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발더스 1, 2, 아윈데, 토먼트 등 나만의 추억이자 즐거움이었던 이 장르가 이젠 아들과 멀티로 발더스3를 통해 그 꿈이 이뤄졌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아들은 새로운 장소를 갈때마다 무슨 방탈출 까페(아들과 주말에 자주 갔었음)하는 기분으로 여러 단서를 찾고 사건에 개입하고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진짜 재밌음.. 처음엔 턴제 RPG는 별로 안해봤고 취향도 아닌데 하고 시작해서 금방 몰입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도저히 진행이 안되고 너무 어려워서 유튜브에 올라온 다른 사람들 플레이 보니까 와 저길 저렇게 할 수도 있네, 저런 것도 있었네? 저런 것도 되는구나 싶었고 다시 진행하다 보니까 너무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음 사소한 사이드 퀘스트 하나 하나까지도 거기서 느껴지는 자유도와 깊이감이 엄청남.. 어떻게 행동할지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하게되고 정말 몰입하게 됨
게임 개발자들의 한탄도 이해가 가긴하는게, 외부 압력을 안받고, 한가지 방향성의 게임 (디비니티 시리즈)을 안정적인 구조와 인력으로 수년간 지속해서 개발 가능한다는건 어느 곳도 그러기 힘듬. 소형 게임사는 아예 물리적으로 안되고, 몇명 코어 개발자 빼고는 계속 게임을 왔다갔다하는 대형 개발사는 이러한 결집력과 지속성을 가진 팀을 구성하고 지속시킬수가 거의 없다고 봄. 그렇기에 그런 기적같은 팀이라서 부러움과 자신들의 신세에 대한 한탄을 담아서 말했다고 봄.
외부의 압력 여부를 떠나서 디아4같은 개쓰레기를 출시해놓고 신세한탄 하는 꼬라지 자체가 양심없는 짓거리라는거죠. 하루가 멀다못해 버그가 발견되고 거기에 일관적인 무소통 라이브서비스에 , 던전 난이도나 레벨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엘지비티 던전 수석 디자이너의 플레이 영상. 십수년째 블리자드 팬이지만 디아4를 정점으로 블리자드가 차라리 망했으면 좋겠다 아니 망해야한다 사라져야 한다 라고 느낍니다.
직접 해보지 않고 방송으로만 몇 시간 봤는데 그 깊은 수준에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생각해보면 2010년 전만 해도 그때는 그냥 패키지 게임 하나의 완성된 게임으로 출시를 했었는데 기술이 발전한 근래에는 오히려 dlc와 수준낮은 완성도로 눈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이 생겨 참 아이러니하네요
TRPG는 사람들끼리 테이블에 모여서 종이, 주사위, 대화로 하는 RPG이고 이걸 컴퓨터로 이식한 것은 CRPG입니다. TRPG할 때 필요한 게 게임의 룰인데 그 중 유명한 게 D&D이고 그 룰을 컴퓨터 게임에 적용한 CRPG 중 유명한 게 발더스 게이트구요. TRPG라고 하시면 듣는 사람들에 따라 진짜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는구나하고 착각할 수도 있어요ㅋㅋㅋㅋㅋ
찐 TRPG도 재미있습니다ㅜㅜ 아무리 자유도가 높다고 해도 실제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보단 선택지가 좁기 마련이죠. 자유도 높은 게임, 스토리 위주에 본인 행동에 따라 미래가 결정지어지는 방식에 관심있으시면 진짜 TRPG도 추천드려요. 발더스 게이트 같은 CRPG와의 차이점이라곤 맵 범위가 좁은 대신 선택지가 서술형인 것, 그리고 너무 씹덕스러워서 한국 유튜브 채널에선 실황하는 사람 찾기가 힘든 것(중요함)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관심있으시다면 침착맨님 채널의 병거니우스의 모험(발더스 게이트와 같은 D&D 룰 기반) 또는 블루밍 하우스의 영상들(한국 TRPG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크툴루의 부름, 즉 COC 룰 기반) 시청하시는 것 추천드리고 성향에 따라 피아스코 룰(인물간 관계 위주라 보통 막장드라마)이나 인세인(보는 입장에서는 재미없는데 선택지가 좁아서 플레이가 쉬움)도 볼만합니다. 첫경험 기준에서 아침드라마 이상의 자극적인 것 원하시면 피아스코 추천드리고 엘프 오크 고블린 마법사 등 나오는 정통 RPG/판타지 원하시면 D&D, 현대판타지 등 좀 더 이입하기 쉬운 배경 원하시면 COC 추천드립니다. 인세인은 개인적으로 직접 플레이할 때 외에 별다른 이점이 없었습니다... 이상 TRPG 초보자로서 말씀드립니다
발더스 게이트같이 고자본이 들어가는 게임이 아니더라도 스타듀벨리처럼 저자본으로 NPC와의 많은 상호작용을 만들어서 성공한 게임도 있는데 이정도의 수고조차도 안들이는 게임이 넘쳐나더라고요. 둘이 완전히 다른게임이지만 본인들이 만든 게임의 세계를 살아 숨쉬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게임에서 나만 살아 움직이는게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오픈월드를 표방하는 대형 게임들 조차도 이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들의 철학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스듀는 일인개발이라 그 철학에 매진할수있었고 라리안은 투자자를 개발에서 배제할정도로 진심이었기때문에.. 오히려 400명규모의 큰 회사가 장인정신, 자신들이 정말 하고싶은 게임을 만들었다는게, 순수성을 지켰다는게 놀랍네요. 예전 블쟈랑 비교하는이유를 알거같습니다. 근데 전작의 디비니티를 했던입장에서 회사의 게임장르 폭의 한계가 느껴져서 과거 영광의 블쟈랑 비교하기엔 무리가있네요. 그래도 이쪽장르의 거장회사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TRPG AD&D가 기반인 발더스게이트 스리즈가 사실 쌓여온 설정이나 그 리소스는 어마어마해서 게임으로 완성되기까지가 사실상 오랜 세월을 거쳐 이제서야 그나마 제대로 나왔다고 볼수있죠. 물론 AD&D 전체적인 룰 기반을 전부다 사용했다 라고 하더라도 스토리는 무궁무진할수있는게 TRPG다 보니 시스템적으로 즉 게임적으로 완성만 되면 정말 그 확장성은 어마무시할거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앞으로 나오는 DLC나 다른 넘버링으로 나온다 하더라도 재미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되요. 이걸 다른회사들에게 강요할수는 없지만 태도적으로는 받아들여야함에도 이익을 쫓는 기업이라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도태될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그들은 그게 무서운거고요.
오늘도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사실 모두가 발더스게이트처럼 될 수 없단 거도 동의하고 소액결제나 DLC 등 과금유도도 납득하는 입장이지만 정말 기본도 못하는 게임들이 저러고 있으면 열받죠... 블리자드 꼬라지가 딱 이 모양인데 입 놀리는 거 만큼은 어딜가도 뒤쳐지지 않더군요.
@@user-vy2ri1jb8t 라오어 1도 그렇게 개발자 갈아넣어서 만든게 맞음ㅋㅋㅋ 라오어 2는 총괄이 컨셉을 병신같이 잡아서 결과가 병신같은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받았고 병신같은 컨셉을 가지고도 그정도 평이 나올 수 있는건 개발자가 갈려서 그렇지
기계번역 나왔다는 소식 들은날 바로 구매해서 해봤는데 진짜 완전 어렸을 때 했던 게임플레이 향수가 느껴집니다. 간편하고 빠르고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대세인게 요즘인데 초딩때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었단 말이죠. 그냥 캐릭터 움직이는것만 봐도 신기했고 여기엔 뭐가 있을까 저걸 이렇게 해도 될까 쟤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 했던 탐구심으로 하던 마인드셋이 있었는데 그게 회복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위쳐3를 인생게임으로 꼽을 만큼 게임 스토리와 진행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로서 발더스3는 꼭 해봐야 될 듯 하네요. 다른 경쟁자들의 압도적 극찬을 들으면서 출시된 게임이라니 이건 못참지. 마지막 환호는 개인적으로 PC느낌보다 '와 저런 신박한 장면을 넣어 놓네' 라는 느낌으로 느껴지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해보고 싶은 낭만겜이 등장한듯
원래 스토리 무조건 스킵하는 편인데 몰입도가 장난없음... 컷신 마다 나레이션이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선택지에 따라서 흐름이 확바뀌니까 집중할수 밖에 없음 스토리 분량도 방대하고, 가지처럼 뻗어나가는 서브 스토리가 꽤 많아서 할게 너무 많음... 물론 젤 중요한건 민타라랑 야ㅅ..
