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구매 상황까지는 겪지 않았지만, 버리기 전 남편과 아이와 엄청난 갈등과 토론, 빈도수를 통계로 보여주며 결국 버리거나 남기는데요. 말씀 들어보니, 저에게 이런 과정들이 힘들긴 하지만, 미니멀 라이프로 가기 위한 실패를 줄이는 요인이되었던거 같네요..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의식주 관련한 것들로 정리하라는 말씀이 아주 딱 들어오네요🧐 한 달에 한번 정리라..오랫동안 오늘님 영상 통해 집 모습을 조금씩 봤던 걸 떠올려보니 정말 군더더기 없던 게 생각나네요. 저는 쌓이는 걸 못보는 편인데다 여러 이유로 이사를 좀 자주 다녀서 정말 잘 버리고 산다 생각하는데도, 한 번씩 버릴 것들 찾다보면 진짜 깜짝 놀라요😮 이렇게 또 쌓였구나 싶어서요. 말씀처럼 기한을 좀 두고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네요👍 약 9분짜리 원고를 작성하고 화면 구성까지..이전에 이런 일을 하신분 아닐까 상상이 될 정도로 정리가 쏙쏙 되네요😊 넘 집중해서 잘 보고 배워가요🫶🏻 장마에 건강 늘 조심하세요♥️
저는 3살부터 30대까지 떠돌이처럼 자랐고 살았어요. 그래서 나이가 드니 물건이 왠만해선 짐처럼 느껴지고 무형의 것들이 확실히 더 저에게 소중하게 느껴져요. 특히 가족, 포근한 잠, 바람드는 창문, 깨끗한 화장실 같은. 이번에 영상 제작하면서 손목이랑 팔뚝부터 아작 나게 배우고, 고치고, 배우고 고치면서 고난이 있었지만 진짜 재미있게 했어요. 비싸게 주고 산 편집프로그램을 이제야 다시 배우는 느낌으로. 그래서 호불이 있고 구독자 이탈도 다시 가입도 있네요. 어제 좀 쳐져있었는데, 반가운 디어데이님의 댓글에 다음 영상 글을 쓸 힘이 나네요!👍🏼💜
저도 겪었던 시행착오면서 현재도 약간씩 갈등이 있어서, 무척 공감됩니다. 그렇지만 좋은 가치관이라도 강요하면 절대 안되는 거 같아요. 미니멀 보다 가족이 최우선의 가치이고, "술이 안 좋으니 끊으세요. 하루 운동 몇 분은 꼭 하세요" 이렇게 좋은 가치관도 저 자신조차 하기 힘듭니다. 제가 좋은 글귀나, 사례나 물건에 집착하는 심리적인 이유(살아온 역사가 너무 달라서)들을 가족들에게 가끔 얘기해주었어요. 가끔씩 냉철한 통계도 내서 안 입는 양말은 버리자고도 작은 협박도 하긴 합니다;;ㅎㅎ 무엇보다 용등사해 님께서 솔선수범 하시면서, 미니멀을 실천하니 그 전에 나와 많이 달라진 좋은 점들 "나도 욕구와 내적 고민이 있었어 그렇지만 이번에 사지 않았지, 정말 행복하고 홀가분해!" 보여주시면 어떨가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가랑비 옷 스며드는 속도보다 더 느리게, 긍정적이고 가치있는 일인지 몸으로 보여줘보세요~ 짜증난다/ 이해 못 하겠다/ 답답하다. 이렇게 말로 하시지 마시구요 ㅎㅎ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아~ 그럴수도 있겠다. 그런 마음에서 그런가? 생각해보시면 대안, 타협안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진심으로 응원해서 말이 길었는데, 약간의 답답함 이라도 해소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집안 행사가 있어서 바삐지내고 숨돌리고 보니 오늘님 영상이 올라와있었네요😊 와..진짜 영상스타일을 어떻게 이렇게 새롭게 바꾸셨을까 진짜 멋져요. 편집도 엄청 힘드셨을 것 같고, 전해주시려는 메시지가 핵심콕콕 재미있고 명료하게 제게 전달됨이 느껴져서 더더욱 감탄입니다~ 똑똑한 내칭구 느낌😊 저도 주기적으로 쓰레기봉지들고 이방저방 기웃기웃해요~ 돌아보니 제가 물건 고르는 기준도 살림초반과는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오늘 내용 공감이 많이 되네요~^^
