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동생이 자살하고.. 그일있고나서 바로 한달만에 저도 사고나서 두달간은 아예 걷지도 못하고, 6개월이상 일도 못다니고 돈도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그때 남친이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해외에서 일하면서도 비행기타고 날라와서 찾아와주고, 동생을 서서히 보내주는 과정도 함께해주고, 회복이 덜 되서 잘 못걷는 저를 위해 길 다니다가 돌 하나 턱 하나 있으면 다 알려줄 정도로 배려해줬어요. 씩씩했다가 울다가 정말 감정적으로 오락가락했던것같은데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줬어요. 저는 그런게 너무 고마워서 남친에게 '만약 우리가 어떤이유로든 아무리 바람을피든 뭐든 더럽게 헤어지게 되더라도 내가 오빠한테 받은 도움이 너무 커서 연인이 아니더라도 인간 대 인간으로서 갚고싶다. 언젠간 오빠가 너무 힘든데 주변에 털어놓을수가 없을때 말하면 조건없이 가서 위로해주겠다' 라고 했어요. 그 후에 남친이 아무것도없는 저에게 자기가 모은돈있다고 결혼하자고 그러더라구요. 인생에서 생각도 못해본 자금 0:100의 결혼..킁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남편을 만나서 동생일로 인한 상처도 많이 아물었고 다리도 다 나았고 이젠 함께 아이가질 계획을 하며 으쌰으쌰잘 살고있어요. 이제 다리 완전히 다 나았는데도 길에 조금만 턱있으면 알려줘요😂 이렇게 남편한테 고마운게 커서 저도 엄청 잘해주고싶어서 노력해요. 결혼 후 이런 삶이 있었다니 싶을정도로 그냥 같이 티비보는거 밥먹고 청소하는거 하나하나 다 감사하고 행복해요. 배우자 잘 만나는거 그거 하나가 정말 인생을 바꾸더라구요.
제 연애 가치관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내가 나 다울 수 있는 사람 인데 정말 극공감합니다. 편하다는게 안씻고 생리현상 안가리고 눈치안보고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사람과 있을때 즐겁고 내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된다는 느낌을 말하는건데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ㅎㅎ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을 보니 반가워서 댓글 남겨봅니다 행복하세요~
저 사연신청자에요. 결국 헤어졌습니다. 일이 바빠져서 연락이 늦는거, 잠시 제할 일 하느라 15분 20분만답이 늦어져도 변했다그러고 자꾸 자기가 데인게많아서 의심이많기도하다느니 그러면서 간간히 의심도하고. 거짓말 시러한다면서 인터넷주작소설도 본인얘기인듯 말하고 믿을만한 사람이아니였던듯싶네요 ㅎ이제와서 든 생각이지만 자기가 더럽게놀고다녔어서 상대에대한 의심이나 집착을 한게아닌가싶네요. 이제 서로의 사생활도 좀 존중해주고 서로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싶어요. 전에 김달님니 혼자서도 잘 우뚝 서있을 수 있는사람을 만나라하셨던거같은데 아주휘청거리는사람을 만나니 저까지 흔들흔들 약해지더라구요. 배우자복 정말중요한듯 ㅠ
다른건 다 괜찮은데 한가지만 문제다 결혼하면 그 한가지 때문에 이혼합니다 그렇다고 완벽한 사람 아니면 결혼하지 마라 이런 얘기가 아니고요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 선을 넘는 수준인가 아닌가가 중요하죠 제가 얘기하는건 상대방의 성격 태도 이런것들을 얘기하는겁니다 외모 학벌 재력 집안 직업 이런것들까지 전부 다 따지면 답이 없습니다 외향적인건 본인 수준과 비슷한 수준에 맞추고 상대가 가진 성격과 같은 내향적인 단점이 선을 넘는 수준인가 아닌가만 판단하시면 됩니다
맞아요, 누가봐도 잘 만났다, 라고 하는 부부들은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고 이런 것들이 보이는 부분만이 아니니까요^^ 나는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까지 나를 위해주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감동도 받고요^^ 서로가 그런 배려와 표현이 베이스로 깔리면 보이는 모습보다 부부관계에 있어 서로에게 더 큰 시너지가 되더라구요^^~~
말을 하면 중간에 끊지 않고 잘 들어주는 사람. 불평 불만이 있더라도 바로 이야기 하지 않고 천천히 말해주는 사람 자기 감정이 기준이 되지 않는 사람. 돈? 벌면 되요. 돈이 많아도 자의식이 너무 강해 주변을 힘들게 하는 사람은 혼자 두는게 낫습니다. 예를 들면 말을 함부로 하는 남자. 여자도 마찮가지겠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잘 들어주고 성실한 부분까지 있으면 꼭 잡으세요.
6:18 존중과 배려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몸에 베어 있는 사람들은 지내다 보면 보이는 거 같아요 '너가 이렇게 했으니까 나도 이렇게' 같이 기브앤 테이크가 아니라, 그냥 베어있는 거. 바라지 않고 먼저 하는거. 제 주변분들 보니깐 존중과 배려는 주춧돌 같다고 느껴져요. 경제력과 외모가 기와집의 멋진 기와와 기둥과 같다면. 존중과 배려는 주춧돌 같아요. 주춧돌이 잘 박혀야 멋진 기둥도, 기와도 세우고 얹을 수 있으니까요
내가 변해야 됩니다. 김달님 말씀처럼 좋은 배우자가 되어야 그러한 사람을 만날수 있겠죠. 본인이 정말 빡세게 나태하지않고 그렇게 부지런히 계획대로 움직이고, 힘겨울때도 멘탈도 스스로 잡을 수 있고, 혼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면 자신에게 들인 노력만큼, 상대를 보는 눈도 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뭔가 요행을 바라지마세요. 꽁돈은 쉽게 들어온만큼 쉽게 나가는게 세상 이치에요. 그리고 만나서 소통하며 시간이 지나보면 좋은 사람인 척, 완성된 사람인 척 하는거 다 뽀록나게 되어있어요.
