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이 어려워요? 외국 체류 오래하거나 영국에서 4~5년만 공부한 경험이 있으면 그냥 다 들리는데 그걸 한글로 적어 놓는게 어렵나;; 편집이랑 자막 작업이 어려운건가;, 다른 채널은 가끔 자막을 이상하게 한국식으로 적어놔서 오히려 자막 끄고 보는게 더 편한 영상도 많고... 번역이 어렵다는건 아니겠죠? 자막작업이나 편집이 어렵지 ㅎ 전 컴맹이라 영상편집이나 저렇게 센스있게 구성되어 있는 영상은 좀 부럽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지금 미국에서 유학중인데 미드 영드 보면서 영어 배워서인지 억양이 되게 섞여있다고 자주 들어요 제 스스로 들었을 때는 뭐가 다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그래두 잘 알아들어주는 교수님들 학우님들께 감사 ㅠㅠ 사실 억양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게 중요하지! 그치만 오늘 영상은 영국발음을 마음껏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당 ✨✨✨
저는 애기땐 영국영어 배우고 ㅠㅠ 중고등학생땐 한국식으로 미국영어 배우고 대학교는 호주로 오는 바람에.... 기초단어+기초 일상회화는 영국 억양 / 수능 단어+수능식 복잡한 문장은 미국억양 / 대학 애세이나 발표는 호주 억양을 쓰는 지경에 이르러 버렷음니다....🥲 그래도 커뮤니케이션은 되니까 그걸로 위안하는즁...
한국인들이 주로 접하는 영국영어는 영화등 매체를 통해서 듣는데 이게 대부분 posh인데 어설프게 듣기 좋다고 흉내내고 이러면 어디 학교 나왔는지 질문 받거나 시비걸릴 수 있다는 글을 본 기억이... posh 악센트가 예전 귀족을 구분하기 위해서 귀족들끼리 쓰였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와서 명문학교 출신들등이 서로 확인하는 용도가 되기도 한다네요
한국에 사는 원어민 친구들이 볼 때 영국, 호주에서도 안 살아본 한국인이 영국영어 쓰면 진짜 괴짜로 보더라고요 ㅋㅋ "오 너 영국에서 유학하다 왔니?" "아니! 해리포터 보고 영국영어가 너무 좋아서 혼자 영국영어 좀 배웠어😁" "아.. 그렇구나 ㅎㅎ.."그 다음부턴 말 절대 안 걸음. 자리 피함🏃🏼♀️
posh 설명 자막 중에 "배를 우현으로"라는건 이상한 표현입니다. 배를 우현으로라는게 아니라 배를 타고 집으로(영국으로) 돌아올때 오른편이란 의미입니다. (인도로 갈 때는 port side, 즉 좌현(左舷)쪽을, 영국으로 돌아갈 때는 starboard side, 즉 우현(右舷)쪽 객실)
외국인들이 영국에서 영어 배웠을 때 주로 포쉬로 말하는 이유는 어학원에서 rp를 가르치기도 하고 또 그게 제일 알아듣고 따라하기 그나마 쉬워서입니다ㅋㅋㅋㅋ 코크니만 해도 발음이 훨 어렵고 그 외 사투리는 알아 듣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따라해ㅠㅠ 그래도 전 스코티쉬 사투리가 귀여워서 제일 좋아요! 따라하진 못하지만ㅋㅋㅋ
미국 유학한 친구한테 영국은 런던만해도 악센트가 너무 많아서 못알아듣겠어 @_@ 그랬더니 읭? 이랬음 ㅋㅋㅋㅋㅋㅋ 악센트 지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두려워짐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분이 말한 10미터 너무 공감됨ㅋㅋㅋㅋ 10미터까지 갈 필요도 없을듯 ㅋㅋㅋ
@@ddalgigyul 그리고 영국의 악센트가 재미있는게.. 지역(공간)이 같더라도 계층이 다르면 다른 악센트를 쓰죠 ㅎㅎ 그러니 10미터만 가도 다른 악센트가 나오는 게 전혀 이상하지가 않죠. 계급간 문화적 차이가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인데, 그게 하필 악센트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져서 ㅋㅋ 거기에 런던은 외국인들까지 가세하니... ㅎㅎㅎ
우리가 영국 표준어로 인식하는 Posh는 다른 말로 Received pronunciation, RP라고 하는데 특정 지역의 억양이 아니라 명문 학교에서 학습되어 받아들여진(received) 억양이라는 뜻으로 귀족학교 출신의 상류층, 왕가, BBC 아나운서 등 실제적으론 영국인구의 2%만 사용하는 말투입니다.
어르신들중에 posh 사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냥 틀딱 말투라 보면 되요 빙빙 돌려 말하면서 어려운 단어쓰는 그리고 발음에 엄청 엄격 하죠 ㅋ 그리고 작위를 가진 귀족들도 사용합니다 영국은 큰 기업가들 이나 유명한 가문 혹은 기사작위를 가진 집안을 귀족이라고 아직도 신분이 존재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중세시대 처럼 진상떨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모범적인 편이죠 이런 분들도 posh 를 사용합니다 posh 는 말투라기 보단 어릴때부터 빡세게 교육 받는 일종의 어문학 같은 느낌이에요 따라한다고 따라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ㅋㅋㅋ 그리고 전 꼰대말투같아 오히려 듣기 답답 하던데요 ㅋ
버밍엄 진짜 공감가욬ㅋㅋㅋㅋㅋ 6개월?? 정도 있었는데 처음에 놀러갔다 길 잃고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한 아저씨가 오시더니 웨아고 웨아고 하시는데 뭔 말인지 몰라 팔든 ㅜㅜ?? 거리다가 나중에 웨얼 알 유 고잉 을 그렇게 발음하시더라고요.. 그때하 일주일 된 날이라 ㅜㅜㅜ 진짜 저 먹는발음, ㅎ 소리, 비강사용한다는말이 공감갑니다 ㅜㅜㅋㅋㅋㅋ
고등학교때 영어 듣기평가하는데 항상 미국식영어로 듣기평가를 해오다가 갑자기 영국식영어로 듣기평가를 시행한적이 있었음.. 진짜 애들 전부 멘붕와서( 하나도 못알아듣겠어서..) 시험 끝나고 난리난적있었는데, 지금은 영국식 영어도 여기저기서 많이접해서 그래도 좀 알아들을수나 있지만 그당시에는 외계어수준으로 들렸다고나할까.. 근데 뭔가 더 멋있게 들리기는 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그러셨어요. 아메리카 보다 잉글리쉬가 알아듣기 쉽다고요. 젊어서 사우디에 가셔서 영국인 상사 아래에서 일하셨는데 T발음이 정확해서 알아듣기도 쉽고 내가 하기도 쉽다고 했지요. 아들에게 영어 dvd사줘도 쉽게 구분 되더군요. 미국애니와 영국 애니가. 아들도 영국 영어가 더 알아둗기 쉽대요.
