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스가 과할만큼 자기희생적이며 완전한 선을 추구했던 건, 순수한 어린아이 상태로 진리의 문을 접하여 완전한 지성체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함 육체가 없어서 사춘기도 안 겪고 어떤 유혹에도 휘둘리지 않는데 게다가 진리를 깨달은 존재? 이게 니체가 말하던 초인이 아니면 뭐냐구 ㅋㅋㅋ
10:00 제기억엔 호엔하임이 엘릭형제를 쓰다듬지 못한이유는 불사를 살고있는데 아이들이 유독 현자의돌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가까이만가면 울어서 그랬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아내가 괜찮다고 하면서 쓰다듬었을때 뒤로 가서 울때가 감동이였죠 그 뒤에 아내와 아이들하고 같이 생을 마감하기 위해서 플라스크속 호문클루스를 찾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났지만 결국 늦어서 아내가 병이들고 죽고 아이들이 그사단이 났던걸로... 자 여러분 반박시 여러분이 맞습니다
근데 진짜 핵심을 잘 찌르신게 작품 구성 자체가 아버지 호엔하임->인간 호엔하임으로 점점 시점이 넓혀지는데 대부분의 호엥파들은 이 인간 호엔하임의 안타까운 서사에 연민을 느끼는거고 주인공에 대한 정서적 몰입도가 높은 독자들은 그래도 아버지 호엔하임의 과오가 눈에 밟히면서 호혐파가 되는거 같음. 결론적으로 호혐파는 처음의 신념을 잘 지킨 아름다운 인간들이라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아이들은 울때 엄마하면서 울지 아빠 하고 우는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적어요. 유년기를 엄마와의 유대감으로 보내기 때문이죠. 아버지는 그런 가족이라는 연대에서 뒤쳐지고 나중에는 자식에게 하여금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며 종종 모욕 받기도 합니다. 저는 딸을 지키고 싶습니다. 근데... 단순히 딸만 지키는게 아니라 딸의 주변까지도 모두 지키고 싶어요. 왜냐면 딸에게도 자신의 주변은.. 곧 자신이기도 할거 아니에요. 그렇기에 호엔하임에게 있어서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해서 그들을 데리고 아메스트리스 자체를 떠나는 선택지 따윈 없을거 같아요. 물론 저는 능력이 미진하므로 가족만이라도 구하겠지만요 ㅋㅋ 창작작품에서 능력있는 혼돈선의 가치관들은 생각의 스케일이 크죠. 그들이 태어난 작은 마을 리올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것이 엘릭 형제와 연결되어있으니까. 단지 국토연성진 카운터를 준비하는 기간이 아내가 죽고 두 아이들이 커가는 시간과 동시였던게 안타까울뿐이죠. 결론. 자식들이 쭉쭉 커가고 아빠를 제일 원할 그때가 바로, 한 가장에게는 그 어떤 것도 표현이 허용되지 않으며 아무것도 여유있게 할수없고 가족들에게서 멀어지고 경제적으로도 가장 힘에 부칠때잖아요? 호엔하임도 마찬가지라서 자식에 대한 애정을 보여줄 시간이 없었고, 미안함과 자신에 대한 가족의 실망의 눈초리라는 개인적인 두려움에서 나오는 나약함까지도 '연락두절'이라는 걸로 표현했다고 봅니다 이건 작가의 느낀 일반적이면서도 위대하기도하고 불쌍하기까지한 아버지 상에 대한 오마주이자 헌정사라고 보여짐.
순간 강철의 연금술사에 내가 모르는 다른거 뭐 있었나? 했네. 솔직히 호엔하임을 이해할 수 없을수밖에 없는게, 호엔하임은 그 안에 수십만은 넘어갈 인간들을 담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 살아온 세월이 오랜 기간이었기에 단일개체 인간이라고 볼 수 없는 생명체라고 인식하는게 맞을거라고 봄. 오히려 그런 인간이 한 여인을 사랑했다는 게 더 신기할지경.
