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너는 떠나 나는 없다 100년이 지나면 돌아올까 그때가 되면 우릴 기억하는 사람과 도시도 아무것도 존재 안 할 테니 그때가 되면 내게 와주겠지 난 괜한 기대하는 이상한 사람 네가 좋아라했던 나는 왜 무너진 일 앞에서 계속 서성대는 걸까 이듬해 찾아올 봄날처럼 아직까지 혹 영원히 어쩜 나 혼자만 돌아올 예정 없는 여행을 갔다 온 건가 아니 오지 못했지 거기서 여지껏 너를 나 기다리고 있으니 그래도 우린 아름다웠던가 100년이 지나도 그건 똑같을까 그치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정말 행복했었다 나는 왜 전하지 못할 말만 계속 적어대는 걸까 미련에, 어차피 사라져갈 아직까지 혹 영원히 그래 나 혼자만 돌아올 예정 없는 여행을 끝내지 못해 앞서 흐려지는 얼굴 사라진 목소리 벌써 100년이 지난 건가
최고 최고
ㅇㅈㅇㅈ
곡이 너무너무 좋아요
듣자 마자 반한다는 게 이런 거군요
귀한 곡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100년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이 느껴저요
이미 너는 떠나
나는 없다
100년이 지나면 돌아올까
그때가 되면 우릴
기억하는 사람과 도시도
아무것도 존재 안 할 테니
그때가 되면 내게 와주겠지
난 괜한 기대하는 이상한 사람
네가 좋아라했던
나는 왜
무너진 일 앞에서
계속 서성대는 걸까
이듬해
찾아올 봄날처럼
아직까지 혹 영원히
어쩜 나 혼자만 돌아올 예정 없는
여행을 갔다 온 건가
아니 오지 못했지
거기서 여지껏 너를 나 기다리고 있으니
그래도 우린
아름다웠던가
100년이 지나도 그건 똑같을까
그치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정말 행복했었다
나는 왜
전하지 못할 말만
계속 적어대는 걸까
미련에, 어차피 사라져갈
아직까지 혹 영원히
그래 나 혼자만 돌아올 예정 없는
여행을 끝내지 못해
앞서 흐려지는 얼굴
사라진 목소리 벌써
100년이 지난 건가
Okay, this is really beautiful!✨👏🏻👏🏻👏🏻👏🏻👏🏻👏🏻❤️
잘들었어요 최고예요~
진짜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