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1에 입문에 뉴비의 입장에서 케로님의 말씀과 생각에 굉장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내가 F1에 왜 흥미를 갖게됐지?' 라고 되돌아 보니까 처음에는 단순히 유튜브 쇼츠로 보면서 느꼈던 재미였어요(순위경쟁같은) 하지만 제대로 빠져들게 된건 재미로 보게된 중계에서 케로님이 말씀해주시는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어제 중계에서 말씀해주신 레드불링 서킷의 다른 이름들이라던가, 어려운 코너들이 왜 어렵고 저 코너에서 어떤사건들이 있었는지, 이번에 알핀의 고문으로온 브리아토레 이야기)도 큰 이유였다는걸 깨닫게됐어요. 원래 뒷이야기들이 더 재밌지 않습니까 ㅋㅋㅋ 케로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나중에 자리 물려주실땐 물려주시더라도 그때까지는 쭉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 밤에 또 뵙겠습니다! ^^7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긱블도 감사드려요!
케로님 덕분에 최근 f1중계를 보기시작한 사람입니다. f1 쇼츠가 뜨는데 쿠플에서 중계하는 한국어 해설이더라구요.. 안볼수가 없었습니다ㅋㅋ 그 덕에 오늘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같은 꿀잼경기를 실시간으로 보게되었네요. 사고가 있었지만 막스는 그 와중에도 5위로 체커기를 받았고.. 제가 좋아하는 맥라렌의 노리스는 리타이어 했지만요ㅠ 케로님 덕에 잊을 수 없는 황홀한 밤이 더 많아질거같습니다. 언젠가 f1그랑프리가 한국에서 다시 열리게 된다면 꼭 현장에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f1을 보게 된 이후부터 제가 타는 차를 더 아끼게 되네요ㅋㅋ
저도 코로나 때 쯤 해외 방송으로 F1을 접하다 윤해설 위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뭐하는 스포츠 인지도 몰랐는데 벌써 몇 씨즌째 윤 해설위원의 코맨트를 듣고 있네요 (그 유료방송에서 ㅋㅋ).. 그 코맨터링 사이사이 그 짧은 시간에 배경, 역사를 함께 코맨터링 하시니 저도 순간순간 찾아보며 F1을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배경 지식을 넓히고 즐기며, 순간의 현장을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F1의 사운드에 매료되어 F1에 입문한 1인으로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윤해설위원님 화이팅~
영암F1서킷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엄청난 발전을 가저온 기준점이 된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전까지 국내에는 FIA 공인 서킷도 없었고 그나마 있던 용인도 2km도 안되는 작은 서킷이였음(이서킷도 문을 닫았었죠) 한국GP는 흥행에는 비록 실퍠였을지 몰라도 자동차 산업이나 모터스포츠 측면으로 보면 결코 실패였다고 볼수없습니다.
케로님과 함께했던 모터스포츠 입문편이 끝났습니다. 혹시 아쉬워하실 분들을 위해 현재 상황을 공유드리자면.. - 오네 레이싱 김동은 선수에게 직접 듣는 에어로 다이나믹스 강의 촬영 완료 (실제 차량과 함께) - 케로님 2차 촬영 완료 (에어로 다이나믹스편, 3시간) - 메이커 투넬, 윈드 터널(풍동 실험 장치) 메이킹 90퍼센트 완료 그래서 저는 이제 위에 것들 편집하러 가보겠습니다... 또 만나요...
나이 40까지 딱히 스포츠에 관심 없이 살다가 케로님 덕분에 쿠팡으로 F1보기 시작하고, 갑자기 빠져서 넷플릭스 시즌 6개 일주일동안 밤새워가며 보고 케로님 유튜브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인 딸들까지 데리고 주말마다 퀄리파잉부터 그랑프리 본방 챙겨보고 있어요. 와이프가 결혼 10년만에 당신이 뭔가에 이렇게 깊이 빠진거 처음본다고 신기해합니다. ㅎㅎㅎ 요새 케로님 덕분에 행복해요.
