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모자동실 직수 사례 모음 docs.google.com/spreadsheets/d/1v5pgXByK-rf685lO1w_wzcdPewI_XZfdpWJG1Ro5byw/edit?gid=1085008456#gid=1085008456 산후조리원 이용하지 말라는 이야기 아닙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에서 밥 주고 다른 일 도와주고 아기 키우는 것 조리원에서 도움받고 배우는 것은 좋습니다. 신생아실에 아기 두고 누워 쉬는 조리 하지 말고 24시간 모자동실하면서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면서 모유 열심히 물리는 산후조리 하시는 것이 산후회복에 중요하다는 이야깁니다.
초산에 출산 후 3일째부터 모자동실 시작했어요. 산후풍 없었고 조리원에서 엘리베이터 답답해서 계단으로 뛰어다니곤 했어요. 전혀 문제 없었고요. 손목이 조금 아프려고 하면 아기 좀 덜 안고 보호대 하고 있었어요. 가슴 마사지도 한 번 받고 아기랑 맞추는 게 더 도움된다는 수간호사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결제하지 않았어요. 조리원에서부터 분유 없이 직수로 모유수유 가능했고 12개월 완모했습니다.(아기가 거부해서 어쩔 수 없이 단유) 덕분에 자궁수축도 잘됐고요. 둘째 임신중이에요. 출산 후 바로 집으로 올까 싶었는데 조리원 일주일 예약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기의 초기에 예쁜 모습을 둘째라고 해서 놓치고 싶지 않았고 (무조건 모자동실입니다) 다만 일주일만이라도 집안일에서 조금 해방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차려주는 밥 먹고싶고요. 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이 맞습니다. 조리원에서 누워서 핸드폰 보고 티비보고 마사지받고 수동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아기가 태어났다는 새로운 세상과 나의 역할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해야할 일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내시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움직여서 몸이 회복하고 아기를 볼 수 있게 준비하고 모유를 간호사들이 불러주는 시간에 맞추는 게 아니라 아기에게 맞추고요. 모유수유하면서 잘먹고 하면 붓기 금방 빠집니다 정말로요. 분유수유 갈아타면서 신난다, 술~ 하는 순간 그냥 몸도 회복 안되고 붓고 살찌고 악순환입니다. 제가 첫째 신생아 때 아쉬웠던 건 애기 모습 지켜보느라 아기 잘때도 안자고 폰보고 했던건데 둘째는 무조건 아기 잘 때 자려고 해요ㅋㅋ 그때 30분씩이라도 자는 게 얼마나 귀한건지 알거든요. 조리원에서 모자동실 하시고, 예쁜 육아템 고민하시는 것보다 초기에는 모유수유 수면 관련 공부 많이 하시는 게 이득입니다. 저는 하정훈 선생님, 정유미 선생님 유튜브 정말 많이 봤고 고민되고 불안할 때 찾아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곤 합니다. 주변에 무던하게 육아하는 분들을 통해 배움을 얻기도 하고요. 엄마가 되고나니 모든 엄마들을 지난 시간보다 훨씬 더 존경하게 됐어요. 둘째를 임신하고 나니 다둥이 엄마들 진짜 대대대존경합니다. 책임져야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게 결코 쉬운일도 아니고 사람에 따라 난이도도 다르겠지만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많이 웃을 수 있는 날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첫째 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조리원 가서 젖 땡땡히 찰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유두보호기차고 수유콜 받으며 자신감이 급하락했었네요ㅠ 집에 와서 본격적으로 완모하려니 너무 힘들었지만 노력해서 완모 14개월했고 건강도 다 회복했습니다. 둘째때에도 병원에 있을때부터 낮에는 수유콜 다 받고 조리원에서는 낮동안 계속 모자동실 하고 밤에는 푹 자고 있어요. (밤에 모자동실 안되는 조리원ㅠ) 산부인과 진료받으니 몸 잘 회복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조리원 가서도 모자동실 하고 직수하는 게 산후조리 핵심입니다.
임신때부터 삐뽀삐뽀 영상보고 공부해서 첫째 둘째 모두 산후조리원 안갔고 첫째는 엄마 둘째는 산후도우미 도움 받았고 둘다 돌까지 직수로만 모유수유했는데 유방마사지 받은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산후 마사지도 아예 안받았어요. 모유수유하니 임신때 찐 살 다빠졌고 산후우울증도 전혀 없었어요. 산후조리원 안간돈으로 미국주식 샀습니다ㅋㅋㅋ 안가도 전혀 문제없어요. 저는 오히려 아가가 엄마 품에도 못있고 시끄럽게 우는 아기들 사이 케이스에 누워 있는게 불쌍했고 내집이 더 편해서 조리원 안가고 싶더라구요. 아기들도 많아서 감염 위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rsv같은 바이러스 집단감염도 종종 있구요. 빨리 아기랑 같이 있고 싶어서 바로 집으로 데려오니 잠 푹 못자는건 힘들어도 행복했네요. 신생아시기 진짜 이쁘고 먹을때 빼곤 계속 잠만자서 그때는 오히려 별로 안힘들어요~~ 우리나라만의 문화인데 주변에 간다고 휘둘려서 갈필요 없어요.
영상의 취지는 알겠어요😊 건강한 밥 최소한의 수면을 위해 조리원에 가긴해요ㅜㅜ집에가는순간 누가 그걸 해주겠나요..난산으로 출산자체가 트라우마로 남았던 분들도 계실테구요ㅠ 몸이 열개도 아닌데 아기도 엄마만 바라보지 수유해야지 남편은 크게 도움이 안되지 밥상차려줄지도 의문이고 그거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ㅠㅠ그게 두려워서 조리원으로 일단가는게 크죠. 거기에 수백씩 쓰는게 물론 잘된문화는 아니지만 누가 조금만 도와준다면 산모들의 마음도 안가고싶답니다 ㅜㅜㅜ가면다해준다는데가 있는데 가고싶은게 사람마음이죠ㅜㅜㅜ저도 첫째 조리원에서 일주일만있다 나왔고 둘째는 안갈예정이지만 가는 산모들의 마음도 조금 헤아려주세요....❤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솔직히 산후조리 가스라이팅은 산모들끼리 서로 가스라이팅 하는게 문제임.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가면 돈 없어 보이는거 같고 못사는거 같으니까. 조리원 안간다고 하면 조리원 직원마냥 왜안가? 왜? 왜? 이런 반응임. 솔직히 산후조리가 그렇게 좋으면 왜 2주만 있음. 한달 두달 계속 있지..
제가 다닌 병원은 제왕 후에 입원동안 모자동실 금지였어요. 덕분에 아기는 태어나서 젖병만 열심히 물었구요… 면회도 하루 두번 제한이었습니다. 출산 전에 애기 낳고 애기와 함께 있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되게 어이없는 표정으로 안될걸요? 이러시던 간호사분이 생각나네요ㅎ 이런 시스템도 좀 고쳐졌으면 좋겠어요ㅜ
이 영상을 조금 더 일찍 봤더라면..ㅠ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국비지원 산후도우미도 아주 문제가 많아요.. 이런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그냥 도우미들이 자기경험에 비추어 옛날방식으로 아기를 돌보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아주 심각해요. 조리원 뿐만 아니라 산후도우미 인식 및 교육 개선 또한 시급합니다. 참고로 조리원에서부터 마사지 안받고 혼자 열심히 조금씩 10분 15분 30분씩 늘려가며 조리원 밖 걸었던 일인입니다. 회복이 정말 빨라서 필라테스 선생님도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정훈 선생님 말씀 틀린거 하나 없어요.
산후조리라고만 쓰셨는데 조리원에 간다 안간다로 나뉘는 댓글들.. 그만큼 조리원이 산후조리하는 곳으로 인식이 되어있어서 그런듯해요 저는 수술후 5일 뒤 집에 와서 누가 삼시세끼 밥차려주고 밤에 푹 자게해주고 내 몸에만 회복하게 운동시간주고 빨래해줬으면 수백 안썼을거에요 그럴수가 없어서 하는 선택..ㅜㅠ 산후관리사가 24시간 상주해주면 좋겠다.. 한 세달 쓰고 싶어.ㅠ 아후 노산은 힘두네
37세에 초산모로 출산했고 제왕절개라 입원 일주일하고 바로 집에와서 조리했습니당 ~ 출산병원 연계조리원에 안좋은 이슈가 있어서 취소하고 주변 조리원에 모자동실되는곳이 없어서 모유수유를 하려고 결정한 선택인데 제일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 ! 조리원 안간다니 시댁 친정 친구 주변 모든 사람들이 이상하게 봤었는데 (노산인데 몸 상한다구요 😢) 전혀 상관없습니당 ; 애기낳고 시큰시큰 후덜덜하던 관절도 100일지나니 다 알아서 회복되더라구요 ;;
저는 첫째 아이 자연분만으로 낳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조리원에 가지 않은 대신 산후관리사 분께서 1달간 집에서 도와주셨어요. 충분히 회복도 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저는 이 결정을 하기까지 주변에서 거의 80-90% 분들이 다 말도 안된다고 말리시고 걱정하셨어요. 삐뽀삐뽀 선생님의 이야기가 조금 더 많이 퍼져서, 이런 결정을 하는 데에 응원받고 지지받는 문화가 되면 좋겠어요!!!