리버풀 사는데...진짜 리버풀 악센트 너무 강해서 듣다 보면 머리가 아픔. 특히나 k 발음이 진짜 강하고 슬랭도 너무 많고. 시간이 흐르면 알아듣는데 문제 없다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아요. 리버풀 토박이인 사람과 얘기하다 그분 집에가고, 다른영국사람들 한테 무슨말인지 물어보면 같은 영국인인데도 반만 알아듣는다고 할정도. 그러다 미국인 친구나 캐나다 인 만나면 머리가 맑아지고 잘들려요. 난 한국에서 미국식으로 영어를 배웠는데, 한국에 살때 만난 캐네딘안들은 나보고 캐나다 사람처럼 말한다고 했어요. 요즘은 나도 스카우트 말투 따라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영국식도 아니고 미국식도 아닌 좀 이상한 말투가 돼가는중 이지만요... 아무튼 촌스런말투로 점점 영어가 이상해져 가는데, 아무도 이상하다고는 안해요. 요크셔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지역인데, 북요크셔랑 남요크셔랑 분위기도 기후도 달라서 여행오시는 분들은 들러보심 좋을거 같아요.제인에어나 폭풍의 언덕 좋아하는분들은 꼭 들러서 브론테 자매의 집에 방문하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유명한 영국작가분들의 집은 아직도 관리가 잘돼어있어서... ㅜ ㅜ..... 코비드만 아니면 또 여행다닐텐데,아쉽네요.아무튼 영국식 영어 재있네요. 웨일스에서 텐트 치고 게 잡던때가너무 그립네요. 웨일즈는...언어가 전혀 달라요.
오래전 런던에서 겨울에 요크로 놀러가서 브론테 자매의 집이 있는 곳에 가봤는데, 정말 이슬비내리고 춥고 황량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지... 완전 소설에서의 그 분위기이더군요. 그래서 저절로 든 생각이 "나도 여기 살았으면 브론테같은 소설가가 되었을 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었죠~!
@@underneaththestars9153 맞아요.겨울에 가면 북요크쪽에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와아 이게 진짜 폭풍의 언덕이구나!정말 밤에 들으면 유령이 나타났다고 믿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브론테 자매가 왜 폐렴으로 젊은 나이에 죽었을지 알만하다 생각했어요. 겨울엔 춥고 습하고. 자매들이 너무 일찍 다들 죽어서 안타깝고. 영국지역에서 관광온사람들 한테 드물게(런던쪽 말고 좀 외진곳) 한국어 팜플랫 주는 곳이여서 한국분들이 많이 찾아주는곳이구나 했어요.사실은 어느 한국 교수님의 후원으로 만든자료 였지만. 그만큼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작가들이 아닌가 싶었어요.
저 영국온지 반년도 안됐는데 여기 액센트 너무 다양해서 진짜 충격받았어요ㅋㅋcnn같은 뉴스봐도 거의 백프로 알아듣고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아무 문제없는 고급실력이라 생각했는데, 영국와선 잘 못알아듣겠는거에요ㅋㅋㅋㅋ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클래식하고 듣기좋은 영국 발음이 아니고 좀 이상한(???) 영국 발음도 진짜 많고요ㅋㅋㅋ그래서 여기와서 영어때문에 한동안 자괴감 들어서 힘들었어요ㅋㅋㅋㅋ그리고 남친 부모님이 버밍엄 분들이신데 진짜 30% 알아듣나...ㅋㅋㅋㅋㅋㅋ절반도 못알아듣겠다 말했더니 남친이 거짓말치지말라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더 답답하고요...?ㅠㅠ....그래도 좀 더 자주 시간을 보낼수록 더 알아듣긴하더라구요...지금은 절반 이상은 알아듣네요...ㅋㅋㅋㅋㅋㅋ여기와서 별로 할것도 없고 티비 많이보는데 티비만 봐도 엄청 다양한 악센트들이 많아요
ㅋㅋ버밍엄에서 5년 살았는데, 영상초반부터 뜨끔하네요! 대학에서는 그래도 다양한 지역 출신이 모여서 액센트가 심하지는 않고요, 대신 시내 나가면 다들 액센트가 있었어요. 5년이나 살다보니, 그 악명높은 버밍엄 액센트가 사랑스러워 지더라고요 ㅎㅎㅎ 최근에 귀국했는데 그립네요! (중간에 언급된 인턴님과 이름이 같아서 놀랐어요!)
영국 사투리를 다 들어보고싶으면 스냇치(SNATCH)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ㅋ 브래드피드의 아일리쉬??스코틀랜드??암튼 그 희안한 영어 사투리는 절때 잊을수가 없슴 독일식 억양 영어, 영국영어, 미국식 영어, 러시아식 영어, 유대인들이 쓰는 영어 기타등등;; 모든 영어사투리가 다.나.옴!
사실 우리 사투리도 쪼개보면 다 다릅니다. 경상도 사투리만해도 크게만 부산 경남(경북남부해안포함) 경남내륙 경북남부 경북북부 다르고요. 또 도시별로 세세하게 차이납니다. 경상도 살면 주변 지역 사투리 다 알고 어느 도시(적어도 어디 쪽 지역) 출신인지 맞추더라고요. 전라도 사투리는 조금 밖에 모르지만 전남 전북도 꽤 다릅니다.
한국인들이 말하는 '영국'의 정확한 의미는 UK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이 '영국'이라고 말하면서 그 범위가 달라지는 경우도 종종 있죠. England만을 의미하기도 하고, Great Britain을 의미하기도 하고, Northern Ireland까지 포함하기도 하죠. 한국인들이 '강남'이라고 말할 때에도 그 범위가 달라집니다. 어떤 경우에는 한강 이남을 의미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강남3구를 의미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강남구를 의미하기도 하죠.