날도 덥고 시골일도 많은데 집안 행사까지 바쁘셨겠어요~ 영상 때문에 애 많이 먹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결과물이 나오니 주부로만 살며 자신감을 잃었는데 재미있게 작업 했어요~ 특히나 시골집님도 미니멀리스트시니 더욱 공감해주셨을거라 생각되용 다른 분 댓글에도 하이에나 처럼 다니신다고 ㅎㅎ 모두 같은 마음이라 너무 웃기네요😀 노력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더운날 쓰러지지 않게 건강유의하세요💜
음, 소비 습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 같아요. 기존 옷을 모두 정리하셨다는 건, 아마도 그 옷들이 디자인, 품질, 또는 스타일 면에서 만족스럽지 않아서 잘 입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데요, 새 옷을 구매하실 때는, 우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내가 이전에 버렸던 옷들의 공통적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떠올리며, 앞으로 구매할 옷이 같은 이유로 정리 대상이 되지 않도록 신중히 선택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 나이가 들어도 무난히 입을 수 있는 옷, 또 품질이 좋은 옷에 투자하면 오래 입을 수 있더라고요. 옷장을 정리하는 목적이 단순 ‘버림’이 아니라, 정리 후 남은 물건과 새로 들어오는 물건이 나에게 가치(실용의 횟수..등)를 줄 수 있도록 소비해보세요. 조금씩 시도하시면서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소비에 관한 영상도 올린게 있는데 부디 참고가 되시길 바랄게요)
저는 프리랜서라 외출을 거의 안하는 편인데 어쩌다 한번 가는 거래처에 입고갈 옷이나 사람들 만날 때 입겠다고 산 좋은 옷들이 자꾸 옷장에 쌓여가요. 정말 이쁘고 한 두번 밖에 입지 않았고 게다가 비싼 옷들 이예요 옷만 혼자 사는데 옷장으로5통은 되요. 버리자니 한두번 입고 옷이 너무 좋고 혹시 내가 사회 생활을 하게되면 입어야지 하고 못 버리겠는데…처분해야 할까요? 버리자니 정말 예쁘고 아까워요. 80~90%로는 안 입는 듯요.😢
많이 난감하고, 답답하시겠네요ㅠㅠ 제 대답이 옳은 답은 아닐 수 있지만 질문을 주신 것 같아서 답글을 하자면… 지금 중고 거래에 대한 영상을 만드는 중인데, 저는 중고 처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재 구체적으로 직장을 구하는 중이 아니고, 옷은 유행을 가장 많이 타는 품목이죠. 얼마 이하 가격은 중고한다, 나는 나이가 계속 들고 있으므로, 어린 나이에 어울리는 옷은 중고처분 한다. 좀 더 불편한 옷은 중고처분한다. 이런식으로 본인의 기준을 만들어서 중요하고, 필요한 몇 프로만 남기고 처분하세요. 근데 바로 팔리지도 않고, 너무 저렴하게 팔리는 걸 경험하시면 기존의 가치관이 많이 무너지고 새로운 가치들이 남을 거예요. 혹여 처분하고 또 사신다면 또는, 사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내가 왜 옷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역시 자문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제가 상황을 세세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두루뭉실 대답드렸는데 부디 현명한 방법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오늘도 무엇을 버리고 정리해야 할지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입니다~ 정리하고 비워져가는 공간들에 뿌듯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하루에 한 공간씩 버리며 정리하고 있는 엄마이자 여자~ 버려도버려도 계속 나오는 쓰레기들~~ 오늘 또 배우고 갑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오마이갓! 하이에나라는 표현 찰떡이네요. 딱 제모습!