영상을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람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고품질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를 기다리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우리나라의 결혼, 출산(특히 산후조리원), 육아 문화가 기업들의 꾸준한 마케팅으로 인해 지나치게 과한 지출을 조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케팅 기법 중 가장 쉽고 흔한 방법 중 하나가 대중들의 공포심리를 이용하는 것(나만 이거 안하면 큰일 날 것 같아 등)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텐데요.ㅎㅎ 특히 아이 육아법을 공부를 하면 할수록 산후조리원은 득보단 실이 많을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주변의 여러 걱정들과 너무나도 당연시되는(저 또한 그랬던) 산후조리원행으로 저도 문득문득 걱정되는 마음이 들긴 했는데,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산후조리 방법이 절대 휴식은 아니라는 설명에 한번 더 마음을 굳게 먹고 갑니다^^ ㅎㅎ 늘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 많이 퍼뜨려주셔요! 감사합니다
요즘 조리원 가는게 필수처럼 느껴지는데 선생님 말씀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첫째때는 몰라서 다들 가니까 갔는데 모유수유도 제대로 안되고 갇혀있는 느낌이 답답하고 힘들더라구요. 이틀 전에 둘째 출산했는데 이번에는 안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첫째 둘째 둘 다 조기 진통으로 오래 입원해있다보니 무엇보다 집에 얼른 가서 아기 맞이 하고 싶가도 했어요. 남편이랑 둘이서 잘 해보려구요. 시기 적절하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마침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항상 소신있게 말씀해주시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입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저도 삐뽀삐뽀 영향으로 조리원 안갔는데 딱히 조리 안했지만 산후풍 없고 지금 건강해요..!! 퇴원 후 산후관리사랑 바로 아기 돌봤는데 정말 초신생아를 그렇게 오랜시간 곁에서 직접 키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산후관리사님이 경험이 많으셔서 많은것 알려주시고 모유수유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좋았어요 ㅠ 아기랑 바로 같이 붙어있고 제가 준비한 아기 침대에서 밤낮 구분하여 포근히 재울 수 있고 모든 수유를 1:1 케어할 수 있어서 아기한테 좋았던 것 같아요 ㅠㅠㅠ 그래서 그런지 밤낮 구분도 무척 빠르고 통잠도 일찍잤구용 전 직장 복직때문에 완모는 못했지만 신생아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그때 그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제 기억속에 함께하는 순간을 만들어둬서 너무 좋았어요 첫아가라 멘붕도 오고 힘들었지만 어짜피 육아는 힘들더라구요? ㅋㅋ 미루나 당기나...ㅠ물론 출산하고 호텔에서 쉬면 좋겠져 밥도 맛있는것먹고.. 그래도 아기랑 함께 있던 순간이 비교불가 훨씬 값졌어용🥹
산후조리 하는 이유는 사실 10개월간의 임신과 출산을 한 저에게 보상같은? 느낌이에여 산후조리원에 있는동안 수유, 유축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남이 차려주는 밥 먹고 마사지 받고 잠도 편히 잘수있고... 이 기간이 아니면 언제 이렇게 남의 밥 먹으며 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육아 실전에 들어가기 앞서 작은 보상이요ㅠㅠ 물론 신랑이 밥도, 살림도 잘 도와주지만 그래도 그와 별개로 오고싶었어요ㅠㅠㅠ
영상을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람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조리원간다고 해서 마냥 누워있는거 아닌데.. 내부에서 요가하고 산책하고 아기 목욕 배우고 수술한산모는 회복하는 시간 갖고 산후 병원진료보기 쉽게 해주고.. 모유수유 중요성은 산모들도 알아서 조리원가면 수유 콜마다 최대한 가려고 노력하는 산모가 더많아요.. 수유잘못해서 울고 우울해하는 산모도 있구요.. 조리원 안가려면 산모가 온전히 신생아에 집중할수있게 남편이 집안일 청소 식사 등 다 전담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남편 출휴 육휴 충분하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특히 친정부모님이 산후조리 해주는게 전통적이잖아요? 근데 현대 60대 어머니들 집에 계시는분 별로 없죠 다들 일하시니까.. 결국은 손길이 필요하기때문에 돈을 주고라도 도움을 받는것일뿐.. 선생님 항상 말씀 잘 듣고있지만 조리원가있는 산모가 환자처럼 누워있는게 아니라는것 꼭 알려드리고싶네요ㅠ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당연히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환자처럼 누워있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 산모들모다는 훨씬 더 많이 누워서 쉬는 편입니다. 이렇게 누워서 쉬는 것이 만은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조기 일상 복귀를 목표로 산후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삐뽀삐뽀 영상들 주욱 보다보면 아실텐데, 조리원 가는 자체를 막는 게 아니고 조리원에 가서 24시간 모자동실 없이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는 시스템을 비판하세요.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고, 산모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들으며 수유콜 때 수유하게 되면 아기는 이미 배가 고파 지쳐 우는 단계에 수유하게 되고, 수유의 가장 좋은 때를 놓치다보니 수유가 어려워지게 되고,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산모는 수유를 제대로 못해 우울해지는 상황이 오게 돼요. 또 산후조리를 위해 아기와 떨어져있는 상황들이 오히려 산후 회복을 떨어뜨리고, 산후우울증이 쉽게 오게 되고, 아기를 키우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첫째 때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신생아실에 맡기고 수유콜도 많이 건너뛰고 마사지 받으며 제 시간 받기 바빴는데, 집에 오고나서 너무 막막하고 아기의 신호는 모르겠고, 직수는 어려워져서 혼합수유하느라 너무 힘들어 우울증이 오고 진짜 힘들었거든요. 근데 육아 공부하면서 둘째는 입원실부터 최대한 모자동실하고, 저도 가족 중 돌봐줄 사람이 없어 조리원에서 22시간 정도 모자동실하며 지냈어요. 진짜 너무 피곤하고, 조리원 쌤들이 산모 몸을 생각해야한다면서 막 그러는데 내가 미련한가 싶었거든요. 근데 지금 지나고 보니 몸의 회복도 첫째 때보다 빠르고, 아기의 신호 파악도 잘 되고, 직수가 쉬워져서 조리원부터 거의 완모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기랑 같이 지내면서 그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산후우울증도 없는 것 같아요~ 영상에서 하정훈 쌤이 당장은 힘들다고 하지만 출산 후 아기와 바로 붙어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산후조리를 했을 때 몸의 회복도 빠르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번에 직접 경험하게 되었네요. 조리원 가서 똑똑하게 이용하면 돼요~ 24시간 모자동실 좀 많이😂 피곤할 뿐이지 막상 하게 되면 우리 충분히 할 수 있고, 집 가서 일상에 적응하는데도 훨씬 도움되고, 오히려 산모 회복에도 도움되어요! 다들 산후조리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 아기와 함께하는 산후조리를 선택해 그 능력을 느끼셨음 좋겠어요❤ (참고로 전 제왕산모였습니다. 제왕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둘째 아이 자연분만 후 산후조리원 가지 않고 집에서 지냈어요. 남편이 2주간 충산휴가로 둘이서 두 아이 돌보며 지냈는데 충분히 할만 했습니다. 산후 6개월 몸무게는 임신 전으로 돌아왔고, 첫째 아이 출산 후 보다 회복도 훨씬 빨랐어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몸을 움직이는게 누워지내는 것 보다 정말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말하는 사람이야 쉽게 쉬면 되고 적절히 활동하면 된다고 하지만 집에 가면 쉴 수 없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으면서 적절한 활동을 하고 건강을 돌볼 수 없는 환경과 상황이기 때문에 가는 거 아닌가요? 주변 사람들이 적당히 도와주면서 회복할 환경이 주어지는 분들이라면 굳이 돈 낭비 하실 필요 없겠지만 그런 게 힘드신 분들이 많아서(오히려 남편 챙기랴 애보랴 애보러오는 시부모님 챙기랴) 본인 몸 돌볼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그런 거죠...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산후조리원에서 하루 종일 누워서 쉰다는 사람 본 적 없어요. 모유 수유 하고, 마사지 받고 말씀하신 대로 몸에 무리 가지 않게 적절한 활동을 하면서 아이 보는 법도 배우는 등 바쁘더라고요.. 그나마 그시기에 잠이라도 제대로 자면서 몸 회복해서 나와서 육아할 때 갈아 넣을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영상을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람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하정훈의삐뽀삐뽀119소네 영상의 의미를 모르는바는 아니에요.ㅎ 요즘 비정상적으로 비싼 가격도 문제가 되니 잘 할수 있다면 집에서 맘편하게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테니까요. 다만 보통은 주변 상황을 보면 집에가면 적절한 휴식과 육아와 활동이 어렵고 가족들도 제대로 돕기보다 애보러 와서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기에 가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상황은 고려 않고 이런 영상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들이대면서 산후조리 비난하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ㅎ 현실이 녹록치 않아요. 조리 도와주지도 않는 사람들이 되려 큰소리 치고 죄책감을 심어 주거든요.
영상에서 말하시는 건 무조건 쉼을 강조하는 산후조리 자체를 경계하라 같아요! 산후조리원이 안 좋다가 아니구요~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든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든 다들 산후조리할 때 쉬어야한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니까요. 출산 후에는 쉬는 게 좋다, 조리원 있을 때 쉬지 밖에 나가면 못 쉰다, 마사지 받아라 , 몸 회복하려면 아기는 다른 사람에게(혹은 신생아실에) 맡겨라 등등.. 산후조리원이든 집에서든 간에 출산 후에 최대한 많이 걷고 움직이고 아기랑 24시간 있으면서 아기를 케어하는 게 산후회복에 좋다는 게 영상의 중점 같아요~ 어쩌다보니 우리 나라는 산후조리=산후조리원 이라는 인식이 생기다보니 댓글들에 이런 오해가 많은 것 같네요~
올해 둘째 자연분만 후 아기랑 계속 붙어있었어요. 저는 여건이 되어서 24시간 모자동실 + 집에서 산후조리를 했네요. 둘째가 생후7개월인데 저도 산후회복이 빨랐고, 아기도 신생아 때부터 저랑 떨어져있던 시기가 없어서 수면교육, 모유수유도 잘 됐답니다. 셋째를 낳는다면 역시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네요.
