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는 사람을 있는그대로 보여줘도 될까 고민이 많았는데 있는 그대로 보여줘도 제가 잃을게 없더라구요. 날 떠나거나 혹은 더 깊어지거나! 그래서 척하지 말고 너무 맞추려고 하지 말고 마음가는대로 제 자신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밀고 나가자는 확신이 생겼어요! 그리고 제 자신을 더 잘 보여줬을때 상대와 나와 맞는지 안맞는지도 더 빨리 걸러지는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대로 본인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려는게 보기 좋네 남에게 상처주는게 싫어서 몰랑몰랑하게 얘기하지만 분명히 저런거 잘 캐치해서 알아봐주는 사람 나타날거라고 봄 잘맞는 사람 만나면 굳이 본인이 어떤 척을 안하게 될거임 사소한거에도 감정적으로 대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저 정도로 남들 기분 안 상하게 배려하는게 진국인 듯 지나간 남자는 쿨하게 보내고 다른 좋은 사람 잘 만나시길
설례임이 크지않았다 편하고 재밌는정도 근데 상대의 연락횟수와 소극적인 연예방식에 서운함을 가지고 있다 터져서 헤어지자고 통보..... 헤어지잔 말에 답장조차 없는거에 아닌척 하지만 이미 멘탈 나감ㅠㅠ 그래서 김달님께 사연신청 달님이 그러시잖아요 척하지말라고요ㅠㅠ 본인이 하셨던 공부처럼 지금도 다른 카테고리인 연예란 공부를 하는중이라 생각하세요 헤어지잔말에 답장조차 없는 사람을 ...ㅠㅠ 그냥 잊으세요 그사람이 인성이 그정도이거나 님은 그사람한테 딱그정도 인겁니다..후자가 맞을듯
와 조언도 상대방 맞춤식으로 해주시네😅 그 짧은글 읽으시고 어떻게 그렇게 파악을 빨리하셔서 적절한 조언을 하시는건지 진짜 신기하고..사연자분 제 모습 보는거 같고..김달님 조언 들으니 남일 같지가 않아 웃기고..😢 제 얘기라서 재밌게 봤어요. 제 오답노트는 현재진행형 입니다😢
댓글들도 너무 좋네요 4:40 😢이분법적 생각노노. 좋아하는 마음은 큰데 이성적인 컨트롤이 되는 사람이 내 인연. 오늘 영상 너무 공감이네요. 8:10 ❣️연애할때 척하지 마라. 출제자 의도 파악 노노. 본인이 풀고싶은 방식대로 풀아라❣️ 8:45 남자가 원하는게 뭔지 고민하면서 거기 맞추려고 하지 말기. 괜찮은 연애는 그렇게 하는게 아님. 맞는 사람은 나타난다.(근데 아닐수도 있음)
저분처럼 상의 1퍼센트 직업도 공부를 잘햇던 사람도 아니지만 연애하는 방식이 저랑 같네요 뜨뜻미지근 하게 사귀고 상대 좋아할만한거 맞춰주고 헤어지고 문제가 머지 하고 분석하고 근데 걍 답이없다라고요 사바사인지라 너무 맞춰주지말고 그냥 내성격대로 사귀면 될것같더라고요 그걸 최근에 알게되서 아직 실전에서 적용은 못했습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공부 잘헸던분이라 자존심이라해야되나 너만큼 나도 만만치않아 그게 엄청 쎄신것같아요 나쁜건이니지만 상황에 맞게 쓰기어려운 부분이라 더 많이 좋아해주는 공주대접 해주는 남자 만나시면 딱 좋으실것같아요 달님 어쩌라고요..?에서 모든게 느껴지네욬ㅋㅋㅋㅋㅋㅋ사연자님이랑 달님 덕에 저도 배워갑니다 역시 달님....❤
저는 결혼 앞두고 있는 예신인데 달님 말 완전 공감되요! 지금 만나고 있는 예비신랑이 가장 마음이 편한데, 그게 덜 좋아해서가 아니라 너무 좋은데 신뢰가 가서랄까? 내가 설레서 주체가 안되기보다 제가 상대방 설레게 하는게 좋고!! 부정적인 감정의 파도 없이 행복하게만 만나다가 결혼하는 기분이에요🙂
와 이건 너무 공감돼서 지나갈수가 없다...... 비슷하게 학벌 좋은 전문직인 사람인데, “나는 누구랑 연애해도 200일은 간다”고 할 정도로 누구한테 잘 맞춰주는 편이에요. 실제로 누구랑 사귀어도 짧은 연애를 해본 적도 없고... 척을 하지 말라 하셨는데 그게 습관처럼 몸에 배어있고... 지금도 사연자분이랑 비슷한 연애를 하고 있네요. 가슴뛰고 설레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 편한 연애. 그래서 더 이성적일 수 있는 것 같다는 것도 똑같아요. 그래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내 ㅈ대로(;;) 하는데도 내가 좋다는 사람을 만나서 일단은 만나보고 있어요. 저도..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한것도 문제네요........
저는 남자인데 이여자분의 연애를 똑같이 시작할거 같아요... 김달님이 말했던 이성적 컨트롤이 가능한만큼의 여자인데 그게 정답이 아니었다니... 전 그냥 한 사람에게 정착하고 싶을 뿐인데 좋은 여자인거 같거든요 근데 정말 설레거나 하는 감정은 없어요... 그럼에도 연애를 하는건 미친 짓일까요...?😮
이 영상 진짜 와닿네요.. 매번 잘 보고 갑니다. 연애 한지 2달 째 인데, 남자친구가 결혼 적령기라 결혼 얘기를 하다가 제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제가 결혼할 여자로 너무 괜찮으니까(가치관,사고방식이 바르고 사치가 없고 사람 됨됨이가 좋다) 생각이 계속 든다고 대놓고 솔직히 말하더라구요. 원래 남자친구 성향 자체가 굉장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이고, 본인이 1순위인 사람입니다. 설렘은 원래 아주 잠시 뿐 이라고 생각하구요. 근데 저런 말 하는 자체가 전 별로 절 좋아하지 않아서 하는 말 같은데, 또 어떻게 보면 저사람 한테는 최고의 칭찬 같고.. 어떻게 느껴지시나요?ㅠㅠ
본인이 1순위인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사치가 없다고 좋다고 하는 사람 저도 만나봤는데 이 뜻이 그 돈 아껴서 나한테 써달라는 뜻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사고방식이 바르다는 뜻도 내가 뭘하든 태클 안걸고 넌 이해해줄꺼지? 이런뜻이에요.. 고분고분하게 말 들을것 같아 너는~ 이런뜻...ㅜㅜ 따뜻하고 사람 좋아하고 사람한테 방어적이지 않은 사람 만나시길 바라요..! 정 많은 사람이요! 아니면 차라리 챗gpt랑 말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인간 상대로는 꽝이라고 봅니다......