엄마, 아내, 여자 모든 분들의 노동의 해방을 위해서라도 미니멀 화이팅입니다!💜 댓글감사합니다^^
하이에나 ㅋㅋㅋㅋ
나도 하이에나 예요ㅋ
@@파찌콩지 저도 몇일 전 하이에나 모드가 되어서 꽤 버렸어요~ㅎㅎ
매일 하나라도 버리고 정리하고 줄이고 장사 마치고 집에 가서 10분 짬나면 생각하고 있다가 득달같이 갖다 버리기♡
저도 뭐 버릴꺼 없나 찾아다니는데 하이에나 표현 딱이네요😆👍
예전에 미니멀라이프에
빠져서. 이사할때 거의모든 가구와 심지어 청소기까지 버리고
가지고있던 가방과 옷 거의다
버렸는데..
나중에 다시찾게되고.. 후회와 물건을 재구매했다
필요한 물건과
필요치 않은 물건의. 구별이
중요하다
저는 재구매 상황까지는 겪지 않았지만, 버리기 전 남편과 아이와 엄청난 갈등과 토론, 빈도수를 통계로 보여주며 결국 버리거나 남기는데요.
말씀 들어보니, 저에게 이런 과정들이 힘들긴 하지만, 미니멀 라이프로 가기 위한 실패를 줄이는 요인이되었던거 같네요..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저도 진짜 2톤은 버린거같은데 후회한건 의외로ㅜ다이소 철망ㅜ😊
@@냥글바글 저도 그정도 버린거 같아요~ 동지애...💜 다이소철망은 ㅠㅠ
저도요ㅠㅠㅠ
벼루다벼루다 버리고나면 꼭 쓸일 생기고
병원갈일 없이 보험료내는거 아까워
해지했더니 그때부터 병원갈일
생기더라는...사람일이란게 참..ㅋ
물건을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나의 마음도 뇌도 가벼워지고
편안해집니다.
오늘도 무거운 화분 정리했어요
몇 번을 어떻게 치울까 고만했던, 쉽지 않은 버리기 정리이긴 하지만 정말 다이어트되는 기분이에요 ㅎㅎ 앞으로도 계속!!~~
정말 속이 확 시원해지죠~~
그 짜릿한 기분은 오직, 느낀자만이 느낄 수 있는데
이렇게 댓글로 남겨주시니 동지를 만난거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저도 물건 정리가 어느정도 마음수행이 되는것을 느껴요~
공감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가죽핸드백 아까워서 가지고만 있었는데 기부하고 나니 속이 후련했어요. 잠시 망서리게 되는 그 몇초만 눈 꽉 감고 넘기면 그 다음은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정말 딱 공감하는 말씀이십니다. 그렇게 시작히기에 너무 많은 내적갈등이 생기지만 한번이 어렵지 그 후는 제법 수월해지는것 같아요. 공감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딱딱!! 야무지게 간결하게 핵심으로!
'군더더기 없게 만들어야지' 노력한 부분을 알아봐주셔서 감격스럽네요ㅠㅠ 💜 감사합니다😊
물건을 버리는게 마음을 정리하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스스로 무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도 자문하게 되는 시간이 되는거 같아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소유한 물건의 80% 버려도 비워도 되는물건이죠 그만큼 방치되고 쓸모없고 공간만 차지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잘 쓰면 좋은 도구가 되지만 먼지 쌓이고 공간만 차지함에도 자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쟁여둘 이유가 없다!!
혜정님 말씀 정말 맞아요. 정말 쟁여둘 이유가 없는데, 인간의 욕심과 본능이라는게 참 거스르기 힘든거 같아요~
집앞 편의점이 나의 펜트리라네요
저도 비우고 또 비우고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후리지아-p9s 채우는 기쁨보다 비우는 기쁨이 더 좋다는 걸 저도 가면 갈 수록 느끼는것 같아요~^^
자신의 욕망을 잘 다루는 방법이란 지성이지요 :) 미니멀 예술 ㅋ
맞는 말씀💜참 욕망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아요~
의식주 관련한 것들로 정리하라는 말씀이 아주 딱 들어오네요🧐
한 달에 한번 정리라..오랫동안 오늘님 영상 통해 집 모습을 조금씩 봤던 걸 떠올려보니 정말 군더더기 없던 게 생각나네요. 저는 쌓이는 걸 못보는 편인데다 여러 이유로 이사를 좀 자주 다녀서 정말 잘 버리고 산다 생각하는데도, 한 번씩 버릴 것들 찾다보면 진짜 깜짝 놀라요😮 이렇게 또 쌓였구나 싶어서요. 말씀처럼 기한을 좀 두고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네요👍 약 9분짜리 원고를 작성하고 화면 구성까지..이전에 이런 일을 하신분 아닐까 상상이 될 정도로 정리가 쏙쏙 되네요😊 넘 집중해서 잘 보고 배워가요🫶🏻 장마에 건강 늘 조심하세요♥️
저는 3살부터 30대까지 떠돌이처럼 자랐고 살았어요. 그래서 나이가 드니 물건이 왠만해선 짐처럼 느껴지고 무형의 것들이 확실히 더 저에게 소중하게 느껴져요. 특히 가족, 포근한 잠, 바람드는 창문, 깨끗한 화장실 같은.