첫째 낳고 2주간 조리원에 있었는데요. 집에 오고 난 후 혼자 있을때 육아를 어떻게 할지 몰라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조리원에서 모유라이팅에 젖꼭지 모양이 아기가 물기 힘들게 생겼다느니 모유수유 후 분유를 줬는데 보충수유를 안했느냐라며 정색하면서 얘기하더라고요. 애기가 그만큼 굶고 있다나 뭐라나. 선생님 영상보고 공부하고 나니까 보충수유 안해도 되는거 였더리고요. 집에 와서도 보충수유했었는데 아가가 이상하게도 계속 울더라고요. 그후 모유만 먹였더니 애가 울지도 않고 잘 놀아요. 배앓이했던거죠. 아가한테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조리원에서 보낸 시간과 돈이 아깝네요.. 진짜 후회합니다. 둘째 아이 제왕절개하고 일주일 입원 후 생후 7일때 집에서 육아했는데요. 그리고 산후도우미님과 3주정도 두 아이를 케어 했었네요. 둘째 아이 모유수유하는데 어찌나 이쁘던지요! 그리고 아가들은 단순하다고 생각해요. 먹고 놀고 자고 싸는걸 잘하면 투정같은거 절대 부리지 않아요. 원더윅스라는 단어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요. 아가에게 화내는 부모님들 안타깝습니다. 어디가 불편한지 눈치채는게 부모 둘의 몫이죠. 아기를 낳았으면 부모도 공부해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되요. 어느 정도의 책임감으로 돌볼 각오를 하셔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잘먹고 잘자기가 힘드니까 조리원 들어가는거죠😂😂 ㅋㅋㅋ 당연히 애낳고 조기이상 중요한거 알지만 몸회복도 전에 수면박탈 혼자 내보면서 밥차려먹기…수유할라믄 밥으루잘먹어야 하는데… 혼자 할경우 진짜 힘들어요 ㅠㅠ 집에서 누군가 도와줄수 있움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랑 같이 있고 싶네용 이뿐 내새끼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첫애라 아무것도 모르고 산후조리원간거 후회됩니다 모유수유 완모할거면 안가셔도 돼요ㅠㅠ 애기 장소리안좋다고 잠시 모유중단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화나요..... 비전문가들이 초보엄마들보고 이래라저래라 프로그램은 어찌나많은지 쉬는거 같지도않고 마음도 안 편했어요 그리고 그 돈만큼 값어치 하나도 못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산후조리원에 못 쓰도록 해야해요!!!! 가격만 드립다 올려놨어요..,, 이건 아닙니다
솔직히 산후조리원 정말 어거지 시스템인 건 맞아요. 특히 유축기를 사용하게 하고 아이가 배고파 울다 지치면 모유수유를 하러 가게 되는 게 가장 문제구요. 근데 애를 낳고 나서 손목이 정말 빨리 나가는 건 맞고요, 찬 거 먹으면 안되는 것도 맞아요. 20대 때 애를 낳았는데도 3개월 좀 안됐을 때 차가운 밀면 먹으러 갔다가 치아 전체가 시려서 죽을 뻔했어요. 미역국은 솔직히 필요없고 애 봐주는 거 도와줄 친정엄마가 있다면~~~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 쉬면서 아기 보는 거 익히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첫째때 아무것도 모르고 조리원은 필수다 생각하고 다녀왔다가 조기 퇴소하고 둘째는 집에서 조리했어요 주변 모두가 둘째는 더더욱 조리원 가야한다고 했지만 병원까지 조기 퇴원하고 집으로 바로 왔습니다 남편은 딱 제가 병원에 간 3일만 휴가내고 첫째봐줬고 저 퇴원하고 일나가서 산후도우미 이모님 도움받아서 지냈어요 둘째 출산 후 집에서 지내보니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조리원의 터무니없는 비용들도 그렇고 첫째때 내가 낳은 아이임에도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는데 둘째는 출산 후 바로 살 맞닿아가며, 젖물려 키우니 모성애가 뿜뿜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제왕이었는데 수술 직후 마취풀림과 동시에 발목돌리기부터 차근차근 부지런히 움직여서 회복도 매우 빨랐어요 조리원 고민하시는 분들 꼭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아 그리고 조리원비용 아껴서 첫째 둘째때 모두 명품가방으로 플렉스 했습니다 합리적 소비 :) 헤헤
외국에서 애 둘 낳고 키우는 중 인데요. 여기도 birth care 라는 곳이 있습니다. 애기 낳고 이틀정도 머무는 곳인데 정말 최소한의 것만 빼고는 아~~~~무것도 안도와 줍니다 ㅋㅋ 애 운다거 분유 달라고 해도 간호사들이 분유도 최대한 안주려고 합니다~ 저는 아기 낳자마자 하루만에 집에와서 실전 육아 시작 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산후 조리는 잘 먹고 틈나면 자고 많이 움직이고 나가서 해보고 산책하는게 조리인거 같아요. 여기서는 의사도 산파들도 해보고 산책 많이 하라고 권장하고 있어요. 저도 둘째 낳고는 생후 3일 딸하고 3살 아들 델고 동물원갔던 기억이 ㅋㅋㅋ 여기서는 다 그렇게 하더라고요. 미역국은 생각나면 한번씩 끓였고 먹을 시간 없어 마셨습니다 ㅋㅋ 젖몸살오면 제가 스스로 아니면 남편이 마사지 해 줬구요 ㅋㅋ 셋째 낳아도 당연히 똑같이 할 겁니다~
쌍둥이 남매 133일째 키우고 있어요 ㅎㅎ 조리원을 저는 아주 잘 다녀온 거 같아요 하지만 하정훈 선생님 말씀 참고하여 모자동실 하루에 정해진 시간 외에도 방에 데려와 아기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려 노력했어요 ㅎㅎㅎ 쌍둥이라 힘들지만 가능한한 모유 먹이고자 지금도 직수 하루에 한 번은 하고 유축해서 꼭 먹이거 있어요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 ㅜ
영상의 취지를 이해못하고 딴소리 하는 몇몇 댓글들 보니 참 마음이 아파요. 영상의 요지와 맥락을 파악못하고 이 영상을 ‘조리원에 간 나’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하는 댓글들은 한숨이 나오네요. 이 영상에서 과학적이지 않은 우리나라식 산후조리에 대해 팩트 정리를 해주셨을 뿐인데 이상한 반응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출산하면서 우리나라 조리원에 못가는게 참 아쉬웠는데ㅠㅠ 그래도 내 아이를 더 많이 보는 게 좋더라구요. 그런데 몸이 힘들어서 우리나라 조리원에 너무 가고 싶었어요. 특히 잠을 잘 못자니까 이래서 다들 조리원을 가는구나 느꼈습니다. 어쨌든 조리원에 가든 안가든 엄마들이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잘 선택했으면 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저처럼 우리나라식 산후조리를 못한 분들도 내가 몸조리를 잘 못했다는 아쉬움은 안가지셨으면 좋겠네요. 퇴원 후 집에 돌아와 바로 부부끼리만 아기를 케어하기에는 어렵고 산후도우미가 있으면 베스트 같아요. 저희 아기도 바로 퇴원하고 집에 오는 바람에 생후 5일째부터 터미타임 시작했습니다. 태어난 직후부터 계속 귀여운 아기를 보는 게 저에겐 최고의 산후조리였어요. 사진도 많이 찍구요. 근데 이게 또 누군가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ㅠㅠ 엄마 스스로의 스타일을 잘 판단해서 최선의 산후조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산후조리의 정석 중.. -적절한 운동 -모유수유와 아기돌보기 -음식 골고루 먹기 이 세가지 산호 혼자 절!!!대!! 못한다는게 문제죠..! 조리원에 있을때나 가능한..😢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던 예전과 달리 산모가 90%이상 혼자 돌보다보니 보상심리아닌 보상심리가 작용되는듯 합니다
저도 첫째때 멋모르고 갔다가 마음 불편하고 애기 보는게 서툴러서 개고생했어요 ㅋㅋ.. 그래서 둘째는 제왕하고 5일만에 집와서 1주일은 남편이랑 보고 담부터 도우미님이랑 집에서 조리했어요 ㅎㅎ 집에서 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거 좋더라구요 그리고 둘째 출산후에는 어쩔 수 없이? ㅋㅋ훨씬 많이 움직였더니 회복도 진짜.. 빨랐어요 ㅋㅋㅋㅋㅋ 조리원 꼭 안가도됩니다!!!!!
새벽에 2시간마다 깨서 수유해야하고 집에서 밥해줄사람 없는데 어떻게 잘먹고 잘자고 잘쉬면서 애기를 볼수 있을까요?ㅜㅜㅜ 친정이나 24시간 도와줄 가족이나 입주 산후도우미가 있지 않는이상.. + 아 물론 저는 아기낳고 산후조리원가서 요가하고 운동하고 많이 걸어다녔습니다~! 산후조리원가서 누워만 있지는 않습니다. 운동이나 교육 프로그램도 많고 마사지도 받으며 조리할수있어 좋더라구요. 근데 둘째낳으면 입주산후도우미 쓸거같긴해요..! 모자동실하기가 어려워서ㅜㅜ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저도 첫아이 낳고 산후조리원이 필수인줄 알고 갔는데 너무 후회했어요.. 좋은건 밥만 잘챙겨주는거..? 나머진 너무 최악..우리애기 많이 운다고 예민한 애기라고 눈치줘서 계속 데리고 있느라 이럴꺼면 집에서 사람불러서 산후조리할껄 하고 후회가.. 복도만 왔다갔다 좁은 철장안에 갇힌기분에 더 우울했던 산후조리원.. 둘째를 낳는다면 절대 안갑니다!!
전 초산이지만 안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가서 쉬어야한다고 하셨고 남편은 일해야 하는데 누가 집안살림하며 너 챙겨주냐며. 남편을 위해서라도 조리원 가야한다고.. 남편도 앞으로 육아로 힘들텐데 그때 미리 쉬어야한다고. 난 전 지방이라 150만원 정도로 10일 해결. 서울이나 수도권은 집 근처에 저렴한 조리원이 없대요. 가고 싶어도.. 제 생각에 저렴한 곳은 그만큼 오래되고 시설이 옛스러울테고 사람들은 선순위로 생각하지 않을테니 수입 하락과 고물가로 운영이 안되서 점차 도태되고 그러다보니 비싼 곳만 남고 낡은시설도 상관없던 사람들은 갈 곳이 없어지니 비싼 곳에 가고..... 악순환이 아닐지.... 근데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그냥 더 비싼 돈 내고 가사도우미를 구해서 집에서 아기를 보고싶어요. 물론 이건 신생아 돌보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됐으니 할 수 있는 생각.. 초산부부들이 이걸 어찌 알까요? 두려운 마음도 이유로 포함되어 산후조리원에 가는거죠... 다른 이유로 산후조리원을 마땅치 않게 생각하는 건 일부 공감이 되지만, 비싼 돈 쓰는 허영심이라고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부부들을 몽땅 싸잡아서 욕하는 사람은 정말 생각이 없는 단순한 사람임😢
출산 당일 오후 자연분만하고 다음날 오전에 퇴원해서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 온 직후부터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남편과 둘이서만 아기 돌봤고요. 엄마가 출산하자마자 집으로 돌아가서 아빠랑 둘이서 아기 돌보는 걸 부정적인 시선과 말들로 참 많이도 겪었네요. 그게 벌써 5년이 되어갑니다. 여러 현실적인 상황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우리 선택으로 아기를 낳기로 마음먹었으면 최소한 어떤 각오라도 해내고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리원이라는 곳은 한국을 제외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아이를 출산하면 몸도 마음도 약해집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거지요. 조리원에서 내 아이는 많은 아이들 중 다른 한 명에 불과합니다.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알아야 합니다...
