는 그렇게 생각함
여군은??
이분이 진짜 참선생이다
쌤이 애들한테다 하나하나 조언해주는거 같다...
어른들이 보고 느껴야 할 드라마
너무 슬픈게 옳바르게 알려줘도 아이들은 깨닫지만
어른들은 모른척 한다는거
나 이거 보고 울뻔...
난 울었움
심하나의 생각을 모두가 하게끔 혹독하게 아이들을 가르친거였어
니가 믿는걸 믿어 그리고 그걸 잊지마
끝까지 그거라고 답을 말안해주시네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게 해주는 마선생
'니가 믿는걸 믿어, 그리고 그걸 잊지마'
여기 라인업 뭐야 레전드 아역배우들 다 나왔네
연기 다 잘해요 진짜 ㅋㅋㅋ
몇 년이 지나고 나서 보니까 되게 울컥한다....
나의 최고의 공부자극 영상. 더 크기 위해서 공부해야지.
이 드라마 베스트 명장면
마자 동화같은 세상은 없어
마여진 쌤 존나 사랑해요
에어컨좋다
고현정은 진짜 마쌤 그 자체 찰떡이네 선덕여왕 미실캐릭터도 잘어울렸는뎅
몇년간 걸쳐서 받을 성장통을 한번에 주는 선생이네. 너무 끔찍하고 저 학생중에 누군가 녹음기를 들고있었다면 난리났을 선생임.
원작에서도 그래서 마지막에 센터로 보내져요ㅋㅋㅋㅋㅋ
ㅎㄷㄷㄷ
와.......현실적 띵언
영화같은 세상에서 살게해주세여
고현정님 너무 예쁘시고 너무 좋아요♡♡♡
ㅇㅈ 행복은다다름 난학원안가는게행복하고
학원은 내가 학원가는게 행복함 ㅋ
마쌤은 근데 저기서만 일부로 안웃는줄알았는데 원래잘안울는것같음 활짝 많이 웃으면 이쁠텐뎅
마지막화 마지막장면보세요ㅠㅠ대박입니다
존예♡
선생님께서 엄격하시긴 하지만.. 마음은 따뜻할것 같다..
그순간마다 선택도 너희몫이야 하지만 그결과역시 너희에게 돌아올거야 그동안 나와싸우며 뭘배웠지? 사는동안 너희를 괴롭힐 싸움앞에서 너희를 구원해줄 초능력이나 도깨비방망이 따위가 현실엔 없어 대신 희망이 있을뿐이지
이 드라마 할때 6학년 3반이었는데 ㅋㅋ 벌써 7년전이네
저도옄ㅋㅋㅋㅋㅋ
현실은 "아 쌤 공부 왜 해요 ?! 수학 누가 만들었냐 .. "이거임ㅎㅋㅎㅋ
인정ㅋㅋ 선생님도 현실은 "자 다들 조용히하고 책펴라 너희 반이 진도 제일 늦어" 이거ㅋㅋ
@@cheesekong 근데 딴반이랑 비교하면 진도가 평균일때도 있음(가끔)
소직히 다른행복이 있는건 맞는데 그 행복에 맞게 누리면서 사는건 힘들지
마선생이 말하는 행복은 그게 아닌것 같은데... ...
아닠ㅋㅋ 여시 댓글ㅋㅋㅋㅋㅋ 6년전 ㄱ일전 5년전 1일 전 ㅋㅋㅋㅋㅋㅋ이게모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멋있어보인다........
마선생이 한말 다 현실적일까?
배다은 당연하죠. 너무 당연합니다
현실은 영화에서의 세계는 1도 찾아볼 수 없어요
@@내인생에변화를좀줘볼 끄덕끄덕ㅇㅈ
그럼요
아주 현실에 맞습니다. 착실하면 잘 된다고 볼수 없습니다. 오히려 악독한 게 출세.
마녀쌤이 하는 말이 다 맞는데
표현하고 말을 하는 방법이 엄격해
아이들도 대단하고 선생님은 무섭다..
솔직히 다 맞는말 ..