이번에 영상 제작하면서 손목이랑 팔뚝부터 아작 나게 배우고, 고치고, 배우고 고치면서 고난이 있었지만 진짜 재미있게 했어요. 비싸게 주고 산 편집프로그램을 이제야 다시 배우는 느낌으로. 그래서 호불이 있고 구독자 이탈도 다시 가입도 있네요. 어제 좀 쳐져있었는데, 반가운 디어데이님의 댓글에 다음 영상 글을 쓸 힘이 나네요!👍🏼💜
좋은 내용입니다 잘듣고갑니다
버리고나면 후련하고 깔끔해지고 좋아요😊
부족하겠지만, 내용에 신경쓰려고 노력했는데 알아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정리 진짜 잘 하셨네요❤
하하 그럼에도 저 아직도 갈길이 멀어요ㅠㅠ 조만간 랜선집들이 한번 브이로그 올릴려구요!💜
그림이 예뻐요~~핵심만 간결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정리 도전할게요
이미지 찾을 때 좀 신경썼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학교 다닐 때 보고서 만들기 발표 잘하셨죠?! 내용이ㅠ넘 좋아요 간단하면서 중요한 내용으로 쏙쏙!
푸하하하 저 ppt발표 칭찬 받았었는데, 요렇게 또 알아봐주시니 너무 기분 좋네유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반복듣기해도 좋을것 같아요.
반복 듣기라니... 감사합니다 보다 더 감사하다는 표현이 또 없을까요?💜 저에게 큰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우와 편집 고생하셨겠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흑흑ㅜㅜ 편집고생까지 알아봐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편집하시느라 머리속이 공간보다 복잡하셨을 것 같음
@@minsuja8257 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 예리하시다!!! 우와 알아주신거 같아서 왠지 감동...
영상도 미니멀하게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상큼하면서 뼈떼리는 설명.. 정말 많은 참고 되요.. 몇번이나 듣게되네요 ٩(^‿^)۶최고
아~🩷 몇번이나 보셨다는 말씀과 도움 되셨다니 저도 기쁘고 보람되네요
고민고민하며 영상 만들고 있는데 힘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재밌어요
우와, 제 영상에서 재미를 찾으셨다니 유익한 시간이 셨길....너무 감사합니다^^💜
아 ❤ 정말 찰진 말씀이십니다
저도 장비충이라 못버리는데 저보다 더 강적을 만나니
자꾸 버려지게 되더군요 구독좋와구독누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
저도 마찬가지예요 ㅎㅎㅎㅎ
저희 남편도 잘 못 버리고, 응용을 안하고 자꾸 관련 제품을 사요 ㅠㅠ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부엌 정리하면서 구독했어요
소중한 구독자님. 저도 유튜브 하기 전에 주방 정리하면서 유튜브 듣고 했어요💜 감사합니다.
크 좋은영상❤
크 감동댓글❤️ 너무 힘이납니다!^^
쓰냐 안쓰냐로 과감히 버려야 되는데 물건에 대한 사연,
필요할것 같아서,결정을 못해서..
맨날 와이프랑 싸웁니다.
제가 혼자 살면 진짜 거의
스님급으로 미니멀하게 살것 같은데 처와 자식이 있으니
마음대로 못하세
네요..ㅠㅠ
저도 겪었던 시행착오면서 현재도 약간씩 갈등이 있어서, 무척 공감됩니다.