저는 제 가정 교사가 Posh에 자부심이 있으셔서 미국 스타일 영어와 미국 스타일화 되어 가는 젊은 층의 캐나다 영어를 그렇게 싫어 하셨어요. 그러다 보니 그 영향을 받아서 한국에 와서도 쓰는 영어 억양이 영국스러워서 발표 할 때 원어민 교수는 알아 듣는데, 한국인 교수님 대부분과 학생들이 때로 알아 듣기 힘들어 하는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UK는 역사적, 지리적으로도 복잡한 데다가, 눈에 안 보이는 계급, 계층사회임. 우리나라처럼 당대에 상위계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는 사회가 아니고. 그래서 계층 class마다 accent가 다르고. 하위계층이 상위계층 언어를 흉내내다가는 자기 class에서 왕따당함. 그만큼 사회 통합이 안 되어 있다는 말도 됨.
영국 사투리는 리버풀이 최고지 진짜 하나도 못 알아먹음. 리버풀 사투리를 스카우스 라고 말하는데 영국 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사투리로 악명 높음. 예전에 축구 보러 리버풀 갔을때 주변 가게에서 먹을거 사고 계산하는데 종업원이 "Whxksikkpdjdqnj bag?" 이런식으로 말함. 마지막에 bag도 밬? 이런식으로 발음하고 하여간 되게 이상함
저번 독일어도 그렇고 이번 영국식 영어도 그렇고 영상에 달린 자막을 쉽게 보지만 그 자막을 달기 위해 꽤 고생하셨을듯 하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력을 알아주시다니... 정말 감동이에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5
2:16 앨리스는 Nothern Accent라고 하는데 자막은 남쪽 억양 무엇 ㅋㅋㅋ
진짜 ㅋㅋㅋ 영국 놀러가서 인도인이 운영하는 마트 들어갔다가 파든한 다섯번 했어여 ㅋㅋㅋㅋ 영국영어도 잘 안들리는데 인도 영어... 지쟈스
자막이 어려워요? 외국 체류 오래하거나 영국에서 4~5년만 공부한 경험이 있으면 그냥 다 들리는데 그걸 한글로 적어 놓는게 어렵나;;
편집이랑 자막 작업이 어려운건가;, 다른 채널은 가끔 자막을 이상하게 한국식으로 적어놔서 오히려 자막 끄고 보는게 더 편한 영상도 많고... 번역이 어렵다는건 아니겠죠? 자막작업이나 편집이 어렵지 ㅎ 전 컴맹이라 영상편집이나 저렇게 센스있게 구성되어 있는 영상은 좀 부럽더라구요
2:48 이 말이 말투도 억양도 찐 영국 대화 같다 ㅋㅋㅋㅋ
3:15 이 영상 영국에서 엄청 유명할 것 같다 진짜 하나도 못알아듣겠는데 중독성 있어 우리가 제주 사투리 듣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려나?
오 마이 갓...두 분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유쾌하셔서 9분내내 제 광대가 내려가질 않았네요ㅋㅋㅋ 너무 귀여우시고 재밌으세요 영국은 악센트가 엄청 다양하다니 너무 신기하고 새로 알게 되어서 신나네요ㅎㅎㅎ
ㅋㅋㅋ 저는 지금 미국에서 유학중인데 미드 영드 보면서 영어 배워서인지 억양이 되게 섞여있다고 자주 들어요
제 스스로 들었을 때는 뭐가 다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그래두 잘 알아들어주는 교수님들 학우님들께 감사 ㅠㅠ
사실 억양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게 중요하지! 그치만 오늘 영상은 영국발음을 마음껏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당 ✨✨✨
우앙맞아요 억양따위는 중요하지않아!!!!
저는 애기땐 영국영어 배우고 ㅠㅠ 중고등학생땐 한국식으로 미국영어 배우고 대학교는 호주로 오는 바람에.... 기초단어+기초 일상회화는 영국 억양 / 수능 단어+수능식 복잡한 문장은 미국억양 / 대학 애세이나 발표는 호주 억양을 쓰는 지경에 이르러 버렷음니다....🥲 그래도 커뮤니케이션은 되니까 그걸로 위안하는즁...
자기 생각이나 이야기하고자하는 표현만 명확이 하면 되죠 !!
저도 영국.미국 발음 죄다 짬뽕이라 진짜 신기.희한하다고 해요 다들ㅋㅋㅋㅋ 그치만 살아가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점ㅋㅋㅋ 화이팅하세용
한국인들이 주로 접하는 영국영어는 영화등 매체를 통해서 듣는데 이게 대부분 posh인데 어설프게 듣기 좋다고 흉내내고 이러면 어디 학교 나왔는지 질문 받거나 시비걸릴 수 있다는 글을 본 기억이... posh 악센트가 예전 귀족을 구분하기 위해서 귀족들끼리 쓰였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와서 명문학교 출신들등이 서로 확인하는 용도가 되기도 한다네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억양이 영국 여왕이 쓰는 억양이었다니 첨 알았네용... 우리가 접하는 영국 드라마,영화 영국 매체, 미디어에서 접하는 영국식 억양이라고 알려진 영어가 영국 표준억양? 영국 여왕,런던 억양인가보네요
오 그렇구나 그럼 앞으로 호그와트 출신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chodam199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사는 원어민 친구들이 볼 때 영국, 호주에서도 안 살아본 한국인이 영국영어 쓰면 진짜 괴짜로 보더라고요 ㅋㅋ "오 너 영국에서 유학하다 왔니?" "아니! 해리포터 보고 영국영어가 너무 좋아서 혼자 영국영어 좀 배웠어😁" "아.. 그렇구나 ㅎㅎ.."그 다음부턴 말 절대 안 걸음. 자리 피함🏃🏼♀️
영국배우들 금수저가 많으니까 ㅜ ㅜ
다양한건 알았는데 이렇게 많을줄이얔ㅋㅋㅋ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영국은 상위층 사람들이 연기를 많이해서 배우중에 포쉬가 많다고 했던거같아요 나름 그럴싸한ㅎㅎ
영알못 외국인인 제 입장에선 미국영어보다 영국엉어가 사투리만 심하지 않으면 발음 듣기 깔끔해서 좋아해요ㅋㅋㅋ
우리나라도 방언 13개잖아요!