와 진짜 소름돋네요. 1년 반 사귀고 결혼하고싶다고 하던 얼마전에 헤어진 제 남친도 제게 X씨가 내가 살면서 만난 가장 똑똑한 여자라서 좋다고 했거든요ㅋㅋㅋ 객관적으로 제가 학벌이 그 친구와 비교해서 넘사긴 했어요. 일단 결혼하자고 제게 말한 뒤 연애때 그 친구의 단점에 대해 항상 흐린눈하고 과연 결혼을 할 정도로 제가 커버할수 있는가에 대한 답으로 No라 생각한 후 이별통보를 했는데, 그 친구의 답장 에서 저는 저에 대한 사랑으로 저를 잡는게 아니라 저와 결혼하는게 자기가 만날 수 잇吃 다른 여자보다 자신의 삶이 편할 것 같아서 저를 붙잡는 느낌이 컸어요. 물론 그 친구는 카톡 만 두번 보내 자신의 의견만 피력할 뿐, 제게 그 어떤 통화나 저를 붙잡는 다른 액션을 하나도 취하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그런 남성과의 연애는 마음이 깊어지기 전에 빨리 정리하시는 것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특히 결혼 적령기라면요. , , 혹 이사람 말고 내게 또 인연이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 만약 이 친구와 결혼했을 때, 힘든일이 생기면 함께 극복하는게 · 아니라, 저 혼자 모든걸 지고 외로이 해결해야만 할 것 같았어요. 선생님이 좋은 분이라면 그에 걸맞는 좋은 사람이 나타날테니, 한번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인데 오답노트가 뭐가 나쁜 걸까요? 전연애를 통해 내가 성장하고, 발전을 해야 앞으로 나아가죠. 나 자신에 대한 자아성찰 없이 나랑 안 맞는 사람에 대한 데이터 축적없이 계속 똑같이 반복하는 비생산적인 연애를 할 순 없잖아요 그걸 보고 공부하듯 연애한다고 한 게 아닌데 논점을 잘못 짚으신듯
@@hee8685 오..이말도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공통적인 오답이란건 분명 존재하는것 같아요. 연애도 인간관계랑 비슷해서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오답노트를 작성해보면서 파악하다보면 나는 어떤연애를 좋아하는지, 뭐가 더 잘 맞는지 알게되는 것도 있어서 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사연자 님도 이번에 김달님이 체크해주신 부분을 배워가니깐 다음에는 더 편하고 좋은 연애를 할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친구처럼 편안하게 스며드는 연애가 좋은데 현 여친은 분홍빛 사랑을 원하는 것 같아 요즘 너무 힘든 상황에서 이 영상을 보네요 ㅎㅎ 여친이 화내면서 우리가 가장 빛나고 아름다웠던 순간은 언제냐 라고 하는데 저는 누굴 만나든 매 순간이 잔잔하게 행복했지 '빛나고 아름다웠던 순간'같은 건 평생 생각해왔던 적이 없어서 뭐라고 대답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머리아픈 ㅋㅋㅋㅋ
@@똥꼬-x2v 이게 은근히 많은 여자분들이 이해를 못한다는게 너무 의아했어요 ㅎㅎㅎ 물론 커리어에 자부심이 있다는 건 학생시절 때부터 성실히 쌓아왔고 멋진 부분이지만... 매력적인 부분에서는 하위권이고 커리어에 대해서 어필이 되는 사람들도 물론 있기야 하지만 남자들 사이에서는 극히 드물다는 건 이미 사회적으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넘치도록 증명되어 온건데...
연애가 하고싶어 김달님 영상을 찬찬히 며칠째 보다가 느꼈는데 연애를 포기하고 스스로 감정,시간,돈을 아끼면서 행복살수있겠다 라는 판단이 드네요.. 진짜 이성이 나를 좋아할만한 장점이 크게 없으면 안하는게 맞는듯합니다 !.. 진짜 제대로 된 연애가 하고싶어 공부해서 대기업 입사 했더니 아이러니하게 이제는 성욕도 별로 없고, 만날사람, 시간, 에너지도 없으니 ㅋㅋㅋㅋ 상대가 밀당한다 싶으면 그려려니..하고 손절 속도만 더 빨라지네요 .. 내가 왜 행복한 일상에 연애 따위에 스트레스 받지?.. 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쓸데없는 감정낭비는 그만하고 연애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사연자분이랑 비슷한 연애하는 사람입니다. 거의 모든 내용에서 제 오답노트를 정리했어요. 감사합니다! 열렬히 좋아하는 사람 못만났고, 300일 조금 못되게 만난 가장 최근 연애 상대가 결혼상대로 봤을때 건전하고 괜찮은 사람이라서 좋게좋게 보고 만났거든요. 상대한테 느끼는 서운한 포인트들까지 너무 비슷해서 소름이었습니다.. 김달님 말처럼, 어떤 척‘ 없이 제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고, 그럼에도 잘 맞는 멋진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제 삶에 빨리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용:)
제 남자친구가 딱 저런느낌이었어여 본인은 감정소모하는 연애하기싫다. 담백하게 하자 데이트는 효율적으로 하루에 깊게 하자 기타등등.. 당연히 맘에 안들었죠. 저런말할때마다 뭐라고 했어요 그게 연애냐 난 그렇게 못한다 블라블라. 그리고 결론은 제 쪼대로 했습니다. 평일에도 찾아가서 얼굴보고 만나고 놀고 표현없는 남친한테도 애교ㅠ엄청 부리고 (특히 만났을때 과할정도로) 싫어하지는 않길래 얘도 마음은 없진 않나보다 생각했죠? 그러다 제가 현타가 오더라구요. 하 나도 쌍방으로 사랑받는 연애하고 싶다 하면서. 남친하고도 마니 얘기해보고도 그 현타가 가시지 않아서 헤어지자 먼저 말했고 헤어졌었는데 일주일만에 연락와서 자기가 잘못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널 많이 좋아하는거 같다면서 얘기하길래 ㅋㅋㅋㅋ재회했습니다. 그니까 사연자분 쪼대 로 하다가 안되면 과감하게 돌아서세요!!!!!
결혼할 사람에대한 김달님 말씀 공감 못하는 분들 많을텐데 저도 그랬고…근데 만나본 사람만이 안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저도 몇년 전까지 미친듯이 좋아하는 남자한테 결혼하자고 허우적대고 붙잡고 힘들어하고 살 6키로 빠지고 그랬는데 그게 인연도 사랑도아니었음을 알게되었어요 불타면 사랑인줄알았고 설렘도없는 편안함을 사랑으로 착각하기도 했네요 30대 된 지금 정말 좋아하는데 전적으로 믿음이가고 편안하면서 설레고 물흐르듯 가는 연애하고있습니다 미친듯이 소개팅했고 짧게 5-7번의 연애를 거치고 나서야 이 남자다 하는 남자를 만났어요 이때까지 해보지못한 연애에요 따뜻하고 편안하고 설레고 서로 일에집중하면서 존중하고 불타오르기도하고… 아마 내면의 성숙도와도 관련이있을거같고 연애경험도 밑거름이된거같고 내가 뭘원하는지도 알게되어서인거같기도하구요 근데 이건 그만큼 비슷한 성숙도와 매력을 가진 이성을 만났기에 가능한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운이좋다고 생각해요 이 남자 만나기까지 너무 힘들었고 이런사람도 없었구요 그렇게 이해하지못했던 김달님 영상 이제보며 이해하고있습니다 편안하면서도 정말정말 좋으면서도 내 컨트롤이 됩니다 이건 상대방이 그만큼 믿음을 줘서가 큰거같네요 신뢰와 존중 배려가 그냥 깔려서 물흐르듯 결혼얘기하고있습니다 😂 정말 울면서 다포기하고지냈는데 인생은 모르는거더라구요
지금까지 너무나 당연하게 사람들 앞에서 다른 가면을 쓰고 본래의 나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척'하며 살아왔지만, 그 습관을 버려야 "자연스러움"을 알 수 있고 나와 진정으로 맞는 상대를 만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요즘따라 더 어렵게 느껴지는 인간관계 속에, 상대는 아무렇지 않지만 나만 문제가 있다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고있는 이유와 원인이 뭘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본래의 나에게는 전혀 납득이 되지 않을 것들을 척하면서까지 받아들이려 했었고, 무조건 착하게 행동하려 했던 것 같아요. 연애 뿐 아니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본래의 내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이, 지금의 저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
연애할 때 주도권 뺏기는 사람들의 특징은 주도권에 연연한다 아닌가? 주도권 잡으려 애쓰는거 상대방한테 다 느껴지는데 상대가 잘 할때 좋게 봐주면서 자존감 높여주고 내가 잘못했을때 인정하고 진심으로 미안해 할 줄 아는것만 해도 그 사람은 아무나 무시 못하고 주도권 이런거 생각할 필요조차 없어진다
매달리지 말라는것 정말 공감 ? 근데 그냥 막상 그 상황에 처하면 그럴 수 밖에 없더라고요 istp인데도 제가 매달릴줄은 몰랐어요 ㅋㅋㅋㅋ 그러면 안대는걸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정말 좋아하는사람 만나서 푹 빠져버리면 감정 컨트롤이 안댑니다. 이 사람한테 푹 빠질것같다면 적당히 만나고 헤어지는게 차라리 맞는거같아요..
아 난 저 김달님의 저 이성적인 컨트롤 저게 먼소린지 지이이이인짜 너므너므너므 이해되고 공감된다. 아직 허우적거리거나 그반대로 연애를 배척한'척' 합리화하는 친구들한테 늘 저 소리를 해주고 싶은데 잘 안됐는데 그게 바로 저거다. 많이 좋아해도 이성 컨트롤이 되는 사람과 이성을 잃지않을 선 정도의 사람의 차이 !!! 진짜 겪어봐야 만나봐야 안다! 과장하면 인연 or 운명 같은 사이가 바로 그것! 풍파 다 겪고도 그런 믿음을 잃지 않을 때 순수한 그 사랑이 결국 오는 듯.