서로에게 필수조건입니다. 난 게으른 편이라 여자가? 남자가 부지런했으면 좋겠다. 이건 아닙니다. 내가 성실하고 부지런하면 상대편도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다가옵니다. 나한테도 없는 부분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으니깐 이런 부분이 상대방에게서 보이니깐 붇잡아야겠다, 라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본인부터 성실하고 부지런해야 합니다. 본인은 갖추지 않고 상대방만 갖추고 있길 바라면 안됩니다
'정말 안 누를 수 없는 제목'이네요.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 "서로가 서로에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서로가 해야한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거" "사소한 거에 더 노력을 하려고 한다" 모든 일에는 관성이라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사소한 거 하나씩 하지 않고 타협하다보면, 해이해지게 되고, 당연하지 않은 걸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듯 합니다. 그래서 의식적인 노력이 항상 필요한 것 같아요. 달님이 배우자분 얘기 할 때마다 많이 부럽습니다. 그런 사실들을 깨닫게 해주고, 고마움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분을 만나신 것 같아서요. 물론, 달님도 그분께 너무 잘하시겠죠!? 두분 다 복 받으신듯 ㅎㅎ 누구든 서로 믿어주고, 응원받고 싶은 마음인 건 디폴튼데, 갈수록 그런 행위들을 먼저 받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서로 그 순서를 미루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며,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믿음과 지지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하면, 좋은 배우자를 더 빨리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은 '푼수'같지만 매순간 "결혼하길 잘했다" 생각하고 사시는 달님. 제가 그 멘트를 쓸 수 있는 날이 오면, 꼭 달님께 자랑하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티 나지 않지만 늘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되는 게 있다면, 그게 돈벌이든 집안일이든 그 역할의 담당자는 매 순간 노력하고 있는 건데, 익숙함에 속아 감사함을 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평소에 스스로 그런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굳게 믿는 사람조차도, 매번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찾아오는 익숙함에 눈이 가려질 수 있죠. 그런 면에서, 스스로 주의를 환기시켜서 익숙함에 가려진 상대방의 배려와 존중의 코드를 읽으려고 한결 같이 노력하시는 달님이 참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삶에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서로 잘 알고 그에 맞게 배려해주는 연인이 가장 베스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잘난게 눈에 도드라져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결핍이 있더라도 그 결핍을 하나 둘씩 나를 위해 고쳐가는 사람은 정말 크게 될 사람이라 생각해서 나도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맞아요. 당연한게 아니라 노력하는거... 상대방 생각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관계에서 상대방 만날때마다 이런거 저런거 노력하고 있을텐데 고맙다는 말 부터 .. 만나면 인사대신으로 화두를 띄우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계속 관계가 유지되고 있나봐요. 장거리라서 슬플뿐
항상 느끼지만 "이 사람은 이것만 아니면 다 좋은데.." 라고 생각하고 결혼했다가 그 하나, 말씀하신 10% 때문에 불행이 더 클 수도 있다는게 주변을 봤을때도 그렇고 대부분 그것 때문에 파국?으로 가는거 같아요.. 소위 말하는 그 사람에 단점, 그러니까 습관이나 행동들을 봤을때 내가 감당 가능할 수 있는 정도를 보라는 말도 있잖아요, 사람은 누구나 단점을 가지고 있고 완벽한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의심과 집착은 못 고치더라구요.. 심신이 모두 힘들어지죠.. 누가봐도 괜찮은 배우자감을 만나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함께 그 길을 발판삼아 더 잘 해나가고 잘 사는 부부들은 많지만 "이거 한가지만 빼고" 라는 틀 안에서 의심, 집착, 번외로 술, 도박은 고쳐지지 않죠, 참는거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누구의 인생이 아니고 내 인생입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신중하세요... 달님, 먼저번 소통방송 오랜시간 참여해서 시간을 보냈는데 전날 시어머니 생신이라 음식 장만하고 식구들 모임이 있어서 긴장이 풀리니 오히려 너무 피곤하면 잠이 안온다는 말이 알 정도로 눈이 말똥말똥 해져서 간만에 라방을 함께 했네요🙂 매일이 좋을수는 없지만 그 고된날 끝에 무지개가 뜨는날도 있듯이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달님의 소소한 인간적인 모습을 다시한번 알게 된 것 같아서 고맙고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이쁜밤, 고운밤 되시길요🌠
@@----------___----------맞아요, 정말 그 하나 10프로.. 그 하나 때문에 힘든 결혼생활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달님 영상을 보면서 저희남편이 저에게 하는 모습들이 스쳤는데 보이지 않게 알게모르게 해 주는 배려와 이해, 성실함들이 쌓여서 결혼해서 사는 지금 그 책임감과 노력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는 걸 느꼈네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이 사람 참 성실하고 좋은남편이구나, 고마운 사람이구나 라며 느끼고 살아갈때가 너무 많아요, 연애를 횟수로 3년, 결혼4년차, 남편과 함께 지낸지 7년째지만 더 끈끈해지는 기분도 들구요, 그래서 저 또한 노력하게 된답니다^^ 서로가 이렇게 좋은 아들,딸 잘 키워 보내주신 부모님께도 마음으로 위해드리려 노력하구요, 어쨌든 양쪽 부모님이 계셨기에 부부라는 인연으로 다른인생을 살다가 만난 인연이니까요, 서로와의 관계, 특히나 부부관계는 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한쪽에 일방적인게 아닌 같이 노력하고 같이 걸어갈 길을 같이 만들어 같이 한발한발 내딛어 함께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좋은배우자를 보는 눈을 길러야함 1.생활력(성실함은기본)이있어야함 2.대화가 통해야함(가치관) 3.인간이나 동물에대한 애정을 지닌사람(따뜻함, 자상함,배려심) 4. 큰틀에서는 여자가 남자를 더좋아하기보다 남자가 여자를 훨씬 더 좋아해서 한 결혼생활이 행복함 (케바케이지만 주변에서보면 다 그럼)
그만큼 서로에게 있어 당연한것으로 느끼는게 아닌 끊임없이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상대방이 해주는 그 배려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게 결혼에게 있어 중요하다는 거겠죠? 20대 중반이지만 매번 김달님의 영상 보면서 김달님 깊은 통찰력에 놀랍기도 하고 많이 배우는거 같습니다! 계속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아 많이 배웁니다. 오늘따라 뭔가 더 크게 깨닫게 되는거같아요. 항상 배우자에 대해서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항상 감사하는 마음 해이해지더라구요. 김달님 같은 분 어디 또 없나요? 김달님이랑 와이프분 너무 부러워요 와이프분얘기하실때 들어보면 와이프분도 생각이 깊으신분같아요!
좋은 배우자.. 고민만 하는 게 아니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데이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들 말하는 이러이러 요러요러한 사람 만나라는 말들.. 젊을수록 와닿지 않을 것 같은데, 그냥 적극적으로 만나고 내가 이런 성향, 성격은 못 견디는 구나 혹은, 이런 성향 못 견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구나 하면서 점점 더 나와 잘 맞는 사람으로 만나고 결혼도 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가진거 없어도 같이 노력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당장 20대 초반이지만 결혼하더라도 아무 거부감이 안 들 거 같음. 대부분 사람들이 결혼이라는 거 자체에 엄청나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결혼을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혼은 구청가서 혼인신고 도장만 찍으면 하루만에 끝나는 거임. 결국 본인 인생은 본인이 진정으로 행복해야하고, 꼭 남들의 시선을 중요시하고 의식하면서 살 필요가 없음. 시작은 별볼일 없어도 꾸준히 노력하고 서로를 믿는 사람이 만난다면, 그 시너지는 시간이 지난 후에 상상 이상의 결실을 맺을듯 싶음.
진짜 능력도 중요하지만 전 능력보단 성실함이라고 생각되고 그만큼 또 중요한건 평생 제일친한 친구 베프느낌으로 사는게 제일중요한거같아요. 예전남자들을 만나면서 나는이런사람과 안맞는구나 이런남자랑 맞는구나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만나왔던거같은데 정말 꼭맞는 남편을 찾은거같아요 결혼하고 너무 재밌고 행복해요 ㅠㅠ 내있는그대로의모습을 보여줘도 좋다하고 저도그래요 결혼강추 !
