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산촌별곡 - 2부 이열치열, 여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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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ส.ค. 2020
  • 산촌별곡 - 2부 이열치열, 여름 이야기 (2015.08.04),
    공식 홈페이지 : home.ebs.co.kr/ktravel
    -심산유곡 깎아지른 절벽에 깃든 도라지
    강원도 영월과 평창을 가로지르는 가리왕산을 찾은 사람들
    700~800 고도에서 높은 절벽에서 씨를 트고 자라는 절벽 도라지
    밭 도라지와 다르게 사람의 손길이 없어
    몇십 년 씩 자랄 수 있어 그 약용이 산삼 버금가는 절벽도라지
    뜨거운 뙤약볕에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며, 이열치열
    오늘도 대물을 위해서 몸에 줄을 묶어 절벽을 오르는 강천수씨
    절벽에서 35년 산도라지를 발견한 강천수씨의 손놀림이 조심스러워진다.
    산이 내어준 보물, 그 보물을 함께 만나러 가본다.
    -산촌은 내 사랑~ 3년 차 귀농 청년의 사랑가
    결혼 1년 차 신혼부부인 박근호, 김재옥씨 부부는
    3년 전 다니던 제빵 회사를 정리하고
    부모님이 계신 홍천으로 내려와 농사일을 시작했다.
    농약을 쓰지 않고 참숯 가마를 하는 아버지로부터 얻은
    목초액으로 동글동글 잘 익은 토마토와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아직은 초보 농사꾼의 서투른 솜씨에 아버지 박형수씨의
    도움은 많이 필요하지만 서투른 솜씨로
    얻은 첫 수확물에 부부는 수확의 기쁨과 뿌듯함을 느낀다.
    -이글이글 숯가마의 열기로 여름이 즐거워
    무더운 여름, 땀을 흘려가며 적당한
    굵기의 나무와 가마의 높이를 맞추기 위해 일일이 잘라 나무의 길이를 맞춰
    가마 안으로 팔 갑 성냥처럼 딱딱 맞추어 세워놓는다. 황토와 매화 벽돌로 가마 입구를 무너지지 않게 잘 쌓은 뒤
    아궁이로 불을 지펴 7~8일 잘 태운 가마 입구를 열면 1,200도가 웃도는 온도 속에서
    활활 타는 숯을 만날 수 있다.
    완성된 양질의 숯에 뿌듯함을 느끼는 박형수씨와 아들 박근호씨
    숯과 함께 이글이글 뜨거운 여름을 나는 그들의 삶을 담아본다.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값진 노동이 좋아
    그곳을 찾아 들어간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이 프로그램은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 멘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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