라리안 대표인 스벤 빈케부터가...이쪽장르 찐덕후인지라 게임 홍보영상 보면 갑옷입고 나와서 D&D 영상 찍는게 웃기드라구요 ㅋㅋㅋ 대형퍼블리셔한테 오랫동안 휘둘린 기억이 있어서 이악물고 신념을 믿고 개발한게 큰거같습니다. 지금의 블리자드가 숫자와 지표로 평가하는 CEO가 자리에 앉아 게임이 어떻게 됬는지를 보면 적어도 이 덕후감성이라는게 중요하긴 한거같습니다.
@@penguinmonster 이게 참 회사도 결국 돈을 벌어야하니 사업적인 부분을 무시는 없을거같습니다. 개발자(너드)들의 의견을 듣고 유저 친화적으로 방향 잡고 개발했는데 재무지표 상 하락이 있어 기획,운영 측에서 재무지표로 숫자로 된 그래프를 보여주며 봐라 이러면 개발자들은 거기에 뭐라 할말이 없을거같거든요. 블리자드 역시 너드들이 만들고싶은걸 만들었ㅈ만 재무지표가 썩 좋진않아서 액티비전에서 양복쟁이가 와서 싹다 정리해버렸죠..... 결국 매출 vs 재미 인데 발더스3는 적어도 이 둘다 어느정도 잡은 특이한 케이스이긴한거같습니다. 그럼 발더스3가 왜 이렇게 잘나가는냐는 그냥 게임을 잘만들면 된거같습니다. 솔직히 최근에 RPG 타이틀 달고 나온 게임들중에 진짜 RPG답게 나온게 몇개없는거 같았습니다. 대세를 따라서 액션이 강하고 RPG는 약간 추가된 느낌인데 여기에 많은 RPG팬들이 사실 발더스3같은 게임에 목이 마르지 않았나 추측이 됩니다.
디아4에서 휘둘리다가 하도 poe거리길래 한번해봤는데 그래픽만 빼면 기대이상이였습니다. 곧 다음 시즌도 나오고 poe2에도 스킨옴겨준다길래 50만원짜리 스킨사고 서비스로 주는 포인트로 창고 다샀습니다 그래도 포인트가잔득남았네요 ㅋㅋ과금유도는 이렇게 하는거같습니다. 발더스와 피오이같이 게임다운게임에 유저가 돈을 써야 게임사들도 변하겠지요
솔직히 요즘 AAA게임사중에 라리안 발끝도 못 따라오는 회사들 천지입니다. 블리자드가 대표적이죠 결국 게임은 개발자의 열정이 없으면 퀄리티가 안나오는게 현실인데 라리안은 게임 제작 자체에 열정이 많은 게임회사임이 분명하구요. 개발력 이런건 인디가 아닌이상 핑계에 불과하구요 특히 거대 게임사에서 하는말은 그냥 헛소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종합문화컨텐츠인 게임이 같은 종합문화컨텐츠인 영화와 판이하게 비교가 되는것만 보아도 심각하죠 영화판은 무슨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지 않는다는것도 아니고 그런 자잘한 문제는 본인들이 해결할 문제이지 이용자들에게 이해를 바라선 안되죠 예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던지 예산에 맞는 작품성은 인디 게임들이 얼마든지 보여주고있고 그 작품성이 시장, 이용자들의 니즈와 맞으면 상품화 되면서 크는거지 본인들이 시장 흐름과 니즈를 읽을줄 모르면서 상품성으로 비대해진 욕망을 내려놓지 못하겠다는 소리로 밖엔 안보입니다 게임 이라는 문화 컨텐츠를 모욕하는 짓이고 포르노 마냥 음지로 끌어내리려는 시도와 진배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시장이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장점이 있어 그 크기를 극단적으로 키울수있다보니까 돈독이 오른 장사꾼들의 눈에 제대로 찍혔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문화컨텐츠로서 지켜내려면 무조건 이용자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가면 그대로 음지문화로 내려가는거죠
타사 rpg들과 다르게 라리안 스튜디오의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을 설득하는 상황에서 설득에 실패해서 그 상대방과 적대하게 됐다면, 아쉽지만 다음 회차에는 설득해보자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죠. 가장 비슷한 예시로, 스카이림에서 세이브 로드 세이브 로드를 반복하다 흥미를 잃고 끝까지 게임을 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rpg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롤플레잉“, 또 다른 세계관에서의 캐릭터의 인생을 살아보는 게 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캐릭터의 인생인거고, 바꿀 수가 없는 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어떤 결말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계속 게임을 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가 재미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끊지 못하는 것처럼요. 이게 발더스 3가 칭찬을 받는 이유이고, 블리자드나 다른 대형 게임사들이 공포를 느끼고 따라가지 못하는 겁니다. 롤플레잉의 국어적 의미와 가장 일치하는 게임이 바로 이 라리안 스튜디오의 신작이지만, 그냥 돈만 벌 생각 뿐인 온갖 게임 개발사들은 헤일로부터 시작해서 오버워치까지, 그냥 이전의 개발진들이 만들어 놓은 명성으로, 장르에 대한 연구는 전혀, 하나도 하지 않은 채 돈을 빨아먹을 생각을 하고, 이번에 그 어두운 속내를 드러낼 완벽한 사례가 나타났으니 당연히 다같이 입을 맞춰서 말하기 시작하는거죠.
근데 게임계가 유독 노동권 잘 안 지켜지긴 함... 아무래도 게임이 종합예술이다보니 이것저것 다 해야 하는데 개발에서 이것저것 다 한다는 건 개발 도중에 버그가 개많이 생긴다는 말이니까.. 외국은 많이 안 알아보긴 했는데 국내는 한국 특유의 한 명에게 삼인분 일을 시키기까지 합쳐져서 강도가 너무 쎔. 심지어 요즘 이직 자주하는 느낌이 강해서 팀도 자주 흩어지기도 하는 듯 인디라서 오히려 낭만이 넘치는 건 회사 경영 차원으로 생각해보면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발더스게이트3 꼭 사십쇼 진짜 초반 맵에서만 5일만에 75시간 태웠음 오크와 오우거의 야스신도 볼수있고 서브퀘 분기마다 스토리도 달라지는데 클리어 방식도 주변 상호작용을 통해 클리어 가능함 적을 잡아야하는데 절벽에서 밀어서 낙사 시키거나 적을 중립 몹에게 던져서 서로 싸움시키거나 전투방식에도 여러가지임 스텟에 따라 대화로 전투를 피하거나 금전적 이득을 챙길수도있음
@@penguinmonster아케인 스튜디오의 Prey(2017)가 베데스다의 갑질로 행해진 결과물입니다. 2006년에 발매된 FPS게임 Prey의 IP를 베데스다가 권리를 구입했는데... 문젠 아케인이 당시 만들던 게임은 시스템쇼크의 영향을 짙게받은 Prey와 다른 완전 신작게임이었지만 베데스다가 어거지로 Prey란 타이틀로 바꿔버렸고 이로인해 아케인의 창업자 라파엘 콜란토니오가 Prey를 마지막으로 회사를 퇴사한 건이 있습니다.
라리안 게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1 2랑 인핸스드 에디션 다 해봤었는데 진짜 개 미친 회사임 시리즈가 발전할수록 "지금도 충분히 갓겜이긴 한데 솔직히 이건 아쉬웠음 ㅇㅇ"이라는 부분을 다음 후속작에서는 바로 반영해서 개선하는 회사임 특히 오리지널 신 1 하다가 2하면 그게 확 차이났고 1탄 인핸스드 해보면 그게 한번 더 느껴짐 발더스3는 아직 안샀는데 반응들 보니 턴제 좋아하고 오리지널 신 1 2 둘다 재밌게 했던 저로선 "이 게임 당장 안사고 뭐함???" 수준이라는것 같네요 ㄷㄷ 오늘 내일에라도 당장 사야겠습니다
진짜 발더스 너무재밌음 캐릭들도 개성 강하고 그 캐릭들과 연애 할 수 있는게 넘 좋음ㅋㅋㅋㅋㅋㅋㅋ 1회차 끝내고 남친이랑도 시간날 때 멀티로 하는데 다른 캐릭터로 하면 또 다른 이벤트가 있으니까 새롭고 재미씀 첨엔 턴제게임 관심도없고 해보고 싶지도않았는데 남친 권유로 시작했더니 내가 더 빠지게됨 ㅋㅋㅋ
패키지 시장이 퇴보하는 가운데 정말 물건이 나온거죠! 극심한 현질유도의 압박에서 벗어나기위해 리니지M 하다 접고 다시는 국내 온라인 게임은 쳐다도 안보겠다며 PC/콘솔 게임쪽으로 눈을 돌렸는데.. 예전에 DISK 패키지 구입해서 게임할 시절이랑 너무도 틀린걸 느꼈네요.. 그 와중에 정말 정직하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착한 가격에 출시해주는 이런 회사들은 친게이머적인 천사기업입니다!