혼다는 F1의 역사가 깊습니다. 80년대~90년대 초의 F1 역사는 혼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톤 세나를 말씀하시는데 80년대 혼다의 F1 개척자는 나이젤 만셀이었습니다. 윌리엄스가 신화를 썻지요. 만셀의 1985-1987년 시즌의 Williams 혼다와 로터스-혼다의 데이터 매니지먼트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윌리엄스가 승승장구 할때 혼다는 이 데이터를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로터스의 액티브 서스펜션 문제가 터진 이후 세나가 맥라렌으로 이적하는것이 확정된 후 로터스-혼다의 엔진 데이터를 그대로 맥라렌이 넘겨받게 됩니다. 로터스 매니져였던 피터 워와 콜린스는 난리가 났었지요...워가 경질된 이유중 하나입니다. 이때의 F1 은 NA와 터보엔진을 선택할수 있던 시기였습니다. 결론은 맥라렌-혼다는 승승장구 하여 역사를 다시 썻지요. 쉽게 말해 혼다는 엔진만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F1이라는 리그 내부에서 영향을 줄수 있으며 생명줄과 같은 데이터 및 자료를 사용하여 시들시들하던 맥라렌을 단숨에 최상의 팀으로 만들수 있는 잠재력 있는 회사라는 것을 증명을 했지요. 그리고 이때 무엇보다도 90년대말까지 혼다 내부의 경쟁이 HRC 이 설립되기 전까지 상당한 내부 경쟁 구조를 이루었습니다. F1 뿐 아니라 오토바이 경주인 MotoGP 와 인디/CART까지도 싹슬이 했으니까요. HRC 가 설립된 이후 무엇보다고 배기가스 규제 외 2000년대의 고유가가 혼다의 인라인 기술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지만 (혼다 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 및 스포츠가 전체적으로 힘든시기였지요) 이 후 부터는 F1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시들시들 해 졌습니다. 요즘에도 간혹 F1 팀과 경기를 직접 관람은 합니다만...이번 베가스 경기에는 핏 패스까지 있었는데 가서 보다 도중에 그냥 나왔네요..."90년대의 열기와 그 시절의 열정있는 팀들에 비하면 요즘의 F1은 그 시절의 절반정도다" 라고들 이야기 합니다. Get Bernie Out!
레이스는 보러 가는게 아니라 소음과 냄새에 환장하러 간다는 말 절대 공감합니다. 예전에 Nascar 레이스에서 확실하게 인지한게 바로 귀청이 떨어져 나갈듯한 소음, 레이싱 전용 가솔린 옥테인 냄새, 지진난 듯 스탠드가 흔들리는 촉감.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 번 체험하면 절대 잊을 수 없죠! 한국 레이싱도 더 발전하길!
진짜 존나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요!!!!!! 그리고 케로님 나오는 영상 다 보고 있는데 역사학적으로나 모든 지식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자동차쪽으로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영상들 보니까 제가 알고있는것은 그저 새발의 피였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비싸더라도 직관 한 번 쯤은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유가 되시면 인기있는 코너나 오버테이크가 자주 나오는 코너에서 보시면 그야 말로 외국인 형들하고 얼씨구 좋다 쌉가능이니까요 직관 갔을 때 그 엔진 소리 세이프티카 나와서 여러대가 줄지어 가는데 그 낮은 속도에서도 알피엠, 변속 소리 와 지립니다
잘 봤는데 좀 아쉽네요. 훌륭한 연사를 모신만큼 훌륭한 청자도 받쳐주었으면 좋겠었는데 투넬님은 멍하니 앉아있고 정태님도 딱히.. 긱블은 메이킹할때도 그렇고 꼭 중요한부분에서 아마추어같은 모습들이 늘 몇프로씩 아쉬운것같아요. 두분 앞에 두고 몇시간을 열심히 말씀하시느라 고생하신 케로님께 감사드립니다
![[ ออกกอง ] วัยหนุ่ม 2544 โลกหลังลูกกรง..ทัวร์กองถ่ายหนังใน "คุกของจริง" | JUSTดูIT.](http://i.ytimg.com/vi/vB--aOkZCpw/mqdefault.jpg)
케로님 유튜브 채널 링크! www.youtube.com/@jesusyoon
14:53 순간 곽튜브 상위호환
F1에서 공정함을 바라면 안됨. 운빨과 깡빨로 스탠딩 스타트로 인한 병목현상 때문에 억울한 팀과 드라이버 속출하고, 판정도 에매모호하고 f1 관계자들은 지들 잘 못 1도 인정 안 하는 동네임. 그건 알고 보셔야 함.
DRS열고 달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추월 성공했나요?