2013년 당시엔 별 감흥없이 이 장면을 봤었는데 지금 보니 애세끼들이 완전히 선생님을 엿먹이네... 저런 민감한 질문은 교육위원회의 감사가 무사히 끝난뒤에 해도 되잖아??? 걍 평범하게 수업 진행하면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는데 쓸데없이 뒤에 교육청 감사관이 지켜보고 있는 앞에서 저 지랄이옄ㅋㅋㅋ 저 선생 말이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저런 교육방식이 초등학생한테는 부적절하다는건 사회상규상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일부로 감사관 앞에서 그런 부적절한 수업방식 및 발언을 애세끼들이 질문이랍시고 유도하고 있잖앜ㅋㅋㅋ 지금보니 지들이 감사 망쳐놓고 나중에 마지막회에 그 여파로 선생 떠난다니까 울고불고 한거였넼ㅋㅋ
이게 최고의 명장면 아닌가 싶다
중고딩 쯤에 마선생님 같은 선생님 있으면 애들 한 두명 쯤은 저 선생 존나 멋있다고 따라다닐듯,,,,
군대에서도 저런 고참이나 간부 있으면 후임병사들이 좋아하고 깍듯이 대할듯
@@오형택-z8bㅋㅋㅋ한남 재입대나해라
서현아 안녕
서신애 지붕뚫고 하이킥이랑 목소리 톤 다른거 보소 ㄷㄷ
하이킥에선 불쌍한데 여기선 ㅈㄴ 밉상임
@@파울게오르그-s5i ㅇㅈ 하나가 지한테 얼마나 잘해줬었는데 배신 때리는 거 진짜 재수없었음
밉상은아니지...
아직어리네
예전엔 저 쌤이 무조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까 저 쌤 말이 다 맞다
3:32 에이틴에 차기현이다
(선생님)
뭐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저희들이 선생님께 드릴 질문이 있습니다.)
얘기해
(선생님께서는 돈을 벌고 출세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건 의미없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럼 공부는 왜 해야하는 건가요?)
그걸 아직도 모르는거야?
한심하구나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 아니야
공부는 하게 되는거야
처음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온갖 신기한 것들로 가득한 세상과 만나게 돼
나를 안아주는 이사람은 누굴까
눈앞에서 반짝거리는 저 물건들은 뭘까
이 모든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면서
아기는 엄마라는 말도 하게 되고 장난감도 갖고 놀수있게 되는거야
이렇게 배우고 익혀나가는 과정이 공부야
공부는 교과서에만 있는 것이 아니야 공부는 시험을 치기 위한 것도 아니야 모든 인간이 가진 세상의 대한 순수한 호기심 그 호기심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공부야
그러니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 공부의 목적일 수 없어
시험과 성적이 공부의 모든결과 일 수도 없고 멍청한
너희들은 공부를 하기싫은 의무쪽으로 생각하지만 공부는 인간만이 누릴수있는 최고의 특권이야
(선생님)
또 뭐지?
(선생님은 왜 저희를 엄격하게만 대하시는 거죠?
솔직히 선생님께서 우리를 괴롭힌다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동화같은 세상은 없기 때문이야
너희들이 살아가야할 세상에서는 착한사람은 억울하고 가난할거야 나쁜짓을 해도 힘이 쎈 사람들 편이라면 벌대신 상을받을거고 어른이되면 내가 너희들에게 한 것 보다 훨씬 심한 일들과 싸워야 할거야
그 순간마다 선택은 너희들의 몫이야 하지만 그 결과 역시 너희들에게 돌아올거야
그동안 나와 싸우며 뭘 배웠지? 사는동안 너희들을 괴롭힐 싸움앞에서
너희를 구원해줄 초능력이나 도깨비방망이 따위는 현실에선 없어 대신 한가지 가능한 희망이 있을 뿐이지
너희들 중에도 누군가 중에는 그 경험을 했을지도 모르겠구나
질문 끝인가?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수있는 사람은 100명중에 한명 단1%뿐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왜 그렇죠?)
그게 너희들이 살고있는 현실이니까
(저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서현이는 책을 읽을때 행복하다고 하지만 오동구는 곤충하고 놀때 행복하다고 하고요. 보미는 만화를 그릴 때 행복하다고 하지만 저는 보미가 만화를 그려줬을 때 행복했거든요.
행복은 딱 정해진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 다 다르듯이 친구들마다 행복도 다 다르니까요.
그러니까 25명이 있는 우리반에는 25개의 다른 행복이 있지않을까요? 그런거라면 전 우리반 25명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하나 니가 믿는 걸 믿어
그리고 그걸 잊지마
너희들 모두
사실 마녀쌤 한말 다 맞는 말임 표현이 엄격해서 그렇지 마쌤이 하는말 틀린거없음
마지막에 울었다
초딩들은 멍청해서 이해할 수 없고,
중고딩들은 타락할대로 타락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
서신애 진짜 학교에서 왕따 잘당하게 생겻다
딕션개좋네 자막넣은 건줄알았어
우리나라는 고소득 올리고 사회적으로 대우받는 직업을 가지려면 대학을 무조건 나와야하는 정말 이상한 구조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학교다닐때는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에 대한 동기부여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런거 없이 그냥 시키니까 하는 경우가 젤 많고 그러니깐 당연히 학습에 흥미를 잃고 도태되는 아이들이 나오는거...자본주의에서 행복은 사실 배굶지않고 편히 자는것이 기초적인 전제로 깔려있어서 결국 행복=돈 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최소 그 중요한 청소년시기에 사회간접경험을 많이 할 수 있고 자신의 미래를 건강하게 그릴수 있는 교육이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왕의교실 ~ 아빠 아버지
대박인데~~~~
어릴땐 몰랐는데 다 맞는말만 하심
진짜로 출세를 하기 위해서 마음먹으면 공부를하게 된다
출세를 하면 진짜로 일반직장인으로 갈아타서 높은자리에서 설 수 있다는건 현실이라고
동화같은 세상 만든다면 만들수있다.
