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 2년만에 이 영상을 다시 보니, 과거에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엔 굉장히 피상적인 이해에 머물러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남자의 길이란 것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생기고, 남성성과 여성성의 건강한 조화에 대한 간접 경험도 조금 쌓여서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고전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구나 싶습니다. 양질의 클래식 영상 감사합니다.
황제는 친구가 없습니다. 계층적 구조에서 authority는 구조유지에 필수입니다.(권위주의는 배격해야지만 권위는 존재해야 합니다. 특히 조직에서는). 그리고 권위는 책임(의무)으로부터 나오며 그 둘은 비례관계, 심하면 비선형 함수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직책이 올라갈수록 필연적 고독이 찾아오죠.). 그러므로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 자와 권위(권한)을 나눌 수는 없죠. 왜냐하면 구조가 붕괴될테니까요.항상 의미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30살 먹을 동안에 이때껏 심각한 블루필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한 순간에 마인드 자체를 싹 다 갈아엎으려니 마음에 부담감이 많이 있습니다. 한 편으로는 여성들의 본 모습을 보면서 열 받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는 본성이 남성을 의존하는 성이면서 끝 없는 shit test에 책임감도 적고 요구하는 건 많고 자기객관화 안되어있는 분들도 많고, equal partnership을 주입 당해 온 사람으로서 논리적으로 봤을 때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 정말로, 너무, 많이 편하게 사는데 뭔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개열받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생각해봤자 제 미래나, 앞으로 꾸리게 될 수 있는 가정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하겠죠. 언남님 콘텐츠를 보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안바뀌면 제가 바뀌어야겠죠.
여성들은, 성장할 때 제대로 자라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 그 인품이 바뀔 확률이 남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여자는 가치를 보존하는 성별이고, 남자는 가치를 쌓는 성별이라는 차이에서 옵니다. 따라서, 이미 알고 있는 모습이 그 여성이 보일 수 있는 한계치일 확률이 높습니다. 예외로는, 여성이 한 남성에게 genuine desire를 보였고, 그 남성이 제대로된 리드를 보이는 경우에 여성도 한 번 거듭날 수 있는데, genuine desire 자체가 발현할 확률이 적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남-UNAM 언남님 영상들 중, 여성과의 경험담을 보면서 느낀 건데 제 자신이 사회적 지능이란게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blue pill beta chump, 남성성까지 부족했으니 상대 여성이 만족했을리가요. 남성성이 선행되어야 여성성이 그것을 뒤따라 온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게 무슨 말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답변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경제력 및 책임감이 남자보다 높아 의무와 책임도 남성만큼 할수있는 여성은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사업가로서 능력과 리더쉽도 갖춘 여성이며 자기주장도 있습니다. 영상처럼 남성으로서 일방적인 리드를 하려고 하다가도 상대방이 의무를 반이상 할 수 있어 공동으로 상의 잘 하여 인생경영을 하면 좋을거같단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 여성도 의무를 지는만큼 어느정도의 결정권을 가지고 싶어하는게 보이구요.