라리안을 누구도 따라할수가없음. 모두가 돈을 보고 쫓는데 자신의 오래돤 꿈을 위해 발더스 게이트3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었단게 대단할 뿐임. 그냥 블리자드는 더이상 우리가 알던 그런 개발사가 아니고 IP만 빨아먹는 껍데기 뿐인 개발사임. 물론 여기에 비하면 엔씨 소프트 같은 회사는 게임 개발사가 아니라 사기꾼 집단에 불과한게 현실...
@@ddd-zi8cd향후 게임계에 적어도 10년은 회자될 발더스 게이트3를 개발한 라리안과 오리지날리티도 없는 잡스런 가챠게임사를 비교하긴 그릏지요?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갖고있더라도 다른 게임을 아주 똑같다시피 모방해서 겨우 자기들 색깔을 입히는데 성공한 잡 가챠게임사와 라리안을 비교하기엔 큰 무리가있어 보입니다..
요즘 블리자드가 그 부분 때문에 말이 많긴 하죠 디아4 메인 스토리도, 확장팩이나 시즌 스토리를 염두에 둔 부분도 많이 보이니... 덕분에 서구권 쪽에서 크게 터졌다고 생각합니다 여름 휴가는... 없습니다. 제가 죽기 전에 남극에 가서 황제펭귄들 보는 게 꿈인데,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TH] VCT Pacific Stage 2 - Playoffs Day 3 // DRX vs GEN | PRX vs TLN](http://i.ytimg.com/vi/CWM1Q-2-o3M/mqdefault.jpg)
어떤 회사는 본인들이 약속한 컨텐츠 로드맵조차도 감당 안되어서 축소한다고 하는데 간만에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해줄만한 갓겜이 나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게임들은 앞으로도 더더욱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 축소한걸 어떻게든 만든뒤 dlc로 팔아먹고 있다는게 유머죠
가뜩이나 게임을 무료로 전환하고 기존 구입자들에게 아무런 혜택도 안줘놓고서는
이 게임은 무료게임이니 dlc정도는 팔아도 된다는듯이 말하는게 참....
어떤 게임을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
아, 오버워치인가요
@@InvisibleDragon 어떤곳은 또 유저 민심 회복한답시고 DLC 쪼개놓은거 무료로 배포한다고 했다가 정작 상점에 등록되니까 번복하고 본편의 반값에 비싸게 팔아 먹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할인도 안함
@@penguinmons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존 RPG처럼 효율 높은 빌드 템으로 렙업하는 맛도 좋지만
발더스처럼 진짜 그 시대의 인물이 되는 경험이 신선했음
@@pyre8084 우리 저능아게이는 시대가 무슨뜻인지 모르나보노
@@pyre8084너 친구들한테 말귀 못 알아먹고 사회성 떨어진다는 이야기 자주 듣지?
혼자 말하노
@@pyre8084어그로 끄는 법 참신하네
병신같은 턴제할 바엔 롤을한다ㅉ
아, 발더스 1, 2, 아윈데, 토먼트 등 나만의 추억이자 즐거움이었던 이 장르가 이젠 아들과 멀티로 발더스3를 통해 그 꿈이 이뤄졌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아들은 새로운 장소를 갈때마다 무슨 방탈출 까페(아들과 주말에 자주 갔었음)하는 기분으로 여러 단서를 찾고 사건에 개입하고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아들이랑 재밌게 노시네요ㅋㅋ
와 유튜브 시작하고 댓글 본 이래로 이렇게 부러운 댓글은 처음이다ㄷㄷ
와ㅠㅠㅠㅠ
진짜 로망이네요ㅋㅋㅋㅋ
혹시 아들 하나 더 키우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아빠
진짜 재밌음.. 처음엔 턴제 RPG는 별로 안해봤고 취향도 아닌데 하고 시작해서 금방 몰입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도저히 진행이 안되고 너무 어려워서 유튜브에 올라온 다른 사람들 플레이 보니까
와 저길 저렇게 할 수도 있네, 저런 것도 있었네? 저런 것도 되는구나 싶었고 다시 진행하다 보니까 너무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음
사소한 사이드 퀘스트 하나 하나까지도 거기서 느껴지는 자유도와 깊이감이 엄청남.. 어떻게 행동할지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하게되고 정말 몰입하게 됨
나는 이렇게 깨다가 막혔는데 그 누구도 이런 사이코패스갵은 플레이를
안했을땐 좀 당황스러움
오랜기간 개똥철학 들이밀면서 부족한 게임성을 올바름으로 포장해서 게이머들에게 소비를 강요하는 행태가 계속 되어오다가 간만에 게임다운 게임이 나온 느낌
있어도 어디 그 검은 쥐새끼 처럼 한쪽만 애매하게 편들어주고 죄다 병신취급이나 차별하지도 않음
오랜만에 나온 게임다운 게임..?
공감합니다
대표적으로 라오어2[근데 게임성은 좋음, 스토리만 문제]
인권단체들...
얄팍한 장사꾼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나온 장인의 명작. 이 한마디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게임한개에 오지게 많은 부분유료화 넣고 강남에 빌딩 새울려는 애들이지랑 하늘과 땅차이.
그르네여...장인정신
한국에는 확률형 도박게임이 주류인데 뭘... 거기 비하면 해외 온라인 소액결제는 순수선 그자체지
예전엔 블쟈가 너드 장인정신의 대명사였었는데…..
내 겜생 최대 업적 진작에 온라인 과금형 게임들 접고 스팀 게임으로 갈아탄거. 같은 10만원이어도 도박vs수백 시간 즐길 장난감
킥스타터, 얼리엑세스의 올바른 성공을 정말 간만에 보는거같네요😂
요즘 워낙 미완성품을 얼리엑세스로 팔고 돈만 챙긴뒤 대충 마무리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슬펐는데
발더스게이트는 진짜 교과서에 실을만한 성공적인 사례네요
시대가 언젠데 아직도 ㅂs같이 턴제냐?ㅋ😊
@@user-so7lp8ge7j 그럼 지금은 무슨 시대임? 진짜 궁금😄
진짜 TRPG하듯이 즐길수 있는것도 마음에 듬. 보스몹을 구조물로 유인해서 뭉개서 죽인다던지 아군이 상태이상 걸린걸 풀어주는 스킬을 광포화한 몬스터에게 써서 강제로 진정 시킨다던지 예상치 못한 상호작용을 넣어서 진짜 재밌음.
저는 진짜 주머니 아이템에 폭약 10개 넣고 주머니 공격하니까 폭약 10개분량 제대로 다 터져서 보스 끔살하는거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림...자유도 대체 어디까지인거...
아이템 정리하다 바닥에 불붙어있는거 모르고 화약가방 10개스택 내려두기를 했고...네...
@@jaeshin6200 캬 이게 오픈월드지
TRPG에서 시도해도 던전 마스터의 한숨소리를 들을법한 개짓거리까지 전부 구현된 갓겜 ㅋㅋㅋㅋㅋㅋ
게임 개발자들의 한탄도 이해가 가긴하는게, 외부 압력을 안받고, 한가지 방향성의 게임 (디비니티 시리즈)을 안정적인 구조와 인력으로 수년간 지속해서 개발 가능한다는건 어느 곳도 그러기 힘듬. 소형 게임사는 아예 물리적으로 안되고, 몇명 코어 개발자 빼고는 계속 게임을 왔다갔다하는 대형 개발사는 이러한 결집력과 지속성을 가진 팀을 구성하고 지속시킬수가 거의 없다고 봄. 그렇기에 그런 기적같은 팀이라서 부러움과 자신들의 신세에 대한 한탄을 담아서 말했다고 봄.
외부의 압력 여부를 떠나서 디아4같은 개쓰레기를 출시해놓고 신세한탄 하는 꼬라지 자체가 양심없는 짓거리라는거죠. 하루가 멀다못해 버그가 발견되고 거기에 일관적인 무소통 라이브서비스에 , 던전 난이도나 레벨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엘지비티 던전 수석 디자이너의 플레이 영상.
십수년째 블리자드 팬이지만 디아4를 정점으로 블리자드가 차라리 망했으면 좋겠다 아니 망해야한다 사라져야 한다 라고 느낍니다.
ㅇㅇ 쟤네들이 하는 말이 결과만 보지 말고 과정을 봐달라는 거임.
근데, 정작 지들은 라리안의 과정과 노력을 안 보고, 지들은 발게이3 의 결과만으로 변명임.
ㅇㅋ?
돈받고 물건 팔아먹는 새끼들이 과정을 봐달라니 ㅋㅋㅋ
그런 사람들은 유저들도 당연히 이해하죠..
그런데 평소엔 게이머를 통수치는 놈들까지 끼어서 우리도 똑같이 힘들어 이러고 있으니 분개한 겁니다.