근대 동화같은 세상 만들어버리면 경찰이나 판 검사들이 굻어죽는다.
니가 믿는걸 믿어
그리고 그걸 잊지마
여왕의 교실 최고의 명장면
얼음처럼 차가운 선생님
저게 초등학생에게 할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다가 개띵언에 박수를 보내고 싶음
솔직히 쌤으로 연기하는 분이 싸가지 없게 연기하긴 하는데 맞는 말이 있긴 하다
우와하나멋지딘ㅇ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마선생은 일부러 더 잔인한 사람이라는 걸 보는 사람은 인식할 수 있게 만든 거 같음. 당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반발심이 들도록. 그리고 결국 혜택받는 상위권 학생들이 아니면, 아니 상위권 학생들도 반발심 갖게 하지. 1등인 서현이는 그나마 깨어있는 애여서 처음부터 거부감이 있었고. 고나리같은 경우는 맘에 안 든다 까지만 속으론 나 우월함ㅎ하는 부류였음. 근데 자신도 정곡으로 공격 받을 땐 완전 깽판도 벌인 케이스. 그치만 화합이라거나 관용으로 갱생이 되었음. 그렇게 다 겪다보니 애들이 전부 "몸소" 알게 된 거지. 아 이 세상에서 마음은 정말 중요한 가치인 거구나.. 어른들도 보고 느낄 생각이 많을 법한 잘 만든 드라마임.
마녀쌤 중학교 맡았으면 괜찮으듯
마지막에 하나 초긍정 못이기고 꺾여버리는 마선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이게 드라마니깐 그렇지, 저렇게 가르치는 건 사실 인위적인 행위죠, 그냥 아무말없이 본분을 다해도 성인이 되서 세상 나오면 다 자동으로 겪는 일이고, 저렇게 미리 말 한다고 해서 별 다른 일도 아니고
오히려 견디는 케이스를 보면, 현실을 미리 아는 애들보다 환상을 먼저 겪고 현실을 먼저 겪는 애들이
잘 버티더라. 그 이유는 환상에 만든 추억의 감정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게 현실을 버텨주는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나도 공부 배우는것 같아
1:27 명언
연령대를 중고등학교때로 놨으면 좀 모르겠는데 초등학생 선생 인걸로 컨셉이 잡혀서 솔직히 좀 이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딩은 다 알지 돈이 최고인거. 곤충잡고 만화그리고 노는 순수한 애들한테 저 ㅈㄹ하니까 재밌었던거야
@@user-dg256 개팩트자넠ㅋㅋㅋㅋㅋㅋ 중학생쯤 되면 찌들대로 찌들어서 안통함
애초에 중고딩들이면 선생님 말을 안들어서 진행이안됌 ㅋ
@@岡山-m4h 초딩은 말을 기억 못할 듯 ㅋㅋㅋ
@@user-dg256 요새는초딩도 돈이최고인거 다알아
공부는 하게되는것
운동도 하게되는것
인정~!
근데 초6 딱 좋네 슬슬 알거 다 알면서도 순수하고
근데 원작에서 마녀쌤 자식이 죽었어요?
헐... 나 6학년때 3반이었는데..... 3반이라는 존재감은 여기에도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제일 큰 차이점은 우리 담임선생님이었던 분은 마여진 선생님이랑은 성격이 180도 달랐다는... 화 한번 안내시고 우리를 잘 가르치실줄 아시는 좋은 분이셨는데....
근데 왜 여기 드라마는 애들이 다 일어나서 말을 하지..현실에서는 손도 잘 안들고 "선생님"하다가 어 땡땡아 왜?하면 앉아서 말하고 그르지 않나
시대를 초월해서 미실이 나타난거같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고현정 : 공부는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야, 서신애: 선생님, 고현정 : 뭐지?, 서신애 : 그래서 선생님 대학 어디 나왔어요?, 고현정: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