2주정도 조리원에서 쉬는게 이렇게 유난으로 받아드려야 하는 문제인가 싶네요.. 마치 조리원에 가면 애기한테 애정이 없는 것 처럼 말하시는 것 같은데 10달품고 출산이라는걸 겪은 산모에게 그정도의 휴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처럼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는게 아니라 모유수유부터 목욕하는 법, 아플때, 손톱, 계절에 따른 피부 상태, 영양 등 아기를 위한 배움도 있습니다. 해외는 안해도 잘 키운다고 하는데 해외에서 산후조리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안한다는 산모가 있을까요? 안타깝게 해외에선 없을 뿐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먹지마라 하지마라 이런부분에선 맞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지요. 개선해 나가야할 부분이 있다면 고치고 받아드려야겠지만 산후조리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건 잘 모르겠네요
영상을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람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ㅎㅎㅎㅎ첫째.... 바짝 긴장해서 (많은걸 놓은 엄마였지만) 산후조리원 1000만원넘는 곳 갔지만..ㅎㅎㅎㅎ 둘째는 걍 집 앞 갔어요 ㅎㅎ 산후조리원 마사지로 10키로 빠졌다? ㅋㅋㅋ 걍 붓기였음을......... 아무것도 안하고 마사지로 지방 10키로 빠지면 논문에 실려야하는거아닌가요 ㅎㅎ 뭐 편하긴합니다. 산후조리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기낳고 힘든 몸 쉬어야지요.. 근데 너무 신격화(?)된 건 있는 것 같아요...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챙겨주냐 의 문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하정훈의삐뽀삐뽀119소 다시 보니 그렇군요. 댓글과 같이 보다보니 혼동했나봐요. 출산 전후 정확한 안내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저의 경우는 병원과 산후관리사가 모유수유와 모자동실을 반대했고 산후조리원에서 적극적으로 모유수유를 도와줬어요. 삐뽀삐뽀를 보며 모자동실을 계획했지만 산후조리원에서는 모유수유를 할 수 있었는데 집에서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산후도우미를 쓰다보니 분유라이팅을 당해 포기하게 되었어요. 인품은 좋으신 분이었는데 정말로 그렇게 믿고 계시더라구요. 그나마 조리원에 있을 때는 수유를 적극 지원해주셔서 50일이나마 모유수유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ㅠㅠ 저같은 경우도 있어요. 산모들 모두 화이팅ㅠㅠ
영상을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람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산후조리가 10개월간의 보상이라고 하는데, 10개월간 저는 입덧이 엄청 심했고 조기진통에 자궁수축까지 두달간 병원에 있었지만 조리원 안갔습니다. 조리원 가는 순간 내새끼 모유수유 실패할 확률 너무 너무 크고 삼시세끼 밥이야 잘 나오겠죠 그 밥에, 간식에 수유콜도 안불러주는 그곳에서 모유수유 요즘 누가하냐 어려운길 갈려고 하지 말라는 헛바람 불어넣는 신생아실 간호사 및 마사지사들 그리고 조리원 안가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대한민국 여자들 그런 문화 솔직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산후조리 잘못하면 뭐 풍이오니 나중에 뭐 문제생기니 아니요~ 남편하고 사이좋고 서로잘 도와주고 성공적인 모유수유 하고 나서 애기 키워보세요~ 그게 훨 엄마한테 정서적으로 좋아요 저는 21년도 3월에 29살 나이로 삐뽀삐뽀 영상 보고 나서부터 아기 모유수유 초기에 너무 고생했고 힘들었지만 성공적으로 이뤄냈구요 24년 10월 출생한 둘째 역시 그렇게 하고 있어요 물론 첫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조리원 갔지만 너무 후회했고 둘째는 당연 집에서 아기 돌보고 있습니다 그냥 남들이 다 하니까 아진짜 그럴 것 같아서 이런 마인드 제발 버리시고 차라리 정부지원 도우미 불러서 삼시세끼 밥 맛있게 차려달라하는게 나아요 조리원 가면 모유수유 실패하고 살만 찌고 몸 둔해지고 좋은거 진짜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심리적 안정도 없음 감옥임
엄마가 몸조리를 하기 위해 아기를 안아주지 않는 시간동안 갓 태어난 아기도 엄마처럼 외롭고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을거에요. 저는 산후조리원에서 공부하고 대학원 졸업 준비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최대한 아기와 함께 있으려고 노력했어요. 우리 아기도 혼자서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요. 그리고 아빠가 출퇴근이 가능한 조리원이어서 아빠도 저녁마다 캥거루케어를 해줬지요. 조리원에서 삼시세끼 맛있는 밥과 간식 시간동안 휴식을 취하고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신경쓰지 않고 온전히 졸업에 집중할 수 있어서 조리원의 도움이 컸습니다. 각자 처한 상황에 맞게 조리원을 선택하면 되는 문제이고, 형편이 되는 선에서 가격에 맞게 이용하면 초보 엄마에게 큰 도움이 되는 곳인 것 같습니다. ^^
![출산 후 아프지 않으려면, 산후조리 이렇게 하세요[1편] - 아이소망TV](/img/n.gif)
24시간모자동실 직수 사례 모음
docs.google.com/spreadsheets/d/1v5pgXByK-rf685lO1w_wzcdPewI_XZfdpWJG1Ro5byw/edit?gid=1085008456#gid=1085008456
산후조리원 이용하지 말라는 이야기 아닙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에서 밥 주고 다른 일 도와주고
아기 키우는 것 조리원에서 도움받고 배우는 것은 좋습니다.
신생아실에 아기 두고 누워 쉬는 조리 하지 말고
24시간 모자동실하면서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면서
모유 열심히 물리는 산후조리 하시는 것이
산후회복에 중요하다는 이야깁니다.
초산에 출산 후 3일째부터 모자동실 시작했어요. 산후풍 없었고 조리원에서 엘리베이터 답답해서 계단으로 뛰어다니곤 했어요. 전혀 문제 없었고요. 손목이 조금 아프려고 하면 아기 좀 덜 안고 보호대 하고 있었어요. 가슴 마사지도 한 번 받고 아기랑 맞추는 게 더 도움된다는 수간호사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결제하지 않았어요. 조리원에서부터 분유 없이 직수로 모유수유 가능했고 12개월 완모했습니다.(아기가 거부해서 어쩔 수 없이 단유) 덕분에 자궁수축도 잘됐고요.
둘째 임신중이에요. 출산 후 바로 집으로 올까 싶었는데 조리원 일주일 예약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기의 초기에 예쁜 모습을 둘째라고 해서 놓치고 싶지 않았고 (무조건 모자동실입니다) 다만 일주일만이라도 집안일에서 조금 해방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차려주는 밥 먹고싶고요.
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이 맞습니다. 조리원에서 누워서 핸드폰 보고 티비보고 마사지받고 수동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아기가 태어났다는 새로운 세상과 나의 역할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해야할 일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내시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움직여서 몸이 회복하고 아기를 볼 수 있게 준비하고 모유를 간호사들이 불러주는 시간에 맞추는 게 아니라 아기에게 맞추고요. 모유수유하면서 잘먹고 하면 붓기 금방 빠집니다 정말로요. 분유수유 갈아타면서 신난다, 술~ 하는 순간 그냥 몸도 회복 안되고 붓고 살찌고 악순환입니다.
제가 첫째 신생아 때 아쉬웠던 건 애기 모습 지켜보느라 아기 잘때도 안자고 폰보고 했던건데 둘째는 무조건 아기 잘 때 자려고 해요ㅋㅋ 그때 30분씩이라도 자는 게 얼마나 귀한건지 알거든요. 조리원에서 모자동실 하시고, 예쁜 육아템 고민하시는 것보다 초기에는 모유수유 수면 관련 공부 많이 하시는 게 이득입니다. 저는 하정훈 선생님, 정유미 선생님 유튜브 정말 많이 봤고 고민되고 불안할 때 찾아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곤 합니다. 주변에 무던하게 육아하는 분들을 통해 배움을 얻기도 하고요.
엄마가 되고나니 모든 엄마들을 지난 시간보다 훨씬 더 존경하게 됐어요. 둘째를 임신하고 나니 다둥이 엄마들 진짜 대대대존경합니다. 책임져야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게 결코 쉬운일도 아니고 사람에 따라 난이도도 다르겠지만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많이 웃을 수 있는 날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조리원에서 예쁜 육아템 고민보다 모유수유, 수면에 대해 고민하라는 조언이 정말 와닿네요.
둘째 순산하세요❤
산후조리원비용 일부 서울시에서 지원해주는데 그 금액 그대로 올린 조리원들 진짜 벌받아라
첫째 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조리원 가서 젖 땡땡히 찰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유두보호기차고 수유콜 받으며 자신감이 급하락했었네요ㅠ 집에 와서 본격적으로 완모하려니 너무 힘들었지만 노력해서 완모 14개월했고 건강도 다 회복했습니다.
둘째때에도 병원에 있을때부터 낮에는 수유콜 다 받고 조리원에서는 낮동안 계속 모자동실 하고 밤에는 푹 자고 있어요. (밤에 모자동실 안되는 조리원ㅠ) 산부인과 진료받으니 몸 잘 회복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조리원 가서도 모자동실 하고 직수하는 게 산후조리 핵심입니다.
임신때부터 삐뽀삐뽀 영상보고 공부해서 첫째 둘째 모두 산후조리원 안갔고 첫째는 엄마 둘째는 산후도우미 도움 받았고 둘다 돌까지 직수로만 모유수유했는데 유방마사지 받은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산후 마사지도 아예 안받았어요. 모유수유하니 임신때 찐 살 다빠졌고 산후우울증도 전혀 없었어요. 산후조리원 안간돈으로 미국주식 샀습니다ㅋㅋㅋ
안가도 전혀 문제없어요. 저는 오히려 아가가 엄마 품에도 못있고 시끄럽게 우는 아기들 사이 케이스에 누워 있는게 불쌍했고 내집이 더 편해서 조리원 안가고 싶더라구요. 아기들도 많아서 감염 위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rsv같은 바이러스 집단감염도 종종 있구요. 빨리 아기랑 같이 있고 싶어서 바로 집으로 데려오니 잠 푹 못자는건 힘들어도 행복했네요.
신생아시기 진짜 이쁘고 먹을때 빼곤 계속 잠만자서 그때는 오히려 별로 안힘들어요~~ 우리나라만의 문화인데 주변에 간다고 휘둘려서 갈필요 없어요.
영상의 취지는 알겠어요😊 건강한 밥 최소한의 수면을 위해 조리원에 가긴해요ㅜㅜ집에가는순간 누가 그걸 해주겠나요..난산으로 출산자체가 트라우마로 남았던 분들도 계실테구요ㅠ 몸이 열개도 아닌데 아기도 엄마만 바라보지 수유해야지 남편은 크게 도움이 안되지 밥상차려줄지도 의문이고 그거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ㅠㅠ그게 두려워서 조리원으로 일단가는게 크죠. 거기에 수백씩 쓰는게 물론 잘된문화는 아니지만 누가 조금만 도와준다면 산모들의 마음도 안가고싶답니다 ㅜㅜㅜ가면다해준다는데가 있는데 가고싶은게 사람마음이죠ㅜㅜㅜ저도 첫째 조리원에서 일주일만있다 나왔고 둘째는 안갈예정이지만 가는 산모들의 마음도 조금 헤아려주세요....❤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하정훈의삐뽀삐뽀119소선생님의 말씀에 다시한번 영상을 봤어요. 조리원에대한 언급은 없는데 왜 그리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요😂 누워서 쉬지않고 움직이는 산후조리! 이것이 포인트였는데요~ 말씀감사합니다❤
산후도우미제도 활용해보세요
솔직히 산후조리 가스라이팅은 산모들끼리 서로 가스라이팅 하는게 문제임.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가면 돈 없어 보이는거 같고 못사는거 같으니까. 조리원 안간다고 하면 조리원 직원마냥 왜안가? 왜? 왜? 이런 반응임. 솔직히 산후조리가 그렇게 좋으면 왜 2주만 있음. 한달 두달 계속 있지..