일주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결혼 이야기도 종종 했는데 말이죠. 헤어진 이유는 제게 확신이 안선다네요. 제가 이직하고 약 5개월간 힘들어하는 모습보여주니 앞으로 더 큰일이 생기면 무너질 것 같다네요. 또 여자친구의 취미는 골프인데 저는 골프 채 딱 한번 잡아봤습니다. 취미가 서로 공유되지 않는다는 것도 헤어짐의 사유라네요. 여자친구 나이도 34살이라 어설프게 붙잡을빠에 놓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달님 영상 중 하나가 여자 결혼 적령기 생각안해주는 남자가 제일 무책임하다고 한 영상이 있어서 그거보고 바로 마음 접었습니다. 힘드네요. 34년 살아오며 6명의 여자를 만나왔지만, 이 친구는 결혼 이야기를 하며 서로 미래를 꿈꿔서 그런지 유난히 힘듭니다. 3/1 제 생일이랍시고 친구들이 파티해준다해도 거절하고, 어머니께서 정성스레 끓여주신 미역국도 몇모금 먹고 남기는 불효를 저질렀네요. 34살이나 먹고 안타깝씁니다 제 자신이. 이제 이 친구를 놓아 줘야하네요. 결국 마지막 카톡들은 예쁜말들이 아닌 서로 모진말들로 마무리 지어져서 더욱 가슴이 아프군요. 그냥 여태 눈으로 영상만 보다가 결혼 관련 영상, 그리고 최근 헤어져서 감성적으로 댓글 써봅니다😢
와이프 이야기가 반갑네요!!! 저도 25살에 만난 남편 26살에 제가먼저 결혼전제로 만나자. 2년쯤있다가 이만큼 모으면 결혼하자했고 진짜 그 시점에 했어요. 저도 김달님 와이프같은 생각이었어요. 당시 내남편이 결혼생각이 있는지없는지 물었거든요 ㅋㅋ 없진 않다 대답해서;;;;;;; 2년쯤있다가 할거면 나랑 계속 만나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 그래서 2년간 같이 돈 모으고 결혼에 대한 대화도 많이 하며 준비했습니다. 벌써올해가 결혼9년차 딸아이는 초등학교에입학했네요 이거 영상 보고 그시절 추억이 떠올라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김달님 마지막 멘트 정말 좋았습니다. 한 번 안하면 두 번 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나태해지니까... 저는 헬스장을 일주일에 6번 가는데 그런 생각을 해요. 오늘이 토요일이면 오늘 안가면 다음주 토요일에도 안 가겠구나... 그래서 아픈 몸을 이끌고서라도 10분을 하더라도 무조건 갑니다. 인간 관계든 사회 생활이든 습관이 되어야 자연스러워 지니까요.
저거 ㄹㅇ임.. 내가 지금 딱 이럼. 남편도 나한테 습관적으로라도 고생 많았어. 오늘도 혼자 육아해서 고생하겠네 딱 이렇게 말하고 저도 남편 퇴근하고오면 오늘 힘든일 없었어? 고생했어 합니다. 근데 연애땐 백수 미쳤어? 결근 미쳤어? 하던게 결혼하고나면 상황이 육아때문이던지 배우자가 아파하면 쉬라고 합니다. 건강=육아 라서 그럴지도 ㅎㅎ 내가 힘들때 휴직계내고 쉬라고 말해준 남편이 고맙습니다. 저 또한 남편에게 힘들면 휴직쓰고 쉬라고 합니다(말만 ㅎㅎㅎ)
정말 말씀하시는 거 들으면 항상 노력하시는 달님이 대단하게 느껴지고 그런 달님을 알아본 배우자분은 더 대단하시게 느껴져요. 저도 세상엔 어떤 대가성을 말하는 게 아닌 감사함에 있어서 당연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까운 사이에서는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보는 눈이 필요한 걸 느껴요.
김달님은 도덕책라고 항상 친구랑 이야기하곤 해요 ㅎㅎ 항상 남의 연애는 객관적이라 쉽게 조언해주는 반면 자신한테는 어렵죠 연애도 어려운데 결혼에 대한 주제는 말해뭐하나요.. 영상보면서 계속 뼈맞고 순살되고있어요ㅠ 배려 존중 오늘 메모 앞으로도 재탕하면서 배울게요 갓달님 감사합니다!
5분46초부터 너무 공감되네요 원인제공을 제가 한거는 확실하지만,저는 나름대로 잘 살고싶어서 부득이하게 이직을 많이 했던거 경제적으로 힘들게살앗엇죠 깨달은점은 배우자 또는 애인 을 대할때 감정적이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대해야되요 악한 감정이 증폭되서 서로 상처받으면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많이걸리고 회복이 안되고 곪으면 되돌릴수없게 됩니다(40살돌씽남)
100%로 다 좋은 사람은 세상에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뭔가 좀 아쉽고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조차 사랑하고 싶게되는 사람 삶을 살고 싶게 만들어주는 사람 이 사람이 나중에 어떤 문제를 처했을 때 내가 있는 힘껏 도와주고 같이 헤쳐나가고 싶은 사람 (아무래도 여자가 남자보다 기대수명이 기니까...) 이 사람의 마지막에 끝까지 남아 옆에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은 그런사람이라면 굳이 결혼을 하든 않든 그냥 옆에서 영원히 함께 크고작은 일에 웃고울면서 그렇게 사는거 그게 잘 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위의 글과는 또 별개로 각자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돈이야 절약해서 아끼면 되지만, 평생동안 함께하는 시간은 정해져있잖아요? 그냥 같이 대화하고 얼굴만 봐도 즐거우면 굳이 넷플릭스 결재하고 쇼핑하고 돈들여 게임하고 나가서 뭔가하고 그럴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 견해도 변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
아기가 깼으면 김달님도 아기를 돌봐야하는겁니다 육아에 쩔어지다 못해 지쳐서 자는 아내를 깨우는게 아니라 아내가 당연하게 하는일이 아닙니다 둘이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만들어진 생명체에 아내만 육아를 하는건 아니죠 육아는 항상 공동으로 하는겁니다 육아와 살림은 여자일이다라는건 다 옛날구닥다리 같은 생각이죠
약 2주전에 지인한테서 여자분을 소개받았는데 연락이 잘됬다가 몇시간 텀을 두고 잘안됬다가 그런 편이었어요. 소개받은지는 열흘 남짓됬는데 만나긴 두번 만났구요. 전 원래 소개받을때나 연애할때 티키타카도 좀 중요하게 여기는데 상대방은 나한테 관심이 없는데 직장동료가 소개해준 사람이라 어거지로 연락하던건지... 일단 연락이 잘 됬다가 잘 안됬다가 하고 연락을 해도 나한테 집중을 잘 안한다는 느낌을 좀 받았어요. 그러다가 어제 오마카세에 갔었는데 만났을땐 안 좋은 징후가 없었어요. 내가 말실수를 한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제 밤 11시쯤 이후로 지금 오후 3시가 넘기까지 연락이 없더라구요. 바빠도 그 시간 동안 폰을 한번은 볼텐데 말이죠. 아마 어제도 미리 약속을 잡은거라 마지못해 나간거고 나가서 제가 한말중에 마음에 안 든 요소가 있을거고 그거때문에 연락을 안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해요. 서로 직장 문제로 자주 만나긴 좀 힘들다 싶긴한데 그래도 연락이라도 좀 잘 되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제가 눈치껏 연락을 그만해야 하는거 맞죠??
개인주의 성향을 내려놔야 결혼해도 서로가 힘들지 않습니다, 만나시는 분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자기중심적이거나 개인주의인 사람은 주변사람이 힘들고 피곤해요.. 그걸 배우자대상이 아닌 찐 배우자라면 스스로 "평생"감당 가능한 상대방 단점 정도라고 생각 하시나요? 상대방한테 얘기하면 자기관리도 하고 개인주의 성향을 내려놓고 변화 할 가능성은 있나요? 이 부분을 잘 고심 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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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동생이 자살하고.. 그일있고나서 바로 한달만에 저도 사고나서 두달간은 아예 걷지도 못하고, 6개월이상 일도 못다니고 돈도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그때 남친이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해외에서 일하면서도 비행기타고 날라와서 찾아와주고, 동생을 서서히 보내주는 과정도 함께해주고, 회복이 덜 되서 잘 못걷는 저를 위해 길 다니다가 돌 하나 턱 하나 있으면 다 알려줄 정도로 배려해줬어요. 씩씩했다가 울다가 정말 감정적으로 오락가락했던것같은데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줬어요.