흔히 머리는 따로 있는 듯 공부머리 따로고 연애머리 따로 돈버는 머리 따로. 저 여자분 대화법이 너무 공감됨. 반응도 같음. 김달의 해답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음. 근데 이해 안되면 외우라는 말은 격하게 공감 됨. 나도 가르칠 때 도무지 이해가 안되면 공식이니까 외우라고 해서 저렇게 외워야하는 건 이해했는데 응용에서 맞는 답을 써낼지는 의문임. 연애할 일은 없지만 사람을 이해하기에 많은 부분에서 생각할 부분을 던져줘서 좋음. 근데 왜 머리에 남지는 않는지 모르겠음.. 사람관계는 고전물리, 일반상대성이론 같다면 이성관계는 특수상대성이론 같음. 근데 저분은 따고난 머리라도 있으시지 대체 나는 무슨 머리를 타고난거냐😢 학생들을 보면 성격도 재능이고 얼굴도 재능이고 머리도 재능이더라 노력만으론 한계가 있음.
사연자분 저와 너무 상황 태도가 닮아서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공부머리는 좋은데 관계머리는 부족한 걸 인정하고 이해가 안 되어서 외우는 중입니다. 아마도 사연자분은 1. 나를 안(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됨. 2. 내가 노력을 했는데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도 납득이 안 됨. 3. 내가 다른 건 다 잘 하고 내가 생각한대로 잘 했는데 연애는 내가 생각한 게 틀렸다는 것도 납득이 잘 안 됨. 4. 내가 이해 납득이 안 된 건 못 받아들이겠음. 일 수 있는데요. 살다보니 다 그럴 수도 있더라고요. 달님 말씀대로 이 케이스는 잘 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이니 버리는 카드인셈 치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해보면서 아 그 말이 맞구나 이해 안 되면 외울걸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더 나이들면 그마저도 시간이 없어서 못해요. 다 지나갈겁니다.
유망한 대학원생 = 백수 아닌가요? 잃을 것이 없긴 없지.. 남자 입장에서 아쉬울 게 있을까요? 아무리 봐도 여성의 좋은 커리어가 남성에게 어필이 많이 되는가? 이건 아닌 듯. 그리고 요즘 같은 시대에 진짜 엄청 좋아하는 마음? 어렵습니다. 이건 처음부터 생기는 게 아니라 만나면서 생기는 것인데 아직 그 정도의 관계도 아닌 거 같고 진짜 어쩌라는 건가요? 할거면 하고 말거면 마는 거지..
@@여울비-p5e 이미 둘 다 상위 1%라는데, 님이 말씀하시는 사업하는 사람 많다고 하는데 주변에 사업하는 사람과 결혼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업이라 함은 지금 영상에서 나오는 남성보다 훨씬 바쁩니다. 애초에 저 여성분이 본인에 대한 관심, 나쁘게 말하면 집착을 필요로 하는 여성이라면 더욱더 만나기 힘들겠죠. 사업이 장난으로 보이나요? 연봉 1억이 우습나요? 본인은 소득이 얼마나 되시나요?
여자들 착각이 너무 심한게 자기기들이 남자한테 원하는 조건, 남자한테 바라는 것을 사랑의 기준이라고 정의한다는 거임. 분명 성별도 다르고 호르몬도 다르고 그에따른 역할도 달라서 원하는 것도 다른데 불구하고 여자들은 항상 자기가 받고싶은 방식으로만 남자를 사랑하려함 남자들은 태어날때부터 여자를 꼬셔야하는 입장이라 여자가 원하는 것에 맞춰주는 것이 본능에 가깝도록 학습화 되어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여자는 자기가 원하는 조건이 남자의 능력이다보니 남자도 여자의 능력을 높이 살거라고 생각함. 영상 속 여자가 바로 그런 타입 유튜브에 그 차이를 알려주는 채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학습이 느리다는게 참..이래서 연애머리는 따로 있나 싶음.
저는 이런경험을 한적이 있는데.. 혹시 상퍼받을까봐 나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가 무섭다면 읽어봐주세요… 일단 저는 모쏠이에요. 여태까지 연애를 하고싶다고 진지하게 원했던적도 없고 친구의 연애가 부러워 본적도 없는 사람이에요. 근데 언젠간 나와 맞는 사람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싶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나의 시간을 나누고 싶어요. 이런 마인드를 지금은 더 자세하게 설명 할 수 있지만 2년 전에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로 설명 할 수 없었는데요 그때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있었나봐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어떤사람과 처음 만나서 50분을 우연히 얘기를 하게 되는 경험을 했어요. 무슨 일을 하다가 잡담을 하는데 어쩌다가 “저는 제가 이런사람이야 라고 먼저 보여주고 그 사람의 판단에 맡기는 사람이에요.” 라고 했었어요. 다시 볼사이도 아니니 얘기를 하고싶은데로 했나봐요. 거의 헤어질 무렵에 했던 대화였는데 상대방은 나보다 연상의 남자분이였는데 그 말을 듣고 “간만에 재미있는 사람을 만났는데 이제 못 만나네 아쉽다” “아쉽다” 그러더라구요. 본의아니게 그 남자분의 호기심을 자극했나봐요. 연애경험도 없으면서 댓다는 제가 웃기지만ㅋ 저는 연애도 인관관계라고 생각해요. 어릴때부터 사람이 고파서 사람을 좋아하는 편인데 환경이 바뀌면 멀어져가는 친구들이 야속하고 아쉽고 “쟤는 나만큼 아쉽지 않아”보이는게 어떻게 보면 얄밉고.. 근데 그런 친구들은 하나같이 제가 먼저 친구하려고 노력해서 내가 더 괜찮은 사람인척 하면서 얻은 인관관계였던 것 이더라구요.. “아 나는 내가 적당히 노력해서 또는 자연스럽게 친해진 사람과의 관계가 더 오래가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찐친는 환경이 바껴도 다시 만나서 또 예전처럼 어색하지 않고 잘 만날 수 있는 그런 사이잖아요. 당연히 그런사람을 많이 만들긴 어렵겠지만 최소한 이 남자친구와 오래갈 사이인가 아닌가를 구별하기엔 진실된 나를 먼저 보여주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나를 먼저 보여주고 판단을 맡겼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이 관계의 키를 쥐게되는건 내가 되지않을까요?
연애나 친구관계에서 키를 쥐려면 누가 더 우열에 있다, 누가 더 괜찮은 사람이다, 어떤 척을 한다던지 그런걸 안하면 됩니다. 쉽습니다. 내가 뭐가 부족하고 뭐가 특별하고 이런 생각을 아예 안하면 됩니다. 그러면 친구도 자연스레 남고 새로운 인연들도 다가오고 연애도 비슷한 연장선으로 할수 있게 됩니다. 자아가 비대하면 안돼요. 그런 만큼 매력이 없어집니다. 관계속에서 나를 지우고 상대의 말에 경청하되 본인의 소신은 지키고 잘보이려고 안하면 됩니다.
좀 일찍 봤음 되었을걸ㅋㅋ요즘 사귀는건 아니지만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새가 무슨 말을 하는걸까, 출제자 의도 파악하려고 하고 잠까지 참으며 연락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도 어느정도 표현은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왜 미리 패를 보여주나 이야기 했지만 제가 그런 연애이고, 연애에서 우위를 따지는 것자체가 이해를 못 하는 유형이라..이미 벌어진 일이기는 하나, 연락에서는 피곤하면 피곤하다, 바쁘면 바쁘다 라고 매달리지는 않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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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낼 라이브에서 뵈어요🎉 굿밤되세여
김달 님의 상담력은 최고인 것 같아요. 이번 일도 흥하시길 응원합니다😊
❤
척하지 말라 이 말 진짜 핵심인듯
그냥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는대로 가는 사이가 젤 편하고 좋은듯 이 사람은 이런 거 안 좋아하니까, 이런 거 좋아하니까 그러다 보면 결국 한 쪽이 펑 터지는 듯
저라는 사람을 있는그대로 보여줘도 될까 고민이 많았는데 있는 그대로 보여줘도 제가 잃을게 없더라구요. 날 떠나거나 혹은 더 깊어지거나! 그래서 척하지 말고 너무 맞추려고 하지 말고 마음가는대로 제 자신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밀고 나가자는 확신이 생겼어요! 그리고 제 자신을 더 잘 보여줬을때 상대와 나와 맞는지 안맞는지도 더 빨리 걸러지는것 같아요.