제가 다닌 병원은 제왕 후에 입원동안 모자동실 금지였어요. 덕분에 아기는 태어나서 젖병만 열심히 물었구요… 면회도 하루 두번 제한이었습니다. 출산 전에 애기 낳고 애기와 함께 있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되게 어이없는 표정으로 안될걸요? 이러시던 간호사분이 생각나네요ㅎ 이런 시스템도 좀 고쳐졌으면 좋겠어요ㅜ
진짜 웃겨요 자기네가 법이에요
각 조리원마다 다 다르면서
어처구니가 없죠 체계 있는 척 하는데
그 속에 허점이 너무나도 많은걸 본인들도 알면서 모르는척 눈감고 자신들의 기준이 정답인냥 산모와 아기를 대하는게 참...
이 영상을 조금 더 일찍 봤더라면..ㅠ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국비지원 산후도우미도 아주 문제가 많아요.. 이런 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그냥 도우미들이 자기경험에 비추어 옛날방식으로 아기를 돌보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아주 심각해요. 조리원 뿐만 아니라 산후도우미 인식 및 교육 개선 또한 시급합니다.
참고로 조리원에서부터 마사지 안받고 혼자 열심히 조금씩 10분 15분 30분씩 늘려가며 조리원 밖 걸었던 일인입니다. 회복이 정말 빨라서 필라테스 선생님도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정훈 선생님 말씀 틀린거 하나 없어요.
조리원 안갔는데 지굼 완전 건강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후조리라고만 쓰셨는데 조리원에 간다 안간다로 나뉘는 댓글들.. 그만큼 조리원이 산후조리하는 곳으로 인식이 되어있어서 그런듯해요 저는 수술후 5일 뒤 집에 와서 누가 삼시세끼 밥차려주고 밤에 푹 자게해주고 내 몸에만 회복하게 운동시간주고 빨래해줬으면 수백 안썼을거에요 그럴수가 없어서 하는 선택..ㅜㅠ 산후관리사가 24시간 상주해주면 좋겠다.. 한 세달 쓰고 싶어.ㅠ 아후 노산은 힘두네
37세에 초산모로 출산했고 제왕절개라 입원 일주일하고 바로 집에와서 조리했습니당 ~ 출산병원 연계조리원에 안좋은 이슈가 있어서 취소하고 주변 조리원에 모자동실되는곳이 없어서 모유수유를 하려고 결정한 선택인데 제일 잘한 선택인거 같아요 ! 조리원 안간다니 시댁 친정 친구 주변 모든 사람들이 이상하게 봤었는데 (노산인데 몸 상한다구요 😢) 전혀 상관없습니당 ; 애기낳고 시큰시큰 후덜덜하던 관절도 100일지나니 다 알아서 회복되더라구요 ;;
저는 첫째 아이 자연분만으로 낳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조리원에 가지 않은 대신 산후관리사 분께서 1달간 집에서 도와주셨어요. 충분히 회복도 되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저는 이 결정을 하기까지 주변에서 거의 80-90% 분들이 다 말도 안된다고 말리시고 걱정하셨어요. 삐뽀삐뽀 선생님의 이야기가 조금 더 많이 퍼져서, 이런 결정을 하는 데에 응원받고 지지받는 문화가 되면 좋겠어요!!!
산후조리원 같은 곳에 가지 않으면 쉴 수가 없는 현실이 문제인것 같아요. 일단 잠을 못자니 몸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물론 개인차도 클 것 같습니다.
영상을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람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하정훈의삐뽀삐뽀119소 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고품질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를 기다리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우리나라의 결혼, 출산(특히 산후조리원), 육아 문화가 기업들의 꾸준한 마케팅으로 인해 지나치게 과한 지출을 조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케팅 기법 중 가장 쉽고 흔한 방법 중 하나가 대중들의 공포심리를 이용하는 것(나만 이거 안하면 큰일 날 것 같아 등)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텐데요.ㅎㅎ
특히 아이 육아법을 공부를 하면 할수록 산후조리원은 득보단 실이 많을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주변의 여러 걱정들과 너무나도 당연시되는(저 또한 그랬던) 산후조리원행으로 저도 문득문득 걱정되는 마음이 들긴 했는데,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산후조리 방법이 절대 휴식은 아니라는 설명에 한번 더 마음을 굳게 먹고 갑니다^^ ㅎㅎ
늘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 많이 퍼뜨려주셔요! 감사합니다
요즘 조리원 가는게 필수처럼 느껴지는데 선생님 말씀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첫째때는 몰라서 다들 가니까 갔는데 모유수유도 제대로 안되고 갇혀있는 느낌이 답답하고 힘들더라구요. 이틀 전에 둘째 출산했는데 이번에는 안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첫째 둘째 둘 다 조기 진통으로 오래 입원해있다보니 무엇보다 집에 얼른 가서 아기 맞이 하고 싶가도 했어요. 남편이랑 둘이서 잘 해보려구요. 시기 적절하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마침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항상 소신있게 말씀해주시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먹고 잘 자려고 조리원 가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호주 산후조리도 남편이 2주정도 휴가 내서 아내 밥차리고 애기보고 해서 잘 자게 해준다고..
조리원 안가고 잘 먹고 잘 잘 수 있으면 당연 안가겠죠?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입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 맞아여 ㅎ 댓글들이 다 조리원 얘기길래 댓 달아봤어요
둘째 계획중인데 그땐 집에서 잘 자고 잘 먹으려구용
울 남편 화이팅
외국인 아내가 본인이 필요 없다고 해서 산후조리원 안 갔는데 산모 산후조리원 안 보냈다고 주변에서 하도 뭐라해서 답답했습니다. 저쪽 문화에는 산후조리 한다고 특별히 뭐 하는게 없을 뿐인데 말이죠. 뭐라 했던 사람들에게 정말 이 영상 다 보여주고 싶네요.
저도 삐뽀삐뽀 영향으로 조리원 안갔는데 딱히 조리 안했지만 산후풍 없고 지금 건강해요..!! 퇴원 후 산후관리사랑 바로 아기 돌봤는데 정말 초신생아를 그렇게 오랜시간 곁에서 직접 키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산후관리사님이 경험이 많으셔서 많은것 알려주시고 모유수유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좋았어요 ㅠ 아기랑 바로 같이 붙어있고 제가 준비한 아기 침대에서 밤낮 구분하여 포근히 재울 수 있고 모든 수유를 1:1 케어할 수 있어서 아기한테 좋았던 것 같아요 ㅠㅠㅠ 그래서 그런지 밤낮 구분도 무척 빠르고 통잠도 일찍잤구용 전 직장 복직때문에 완모는 못했지만 신생아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그때 그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제 기억속에 함께하는 순간을 만들어둬서 너무 좋았어요 첫아가라 멘붕도 오고 힘들었지만 어짜피 육아는 힘들더라구요? ㅋㅋ 미루나 당기나...ㅠ물론 출산하고 호텔에서 쉬면 좋겠져 밥도 맛있는것먹고.. 그래도 아기랑 함께 있던 순간이 비교불가 훨씬 값졌어용🥹
산후조리 하는 이유는 사실 10개월간의 임신과 출산을 한 저에게 보상같은? 느낌이에여
산후조리원에 있는동안 수유, 유축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남이 차려주는 밥 먹고 마사지 받고 잠도 편히 잘수있고... 이 기간이 아니면 언제 이렇게 남의 밥 먹으며 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육아 실전에 들어가기 앞서 작은 보상이요ㅠㅠ
물론 신랑이 밥도, 살림도 잘 도와주지만 그래도 그와 별개로 오고싶었어요ㅠㅠㅠ
그 보상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게 문제인것같네요.. 남들과 비교하고 더 좋은 조리원 가고싶고 뭐 vip이런곳 가고싶고 sns에 자랑하고 이런문화는 잘못된것같습니다
다 이해하고 개인적으론 아내와 신생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문제는 필수같이 말하거나(인종적으로 필수라느니) 안한다고 악마화 하거나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는 인식이겠죠
@@복숭아샤베트 그런사람이 얼마나된다니요.. 산후조리원 프리미엄 2주에 천 이상 하는곳 예약이 꽉차서 임테기 확인하고 바로 예약안하면 못들어갈 지경인데요;; 저는 그런거 꼬집은거지 뭐 산후조리원 가서 적당히 쉬다오든 집에서 쉬든 상관안합니다.
@복숭아샤베트 일반 조리원 임테기확인후 예약안하면 못들어가기는 무슨..그정도 절대 아닙니다 ㅋㅋ 몇주 몇달 전에만 예약해도 되는곳 널렸는데 인기많은곳들만 알아보셨나....
영상을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람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내년 1월에 출산하는 40대 초산 산모입니다.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남편 소아과 의사, 저는 심리학 전공자입니다. 어렵게 찾아온 자녀인데 덕분에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닥터프렌즈 임신출산의 역사에서도 이야기 하더라구요. 산모들 이것도 저것도 하면 안된다 하는거 역사적으로 전형적인 인권침해라구요. 의사들은 다 된다는데 임출산 선배라며 함부로 조언하는 건 자제하면 좋겠어요~~
조리원간다고 해서 마냥 누워있는거 아닌데.. 내부에서 요가하고 산책하고 아기 목욕 배우고 수술한산모는 회복하는 시간 갖고 산후 병원진료보기 쉽게 해주고.. 모유수유 중요성은 산모들도 알아서 조리원가면 수유 콜마다 최대한 가려고 노력하는 산모가 더많아요.. 수유잘못해서 울고 우울해하는 산모도 있구요..
조리원 안가려면 산모가 온전히 신생아에 집중할수있게 남편이 집안일 청소 식사 등 다 전담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남편 출휴 육휴 충분하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특히 친정부모님이 산후조리 해주는게 전통적이잖아요? 근데 현대 60대 어머니들 집에 계시는분 별로 없죠 다들 일하시니까.. 결국은 손길이 필요하기때문에 돈을 주고라도 도움을 받는것일뿐..
선생님 항상 말씀 잘 듣고있지만 조리원가있는 산모가 환자처럼 누워있는게 아니라는것 꼭 알려드리고싶네요ㅠ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당연히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환자처럼 누워있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 산모들모다는 훨씬 더 많이 누워서 쉬는 편입니다.