저는 그런게 너무 고마워서 남친에게 '만약 우리가 어떤이유로든 아무리 바람을피든 뭐든 더럽게 헤어지게 되더라도 내가 오빠한테 받은 도움이 너무 커서 연인이 아니더라도 인간 대 인간으로서 갚고싶다. 언젠간 오빠가 너무 힘든데 주변에 털어놓을수가 없을때 말하면 조건없이 가서 위로해주겠다' 라고 했어요. 그 후에 남친이 아무것도없는 저에게 자기가 모은돈있다고 결혼하자고 그러더라구요. 인생에서 생각도 못해본 자금 0:100의 결혼..킁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남편을 만나서 동생일로 인한 상처도 많이 아물었고 다리도 다 나았고 이젠 함께 아이가질 계획을 하며 으쌰으쌰잘 살고있어요. 이제 다리 완전히 다 나았는데도 길에 조금만 턱있으면 알려줘요😂 이렇게 남편한테 고마운게 커서 저도 엄청 잘해주고싶어서 노력해요.
결혼 후 이런 삶이 있었다니 싶을정도로 그냥 같이 티비보는거 밥먹고 청소하는거 하나하나 다 감사하고 행복해요. 배우자 잘 만나는거 그거 하나가 정말 인생을 바꾸더라구요.
행복하셔서 제가 다 뭉클해집니다. 그리고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이러면 당연히 결혼하지
내 결핍을 모두 채워줬잖아
설령 사람이 변하거나 나쁜 행동을 하더라도 갚는다는 마인드 자체가 굉장히 건강하신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 소중히 여길 줄 아시는 거 같아 좋은 분들끼리 만나신거 같아요
너무 부러워요..! 앞으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용
와….진짜 너무 부러워요
일단 결혼상대를 자기 결핍 채우려는 목적으로 만나서 살아가기보다는 평생 내 친구처럼 편하고 나답게 즐겁게 살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것이 가장 좋은거같아요
격공입니다.
제 연애 가치관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내가 나 다울 수 있는 사람 인데 정말 극공감합니다. 편하다는게 안씻고 생리현상 안가리고 눈치안보고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사람과 있을때 즐겁고 내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된다는 느낌을 말하는건데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ㅎㅎ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을 보니 반가워서 댓글 남겨봅니다 행복하세요~
저도참 어딘지 모를 불편한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 만나고싶네요...🤣🤣🤣😂
이게 맞다
즐겁게.같이 살수 있는 사람 하하 호호 할수 있는사람
편한 배우자 만나요^^배우자 복 있어요👫🏌♂️🩷💛🩵💍감사합니다👍
저 사연신청자에요. 결국 헤어졌습니다. 일이 바빠져서 연락이 늦는거, 잠시 제할 일 하느라 15분 20분만답이 늦어져도 변했다그러고 자꾸 자기가 데인게많아서 의심이많기도하다느니 그러면서 간간히 의심도하고. 거짓말 시러한다면서 인터넷주작소설도 본인얘기인듯 말하고 믿을만한 사람이아니였던듯싶네요 ㅎ이제와서 든 생각이지만 자기가 더럽게놀고다녔어서 상대에대한 의심이나 집착을 한게아닌가싶네요. 이제 서로의 사생활도 좀 존중해주고 서로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싶어요. 전에 김달님니 혼자서도 잘 우뚝 서있을 수 있는사람을 만나라하셨던거같은데 아주휘청거리는사람을 만나니 저까지 흔들흔들 약해지더라구요. 배우자복 정말중요한듯 ㅠ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는 말 있잖아요,
더 좋은인연 만나실 거에요~다른 어떤 말보다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 하겠습니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한가지만 문제다
결혼하면 그 한가지 때문에 이혼합니다
그렇다고 완벽한 사람 아니면 결혼하지 마라 이런 얘기가 아니고요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 선을 넘는 수준인가 아닌가가 중요하죠
제가 얘기하는건 상대방의 성격 태도 이런것들을 얘기하는겁니다
외모 학벌 재력 집안 직업 이런것들까지 전부 다 따지면 답이 없습니다 외향적인건 본인 수준과 비슷한 수준에 맞추고 상대가 가진 성격과 같은 내향적인 단점이 선을 넘는 수준인가 아닌가만 판단하시면 됩니다
@@ซอกฮิยอนนํา 그 단점도 상쇄할만한 장점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게 성격좋은걸로는 안돼더라구요 ㅎ
서로 화목하게 잘 사는 사람들은 손해를 감수하는 게 아니라
서로를 위하는 방법이나 애정표현이 진짜 몇 차원 높습니다. 남들은 알아채지도 못할 정도로요
맞아요, 누가봐도 잘 만났다, 라고 하는 부부들은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고 이런 것들이 보이는 부분만이 아니니까요^^
나는 알아채지 못했던 부분까지 나를 위해주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감동도 받고요^^
서로가 그런 배려와 표현이 베이스로 깔리면 보이는 모습보다 부부관계에 있어 서로에게 더 큰 시너지가 되더라구요^^~~
마자요 결혼생각 없는 분들이 특히 배려를 손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냥 배려해서 서로 둥가둥가 좋으면 사랑이 더 샘솟는데요. ㅎㅎ
한 마디로 사랑을 줄줄도 알고 받을줄도 아는거죠
진짜 사랑주고받는것도 지능임
@@playnana88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란사람들이
그런말하드라구요😢
말을 하면 중간에 끊지 않고 잘 들어주는 사람.
불평 불만이 있더라도 바로 이야기 하지 않고 천천히 말해주는 사람
자기 감정이 기준이 되지 않는 사람.
돈? 벌면 되요.
돈이 많아도 자의식이 너무 강해 주변을 힘들게 하는 사람은 혼자 두는게 낫습니다.
예를 들면 말을 함부로 하는 남자.
여자도 마찮가지겠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잘 들어주고 성실한 부분까지 있으면 꼭 잡으세요.
배우자 라는 말에 답이 있네.
배우자 배움을 멈추지 않고
배우자가 되자 서로 배우면서
오, 그러네요. 정말 멋진 해석이네요. 👏👏👏 배우는 배우자가 되자! 👍
패션 지적해주세요
줄무늬 없는 무지면 이쁠텐데
패션 지적을 넘어 이제는 통찰력까지 갖추셨네요ㅋㅋㅋㅋ
배움을 멈추지 않는 배우자가 되자 서로배우면서 크 ㅋㅋ
6:18 존중과 배려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몸에 베어 있는 사람들은 지내다 보면 보이는 거 같아요 '너가 이렇게 했으니까 나도 이렇게' 같이 기브앤 테이크가 아니라, 그냥 베어있는 거. 바라지 않고 먼저 하는거. 제 주변분들 보니깐 존중과 배려는 주춧돌 같다고 느껴져요. 경제력과 외모가 기와집의 멋진 기와와 기둥과 같다면. 존중과 배려는 주춧돌 같아요. 주춧돌이 잘 박혀야 멋진 기둥도, 기와도 세우고 얹을 수 있으니까요
댓글 읽고 궁금한게 생겨 여쭤봅니다.
말씀하신 존중이 그 사람을 이해하는건지 이해하는 노력인걸까요?
배려는 이 사람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인걸까요?
내가 변해야 됩니다. 김달님 말씀처럼 좋은 배우자가 되어야 그러한 사람을 만날수 있겠죠. 본인이 정말 빡세게 나태하지않고 그렇게 부지런히 계획대로 움직이고, 힘겨울때도 멘탈도 스스로 잡을 수 있고, 혼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면 자신에게 들인 노력만큼, 상대를 보는 눈도 길러진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뭔가 요행을 바라지마세요. 꽁돈은 쉽게 들어온만큼 쉽게 나가는게 세상 이치에요. 그리고 만나서 소통하며 시간이 지나보면 좋은 사람인 척, 완성된 사람인 척 하는거 다 뽀록나게 되어있어요.