그렇지만 좋은 가치관이라도 강요하면 절대 안되는 거 같아요. 미니멀 보다 가족이 최우선의 가치이고, "술이 안 좋으니 끊으세요. 하루 운동 몇 분은 꼭 하세요" 이렇게 좋은 가치관도 저 자신조차 하기 힘듭니다.
제가 좋은 글귀나, 사례나 물건에 집착하는 심리적인 이유(살아온 역사가 너무 달라서)들을 가족들에게 가끔 얘기해주었어요. 가끔씩 냉철한 통계도 내서 안 입는 양말은 버리자고도 작은 협박도 하긴 합니다;;ㅎㅎ
무엇보다 용등사해 님께서 솔선수범 하시면서,
미니멀을 실천하니 그 전에 나와 많이 달라진 좋은 점들
"나도 욕구와 내적 고민이 있었어 그렇지만 이번에 사지 않았지, 정말 행복하고 홀가분해!" 보여주시면 어떨가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가랑비 옷 스며드는 속도보다 더 느리게, 긍정적이고 가치있는 일인지 몸으로 보여줘보세요~
짜증난다/ 이해 못 하겠다/ 답답하다. 이렇게 말로 하시지 마시구요 ㅎㅎ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아~ 그럴수도 있겠다. 그런 마음에서 그런가? 생각해보시면 대안, 타협안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진심으로 응원해서 말이 길었는데, 약간의 답답함 이라도 해소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장문의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기호의 다름에서 나오는 갈등이기도 하고 설득 보다는 내식대로가
궁극적으로 맞다는 고집스런 신념으로 살다보니 타협이 쉽지 않네요..
그래도 계속 밀어붙이면 포기하겠지 합니다. ㅎㅎ
신랑이 다 이고지고 사는 사람이라
넘 스트레스 랍니다 ㅜㅜ
버릴수도 없고 ㅋㅋㅋ
저랑 어쩜 똑같으시나요?
협상도 해보고, 통계를 내서 몇 년간 안쓰고 있는지 설득도 하는데
가끔 지쳐요 ㅎ
제가 이 채널을 통해, 해야나가야 할 과제인거 같아요 ㅠㅠ
@@박상선-q5v 푸하하하하하 현답이네요 ㅎㅎ
뭐든 생활이바쁘고 밀도있다면 비쥬얼에 그다지 얽메이지않겠지요. 물론 물건은 꼭필요한것만 구입하기
@@피리해 맞는 말씀이세요~ 잊지 않고, 요긴히 자주 사용한다면 기꺼이 가질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229
좋은 방법이네요! 👏 저도 도전해봐야 겠어요!👍
오늘아 고마워님! 🎓🎓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꼭 되시길 바랄게요!
정리
필요해요
늘 첫번째 댓글로 용기주시는 연원님 감사드려요💜 정돈 전에 정리가 먼저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어요~
유행 지난 것
불필요한 것
오래된 것
겹치는 것
안 쓰는 것
의식주와 무관한 것
유튜브 보다 보면 이렇게 요약해주시는 분들 계시던데, 저에게도 이런 댓글이 달리다니!! 그만큼 꼼꼼히 집중해서 봐주신거잖아요💜👍🏼
❤❤❤❤
💜💜💜💜감사합니다^^
❤❤❤🎉🎉🎉
집안 행사가 있어서 바삐지내고 숨돌리고 보니 오늘님 영상이 올라와있었네요😊
와..진짜 영상스타일을 어떻게 이렇게 새롭게 바꾸셨을까 진짜 멋져요. 편집도 엄청 힘드셨을 것 같고, 전해주시려는 메시지가 핵심콕콕 재미있고 명료하게 제게 전달됨이 느껴져서 더더욱 감탄입니다~ 똑똑한 내칭구 느낌😊
저도 주기적으로 쓰레기봉지들고 이방저방 기웃기웃해요~ 돌아보니 제가 물건 고르는 기준도 살림초반과는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오늘 내용 공감이 많이 되네요~^^
날도 덥고 시골일도 많은데 집안 행사까지 바쁘셨겠어요~
영상 때문에 애 많이 먹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결과물이 나오니 주부로만 살며 자신감을 잃었는데 재미있게 작업 했어요~
특히나 시골집님도 미니멀리스트시니 더욱 공감해주셨을거라 생각되용
다른 분 댓글에도 하이에나 처럼 다니신다고 ㅎㅎ 모두 같은 마음이라 너무 웃기네요😀
노력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더운날 쓰러지지 않게 건강유의하세요💜
터질듯한 옷장이 보기 싫어서 싹다 갖다버렸는데 결국 다시 새옷을 사게 되더군요. 버리고 또 사고 무한반복 중입니다. 정리하면서 돈이 더 들어가는 이 기분은 뭐지?