이렇게 누워서 쉬는 것이 만은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조기 일상 복귀를 목표로 산후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삐뽀삐뽀 영상들 주욱 보다보면 아실텐데, 조리원 가는 자체를 막는 게 아니고 조리원에 가서 24시간 모자동실 없이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는 시스템을 비판하세요.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고, 산모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들으며 수유콜 때 수유하게 되면 아기는 이미 배가 고파 지쳐 우는 단계에 수유하게 되고, 수유의 가장 좋은 때를 놓치다보니 수유가 어려워지게 되고,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산모는 수유를 제대로 못해 우울해지는 상황이 오게 돼요.
또 산후조리를 위해 아기와 떨어져있는 상황들이 오히려 산후 회복을 떨어뜨리고, 산후우울증이 쉽게 오게 되고, 아기를 키우는 데 필요한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첫째 때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신생아실에 맡기고 수유콜도 많이 건너뛰고 마사지 받으며 제 시간 받기 바빴는데, 집에 오고나서 너무 막막하고 아기의 신호는 모르겠고, 직수는 어려워져서 혼합수유하느라 너무 힘들어 우울증이 오고 진짜 힘들었거든요.
근데 육아 공부하면서 둘째는 입원실부터 최대한 모자동실하고, 저도 가족 중 돌봐줄 사람이 없어 조리원에서 22시간 정도 모자동실하며 지냈어요. 진짜 너무 피곤하고, 조리원 쌤들이 산모 몸을 생각해야한다면서 막 그러는데 내가 미련한가 싶었거든요. 근데 지금 지나고 보니 몸의 회복도 첫째 때보다 빠르고, 아기의 신호 파악도 잘 되고, 직수가 쉬워져서 조리원부터 거의 완모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기랑 같이 지내면서 그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산후우울증도 없는 것 같아요~
영상에서 하정훈 쌤이 당장은 힘들다고 하지만 출산 후 아기와 바로 붙어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산후조리를 했을 때 몸의 회복도 빠르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번에 직접 경험하게 되었네요.
조리원 가서 똑똑하게 이용하면 돼요~
24시간 모자동실 좀 많이😂 피곤할 뿐이지 막상 하게 되면 우리 충분히 할 수 있고, 집 가서 일상에 적응하는데도 훨씬 도움되고, 오히려 산모 회복에도 도움되어요! 다들 산후조리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 아기와 함께하는 산후조리를 선택해 그 능력을 느끼셨음 좋겠어요❤
(참고로 전 제왕산모였습니다. 제왕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운장-r4q 이 댓글이 가장 합리적이네.
둘째 아이 자연분만 후 산후조리원 가지 않고 집에서 지냈어요. 남편이 2주간 충산휴가로 둘이서 두 아이 돌보며 지냈는데 충분히 할만 했습니다. 산후 6개월 몸무게는 임신 전으로 돌아왔고, 첫째 아이 출산 후 보다 회복도 훨씬 빨랐어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몸을 움직이는게 누워지내는 것 보다 정말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굳이 몇백주고 저길가야하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외동딸 낳고 조리원에서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무슨 전염병걸려 한달간 큰병원으로 아기 옮겨 젖짜서 배달했어요ㅋ 몸의 껍질이 다 벗겨져야 낳는 거였어요 둘째 생각하는중인데 또 조리원을? ㅎㅎㅣ
말하는 사람이야 쉽게 쉬면 되고 적절히 활동하면 된다고 하지만 집에 가면 쉴 수 없고,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으면서 적절한 활동을 하고 건강을 돌볼 수 없는 환경과 상황이기 때문에 가는 거 아닌가요? 주변 사람들이 적당히 도와주면서 회복할 환경이 주어지는 분들이라면 굳이 돈 낭비 하실 필요 없겠지만 그런 게 힘드신 분들이 많아서(오히려 남편 챙기랴 애보랴 애보러오는 시부모님 챙기랴) 본인 몸 돌볼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그런 거죠...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산후조리원에서 하루 종일 누워서 쉰다는 사람 본 적 없어요. 모유 수유 하고, 마사지 받고 말씀하신 대로 몸에 무리 가지 않게 적절한 활동을 하면서 아이 보는 법도 배우는 등 바쁘더라고요.. 그나마 그시기에 잠이라도 제대로 자면서 몸 회복해서 나와서 육아할 때 갈아 넣을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영상을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람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하정훈의삐뽀삐뽀119소네 영상의 의미를 모르는바는 아니에요.ㅎ 요즘 비정상적으로 비싼 가격도 문제가 되니 잘 할수 있다면 집에서 맘편하게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테니까요. 다만 보통은 주변 상황을 보면 집에가면 적절한 휴식과 육아와 활동이 어렵고 가족들도 제대로 돕기보다 애보러 와서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기에 가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상황은 고려 않고 이런 영상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들이대면서 산후조리 비난하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ㅎ 현실이 녹록치 않아요. 조리 도와주지도 않는 사람들이 되려 큰소리 치고 죄책감을 심어 주거든요.
영상에서 말하시는 건 무조건 쉼을 강조하는 산후조리 자체를 경계하라 같아요! 산후조리원이 안 좋다가 아니구요~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든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든 다들 산후조리할 때 쉬어야한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니까요. 출산 후에는 쉬는 게 좋다, 조리원 있을 때 쉬지 밖에 나가면 못 쉰다, 마사지 받아라 , 몸 회복하려면 아기는 다른 사람에게(혹은 신생아실에) 맡겨라 등등..
산후조리원이든 집에서든 간에 출산 후에 최대한 많이 걷고 움직이고 아기랑 24시간 있으면서 아기를 케어하는 게 산후회복에 좋다는 게 영상의 중점 같아요~
어쩌다보니 우리 나라는 산후조리=산후조리원 이라는 인식이 생기다보니 댓글들에 이런 오해가 많은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첫째는 조리원에 일주일잇엇는데 코로나때라 혼자잇으니 너무 심심했음. 둘째는 조리원 안들어갈 생각임 . 경산모의 자신감 ㅎ
올해 둘째 자연분만 후 아기랑 계속 붙어있었어요. 저는 여건이 되어서 24시간 모자동실 + 집에서 산후조리를 했네요.
둘째가 생후7개월인데 저도 산후회복이 빨랐고, 아기도 신생아 때부터 저랑 떨어져있던 시기가 없어서 수면교육, 모유수유도 잘 됐답니다.
셋째를 낳는다면 역시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네요.
첫째 낳고 2주간 조리원에 있었는데요. 집에 오고 난 후 혼자 있을때 육아를 어떻게 할지 몰라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조리원에서 모유라이팅에 젖꼭지 모양이 아기가 물기 힘들게 생겼다느니 모유수유 후 분유를 줬는데 보충수유를 안했느냐라며 정색하면서 얘기하더라고요. 애기가 그만큼 굶고 있다나 뭐라나. 선생님 영상보고 공부하고 나니까 보충수유 안해도 되는거 였더리고요. 집에 와서도 보충수유했었는데 아가가 이상하게도 계속 울더라고요. 그후 모유만 먹였더니 애가 울지도 않고 잘 놀아요. 배앓이했던거죠. 아가한테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조리원에서 보낸 시간과 돈이 아깝네요.. 진짜 후회합니다.
둘째 아이 제왕절개하고 일주일 입원 후 생후 7일때 집에서 육아했는데요. 그리고 산후도우미님과 3주정도 두 아이를 케어 했었네요. 둘째 아이 모유수유하는데 어찌나 이쁘던지요! 그리고 아가들은 단순하다고 생각해요. 먹고 놀고 자고 싸는걸 잘하면 투정같은거 절대 부리지 않아요. 원더윅스라는 단어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요. 아가에게 화내는 부모님들 안타깝습니다. 어디가 불편한지 눈치채는게 부모 둘의 몫이죠. 아기를 낳았으면 부모도 공부해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되요. 어느 정도의 책임감으로 돌볼 각오를 하셔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둘째낳고 조리원 안가고 집으로 바로와서 직수중인데 젖몸살이 아예 안왔어요... 첫째때 아기 신생아실에 떼놓고 젖몸살와서 마사지에 돈쓰고 아까운 초유 다짜서 버렸던거 생각하니까 너무 미련했다 싶습니다 ㅜㅜ
잘먹고 잘자기가 힘드니까 조리원 들어가는거죠😂😂 ㅋㅋㅋ 당연히 애낳고 조기이상 중요한거 알지만 몸회복도 전에 수면박탈 혼자 내보면서 밥차려먹기…수유할라믄 밥으루잘먹어야 하는데… 혼자 할경우 진짜 힘들어요 ㅠㅠ
집에서 누군가 도와줄수 있움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랑 같이 있고 싶네용 이뿐 내새끼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첫애라 아무것도 모르고 산후조리원간거 후회됩니다
모유수유 완모할거면 안가셔도 돼요ㅠㅠ 애기 장소리안좋다고 잠시 모유중단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화나요..... 비전문가들이 초보엄마들보고 이래라저래라 프로그램은 어찌나많은지 쉬는거 같지도않고 마음도 안 편했어요
그리고 그 돈만큼 값어치 하나도 못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산후조리원에 못 쓰도록 해야해요!!!! 가격만 드립다 올려놨어요..,, 이건 아닙니다
출산 2주 남았는데 조리원 왜 안가냐는 주변 소리에 아직도 고민이 많지만 선생님 영상보고 용기를 얻습니다!!