교포남편이랑 사는데 문화가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땡큐"랑 "알러뷰"를 하루 몇십번은 듣는것같아요. 감정표현에 서투른 저도 어느새 전염되어서 그 두마디를 많이 하는데 생각해보면 저 두마디가 결혼생활을 참 행복하게 하는구나 싶어요.
부러워요.
성실함은 배우자 조건으로 중요함
진짜 너무 중요함✔️
마자여 ㅎㅎ
서로에게 필수조건입니다.
난 게으른 편이라 여자가? 남자가 부지런했으면 좋겠다. 이건 아닙니다.
내가 성실하고 부지런하면 상대편도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다가옵니다.
나한테도 없는 부분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으니깐 이런 부분이 상대방에게서 보이니깐 붇잡아야겠다, 라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본인부터 성실하고 부지런해야 합니다. 본인은 갖추지 않고 상대방만 갖추고 있길 바라면 안됩니다
진짜 1순위다 ..
'정말 안 누를 수 없는 제목'이네요.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
"서로가 서로에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서로가 해야한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거"
"사소한 거에 더 노력을 하려고 한다"
모든 일에는 관성이라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사소한 거 하나씩 하지 않고 타협하다보면,
해이해지게 되고, 당연하지 않은 걸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듯 합니다.
그래서 의식적인 노력이 항상 필요한 것 같아요.
달님이 배우자분 얘기 할 때마다 많이 부럽습니다.
그런 사실들을 깨닫게 해주고, 고마움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분을 만나신 것 같아서요.
물론, 달님도 그분께 너무 잘하시겠죠!? 두분 다 복 받으신듯 ㅎㅎ
누구든 서로 믿어주고, 응원받고 싶은 마음인 건 디폴튼데,
갈수록 그런 행위들을 먼저 받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서로 그 순서를 미루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며,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믿음과 지지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하면, 좋은 배우자를 더 빨리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은 '푼수'같지만 매순간 "결혼하길 잘했다" 생각하고 사시는 달님.
제가 그 멘트를 쓸 수 있는 날이 오면, 꼭 달님께 자랑하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와 명언이네요 저장해도 될까요?
@@도라에몽-h6g 얼마든지요 :)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배우자 복은 같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일단 서로가 그런 사람을 만난다는거 자체가 배우자 복...나는 항상 고마워하고 그 마음도 겉으로 표현도해주고 하는데 상대방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은 지쳐서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배려함을 고마워할줄 알며 실수한후 사과할줄 알며 똑같은 실수를 안하려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이라면 항상 눈에서 꿀떨어지지 않아도 됨을 최근에 앎 ㅡㅡ
티 나지 않지만 늘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되는 게 있다면, 그게 돈벌이든 집안일이든 그 역할의 담당자는 매 순간 노력하고 있는 건데, 익숙함에 속아 감사함을 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평소에 스스로 그런 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굳게 믿는 사람조차도, 매번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찾아오는 익숙함에 눈이 가려질 수 있죠. 그런 면에서, 스스로 주의를 환기시켜서 익숙함에 가려진 상대방의 배려와 존중의 코드를 읽으려고 한결 같이 노력하시는 달님이 참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잘한 것 같은 사람들 공통점이... 배우자를 만나서 좋은방향으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하더라구요. 김달님이 비슷한 말을 해서 놀랐어요 ㅎㅎ
영상 보면서 뭘 놓치고 있었는지 새삼 느끼네요.눈에 보이는 애정표현만이 결혼하고 살아가면서의 행복의 척도일 줄 알았고 사랑받고 살고 싶다는 것에만 치중해 있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쉽지만 어려운, 무수한 따뜻한 표현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당연하게 지나쳤던 거였네요.
서로의 삶에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서로 잘 알고 그에 맞게 배려해주는 연인이 가장 베스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잘난게 눈에 도드라져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결핍이 있더라도 그 결핍을 하나 둘씩 나를 위해 고쳐가는 사람은 정말 크게 될 사람이라 생각해서 나도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걸 알아주는 사람은 진짜 결혼에 대해, 상대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는거죠 ㅠㅠ
여자입장에서 최고의 배우자는 첫째는 능력이있되 부인과자식에게 돈쓰는걸 아까워하지않는 남자구요 둘째는 좋은 시부모님에게 태어난 남자입니다 결혼하면 시댁관련땜에 싸우고 헤어지는 가정 엄청 많아요 물론 인성좋고 화목한 시부모님밑에서 자란 남성은 가정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셋째는 애정표현을 할줄아는 남자구요 넷째는 고마움 미안함을 느낄줄알고 그걸 표현할줄아는 사람이구요 다섯째는 바람끼없는남자입니다
격공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남자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같은 부분이네요. 최고의 배우자 조건!
나다..흠.,😮
지 좋아하는것만 썻네
누군가와 오랜시간을 함께한다는건 상대방을 알아가는게아니라 나자신을 알아가는것이라하더군요 나자신이 어떤사람인지부터 제대로 파악해야 "나에게"좋은사람을 찾을수있다고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겐 최악으로 맞지않아도 나완 최고로잘맞는사람일수있습니다.
대게 중요한거같아요! 나태해지지않기 위해서 피곤하더라도 귀찮더라도 시간이지나더라도 처음에 사랑했던것처럼 감사하게 생각하며 결혼이든 연애든 결혼이 젤중요하겠지만 옆에 있는사람에게 그렇게 대해야한다는걸요
맞아요. 당연한게 아니라 노력하는거...
상대방 생각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관계에서 상대방 만날때마다 이런거 저런거 노력하고 있을텐데 고맙다는 말 부터 .. 만나면 인사대신으로 화두를 띄우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계속 관계가 유지되고 있나봐요. 장거리라서 슬플뿐
장거리 힘든데ㅠㅠ 응원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이 사람은 이것만 아니면 다 좋은데.."
라고 생각하고 결혼했다가 그 하나, 말씀하신 10% 때문에 불행이 더 클 수도 있다는게 주변을 봤을때도 그렇고 대부분 그것 때문에 파국?으로 가는거 같아요..
소위 말하는 그 사람에 단점, 그러니까 습관이나 행동들을 봤을때 내가 감당 가능할 수 있는 정도를 보라는 말도 있잖아요,
사람은 누구나 단점을 가지고 있고 완벽한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의심과 집착은 못 고치더라구요..
심신이 모두 힘들어지죠..
누가봐도 괜찮은 배우자감을 만나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함께 그 길을 발판삼아 더 잘 해나가고 잘 사는 부부들은 많지만 "이거 한가지만 빼고" 라는 틀 안에서 의심, 집착, 번외로 술, 도박은 고쳐지지 않죠, 참는거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누구의 인생이 아니고 내 인생입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신중하세요...
달님, 먼저번 소통방송 오랜시간 참여해서 시간을 보냈는데 전날 시어머니 생신이라 음식 장만하고 식구들 모임이 있어서 긴장이 풀리니 오히려 너무 피곤하면 잠이 안온다는 말이 알 정도로 눈이 말똥말똥 해져서 간만에 라방을 함께 했네요🙂
매일이 좋을수는 없지만 그 고된날 끝에 무지개가 뜨는날도 있듯이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달님의 소소한 인간적인 모습을 다시한번 알게 된 것 같아서 고맙고 감사한 시간이었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이쁜밤, 고운밤 되시길요🌠
동감입니다.👍 수많은 장점을 가졌더라도, 단 한 가지라도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면 그건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되지요.
@@----------___----------맞아요,
정말 그 하나 10프로..