안녕하세요. 드문 남녀 관계에 계신 것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몇 가지 여쭈어보고 그 다음에 생각을 나누는 것이 더 의미있는 대답을 드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갖고 계신 남녀 관계가 Thunder님께서 리드하시는 상태인지 아니면 equal partnership에 가까운 관계인지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현재 계신 남녀 관계에서 주로 겪는 갈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어왔는지 알려주시면, 제가 효과적인 대답을 드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후자인 equal partnership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같이 살 집을 구할때도 출퇴근하는 절 배려해서 제 직장 근처로 구하려고 하고(상대여성분은 사업특성상 출퇴근이 자유롭습니다) 저 또한 상대를 배려해서 많이 챙겨줍니다. 주로 겪는 갈등이라기보단, 아무래도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둘다 30대중반) 영상에서 강조하시는 제뉴인 디자이어가 없는게 느껴진다는게 문제입니다(반농담삼아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공부를 시키자는둥-둘다 얼굴이 긴유형이라 아이 외모가 유추된다며). 그렇긴해도 상대 여성분도, 저도, 인생이라는 미션을 같이 풀어가는 동반자로서, 베스트프렌드로서 관계를 이어가자는 생각을 동일하게 하고 있는데(상대 여성분 부모님도 여자사업가+남자직장인조합이며 두분 금슬이 현재도 매우 좋습니다) 제뉴인 디자이어가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갔을때 추후에 문제될 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상대 여성분은 언남님이 자주 언급하신 성숙한 알파위도우에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남녀관계도 칼같으며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를 싫어하는 여성입니다. 상대 여성분이 절 만나는 이유를 들어보면 저랑 만나면 마음이 안정되고 따뜻한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 직종인데 본인이 사업을 해서 불안한게 있으니 본인보다 못벌지만 안정적인 제 직업이 좋다고 합니다(이것도 살짝 후려치는 느낌이 들긴하는데요, 상대분이 너무 잘 벌어서 그렇지 저도 외벌이 충분히 가능한 전문직이긴합니다). 저를 베타로 생각해서 그런가 싶다가도, 연애 초기에 몇번 자기감정을 못이기고 헤어지자는 쉿테스트를 하였으나 제가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walk away하자 얼마 지나지않아 붙잡더군요. 알파와 베타 중간에 있는 느낌입니다. 알파위도우라고 느낀것은 상대 여성분이 처음에는 제가 너무 말랐다며 절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현재도 제 외모를 잘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게 느껴져서입니다(그렇다고 제가 외모가 어디서 그렇게 떨어지는편은 아닙니다. 키도 180이 넘고요-요새 운동을 해서 벌크업이 좀 되니 흡족해하더군요). 상대가 능력도 있고 책임감도 있으니, 서로 잘 의지하며 인생의 고해를 헤쳐나가자 싶다가도, 제뉴인 디자이어가 없는게 마음에 좀 걸립니다. 하지만 30대 중반의 제 나이에 제뉴인 디자이너가 아직 남아있을 20대 초중반여성들을 만날 생각을 하면 별로내키지않아(능력이 현재 여성만 할순없으니까요) 이도저도 아닌 기분이 자꾸 듭니다.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내용이 중구난방합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드리고자 자세히 썼으니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가장 궁금한 건 이번생은 제뉴인 디자이어는 포기하고 이 사람과 이대로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파더피겨로서 제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하면 행복하게 잘 살수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기술해주셔서 상황에 대한 이해가 수월했습니다. Thunder님께서 분석하신대로, 인격적인 성숙을 이룬 알파 위도우인 여성 분을 만나게 되신 것 같습니다. 그 여성 분을 만나는 장점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계신 것 같으니, 길게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정보가 모두 맞다면, 상대 여성 분은 "친구처럼 잔잔한 관계"를 이어가기에는 적합한 상대로 보입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vetting을 진행해보시라고 섣불리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상대 여성 분의 사회 지능이 평균을 훨씬 상회할 확률이 높고, 또한 남성적인 특성도 좀 지니고 계신 것으로 보여서, 혹시 두 분의 신뢰 관계가 깨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어서 입니다. 위와 같은 성숙한 인격을 지닌 알파 위도우인 여성을 만날 때에는, 한 가지 리스크가 있는데, 이 부분은 남성의 통제를 벗어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만나시려고 결정을 하셨으면 상대 여성 분을 믿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리스크란, 상대 여성이 미래에, 자신의 과거에서 느꼈던 알파와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시 느끼고 싶은 시기가 혹시라도 오게 되면, 남편 몰래 은밀한 바람을 필 확률이 있고, 또한 그런 것을 감추는 것에도 굉장히 능숙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Thunder님이 알기도 어렵고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며, 상대 여성 분이 얼마나 인내심을 지니고 Thunder님과의 신의를 지키느냐에 달렸습니다. 이와 반대로, Thunder님이 나중에 열정적인 사랑이나 섹스를 하고싶은 유혹이 들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남성이 바람을 필 수도 있는 상황이 옵니다. 