이 댓글 너무 좋네요. 내자신을 보여줬을 때 상대가 나와 잘맞는지 안맞는지 빨리 파악할수 있다는 말 너무 와닿아요!!
맞는말 같아욤
좋아하는데도 컨트롤이 되는사람 = 그 사람이 의심스럽지 않고 전적으로 믿음이 가는 사람
이거 진짜 찐입니다 제가 남편을 만났을때 이사람이다! 싶었던 이 오묘한 감정을 말로 이렇게 표현을 잘 해주시다니 역시 김달님…!
이거였구나 싶어 진짜 무릎을 탁치고 댓글남깁니다
저도 이말에 동감하고 갑미당!!
궁금한게 남편분도 그렇게 느끼셨나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시네요 헤어지자는 말에 답도 없는 남자는 그냥 마음이 거기까지 였구나 하고 말면 되는거에요 연애는 상대가 거기까지구나 하고 느끼고 단념하는 것부터가 시작임 너무 생각을 많이 하면 망해요
예방 주사 맞으러 달려왔습니다
예방주사 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예방주사만 계속 맞아서 벌집 됐어요 흑
ㅋㅋㅋㅋㅋㅋ저도 ㅋㅋㅋㅋㅋㅋ
결혼할 상대가 내가 이성적으로 컨트롤 될 만큼 사랑하는게 아닌 그전에 컨트롤안될때랑 똑같이 사랑은 하지만 이성적인 컨트롤이 되는 사람이 온다는게.. 와 뭔가 맞은느낌
컨트롤이 되고 안되고는 성숙도의 차이도 있는 거 같아요.
어릴 땐 감정이 이성을 앞서는 사랑을 하다가, 시간이 지나 성숙해진 후에는 감정만큼 이성이 함께하는 사랑을 하는 거죠
잘 맞고, 배려를 고마워해주시는 분 만나면 같이 행복하게 차분하게 해결해나가실 수 있는 분일 것 같아요. 김달님이 도와주신 오답노트로 잘 배우고 나중엔 좋은 성적 거두시길 응원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본인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려는게 보기 좋네
남에게 상처주는게 싫어서 몰랑몰랑하게 얘기하지만 분명히 저런거 잘 캐치해서 알아봐주는 사람 나타날거라고 봄
잘맞는 사람 만나면 굳이 본인이 어떤 척을 안하게 될거임
사소한거에도 감정적으로 대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저 정도로 남들 기분 안 상하게 배려하는게 진국인 듯
지나간 남자는 쿨하게 보내고 다른 좋은 사람 잘 만나시길
감정적인 여자 슬프다 흑 ㅠㅜ
척은 평생 할 수 없는건데
상대방이 원하는 정답을 찾고 자꾸 맞추려고하는거..
솔직히 저도 그러는거 같네요
진짜 신기해요.
말실수도하고 저도 숨기고싶었던 습관(손가락 만지작거리는거) 그런것들마저도 귀엽게봐주고 저도 편한.. 그런 사람 있더라구요.
설례임이 크지않았다
편하고 재밌는정도
근데 상대의 연락횟수와
소극적인 연예방식에 서운함을 가지고 있다
터져서 헤어지자고 통보.....
헤어지잔 말에 답장조차
없는거에 아닌척 하지만
이미 멘탈 나감ㅠㅠ
그래서 김달님께 사연신청
달님이 그러시잖아요
척하지말라고요ㅠㅠ
본인이 하셨던 공부처럼
지금도 다른 카테고리인
연예란 공부를 하는중이라 생각하세요
헤어지잔말에 답장조차 없는 사람을 ...ㅠㅠ
그냥 잊으세요
그사람이 인성이 그정도이거나
님은 그사람한테 딱그정도
인겁니다..후자가 맞을듯
아니 헤어지자햌ㅆ는데 답장도 없는 남자를 몰 더 봅니까 ㅋㅋㅋ 버려
어?이거..환연 창진?
와 조언도 상대방 맞춤식으로 해주시네😅 그 짧은글 읽으시고 어떻게 그렇게 파악을 빨리하셔서 적절한 조언을 하시는건지 진짜 신기하고..사연자분 제 모습 보는거 같고..김달님 조언 들으니 남일 같지가 않아 웃기고..😢 제 얘기라서 재밌게 봤어요. 제 오답노트는 현재진행형 입니다😢
척하지 말자..평생 못한다.. 메모
맞아!!!! 괜찮은척하는거 해봣자 얼마못감. 그게내본모습이 아니니까. 내본모습보여줘도 조아할남자는 좋아해주고 물흐르듯이 흘러가게됨 그게 바로 결혼할 사람임. 결혼해서도 척하고살게아니라면 ㅋㅋ 결혼하고 맘편히 살다보니 저말이뭔지 완존히이해됨 ㅠㅠㅎㅎ
댓글들도 너무 좋네요 4:40
😢이분법적 생각노노. 좋아하는 마음은 큰데 이성적인 컨트롤이 되는 사람이 내 인연. 오늘 영상 너무 공감이네요.
8:10
❣️연애할때 척하지 마라. 출제자 의도 파악 노노. 본인이 풀고싶은 방식대로 풀아라❣️
8:45 남자가 원하는게 뭔지 고민하면서 거기 맞추려고 하지 말기. 괜찮은 연애는 그렇게 하는게 아님.
맞는 사람은 나타난다.(근데 아닐수도 있음)
저분처럼 상의 1퍼센트 직업도 공부를 잘햇던 사람도 아니지만 연애하는 방식이 저랑 같네요
뜨뜻미지근 하게 사귀고 상대 좋아할만한거 맞춰주고 헤어지고 문제가 머지 하고 분석하고
근데 걍 답이없다라고요 사바사인지라
너무 맞춰주지말고 그냥 내성격대로 사귀면 될것같더라고요
그걸 최근에 알게되서 아직 실전에서 적용은 못했습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인간미 없다는게 문제 아님? 저분이랑 비슷하다면.
@@똥꼬-x2v자연스럽게 사람들이랑 있는게 편하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것 같아요... 하지만 이 사연자나 댓글쓴 분들처럼 사람을 좋아하는게 자연스럽게 안되는 사람들은 이런 결과를 낳게되는것 같아요..ㅜㅜ
사랑할수록 결혼하기힘들다는영상이생각나네요😊
공부 잘헸던분이라 자존심이라해야되나 너만큼 나도 만만치않아 그게 엄청 쎄신것같아요 나쁜건이니지만 상황에 맞게 쓰기어려운 부분이라 더 많이 좋아해주는 공주대접 해주는 남자 만나시면 딱 좋으실것같아요 달님 어쩌라고요..?에서 모든게 느껴지네욬ㅋㅋㅋㅋㅋㅋ사연자님이랑 달님 덕에 저도 배워갑니다 역시 달님....❤
저는 결혼 앞두고 있는 예신인데 달님 말 완전 공감되요! 지금 만나고 있는 예비신랑이 가장 마음이 편한데, 그게 덜 좋아해서가 아니라 너무 좋은데 신뢰가 가서랄까? 내가 설레서 주체가 안되기보다 제가 상대방 설레게 하는게 좋고!! 부정적인 감정의 파도 없이 행복하게만 만나다가 결혼하는 기분이에요🙂
와...... 뼈 맞고 감. 사람은 일생 배울거 천지인듯.
근데, 연애를 공부처럼 하네.
김달님 진짜 대단하고 고마울 따름임❤ 오래 오래 방송 해 주세요.🙇♀️
정말 좋은 말
나대로 맘 가는대로 하더라도
물 흘러가듯이 같이 흘러갈 사람은 흘러간다!!
와 이건 너무 공감돼서 지나갈수가 없다...... 비슷하게 학벌 좋은 전문직인 사람인데, “나는 누구랑 연애해도 200일은 간다”고 할 정도로 누구한테 잘 맞춰주는 편이에요. 실제로 누구랑 사귀어도 짧은 연애를 해본 적도 없고... 척을 하지 말라 하셨는데 그게 습관처럼 몸에 배어있고... 지금도 사연자분이랑 비슷한 연애를 하고 있네요. 가슴뛰고 설레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 편한 연애. 그래서 더 이성적일 수 있는 것 같다는 것도 똑같아요. 그래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내 ㅈ대로(;;) 하는데도 내가 좋다는 사람을 만나서 일단은 만나보고 있어요. 저도..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한것도 문제네요........