01 전남광주/
02 전북/
03 제주/
04 충남대전/
05 충북/
06 경북대구/
07 부울경/
08 강원서/
09 강원동/
10 경기/
11 인천/
12 서남방언(북한1)/
13 동북방언(북한2)/
보너스-간도토어(북한3)
@@disturbedkorea 우리나라야 잘 알죠~! 영국영어는 몇개 없는줄 알았거든요ㅎㅎㅎ
@@disturbedkorea 부을경이라고 퉁치면 안됨... 울산 부산 마산(동부경남) 진주(서부경남) 다 다름
@@Kevin-br6wd 알고 있는데요! 대략적인 큰 줄기만을 모아본 것입니다!
@@disturbedkorea 황해도:ㅠㅠ
진짜 피키블라인더스보면서 런던방언이랑 버밍엄 방언이랑 되게 달라서 놀랬음 ㅋㅋㅋㅋㅋㅋㅋ 난 버밍엄 방언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국발음에 가깝다생각했는데 두분은 되게 또 디테일하게 차이점을 얘기해주시네요 ㅋㅋㅋ
posh 설명 자막 중에 "배를 우현으로"라는건 이상한 표현입니다. 배를 우현으로라는게 아니라 배를 타고 집으로(영국으로) 돌아올때 오른편이란 의미입니다. (인도로 갈 때는 port side, 즉 좌현(左舷)쪽을, 영국으로 돌아갈 때는 starboard side, 즉 우현(右舷)쪽 객실)
외국인들이 영국에서 영어 배웠을 때 주로 포쉬로 말하는 이유는 어학원에서 rp를 가르치기도 하고 또 그게 제일 알아듣고 따라하기 그나마 쉬워서입니다ㅋㅋㅋㅋ 코크니만 해도 발음이 훨 어렵고 그 외 사투리는 알아 듣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따라해ㅠㅠ 그래도 전 스코티쉬 사투리가 귀여워서 제일 좋아요! 따라하진 못하지만ㅋㅋㅋ
미국 유학한 친구한테 영국은 런던만해도 악센트가 너무 많아서 못알아듣겠어 @_@ 그랬더니 읭? 이랬음 ㅋㅋㅋㅋㅋㅋ 악센트 지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두려워짐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분이 말한 10미터 너무 공감됨ㅋㅋㅋㅋ 10미터까지 갈 필요도 없을듯 ㅋㅋㅋ
런던은 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사는 사람들 중에 외국인이 더 많음 ㅋㅋㅋ 영국 각계각층의 토종 악센트 +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외국인들의 악센트. 걍 헬임 ㅎㅎ
Jay Jay 저희 시가가족 5명인데 5명 악센트가 다 다른것만봐도 ^^ ㅋㅋㅋ 그래서 제가 10미터도 안가도 된다고한거예요 ㅋ 한 식구도 다 다르니까 외국인까지 안가도..ㅎㅎ
@@ddalgigyul 그리고 영국의 악센트가 재미있는게.. 지역(공간)이 같더라도 계층이 다르면 다른 악센트를 쓰죠 ㅎㅎ 그러니 10미터만 가도 다른 악센트가 나오는 게 전혀 이상하지가 않죠. 계급간 문화적 차이가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인데, 그게 하필 악센트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져서 ㅋㅋ 거기에 런던은 외국인들까지 가세하니... ㅎㅎㅎ
친구말로도 영국 사투리 다양해서 못알아듣겠다고 했음 처음에 영어가 아닌줄 알았다고……
아주 잘하면 상관없데여ㅋㅋ 조카 캐나다태어나서 한국말못하고 영어만하는데 영국 놀러와서(난 영국삼) 물어보니 알아듣는데 전혀상관없다고..
미국 영어를 사용하는 영국 유학생입니다!!진짜 처음 영국 왔을 때 영국 악센트 적응이 안되기도 하고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들어서 맨날 얘기할때마다 미안한데, 다시 말해줄래 라고 물어봤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ㅜㅜㅜ
한국학생들은 다 미국 악센트 써요.
그래서 한국인인줄 알았다는 사람(중국계 였음)도 있었어요. 가끔 한국인 학생들 보는데, 다 똑같아요. 영국식 영어가 미국식이랑 다른 표현들이 좀 있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Joung-Min Kim 영국 악센트 쓰려고 연습해도 긴장하면 나와버리는 미국 악센트 ㅋㅋㅋㅋ
@@ddalgigyul 그러다 섞이면 점점 영국식도 미국식도 아닌 어중간한 스타일이 탄생하게 돼는데...
@@joung-minkim2574 그게 바로 제가 호주에서 쓰는 영어.....
@@achimbaram1914 호주 발음도만만치는 않은데.ㅋㅋ 이렇게 다 인터네셔널한 발음이 되어가는 거죠.
와 진짜 미국 주 억양 뒤로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열일 코브💖💖💖
쵝오👍🤍🤍
1:29 encompass는 '포함하다'로 해석해야 하는데 '구분하다'로 해석되어있네요. UK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를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자막에는 정반대로 적혀있네요.
네빌 억양은 북쪽 (northern accent)이라고 말하는데, 남쪽이라고 번역하셨네요! You’re a wizard, Harry 에 사용하신 해그리드 배우는 Scottish accent 로 너무 유명해서, posh accent 와는 너무 거리가 있어요ㅠ
오 저도 제가 잘못들은줄…ㅋㅋㅋㅋㅋ
2:15에 자막 '북쪽' 억양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잘못 들어갔어요! My mistake...😥
영어권인 영국,미국,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의 억양과 발음에 차이가 있는건 알았지만 이 나라 안에서의 발음과 억양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새롭고 좋았습니다.
이런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또 하나 더 배워 갑니다.
우리가 영국 표준어로 인식하는 Posh는 다른 말로 Received pronunciation, RP라고 하는데 특정 지역의 억양이 아니라 명문 학교에서 학습되어 받아들여진(received) 억양이라는 뜻으로 귀족학교 출신의 상류층, 왕가, BBC 아나운서 등 실제적으론 영국인구의 2%만 사용하는 말투입니다.