음, 소비 습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 같아요. 기존 옷을 모두 정리하셨다는 건, 아마도 그 옷들이 디자인, 품질, 또는 스타일 면에서 만족스럽지 않아서 잘 입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데요,
새 옷을 구매하실 때는, 우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내가 이전에 버렸던 옷들의 공통적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떠올리며, 앞으로 구매할 옷이 같은 이유로 정리 대상이 되지 않도록 신중히 선택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 나이가 들어도 무난히 입을 수 있는 옷, 또 품질이 좋은 옷에 투자하면 오래 입을 수 있더라고요.
옷장을 정리하는 목적이 단순 ‘버림’이 아니라, 정리 후 남은 물건과 새로 들어오는 물건이 나에게 가치(실용의 횟수..등)를 줄 수 있도록 소비해보세요. 조금씩 시도하시면서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소비에 관한 영상도 올린게 있는데 부디 참고가 되시길 바랄게요)
@Thanks_fortoday 정성 가득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실천해보겠습니다!
저는 프리랜서라 외출을 거의 안하는 편인데 어쩌다 한번 가는 거래처에 입고갈 옷이나 사람들 만날 때 입겠다고
산 좋은 옷들이 자꾸 옷장에 쌓여가요. 정말 이쁘고 한 두번 밖에 입지 않았고 게다가 비싼 옷들 이예요
옷만 혼자 사는데 옷장으로5통은 되요. 버리자니 한두번 입고 옷이 너무 좋고 혹시 내가 사회 생활을 하게되면
입어야지 하고 못 버리겠는데…처분해야 할까요? 버리자니 정말 예쁘고 아까워요. 80~90%로는 안 입는 듯요.😢
많이 난감하고, 답답하시겠네요ㅠㅠ
제 대답이 옳은 답은 아닐 수 있지만
질문을 주신 것 같아서 답글을 하자면…
지금 중고 거래에 대한 영상을 만드는 중인데,
저는 중고 처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재 구체적으로 직장을 구하는 중이 아니고, 옷은 유행을 가장 많이 타는 품목이죠.
얼마 이하 가격은 중고한다,
나는 나이가 계속 들고 있으므로, 어린 나이에 어울리는 옷은 중고처분 한다.
좀 더 불편한 옷은 중고처분한다.
이런식으로 본인의 기준을 만들어서 중요하고, 필요한 몇 프로만 남기고 처분하세요.
근데 바로 팔리지도 않고, 너무 저렴하게 팔리는 걸 경험하시면 기존의 가치관이 많이 무너지고 새로운 가치들이 남을 거예요.
혹여 처분하고 또 사신다면 또는, 사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내가 왜 옷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역시 자문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제가 상황을 세세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두루뭉실 대답드렸는데 부디 현명한 방법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멀쩡한 화병 버리고 음료수병을 쓴다고???? 그건 아니지
왜냐면 꽃은 일년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해서 자주 안 쓰기 때문입니다. 문맥의 본질은 ‘사용횟수’ 와 ‘시간’ 이란 의미로 사례를
넣었습니다. 꽃을 좋아하시거나 자주 선물 받는다면 당연히 버릴 필요 없죠 (화병은 나눔)
땅따먹기 할수있는 넓은 바닥 … 명언
덕분에, 제가 명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네요ㅎㅎ 공감되었다니 감사합니다^^
버려야 살수있다
맞습니다!👍🏼
버리고나면 1개월내 필요해지더라.
필요까지 버리면 '무소유'가 되니,
현명한 결정을 위해 실패의 과정도 필요하고 더불어 가치관을 먼저 정립하고, 충분히 고민하고 버리시길 추천드려요~ 다시 사면 그것도 엄청난 환경오염이 되니까요~!
내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