너무 공감갑니다…👍 처음으로 척하지 않는 연애를 하고 있어서 더 공감가욥
자신한테 솔직하지 못한거같음
연락문제도 애써 쿨한척 하는게 보이고
사연 처음에도 그냥 짧은 연애 교훈이나 얻고싶은 것마냥 왔는데
후반부에 지금이라도 매달릴까요?이러고.. 첨부터 재회가능한 방법 알려달라 하든가 상위1퍼라 자존심이 센 느낌
정서지능을 함양하는데에 시간을 안쏟으니 안정감에 취해서 자신의 결점은 못보게되고, 병적자기애만 강해지면서 일적인 성취로 인해 얻고 노력했던 고통과 힘듬의 보상심리를 직업이나 관계적 위치로 과대자아만들어서 보상받으려 하는듯. 자기애는 자존감이랑 비례하고 자존감이랑 반비례함. 조금만 긁히면, 선민의식 특권의식 권력형태 교묘하게 만들어서 방어기재 펼침. 피곤함. 감정지능 이성지능 왜 따로두는지를 알아야하는데
상대에게 맞추면서 연애하는게 아니라 나 자신대로 의견을 표출하면서 연애하되 서로 보완하거나 고쳐할 부분이 있다면 그 때 서로 맞추는거지 이분법적으로 너 아니면 나 둘 중 하나로만 가야해 이건 잘못된 거 같네요..
이게맞지 싸우고 사과할때도 무조건 맞춰주며 미안해 가 아니고 이부분은 이해부탁한다하고 이부분은 내가 미안하다하고 오목조목 얘기하며 풀어나가고 맞춰야함 그러면 주도권이 필요없음 동등한선에서 대화하면됨 무조건사과는 없고 무조건 져주는건없음
달님 근데 이성컨트롤 될만큼 좋아하는거랑 많이는 좋아하는데 이성적 컨트롤이 되는 건 관찰자 입장에서 어떻게 구분하나요 ㅋㅋㅋ 남자친구 많이 사겨보면서 이성컨트롤 안되는거랑 되는거의 차이 당사자 입장에서는 꽤 느끼고 있는데 관찰자 입장으로 구분이 넘 힘들어요ㅋㅋㅋ큐ㅠ
결국 솔직해지라는 의미네요... 솔직해졌을 때 잘 맞는 사람이면 물 흐르듯 흘러가게 되어 있다 그게 아니면 그냥 인연이 아닌거다
저는 남자인데 이여자분의 연애를 똑같이 시작할거 같아요... 김달님이 말했던 이성적 컨트롤이 가능한만큼의 여자인데 그게 정답이 아니었다니... 전 그냥 한 사람에게 정착하고 싶을 뿐인데 좋은 여자인거 같거든요 근데 정말 설레거나 하는 감정은 없어요... 그럼에도 연애를 하는건 미친 짓일까요...?😮
공부에 올인하고 뒤늦게 연애해보는 스타일인거같은데, 늦게 하는만큼 늦게 알아가면 되는거라 뭐.. 큰 문제는 아닐듯, 인연을 놓칠수는 있겠다만
이 영상 진짜 와닿네요.. 매번 잘 보고 갑니다.
연애 한지 2달 째 인데, 남자친구가 결혼 적령기라 결혼 얘기를 하다가
제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제가 결혼할 여자로 너무 괜찮으니까(가치관,사고방식이 바르고 사치가 없고 사람 됨됨이가 좋다) 생각이 계속 든다고 대놓고 솔직히 말하더라구요.
원래 남자친구 성향 자체가 굉장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이고, 본인이 1순위인 사람입니다. 설렘은 원래 아주 잠시 뿐 이라고 생각하구요.
근데 저런 말 하는 자체가 전 별로 절 좋아하지 않아서 하는 말 같은데, 또 어떻게 보면 저사람 한테는 최고의 칭찬 같고.. 어떻게 느껴지시나요?ㅠㅠ
본인이 1순위인 사람은 만나지 마세요... 사치가 없다고 좋다고 하는 사람 저도 만나봤는데 이 뜻이 그 돈 아껴서 나한테 써달라는 뜻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사고방식이 바르다는 뜻도 내가 뭘하든 태클 안걸고 넌 이해해줄꺼지? 이런뜻이에요.. 고분고분하게 말 들을것 같아 너는~ 이런뜻...ㅜㅜ 따뜻하고 사람 좋아하고 사람한테 방어적이지 않은 사람 만나시길 바라요..! 정 많은 사람이요! 아니면 차라리 챗gpt랑 말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인간 상대로는 꽝이라고 봅니다......
와 진짜 소름돋네요. 1년 반 사귀고 결혼하고싶다고 하던 얼마전에 헤어진 제 남친도 제게 X씨가 내가 살면서 만난 가장 똑똑한 여자라서 좋다고 했거든요ㅋㅋㅋ 객관적으로 제가 학벌이 그 친구와 비교해서 넘사긴 했어요. 일단 결혼하자고 제게 말한 뒤 연애때 그 친구의 단점에 대해 항상 흐린눈하고 과연 결혼을 할 정도로 제가 커버할수 있는가에 대한 답으로 No라 생각한 후 이별통보를 했는데, 그 친구의 답장 에서 저는 저에 대한 사랑으로 저를 잡는게 아니라 저와 결혼하는게 자기가 만날 수 잇吃 다른 여자보다 자신의 삶이 편할 것 같아서 저를 붙잡는 느낌이 컸어요. 물론 그 친구는 카톡 만 두번 보내 자신의 의견만 피력할 뿐, 제게 그 어떤 통화나 저를 붙잡는 다른 액션을 하나도 취하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그런 남성과의 연애는 마음이 깊어지기 전에 빨리 정리하시는 것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특히 결혼 적령기라면요. , , 혹 이사람 말고 내게 또 인연이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 만약 이 친구와 결혼했을 때, 힘든일이 생기면 함께 극복하는게 · 아니라, 저 혼자 모든걸 지고 외로이 해결해야만 할 것 같았어요. 선생님이 좋은 분이라면 그에 걸맞는 좋은 사람이 나타날테니, 한번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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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답노트라는 단어를 썼다는거부터가 연애를 공부처럼 하고 있다는게 너무 느껴짐
인생은 배움의 연속인데 오답노트가 뭐가 나쁜 걸까요? 전연애를 통해 내가 성장하고, 발전을 해야 앞으로 나아가죠. 나 자신에 대한 자아성찰 없이 나랑 안 맞는 사람에 대한 데이터 축적없이 계속 똑같이 반복하는 비생산적인 연애를 할 순 없잖아요 그걸 보고 공부하듯 연애한다고 한 게 아닌데 논점을 잘못 짚으신듯
그냥 intp특임
@@S2._.전 연애를 통해서 발전하는 거 아주 중요하죠 다만 오답 아니면 정답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건 경계해야한다는 거임 이사람한텐 오답이었던 게 다른 사람한텐 정답에 가까울수도 있더라구요
@@hee8685 오..이말도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공통적인 오답이란건 분명 존재하는것 같아요. 연애도 인간관계랑 비슷해서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오답노트를 작성해보면서 파악하다보면 나는 어떤연애를 좋아하는지, 뭐가 더 잘 맞는지 알게되는 것도 있어서 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사연자 님도 이번에 김달님이 체크해주신 부분을 배워가니깐 다음에는 더 편하고 좋은 연애를 할수 있을 것 같네요😊
@@S2._.오답노트를 작성하면 뭐함 오답을 오답이라 인지를 못하는데
저는 친구처럼 편안하게 스며드는 연애가 좋은데 현 여친은 분홍빛 사랑을 원하는 것 같아 요즘 너무 힘든 상황에서 이 영상을 보네요 ㅎㅎ
여친이 화내면서 우리가 가장 빛나고 아름다웠던 순간은 언제냐 라고 하는데
저는 누굴 만나든 매 순간이 잔잔하게 행복했지 '빛나고 아름다웠던 순간'같은 건 평생 생각해왔던 적이 없어서 뭐라고 대답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머리아픈 ㅋㅋㅋㅋ
본인보다 못나보인다고 본인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은연중에 남자를 무시하는 걸 상대가 느꼈을 수도 있어요… 답문도 없는 걸 보면
ㅇㅇ본인의 커리어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건 알겠는데 그게 남자한테 매력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건 모르나봄 커리어 성공한건 멋있지 근데 남자는 여자의 커리어 신경 안쓰니까 그게 남자에게 매력어필이 될순없음
ㅇㅇ본인의 커리어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건 알겠는데 그게 남자한테 매력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건 모르나봄 커리어 성공한건 멋있지 근데 남자는 여자의 커리어 신경 안쓰니까 그게 남자에게 매력어필이 될순없음
@@똥꼬-x2v 이게 은근히 많은 여자분들이 이해를 못한다는게 너무 의아했어요 ㅎㅎㅎ 물론 커리어에 자부심이 있다는 건 학생시절 때부터 성실히 쌓아왔고 멋진 부분이지만... 매력적인 부분에서는 하위권이고 커리어에 대해서 어필이 되는 사람들도 물론 있기야 하지만 남자들 사이에서는 극히 드물다는 건 이미 사회적으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넘치도록 증명되어 온건데...