• 아내만 사랑하고 아이들은 사랑하지 않은 것 같다 - 아이들에게 가진 건 죄책감 뿐일지도 모르겠다. 사랑도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엄두를 낼 텐데, 53만 영혼이랑 부대끼면서 온 나라 돌면서 반전연성진 만드는 것도 그 날 얼마 전까지 하고있었을 정도로 바쁘고 정신 없는 사람이 아이들까지 챙기겠나... 그냥 포기한 거지. 나라 구하기 vs 아이 챙기기 둘 중에 하나 밖에 못 하니까 나라를 택하고 아이들을 버린 겨. 그 죄책감까지 떠 안고 있는 거고. 설령 잘 큰 아이들을 마주친다고 하더라도 자식 버린 내가 주제넘게 아버지 노릇을 해도 되겠는가? 이제 와서 어쭙잖게 말 몇 마디로 아버지 되기에 숟가락 얹어도 되겠는가? 라는 죄책감에 말 한 마디 꺼내는 것도 망설였던 것 같음. 이제 와서 애들 만나서 아이들을 사랑하려는 것도 자신의 주제넘은 욕심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다만 그럴 거면 결혼하고 애 낳지 말았어야지 무책임한 인간, 이라고 말하면 할 말 없음. 생이별 후 애들은 버리고 아내는 챙기냐,면 그래도 애들은 살아 만나서 말 몇마디라도 나눴으니까... 우리가 보는 건 작품에 나온 모급 뿐이니까 그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거니... 할 뿐이지.
호엔하임을 대표하는 감정은 죄책감인 것 같아요. 현자의 돌이 되어버린 자신 안에 있는 60만명의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 그 감정 때문에 그 60만명 전부와 대화를 마친 것 같아요. 게다가 앞으로의 호문쿨루스와 고독한 싸움에서 지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마저 빼앗기니, 옛날에 호문쿨루스를 거절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되살아났을 것 같아요. 어린 알폰스 눈에 호엔하임이 화난 것 같은 표정이 사실 그런 죄책감 때문에 눈물 흘리는 걸 참는 장면이었다는 것이 좀 킬포였어요. 자신은 이런 어리고 순수한 아이들을 만질 자격조차 안된다는 그런 죄책감이 있는 게 느껴져서 ㅠㅠ
호엔하임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이 안나와서 더 그런것도있죠 노예 23호라 불렸다는것은 태어날때부터 개똥이 소똥이라고 이름지어줄 부모가 없었다는 의미이고 부모가 없다보니 아버지로써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몰랐던 거였죠 이걸 이해하고 봤다면 아마 호엔하임에 공감했을거고 그게 아니라면 호엔하임이 이상하게 보이는게 정상맞아요 추가로 몇백년간 떠돌면서 감정이 마모된것도 한몫했죠
그래도 난 에드랑 알하곤 나름 풀건 다 풀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고 생각함.. 호엔하임이 원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던것도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늙어죽고 싶다는 바램 때문이였다가 호문쿨루스 계획 알아채곤 그거 못 막으면 다 죽으니까 할수없이 떠난것만봐도 주변을 아꼈다는걸 알 수 있음 고향 못 온것도 몇년 내내 땅에 현자의돌 심고 그러느라 힘들었을테고ㅇㅇ 실제로 휴즈 사망시 중앙사령부 밑에 있던 에드 알 윈리도 한참뒤에나 소식 들었는데 21세기도 아니고 떠돌이 생활하면서 아내 부고소식 듣기 어려웠을거임 또 자신을 괴물이라면서 자식 손도 대기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많이 힘들고 어려웠을거라 판단됨 집떠날때도 차가워보이는게 눈물보이기 싫어서 급하게 나간거고 마지막엔 희생이란 희생은 다 하면서 떠나는데ㅠ
강연금 만화 매주 1화1화 연재나오는거 기다리며 봐왔고, 첫 월급으로 강연금 전권을 사들였던 진성 금속노조로서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애니가 아무리 연출좋고 명작이라해도 만화책 6~70%수준까지 밖에 표현이 안된 것임. 만화책이 진짜 숨겨진 떡밥, 표현, 연출, 한 주제에 대한 관점의 다양성 등 담기지 못한게 훨~~~~씬 많음. 애니는 엘릭형제가 몸을 되찾는 메인 스토리에 집중이 되있다면, 만화책은 서브 스토리와 TMI까지 등장인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다 녹아들어 있음. +) 물론, 63화 엔딩 Rain나올 때는 박수치면서 울음. 그 장면 연출과 노래만큼은 애니가 압승.
![[주르르 반응] 르르땅 짭치야? - 탈락계 짭치퀴즈](http://i.ytimg.com/vi/qENKOAcutEk/mqdefault.jpg)
![ร้อยพ่อพันแม่ - WanMai [Official MV]](http://i.ytimg.com/vi/XY2pNYASEb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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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겁니다 아이네!!!! 호혐을 멈추지 마십쇼 신념을 지키는 겁니다!!!