업로드 시간이랑 1초 이내로 간격 유지 하셨나보네요
새 소프트에 배터리까지 다 쓰고 달리셨군요
@@Dugwaja막스한테 재추월 당했다네요
쨔잔! 2026 시즌부터 MOM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최근 F1에 입문에 뉴비의 입장에서 케로님의 말씀과 생각에 굉장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서 '내가 F1에 왜 흥미를 갖게됐지?' 라고 되돌아 보니까 처음에는 단순히 유튜브 쇼츠로 보면서 느꼈던 재미였어요(순위경쟁같은)
하지만 제대로 빠져들게 된건 재미로 보게된 중계에서 케로님이 말씀해주시는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어제 중계에서 말씀해주신 레드불링 서킷의 다른 이름들이라던가, 어려운 코너들이 왜 어렵고 저 코너에서 어떤사건들이 있었는지, 이번에 알핀의 고문으로온 브리아토레 이야기)도 큰 이유였다는걸 깨닫게됐어요. 원래 뒷이야기들이 더 재밌지 않습니까 ㅋㅋㅋ
케로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나중에 자리 물려주실땐 물려주시더라도 그때까지는 쭉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 밤에 또 뵙겠습니다! ^^7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긱블도 감사드려요!
전 넷플릭스 F1 보면서 빠지게 됨 ㅎㅎ
@@coneyj8662 저도 야금야금 아껴가면서 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똑같네요..ㅠㅠ 케로님 고마워요
케로님 진짜 이렇게 설명해주시는거 재밌는데 조회수가 안나와서 아쉬움…
ㄹㅇ 이만한 이야기 보따리 또 없는데
댓글만 좀 둘러봐도 긱블 구독자 대부분은 신박한거 만드는 영상만 좋아하고 이런거는 지루한데 왜 찍냐고 함ㅋㅋ
브레이크 페달 뽑고 풀 쓰로틀로 달려왔습니다
어떻게 멈춰서셨나요
이거 완전 한문철 급발진이네요
@@Orca0815스트롤처럼 멈추셨다네요
@@하비는밍밍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비는밍밍이산화하셨나요?
11:44 쿠팡플레이 쇼츠보면서 잘모르던 사람들이 f1에 매력을 느끼는부분중에 하나죠
이야 ~ 이번 시리즈 대박! 대박...! 공기역학편도 진심 기대됩니다! ㅎㅎ
케로님 덕분에 최근 f1중계를 보기시작한 사람입니다. f1 쇼츠가 뜨는데 쿠플에서 중계하는 한국어 해설이더라구요.. 안볼수가 없었습니다ㅋㅋ 그 덕에 오늘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같은 꿀잼경기를 실시간으로 보게되었네요. 사고가 있었지만 막스는 그 와중에도 5위로 체커기를 받았고.. 제가 좋아하는 맥라렌의 노리스는 리타이어 했지만요ㅠ 케로님 덕에 잊을 수 없는 황홀한 밤이 더 많아질거같습니다. 언젠가 f1그랑프리가 한국에서 다시 열리게 된다면 꼭 현장에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f1을 보게 된 이후부터 제가 타는 차를 더 아끼게 되네요ㅋㅋ
캐로님
우리나라 F1의
송해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소프트 타이어로 달려왔습니다
저 케로님 채널가면 f1 스팩이 아니라 정말 시시콜콜한 사소한 이야기부터 drs키는 조건 drs규정 등등 알려주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음 f1드라이버가 될려면 어떡해야하나요 하는 질문에도 대답해주시고 너무 유익함
케로님보다 좋은 해설자가 어딨어요 ~
진짜 케로님 영상 무편집본으로 몇시간되는거여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주행으로 볼듯합니다
리얼 지금 편집본 보다가도 앗 편집된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드네요 무편집본 보고싶네요ㅠㅠ
이 시리즈 잘 만든거같아요!
케로님 덕분에 F1 잼있게 보고 있어요 ㅎㅎ
제2의 케로님이 또 나와야합니다...f1 팬으로써 케로님의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입문이 끝났으니 중급편과 고수편도 촬영해 주시죠
고수편 끝나면 고인물편도 😢
해주세요
오늘도 고생많으십니다 케로케로님
저도 어릴때부터 기름냄세, 엔진소리, 변속하는 소리, 피칭의 짜릿함, 하물며 타이어 교체하는 소리도 좋아했죠 ㅎㅎ
이제 고등학생이 되니 공학적인 측면에 관심이 생겨서 틈만나면 자동차의 구조나 공기역학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기도 하죠.