그 하나 때문에 힘든 결혼생활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달님 영상을 보면서 저희남편이 저에게 하는 모습들이 스쳤는데 보이지 않게 알게모르게 해 주는 배려와 이해, 성실함들이 쌓여서 결혼해서 사는 지금 그 책임감과 노력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는 걸 느꼈네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이 사람 참 성실하고 좋은남편이구나, 고마운 사람이구나 라며 느끼고 살아갈때가 너무 많아요, 연애를 횟수로 3년,
결혼4년차, 남편과 함께 지낸지 7년째지만 더 끈끈해지는 기분도 들구요,
그래서 저 또한 노력하게 된답니다^^
서로가 이렇게 좋은 아들,딸 잘 키워 보내주신 부모님께도 마음으로 위해드리려 노력하구요,
어쨌든 양쪽 부모님이 계셨기에 부부라는 인연으로 다른인생을 살다가 만난 인연이니까요,
서로와의 관계, 특히나 부부관계는 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한쪽에 일방적인게 아닌 같이 노력하고 같이 걸어갈 길을 같이 만들어 같이 한발한발 내딛어 함께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좋은배우자를 보는 눈을 길러야함
1.생활력(성실함은기본)이있어야함
2.대화가 통해야함(가치관)
3.인간이나 동물에대한 애정을 지닌사람(따뜻함, 자상함,배려심)
4. 큰틀에서는 여자가 남자를 더좋아하기보다
남자가 여자를 훨씬 더 좋아해서 한 결혼생활이
행복함 (케바케이지만 주변에서보면 다 그럼)
에휴 ㅋㅋ
@@sopdu3825 ㅋㅋㅋ 그 한숨뜻이 이해되네
5. 서로 양보하고 서로 바꾸려하지말고 대화로 풀고 인정해주는 것
@@Jay--B 왜요..??전 이해못했어요..
마지막 4번은 반대인거같아요 ㅎㅎ제 주변에도 그렇고요 저렇게 하다 퐁퐁남 되는게 현실..ㅎㅎ동등하거나 여자분들이 내조를 잘하면 잘할수록 남자라는 동물은 목숨을 내놓을 동물 ㅎ
한번의 결혼실패를 맞봤고 외국인 남편 만났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진짜 위로많이 해줍니다
서로의 노력도 필요하고 서로 배려해주는게 좋더라구요~서로 힘이되주니 더할나위없이
좋더라구요~경제력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진짜
중요하다 생각해요~
그만큼 서로에게 있어 당연한것으로 느끼는게 아닌 끊임없이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상대방이 해주는 그 배려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게 결혼에게 있어 중요하다는 거겠죠? 20대 중반이지만 매번 김달님의 영상 보면서 김달님 깊은 통찰력에 놀랍기도 하고 많이 배우는거 같습니다! 계속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원래 결혼 생활이라는 건 상대방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어야함.. 그게 없이는 불가능.
"배려의 순서를 누가 먼저 하느냐"의 기로에 서게 될 때 주저없이 내가 먼저 시작한다면 당신의 가정이 행복해질 확률은 몇배로 올라간다! 굉장히 쉬운것 같지만 실제론 실천하기 어려운 (싫은) 가정행복의 법칙이죠 ㅠㅠ 덕분에 다시 마음속에 새기고 갑니다....!
배우자 복을 같이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복이다💛 진짜 기혼자로서 백번 맞는 말 맞아요! 그걸 모르고 결혼했는데 살다보니 깨닫고 있는거쥬.. 김달님은 천잰가?
아 많이 배웁니다. 오늘따라 뭔가 더 크게 깨닫게 되는거같아요. 항상 배우자에 대해서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항상 감사하는 마음 해이해지더라구요. 김달님 같은 분 어디 또 없나요? 김달님이랑 와이프분 너무 부러워요 와이프분얘기하실때 들어보면 와이프분도 생각이 깊으신분같아요!
@소크라테스 ㅋㅋㅋ닉값 못하시네요. 꼬아서 보지말길
좋은 배우자.. 고민만 하는 게 아니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데이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들 말하는 이러이러 요러요러한 사람 만나라는 말들.. 젊을수록 와닿지 않을 것 같은데,
그냥 적극적으로 만나고 내가 이런 성향, 성격은 못 견디는 구나 혹은,
이런 성향 못 견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구나 하면서 점점 더 나와 잘 맞는 사람으로 만나고 결혼도 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와 저도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정말로 가진거 없어도 같이 노력하고 응원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당장 20대 초반이지만 결혼하더라도 아무 거부감이 안 들 거 같음.
대부분 사람들이 결혼이라는 거 자체에 엄청나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결혼을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혼은 구청가서 혼인신고 도장만 찍으면 하루만에 끝나는 거임.
결국 본인 인생은 본인이 진정으로 행복해야하고, 꼭 남들의 시선을 중요시하고 의식하면서 살 필요가 없음.
시작은 별볼일 없어도 꾸준히 노력하고 서로를 믿는 사람이 만난다면, 그 시너지는 시간이 지난 후에 상상 이상의 결실을 맺을듯 싶음.
많이 배워갑니다! 저는 20대 후반인데 너무너무 결혼이 하고 싶어서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ㅇ어요!>.< 그리고 꼭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싶어요,,,,,저도 더 배려하고 감사하고 노력하는 배우자가 될 수 있기를,,,🙏
달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 정말 요즘 시대 분위기가 너가 이렇게 해주면 내가 이렇게 해줄게 라는 마인드가 많은 거 같아요 내가 먼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있는 그대로 상대를 바라보고자 할때 상대도 그 마음을 알아준다고 생각합니다 😊
진짜 능력도 중요하지만 전 능력보단 성실함이라고 생각되고 그만큼 또 중요한건 평생 제일친한 친구 베프느낌으로 사는게 제일중요한거같아요. 예전남자들을 만나면서 나는이런사람과 안맞는구나 이런남자랑 맞는구나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만나왔던거같은데 정말 꼭맞는 남편을 찾은거같아요 결혼하고 너무 재밌고 행복해요 ㅠㅠ 내있는그대로의모습을 보여줘도 좋다하고 저도그래요 결혼강추 !
김달님 아내분 자랑(or 에피소드얘기)하는 부분이 제일 좋아요 두분의 안정적인 관계가 저한테까지 느껴져요!!!
정말 좋은말씀 많이해주시네요.. 공감가는부분이 너무많아요 저도 배우자인 제 남편을 잘만나서 참 다행스럽게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저역시도 아내의 역할을 어떻게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더라구여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일벙부부님 같은 마인드 가진분 만날수있겠죠?ㅠ
하 세금 두배내야될 남편들이 많네
@@가쥬아-s6i 더 좋은분 꼭 만나실거에요!! 😁
헐 누나를 여기서보네 ㄷ
일주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결혼 이야기도 종종 했는데 말이죠. 헤어진 이유는 제게 확신이 안선다네요. 제가 이직하고 약 5개월간 힘들어하는 모습보여주니 앞으로 더 큰일이 생기면 무너질 것 같다네요.
또 여자친구의 취미는 골프인데 저는 골프 채 딱 한번 잡아봤습니다. 취미가 서로 공유되지 않는다는 것도 헤어짐의 사유라네요.
여자친구 나이도 34살이라 어설프게 붙잡을빠에 놓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달님 영상 중 하나가 여자 결혼 적령기 생각안해주는 남자가 제일 무책임하다고 한 영상이 있어서 그거보고 바로 마음 접었습니다.
힘드네요. 34년 살아오며 6명의 여자를 만나왔지만, 이 친구는 결혼 이야기를 하며 서로 미래를 꿈꿔서 그런지 유난히 힘듭니다.
3/1 제 생일이랍시고 친구들이 파티해준다해도 거절하고, 어머니께서 정성스레 끓여주신 미역국도 몇모금 먹고 남기는 불효를 저질렀네요.