- 호혐의 연금술사 킴블리
"정답이다, 호혐술사! 네녀석은 날 이겼다. 호혐해라, 모든 것을!"
- '진리'
호혐이 뭐여
호날두 혐오임?
@@아-g7q6j여기서 호는 영상제목에 있는 호엔하임입니다
홍염의 연금술사라고 ㅋㅋ
같이 고통 찾으러갈래?
호엥파와 호혐파가 붙다니....좋은 소리다. 강한 신념이 부딪히면 이렇게나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가?
알폰스가 과할만큼 자기희생적이며 완전한 선을 추구했던 건,
순수한 어린아이 상태로 진리의 문을 접하여 완전한 지성체가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함
육체가 없어서 사춘기도 안 겪고 어떤 유혹에도 휘둘리지 않는데 게다가 진리를 깨달은 존재?
이게 니체가 말하던 초인이 아니면 뭐냐구 ㅋㅋㅋ
농담 아니라 ㄹㅇ 그런듯...
실례지만 철학과이신가요???????????????????????????????
위버멘쉬 알폰스 ㄷㄷ
이거 맞을 수도 있음
실제로 캐릭터마다 상당히 철학적인 요소들이 들어가있어서
저게 ㄹㅇ일 수도 있긴 함
잠을 못자는 몸이 되고 혼자 지새우는 밤에 이런저런 생각을 엄청 많이 했을거라 어른스러워진 것도 이해는 됨
왜 자꾸 나타나느냐고요?
그야...방금까지 호혐이라 말해놓고...이제와서 돌아서려는 당신이...아름답지 않아서요.
킹치만 귀엽죠?
ㅋㅋㅋㅋ 킴블리 빙의 ㅋㅋ
아이네님 강연금을 챙겨본사람은 알겠지만
마지막까지도 호혐을 하시는거처럼 보이지만
처음 호혐과 다르게 눈물 흘리며 소금뿌리는 느낌이였어요 ㅋㅋㅋㅋㅋ
답답함에서 안타까움으로 변해가는 과정 ㅋㅋㅋ..
초반 : 이! ㄱ새뀌야! 소금 뿌려!!!
후반 : 이 ㅠㅠ ㄱ새뀌야ㅠㅠㅠㅠㅠ 소금 뿌려ㅠㅠㅠㅠ
마지막에 수백년을 살았으면서 왜 그렇게 서투르냐고 소금뿌린게 ㅋㅋㅋㅋ
난 너같은 놈이 제일싫어 ㅠㅠㅠㅠㅠㅠ
바로 그겁니다!! 진짜 찰져서 계속 쓰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의 장치에 잘 걸려서 오히려 애니 보면서 재밌었어요!! 애니 보기는 진짜 본방 필수야ㅋㅋㅋㅋㅋㅋㅋ
12:51 신념을 잃은 아이네(킴블리 시무룩..) ㅋㅋㅋㅋㅋㅋㅋ ㄱㅇㅇ💜💜💜💜💜💜
아이네님 방송은 조근조근 하게 말씀하시는 뒤로 흐르는 음악과 목소리 때문에
마치...아름다운 하모니의 선율 같아요
방송 자체가 힐링 이니 너무 좋내요 방송자체가 아름다워요
10:00 제기억엔 호엔하임이 엘릭형제를 쓰다듬지 못한이유는 불사를 살고있는데
아이들이 유독 현자의돌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가까이만가면 울어서 그랬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아내가 괜찮다고 하면서 쓰다듬었을때 뒤로 가서 울때가 감동이였죠
그 뒤에 아내와 아이들하고 같이 생을 마감하기 위해서 플라스크속 호문클루스를 찾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났지만
결국 늦어서 아내가 병이들고 죽고 아이들이 그사단이 났던걸로...
자 여러분 반박시 여러분이 맞습니다
호엥이는 너무 오래 살아오면서 인간적인 부분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자신을 소개할 때 인간의 형상을 한 현자의돌이라고 말한다
그가 잠깐이나마 감정을 드러내는 때는 가족과 함께할때
죽는순간엔 인간으로써 죽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라고 뇌피셜 써봤어요 ㅎㅎ
근데 진짜 핵심을 잘 찌르신게 작품 구성 자체가 아버지 호엔하임->인간 호엔하임으로 점점 시점이 넓혀지는데 대부분의 호엥파들은 이 인간 호엔하임의 안타까운 서사에 연민을 느끼는거고 주인공에 대한 정서적 몰입도가 높은 독자들은 그래도 아버지 호엔하임의 과오가 눈에 밟히면서 호혐파가 되는거 같음.