커리어가 연애 결혼상대로 이어지진 않죠 ㅋㅋㅋㅋ 사연자분은 더 경험해보셔야 하거나 못하겠네요
척한다는건 머리를 굴린다는 말입니다 속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동 4개를 일치시키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남은 내 속마음이랑 생각은 알수가 없기때문에 적어도 말과 행동은 일치를 해야 남이 이상하게 안봅니다
핵소름… 좋아하는 마음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과 컨트롤할 수 있을만큼만 좋아하는 것…
연애가 하고싶어 김달님 영상을 찬찬히 며칠째 보다가 느꼈는데 연애를 포기하고 스스로 감정,시간,돈을 아끼면서 행복살수있겠다 라는 판단이 드네요.. 진짜 이성이 나를 좋아할만한 장점이 크게 없으면 안하는게 맞는듯합니다 !.. 진짜 제대로 된 연애가 하고싶어 공부해서 대기업 입사 했더니 아이러니하게 이제는 성욕도 별로 없고, 만날사람, 시간, 에너지도 없으니 ㅋㅋㅋㅋ 상대가 밀당한다 싶으면 그려려니..하고 손절 속도만 더 빨라지네요 .. 내가 왜 행복한 일상에 연애 따위에 스트레스 받지?.. 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쓸데없는 감정낭비는 그만하고 연애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밖에 나갈때는 타인을 대하는 가면을 쓰다가 집에 있을때는 벗는 사람이 접니다.. 연애할때 상대앞에서만큼은 가면을 조금이라도 허물어야겠네요.
정말 사연자분이랑 비슷한 연애하는 사람입니다. 거의 모든 내용에서 제 오답노트를 정리했어요. 감사합니다!
열렬히 좋아하는 사람 못만났고, 300일 조금 못되게 만난 가장 최근 연애 상대가 결혼상대로 봤을때 건전하고 괜찮은 사람이라서 좋게좋게 보고 만났거든요.
상대한테 느끼는 서운한 포인트들까지 너무 비슷해서 소름이었습니다..
김달님 말처럼, 어떤 척‘ 없이 제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고, 그럼에도 잘 맞는 멋진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제 삶에 빨리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용:)
오랜만에 정식 연애 시작하면서 홀린듯이 영상을 봤네요😂 미리 봤으면 좋았을걸..ㅎㅎ 지금은 잘 헤어지고 저를 위해 좀더 분석하고 마인드셋 해서 좋은 사람 생기면 연애 잘 시작할 수 있게 노력하려고요ㅎㅎ 달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역시 달형님.. 오늘도 야무지게 보고갑니다 생방에서 봬요
남잔 진짜 좋아하면 헷갈리게 히지않음 진짜 걍 초반에 휘어잡으려면 외모가 1순위임 ㄹㅇ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기 때문에
전 연인에 대한 오답 노트를 써도
앞으로 그대로 적용되리라는 보장도 없다는
제 남자친구가 딱 저런느낌이었어여 본인은 감정소모하는 연애하기싫다. 담백하게 하자 데이트는 효율적으로 하루에 깊게 하자 기타등등.. 당연히 맘에 안들었죠. 저런말할때마다 뭐라고 했어요 그게 연애냐 난 그렇게 못한다 블라블라.
그리고 결론은 제 쪼대로 했습니다.
평일에도 찾아가서 얼굴보고 만나고 놀고
표현없는 남친한테도 애교ㅠ엄청 부리고
(특히 만났을때 과할정도로)
싫어하지는 않길래 얘도 마음은 없진
않나보다 생각했죠? 그러다 제가 현타가 오더라구요. 하 나도 쌍방으로 사랑받는 연애하고 싶다 하면서. 남친하고도 마니 얘기해보고도 그 현타가 가시지 않아서 헤어지자 먼저 말했고 헤어졌었는데 일주일만에 연락와서 자기가 잘못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널 많이 좋아하는거 같다면서 얘기하길래 ㅋㅋㅋㅋ재회했습니다. 그니까 사연자분 쪼대 로 하다가 안되면 과감하게 돌아서세요!!!!!
진짜 멋지시네요 ㅠ저도 그러고싶은데...
수동적인 타입이라 항상 습관적으로
리스크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 같아요
진짜 이런 여자 찾기 어렵다
한번 헤어졌다 재회하면 똑같은 이유로 또다시 헤어질 확률 높습니다.
멋지다
시작부터 선을 제시한 건 그 이상 깊어질 생각이 없다는 건데, 이 남자가 바라는 이성상 혹은 연애상이라고 착각을 한 거지
결혼할 사람에대한 김달님 말씀 공감 못하는 분들 많을텐데 저도 그랬고…근데 만나본 사람만이 안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저도 몇년 전까지 미친듯이 좋아하는 남자한테 결혼하자고 허우적대고 붙잡고 힘들어하고 살 6키로 빠지고 그랬는데 그게 인연도 사랑도아니었음을 알게되었어요 불타면 사랑인줄알았고 설렘도없는 편안함을 사랑으로 착각하기도 했네요
30대 된 지금 정말 좋아하는데 전적으로 믿음이가고 편안하면서 설레고 물흐르듯 가는 연애하고있습니다
미친듯이 소개팅했고 짧게 5-7번의 연애를 거치고 나서야 이 남자다 하는 남자를 만났어요
이때까지 해보지못한 연애에요 따뜻하고 편안하고 설레고 서로 일에집중하면서 존중하고 불타오르기도하고… 아마 내면의 성숙도와도 관련이있을거같고 연애경험도 밑거름이된거같고 내가 뭘원하는지도 알게되어서인거같기도하구요 근데 이건 그만큼 비슷한 성숙도와 매력을 가진 이성을 만났기에 가능한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운이좋다고 생각해요 이 남자 만나기까지 너무 힘들었고 이런사람도 없었구요
그렇게 이해하지못했던 김달님 영상 이제보며 이해하고있습니다 편안하면서도 정말정말 좋으면서도 내 컨트롤이 됩니다 이건 상대방이 그만큼 믿음을 줘서가 큰거같네요 신뢰와 존중 배려가 그냥 깔려서 물흐르듯 결혼얘기하고있습니다 😂 정말 울면서 다포기하고지냈는데 인생은 모르는거더라구요
부러워요 ㅠㅠ 제가 지금 그 짧은연애하고 있는 시기인거같아요..
지금까지 너무나 당연하게 사람들 앞에서 다른 가면을 쓰고 본래의 나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척'하며 살아왔지만, 그 습관을 버려야 "자연스러움"을 알 수 있고 나와 진정으로 맞는 상대를 만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요즘따라 더 어렵게 느껴지는 인간관계 속에, 상대는 아무렇지 않지만 나만 문제가 있다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고있는 이유와 원인이 뭘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본래의 나에게는 전혀 납득이 되지 않을 것들을 척하면서까지 받아들이려 했었고, 무조건 착하게 행동하려 했던 것 같아요. 연애 뿐 아니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 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본래의 내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이, 지금의 저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
아 이 사연자 너무 저같아서... 미치겠네요
잘 배워갑니다.
참다보면 터지게 되있음. 그냥 본인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맞는듯. 서로 시간낭비 안하는.