솔직히 산후조리원 정말 어거지 시스템인 건 맞아요. 특히 유축기를 사용하게 하고 아이가 배고파 울다 지치면 모유수유를 하러 가게 되는 게 가장 문제구요. 근데 애를 낳고 나서 손목이 정말 빨리 나가는 건 맞고요, 찬 거 먹으면 안되는 것도 맞아요. 20대 때 애를 낳았는데도 3개월 좀 안됐을 때 차가운 밀면 먹으러 갔다가 치아 전체가 시려서 죽을 뻔했어요. 미역국은 솔직히 필요없고 애 봐주는 거 도와줄 친정엄마가 있다면~~~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 쉬면서 아기 보는 거 익히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첫째때 아무것도 모르고 조리원은 필수다 생각하고 다녀왔다가 조기 퇴소하고 둘째는 집에서 조리했어요
주변 모두가 둘째는 더더욱 조리원 가야한다고 했지만 병원까지 조기 퇴원하고 집으로 바로 왔습니다
남편은 딱 제가 병원에 간 3일만 휴가내고 첫째봐줬고 저 퇴원하고 일나가서 산후도우미 이모님 도움받아서 지냈어요
둘째 출산 후 집에서 지내보니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조리원의 터무니없는 비용들도 그렇고 첫째때 내가 낳은 아이임에도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는데 둘째는 출산 후 바로 살 맞닿아가며, 젖물려 키우니 모성애가 뿜뿜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제왕이었는데 수술 직후 마취풀림과 동시에 발목돌리기부터 차근차근 부지런히 움직여서 회복도 매우 빨랐어요 조리원 고민하시는 분들 꼭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아 그리고 조리원비용 아껴서 첫째 둘째때 모두 명품가방으로 플렉스 했습니다 합리적 소비 :) 헤헤
외국에서 애 둘 낳고 키우는 중 인데요. 여기도 birth care 라는 곳이 있습니다. 애기
낳고 이틀정도 머무는 곳인데 정말 최소한의 것만 빼고는 아~~~~무것도 안도와 줍니다 ㅋㅋ 애 운다거 분유 달라고 해도 간호사들이 분유도 최대한 안주려고 합니다~
저는 아기 낳자마자 하루만에 집에와서 실전 육아 시작 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산후 조리는 잘 먹고 틈나면 자고 많이 움직이고 나가서 해보고 산책하는게 조리인거 같아요. 여기서는 의사도 산파들도 해보고 산책 많이 하라고 권장하고 있어요. 저도 둘째 낳고는 생후 3일 딸하고 3살 아들 델고 동물원갔던 기억이 ㅋㅋㅋ 여기서는 다 그렇게 하더라고요. 미역국은 생각나면 한번씩 끓였고 먹을 시간 없어 마셨습니다 ㅋㅋ 젖몸살오면 제가 스스로 아니면 남편이 마사지 해 줬구요 ㅋㅋ 셋째 낳아도 당연히 똑같이 할 겁니다~
두달 전에 제왕절개로 출산했는데 너무너무 아팠어서 출산 후에 바로 아기를 돌볼수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젖이 출산 후 3일 뒤에 나오던데 어떻게 1시간 이내에 먹이죠?ㅠ
육안으로 보기에 나오든 안나오든 일단 물리라는거죠ㅜ
제왕절개는 다른 이야기인것 같아요. 아이돌보는건 제왕의 경우 도움필요하구요. 젖은 빨리 물릴수록 좋아요. 전 수술 다음날부터 물렸어요. 젖돌기 전부터요~
제왕은 애초에 아기를 바로 못보지만 자연분만의 경우는 애기를 금방 보게해주고 병원에서도 젖이 안나와도 물리라고 합니다
정유미쌤 유튜브 보시면 신생아의 평균 위 크기에 대해 알려주시는데 태어난지 1일된 아기의 위는 체리만 해요. 3일된 아기는 호두만 하고요. 애초에 갓 태어난 아기가 필요로 하는 양이 너무 적어서 유축기로는 안 나오니 젖이 안 나온다고 생각되지만 직수하면 나와요.
한두방울 나오는거 먹이는거래욤!
주변국들 안하는게 보통이면 한국 남편들에게 문제가 있거나 한국 아내들에게 문제가 있는거나, 둘 다 겠지.
삼시세끼에 야식까지 미역국 나오던 산모식이 떠오르네요...조리원은 그렇다쳐도 병원까지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했습니다.....
선생님 밖에 외출하는것은 어떤가요? 50일전까지 보통 나가지말고 찬바람 쐬지말라하는데 그부분도 궁금한게 많아요! 외출하고 좀 걷고 그래도 되겠죠?
쌍둥이 남매 133일째 키우고 있어요 ㅎㅎ 조리원을 저는 아주 잘 다녀온 거 같아요 하지만 하정훈 선생님 말씀 참고하여 모자동실 하루에 정해진 시간 외에도 방에 데려와 아기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려 노력했어요 ㅎㅎㅎ 쌍둥이라 힘들지만 가능한한 모유 먹이고자 지금도 직수 하루에 한 번은 하고 유축해서 꼭 먹이거 있어요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 ㅜ
영상의 취지를 이해못하고 딴소리 하는 몇몇 댓글들 보니 참 마음이 아파요. 영상의 요지와 맥락을 파악못하고 이 영상을 ‘조리원에 간 나’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하는 댓글들은 한숨이 나오네요. 이 영상에서 과학적이지 않은 우리나라식 산후조리에 대해 팩트 정리를 해주셨을 뿐인데 이상한 반응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출산하면서 우리나라 조리원에 못가는게 참 아쉬웠는데ㅠㅠ 그래도 내 아이를 더 많이 보는 게 좋더라구요. 그런데 몸이 힘들어서 우리나라 조리원에 너무 가고 싶었어요. 특히 잠을 잘 못자니까 이래서 다들 조리원을 가는구나 느꼈습니다.
어쨌든 조리원에 가든 안가든 엄마들이 자신에게 맞는 방향으로 잘 선택했으면 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저처럼 우리나라식 산후조리를 못한 분들도 내가 몸조리를 잘 못했다는 아쉬움은 안가지셨으면 좋겠네요.
퇴원 후 집에 돌아와 바로 부부끼리만 아기를 케어하기에는 어렵고 산후도우미가 있으면 베스트 같아요. 저희 아기도 바로 퇴원하고 집에 오는 바람에 생후 5일째부터 터미타임 시작했습니다. 태어난 직후부터 계속 귀여운 아기를 보는 게 저에겐 최고의 산후조리였어요. 사진도 많이 찍구요. 근데 이게 또 누군가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ㅠㅠ 엄마 스스로의 스타일을 잘 판단해서 최선의 산후조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산후조리원 가라, 마라 하는 영상이 아닌데 왜 어떤 사람은 산후조리원 안가길 잘했네요~ 이러고 있고, 어떤 사람은 산후조리원 가야하는 이유가 있다니까요!? 이러고 있지.....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보고 24시간 모자동실 가능한 조리원 찾아서 예약했어요^^
제왕하고 병원에서 수유콜 다 받고 조리원도 안 갔어요. 할만하더라구요. 조리원만큼 돈아까운게 없어요. 산모의 특권도 아니구요. 못간거 아니고 안간건데 유난떤다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근데 전 병원에서도 얼른 집에가서 애기랑 같이있고싶었어요. 내 애긴데 나랑 떨어져있는것도 이해가 안가요. 애기가 얼마나 무섭고 외로울까 눈물나더라구요. 호르몬때문인가... 출산하고나먄ㅣ면 우리나라는 너무 산모의 회복에 초점이 마춰지는것 같아요. 애기가 혼자있던말던.. 그러다보니 모유수유도 못하고.. 조리원에서 평생 애봐주는것도 아닌데 2주 있어봤자 뭐하냐는 생각에 집에와서 온종일 아기랑 붙어있었고 5개월 완모도 성공했어요. 가정보육중인 첫째랑도 18개월 차이나는데 둘이 사이도 좋네요. 셋째 낳아도 조리원은 또 안 갈거에요.
대단하셔요❤
산후도우미 도움 없이 보내신건가요?
산후조리의 정석 중..
-적절한 운동
-모유수유와 아기돌보기
-음식 골고루 먹기
이 세가지 산호 혼자 절!!!대!! 못한다는게 문제죠..!
조리원에 있을때나 가능한..😢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던 예전과 달리 산모가 90%이상 혼자 돌보다보니 보상심리아닌 보상심리가 작용되는듯 합니다
저도 첫째때 멋모르고 갔다가 마음 불편하고 애기 보는게 서툴러서 개고생했어요 ㅋㅋ..
그래서 둘째는 제왕하고 5일만에 집와서
1주일은 남편이랑 보고 담부터 도우미님이랑 집에서 조리했어요 ㅎㅎ 집에서 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거 좋더라구요
그리고 둘째 출산후에는 어쩔 수 없이? ㅋㅋ훨씬 많이 움직였더니 회복도 진짜.. 빨랐어요 ㅋㅋㅋㅋㅋ
조리원 꼭 안가도됩니다!!!!!
산후조리원에서 유축하며 보고있어요 ㅎㅎ 38에 첫째낳고 대세에 따랐지만 둘째는 집에데려가서 잘 케어해보렵니다 ❤🎉😊
24시간모자동실 직수 사례 모음
docs.google.com/spreadsheets/d/1v5pgXByK-rf685lO1w_wzcdPewI_XZfdpWJG1Ro5byw/edit?gid=1085008456#gid=1085008456
새벽에 2시간마다 깨서 수유해야하고 집에서 밥해줄사람 없는데 어떻게 잘먹고 잘자고 잘쉬면서 애기를 볼수 있을까요?ㅜㅜㅜ 친정이나 24시간 도와줄 가족이나 입주 산후도우미가 있지 않는이상..
+ 아 물론 저는 아기낳고 산후조리원가서 요가하고 운동하고 많이 걸어다녔습니다~! 산후조리원가서 누워만 있지는 않습니다. 운동이나 교육 프로그램도 많고 마사지도 받으며 조리할수있어 좋더라구요.
근데 둘째낳으면 입주산후도우미 쓸거같긴해요..! 모자동실하기가 어려워서ㅜㅜ
산후풍 어쩌구 너무 듣기 싫었는데 영상 감사해요
선생님! 항상 선생님께 아기 데리고가서 진료보고있어요 항상 좋은말씀 감사해요 선생님 이 영상 미리보았으면 좋았을걸그랬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조리원이 싫어합니다ㅋㅋㅋ
우리엄마도 싫어해요 😂
산후조리원 저도 갔었는데 쉴 수가 없더라고요
벌써24년전인데도요
지금 비용도 엄청나고
정작 산모는 쉬지못하다
퇴소하더라고요
그 비용으로 집에서 맛있는거 시켜드시고
아기와 애착관계 만드세요
조리원비 넘 비싸요ㅠ
울딸은 나중에 조리원 안보낼거에요
이런 거 올리면 난리나요 한국 여자만 몸이 달라서 산후 조리 필수라고 하는데 단체로 몰려올수도 있어요
청소해주고 밥해주고 빨래해주니까 가는거죠 ㅎㅎ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전 조리원가고 후회했어요ㅜ 특히 밥먹는게 입맛에 안맞아서.. 집에 와서 제가 해 먹는게 더 좋았네요!
그리고 산후조리원에서 오히려 더 못 쉬더라고요..
그 돈 들였는데 프로그램 참여하는게 낫지 이러면서 했는데 더 별로였습니다ㅜ
저도 첫아이 낳고 산후조리원이 필수인줄 알고 갔는데 너무 후회했어요.. 좋은건 밥만 잘챙겨주는거..? 나머진 너무 최악..우리애기 많이 운다고 예민한 애기라고 눈치줘서 계속 데리고 있느라 이럴꺼면 집에서 사람불러서 산후조리할껄 하고 후회가.. 복도만 왔다갔다 좁은 철장안에 갇힌기분에 더 우울했던 산후조리원.. 둘째를 낳는다면 절대 안갑니다!!