그렇죠. 우리가 실생활에선 아나운서나 교과서 말투로 말하지 않고 다 지역의 사투리로 말하듯이요.
우리나라 아나운서들만 쓰는 '자'장면을 효'과'적으로.. 그런 발음인건가요??? ㅋㅋ
네. 그만큼 rp는 조금 비현실적인 발음이라고 보면 될것같네요( 비유가 조금 이상한가?) 아나운서 말투나 성우같은?
Posh는 rp랑은 비슷하지만 조금 부잣집 사람들의 말투. 하지만 대부분의 영국사람들은 우리나라 서울처럼 런던을 제외하면 사투리로 말해요.
기계적이고 사전적 발음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어르신들중에 posh 사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냥 틀딱 말투라 보면 되요 빙빙 돌려 말하면서 어려운 단어쓰는 그리고 발음에 엄청 엄격 하죠 ㅋ
그리고 작위를 가진 귀족들도 사용합니다 영국은 큰 기업가들 이나 유명한 가문 혹은 기사작위를 가진 집안을 귀족이라고 아직도 신분이 존재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중세시대 처럼 진상떨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모범적인 편이죠 이런 분들도 posh 를 사용합니다 posh 는 말투라기 보단 어릴때부터 빡세게 교육 받는 일종의 어문학 같은 느낌이에요 따라한다고 따라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ㅋㅋㅋ 그리고 전 꼰대말투같아 오히려 듣기 답답 하던데요 ㅋ
영어 발음 지적하는 사람은 진짜 무식한 사기꾼이라는 증거. 영어 쓰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데 다 똑같을수가 있나...영어는 한국어처럼 국립국어연구하는 곳도 없어 대학에서 할뿐이지... 영국만 봐도 다 다른데말야 미국도 캐나다도 그렇고
억양이 다른거 아닌가요? v b s th l r 같은 발음은 구별 해야죠
한국 같은 좁은나라에서도 사투리가 있는데 영어는 거의 전세계적으로 쓰이는 언어이니
그래도 일본식 영어발음은 선 제대로 넘었지
어쩐지 영드가 미드보다 훨~~~~씬 알아듣기 어렵더라... 출연진마다 악센트도 다 다름 포쉬 스코티쉬 등등 ㅂㄷㅂㄷ
와 진짜 한국어 한글에 대한 이야기도 좋지만 각 나라들의 사투리 및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도 너모 좋네요!!!!! 좋아요 한번망 누르는게 아쉬움
영국 억양은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안에서도 종류가 다양하네요 싱기방기
버밍엄 진짜 공감가욬ㅋㅋㅋㅋㅋ
6개월?? 정도 있었는데 처음에 놀러갔다 길 잃고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한 아저씨가 오시더니 웨아고 웨아고 하시는데 뭔 말인지 몰라 팔든 ㅜㅜ?? 거리다가 나중에 웨얼 알 유 고잉 을 그렇게 발음하시더라고요..
그때하 일주일 된 날이라 ㅜㅜㅜ 진짜 저 먹는발음, ㅎ 소리, 비강사용한다는말이 공감갑니다 ㅜㅜㅋㅋㅋㅋ
3:15 저 할아버지 아일랜드 분이신데 아이리쉬 악센트 특히 시골 악센트는 더 알아듣기 어려워요ㅋㅋㅠㅠㅠㅠ
맞아맞아.아이리쉬들 악센트 진짜 어려워요.
언뜻들으면 역재생한것처럼 들리기도하곸ㅋㅋ
전 잉글랜드인이랑 아일랜드인이 대화하는데 중간에 통역쓰는것도 봄 ㅋㅋㅋ
스코틀랜드 여행 갔다가 회의감에 빠졌어요. 여태 내가 배운건 영어가 아니었나?
그건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거임 ㅋㅋㅋ
박지성이 맨유 처음 갔을 때 일화 하나
한국팬들 : 박지성 영어도 못하는데 적응 잘할까 걱정이네...
현지팬들 : 그건 걱정마. 감독인 퍼거슨 보다는 영어 잘할테니까 (퍼거슨 - 스코티시)
@Bartholomew 유머애요 ㅋㅋㅋ 스코틀랜드 사람들도 당연히 영어 하죠 ㅋㅋㅋㅋ
@@jayjay9040 영국땅인데 영어를 못 할 리가 ㅋㅋㅋ 영어를 못 한다기 보단 좀 제주도 같은 느낌에 가까운듯 같은 한국어 쓰는데 혼저옵서예 하면 서울사람들 띠용하는 것처럼 ㅋㅋ
영국 안에 이렇게 다양한 억양이 있는줄 몰랐네요!!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서울에서만 한국어배운 외국인들 경상도 가는 느낌. 가자마자 하모예~ 하면 멘붕
경상도쪽도 적어도 50대이상인분들 아니면 하모예 안써요..
충청도도 거의 그럼..
요즘 경상도 할매 할배들도 하모예는 안쓸듯,,, 언제적이냐 대체
@@kkw880 그걸 처음듣는 외국인이 어떻게 알아들어요
걍 그런상황을 설명하려고 하모예 라고 쓴거지.. 못알아듣는건 맞잖아유 억양이나 말투나
코크니는 그래도 자주 들으면 익숙해지는데 리버풀이랑 맨체스터, 스코티쉬는 진짜ㅜㅜ들어도 들어도 안 익숙해지는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 덕질 최고 난관이 최애의 언어 이전에 발음이라니...
ㅠㅠㅠㅠ스코티쉬 배우 파는데.. 알아들을수가없더라구요..테넌….🤦♀️
@@cwmbdh 아진짜ㅠㅠㅠ테넌ㅋㅋㅋㅋㅋ그래도 테넌은 보통 알아듣게 얘기 하는 편인데... 하... 가끔 영자막도 없는데 듣기평가도 못 할 정도의 발음들이 있어서...
맨체스터... 영상 자막 달아주시는 분들 도움 없인 덕질이 불가능 합니다ㅠㅠㅠㅠㅠㅠ
5:27 킬리언이 나오다니😍😭😍 섹시ㅎㅎㅎㅎ
와이프가 영국인이라 너무 재밌게 봤네요 몇몇개는 공감도 하면서요 😂 두분다 너무 Well-spoken 하다고 하네요
버밍엄...그냥 웃음만 나옵니다ㅋㅋㅋㅋ 우리가 배웠던 모든 영단어 발음의 상식이 깨지는 곳ㅋㅋㅋㅋ
저는 리버풀 ㅋㅋ
It's so much FUN with these British ladies!!!