따라서, Thunder님과 상대 여성 분이 얼마나 서로의 관계에 대한 신의를 지킬 수 있는지, 달리 이야기하면, 서로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그 “열정”을 원하는 마음을 잘 묻어두고 현재의 안정적인 관계에 대한 의리를 지켜나갈 수 있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의 확률로 가능하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두 분을 직접 관찰하지 않고서는 확답을 드리기가 어려운 점 양해를 바랍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두 분의 인격적인 부분을 한 번 잘 살피시고, 그 관계의 성공 확률을 직관적으로 신중하게 살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직접적인 vetting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상대 여성 분의 과거를 자세히 알 수 있다면, 결정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신중에 신중을 기하셔서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접근하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어렴풋하게나마 생각만 하고 있던걸 글로 보는 느낌이네요. 그렇다면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이, 서로 추후 생길 수 있는 열정을 의식적으로 억누르고 의리를 지키는 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상대 여성과 터놓고 그렇게 하자고 얘기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서로 그 부분에 대해 따로 언급을 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친절한 장문의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타인이 그 짐을 대신해주지 않는 이상,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이고, 그것에서 오는 외로움입니다. 타인이 그 burden of performance를 대신 지어주면 외롭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아이가 사는 삶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남-UNAM 분명 한두달전에 본 영상인데 그때 느낀 통찰과 지금 느끼는 통찰이 또 다릅니다. 그때 궁금했던 것들과 생각했던 것들 그리고 지금 궁금하고 생각하는 것들이 또 다르기에 그런거라 생각하지만 와닿는 크기가 좀 더 커진 느낌입니다. 읽었던 책 다시 읽을때 느끼는 것처럼 되게 새롭네요. 다른 영상들도 곱씹으며 다시 들을 수록 조금씩 새롭게 배우고 인식되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고, 제가 상황을 직접 관찰하거나 더 자세한 정보를 알 때에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동시에, 도움을 드리고자 몇 가지 예시를 드리면, 여성이 아직 언자님의 남성성을 시험하는 중일 수도 있고 (아직 프레임에 들어오지 않은 경우), 혹은 언자님의 리드 방식이 상대 여성에게 덜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비언어적인 측면이 여성과 호환이 안 되는 경우). 또는 여성이 현재 갖고 있는 성향 자체가 리드를 따르기 어려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시: 알파 위도우).
@@장원이-m5t 이 부분은 수치적 확률보다는, 상대 여성분의 행동을 보고 언자님께서 파악하시는 것이 더 정확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여성이 언자님의 옆에 있기 위해서 자신의 법칙들을 들이미는지 아니면, 그것들을 깨서라도 언자님의 옆에 있으려고 하는지 말입니다. 특히, 인생의 대원칙까지 깨면 아직 알파 고스트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Thank you for valuing my content. I will definitely consider expanding the public’s accessibility to my channel. At the same time, I may use the TH-cam automated translation for a while, which may include some word errors, due to the lack of time available. I wish I could translate my content manually for the highest quality, but my primary/real-life job requires more time than TH-cam. So, until I have all the resources needed (e.g., professional translator staff), please use the automated translation. For the TH-cam auto-translate subtitle, you can (1) click “CC” on the bottom right corner, (2) hit the settings button located right to “CC,” (3) choose “Subtitles/CC” among the setting options and (4) click “Auto-translate” to change the subtitle language from Korean to English. I hope this is helpful. Once again, thank you for the productive feedback.
![[모자이크] 104세의 나이에도 사랑하고 존경하며 존경받고 사는 부부의 삶 | 백세인생 | KBS 2011.10.20](http://i.ytimg.com/vi/0vv9xWDa_24/mqdefault.jpg)
![[모자이크] 104세의 나이에도 사랑하고 존경하며 존경받고 사는 부부의 삶 | 백세인생 | KBS 2011.10.20](/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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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면 잘 살고 있는거라는말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그건 아닌듯
외룁다그 잘사는게 아니라 잘살면 외로운게 맞는든
@@장원이-m5t 그러네요ㅋㅋ 그 표현이 더 맞는듯
오늘 약 2년만에 이 영상을 다시 보니, 과거에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엔 굉장히 피상적인 이해에 머물러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남자의 길이란 것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생기고, 남성성과 여성성의 건강한 조화에 대한 간접 경험도 조금 쌓여서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고전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구나 싶습니다.
양질의 클래식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유료강의에서 풀법한 본질을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해주다니 ⭐️
황제는 친구가 없습니다. 계층적 구조에서 authority는 구조유지에 필수입니다.(권위주의는 배격해야지만 권위는 존재해야 합니다. 특히 조직에서는).