결론적으로 호혐파는 처음의 신념을 잘 지킨 아름다운 인간들이라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아이들은 울때 엄마하면서 울지 아빠 하고 우는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적어요.
유년기를 엄마와의 유대감으로 보내기 때문이죠.
아버지는 그런 가족이라는 연대에서 뒤쳐지고
나중에는 자식에게 하여금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며 종종 모욕 받기도 합니다.
저는 딸을 지키고 싶습니다.
근데... 단순히 딸만 지키는게 아니라 딸의 주변까지도 모두 지키고 싶어요.
왜냐면 딸에게도 자신의 주변은..
곧 자신이기도 할거 아니에요.
그렇기에 호엔하임에게 있어서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해서 그들을 데리고 아메스트리스 자체를 떠나는 선택지 따윈 없을거 같아요.
물론 저는 능력이 미진하므로 가족만이라도 구하겠지만요 ㅋㅋ
창작작품에서 능력있는 혼돈선의 가치관들은 생각의 스케일이 크죠.
그들이 태어난 작은 마을 리올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것이 엘릭 형제와 연결되어있으니까.
단지 국토연성진 카운터를 준비하는 기간이 아내가 죽고 두 아이들이 커가는 시간과 동시였던게 안타까울뿐이죠.
결론.
자식들이 쭉쭉 커가고 아빠를 제일 원할 그때가 바로,
한 가장에게는 그 어떤 것도 표현이 허용되지 않으며 아무것도 여유있게 할수없고 가족들에게서 멀어지고 경제적으로도 가장 힘에 부칠때잖아요?
호엔하임도 마찬가지라서
자식에 대한 애정을 보여줄 시간이 없었고, 미안함과 자신에 대한 가족의 실망의 눈초리라는 개인적인 두려움에서 나오는 나약함까지도 '연락두절'이라는 걸로 표현했다고 봅니다
이건 작가의 느낀 일반적이면서도 위대하기도하고 불쌍하기까지한 아버지 상에 대한 오마주이자 헌정사라고 보여짐.
플라스크속 슬라임은 그저 호엔하임이 싫을 뿐이었다..
휠체어 위의 슬라임..
아니 캄둘기 왤캐 많앜ㅋㅋㅋㅋㅋㅋ바로 그겁니다 아주 아름답지 않습니까?
호에엥 대단한 사람이고 진짜 기구한 인생을 살아온 시리즈의 진 주인공이라는 건 맞는 이야기지만
어디까지나 한 인간으로서 goat인 거지 결과적으로 좋은 아버지랑은 거리가 멀었긴 했지
이렇게 강연금 안 본 뇌는 하나 더 사라졌다고 합니다...
영상길이=이네님의 빡침
근데 어떤 애니든 첫 회차 돌때는 캐릭터 하나둘도 좀 맹목적으로 미워하고 몰입하면서 보는게 맛있긴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러고 2회차나 시간 좀더 지나고서 그 캐릭터들 이해하면서 시선이 트이는 기분도 좋고
호혐에서 눈을 돌리지 마. 앞을 봐. 네가 혐오하는 호엔하임의 모습을 정면으로 봐! 그리고 잊지 마. 그도 널 잊지 않을 테니까.
그 분은 왜 못잊으셔요? ㅋㅋㅋㅌ 😂
@@monami-g9b 저 시대에 핵융합을 알고 있는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라 킴블리처럼 기억력이 남다를지도..?!
*야 얏또 미츠 케타~ 아 타라시이 아사와~*
아아 플라스크속 슬랑임이여...호엠하임의 위대함을...
바로 그겁니다 아이네양!!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지키는 모습!!정~말 아름답습니다!!
뚤기들 둑터져서 드립 쏟아내는거 댕재밌음ㅋㅋㅋ
다 본 사람은 호혐을 할수 없다
다봐도 호혐을..
다 본 사람한텐 뭐 하나 준 것도 없이 죽어서 도망간 나쁜 아비잖아... 엘릭형제 정도면 스스로 쟁취한거지 호엔하임이 준게 뭐가 있어...