앨리스님 너무 멋져요♡♡♡ 반했어요옹 지역별 악센트 예시들어주는 것도 이해가 쏙쏙! 에밀리님 발랄하고 귀여우셔서
두 분 케미가 아주 그냥~~~ ❤👍👍
ㅋㅋㅋㅋ👍
엘리스를 보고 anne marie 가 연상 되었네요.
각지역~사투리잖아요~
각 나라마다 다 그렇구나~~
난 대한민국만 그러는줄...잘 배우고 갑니다~
두분도 행복하세요~~
이런 억양에 관련된 이런저런 내용이 정말 재미있는거 같아요><
억양 하면 역시 영국이죠ㅎㅎㅎㅎㅎ
평소 더 관심있던 나라와 주제라 정말 재밋게 봤습니다!! 출연자분들도 너무 매력적이세요~~
맨체스터에서 살면서 스코티쉬 퍼기경과 대화를 하며 살았던 캡틴박 그는 도덕책…
퍼기 스코티쉬 액센트 그리 없어요..그리고 박지성 팬들사이에 유명한 말이있죠 Ryan Giggs 라이언긱스 시동생과 불륜 났을때 지성은 이미 알고 있었다..lying Giggs..지성이 R 발음 못해서..유행한 말이예요..
@@miramira-ml4st 왜 없어요. 퍼기 스코티쉬 악센트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장애로 일화가 많은걸로 유명합니다. 베베, 카가와, 날강두, 치차리토 등
나는 '레전드'에 나오는 톰 하디에 푹 빠져서 그 둥글둥글하고 귀여운 발음이 너무 좋음. 정확히 어디 발음인지 모르겠는데
실존인물(kray twins) 크레이 쌍둥이 내용이고 거기서 주인공은 코크니 악센트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영어 듣기평가하는데 항상 미국식영어로 듣기평가를 해오다가 갑자기 영국식영어로 듣기평가를 시행한적이 있었음..
진짜 애들 전부 멘붕와서( 하나도 못알아듣겠어서..) 시험 끝나고 난리난적있었는데, 지금은 영국식 영어도 여기저기서 많이접해서 그래도 좀 알아들을수나 있지만 그당시에는
외계어수준으로 들렸다고나할까..
근데 뭔가 더 멋있게 들리기는 합니다
전세계 영어 액센트를 모두 다 들어볼 수 있는 대하시리즈를 제작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제작진 안티이신가요 hoxy...?😂
두분께서 영국의 역사와 각 지역에 문화등을 소개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께서 그러셨어요. 아메리카 보다 잉글리쉬가 알아듣기 쉽다고요. 젊어서 사우디에 가셔서 영국인 상사 아래에서 일하셨는데 T발음이 정확해서 알아듣기도 쉽고 내가 하기도 쉽다고 했지요.
아들에게 영어 dvd사줘도 쉽게 구분 되더군요. 미국애니와 영국 애니가.
아들도 영국 영어가 더 알아둗기 쉽대요.
비행할때 리버풀에서 온 친구 있었는데 ……. 전 제 영어실력을 의심했어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최종보스는 스코트랜드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도 못알아듣는 영어를 경험했죠
최종보스는 웨일즈 입니다 단어가 달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스코틀랜드 인정~~~!! 웨일즈는 동생
리버풀 사는데...진짜 리버풀 악센트 너무 강해서 듣다 보면 머리가 아픔.
특히나 k 발음이 진짜 강하고 슬랭도 너무 많고. 시간이 흐르면 알아듣는데 문제 없다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아요.
리버풀 토박이인 사람과 얘기하다 그분 집에가고, 다른영국사람들 한테 무슨말인지 물어보면 같은 영국인인데도 반만 알아듣는다고 할정도. 그러다 미국인 친구나 캐나다 인 만나면 머리가 맑아지고 잘들려요.
난 한국에서 미국식으로 영어를 배웠는데, 한국에 살때 만난 캐네딘안들은 나보고 캐나다 사람처럼 말한다고 했어요. 요즘은 나도 스카우트 말투 따라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영국식도 아니고 미국식도 아닌 좀 이상한 말투가 돼가는중 이지만요... 아무튼 촌스런말투로 점점 영어가 이상해져 가는데, 아무도 이상하다고는 안해요. 요크셔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지역인데, 북요크셔랑 남요크셔랑 분위기도 기후도 달라서 여행오시는 분들은 들러보심 좋을거 같아요.제인에어나 폭풍의 언덕 좋아하는분들은 꼭 들러서 브론테 자매의 집에 방문하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유명한 영국작가분들의 집은 아직도 관리가 잘돼어있어서...
ㅜ ㅜ..... 코비드만 아니면 또 여행다닐텐데,아쉽네요.아무튼 영국식 영어 재있네요. 웨일스에서 텐트 치고 게 잡던때가너무 그립네요. 웨일즈는...언어가 전혀 달라요.
오래전 런던에서 겨울에 요크로 놀러가서 브론테 자매의 집이 있는 곳에 가봤는데, 정말 이슬비내리고 춥고 황량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지... 완전 소설에서의 그 분위기이더군요. 그래서 저절로 든 생각이 "나도 여기 살았으면 브론테같은 소설가가 되었을 것 같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었죠~!
@@underneaththestars9153 맞아요.겨울에 가면 북요크쪽에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와아 이게 진짜 폭풍의 언덕이구나!정말 밤에 들으면 유령이 나타났다고 믿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브론테 자매가 왜 폐렴으로 젊은 나이에 죽었을지 알만하다 생각했어요. 겨울엔 춥고 습하고. 자매들이 너무 일찍 다들 죽어서 안타깝고.
영국지역에서 관광온사람들 한테 드물게(런던쪽 말고 좀 외진곳) 한국어 팜플랫 주는 곳이여서 한국분들이 많이 찾아주는곳이구나 했어요.사실은 어느 한국 교수님의 후원으로 만든자료 였지만. 그만큼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작가들이 아닌가 싶었어요.