그리고 권위는 책임(의무)으로부터 나오며 그 둘은 비례관계, 심하면 비선형 함수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직책이 올라갈수록 필연적 고독이 찾아오죠.). 그러므로 책임을 지려하지 않는 자와 권위(권한)을 나눌 수는 없죠. 왜냐하면 구조가 붕괴될테니까요.항상 의미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이 공감되네요. 이번편도 아주 중요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꼭 알아야될 중요한걸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정우성의 외모와 언남님의 지식을 두고 둘중하나를 가질수있다면 1초의 망설임도없이 후자를 택할것이다
동감합니다.
이 남자의 진짜 맛을 보면 닥후
인정합니다
정우성 얼굴의 가치는 상상 초월이에요 님아
진짜로 중요한 내용인것같습니다 애시당초 잘 고르는게 중요하다..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무언가 해드리고 싶지만.. 아직은 구독과 좋아요 댓글만으로 예의를 표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0살 먹을 동안에 이때껏 심각한 블루필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한 순간에 마인드 자체를 싹 다 갈아엎으려니 마음에 부담감이 많이 있습니다.
한 편으로는 여성들의 본 모습을 보면서 열 받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는 본성이 남성을 의존하는 성이면서 끝 없는 shit test에 책임감도 적고 요구하는 건 많고 자기객관화 안되어있는 분들도 많고, equal partnership을 주입 당해 온 사람으로서 논리적으로 봤을 때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 정말로, 너무, 많이 편하게 사는데 뭔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개열받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생각해봤자 제 미래나, 앞으로 꾸리게 될 수 있는 가정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하겠죠.
언남님 콘텐츠를 보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안바뀌면 제가 바뀌어야겠죠.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본 채널이, 가고 계시는 남자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언남-UNAM
저 혼자 깨닫기엔, (30년을 살고도 앞으로) 수 년이 더 걸리거나, 어쩌면 못깨달을 것들을 다룬 훌륭한 콘텐츠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여성들은, 성장할 때 제대로 자라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 그 인품이 바뀔 확률이 남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여자는 가치를 보존하는 성별이고, 남자는 가치를 쌓는 성별이라는 차이에서 옵니다. 따라서, 이미 알고 있는 모습이 그 여성이 보일 수 있는 한계치일 확률이 높습니다. 예외로는, 여성이 한 남성에게 genuine desire를 보였고, 그 남성이 제대로된 리드를 보이는 경우에 여성도 한 번 거듭날 수 있는데, genuine desire 자체가 발현할 확률이 적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남-UNAM 언남님 영상들 중, 여성과의 경험담을 보면서 느낀 건데 제 자신이 사회적 지능이란게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blue pill beta chump, 남성성까지 부족했으니 상대 여성이 만족했을리가요.
남성성이 선행되어야 여성성이 그것을 뒤따라 온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게 무슨 말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답변입니다.
감사합니다.
높은 퀄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하나하나 정말 큰 도움 받습니다~!
그게 맞는듯 가장이 나약하면 오히려 밑에 하극상이 나타남
또 하나의 새로운 통찰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1년이 지난지금 다시한번 느낍니다ㅡ "남자의 길에 변화를 위한 의지력으로 시작하고 외로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버든오브퍼포먼스를 가지고 리더십과 책임감 보호를 통해 파더피겨를 체득한다."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경제력 및 책임감이 남자보다 높아 의무와 책임도 남성만큼 할수있는 여성은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사업가로서 능력과 리더쉽도 갖춘 여성이며 자기주장도 있습니다. 영상처럼 남성으로서 일방적인 리드를 하려고 하다가도 상대방이 의무를 반이상 할 수 있어 공동으로 상의 잘 하여 인생경영을 하면 좋을거같단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 여성도 의무를 지는만큼 어느정도의 결정권을 가지고 싶어하는게 보이구요.
