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이 쌍포 메타에 적응을 못했다기보단 디도스 공격때문에 연습량이 강제적으로 줄어드니 적응 할 시간도 그만큼 부족했다고 봄 거기다 페이커 팔목부상까지 겹치니 제대로 된 성적이 안나왔겠지 하지만 월즈에선 페이커 팔목부상도 어느정도 호전되고 유럽에선 디도스 공격도 없어서 맘껏 연습 할 수 있으니 바로 월즈 우승해버리는 결과가 나왔자나? 티원한테 연습만 제대로 시키면 어떤 메타던 결과는 좋을거라고 봄
제우스 이적 하고 나서 여러 영상들을 봤지만 이 이야기가 참 와닿았던거 같음. 과연 한화생명이 제우스에게 탑베인을 시켜줄까? 라는거.. 지금 생각해보면 티원이라는 팀 색깔이 참 독특하긴 했던거 같음. 상대에 따라서 베인 할 수 도 있긴한데 어지간한 수준 차이 나는거 아니면 베인 같은거 안시키고 다른거 시켰을거라고 봄. 그리고 티원에 제우스 영향력이 큰 상황에선 제우스를 집중 마크를 하니 못클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정글 미드가 덜 먹고 양보해주고 회복까지 시간 벌어주는게 많았음. 근데 한화생명이 이런걸 할까? 라는 생각이 듬. 현 최상급이라는 바선생이 있는데 제우스 회복할때 까지 기다리고 양보 해줄까? 그럴 시간에 바선생 한테 더 맥일꺼 같은 느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평소 댓글을 잘 달지 않지만, 좋은 영상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관점 몇 가지를 공유하려 합니다. 쌍포 메타에서 T1이 100% 적응하지 못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텐데요. 과거 빡겜 솔랭전사 원딜 유저로서, 흔히 언급되지 않는 몇 가지 이유를 한번 주장해보고자 합니다. 1. 원딜은 다른 챔피언들과는 차별화된 특성이 있습니다. 브루저가 특유의 플레이와 메커니즘이 있듯이, 특히 평타 기반 원딜러는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죠. S급 원딜러만의 '나는 때리고, 너는 못 때리는' 반티모 미터식 보법이 있는데, 이런 감각은 페이커 선수도 원딜 유저가 아니어서 완벽히 마스터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2. 원딜은 손목 피로도가 특히 높습니다. 다른 챔피언들보다 마우스 커서의 정확도와 반복적인 움직임이 더욱 중요해서 손과 손목에 부담이 크죠. 이는 특히 손목 자세를 교정 중인 페이커 선수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3. 또한, 원딜은 유리몸 특성상 중후반에 포지셔닝을 한 번만 실수해도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 팀에서 페이커 선수가 맡았던 역할과 포지셔닝이 원딜에게 요구되는 포지셔닝과 괴리가 있었던 것 같아요. (죽지 않고 딜을 끝까지 뽑아내는 감각은 이니시 감각처럼 쉽게 배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 원딜은 중후반에 진가를 발휘하는데, 제 경험상 나이가 들수록 가장 먼저 떨어지는 것이 중후반 한타 집중력이더라고요. (실제로, 페이커 선수가 머리를 박으며 자책했던 경기가, 제 기억이 맞다면 탑 라인 2차 앞에서 코르키로 서포터에게 급 이니시를 당하면서(알리 점멸 꿍짝이었던 것 같은데...) 바로 패배로 이어졌는데, 아마 머리로는 적이 있다는 걸 예측했지만 반응이 제때 나오지 않았던 게 아닐까요? 그래서 너무 스스로에게 화가 났던 것 같다고 상상해본 적 있습니다.)
난 이제 돌아오는 시즌에 오히려 구마유시가 해줘야한다 생각하는데? 솔직히 바이퍼나 룰러에 비해 구마는 어떤 메타에서는 딜을 못넣을 때가 있었음. 그 딜을 제우스가 채워줘서 티원이 이긴적이 많은데 도란은 그런걸 못해줄 확률이 높음. 오히려 다음 시즌은 도란이 든든한 역활 위주로 가고 오너가 판깔아주면 페이커 구마가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물론 케리아는 다음시즌도 역천괴의 모습을 보여줄테니 걱정하지 않음.