@@32bit16
정말 큰 오해를 하고 계신게 발더3가 기적같은 게임인거지,
쓰레기 게임이라고 하는 디아4 마저 굉장히 만들기 어려운 게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소비한게 억울하면 소비를 그만두거나 본인이 만드세요..
직접 해보지 않고 방송으로만 몇 시간 봤는데 그 깊은 수준에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생각해보면 2010년 전만 해도 그때는 그냥 패키지 게임 하나의 완성된 게임으로 출시를 했었는데
기술이 발전한 근래에는 오히려 dlc와 수준낮은 완성도로 눈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이 생겨 참 아이러니하네요
사업적으로 따져봤을 때, 후자가 더 돈이 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쩔 수 없긴 하다고 생각하긴 하면서도, 안타깝게 여기는 부분이긴 합니다
본판이 수준급으로 나와야 dlc도 살 마음이 생기는건데 그걸 망각하는듯함. 발더스3 같은 경우는 확장판이나 dlc가 나온다면 묻지도않고 일단 선결제부터 할 생각.
@@dlftkd1133 맞아요. 스팀겜하면서 여러겜을 해봤지만 본판 재미없는건 DLC에 손이 안가더라구요.
돈 버는 게임,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게임을 분리해야할 거 같음..
유명한 요리사들이 이름값 유지하는 용도로 파인다이닝 식당을 열면서 밀키트나 대기업이랑 콜라보 하거나 홈쇼핑 나온거처럼
TRPG 장르는 태어나서 처음해봤는데 주말에 하고 너무 재밌어서 월요일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쭉 연차내고 하는중이에요…. 진짜 너무너무 몰입감있고 ㅜㅜ 위쳐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진짜 으른들이 하는 게임같은 느낌 들었어요 ㅠㅠㅋㅋㅋㅋ
TRPG는 사람들끼리 테이블에 모여서 종이, 주사위, 대화로 하는 RPG이고 이걸 컴퓨터로 이식한 것은 CRPG입니다. TRPG할 때 필요한 게 게임의 룰인데 그 중 유명한 게 D&D이고 그 룰을 컴퓨터 게임에 적용한 CRPG 중 유명한 게 발더스 게이트구요. TRPG라고 하시면 듣는 사람들에 따라 진짜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는구나하고 착각할 수도 있어요ㅋㅋㅋㅋㅋ
심지어 TRPG는 테이블 텍스트 2가지로도 나뉨...
찐 TRPG도 재미있습니다ㅜㅜ 아무리 자유도가 높다고 해도 실제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보단 선택지가 좁기 마련이죠. 자유도 높은 게임, 스토리 위주에 본인 행동에 따라 미래가 결정지어지는 방식에 관심있으시면 진짜 TRPG도 추천드려요. 발더스 게이트 같은 CRPG와의 차이점이라곤 맵 범위가 좁은 대신 선택지가 서술형인 것, 그리고 너무 씹덕스러워서 한국 유튜브 채널에선 실황하는 사람 찾기가 힘든 것(중요함)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관심있으시다면 침착맨님 채널의 병거니우스의 모험(발더스 게이트와 같은 D&D 룰 기반) 또는 블루밍 하우스의 영상들(한국 TRPG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크툴루의 부름, 즉 COC 룰 기반) 시청하시는 것 추천드리고 성향에 따라 피아스코 룰(인물간 관계 위주라 보통 막장드라마)이나 인세인(보는 입장에서는 재미없는데 선택지가 좁아서 플레이가 쉬움)도 볼만합니다.
첫경험 기준에서 아침드라마 이상의 자극적인 것 원하시면 피아스코 추천드리고 엘프 오크 고블린 마법사 등 나오는 정통 RPG/판타지 원하시면 D&D, 현대판타지 등 좀 더 이입하기 쉬운 배경 원하시면 COC 추천드립니다. 인세인은 개인적으로 직접 플레이할 때 외에 별다른 이점이 없었습니다...
이상 TRPG 초보자로서 말씀드립니다
@@user-cm5ee8xn8f친구 없죠?
아직 게임계가 망하지 않았다는 희망같은 게임이네요 제발 이런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유저들한테 사랑받아서 선순환이 일어났으면...
시대가 어느땐데 ㅂ신같은 턴제를 어떤 쟁E가 하겠냐?
@@user-so7lp8ge7j 87만 명은 다 유령이냐?
@@user-un8xk6mt2xㄹㅇㅋㅋ
@@user-un8xk6mt2x니가 쯴따라 저런거함ㅋㅋ
@@user-so7lp8ge7j디시인사이드 여러분 제발 칼부림,악플 그만 해주세요
게임사들이 발더스게이트를 두려워 하는 이유
진짜 발게 보면서 이런생각을 하게 되엇는데 그것을 딱 집어서 영상으로
진짜 상식을 뒤짚고 그것도 턴제로
이걸로 논란도 크게 터지긴 했었더라고요 ㅋㅋㅋㅋ
두려워하긴 개풀 ㅉㅉ
디비니티 시리즈를 너무 재밌게 즐긴 사람으로써, 라리안 스튜디오의 성공이 내 일처럼 기쁩니다ㅎㅎ 디비니티 오리지널 씬2 까지는 리소스의 부족인지 전부 텍스트로 때워서 다소 아쉬웠는데, 발더스 게이트3 는 컷씬 연출이 있어 신규 유저 접근성에 한 몫한 것 같네요.
2 노잼인거맞죠? 1은 끝까지햇는데 2는 2시간하다가 지웟는데
@@user-gg6vg5ol9k오리지널씬2도 개명작
@@user-gg6vg5ol9k2가 더재밋더라구요 저는
개발비는 높아지는데 퀄리티는 오히려 떨어지는 중이던 게임풀에 빛같은 게임이었습니다. 뭘 하든 다 되고 다 재밌는 게임 오랜만입니다. 스카이림 이후 오랜시간 붙잡을 게임이 나온 것 같아요.
스카이림 출시초기
병원에 입원했는데 진짜 하루죙일했는데 ㅋㅋ
싱글게임을 좋아하는 이유...!
정말 자유도가 높아서 여러번 플레이하게되죠!
유비소프트식 오픈월드같은 그게그거인 서브퀘가 많다해도 그 세계 나름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요즘 블리자드 하는거보면 유비는 혜자 게임사인 것 같습니다 ㅎㅎ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도 재밌죠 ㅎㅎㅎ
어크 오리진하면서 주인공한테 감정 이입하면서 울고 웃었죠 DLC까지 평균 120시간 넘은데다 그만큼 돈값을 했고 패키지 세일도 하는거 보면 유비가 정신차리기 시작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Demacia365 근데 어크 오디세이 DLC는 왜.. 그따구로 흑
같이 게임할 친구가 없...읍읍
나이가 들어 게임에 대한 흥미가 식은게 아니라 그동안 흥미로운 게임이 없었다는걸 발3가 증명해줬습니다
ㅇㄱㄹㅇ 게임불감증이아니라 그시절엔 낭만가득한갓겜 천지였다는거..
그옛날 디아2처음 영접했던거 만큼
갓겜인가요?
롤 접고 컴터안한지 오래되서
1070인데 돌아갈까요?
@@zingzingdaejima디아블로 별 감흥 없었고, 판타지도 불호, 단판성 게임 좋아하는 아재인데 피지컬 떨어지는 아재들이 하기 오히려 좋은 게임 개꿀잼 1070이면 좀 후달릴듯
@@onestone4964 스팀덱과 아야네오1세대 둘중에서 저렴한거 마누라몰래 구매하려하는데
어떤게 발더스게이트 하기에 좋을까요?
갑자기 인방에서도 그렇고 붐이 이는 바람에 무슨 게임인지 정말 궁금했는데 잘봤습니다 !! 아참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30만 구독자 달성도 미리 축하해요 펭몬 늘 번창하세요
단순 대화 선택지 뿐만 아니라 퀘스트 동선, 시간 흐름에 따라서도 결과가 바뀌니까 이걸 언제 다 맛보나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게임임.
영상 자주 올라와서 좋지만 몸도 챙기시고 잘 쉬시면서 올려주세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에 감기에 걸려서 조금 안 좋기는 했지만, 그래도 병원 약 먹으니 빠르게 낫더라고요 ㅋㅋㅋ
항상 재밌게 보고 계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발더스가 잘되는것을 다른 게임사들도
자극받고 좋은게임들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양질의 컨텐츠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안녕하세요 효성님
낮 시간이라 못 오실 줄 알았는데 오셨네요!! ㅎㅎ
그렇기는 해요. 요즘 메타가 소액결제 중심으로 많이 이동하긴 했는데, 발더스게이트3 같은 싱글 플레이 위주의 게임이 줄 수 있는 감동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원하는 상태니까요 ㅎㅎ
솔직히 유튜브등 영상매체 시장도 게임시장처럼 무언가 자극받고 개선되어야하는데...