34살이나 먹고 안타깝씁니다 제 자신이.
이제 이 친구를 놓아 줘야하네요.
결국 마지막 카톡들은 예쁜말들이 아닌 서로 모진말들로 마무리 지어져서 더욱 가슴이 아프군요. 그냥 여태 눈으로 영상만 보다가 결혼 관련 영상, 그리고 최근 헤어져서 감성적으로 댓글 써봅니다😢
새로운인연은 또다시 옵니다
조상님이 도우셨다 생각합니다. 결혼정령기셔서 그런생각 했던것일 뿐이고, 힘들때 버리고 가는건 좋은 연인이 아닙니다.
와이프 이야기가 반갑네요!!! 저도 25살에 만난 남편 26살에 제가먼저 결혼전제로 만나자. 2년쯤있다가 이만큼 모으면 결혼하자했고 진짜 그 시점에 했어요. 저도 김달님 와이프같은 생각이었어요. 당시 내남편이 결혼생각이 있는지없는지 물었거든요 ㅋㅋ 없진 않다 대답해서;;;;;;; 2년쯤있다가 할거면 나랑 계속 만나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 그래서 2년간 같이 돈 모으고 결혼에 대한 대화도 많이 하며 준비했습니다. 벌써올해가 결혼9년차 딸아이는 초등학교에입학했네요 이거 영상 보고 그시절 추억이 떠올라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말이 너무 와닿네요! 관계에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사소한 것을 항상 신경쓰는 자세! 오늘도 감사합니다. 김달님:)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해주는 배우자이기를 ...
김달님 마지막 멘트 정말 좋았습니다. 한 번 안하면 두 번 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나태해지니까... 저는 헬스장을 일주일에 6번 가는데 그런 생각을 해요. 오늘이 토요일이면 오늘 안가면 다음주 토요일에도 안 가겠구나... 그래서 아픈 몸을 이끌고서라도 10분을 하더라도 무조건 갑니다. 인간 관계든 사회 생활이든 습관이 되어야 자연스러워 지니까요.
김달님을 1년 전 예전 연인이랑 헤어지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본 영상에 김달님 말씀처럼 연애중에 시청하면서 노력하겠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지금 정말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더 노력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2:35 돈은 그냥 먹고 살 정도에 설레임과 결이 같으면 행복도가 어마하게 상승하는듯.
과거 조선시대, 한국전쟁후에나 물질적빈곤때문에 결이비슷하다거나 소울메이트, 다정 또는 섹시, 매력등을 여자들이 요구를 감히못한거지..
23살 여자입니다. 고3때부터 23살까지만난 전남친에게 큰 상처 입고 김달님 영상 쭉 보는데 영상들을 좀 더 일찍 봤더라면 더 현명하게 선택하고 날 보호할 수 있었을텐데 싶었어요. 김달님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있어요 감사합니당
그냥 넘겨 들어선 안되요 적어 놓고 기억 하고 공부 해야댐요.....ㅋㅋㅋㅋ
@소크라테스 몰라요 일단 제 청춘이 이 전보다 더 창대할거란 확신이들어요
올해는 보다 행복한 날들이 많길 바랄께요🙏
저거 ㄹㅇ임..
내가 지금 딱 이럼.
남편도 나한테 습관적으로라도 고생 많았어. 오늘도 혼자 육아해서 고생하겠네 딱 이렇게 말하고
저도 남편 퇴근하고오면 오늘 힘든일 없었어? 고생했어 합니다.
근데 연애땐 백수 미쳤어? 결근 미쳤어? 하던게
결혼하고나면 상황이 육아때문이던지 배우자가 아파하면 쉬라고 합니다.
건강=육아 라서 그럴지도 ㅎㅎ
내가 힘들때 휴직계내고 쉬라고 말해준 남편이 고맙습니다. 저 또한 남편에게 힘들면 휴직쓰고 쉬라고 합니다(말만 ㅎㅎㅎ)
자기가 원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자신도 가지고 있어야 성립됩니다.
좋은 말씀 같아요!배우자와의 관계는 함께 만들어 가는것! 이미 갖춰진 남자 만나는 것은 그만큼 감당할 만한 것이 있다는것! 신뢰+존중+성실 지지!
이런 주제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항상 감사하게 살고 사소한 거부터 노력을 하는 인생을 시작해야겠네요
정말 말씀하시는 거 들으면 항상 노력하시는 달님이 대단하게 느껴지고 그런 달님을 알아본 배우자분은 더 대단하시게 느껴져요. 저도 세상엔 어떤 대가성을 말하는 게 아닌 감사함에 있어서 당연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까운 사이에서는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보는 눈이 필요한 걸 느껴요.
사랑은 그렇게~~책읽고있었어요^^
서로에게 노력하고 내어줄 줄 아는 게 사랑인가봐요오🫶🏻
정말 솔직한 팩트는 이거죠. 아 나는 좋은 사람어디서 만나나.... 푸념하고 다는 사람들 = 본인이 별로인 사람임.
저 꼭 김달님같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예쁘게 살거에요 응원해주세요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8:49 이렇게 아들 생각을 존중해주고 자신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 부모님이니까 달님이 깊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되셨을 것 같네요
직업적인 성공이든 재물이든 이미 다 갖춘사람은 앞으로 얻을것보다 잃을게 많을텐데... 아직 갖추지 못한 사람이지만 같이 그걸 이루어 나가는게 좋지않을까요? 같이 살아가면서 잃을것 보다 얻을것이 많은사람
같이 만들어가는거예요 정말 꿀팁 1:00
삶의 통찰까지… 인생학개론 맞네요. 남녀관계를 떠나서 인간관계의 기본인거 같아요. 나와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서 특히 놓치기 쉬운 부분… 정말 소중한건 ‘여기’ 있죠… 멀리있는게 아니고. 감사해요, 좋은 말씀!!
김달님은 도덕책라고 항상 친구랑 이야기하곤 해요 ㅎㅎ 항상 남의 연애는 객관적이라 쉽게 조언해주는 반면 자신한테는 어렵죠 연애도 어려운데 결혼에 대한 주제는 말해뭐하나요..
영상보면서 계속 뼈맞고 순살되고있어요ㅠ
배려 존중 오늘 메모
앞으로도 재탕하면서 배울게요
갓달님 감사합니다!
순살ㅋㅋㅋㅋㅋ저도 배려 존중 감사 메모 합니다🙏
진짜............... 이제 2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항상 염두해둬야하는데 이런 이야기 넘 좋아요.. 제가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면 따라해 줄 사람이 있었음 좋겠네여
그런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선 나 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겠죠 달형이 실천하는 것 처럼
소름돋았어요 저랑 똑같이 생각하시는거. 결혼하고나서 결혼하기를 잘했다 생각하는 순간이 저도 무의식적으로 매순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8:40 이것이 바로 기본중 기본자세 🫶🏻🙏🏻 그리고 감사가따른 노력하는 마음….