@@user-xcyczc준게 없긴요.
아들들 살리려고 호문클루스 막을려고 돌아다닌건데...
@@셀레스티아가드 그건 자기가 싼 똥 치우기라 엘릭형제랑 관계 없이 호엔하임 개인의 책임 문제임.
받았으면 받았지, 준거 없는건 팩트 맞다.
@@user-xcyczc ???
호엔하임은 자기가 싼 똥이 없음.
호문클루스도 호헨하임이 만든게 아님.
호혐을 그만둔 아이네도 아름답군요.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세상을 구하는게 더 중요했던 그냥 아버지라고 생각해요.
흐어이람엏ㅁㄶ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숙하지가 않아서!!
처음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왁굳님이랑 이세돌 6인 해서 7대죄 떠오르는거 하나씩 맡으면 재밌을듯
팬아트 컨셉 뚝딱 ㄷㄷㄷ
옛날에 누가 그린 팬아트가 왁물원에 보관되어있죠 물론 이세돌6인만 있어서 글러트니가 없는
@@kjw96971 바로 찾아보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jw96971 천러트니 ㄷㄷ
색욕의 왁굳 ㅋㅋ컄ㅋㅋㅋㅋ
근데 전 호엥파였는데 얘기듣다보니 호혐 슬슬 올라오기도 함 그러고 보니 이시키 왜 연락은 자주안함? 하면서
연락하면 들키죠.
호문클루스 한테...
맨날 현자의돌 뿌리러 정착도 못하고 전국을 떠돌아다녀서 그런듯? 센트럴이나 시설 잘 되어있지 딴 동네 거의 시골급이기도하고 연락이 어려웠을듯
아버지로서는 조트
인간으로서는 고트
영상 하나에 강연금 드립이 몇개야 ㅋㅋㅋㅋㅋㅋ 강연금 빠돌이로써는 너무 행복해여 ㅠㅠㅠ
원작 만화책 구입해서 몇번째 돌려본 입장에선 브라더후드가 잘만든 애니긴 하지만 원작에서 나온 장면이 생략된게 많아서 호혐이 더 심할수 있습니다. 원작에선 짧게 보너스만화식으로 그 후의 얘기들이 나오는데 그걸 보면 호혐이 좀 줄어들긴 하죠.
바로 그겁니다 개웃기네
인생은 한편으로는 무엇을 희생할 것인지 선택 해야 한다 할까 돈, 시간, 사랑, 가족, 정신, 건강 등등 적어도 하나는 희생해야 함.
"그러자 갑자기, 아서워진 거야. [그래. 나는 진짜 귀엽구나]하고."
15:52 치와와
강연이 재밌는 이유가 그냥 거기 사는 주민들을 촬영해 보여주는 느낌.
다들 애정이나 상처가 있고 그것을 통한 기벽이 있음. 그 기벽은 언제나 난관을 만드는 데.
애정은 빈틈을 상처는 갈등을 만듬.
휠체어 위의 작은인간! 휠체어로 돌아가라
숙주나물을 17분이나 데치면 죽돼요...
저때 뭐만 나오면 바로 그겁니다!
도배되는게 너무 웃겼는데 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댓글들도 드립 미쳤엌ㅋㅋㅋㅋㅋ
바로 그겁니다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모두 호혐과 분노로 세상을 물들이는 겁니다~~
이 세상이 아름답지 않나요? 아이네양~
뒤돌아보지 마십쇼 앞을 보십쇼 호혐하는 당신의 모습을 정면으로 보십쇼 그리고 잊지 마십시오 그들도 당신을 잊지 않을테니까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서툰 아버지도 있다 호엔하임처럼 멋진 사람은 아니었지만 나는 그 사람을 보면서 자라왔고 전부는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다.
강연금 같이보기는 찬밥으로 안올라오죠....? 생방 못보는 이파리는 너무 슬프다
그리고 알폰스가 에드보다 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건
설정상 보다 많은것을 보았기 때문이란 말도 있습니다
진리에 보다 가깝고 그것 보다 현자에 가까운 설정이라
작가 피셜 에드와 알폰스의 진리의 깊이는
차원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금속노조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아이네님을 금속노조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네님의 노조활동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이 재밋는걸 놓쳤네 아...
“바로 그겁니다” 개웃기넼ㅋㅋㅋ
감정선이 걍 에드워드 엘릭 그자체네ㅋㅋㄱㅋ
바로 그겁니다!! 신념을 지키는 아름다움!! 굉장하군요 미스 아이네!