눈치많이주더라고요 ㅠㅠ 지금조리원이요ㅠㅠㅠㅠㅠㅠ
전 초산이지만 안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가서 쉬어야한다고 하셨고 남편은 일해야 하는데 누가 집안살림하며 너 챙겨주냐며. 남편을 위해서라도 조리원 가야한다고.. 남편도 앞으로 육아로 힘들텐데 그때 미리 쉬어야한다고. 난
전 지방이라 150만원 정도로 10일 해결. 서울이나 수도권은 집 근처에 저렴한 조리원이 없대요. 가고 싶어도.. 제 생각에 저렴한 곳은 그만큼 오래되고 시설이 옛스러울테고 사람들은 선순위로 생각하지 않을테니 수입 하락과 고물가로 운영이 안되서 점차 도태되고 그러다보니 비싼 곳만 남고 낡은시설도 상관없던 사람들은 갈 곳이 없어지니 비싼 곳에 가고..... 악순환이 아닐지....
근데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그냥 더 비싼 돈 내고 가사도우미를 구해서 집에서 아기를 보고싶어요. 물론 이건 신생아 돌보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됐으니 할 수 있는 생각.. 초산부부들이 이걸 어찌 알까요? 두려운 마음도 이유로 포함되어 산후조리원에 가는거죠...
다른 이유로 산후조리원을 마땅치 않게 생각하는 건 일부 공감이 되지만, 비싼 돈 쓰는 허영심이라고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부부들을 몽땅 싸잡아서 욕하는 사람은 정말 생각이 없는 단순한 사람임😢
조리원은 안가고 거주 산후도우미 20일 있었는데요.물론 좋은분도 있겠지만 저는 비추입니다.지인추천 아니면 진짜 모험이에요…더 고생합니다
출산 당일 오후 자연분만하고 다음날 오전에 퇴원해서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 온 직후부터 양가 부모님 도움 없이 남편과 둘이서만 아기 돌봤고요. 엄마가 출산하자마자 집으로 돌아가서 아빠랑 둘이서 아기 돌보는 걸 부정적인 시선과 말들로 참 많이도 겪었네요. 그게 벌써 5년이 되어갑니다. 여러 현실적인 상황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우리 선택으로 아기를 낳기로 마음먹었으면 최소한 어떤 각오라도 해내고 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리원이라는 곳은 한국을 제외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아이를 출산하면 몸도 마음도 약해집니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거지요. 조리원에서 내 아이는 많은 아이들 중 다른 한 명에 불과합니다.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알아야 합니다...
산후조리는 알려진것과 다른 정보가 많으니 공부하고 조리원 선택도 알아서 하면 되는데 강제로 장기입원 시키고 아이와 접촉도 못하게하는 병원에선 어떻게해야하나요 저희아기는 병원 퇴원할때 이미 강성 울음이더라구요..그때부터 일년간 육아가 넘 힘들었어요
저희는 대학병원에서 제왕절개했는데 산후조리원 비용이 대략 5배가 넘게나왔습니다. 참 아무리 밥해주고 재워준다지만 수술비용은 5일간 대학병원 입원 포함해서 총 100만원대인데 산후조리원 비용이 500만원 이상이라니...
의료보험,,,?
@worldlover195 대학병원 1인실 보험안됩니다 수술비용은 몰라도
출산 2주앞둔산모예요. 애기낳고 외출은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겨울에 추워서 혹시나 몸 상하면 어쩌나 싶은데 괜한 걱정인지 궁금합니다
셋째다 재왕인데 얼마나 더 자주 움직여야 몸회복에 좋을까요???
무리하지 않은 한도내에서 많이 움직이면 좋습니다.
2주정도 조리원에서 쉬는게 이렇게 유난으로 받아드려야 하는 문제인가 싶네요..
마치 조리원에 가면 애기한테 애정이 없는 것 처럼 말하시는 것 같은데 10달품고 출산이라는걸 겪은 산모에게 그정도의 휴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처럼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는게 아니라 모유수유부터 목욕하는 법, 아플때, 손톱, 계절에 따른 피부 상태, 영양 등 아기를 위한 배움도 있습니다. 해외는 안해도 잘 키운다고 하는데 해외에서 산후조리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안한다는 산모가 있을까요? 안타깝게 해외에선 없을 뿐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이드네요.
먹지마라 하지마라 이런부분에선 맞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없지요. 개선해 나가야할 부분이 있다면 고치고 받아드려야겠지만 산후조리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건 잘 모르겠네요
영상을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람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ㅎㅎㅎㅎ첫째.... 바짝 긴장해서 (많은걸 놓은 엄마였지만) 산후조리원 1000만원넘는 곳 갔지만..ㅎㅎㅎㅎ
둘째는 걍 집 앞 갔어요 ㅎㅎ
산후조리원 마사지로 10키로 빠졌다? ㅋㅋㅋ 걍 붓기였음을.........
아무것도 안하고 마사지로 지방 10키로 빠지면 논문에 실려야하는거아닌가요 ㅎㅎ
뭐 편하긴합니다. 산후조리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기낳고 힘든 몸 쉬어야지요..
근데 너무 신격화(?)된 건 있는 것 같아요...
그걸 조리원에서 다 챙겨줘요..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챙겨주냐 의 문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하정훈의삐뽀삐뽀119소 다시 보니 그렇군요. 댓글과 같이 보다보니 혼동했나봐요.
출산 전후 정확한 안내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저의 경우는 병원과 산후관리사가 모유수유와 모자동실을 반대했고 산후조리원에서 적극적으로 모유수유를 도와줬어요. 삐뽀삐뽀를 보며 모자동실을 계획했지만 산후조리원에서는 모유수유를 할 수 있었는데 집에서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산후도우미를 쓰다보니 분유라이팅을 당해 포기하게 되었어요. 인품은 좋으신 분이었는데 정말로 그렇게 믿고 계시더라구요. 그나마 조리원에 있을 때는 수유를 적극 지원해주셔서 50일이나마 모유수유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ㅠㅠ 저같은 경우도 있어요. 산모들 모두 화이팅ㅠㅠ
선생님 아기 한포진 관련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ㅜㅠ 발목에 잔뜩 생겨서 ㅠㅜㅜ 추정되기는 약먹고 생긴거같은데 (하이크라듀오시럽) 의견부탁드립니다!!
전 어쩔수없이? 제왕후 집에서 아기 돌보며 모유수유하며 큰아이들 밥 해 주고, 집 청소하고... 대충 그렇게 살게 되더라고요.
저도 둘째 낳으면 조리원 안가고 도우미 부를꺼에요 조리원 너무 지겨워요ㅠ
헉 산부인과병원에서 1주일내내 삼시세끼 (+간식까지) 미역국 나오던데요ㅠㅠ
정유미TV도 참고하세요. th-cam.com/video/oAw-h2BWeho/w-d-xo.htmlsi=qXDT_5p0807bsYtn
남편이 집안일을 다 하고 아내는 아기만 돌본다는게 이 영상의 전제인가요?
영상을 다시 한번 잘 보시기 바람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산후조리를 하는 방법이 주제이지
누가 산모를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주제가 아닙니다.
누군가는 산후조리를 도와줘야 하는데
가족이 도와줄 수있으면 집에서 하면되고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산후조리원 가도 됩니다.
그럴 사람없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원이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만 산후조리원에서 도와주는 것과는 별개로
누워서 쉬는 산후조리는 피하고 조기에 움직이고
아기를 신생아실에 두지 말고
아기는 부모가 돌보고 모유수유를 해야 산후회복이 빠르다는 겁니다.
유방맛사지처럼 불필요한 거 하지 말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자는 것이 주제이지
산후조리 하지 말자는 말이 아닙니다.
텅텅~~
결혼식 안 하면 ▷ 헐 왜 안해? 왜? 돈업써..? (진짜 결혼식 안 했습니다.)
조리원 안 가면 ▷ 헐 왜 안가 왜? 꼭 가 ㅠㅠ 고생해 그때라도 푹 쉬어 왜안가 홀.. (남편이 출산휴가 가능하면 안 갈 예정입니다.)
내맘이니까 좀 샷업해주라 여자들아.
자 이제 댓글로 싸워라.
산후조리가 10개월간의 보상이라고 하는데, 10개월간 저는 입덧이 엄청 심했고 조기진통에 자궁수축까지 두달간 병원에 있었지만 조리원 안갔습니다. 조리원 가는 순간 내새끼 모유수유 실패할 확률 너무 너무 크고 삼시세끼 밥이야 잘 나오겠죠 그 밥에, 간식에 수유콜도 안불러주는 그곳에서 모유수유 요즘 누가하냐 어려운길 갈려고 하지 말라는 헛바람 불어넣는 신생아실 간호사 및 마사지사들 그리고 조리원 안가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대한민국 여자들 그런 문화 솔직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산후조리 잘못하면 뭐 풍이오니 나중에 뭐 문제생기니 아니요~
남편하고 사이좋고 서로잘 도와주고 성공적인 모유수유 하고 나서 애기 키워보세요~ 그게 훨 엄마한테 정서적으로 좋아요
저는 21년도 3월에 29살 나이로 삐뽀삐뽀 영상 보고 나서부터 아기 모유수유 초기에 너무 고생했고 힘들었지만 성공적으로 이뤄냈구요 24년 10월 출생한 둘째 역시 그렇게 하고 있어요 물론 첫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조리원 갔지만 너무 후회했고 둘째는 당연 집에서 아기 돌보고 있습니다
그냥 남들이 다 하니까 아진짜 그럴 것 같아서 이런 마인드 제발 버리시고 차라리 정부지원 도우미 불러서 삼시세끼 밥 맛있게 차려달라하는게 나아요 조리원 가면
모유수유 실패하고 살만 찌고 몸 둔해지고 좋은거 진짜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심리적 안정도 없음 감옥임
조리원이 교육기관도 아닌데 조리원에서 아이키우는법을 배워야 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이상해요 ; 아이키우는법은 엄마가 아이를 돌보면서 터득하는거고 기타 의학적인 부족한 것들은 소아과 상담을 받으시면 됩니다...; 제발 약한 소리들 좀 하지마세요.
아이키우는 법은 부모가 아이를 돌보며 터득해야죠. 약한 소리 운운하기 전에 남녀차별의식 먼저 버리세요. 스마트폰에 유튜브 보면서 사고방식만 조선시대...
엄마가 몸조리를 하기 위해 아기를 안아주지 않는 시간동안 갓 태어난 아기도 엄마처럼 외롭고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을거에요.
저는 산후조리원에서 공부하고 대학원 졸업 준비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최대한 아기와 함께 있으려고 노력했어요. 우리 아기도 혼자서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요.
그리고 아빠가 출퇴근이 가능한 조리원이어서 아빠도 저녁마다 캥거루케어를 해줬지요.
조리원에서 삼시세끼 맛있는 밥과 간식 시간동안 휴식을 취하고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신경쓰지 않고
온전히 졸업에 집중할 수 있어서 조리원의 도움이 컸습니다.
각자 처한 상황에 맞게 조리원을 선택하면 되는 문제이고, 형편이 되는 선에서 가격에 맞게 이용하면 초보 엄마에게 큰 도움이 되는 곳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