핫한 게임이 나오면 자극 받아서 저것보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낭만의 시대는 갔음 ㅎㅎ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대형 개발사 마인드가 저 ㅈㄹ인데 서로 발목을 잡아 물귀신 작전으로 같이 망하자는 논리는 이거 동서고금 막론하고 진리인가?
하지만 우리 국내 게임사는 그런데 관심이 없는걸 빨리 ip로 기임 시리즈 후딱 만들어서 뽕 뽑는게 최고인걸
다만 발더스 게이트 3는 정말 세상이 억빠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조건이 겹쳐지면서 탄생한 게임인것도 있어서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짧게나마 우리 라스트오리진 언급이되서 좋네요~
발더스게이트3 저도 한번 기회가 된다면 해봐야겠어요
취향이 꽤 갈릴법한 게임인데 그걸 오로지 게임성으로 묻어버림 ㄹㅇ
POE 새시즌이 곧 열리는데 수 년만에 처음으로 패치노트도 안까보고 그냥 발더게 하는중
너무 재밌네요
구독자들이 4일만에 새영상 올리는 펭몬을 두려워하는 이유
4일 밖에 안 됐었나요? 왠지... 만들면서 힘들더라
@@penguinmonster왜 시간감각이 부서진건데 ㅋㅋ
회광반조인가 뭔가 그건가
내용보니 펭몬도 열받아서 빨리작업했네ㅋㅋ
한국인들은 펭몬의 성장을 두려워 합니까? (더보기)
골때리거나 신박한 대사 및 상호작용, 압도적인 자유도(모든 npc를 죽이고 엔딩보기, 주요세력 리더 npc 죽이고 식인하기, six후 암살하기 등)가 가능한 폴아웃 뉴베가스가 떠오르는 게임이네요
+폴아웃 뉴베가스는 약물, 폭행, 사행성 등 모든 기준이 청불이라 19금이 되었는데, 이 게임은 어떤가요?
라리안 대표가 정한 자유도 기준이었나?
그거에 따랐을 때 폴아웃2가 1등인가 2등인가 라고 합니다
폴아웃2도, 라리안의 스타일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것도 성관련 내용이 거의 무제한인거 같아 19금 판정일겁니다
저도 하면서 폴아웃 생각 많이 나더군요. 이만한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해본게 언제였나하면서 말이죠
자유도자체는 뉴배가스보다는 오리지널 crpg 폴아웃 1.2의 느낌이 강하네요
발데스3하면서 턴제게임 불호였던 유저입장에서도 플레이하면서 인생게임에 또 하나가 추가됐다는 느낌이 드는게임
극초반에는 적응하기도 힘들고 약해서 뭔 재미지 했는데 3렙만 찍어도 할만하니까 진짜 재밌어짐 다회차 싫어하는데 이 게임은 다회차 얼른 해보고 싶음
어릴때? 발더스 1하고 2 엄청재밌게 했던 유저로써 3가 흥하니 최고네요👍
라리안이 그동안 고생이 많았군요😭
블리자드 제끼고 더욱더 힘내라 라리안!!🎊🎊
펭형 사랑.....대신 구독할께 최고!
발더스 게이트같이 고자본이 들어가는 게임이 아니더라도 스타듀벨리처럼 저자본으로 NPC와의 많은 상호작용을 만들어서 성공한 게임도 있는데 이정도의 수고조차도 안들이는 게임이 넘쳐나더라고요.
둘이 완전히 다른게임이지만 본인들이 만든 게임의 세계를 살아 숨쉬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게임에서 나만 살아 움직이는게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오픈월드를 표방하는 대형 게임들 조차도 이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들의 철학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스듀는 일인개발이라 그 철학에 매진할수있었고 라리안은 투자자를 개발에서 배제할정도로 진심이었기때문에.. 오히려 400명규모의 큰 회사가 장인정신, 자신들이 정말 하고싶은 게임을 만들었다는게, 순수성을 지켰다는게 놀랍네요. 예전 블쟈랑 비교하는이유를 알거같습니다. 근데 전작의 디비니티를 했던입장에서 회사의 게임장르 폭의 한계가 느껴져서 과거 영광의 블쟈랑 비교하기엔 무리가있네요. 그래도 이쪽장르의 거장회사로 오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때 잼민이들의 원픽 언더테일도 다양한 선택지와 개발장만의 세상으로 엄청 유행했었죠
개발 인원이 많은수록 리더의 의지가 엄청확고하지 않으면 어려운듯. pd는 대표를 설득해야하고 대표는 투자자를 설득해야하고ㅋ
적당히 만들어도 잘 팔려서 더 그런듯
와 샌즈!
계속 이런 갓겜이 나와야 우리가 지금 즐기고 사랑하는 게임들이 더 많은 개선을 할 것입니다.
새로운 갓겜은 언제나 환영이야!!!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습니다
어렸을 때 제일 오래 즐긴 CD 게임이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인데
발더스게이트3도 정말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 저도 요즘 미쳐서 하고 있는중!!
? 도박식으로 게임 개발하면 조진는건
똥겜이아니라 것겜임 누가 저딴식으로 개발을해? 실패 하면 나가리인데
@@user-we5it6vg1k 글 왤캐 이상하게 씀 조선족이에요?
진짜 나오자마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ㅋㅋㅋ 직접하는 것도 방송으로 보는 것까지 재밌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게임사들 말이나 못하면 반은 갈텐데, 왜 욕 먹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있다니 참담합니다.
TRPG AD&D가 기반인 발더스게이트 스리즈가 사실 쌓여온 설정이나 그 리소스는 어마어마해서 게임으로 완성되기까지가 사실상 오랜 세월을 거쳐 이제서야 그나마 제대로 나왔다고 볼수있죠. 물론 AD&D 전체적인 룰 기반을 전부다 사용했다 라고 하더라도 스토리는 무궁무진할수있는게 TRPG다 보니 시스템적으로 즉 게임적으로 완성만 되면 정말 그 확장성은 어마무시할거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앞으로 나오는 DLC나 다른 넘버링으로 나온다 하더라도 재미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되요. 이걸 다른회사들에게 강요할수는 없지만 태도적으로는 받아들여야함에도 이익을 쫓는 기업이라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도태될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그들은 그게 무서운거고요.
어린시절 발더스게이트2를 접하고 그때의 충격이 ㅎㅎ 소액결재를 유도하는 시스템에 지친 분들한테 이러한 게임이 매력적으로 다가올수도 ㅎㅎ 영상 감사히 보고갑니다
발더스게이트2 타이틀 화면 브금은 지금도 머릿속에서 종종 재생됩니다 ㅋㅋㅋ
그 정도로 많이 했었어요
모드 깔아서도 즐기고, 순정으로도 즐기고 ㅎ
솔직히 돈 많이 뜯어간다고 화나는 게 아니라 뜯어간 만큼의 퀄이 안 나오고 있으니까 화나는 건데 요새 개발자들은 그걸 잘 인지를 못하고 있는 거 같네요 ㅠ
70달러짜리 패키지 게임에 대해 유저들의 기대치가 있는데
그 기대치는 못 채우고, 캐시템을 파는 회사가 좀 있긴 하죠...
차라리 무료 게임으로 나왔으면 공략하는 유저층도 달라지니까, 괜찮을텐데 말이죠
사실상 분노이유도 말하신게 맞을듯 발더스가 평균 rpg 2~3개급 노동이라면서 가격은 게임 1개~1.5개정도 값만 받고 rpg1개급 노동이 들어간 작품은 2~2.5개 값을 받고있으니 그럴만함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오늘도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사실 모두가 발더스게이트처럼 될 수 없단 거도 동의하고 소액결제나 DLC 등 과금유도도 납득하는 입장이지만 정말 기본도 못하는 게임들이 저러고 있으면 열받죠... 블리자드 꼬라지가 딱 이 모양인데 입 놀리는 거 만큼은 어딜가도 뒤쳐지지 않더군요.
TRPG의 매력인 솔로로는 망캐지만 피티 진행을 하면 먼치킨이 되는 빌드 깎기도 구현이 잘 된 편이라 같이 할 사람이 있다면 멀티플레이를 무조건 추천합니다. 진짜 잘 만든 게임이에요.
디비니티의 론울프 특성같은건 없나요?