순간 강철의 연금술사에 내가 모르는 다른거 뭐 있었나? 했네.
솔직히 호엔하임을 이해할 수 없을수밖에 없는게, 호엔하임은 그 안에 수십만은 넘어갈 인간들을 담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 살아온 세월이 오랜 기간이었기에 단일개체 인간이라고 볼 수 없는 생명체라고 인식하는게 맞을거라고 봄. 오히려 그런 인간이 한 여인을 사랑했다는 게 더 신기할지경.
호엔하임이 자기자식들에게 조심했던 이유는 '나같은 괴물이 감히 만져도 될까?' 였으니...
만화책에서 아내가 괜찮아요 당신과 나의 아이에요 안아봐요 해서 안아봤을때 엄청울었죠...
바로 그겁니다가 진짜 댕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연성을 하는건가....호혐의 연금술사 이세도루 아잉네...
정답이다 연금술사!!
• 아내만 사랑하고 아이들은 사랑하지 않은 것 같다
- 아이들에게 가진 건 죄책감 뿐일지도 모르겠다. 사랑도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엄두를 낼 텐데, 53만 영혼이랑 부대끼면서 온 나라 돌면서 반전연성진 만드는 것도 그 날 얼마 전까지 하고있었을 정도로 바쁘고 정신 없는 사람이 아이들까지 챙기겠나... 그냥 포기한 거지. 나라 구하기 vs 아이 챙기기 둘 중에 하나 밖에 못 하니까 나라를 택하고 아이들을 버린 겨. 그 죄책감까지 떠 안고 있는 거고. 설령 잘 큰 아이들을 마주친다고 하더라도 자식 버린 내가 주제넘게 아버지 노릇을 해도 되겠는가? 이제 와서 어쭙잖게 말 몇 마디로 아버지 되기에 숟가락 얹어도 되겠는가? 라는 죄책감에 말 한 마디 꺼내는 것도 망설였던 것 같음. 이제 와서 애들 만나서 아이들을 사랑하려는 것도 자신의 주제넘은 욕심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다만 그럴 거면 결혼하고 애 낳지 말았어야지 무책임한 인간, 이라고 말하면 할 말 없음. 생이별 후 애들은 버리고 아내는 챙기냐,면 그래도 애들은 살아 만나서 말 몇마디라도 나눴으니까... 우리가 보는 건 작품에 나온 모급 뿐이니까 그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거니... 할 뿐이지.
나라를 택하고 아이들을 버렸다고 보긴 힘들지
애초에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떠난거였는데
아이들 사랑하는 건 떠나기 전부터 사랑한 걸로 묘사되었음
죄책감이 큰 건 맞지만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은 건 아님
트리샤와 아이들과함께 늙어죽고싶기때문에 떠난거라고 얘길자주했지
에드 입장에서는 열받고 화가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엄마가 갑자기 아파서 돌아가셨는데 연락두절이니
호혐의 의지를 버리시다니...아름다우시지 못하는군요!!!
강연금 인생 애니인데 최근 바빠서 아이네와 같이 볼수가 없어서 너무 속상하다.. 아마 평생 후회하겠지..😢
후회해라! 둘기술사!
자유와 권리를 얻고싶지 않나? 아잉네요
분명 52만명에 아버지된 사람 진짜 많았을텐데 속안에서 훈수 엄청 했지 않알을까 ㅋㅋㅋ
맙소사 호혐이라는게 존재할 수가 있군요 ㅋㅋㅋㅋㅋ
아이네님.. 호드로 오셔야합니다..
호엔하임을 대표하는 감정은 죄책감인 것 같아요. 현자의 돌이 되어버린 자신 안에 있는 60만명의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 그 감정 때문에 그 60만명 전부와 대화를 마친 것 같아요. 게다가 앞으로의 호문쿨루스와 고독한 싸움에서 지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마저 빼앗기니, 옛날에 호문쿨루스를 거절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되살아났을 것 같아요. 어린 알폰스 눈에 호엔하임이 화난 것 같은 표정이 사실 그런 죄책감 때문에 눈물 흘리는 걸 참는 장면이었다는 것이 좀 킬포였어요. 자신은 이런 어리고 순수한 아이들을 만질 자격조차 안된다는 그런 죄책감이 있는 게 느껴져서 ㅠㅠ
근데 진짜 알폰스는 사람이 완벽하다ㅋㅋㅋㅋ
뭔가 오타니를 보는 느낌이야 ㅋㅋㅋㅋㅋ
최종보스가 죽고나서야 부드러워진 호엔하임이라서....