진짜 무삭제판이 필요합니다!!!!!!! 감독판/케로판 만들어주세요!!
역시 최고! 케로님 설명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저도 코로나 때 쯤 해외 방송으로 F1을 접하다 윤해설 위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뭐하는 스포츠 인지도 몰랐는데 벌써 몇 씨즌째 윤 해설위원의 코맨트를 듣고 있네요 (그 유료방송에서 ㅋㅋ).. 그 코맨터링 사이사이 그 짧은 시간에 배경, 역사를 함께 코맨터링 하시니 저도 순간순간 찾아보며 F1을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배경 지식을 넓히고 즐기며, 순간의 현장을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F1의 사운드에 매료되어 F1에 입문한 1인으로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윤해설위원님 화이팅~
자 입문하셨으니 오늘 9시 40분에 치뤄지는 ‘2024 포뮬러 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레이스를 보시러 가면 됩니다
벤츠의 어부지리!
아스카리 시케인에서 숏컷으로 호다닥 왔습니다. 😂
삐비빅 : 킴 쓰리세컨드 페널티 쓰리세컨드 패널티
우아 케로님 안녕하세요!! 🎉🎉🎉
진짜 전문가라는 단어에 적합한 케로님...
크루가 타이어 안가져와서 늦었습니다.
영암F1서킷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엄청난 발전을 가저온 기준점이 된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전까지 국내에는 FIA 공인 서킷도 없었고 그나마 있던 용인도 2km도 안되는 작은 서킷이였음(이서킷도 문을 닫았었죠) 한국GP는 흥행에는 비록 실퍠였을지 몰라도 자동차 산업이나 모터스포츠 측면으로 보면 결코 실패였다고 볼수없습니다.
학원 조퇴하고 달려왔습니다
이게 ㄹㅇ 차쟁이이다
케로님과 함께했던 모터스포츠 입문편이 끝났습니다.
혹시 아쉬워하실 분들을 위해 현재 상황을 공유드리자면..
- 오네 레이싱 김동은 선수에게 직접 듣는 에어로 다이나믹스 강의 촬영 완료 (실제 차량과 함께)
- 케로님 2차 촬영 완료 (에어로 다이나믹스편, 3시간)
- 메이커 투넬, 윈드 터널(풍동 실험 장치) 메이킹 90퍼센트 완료
그래서 저는 이제 위에 것들 편집하러 가보겠습니다... 또 만나요...
두번째거 먼저 해주세요😂😂
3시간?? 쇼츠네
3시간ㄷㄷㄷ
잠은 죽어서 자는거라했습니다.. 빨리해주세요!!
케로쇼 3시간 추가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0 이거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접목되면 정말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생각합니다 F1 저변확대가 더 크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흥미롭고 재밌는 컨텐츠! 자동차와 F1 팬으로서 앞으로 쭉쭉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F1 엔진 배기 사운드가 좋아요 ㅋㅋㅋ 점점 사운드가 사라지지만요...
금 토 즐거웠고 오늘 중계도 잘 부탁드립니다~
진짜 이분때문에 중계가 재밌어짐
기술의 혼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츠노다 처럼 돌면서 왔습니다
나이 40까지 딱히 스포츠에 관심 없이 살다가 케로님 덕분에 쿠팡으로 F1보기 시작하고, 갑자기 빠져서 넷플릭스 시즌 6개 일주일동안 밤새워가며 보고 케로님 유튜브 찾아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인 딸들까지 데리고 주말마다 퀄리파잉부터 그랑프리 본방 챙겨보고 있어요. 와이프가 결혼 10년만에 당신이 뭔가에 이렇게 깊이 빠진거 처음본다고 신기해합니다. ㅎㅎㅎ 요새 케로님 덕분에 행복해요.