그런 룰치킨은 재미를 해치지 않나요? 솔로로는 망캐지만 피티 진행을 하면 먼치킨이 되는 빌드 깎기는 발더스 게이트의 재미로는 인정할 수 있지만 TRPG의 매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user-je8gc8br1x 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게임하시면 됨 TRPG 아는척 하는사람이 재미 포인트 다양한거 모르고 깎아내리는 게 제일 꼴사나움
진짜 낭만있게 자신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게임을 만드는 게임사 멋지네요
분명 많은 게임사들이 처음에는 저런 마음으로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현실에 부딪히면서 타협한게 현재 게임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변하지않고 낭만을 추구하길 바랍니다
ㅇㅈ
현실적인 워라밸과 근무환경에 타협하다보니 요즘 게임들이 망하는거죠... 락스타, cdpr, 너티독같이 주말근무 포함해서 주 100시간 이상씩 갈아 넣어야 원래 출시 예정에서 + 6개월~1년 이상 딜레이 된 날짜에 출시가 가능한데 요즘은 다들 너무 워라밸을 챙깁니다...
너티독이 그렇게 개발자 갈아넣어 만든 게임이 희대의 망작 라오어2인데요?
라오어1 발끝도 못따라가는 후속작 수준
총괄책임자가 pc주의 개똥철학에 사로잡혀 라오어2를 말아먹음
@@user-vy2ri1jb8t 라오어 1도 그렇게 개발자 갈아넣어서 만든게 맞음ㅋㅋㅋ 라오어 2는 총괄이 컨셉을 병신같이 잡아서 결과가 병신같은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받았고 병신같은 컨셉을 가지고도 그정도 평이 나올 수 있는건 개발자가 갈려서 그렇지
기계번역 나왔다는 소식 들은날 바로 구매해서 해봤는데 진짜 완전 어렸을 때 했던 게임플레이 향수가 느껴집니다.
간편하고 빠르고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대세인게 요즘인데 초딩때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었단 말이죠. 그냥 캐릭터 움직이는것만 봐도 신기했고 여기엔 뭐가 있을까 저걸 이렇게 해도 될까 쟤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 했던 탐구심으로 하던 마인드셋이 있었는데 그게 회복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진짜 저런마인드의 게임사가 성공해야 한다
한국판매량 1위 찍은것도 참 신기해요 한국은 crpg 그렇게 인기가 있던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발더스게이트1.2의 향수와 3자체의 입소문 오리지널신의 라리안
이 삼박자의 힘아닐까요
발더스1.2는 당시 한글화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삼성이 자체한글화발매한 작품이라 기억하는 분들이 많아요
Crpg는 중궈 알피지인가여?
@@jankay8569턴제 알피지아님?
@@jankay8569클래식 알피지
@@mikres99ify TRPG를 Computer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CRPG라고 들었습니다.
높은자유도 여러가지 빌드 여러가지 상황. 예전 엘더스크롤 시리즈 한번도 안해보고 처음 스카이림 했을때의 느낌이었음. 회사가서도 생각나 으으으으
위쳐3를 인생게임으로 꼽을 만큼 게임 스토리와 진행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로서 발더스3는 꼭 해봐야 될 듯 하네요. 다른 경쟁자들의 압도적 극찬을 들으면서 출시된 게임이라니 이건 못참지. 마지막 환호는 개인적으로 PC느낌보다 '와 저런 신박한 장면을 넣어 놓네' 라는 느낌으로 느껴지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해보고 싶은 낭만겜이 등장한듯
수상할 정도로 돈 많은 그 분들을 자극한 게 아닐까 싶은....
발더스는 안했지만 형제격인 nwn를 했던 사람으로써 실시간 전투의 다이스결과값에 따른 공방전을 볼수 없는게 아쉽지만...디비니티 오리지널 신도 재밌게해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스트리머가 하는 영상 봤는데 스카이림 이 후로 모험하는 재미에 가슴 뛰는 게임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ㄷㄷ
8월은 발더스 게이트 3라는 뜨거운 감자가 있었다면 9월에는 스타필드가 있군요 요구사양이 굉장히 높던데 과연 게임이 트레일러 그대로 나왔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트레일러대로 나오면 올해 고티 충분히 노려볼만할텐데요
응 로딩필드 ㅋㅋ
제발 완성해서 나오는 게임이 많아졌음 좋겠다
이거 너무 어렵고 짜증나고 퀘는 내가 깬건지 어디로 가는건지도 잘 모르겠는데 진짜 재밌어요. 아 이게 게임이지.... 스토리 대화 이벤트 함정 던전 뭐 그냥 낭만이 차고넘쳐요
와이프랑 같이 멀티로 하는데 진짜 뒤지게 재밌어서 최근에 잠도 지대로 못 잤음ㅋㅋㅋ
원래 디비니티 시리즈도 재밌게 했어서 와이프랑 주구장창 기다려온 게임이라 정발하자마자 바로 사벌임
저도 그렇게 하고살고싶은데 현실은 ㅎㅎ
이겜 멀티도 있어요?
@@tmslzlwl잇음
@@tmslzlwl4인 멀티된다고 알고 있어요
와..와이프 턴제 안좋아하는데 꼬셔봐야겠어요 둘이 하면 너무 재밌더라구요
원래 스토리 무조건 스킵하는 편인데 몰입도가 장난없음... 컷신 마다 나레이션이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선택지에 따라서 흐름이 확바뀌니까 집중할수 밖에 없음
스토리 분량도 방대하고, 가지처럼 뻗어나가는 서브 스토리가 꽤 많아서 할게 너무 많음... 물론 젤 중요한건 민타라랑 야ㅅ..
정말 오랜만에 문명과 몬헌월드 다음으로 오랫동안 즐길 게임이 나와서
너무 기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모든 가능충들을 만족시켜주는 갓겜...하글화만 좀 더 다듬어주면 저도 당장 엘프눈나들과 하러 달립니다
라리안 대표인 스벤 빈케부터가...이쪽장르 찐덕후인지라 게임 홍보영상 보면 갑옷입고 나와서 D&D 영상 찍는게 웃기드라구요 ㅋㅋㅋ 대형퍼블리셔한테 오랫동안 휘둘린 기억이 있어서 이악물고 신념을 믿고 개발한게 큰거같습니다. 지금의 블리자드가 숫자와 지표로 평가하는 CEO가 자리에 앉아 게임이 어떻게 됬는지를 보면 적어도 이 덕후감성이라는게 중요하긴 한거같습니다.
평생 이런 스타일의 게임만 만들어오신 분이니 ㅎㅎ
어쩌면 이런 너드 감성이, 게임 업계에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사업적인 부분도 고려를 하긴 해야겠지만요
@@penguinmonster 이게 참 회사도 결국 돈을 벌어야하니 사업적인 부분을 무시는 없을거같습니다.
개발자(너드)들의 의견을 듣고 유저 친화적으로 방향 잡고 개발했는데 재무지표 상 하락이 있어 기획,운영 측에서 재무지표로 숫자로 된 그래프를 보여주며 봐라 이러면 개발자들은 거기에 뭐라 할말이 없을거같거든요.
블리자드 역시 너드들이 만들고싶은걸 만들었ㅈ만 재무지표가 썩 좋진않아서 액티비전에서 양복쟁이가 와서 싹다 정리해버렸죠.....
결국 매출 vs 재미 인데 발더스3는 적어도 이 둘다 어느정도 잡은 특이한 케이스이긴한거같습니다.
그럼 발더스3가 왜 이렇게 잘나가는냐는 그냥 게임을 잘만들면 된거같습니다. 솔직히 최근에 RPG 타이틀 달고 나온 게임들중에 진짜 RPG답게 나온게 몇개없는거 같았습니다. 대세를 따라서 액션이 강하고 RPG는 약간 추가된 느낌인데 여기에 많은 RPG팬들이 사실 발더스3같은 게임에 목이 마르지 않았나 추측이 됩니다.
디아4에서 휘둘리다가 하도 poe거리길래 한번해봤는데 그래픽만 빼면 기대이상이였습니다. 곧 다음 시즌도 나오고 poe2에도 스킨옴겨준다길래 50만원짜리 스킨사고 서비스로 주는 포인트로 창고 다샀습니다 그래도 포인트가잔득남았네요 ㅋㅋ과금유도는 이렇게 하는거같습니다. 발더스와 피오이같이 게임다운게임에 유저가 돈을 써야 게임사들도 변하겠지요
오늘도 역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펭귄님 !!!
솔직히 요즘 AAA게임사중에 라리안 발끝도 못 따라오는 회사들 천지입니다. 블리자드가 대표적이죠 결국 게임은 개발자의 열정이 없으면 퀄리티가 안나오는게 현실인데 라리안은 게임 제작 자체에 열정이 많은 게임회사임이 분명하구요. 개발력 이런건 인디가 아닌이상 핑계에 불과하구요 특히 거대 게임사에서 하는말은 그냥 헛소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궁예의 헛소리 였습니다.
그래서 인디 개발자의 말에 동조한 대형 회사, 특히, 블리자드가 많이 까이고 있죠
안 그래도 요즘 민심 안 좋은 블리자드인데, 게이머 입장에선 핑계처럼 보이기도 하니...