안녕하세요. 드문 남녀 관계에 계신 것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몇 가지 여쭈어보고 그 다음에 생각을 나누는 것이 더 의미있는 대답을 드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갖고 계신 남녀 관계가 Thunder님께서 리드하시는 상태인지 아니면 equal partnership에 가까운 관계인지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현재 계신 남녀 관계에서 주로 겪는 갈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어왔는지 알려주시면, 제가 효과적인 대답을 드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후자인 equal partnership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같이 살 집을 구할때도 출퇴근하는 절 배려해서 제 직장 근처로 구하려고 하고(상대여성분은 사업특성상 출퇴근이 자유롭습니다) 저 또한 상대를 배려해서 많이 챙겨줍니다. 주로 겪는 갈등이라기보단, 아무래도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둘다 30대중반) 영상에서 강조하시는 제뉴인 디자이어가 없는게 느껴진다는게 문제입니다(반농담삼아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공부를 시키자는둥-둘다 얼굴이 긴유형이라 아이 외모가 유추된다며). 그렇긴해도 상대 여성분도, 저도, 인생이라는 미션을 같이 풀어가는 동반자로서, 베스트프렌드로서 관계를 이어가자는 생각을 동일하게 하고 있는데(상대 여성분 부모님도 여자사업가+남자직장인조합이며 두분 금슬이 현재도 매우 좋습니다) 제뉴인 디자이어가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갔을때 추후에 문제될 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상대 여성분은 언남님이 자주 언급하신 성숙한 알파위도우에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남녀관계도 칼같으며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를 싫어하는 여성입니다. 상대 여성분이 절 만나는 이유를 들어보면 저랑 만나면 마음이 안정되고 따뜻한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 직종인데 본인이 사업을 해서 불안한게 있으니 본인보다 못벌지만 안정적인 제 직업이 좋다고 합니다(이것도 살짝 후려치는 느낌이 들긴하는데요, 상대분이 너무 잘 벌어서 그렇지 저도 외벌이 충분히 가능한 전문직이긴합니다). 저를 베타로 생각해서 그런가 싶다가도, 연애 초기에 몇번 자기감정을 못이기고 헤어지자는 쉿테스트를 하였으나 제가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walk away하자 얼마 지나지않아 붙잡더군요. 알파와 베타 중간에 있는 느낌입니다. 알파위도우라고 느낀것은 상대 여성분이 처음에는 제가 너무 말랐다며 절 그렇게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현재도 제 외모를 잘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게 느껴져서입니다(그렇다고 제가 외모가 어디서 그렇게 떨어지는편은 아닙니다. 키도 180이 넘고요-요새 운동을 해서 벌크업이 좀 되니 흡족해하더군요). 상대가 능력도 있고 책임감도 있으니, 서로 잘 의지하며 인생의 고해를 헤쳐나가자 싶다가도, 제뉴인 디자이어가 없는게 마음에 좀 걸립니다. 하지만 30대 중반의 제 나이에 제뉴인 디자이너가 아직 남아있을 20대 초중반여성들을 만날 생각을 하면 별로내키지않아(능력이 현재 여성만 할순없으니까요) 이도저도 아닌 기분이 자꾸 듭니다.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내용이 중구난방합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드리고자 자세히 썼으니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가장 궁금한 건 이번생은 제뉴인 디자이어는 포기하고 이 사람과 이대로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파더피겨로서 제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하면 행복하게 잘 살수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행복하게 사는게 가능하다면 제가 상대여성과 살때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게 좋은지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기술해주셔서 상황에 대한 이해가 수월했습니다. Thunder님께서 분석하신대로, 인격적인 성숙을 이룬 알파 위도우인 여성 분을 만나게 되신 것 같습니다. 그 여성 분을 만나는 장점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계신 것 같으니, 길게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정보가 모두 맞다면, 상대 여성 분은 "친구처럼 잔잔한 관계"를 이어가기에는 적합한 상대로 보입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vetting을 진행해보시라고 섣불리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상대 여성 분의 사회 지능이 평균을 훨씬 상회할 확률이 높고, 또한 남성적인 특성도 좀 지니고 계신 것으로 보여서, 혹시 두 분의 신뢰 관계가 깨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어서 입니다.
위와 같은 성숙한 인격을 지닌 알파 위도우인 여성을 만날 때에는, 한 가지 리스크가 있는데, 이 부분은 남성의 통제를 벗어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만나시려고 결정을 하셨으면 상대 여성 분을 믿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리스크란, 상대 여성이 미래에, 자신의 과거에서 느꼈던 알파와의 격정적인 사랑을 다시 느끼고 싶은 시기가 혹시라도 오게 되면, 남편 몰래 은밀한 바람을 필 확률이 있고, 또한 그런 것을 감추는 것에도 굉장히 능숙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Thunder님이 알기도 어렵고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며, 상대 여성 분이 얼마나 인내심을 지니고 Thunder님과의 신의를 지키느냐에 달렸습니다. 이와 반대로, Thunder님이 나중에 열정적인 사랑이나 섹스를 하고싶은 유혹이 들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남성이 바람을 필 수도 있는 상황이 옵니다.