사람관계는 상대적이죠 무엇을 바라기전에 내가 무엇을 해줘야겠다 서로서로 그런 생각을 할때 좀더 커플다운 커플이 되지안을까 ㅋㅋ
내 10%는 무매력인데
매력을 만들기위해서 올해 요리랑
보컬트레이닝이랑 말투, 스타일교정해보려구요
5분46초부터 너무 공감되네요
원인제공을 제가 한거는 확실하지만,저는
나름대로 잘 살고싶어서 부득이하게 이직을 많이 했던거 경제적으로 힘들게살앗엇죠 깨달은점은 배우자 또는 애인 을 대할때 감정적이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대해야되요 악한 감정이 증폭되서 서로 상처받으면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많이걸리고
회복이 안되고 곪으면 되돌릴수없게 됩니다(40살돌씽남)
와~김달님 지금이시간에 하트바로 주시네 ^^ 연애공부 하고있습니다 영상보고 많이 깨닿고 있습니다
ㅋㅋㅋㅋ좀 길고 어렵게말했지만 짧게 요약하면,
재력 외모 능력 등등 다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다ㅎㅎ
지금 여자친구가 딱 그렇네요
저도 좋은 남자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고요ㅋㅋ 신기방기
여자는 신뢰 남자는 인정 이게 아킬레스건이네 오호😮
잘 하고 있었네요. 사소한 거에도 매번 감사하고, 세상엔 당연한 것이 없다는 걸 항상 되새기며 감사하기. 앞으로도 상대방이 해주는 것을 당연시하지 않고 감사할게요. 감사합니다 달님❤
100%로 다 좋은 사람은 세상에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뭔가 좀 아쉽고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조차 사랑하고 싶게되는 사람
삶을 살고 싶게 만들어주는 사람
이 사람이 나중에 어떤 문제를 처했을 때 내가 있는 힘껏 도와주고 같이 헤쳐나가고 싶은 사람
(아무래도 여자가 남자보다 기대수명이 기니까...) 이 사람의 마지막에 끝까지 남아 옆에서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은 그런사람이라면
굳이 결혼을 하든 않든 그냥 옆에서 영원히 함께 크고작은 일에 웃고울면서 그렇게 사는거
그게 잘 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위의 글과는 또 별개로
각자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더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돈이야 절약해서 아끼면 되지만, 평생동안 함께하는 시간은 정해져있잖아요? 그냥 같이 대화하고 얼굴만 봐도 즐거우면 굳이 넷플릭스 결재하고 쇼핑하고 돈들여 게임하고 나가서 뭔가하고 그럴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 견해도 변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
서로가 믿고 감사하고 소중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것 그게 배우자 복이다…. 배우고 갑니다.
결혼생활을 나태하지 않게 하기 위한 노력👍
진짜 좋은남자 좋은 여자가 만나서 결혼하신거같아요❤
김달님이..이렇게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거..다시 한번 놀랍니다..오늘 많은 거 배우고 가네요~ 사소한 노력도 하려고 한다.. 정말 멋지네요..그리고 잘 맞춰나갈수 있는 사람만나는게 배우자복이라고.현명한 말씀..입니다..
3:05
5:35
7:13 아들있는 집의 부모님
아 제가 이 영상 보면서 제가 얼마나 스스로 좋은 여자인지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람을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김달님 와이프같은 서타일이거든요 제가ㅎㅎ 자신감을 가져갑니다
사실 결혼시작부터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이 보이고 기회보다 위기가 더 많이 오기때문에 그걸 같이 극복가능한 부부가 최고지
따로 말을 안해도
서로 배려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네요!!
요즘 느끼는건데 같이 있을때
편한사람이 정말 좋은 배우자인것같아요!
결혼은 어려워요
인생에 안 어려운 건 없자나요ㅜ 같이 화이팅하죠!
몇번 본거 또 본거지만 잘봤습니다
퇴근길에 늘 히나씩 필요한 주제 골라서 들어요 ㅎㅎ
부모님이 별 트러블없이 잘지내시는데 늘 서로 고마워하고 측은해하세요~공감되네요
아기가 깼으면 김달님도 아기를 돌봐야하는겁니다 육아에 쩔어지다 못해 지쳐서 자는 아내를 깨우는게 아니라 아내가 당연하게 하는일이 아닙니다 둘이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만들어진 생명체에 아내만 육아를 하는건 아니죠 육아는 항상 공동으로 하는겁니다 육아와 살림은 여자일이다라는건 다 옛날구닥다리 같은 생각이죠
지식과 지혜의 깊이가 다름을 알 수 있겠다 ㅎㅎ 김달님 결혼한 이후 엄청 현명해지셨음 ㅎ
약 2주전에 지인한테서 여자분을 소개받았는데
연락이 잘됬다가 몇시간 텀을 두고 잘안됬다가 그런 편이었어요.
소개받은지는 열흘 남짓됬는데 만나긴 두번 만났구요.
전 원래 소개받을때나 연애할때 티키타카도 좀 중요하게 여기는데 상대방은 나한테 관심이 없는데 직장동료가 소개해준 사람이라 어거지로 연락하던건지... 일단 연락이 잘 됬다가 잘 안됬다가 하고 연락을 해도 나한테 집중을 잘 안한다는 느낌을 좀 받았어요.
그러다가 어제 오마카세에 갔었는데 만났을땐 안 좋은 징후가 없었어요. 내가 말실수를 한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제 밤 11시쯤 이후로 지금 오후 3시가 넘기까지 연락이 없더라구요. 바빠도 그 시간 동안 폰을 한번은 볼텐데 말이죠.
아마 어제도 미리 약속을 잡은거라 마지못해 나간거고 나가서 제가 한말중에 마음에 안 든 요소가 있을거고 그거때문에 연락을 안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해요.
서로 직장 문제로 자주 만나긴 좀 힘들다 싶긴한데 그래도 연락이라도 좀 잘 되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제가 눈치껏 연락을 그만해야 하는거 맞죠??
관심의정도 = 연락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네 맞아요 연락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제 친구도 소개받은 남성분이랑 연락 그만하고 싶을때 저렇게 한적 있어요 ㅜㅜ
그냥 포기하시는게 맞습니다. 연락의 태도는 남녀모두에게 관심의 척도입니다.
꺄~~~~👏🏻👏🏻👏🏻👏🏻👏🏻👍🏻👍🏻
제목😊👍🏻
배우자 복을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
기억할게요ㅎㅎ
찐이다..이영상은.. 그런데 슬프게도 미혼땐 왜 이 말들이 정녕 와닿지못했을까요? 결혼하고 지지고볶고 5년 살아보니까 이 말씀들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무슨말인지...^^
게을러지지 않도록 사소한 것부터 신경써야겠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조언 고맙습니다 달님 ㅎㅎ
이혼만 안해도 잘살고 있는거임
우연히 보다가 최신 영상부터 쭉 내려서 보고있어요 수박이가 부럽네요😭👍👍
달님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요
혹시 내면은 건강한데 개인주의성향이심하고 자기관리(배나옴 피부관리안함) 안하는남자는 어떻게 바라봐야할까요. 배우자대상으로 봐도 괜찮은 걸까요?
개인주의 성향을 내려놔야 결혼해도 서로가 힘들지 않습니다,
만나시는 분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자기중심적이거나 개인주의인 사람은 주변사람이 힘들고 피곤해요..
그걸 배우자대상이 아닌 찐 배우자라면 스스로 "평생"감당 가능한 상대방 단점 정도라고 생각 하시나요?
상대방한테 얘기하면 자기관리도 하고 개인주의 성향을 내려놓고 변화 할 가능성은 있나요?
이 부분을 잘 고심 해 보시길,,
본인이 감당해야 할 부분 아닐까요
누구는 슬림하거나 누구는 곰돌이 상이 좋다거나 다른 부분이니까요
저에겐 용납불가인데, 사람마다 다른 듯
와닿는 말이네요.한번더 생각하게 만들고
이쁘게 말을 하는것두 복이라는.
감사해집니다.^^
나이들면서 느끼는건데 참 사람이라는게 어려운것같다
김달님 올해 100만 되겠다 미리 ㅊㅊ!
서로 감사할 줄 알면 정말 바랄게 없네요
서로가 되어야 한다는 그 이야기는 정말 귀에 맴도네요
말 예쁘게 하는 사람+
같이 산을 올라가 보세요~~~~
생활력, 경제관념, 현명함
진짜 생각을 성숙하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다시 생각정리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