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에 대한 짧은 생각 (약스포)

#영화리뷰 #디즈니 #위시
잡다하고 얄팍하게 풀어내는
영화와 세상 이야기

[@kiromak1788]

동화스러운 부분에서는 디즈니 스러움이 묻어있는 영화였던것 같아요 어른들은 실망스럽다고 하고 아이들은 재밌게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ㅎㅎ

[@BECO0419]

쉼표 특집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해요. 100주년이니 우리가 여태 해왔던 것들을 다시 되새기며 나아가 보자! 라고 홍보하였다면 더 평이 좋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00주년!! 만듬!!!! 엄청날것임!! 이라 홍보한 느낌이라 그런지 리뷰 평이 안좋은 것 같아 슬프던😢 mad a Disney 라는 노래에 소원을 빌면 다 된다더니, 안되잖아 하는 비슷한 가사가 있던 것 같은데, 이 영화에서도 소원, 꿈을 메그니피코에게 맏겨놓고 기다리는 것이 마치 디즈니에게 소원을 맏겨놓고 기다리는 것처럼 비추어져서 좋았고, 또 엔딩또한 꿈은 자신의 마음에 품고 그 꿈은 향해 노력하는 장면이 디즈니가 우리에게 100년동안 하고싶었던 말들 같아서 너무 감동적이었는데.. 저만 이 점을 느낀것일까 아쉽드라고요😢😢

[@user-pikapikarome]

저도 얕은 생각님처럼 긍정적으로 보면 좋았을텐데.... 너무 기대를 많이해버려서 대실망으로 극장을 나왔습니다.... 개인취향이지만 저는 카툰렌더링 방식도 너무 별로드라구요..... 뉴유니버스랑 드림웍스가 한 스타일은 좋았는데... 위시는 전체적으로 화면이 너무 평면적으로 보였던 거 같아요.... 그래도 모아나2는 기대하고 있습니다...^-ㅜ 구독도 하고 갑니다^^

[@별먼지도마뱀]

그냥 메그니피코를 빌런으로 세우고 물리치는 것 자체가 참 한심하고 위선적인 것 같음

[@최정윤-n2m]

공감합니다. 위시를 시작으로 다시 디즈니 스스로 원래 의도(꿈, 희망)를 되새기며 다시 나아가길 빌어요,, 사업적인 부분이나 임금문제는 정말 디즈니의 이름값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갸르륵-h3n]

저도 보면서 디즈니가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앞으로도 우리의 wish를 지켜주는 star가 되겠다고요. 하지만 소설책을 읽으려고 했더니 작가의 말만 읽다가 끝난 것 같은 기분은 어쩔 수가 없네요.. 너무 필자의 전달하고 싶은 말에만 집중하고 독자는 고려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beyondthehorizon7651]

다만, 위시가 피시였다는 게 문제지😂

[@JamesCovalentBond]

오...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위시라니 좋네요ㅎㅎ잘봤습니다

[@barin07]

개인적인 느낌
스포
원래 일반적인 영화라면
악역이 왜 이런일을 벌이는지에 대한 이유나 그런게 있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악역이 왜 나쁜지 공감조차 못하겠음 너무 평면적임
오히려 주인공에 제일 나쁜느낌

[@얕은생각]

개인적으로 매그니피코 왕은 "나는 멋지고, 훌륭하고, 옳은 일을 하고 있어!"라는 것에 취한 자의식 과잉 빌런의 전형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선한 마음으로 시작한 '소원 관리'가 '소원 독점'이라는 악행으로 변질되고 말았겠죠.
'호의와 선의를 제공해 준다는 이유로 다른 이들의 꿈을 독점해도 되는가'라는 질문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minjae92]

@@얕은생각 애초에 국민이 되는 조건이었고 민주주의가 아니라 군주제인데다가 괜히 주인공이 매그니피코의 트라우마를 건드려서 흑마법에 빠지게됐고 아내에게 배신당한 국왕은 어이없이 봉인된 이야기로 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주인공이 하는 건 떼쓰기와 왕위찬탈의 도구역할 정도였죠.
오히려 더이상 소원을 들어줄 이도, 소원을 이룰 기회도, 국가의 모든 공무를 할 왕도 없으니 이건 주인공이 빌런에 가깝죠.
결국 자기 마음에 안드니까 찌질한점을 꼬투리잡아 끌어내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딘.

[@dum_se]

제가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