달님 요즘 갈수록 피부도 더 뽀얀 해 지신거 같아요😊
늦은밤 영상 잘 보고 가요 달님🤗
출첵도장처럼 후다닥 다녀가요ㅎㅎ
휴일 마무리도 잘 하시고 편한밤 되세요🎇
연애할 때 주도권 뺏기는 사람들의 특징은 주도권에 연연한다 아닌가?
주도권 잡으려 애쓰는거 상대방한테 다 느껴지는데
상대가 잘 할때 좋게 봐주면서 자존감 높여주고 내가 잘못했을때 인정하고 진심으로 미안해 할 줄 아는것만 해도
그 사람은 아무나 무시 못하고 주도권 이런거 생각할 필요조차 없어진다
어쩌라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척하지 않아도 편안한 사람을 만난다는건 나부터 척하지말고 내 모습 내 감정 그대로를 상대에게 보여줘야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달님 🙏
매달리지 말라는것 정말 공감 ? 근데 그냥 막상 그 상황에 처하면 그럴 수 밖에 없더라고요 istp인데도 제가 매달릴줄은 몰랐어요 ㅋㅋㅋㅋ 그러면 안대는걸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정말 좋아하는사람 만나서 푹 빠져버리면 감정 컨트롤이 안댑니다. 이 사람한테 푹 빠질것같다면 적당히 만나고 헤어지는게 차라리 맞는거같아요..
저도 장거리인 커플인데 딱제가 저여자분상황이네요 항상 제가 막 좋아해서 연락많이하고 그러는데 반대쪽은 부담스러워하고 그래서 그쪽에 맞추려하네요. 저는 점점 마음이 식는거 같고 그냥 제할일 열심히 하는데 제가 맞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네요 맞는게 아니라 다른거군요.
아 난 저 김달님의 저 이성적인 컨트롤 저게 먼소린지 지이이이인짜 너므너므너므 이해되고 공감된다. 아직 허우적거리거나 그반대로 연애를 배척한'척' 합리화하는 친구들한테 늘 저 소리를 해주고 싶은데 잘 안됐는데 그게 바로 저거다. 많이 좋아해도 이성 컨트롤이 되는 사람과 이성을 잃지않을 선 정도의 사람의 차이 !!! 진짜 겪어봐야 만나봐야 안다! 과장하면 인연 or 운명 같은 사이가 바로 그것! 풍파 다 겪고도 그런 믿음을 잃지 않을 때 순수한 그 사랑이 결국 오는 듯.
제가 원하던 병원 면접 받는데 ❤합격 해서 넘 좋아요~^^
김달님 연예학개론 많이 참고가 되어 좋았답니다~ㅋ
김달님 애청자분들 모두
굿밤암 되세용 🎉
제목에 찔려서 후다닥 들어온....ㅠ.ㅠ
저… 저도요 ^^;;;
저도....뼈맞고 갑니다ㅎ
그냥 들어왔다가 뼈맞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만 하다가 연애경험 없고 연애 결혼 출산 육아 다 글로 배워서 잘 살고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남자는 모든게 여자와 다르고 그걸 이해하지 말고 받아들이세요👍🏼 화이팅입니다
김달영상 보는 모솔특 아직 썸도 안타봤으면서 주도권 가져올궁리함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남한테 맞춰주는 연애하지마세요
님이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세요
와닿는 영상이라 슬프다..
흔히 머리는 따로 있는 듯 공부머리 따로고 연애머리 따로 돈버는 머리 따로.
저 여자분 대화법이 너무 공감됨.
반응도 같음. 김달의 해답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음. 근데 이해 안되면 외우라는 말은 격하게 공감 됨. 나도 가르칠 때 도무지 이해가 안되면 공식이니까 외우라고 해서 저렇게 외워야하는 건 이해했는데 응용에서 맞는 답을 써낼지는 의문임.
연애할 일은 없지만 사람을 이해하기에 많은 부분에서 생각할 부분을 던져줘서 좋음.
근데 왜 머리에 남지는 않는지 모르겠음.. 사람관계는 고전물리, 일반상대성이론 같다면 이성관계는 특수상대성이론 같음.
근데 저분은 따고난 머리라도 있으시지 대체 나는 무슨 머리를 타고난거냐😢 학생들을 보면 성격도 재능이고 얼굴도 재능이고 머리도 재능이더라 노력만으론 한계가 있음.
달님은 진짜 감탄 그자체....
사연자분 저와 너무 상황 태도가 닮아서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공부머리는 좋은데 관계머리는 부족한 걸 인정하고 이해가 안 되어서 외우는 중입니다.
아마도 사연자분은
1. 나를 안(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됨.
2. 내가 노력을 했는데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도 납득이 안 됨.
3. 내가 다른 건 다 잘 하고 내가 생각한대로 잘 했는데 연애는 내가 생각한 게 틀렸다는 것도 납득이 잘 안 됨.
4. 내가 이해 납득이 안 된 건 못 받아들이겠음.
일 수 있는데요. 살다보니 다 그럴 수도 있더라고요.
달님 말씀대로 이 케이스는 잘 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이니 버리는 카드인셈 치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해보면서 아 그 말이 맞구나 이해 안 되면 외울걸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더 나이들면 그마저도 시간이 없어서 못해요. 다 지나갈겁니다.
맞아요. 저는 1번은 그러려니하는데 2.3.4는.... 왜? 대체 뭐가 문제지? 이소리나와요ㅋㅋㅋ이해가 안되니..
최근에 썸 깨지고 인생 첨으로 오답노트 작성해봤는데 결론은 아 그냥 내가 은혜모르는 멍멍이한테 시도때도 없이 개껌을 줬구나 싶더라고요.
‘마음에 없는데 사귀고 좋아하는척하는 인간말종들이 존재한다는걸 몰랐었음’ 도 가능할것 같아요....ㅋㅋㅋ 저기 사연자 남친이 먼저 헤어져줬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연락 안되는걸 연락 안되어도 마음은 있는척 했으니 사연자가 속아 넘어간거죠 ㅋㅋㅋㅋㅋ
장거리연애는 서로 자존심안하도록 이해해주고 배려같은걸로 맞춰주고 만날때는 더 잘해주면서 이만큼 애틋해지고 아낌없이 표현까지 다 해주는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서로 믿음&신뢰감을 중요하는걸다보니..ㅎㅎ
남자친구가 정말 아직까지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사연자님처럼 안해요
제 예랑이랑 4년 장거리연애하다가 내년 결혼준비를 합니다
@@밍쭌커플 우와 어느정도 장거리 이신가요?
주도권도 다 뺏기고 허둥거렸어
뭐가 어려운걸까.. 그거 그냥 미련이고 자존심이에요.. 남일이라고 생각하고 봐봐요 그럼 답 쉽게 나옴
여자는 붙잡고 싶긴한데 지금은 다른일로 바빠서 나중에 연락하면 다시 이어질수 있을까요? 라고 말하고 있는듯
근데 김달님은 의미없다 언제해도 안잡힌다 그러니 할꺼면 해봐라 그런의미고
상대 눈치보며 다맞춰주면서 연애하지X 나 자신대로 의견을 표출하면서 연애해야..(좋아하는데도 컨트롤이 되는사람 =의심스럽지 않고 전적으로 믿음이 가는 사람) 그런사람은 그사람의 마음이 뭘까? 궁금하지 않다.고..
여자분이랑 남녀만 딱 바뀐 입장인데 확 와닿네요
와.. 사연자분의 정리 잘 된 사연과 막힘 없이 술술 뱉는 달님의 얘기들까지 하나도 버릴 게 없는 꿀영상이네요 진짜 많은 분들이 공감하게 되는 내용일 듯....
사랑은 공식대로 풀어지는 게 아니라서 어렵나봐요
커리어 따지는게 참 ㅋㅋ
내가 꼭 봐야하는 영상이네..😂
오와… 나네… 진짜 한 3일 전에 헤어진 내 모습이네..
만나고는 싶으나 자신의 속내를 다 이야기 하는건 뭔가 스스로 맞지 않다고 하는 구조인데....주변에게 이야기를 하면서도 나는 스스로 더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하려는것으로 보입니다
유망한 대학원생 = 백수 아닌가요?
잃을 것이 없긴 없지..
남자 입장에서 아쉬울 게 있을까요?
아무리 봐도 여성의 좋은 커리어가 남성에게 어필이 많이 되는가?
이건 아닌 듯.
그리고 요즘 같은 시대에 진짜 엄청 좋아하는 마음? 어렵습니다.
