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gie Man - LUCY 이런 날엔 부기맨이 찾아와 나를 잡아간대 깊고 어두운 옷장 속에 머리카락 보일라 꼭 숨어라 이불 속 떠는 게 다 보이네 삐져나온 그 발목은 끌고 가라는 거지? 잘 먹겠습니 닫아 눈구멍도 없게 막아 네 뒤에 있는데 가려 두 눈 가려도 여기엔 우리 단둘이 이제 더는 싫어 그만 일어나 본 거울엔 굳어버린 다리 시퍼렇게 질린 얼굴 뒤로 가까이 손이 Oh 이런 날엔 부기맨이 찾아와 나를 잡아간대 깊고 어두운 옷장 속에 스르르르 그래 날 데려가 줘 차라리 너와 저 너머로 도망칠래 그럼 나도 부기맨 슬금슬금슬금 날 조여오는 혼자만 남겨진 외로운 밤 유령들로 북적이는 따스한 유령선이 차라리 낫겠어 새빨간 열매와 까맣게 팔 벌린 나무 날 보고 웃기만 해 왜 아무 말이나 좀 이런 날엔 부기맨이 찾아와 나를 잡아간대 깊고 어두운 옷장 속에 스르르르 그래 날 데려가 줘 차라리 너와 저 너머로 도망칠래 그럼 나도 부기맨 왔다 갔다 아래 위로 대롱대롱 매달린 채 이도 저도 못하면서 서성이는 게 마치 여기 저기 피하면서 떨고 있는 걸로 보여 너도 혹시 내가 무서워? 내일 밤엔 부기맨이랑 같이 널 잡으러 갈게 깊고 어두운 옷장 속에 스르르르 그래 내 손 잡아줘 차라리 나와 저 너머로 도망칠래? 그럼 너도 부기맨
Over The Christmas - LUCY 어느새 지나가 버린 얘기 해와 솔잎처럼 차가운 만큼 따뜻해 줬던 우리 Merry Christmas all of you 난 아직 그 발걸음을 떼지 못했나 봐 우리가 쌓아놓은 눈 위로 그냥 고마워 서로여서 온 이 계절이 네 번의 마법과 삼천만 번의 순간 열두 권을 지난 우리 이야기 하얀 눈 꽃잎들 속을 하나하나 볼 수 있다면 서로의 마음도 보일까 차가운 입김과 손을 주머니에 포개 놓으면 밝은 조명들이 우릴 축하해 주듯 빛나 내가 밤이 돼줄게 너는 눈이 돼줄래? 내가 빨강 해줄게 너가 내 초록 해줄래? 내가 널 받아낼게 너는 펑펑 내려줄래? 우리 같이 흩날려 세상을 하얗게 덮어볼래? 어디선가 웃고 있을 너의 보고 싶은 얼굴 서로를 바라보곤 나는 널 너는 날 말라버린 달력 두꺼워지는 옷이 열두 번의 기대를 아는 듯이 하얀 눈 꽃잎들 속을 하나하나 볼 수 있다면 서로의 마음도 보일까 차가운 입김과 손을 주머니에 포개 놓으면 밝은 조명들이 우릴 축하해 주듯 빛나 내가 밤이 돼줄게 너는 눈이 돼줄래? 내가 빨강 해줄게 너가 내 초록 해줄래? 내가 널 받아낼게 너는 펑펑 내려줄래? 우리 같이 흩날려 세상을 하얗게 덮여볼래?
00:01 Boogie Man [TITLE]
03:28 Over The Christmas
07:50 끝
Boogie Man - LUCY
이런 날엔 부기맨이 찾아와 나를 잡아간대
깊고 어두운 옷장 속에
머리카락 보일라
꼭 숨어라
이불 속 떠는 게
다 보이네
삐져나온 그 발목은
끌고 가라는 거지?
잘 먹겠습니
닫아 눈구멍도 없게
막아 네 뒤에 있는데
가려 두 눈 가려도 여기엔
우리 단둘이
이제 더는 싫어
그만
일어나 본 거울엔
굳어버린 다리 시퍼렇게 질린 얼굴 뒤로
가까이 손이 Oh
이런 날엔 부기맨이 찾아와 나를 잡아간대
깊고 어두운 옷장 속에 스르르르
그래 날 데려가 줘
차라리 너와 저 너머로 도망칠래
그럼 나도 부기맨
슬금슬금슬금
날 조여오는
혼자만 남겨진
외로운 밤
유령들로 북적이는 따스한 유령선이
차라리 낫겠어
새빨간 열매와
까맣게 팔 벌린 나무
날 보고 웃기만 해 왜
아무 말이나 좀
이런 날엔 부기맨이 찾아와 나를 잡아간대
깊고 어두운 옷장 속에 스르르르
그래 날 데려가 줘
차라리 너와 저 너머로 도망칠래
그럼 나도 부기맨
왔다 갔다 아래 위로
대롱대롱 매달린 채
이도 저도 못하면서
서성이는 게
마치
여기 저기 피하면서
떨고 있는 걸로 보여
너도 혹시 내가 무서워?
내일 밤엔 부기맨이랑 같이 널 잡으러 갈게
깊고 어두운 옷장 속에 스르르르
그래 내 손 잡아줘
차라리 나와 저 너머로 도망칠래?
그럼 너도 부기맨
Over The Christmas - LUCY
어느새 지나가 버린 얘기
해와 솔잎처럼
차가운 만큼 따뜻해 줬던 우리
Merry Christmas all of you
난 아직 그 발걸음을 떼지 못했나 봐
우리가 쌓아놓은 눈 위로
그냥 고마워 서로여서 온 이 계절이
네 번의 마법과
삼천만 번의 순간
열두 권을 지난 우리 이야기
하얀 눈
꽃잎들
속을 하나하나 볼 수 있다면
서로의 마음도 보일까
차가운 입김과
손을 주머니에 포개 놓으면
밝은 조명들이 우릴 축하해 주듯 빛나
내가 밤이 돼줄게
너는 눈이 돼줄래?
내가 빨강 해줄게
너가 내 초록 해줄래?
내가 널 받아낼게
너는 펑펑 내려줄래?
우리 같이 흩날려
세상을 하얗게 덮어볼래?
어디선가 웃고 있을 너의 보고 싶은 얼굴
서로를 바라보곤
나는 널 너는 날
말라버린 달력
두꺼워지는 옷이
열두 번의 기대를 아는 듯이
하얀 눈
꽃잎들
속을 하나하나 볼 수 있다면
서로의 마음도 보일까
차가운 입김과
손을 주머니에 포개 놓으면
밝은 조명들이 우릴 축하해 주듯 빛나
내가 밤이 돼줄게
너는 눈이 돼줄래?
내가 빨강 해줄게
너가 내 초록 해줄래?
내가 널 받아낼게
너는 펑펑 내려줄래?
우리 같이 흩날려
세상을 하얗게 덮여볼래?
루시가 하고 싶은 음악 다해❤ 언제나 최고야
루시노래는 내 인생곡이야~
역시 믿고 듣는 왈플님 ꯁ
이제부터 무한반복 열심히 할 일만 남았네요 💋
헐....
이렇게 빨리 올라올 줄은 몰랐네요ㅠㅎ🤣
앞으로 많이 봐야겠다아아-!!🥺😭💙✨
엄청 빠르네요!😮잘보겠습니다!ㅜ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