따라서, Thunder님과 상대 여성 분이 얼마나 서로의 관계에 대한 신의를 지킬 수 있는지, 달리 이야기하면, 서로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그 “열정”을 원하는 마음을 잘 묻어두고 현재의 안정적인 관계에 대한 의리를 지켜나갈 수 있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의 확률로 가능하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두 분을 직접 관찰하지 않고서는 확답을 드리기가 어려운 점 양해를 바랍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두 분의 인격적인 부분을 한 번 잘 살피시고, 그 관계의 성공 확률을 직관적으로 신중하게 살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직접적인 vetting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상대 여성 분의 과거를 자세히 알 수 있다면, 결정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신중에 신중을 기하셔서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접근하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어렴풋하게나마 생각만 하고 있던걸 글로 보는 느낌이네요. 그렇다면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이, 서로 추후 생길 수 있는 열정을 의식적으로 억누르고 의리를 지키는 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상대 여성과 터놓고 그렇게 하자고 얘기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서로 그 부분에 대해 따로 언급을 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친절한 장문의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있어서 여자란~ 제가 여자를 찾는 이유는 성욕 딱 하납니다. 성욕을 연애 아니고도 풀 수 있는 대체제만 구할 수 있다면 여자는 쳐다도 안볼겁니다.
언남님 예고 해주신 가정의 위계질서편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 지켜진 약속입니다: th-cam.com/video/Cmc6ZXYe_RI/w-d-xo.html
1등입니다. 언남님 응원합니다
소중한 1등이십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언남님과의 식사권을 판매한다면 꼭 사고 싶습니다.
얼마까지 생각하시나요?
정말 무언가를 물어보려 해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교감하고 싶으신 분이십니다.
어떤 마음으로 말씀해주신 것인지 이해합니다. 우리 나라는 식사로 서로 존중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Father Figure가 없는 여성은 원더걸스 멤버인 "예은"이 아닌가요? 요즘은 핫펠트라고 이름이 나오던데... 아버지에 대해서 원망을 많이 하는것 같더군요
4:05 - 여성에게 Best Friendship을 기대해선 안된다
이상적인 남녀관계와 가장의 역할은 남성이 책임과 권한을 혼자 짊어지어야함
18:00 - Selection 미만잡
언남님 마인드가 머싯습니다
채널의 방향을 이해해주시는 여러분들도 멋있습니다.
남자는 리더, 여자는 팔로워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느끼는 고민과 같네요… 이쁜데 파트너쉽이 참 아쉽습니다
안녕하세요. 남녀 관계에 필요한 것은 파트너쉽이라기 보다는, leadership(리드하는 남자)과 cooperation(협조적인 여성)입니다. 연애를 파트너쉽으로 이해하시면 잘 작동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영상을 보니 배우게 되네요. 리더쉽과 더 많은 책임으로 더 많은 협조를 이끌어내보겠습니다.
주옥과 같은 내용. 외로운 것이 지금 잘 해내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라는 말에 안심이 됩니다. burnden of performance는 남자에게 있서 죽을 때 까지 따라 다니는 숙명인가 봅니다.
동의합니다. "신호"입니다.
최고!🎉
나약한 마음이 문득문득 들때마다 정신차리고 갑니다ㅋㅋ
차라리 얼굴말고 이미지로 영상 찍어주세요
마스크 땜에 오디오(음성)가 웅웅 거리는게 있어요 ㅠ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졸업사진을 찍었는데, 여성들의 가치인 youth&beauty를 몸으로 실감했습니다. 저는 무슨 미스코리아 대회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재단 여성 이사장이십니다.
burden of performance가 반드시 외로움을 동반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타인이 그 짐을 대신해주지 않는 이상,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이고, 그것에서 오는 외로움입니다. 타인이 그 burden of performance를 대신 지어주면 외롭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아이가 사는 삶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게 그 말이었구나......