종합문화컨텐츠인 게임이 같은 종합문화컨텐츠인 영화와 판이하게 비교가 되는것만 보아도 심각하죠
영화판은 무슨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지 않는다는것도 아니고 그런 자잘한 문제는 본인들이 해결할 문제이지 이용자들에게 이해를 바라선 안되죠
예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던지 예산에 맞는 작품성은 인디 게임들이 얼마든지 보여주고있고 그 작품성이 시장, 이용자들의 니즈와 맞으면 상품화 되면서 크는거지
본인들이 시장 흐름과 니즈를 읽을줄 모르면서 상품성으로 비대해진 욕망을 내려놓지 못하겠다는 소리로 밖엔 안보입니다
게임 이라는 문화 컨텐츠를 모욕하는 짓이고 포르노 마냥 음지로 끌어내리려는 시도와 진배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시장이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장점이 있어 그 크기를 극단적으로 키울수있다보니까 돈독이 오른 장사꾼들의 눈에 제대로 찍혔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문화컨텐츠로서 지켜내려면 무조건 이용자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가면 그대로 음지문화로 내려가는거죠
신작 게임 가뭄인데 양질의 게임이 나오니까 좋은데 이걸 견제하는 세력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9:55 단군 신화가 실화였나? ㅋㅋㅋ
단군 신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whitecatfoot 이윤배달 거지민족
단군신화 현실화ㄷㄷ
@@whitecatfootㅆㄱㄴ의 민족...?
라스트오리진은 아직도 스킨이나 약간의 편의성?? 말고는 결제 요소가 없죠...
그나마 이것도 이벤트 자주열면서 참치캔(리니지의 다이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도 하구요
캐릭터 뽑기가 진짜 대박인게 그냥 스테이지 돌리면 자동으로 들어오는 자원으로 뽑는다는..
타사 rpg들과 다르게 라리안 스튜디오의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을 설득하는 상황에서 설득에 실패해서 그 상대방과 적대하게 됐다면, 아쉽지만 다음 회차에는 설득해보자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죠.
가장 비슷한 예시로, 스카이림에서 세이브 로드 세이브 로드를 반복하다 흥미를 잃고 끝까지 게임을 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rpg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롤플레잉“, 또 다른 세계관에서의 캐릭터의 인생을 살아보는 게 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캐릭터의 인생인거고, 바꿀 수가 없는 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어떤 결말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계속 게임을 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가 재미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끊지 못하는 것처럼요.
이게 발더스 3가 칭찬을 받는 이유이고, 블리자드나 다른 대형 게임사들이 공포를 느끼고 따라가지 못하는 겁니다.
롤플레잉의 국어적 의미와 가장 일치하는 게임이 바로 이 라리안 스튜디오의 신작이지만, 그냥 돈만 벌 생각 뿐인 온갖 게임 개발사들은 헤일로부터 시작해서 오버워치까지, 그냥 이전의 개발진들이 만들어 놓은 명성으로, 장르에 대한 연구는 전혀, 하나도 하지 않은 채 돈을 빨아먹을 생각을 하고, 이번에 그 어두운 속내를 드러낼 완벽한 사례가 나타났으니 당연히 다같이 입을 맞춰서 말하기 시작하는거죠.
기술력이 자본을 능가했던시대에서 그반대가 되버리니... 리메이크작들보면서 퀄과는 별개로 진짜 게임사들 아이디어가 동났나 싶기도하고.. 예전 완다와거상마냥 뭔가를 찾는 게임도 2010년들어서 없어진거같기도 하고 그나마 엘든링이라곤하는데
주식회사로가면서 우짤수없름
게임사로서 유저들의 지적에 귀 기울이면 성공한다는 기본을 지켰을 뿐인데 변화하는 게임업계에 저항하는 투사가 되버렸네요.
와 나오기도 전인 게임을 저렇게 두려워했다니 ㅋㅋㅋ 한번 해보고싶네요 진짜 광고 제대로 해주네 ㅋㅋㅋㅋ
근데 게임계가 유독 노동권 잘 안 지켜지긴 함... 아무래도 게임이 종합예술이다보니 이것저것 다 해야 하는데 개발에서 이것저것 다 한다는 건 개발 도중에 버그가 개많이 생긴다는 말이니까.. 외국은 많이 안 알아보긴 했는데 국내는 한국 특유의 한 명에게 삼인분 일을 시키기까지 합쳐져서 강도가 너무 쎔. 심지어 요즘 이직 자주하는 느낌이 강해서 팀도 자주 흩어지기도 하는 듯 인디라서 오히려 낭만이 넘치는 건 회사 경영 차원으로 생각해보면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개인적으로 풀프라이스 주고 산 게임중에서 레데리2 다음으로 후회없는 게임이네요 ㅎㅎ 번역이 아직 덜 됐어도 몰입감있고 재밌는 게임이에요
발매 이후 얼마 안 한 것 같은데, 플레이 타임 보니까...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일해야지 일!!
ㅇㅈ합니다 레데리2 발더스3는 분량이랑 퀄리티가 엄청나서 정가 하나도 안아깝져
ㅇㅈ입니다. 레데리는 250시간정도 했는데 발더스3는 얼마나 더 하게될지 게임 하면서도 기대하는 중
발더스게이트3 꼭 사십쇼 진짜 초반 맵에서만 5일만에 75시간 태웠음
오크와 오우거의 야스신도 볼수있고 서브퀘 분기마다 스토리도 달라지는데 클리어 방식도 주변 상호작용을 통해 클리어 가능함
적을 잡아야하는데 절벽에서 밀어서 낙사 시키거나 적을 중립 몹에게 던져서 서로 싸움시키거나 전투방식에도 여러가지임
스텟에 따라 대화로 전투를 피하거나 금전적 이득을 챙길수도있음
오크와 오우거의 오우야...
대화로 전투 피하는 얘기 들으니까 쌉명작 토먼트가 생각 나는군요 ㅎㅎ
5일 75시간이면 밥도안먹고 게임만 하신건가요.. 중독성 지리나보네요
엠생 😢😢
렉사르 만들어지는 과정이 있다니 갓겜이다
턴제라는게 사실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은근 매력있고 그냥 자유도랑 선택권이랑 이런게 전부 미쳤음 위쳐3 이상임 레전드임 진짜
요즘 많이 화두가 되고 있는 게임이라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ㅋㅋ 그나저나 메타크리틱 97점이면... 젤다보다 높은건데? 사서 해봐야겠네요 ㅋㅋㅋ
06:08
이부분에 정말 공감합니다 베데스다 회사도 개발사(머신게임즈, 아케인스튜디오)들에게 이런식으로 독촉하는걸 보고 저도 고혈압 올랐죠
아, 베데스다도 그랬었나요? ㄷㄷㄷㄷ
@@penguinmonster아케인 스튜디오의 Prey(2017)가 베데스다의 갑질로 행해진 결과물입니다.
2006년에 발매된 FPS게임 Prey의 IP를 베데스다가 권리를 구입했는데...
문젠 아케인이 당시 만들던 게임은 시스템쇼크의 영향을 짙게받은 Prey와 다른 완전 신작게임이었지만 베데스다가 어거지로 Prey란 타이틀로 바꿔버렸고 이로인해 아케인의 창업자 라파엘 콜란토니오가 Prey를 마지막으로 회사를 퇴사한 건이 있습니다.
@@penguinmonster레드풀은 그렇게 사라졌다...