정답이다 데숙술사!
쓰레기가 맞아! 그 역할을 부여받은거야!
2024년 최고의 엔딩
호혐 할 때마다 마지막에 반응 엄청 기대됐음 ㅋㅋ
이네땅 사랑해요~💜💜
알폰소가 호헨하임을 이해한 이유.
자기도 실수해서 엄마 또죽이고 동생 몸을 잃어봐서죠...
호엔하임? 에드워드 옆집 아저씨 아닌가요. 아이네 F감수성이 터져 부렸으
분노의 아이네
킴블리 시무룩 ㅋㅋㅋ ㅋㅋㅋ
실제로 호엔하임 같은 아버지를 둔다면 무조건 자식 입장에서 욕하고 남았다.
다시봐도 호혐을 하고싶은 신념은 지킬수밖에 없는것이다.
아이네님…..
미웡
호헹하임을 이해한 아잉네 ㄱㅇㅇ
호혐을 멈추지마라 아잉네
호에엥
💜💜
아 킴블리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왜 새로운 의상 나온거 안올려주시나요 ㅠㅠㅠㅠㅠ 옷이 너무 이뻐요 하의 보고 싶어요
호엔하임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이 안나와서 더 그런것도있죠
노예 23호라 불렸다는것은 태어날때부터 개똥이 소똥이라고 이름지어줄 부모가 없었다는 의미이고
부모가 없다보니 아버지로써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몰랐던 거였죠
이걸 이해하고 봤다면 아마 호엔하임에 공감했을거고 그게 아니라면 호엔하임이 이상하게 보이는게 정상맞아요
추가로 몇백년간 떠돌면서 감정이 마모된것도 한몫했죠
호혐의 연금술사 ㅋㅋㅋㅋㅋㅋㅋㅋ
반 호에엥 이네님. 커엽
반팬치 매매법을 배워버린 아잉네
바로 그겁니다
바로 그겁니다!!!
그래도 난 에드랑 알하곤 나름 풀건 다 풀고 깔끔하게 마무리했다고 생각함.. 호엔하임이 원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던것도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늙어죽고 싶다는 바램 때문이였다가 호문쿨루스 계획 알아채곤 그거 못 막으면 다 죽으니까 할수없이 떠난것만봐도 주변을 아꼈다는걸 알 수 있음 고향 못 온것도 몇년 내내 땅에 현자의돌 심고 그러느라 힘들었을테고ㅇㅇ 실제로 휴즈 사망시 중앙사령부 밑에 있던 에드 알 윈리도 한참뒤에나 소식 들었는데 21세기도 아니고 떠돌이 생활하면서 아내 부고소식 듣기 어려웠을거임 또 자신을 괴물이라면서 자식 손도 대기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많이 힘들고 어려웠을거라 판단됨 집떠날때도 차가워보이는게 눈물보이기 싫어서 급하게 나간거고 마지막엔 희생이란 희생은 다 하면서 떠나는데ㅠ
아! 나약한놈! 한심한놈! 이게 저기에서 나온거여써???
바로 그겁니다!
호엔하임이 경상도 출신인가봐요
강연금 노가리다
캐릭터에 대한 감정과 반응을 어디 책에서 읽어서 달달 외워서 따라해야 하는 수학공식마냥 강요하는 뇌절도 많긴 했음..
강연금 만화 매주 1화1화 연재나오는거 기다리며 봐왔고, 첫 월급으로 강연금 전권을 사들였던 진성 금속노조로서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애니가 아무리 연출좋고 명작이라해도 만화책 6~70%수준까지 밖에 표현이 안된 것임. 만화책이 진짜 숨겨진 떡밥, 표현, 연출, 한 주제에 대한 관점의 다양성 등 담기지 못한게 훨~~~~씬 많음.
애니는 엘릭형제가 몸을 되찾는 메인 스토리에 집중이 되있다면, 만화책은 서브 스토리와 TMI까지 등장인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다 녹아들어 있음.
+) 물론, 63화 엔딩 Rain나올 때는 박수치면서 울음. 그 장면 연출과 노래만큼은 애니가 압승.
호혐하도록 만들고 호엥하도록 만드는 장치가 깔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