저 영국온지 반년도 안됐는데 여기 액센트 너무 다양해서 진짜 충격받았어요ㅋㅋcnn같은 뉴스봐도 거의 백프로 알아듣고 영어로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아무 문제없는 고급실력이라 생각했는데, 영국와선 잘 못알아듣겠는거에요ㅋㅋㅋㅋ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클래식하고 듣기좋은 영국 발음이 아니고 좀 이상한(???) 영국 발음도 진짜 많고요ㅋㅋㅋ그래서 여기와서 영어때문에 한동안 자괴감 들어서 힘들었어요ㅋㅋㅋㅋ그리고 남친 부모님이 버밍엄 분들이신데 진짜 30% 알아듣나...ㅋㅋㅋㅋㅋㅋ절반도 못알아듣겠다 말했더니 남친이 거짓말치지말라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더 답답하고요...?ㅠㅠ....그래도 좀 더 자주 시간을 보낼수록 더 알아듣긴하더라구요...지금은 절반 이상은 알아듣네요...ㅋㅋㅋㅋㅋㅋ여기와서 별로 할것도 없고 티비 많이보는데 티비만 봐도 엄청 다양한 악센트들이 많아요
전 남편고향 스코틀랜드가서 충격의도가니에 빠졌었죠…… ㅋ
오우~
저희 아들이 영국 보딩 떠났는데 울면서 전화왔어요 " 엄마 솔직히 하나도 못 알아 듣겠어" ㅜㅜ 누가 댓글로 영국방언 외계어라던데 진짜 그런듯하네요
우리나라도 방언 13개잖아요!
01 전남광주/
02 전북/
03 제주/
04 충남대전/
05 충북/
06 경북대구/
07 부울경/
08 강원서/
09 강원동/
10 경기/
11 인천/
12 서남방언(북한1)/
13 동북방언(북한2)/
보너스-간도토어(북한3)
ㅋㅋ버밍엄에서 5년 살았는데, 영상초반부터 뜨끔하네요! 대학에서는 그래도 다양한 지역 출신이 모여서 액센트가 심하지는 않고요, 대신 시내 나가면 다들 액센트가 있었어요. 5년이나 살다보니, 그 악명높은 버밍엄 액센트가 사랑스러워 지더라고요 ㅎㅎㅎ 최근에 귀국했는데 그립네요!
(중간에 언급된 인턴님과 이름이 같아서 놀랐어요!)
닥터후보는데 십닥은 왓트?! 이러는데 이번 시즌엔 애들이 할때 와?! 이러는거 ㄱㅇㄱ 완전 와이라노 ㅋㅋㅋㅋㅋㅋ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재생성 후 달라진 억양으로 계속 말해보고 ㅋㅋㅋㅋㅋㅋ
영국 사투리를 다 들어보고싶으면
스냇치(SNATCH)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ㅋ
브래드피드의 아일리쉬??스코틀랜드??암튼 그 희안한 영어 사투리는 절때 잊을수가 없슴
독일식 억양 영어, 영국영어, 미국식 영어, 러시아식 영어, 유대인들이 쓰는 영어 기타등등;;
모든 영어사투리가 다.나.옴!
2:16 노던 악센트라고 말하는데 남쪽 억양이라는 자막 클라쓰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훗 이걸 알아차리다니...다음엔 더 교묘하게 숨겨두겠다...
'목요일'
오 나도 이거얘기하러왔는데
손가락 방향은 아래쪽이라ㅋㅋ
ㅋㅋㅋㅋ다른 지역 사투리도 제대로 못하는데 타국 사투리를 알아보고있네
아 정말 너무 재밌네요 영국 발음 사투리 마냥 지역별로 다른 것도 너무 매력적....
너무 재미있당~~~ㅋㅋ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이런 콘덴츠 좋네요 굿
버밍엄에 한달잇어봣느데
ㄹㅇ 영국안에 또 다른영어급임ㅅㅂㅋㅋㅋㅋㅋㅋ
경상도가서 한국말이랑 다르다고 얘기하는거랑 같죠!!
찐반응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유익한데 재밌어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이 영상 참 유익하고 재밌게 봤어요! 좋아요 👍
유익하고 재밌어요~^^ 👍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The sheep farmer에 나오는 말이 Did you want some more fineapple? 이라고 들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문법적으론 안맞지만..
사실 우리 사투리도 쪼개보면 다 다릅니다. 경상도 사투리만해도 크게만 부산 경남(경북남부해안포함) 경남내륙 경북남부 경북북부 다르고요. 또 도시별로 세세하게 차이납니다. 경상도 살면 주변 지역 사투리 다 알고 어느 도시(적어도 어디 쪽 지역) 출신인지 맞추더라고요. 전라도 사투리는 조금 밖에 모르지만 전남 전북도 꽤 다릅니다.
국뽕 콘텐츠에서 벗어난 참신한 기획이 좋네요.
아~ 오늘 공부 다 했다~
이젠 나도 글로벌 시민! 🤓
아 현태님 댓글 시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보셨다니 기쁘네요🤩
한국인들이 말하는 '영국'의 정확한 의미는 UK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이 '영국'이라고 말하면서 그 범위가 달라지는 경우도 종종 있죠.
England만을 의미하기도 하고, Great Britain을 의미하기도 하고, Northern Ireland까지 포함하기도 하죠.
한국인들이 '강남'이라고 말할 때에도 그 범위가 달라집니다.
어떤 경우에는 한강 이남을 의미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강남3구를 의미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강남구를 의미하기도 하죠.