CRPG의 발더스3가 역사를 뒤흔들어 놓을만한 기반을 만들어놨네요!!! 아주 오래할듯...~
라리안, 프롬, 락스타 같은 낭만을 알고 게임에 대한 정성이 있는 게임 회사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 국산 네오위즈 폼 미쵸따리
라리안 게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1 2랑 인핸스드 에디션 다 해봤었는데 진짜 개 미친 회사임
시리즈가 발전할수록 "지금도 충분히 갓겜이긴 한데 솔직히 이건 아쉬웠음 ㅇㅇ"이라는 부분을
다음 후속작에서는 바로 반영해서 개선하는 회사임 특히 오리지널 신 1 하다가 2하면 그게 확 차이났고
1탄 인핸스드 해보면 그게 한번 더 느껴짐
발더스3는 아직 안샀는데 반응들 보니 턴제 좋아하고 오리지널 신 1 2 둘다 재밌게 했던 저로선
"이 게임 당장 안사고 뭐함???" 수준이라는것 같네요 ㄷㄷ 오늘 내일에라도 당장 사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노력하지 않고 돈에만 미친 썩은 고인물이 늘 생기기 마련이지요
게임 개발사들도 이제 세대교체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제는 아이디어 참신하고 열정있는 인디 개발사들에게 투자하고 키워서 새로운 좋은 겜들이 나오도록 해야겠네요
돈이냐, 재미냐
이 선택의 기로가 이전보다 더 중요해진 시대에 놓인 거 같네요
물론 블리자드도 어떤 면은 억울 할 수 있지만, 그걸 말하기엔 최근 결과(옵치2, 디아4)가....조금 거시기 하죠;;
특히 서구권에서 블리자드는, 소액결제 도입의 선봉장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리니지M으로 신세계를 열었던(???) NC 같은 입지랄까요
상품성과 작품성 사이에서 밀당하던 개발사들이 다 상품성을 택했죠
작품성에 머무른 개발사들은 다 뒤떨어진다면서 외면당했구요
지금 저렇게 합심해서 고소하는것도 현실적인 문제라면서 사실은 상품성 방향으로 가길 바라는거죠
진짜 발더스 너무재밌음 캐릭들도 개성 강하고 그 캐릭들과 연애 할 수 있는게 넘 좋음ㅋㅋㅋㅋㅋㅋㅋ
1회차 끝내고 남친이랑도 시간날 때 멀티로 하는데 다른 캐릭터로 하면 또 다른 이벤트가 있으니까 새롭고 재미씀
첨엔 턴제게임 관심도없고 해보고 싶지도않았는데 남친 권유로 시작했더니 내가 더 빠지게됨 ㅋㅋㅋ
잘봤습니다. 로아나 메이플 등 1개월 사이에 많은 이야기가 있던데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Pc의 기준이 대유쾌마운틴을 넘어버리니 호감이 되버린거같습니다
촉수 괴물이 제게 추파를 던지더라고요. 으아아아ㅏ아!!! 식겁했습니다
진짜 좋은 주제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아 아주 활기차군님!
마지막 부분은 PC적으로 접근할게 아니라 자유도로 접근해야할 것 같습니다. 게임사가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PC랑 게이머들에게 선택지를 주고 게이머가 선택하는것. 전자는 욕먹어도 싼 요소지만 후자는 재밌게 느껴지네요.
와 개멋있네 라리안... 내일 누군가 새롭고 재밌는 게임을 만들거다. 와..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인거 아시죠?? 항상 화이팅입니다
예...? 반대 아닌가요?
아... 그래도 게임계에 빛이 있다는걸 라이안 개발자들이 보여줬군요 이 개발사들이 나중에 다른 대기업마냥 타락하지 않기를...
나중에 이 유튜브에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일직선 스토리 따라가는 게임에서 메인캐릭터를 강제로 게이 레즈로 만들면 반감이 생기지만, pc적인 요소라도 유저 본인의 자유에 따른 선택지중 하나로 제시하면 그것도 하고 싶은 사람한테는 좋을수밖에
발더스.. 개꿀잼...ㅋㅋㅋㅋ
한글화패치도 깔아서 하는중인데
진짜 최고입니다
제 취향 100% 저격입니다 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공식 한글화까지 됐었으면 하는 조금의 아쉬움이!..
슬롯머신이 아닌 좋은 게임을 많드는 게임사가 돈쭐나는 세상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슬롯머신 땡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현재도 앞으로도 월등히 많을 것이기에 그런 미래는 불가능함
패키지 시장이 퇴보하는 가운데 정말 물건이 나온거죠!
극심한 현질유도의 압박에서 벗어나기위해 리니지M 하다 접고 다시는 국내 온라인 게임은 쳐다도 안보겠다며 PC/콘솔 게임쪽으로 눈을 돌렸는데.. 예전에 DISK 패키지 구입해서 게임할 시절이랑 너무도 틀린걸 느꼈네요..
그 와중에 정말 정직하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착한 가격에 출시해주는 이런 회사들은 친게이머적인 천사기업입니다!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다른건 아니구 3:02 부터 나오는 뿌우~ 뿌우~ 하는 BGM이 너무 오래 나오는 거 같아요... 영상이랑도 잘 안어울리는것 같네요
발더스게이트2를 중학생때 엄마 조르고 졸라서 사서 존!!!나!!!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의 반년을 발더스게이트만 하고 살았죠. 그리고 지금, 전 발더스게이트3를 위해 여름휴가를 쓰는 못난 어른이 되고 말았습니다...
라리안을 누구도 따라할수가없음. 모두가 돈을 보고 쫓는데 자신의 오래돤 꿈을 위해 발더스 게이트3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었단게 대단할 뿐임. 그냥 블리자드는 더이상 우리가 알던 그런 개발사가 아니고 IP만 빨아먹는 껍데기 뿐인 개발사임. 물론 여기에 비하면 엔씨 소프트 같은 회사는 게임 개발사가 아니라 사기꾼 집단에 불과한게 현실...
애호를 쫓는 호요버스도 있죠
@@ddd-zi8cd향후 게임계에 적어도 10년은 회자될 발더스 게이트3를 개발한 라리안과 오리지날리티도 없는 잡스런 가챠게임사를 비교하긴 그릏지요?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갖고있더라도 다른 게임을 아주 똑같다시피 모방해서 겨우 자기들 색깔을 입히는데 성공한 잡 가챠게임사와 라리안을 비교하기엔 큰 무리가있어 보입니다..
현재의 원신을 예로 들자면 스시와 마라탕이 혼재된 끔찍한 세계관을 하나의 게임에 녹아낸 잡탕에 불과한게 객관적 사실입니다.
@@munkilee4105야숨을 모방했지만 껍데기는 파크라이6만도 못한 유비식 양산형겜ㅋㅋ
솔직히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가 끝났다고 생각했고 이미 병들어버린 게임 업계를 구원할 방법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예외가 나오기도 하네요. 과연 이게 분기점이 될지 그냥 희귀한 사례에 불과할지..
발더스 게이트3 알지못했던 게임인데 이런 영상을 보니까 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모두가 눈먼 도시에서는 유일한 눈뜬자가 비정상이 된다.
게임이라 하면 완성품을 팔고 그 외의 추가요소를 팔던 시대에서 어느순간부터 부족함을 팔고 추가품을 팔아 완성하는 시대가 되었는데 그 징징을 큰 회사가 하는건 용납할 수 없지요 ㅎㅎ
여름 휴가는 남극으로 가시나요??
요즘 블리자드가 그 부분 때문에 말이 많긴 하죠
디아4 메인 스토리도, 확장팩이나 시즌 스토리를 염두에 둔 부분도 많이 보이니...
덕분에 서구권 쪽에서 크게 터졌다고 생각합니다
여름 휴가는... 없습니다.
제가 죽기 전에 남극에 가서 황제펭귄들 보는 게 꿈인데,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최근 서양 AAA 게임이 재미는 뒷전이고
소액결제와 자기들 메시지만 전파하는 게임만 만드는 데
그 게임마저도 퀄리티가 너무 엉성하고 이상한 것이 수 년 째 이어져서
게이머로서 좀 피곤해지긴 했습니다.
아마 그런 피로감들이 쌓이고 쌓여, 발더스게이트에 대한 블리자드 개발자의 언급을 기점으로 폭발했다고 생각합니다
좀 많이 크게 폭발했더라고요
어떻게 본다면 정말 오랜만에 싱글 RPG 다운 게임이 나와서 이렇게 열광하게 된거 같기도 하네요
디아4 대신 이거살걸... 9월에 한번 사서 해봐야겠네요 근데 스팀에는 한글이없던데 따로 한글패치 하는건가요?
발더스갤러리에 손번역+기계번역으로 작업하시는분들이 계속계속 번역해서 공지사항에 업데이트 해주심
남캐와 곰으로 변신한 남캐의 합방씬?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정치적올바름이지ㅋㅋㅋ
이게 진짜 범성애지
액블 오버워치 2 가짜 범성애자하고 다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12 이상한 소리가 왼쪽에서만 들려서 밖에서 나는줄 ㄷㄷ
음악 소리입니다 ㄷㄷㄷ
약간 다스베이더 숨소리? 같은 느낌의 음악이더라고요
저도 이어폰 끼고 듣는데 계속 들려서 기기에 문제있나 싶었는데..
@@penguinmonster 사이렌소리와 흡사하네요!ㅎㅎ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디비니티? 그거 초반 깔짝하고 성향이 아니라 접었고,,,, 발더스3도 하고는 싶은데 비슷한 게임을 패스한 일이 있어서 갈팡질팡 하다가 발더스 구입해봄,,,,와,,,, 이건 걍 해야됨,,
마지막 부분 보고 어서 게임하러 가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일단 새 PC부터 맞춰야지
와 네20대 최고의게임 그데로 나왔네
단 넘어려웠었지 동료를 계속 유지하기넘힘들어 진짜 뭔가 현실적인 게임이었는데 ㅎㅎㅎ
발더스 1, 2처럼 안 맞는 동료라고 해서 미친 듯이 싸우고 그러진 않더라고요
그 부분은 조금 캐주얼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