혼다는 F1의 역사가 깊습니다. 80년대~90년대 초의 F1 역사는 혼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알톤 세나를 말씀하시는데 80년대 혼다의 F1 개척자는 나이젤 만셀이었습니다. 윌리엄스가 신화를 썻지요. 만셀의 1985-1987년 시즌의 Williams 혼다와 로터스-혼다의 데이터 매니지먼트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윌리엄스가 승승장구 할때 혼다는 이 데이터를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로터스의 액티브 서스펜션 문제가 터진 이후 세나가 맥라렌으로 이적하는것이 확정된 후 로터스-혼다의 엔진 데이터를 그대로 맥라렌이 넘겨받게 됩니다. 로터스 매니져였던 피터 워와 콜린스는 난리가 났었지요...워가 경질된 이유중 하나입니다. 이때의 F1 은 NA와 터보엔진을 선택할수 있던 시기였습니다. 결론은 맥라렌-혼다는 승승장구 하여 역사를 다시 썻지요. 쉽게 말해 혼다는 엔진만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F1이라는 리그 내부에서 영향을 줄수 있으며 생명줄과 같은 데이터 및 자료를 사용하여 시들시들하던 맥라렌을 단숨에 최상의 팀으로 만들수 있는 잠재력 있는 회사라는 것을 증명을 했지요.
그리고 이때 무엇보다도 90년대말까지 혼다 내부의 경쟁이 HRC 이 설립되기 전까지 상당한 내부 경쟁 구조를 이루었습니다. F1 뿐 아니라 오토바이 경주인 MotoGP 와 인디/CART까지도 싹슬이 했으니까요. HRC 가 설립된 이후 무엇보다고 배기가스 규제 외 2000년대의 고유가가 혼다의 인라인 기술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지만 (혼다 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 및 스포츠가 전체적으로 힘든시기였지요) 이 후 부터는 F1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시들시들 해 졌습니다. 요즘에도 간혹 F1 팀과 경기를 직접 관람은 합니다만...이번 베가스 경기에는 핏 패스까지 있었는데 가서 보다 도중에 그냥 나왔네요..."90년대의 열기와 그 시절의 열정있는 팀들에 비하면 요즘의 F1은 그 시절의 절반정도다" 라고들 이야기 합니다. Get Bernie Out!
오랜만에 유튭 정주행
케로님 덕분에 f1 영어중계 볼 때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구 f1보고 있어요!!! 쿠플에서 중계시작하고 f1에 더 빠졌습니다
왜 내가 쿠팡 f1중계 한번 보고 f1에 매료되었는지 그 답을 찾고 갑니다~
엔진 메이커 중 페라리 빼고 혼다 보다 포뮬러원 역사가 긴 팀이 없으니까 잘하죠.
그래서 재정은 어떻게 되는거야 형...
관련해서 영상좀 올려줘
좀 다른 질문인데,, 책상위에 있는 RB19? 은 어디모델인가요?
혼다와 드라이섬프 얘기도 꽤 재미있습니다
한국에 케로님과 같은 분이 계셔서 1세기는 걸릴 한국의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더 가속화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해설 매번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항상 감사드려용
다...다음화 올려주세요. 빨리요 😂
풀영상 오픈 멤버십으로라도 해주신다면?
2:12 이일톤 세나라고 오타났어요ㅠㅠ
자네 어디 이씬가?
아우 이걸 이제 봤네 역시 케로님 정말 최고입니다 문화 전도사다 이거야!
레이스는 보러 가는게 아니라 소음과 냄새에 환장하러 간다는 말 절대 공감합니다. 예전에 Nascar 레이스에서 확실하게 인지한게 바로 귀청이 떨어져 나갈듯한 소음, 레이싱 전용 가솔린 옥테인 냄새, 지진난 듯 스탠드가 흔들리는 촉감.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 번 체험하면 절대 잊을 수 없죠! 한국 레이싱도 더 발전하길!
차라리 한편으로 만들어서 길게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한편정도 그렇게 나와도 잼날것같아요
왔다. 내 인생의 낙, 잔잔하게 보게 되는 유튭계의 시케인
진짜 존나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요!!!!!! 그리고 케로님 나오는 영상 다 보고 있는데 역사학적으로나 모든 지식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자동차쪽으로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영상들 보니까 제가 알고있는것은 그저 새발의 피였네요 감사합니다~!
빨리 달려오고 싶었지만 앞바퀴가 빠지지 않아 오래걸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긱블 아니면 누가 이런 판을 깔 수 있을까
그저 감사하다
이거이거 풀링크는 없나요?? 풀링크가 더 재맛을꺼 같은데용 ㅠㅠ..