이건 처음부터 생기는 게 아니라 만나면서 생기는 것인데 아직 그 정도의 관계도 아닌 거 같고
진짜 어쩌라는 건가요? 할거면 하고 말거면 마는 거지..
상위 1티어 이과계 대학원 자라온 환경 공부 등 얘기하시는거 종합적으로 봤을때 뭔가 여자 의학대학원 석박사 긍까 의사일수도. 남자분도 잘나신분이면 여자커리어 좋은게 크게 메리트 안된다는거 공감
남자 7대 대기업이라는대 결국엔 월급쟁이임 연봉 잘받아봤자 1억이상인대 요즘 남자들 사업하는 사람도 많구 생각보다 대기업 인기없음
@@여울비-p5e 7대전문직이라는데요
@@여울비-p5e 이미 둘 다 상위 1%라는데, 님이 말씀하시는 사업하는 사람 많다고 하는데 주변에 사업하는 사람과 결혼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업이라 함은 지금 영상에서 나오는 남성보다 훨씬 바쁩니다. 애초에 저 여성분이 본인에 대한 관심, 나쁘게 말하면 집착을 필요로 하는 여성이라면 더욱더 만나기 힘들겠죠.
사업이 장난으로 보이나요? 연봉 1억이 우습나요? 본인은 소득이 얼마나 되시나요?
대기업이 뭐가 인기가 없어ㅋㅌㅋㅋㅋㅋ대한민국 30대 평균월급좀 보고와라 ㅋㅋㅋ@@여울비-p5e
삐뚤어진 안경이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도 쉽지않던데 ㅋ 사람만큼 어려운게 없더라구요 가늠이 안되서 그래서 경험이 힌트를 줘요 정답은 없으니까
달님 항상잘보구있어요
건강조심하세요😊
달님 반복해서 들으면 들을수록 "그게 된다고..?" 싶네요. 사실 행복하게 결혼한 사람들은 그냥 저랑 다른 세상을 사는게 아닐끼 싶을 정도로
피곤허다 ... - _-...
오답노트;; 좀 당황스럽긴 하네 마지막으로 써본 적이 재수할 때였나😂😂
사연 읽는데만 3분 30초 걸리는건 첨보네요;
두사람 다 사귈정도는 아닌 마음인거로~
좋은 마음이 있다면 남자가 알려줍니다.
긍정적인 방법으로요.
남자도 여우입니다.
주도권을 왜 잡으려고해요? 서로맞추며 연애하는거지 휘어잡아야하나요
본인은 본인해요 헤여지면 헤여지지 뭐 어때 평생은 누구랑같이살아 본인이 본이이랑 쭉 같이살아요 남편두없어두 본인은 본인하구 쭉 쭉 같이살아요
여자들 착각이 너무 심한게 자기기들이 남자한테 원하는 조건, 남자한테 바라는 것을 사랑의 기준이라고 정의한다는 거임.
분명 성별도 다르고 호르몬도 다르고 그에따른 역할도 달라서 원하는 것도 다른데 불구하고 여자들은 항상 자기가 받고싶은 방식으로만 남자를 사랑하려함
남자들은 태어날때부터 여자를 꼬셔야하는 입장이라 여자가 원하는 것에 맞춰주는 것이 본능에 가깝도록 학습화 되어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여자는 자기가 원하는 조건이 남자의 능력이다보니 남자도 여자의 능력을 높이 살거라고 생각함.
영상 속 여자가 바로 그런 타입
유튜브에 그 차이를 알려주는 채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학습이 느리다는게 참..이래서 연애머리는 따로 있나 싶음.
사연신청은 라이브에서만 가능한가요?
선생님들, 그냥 사연보다 궁금해 진건데요. 전망 좋은 이과 계열 대학원생이 상위 티어인가요? 졸업도 안했는데요?
본인 마음이라일아가요 본이이 어떤사람좋와할지 어떤사람이 매역있는지 어떤사람 내가 원아는지
지금 사귄지 첫날인데 이미 썸타면서 척 엄청 해둔 상태면 어떡하죠,,,? 서서히 드러내면 되나요,,,?ㅜㅜㅜ
이런 느낌의 분을 만난적이 있는데 여자다운 매력이 없었음 나보다 이성적인 느낌이 거부감부터 듦 억지로 하는 로봇같달까
그것도적당히해야지 재보고 계산적이고 남자도요새 다파악함 연애는 어찌됐건 마음으로하는거임 적당히 조율해야지 진짜로봇이출력하듯 사람대하네..본인부터좀바꿔야할듯, 상대한테 미안해야함 그렇게 이제껏해왔던사람들한테..
나랑 비슷해서 소름 돋네 ㅋㅋㅋ
달님 ㅋㅋㅋㅋ 새삼 말 진짜 잘한다
저는 이런경험을 한적이 있는데.. 혹시 상퍼받을까봐 나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가 무섭다면 읽어봐주세요…
일단 저는 모쏠이에요. 여태까지 연애를 하고싶다고 진지하게 원했던적도 없고 친구의 연애가 부러워 본적도 없는 사람이에요. 근데 언젠간 나와 맞는 사람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싶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나의 시간을 나누고 싶어요. 이런 마인드를 지금은 더 자세하게 설명 할 수 있지만 2년 전에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말로 설명 할 수 없었는데요 그때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있었나봐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어떤사람과 처음 만나서 50분을 우연히 얘기를 하게 되는 경험을 했어요. 무슨 일을 하다가 잡담을 하는데 어쩌다가 “저는 제가 이런사람이야 라고 먼저 보여주고 그 사람의 판단에 맡기는 사람이에요.” 라고 했었어요. 다시 볼사이도 아니니 얘기를 하고싶은데로 했나봐요. 거의 헤어질 무렵에 했던 대화였는데 상대방은 나보다 연상의 남자분이였는데 그 말을 듣고 “간만에 재미있는 사람을 만났는데 이제 못 만나네 아쉽다” “아쉽다” 그러더라구요. 본의아니게 그 남자분의 호기심을 자극했나봐요.
연애경험도 없으면서 댓다는 제가 웃기지만ㅋ 저는 연애도 인관관계라고 생각해요. 어릴때부터 사람이 고파서 사람을 좋아하는 편인데 환경이 바뀌면 멀어져가는 친구들이 야속하고 아쉽고 “쟤는 나만큼 아쉽지 않아”보이는게 어떻게 보면 얄밉고.. 근데 그런 친구들은 하나같이 제가 먼저 친구하려고 노력해서 내가 더 괜찮은 사람인척 하면서 얻은 인관관계였던 것 이더라구요.. “아 나는 내가 적당히 노력해서 또는 자연스럽게 친해진 사람과의 관계가 더 오래가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찐친는 환경이 바껴도 다시 만나서 또 예전처럼 어색하지 않고 잘 만날 수 있는 그런 사이잖아요.
당연히 그런사람을 많이 만들긴 어렵겠지만 최소한 이 남자친구와 오래갈 사이인가 아닌가를 구별하기엔 진실된 나를 먼저 보여주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나를 먼저 보여주고 판단을 맡겼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이 관계의 키를 쥐게되는건 내가 되지않을까요?
연애나 친구관계에서 키를 쥐려면 누가 더 우열에 있다, 누가 더 괜찮은 사람이다, 어떤 척을 한다던지 그런걸 안하면 됩니다. 쉽습니다. 내가 뭐가 부족하고 뭐가 특별하고 이런 생각을 아예 안하면 됩니다. 그러면 친구도 자연스레 남고 새로운 인연들도 다가오고 연애도 비슷한 연장선으로 할수 있게 됩니다. 자아가 비대하면 안돼요. 그런 만큼 매력이 없어집니다. 관계속에서 나를 지우고 상대의 말에 경청하되 본인의 소신은 지키고 잘보이려고 안하면 됩니다.
좀 일찍 봤음 되었을걸ㅋㅋ요즘 사귀는건 아니지만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새가 무슨 말을 하는걸까, 출제자 의도 파악하려고 하고 잠까지 참으며 연락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도 어느정도 표현은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왜 미리 패를 보여주나 이야기 했지만 제가 그런 연애이고, 연애에서 우위를 따지는 것자체가 이해를 못 하는 유형이라..이미 벌어진 일이기는 하나, 연락에서는 피곤하면 피곤하다, 바쁘면 바쁘다 라고 매달리지는 않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