저는 제 가정 교사가 Posh에 자부심이 있으셔서 미국 스타일 영어와 미국 스타일화 되어 가는 젊은 층의 캐나다 영어를 그렇게 싫어 하셨어요. 그러다 보니 그 영향을 받아서 한국에 와서도 쓰는 영어 억양이 영국스러워서 발표 할 때 원어민 교수는 알아 듣는데, 한국인 교수님 대부분과 학생들이 때로 알아 듣기 힘들어 하는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번역 근래 본 것들중 오랫만에 진짜 잘 하신 영상입니다 타 채널에비해 맛깔나게 잘 번역하셨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해리포터 네빌 억양 말할 때 오역있어요~ Northern accent라고 하는데 남쪽이라 번역되어있네요
@@땅카 오역이라하심
뉴질랜드에 있을때 억양이 달라서 힘들었네요ㅠ 영국식 발음,호주식 발음
인도식 발음,뉴질랜드식 발음,스코틀랜드 발음
전부 다르더라구요ㅠ
넘재밌어여 😆ㅋㅋㅋㅋ 영국억양 넘 매력적
이렇게 쉬지않고 말했다고?ㅎㅎㅎ
👏👏👏👏👏👏👏👏👏👏👏👏
우리말도 지역마다 많이 달라요.. ^^ 전북 출신인데 여기도 시군단위별로 특징이 있어요.. 다만... 우리는 표준어 교육이나 지상파 방송등의 영향으로 어린 세대로 내려갈수록 그 특징이 사라지고 있죠... 저는 알아 듣기는 하지만 그렇게 말하지는 못해요... ㅋㅋㅋㅋ
왼쪽분 백금발 너무 예쁨,, 디즈니 속 공주삘 영국 발음도 너무 좋고 ㅠㅜㅜㅜ♥️
4:46 개발림
뉴캐슬토박이발음도 알아듣기 힘들어요 영국인도 인정함 그 위에 올라갈수록 더그렇구요,그리고 영국영어는 계급(class)이 존재해요
오 이런거 좋아요! 재미있게 봤어요
10미터만 가도 억양이 달라진다는거 완전 공감해요ㅎㅎㅎㅎㅎ
넘 재미있어욧 ㅎ
한국도 사실... 크게 팔도로 구분하긴 하지만 요쇼요소 사투리가 약간씩 다르긴 하잖아여?? 그런 거 찾는 거 좋아하는데 영어도 그렇다니 뭔가 재밌네용
와 에밀리 너무 매력적임 ㅎㅎㅎ
전 영어 썰 하면 그거가 가장 먼저 생각나요
원래 영어에는 거의 단어마다 복수형이 달랐는데 바이킹이 영국을 제패하면서 복잡하다고 전부다 쳐내버리고 단수 뒤에 s붙여서 복수로 통일시켰다는 썰
덕분에 우리가 영어배울때 조금더 쉬워졌다는...ㅋㅋㅋㅋ
하 ㅠㅠ 사랑해 바이킹
ㄹㅇ 독일어 다 달라서 공부하는데 열받음..
스웨덴어도 복수는 -er 아니면 단어 그대로던데.. 현재진행형도 없고.. 바이킹 종특인가..
4:35 배스는 진석기형이 제일 발음 잘할듯
ㄹㅇ...영드나 영화보면서 거의 포쉬만 듣다가 피키블라인더스 보고 버밍엄 말투 되게 매력있다고 생각함,, 근데 이게 킬리언이 그 목소리로 간지나게 연기해서 매력있다고 느낀거같기도 하고..?ㅋㅋㅋㅋ
08:05 피디님이라고 하시는 부분 되게 한국인같아요ㅋㅋㅋㅋ 원체 억양 잘 캐치하시는 듯!!
되게 재밌다
두 분 다 언어감각이 있으신거 같네요
설명 재밌었어요
UK는 역사적, 지리적으로도 복잡한 데다가, 눈에 안 보이는 계급, 계층사회임.
우리나라처럼 당대에 상위계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는 사회가 아니고.
그래서 계층 class마다 accent가 다르고.
하위계층이 상위계층 언어를 흉내내다가는 자기 class에서 왕따당함.
그만큼 사회 통합이 안 되어 있다는 말도 됨.
이 선진 시대에 신분제가 가장 버젓하게 남아있는 안타까운 곳
악센트도 매체의 영향을 받는다니
리버풀 1년 살았는데 정말 못알아들어서 울고싶었던 적이 많았네요ㅜㅜ 심지어 외지인도 없는데에다가 외국인이어서 시내나갈때마다 주목받았던 기억이…
그래서 다음해에 에딘버러로 옮겨서 그나마 편하게 지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유익하고 재미있는 동영상 감사햐욬ㅋㅋㅋ
재밌게 봤어요 👍
영국발음은 들을수록 잼나용🤣
포쉬 악센트는 그래도 알아듣겠는데 심지어 영어인지도 모르겠는 악센트도있네~~
작은 한국 안에서도 여러 사투리가 잇듯이.. 역사가 긴 나라들은 사투리나 억양이 다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ㅎㅎ
영국 쥼맬 좋아하는데 새로 알게된 정보가 많아서 진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설명을 정말 잘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ㅋㅋㅋㅋㅋ
와~ 두분 정말 재미있으시고 잘 설명해주시네용.ㅎㅎ
2:49 I love she's laugh and smile
6:42 ㄷㄷㄷ
닥터후에서 apples and pears를 들어본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 아마도 로즈였던 것 같네요 로즈가 코크니 억양이 짱이었어요 ㅋㅋㅋ
물론 말투나 억양이 다 지역별로 다른건 있지만 그래도 그 아나운서들이 쓰는 표준어라는게 각 나라에는 있잖아요. 우리나라도 서울사투리에서 약간 더 다듬어진 말투가 표준어인것처럼요.
영국에선 그게 무슨 억양인지 궁금해요
Posh라고 칭하긴 하는데 그마저도 공식적인 표준어는 아닙니다
영국에 유학갈때 posh 악센트를 생각하고 갔는데 다들 bottle of water을 버을어어어라고 발음해서 런던인데 이러기야..? 라고 생각했었죠ㅋㅋㅋㅋㅋㅋㅋ
2:17 자막 오역이요!
영국 사투리는 리버풀이 최고지 진짜 하나도 못 알아먹음. 리버풀 사투리를 스카우스 라고 말하는데 영국 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사투리로 악명 높음.
예전에 축구 보러 리버풀 갔을때 주변 가게에서 먹을거 사고 계산하는데 종업원이 "Whxksikkpdjdqnj bag?" 이런식으로 말함.
마지막에 bag도 밬? 이런식으로 발음하고 하여간 되게 이상함
사실 한국도 도 단위가 아니라 도시마다 약간씩 억양이 다르답니다. 같은 도에 시계 하나 지났는데 쓰는 단어가 달라지고 그러더라구요. 수도권은 그런게 조금 희미하긴 하지만요.
다른 나라도 이렇게 세세하게 변한다는게 좀 재미있네요
킬리언 머피 개 좋은데 ㅠㅠㅠㅠㅠ
영국 억양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네요 너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