"매뉴얼 부록"에는 많은 뜻이 담겨있습다. 알아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남-UNAM 분명 한두달전에 본 영상인데 그때 느낀 통찰과 지금 느끼는 통찰이 또 다릅니다.
그때 궁금했던 것들과 생각했던 것들
그리고 지금 궁금하고 생각하는 것들이
또 다르기에 그런거라 생각하지만
와닿는 크기가 좀 더 커진 느낌입니다.
읽었던 책 다시 읽을때 느끼는 것처럼 되게 새롭네요.
다른 영상들도 곱씹으며 다시 들을 수록
조금씩 새롭게 배우고 인식되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teddy_8figure 채널의 방향을 알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내용인데 눈과 입을 가리시니 좀 어울리지 않네요 ㅎㅎ
그냥 가면을 쓰시거나 (V for Vendetta 같은) 선글라스만 쓰시거나
아바타를 입히시는건 어떨까요?
생산적인 의견 감사드립니다. 본 채널은 초기부터 구독자님들의 의견들 중 선의와 생산성이 있는 것들은 수렴되면서 성장하고 있고, 주신 피드백도 기록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디펜던트, 짧은 시간 연애 조언시 잘골라라, 동등한관계를 여성에게 원하는 것은 내가 약했다는 반증
더 나아가자!!
근데 리드해려해도 안오면 이건 뭔가요?
여성이 님을 베타로 인식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프레임 장악에 실패하신듯요.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고, 제가 상황을 직접 관찰하거나 더 자세한 정보를 알 때에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동시에, 도움을 드리고자 몇 가지 예시를 드리면, 여성이 아직 언자님의 남성성을 시험하는 중일 수도 있고 (아직 프레임에 들어오지 않은 경우), 혹은 언자님의 리드 방식이 상대 여성에게 덜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비언어적인 측면이 여성과 호환이 안 되는 경우). 또는 여성이 현재 갖고 있는 성향 자체가 리드를 따르기 어려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시: 알파 위도우).
@@언남-UNAM 헉 감사합니다 뭐 지난여자지만 궁금했네요
똑똑하고 자기주장강한 여자였는데 ㅎ
그럼 여자는 푸릇푸릇한 대학생때 사귀었던 혹은 흠모했던 남자가 알파고스트일 확률은 얼마나될까요? 아무래도 순수히 사귀는 경우가 많을테니
@@장원이-m5t 이 부분은 수치적 확률보다는, 상대 여성분의 행동을 보고 언자님께서 파악하시는 것이 더 정확할 확률이 높습니다. 즉, 여성이 언자님의 옆에 있기 위해서 자신의 법칙들을 들이미는지 아니면, 그것들을 깨서라도 언자님의 옆에 있으려고 하는지 말입니다. 특히, 인생의 대원칙까지 깨면 아직 알파 고스트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언남-UNAM헉 실시간댓글 ㅎㄷㄷ
생각해보니 한 두개는 양보?해준거 같은데 대원칙이나 자신시 꺼려지는거까진 안되더군요 ^^
영문자막 달아 주세여
Hello. Is your first language English?
@@언남-UNAM yeah and I'd like to be able to share videos with strictly English speaking friends since you sound fluent
Thank you for valuing my content. I will definitely consider expanding the public’s accessibility to my channel. At the same time, I may use the TH-cam automated translation for a while, which may include some word errors, due to the lack of time available. I wish I could translate my content manually for the highest quality, but my primary/real-life job requires more time than TH-cam. So, until I have all the resources needed (e.g., professional translator staff), please use the automated translation. For the TH-cam auto-translate subtitle, you can (1) click “CC” on the bottom right corner, (2) hit the settings button located right to “CC,” (3) choose “Subtitles/CC” among the setting options and (4) click “Auto-translate” to change the subtitle language from Korean to English. I hope this is helpful.
Once again, thank you for the productive feedback.
내용이 모두 주옥같고 수준높아서 공짜로 보는게 미안할 정도네요.
감사합니다. 후원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채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내용의 가치를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캬~좋은 내용입니다.
정말 훌륭한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영상이 좋지만 베타 영향을 받았을 때 정화하는 마음으로 보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오 이거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인데 역시..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