진짜 비싸더라도 직관 한 번 쯤은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유가 되시면 인기있는 코너나 오버테이크가 자주 나오는 코너에서 보시면 그야 말로 외국인 형들하고 얼씨구 좋다 쌉가능이니까요
직관 갔을 때 그 엔진 소리 세이프티카 나와서 여러대가 줄지어 가는데 그 낮은 속도에서도 알피엠, 변속 소리 와 지립니다
기존에도 자동차에 관심이 있어 F1을 보고 싶었는데 입문하기가 어려워서 잘 안보게되었는데
이 시리즈를 계기로 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페라리 마냥 트래픽 걸려서 늦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이제 이론편 가져와🔪
진심 개재밌어서 행복함
편집이 많이 잘려나간 기분이네요..
풀버전 궁금
넷플 다큐로 입문한 뉴비지만 전 르노 엔진을 쓰던 레드불 똥차가 혼다 엔진을 달면서 날아오르는걸 봤습니다. 진짜 기술의 혼다를 목격했죠... 앞으로 레드불의 행보에 꽃길만 있을거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
그저 르좆
모터스포츠와 연관되어 모션시뮬레이터로 하는 심레이싱도 같이 한번 다뤄주세요
9:39 르끌레 형님...
거기가 이상해요..
사심 계~속 채워주세요 케로님 화이팅!
9:40 팀라디오 목소리가 섹시해서 경기 챙겨보다 보니 막스가 너무 잘생겨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
잘 봤는데 좀 아쉽네요. 훌륭한 연사를 모신만큼 훌륭한 청자도 받쳐주었으면 좋겠었는데 투넬님은 멍하니 앉아있고 정태님도 딱히.. 긱블은 메이킹할때도 그렇고 꼭 중요한부분에서 아마추어같은 모습들이 늘 몇프로씩 아쉬운것같아요. 두분 앞에 두고 몇시간을 열심히 말씀하시느라 고생하신 케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애당초 윤재수 해설위원님이랑 에프원 티키타카 하려면 상당한 실력자임
머라는거야 ㅋㅋ
잘 알면 직접 만드시죠
커브 돌다 미끄러져 폐차하고 달려왔습니다.
다음화를 어서 보여주세요
WRT 팀 46번 M4 GT3처럼 달려왔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o^^o
f1과 자동차 관련 주제 많이 해주세요!!!
긱블 키트는 어떻게 사나요?
테슬라 사이버트럭처럼 어택모드 켜고 달려왔습니다.
이 시리즈 영원해야돼~~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오늘 10시에 하고
케로님이 해설이시니까 많관부!
맥라렌 일 내보자!!
지나가던 146번 버스 타고 달려왔습니다
9:40 사인츠가 잘생긴 거 같아..
케로님이 아니였으면 우리나라 넷플에서 F1 흥미갖고 실제 경기중계 보러와도 흥미를 잃었을것같아요
케로님 그리고 쿠팡플레이에 감사드립니다
내용은 F1인데 영상업로드속도는 제네시스쿠페인 느낌이네요
다음내용이 너무 궁금한데 ㅜㅜ
W11로 코너에서 속도 안줄이고 왔습니다.
차량 지나갈때 진동도 느껴져요. ㅎㅎㅎ
넷플릭스 F1 분노의 질주를 보면 볼 수 밖에 없어요
SF-24처럼 달려왔습니다
구독및알림설정 완료했습니다 끝까지 가주세요…
혼다 GP2 엔진 드립은 알론소가 쳐서 너무 유명하죠ㅋㅋ 잘 보고갑니다.
액티브 에어로 가동하고 왔습니다
wec랑 wrc가 다른건가요? wrc는 되게 잘나가는 걸로 알고있는데 wec는 망했다고 하시길래
wec는 내구레이스고 wrc는 랠리 경기입니다.
WEC는 지금 완전 돌아온 그룹 C급으로 황금기인데 ㅎㅎ..
망했다는게 지금 말고 몇년 전 말하는거에요. 토요타 빼고 다 철수했을 때. 지금은 여러 회사 다시 들어오면서 다시 황금기 들어서는 중입니다.
충돌로 리어윙이 달랑거리지만 달려왔습니다
체코야
케로님이 왜긱블에나와 ㅎㅎ
제발.. 제 아이돌인 세나 역사 할 수 있다면..
르끌레르 마냥 오다가 자갈을 밟았습니다
이 형 측면 첨보는데 뒤에 포니테일이었어?ㅋㅋㅋㅋ
Drs 열고 달려왔습니다🏎️
김동운 선수님 무도에 나오셨던 그 분 같네요
지게차에 실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