주인장의 의견은 흥미롭게 잘 봤고 많은 부분에서 고객을 끄덕였음 제우스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탑클래스 탑이지만 T1을 벗어나서 증명해야 할 요소가 몇 가지 있다고 봄 주인장이 말한대로 T1은 원딜을 방치하다시피하고 미드가 메이킹을 자주 수행하고 정글이 탑을 자주 봐주는 등의 탑이 칼챔으로 캐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만 T1 외의 대부분의 구단은 한타 중심의 운영을 함. 그렇기에 방치해도 잘 버티고, 한타 효율이 괜찮은 탱이나 딜탱이 선호되었음. 버스기사를 넘어 기장님으로 불린 플레임도 모든 역할을 다 해봤지만 탑은 딜탱 효율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하는 발언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 생각함. 실제 세체탑 논쟁이 빠지지 않는 15마린도 마오카이의 신이었고 레넥톤 성적도 굉장히 좋은 편임. 협곡의 자원은 한정적이기에 모든 라인이 캐리할 수 없음. 그래서 제우스를 위해 정글 미드 바텀이 조금씩 희생해왔고 제우스는 그에 보답하는 캐리력을 발휘했기에 세체탑이 될 수 있던 것인데 문제는 이런 운영을 T1 외엔 안함. 좋게 얘기하면 탑 미드 바텀 캐리롤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이도저도 아닌 불협화음으로 운영 전체가 망가질 수 있는 위험성도 분명히 존재함. 솔까 T1 외의 어느 팀이 탑베인 탑제리 시켜주겠음... 다행히 한화의 전체 운영을 조율하는 피넛은 탑클래스 정글임과 동시에 별의 별 메타를 다 겪어본 베테랑이라 이런 부분에 대한 조율을 잘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문제는 미드 바텀이 T1처럼 받쳐주는 역할을 얼마나 잘해주냐이지 않나 싶음. 잘하면 전라인 캐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바탕으로 벤픽부터 이점을 안고 시작할 수 있기에 굉장히 무서운 팀이 될 수 있으나 공존하지 못한다면 매우 위태로울 수도 있다고 생각함. 도란은 KT에선 원장롤을 수행했고, 젠지 한화에선 닦아주는 가자미롤도 잘 수행해왔음. 저니맨으로 팀을 자주 옮겼지만 어떤 팀에서도 탑클래스임을 증명했고 어떤 역할도 잘 수행해왔음. 그리고 제도기 중에 기인이 단단한 방패, 제우스가 날카로운 창이라 본다면 도란은 중간에서 제우스 쪽으로 조금 더 치우쳐진 느낌임. 즉 T1에서 제우스롤도 수행하면서 가자미롤도 해준다면 T1은 운영의 폭이 대폭 늘어나기에 큰 이점이 될 것임 문제는 주인장이 언급한 것처럼 오페구케는 쭉 호흡을 맞췄지만 도란은 외지인이라 템포와 호흡을 얼마나 빨리 따라갈 수 있냐가 리스크임. 특히 기존 T1의 한타룰은 다른 팀에서 하지 않는 것이라 도란도 T1도 서로에게 적응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 봄. 제우스의 다른 팀 적응 문제가 도란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이 재밌는 포인트. 결론은 제우스 도란이 팀적으로 얼마나 잘 녹아드냐에 달린 것 같음.
@@BigJeong 현재 티원게시물만봐도 저작년 우승한 drx랑 다르자나 drx는 팀 붕괴되도 우승팀 대우 다해주고 유튜브도다올리고 하지만 그 팀은 제우스 욕먹일라고 저희는 제우스에대한 권한이 없어요~~ 이 지랄하는데 또 그걸 믿는 팬들이란 ㅋㅋ 성골유스대우 ㅈ같이하긴해 그팀은~
전력분석 다 필요없고 티원 디도스만 실시간으로 안맞으면 그냥 다 우승임 연습을 제대로 못하는데 뭔 의미지 시작전에 핸디캡 안고 시작하는건데 다른팀들은 연습 자유롭게 할수 있다는걸로 큰 이익으로 시작한다는거 다른팀 선수들도 알게 모르게 그나마 디도스로 이정도라는거 생각은 할듯
난 결국은 쵸비가 우승을 할 거 같긴 함... 쵸비가 lck 처음 우승하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걸렸음. 근데... 한번 하고나서부터는 꾸준히 들어올리지... 국제전에서는 한번도 증명을 제대로 못하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msi에서 우승을 했음... 이게 좀 큰데... 아예 한번도 못하면 못했지... 이친구가 한번만 하고 말 거 같지도 않거든... 그래서... 올해에 젠지가 작년과 비슷하게 msi 또는 롤드컵 둘중에 하나는 잡을 거 같음 지금 역체가 페이커고... 아마도 역2에 가장 근접한게 샤오후였을텐데... 만일 쵸비가 msi에서 2회우승을 하거나 롤드컵을 드는 순간부터 역2는 쵸비가 될거고... 그 이후의 행보에 따라서 페이커에 가장 근접한 역2란 소리를 듣지 않을까... 근데 이게 될 거 같음. 올해 가능해 보임. 난 그리고 정규시즌 티원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되겠냐 싶은데? ㅎㅎㅎ 어찌저찌해서 일단 롤드컵만 가자... 가 맞는 거 같음
01:46 묵직한 팩트 ㅇㅈ
티원이 쌍포 메타에 적응을 못했다기보단 디도스 공격때문에 연습량이 강제적으로 줄어드니
적응 할 시간도 그만큼 부족했다고 봄 거기다 페이커 팔목부상까지 겹치니 제대로 된 성적이 안나왔겠지
하지만 월즈에선 페이커 팔목부상도 어느정도 호전되고 유럽에선 디도스 공격도 없어서 맘껏 연습 할 수 있으니
바로 월즈 우승해버리는 결과가 나왔자나? 티원한테 연습만 제대로 시키면 어떤 메타던 결과는 좋을거라고 봄
호전 됐다기 보다는 노력으로 그냥 자세자체를 바꿔버렸다던데.
거기에 다른 일도 많아서 t1은 광고등등 이것저것 할게많아서 연습량 더 없었던듯
ㄹㅇ 디도스 없으니까 오히려 좋아임 ㅋㅋㅋ
ㅋㅋㅋㅋ 그래그래 그래서 우승못햇다고 자딸해
그건 아니라고봄.. 결국 쌍포메타에서는 미드가 캐리해야하는 메타인데 페이커는 이제 캐리형 미드가 아님 팀원들을 위해 판을 깔아주는 역할이라 티원이랑은 안어울렸음
티원은 메타가중요하기보다 미드에계신분의 손목상태가 승리랑더연관성이높은거같은데 고전파모드보이면 워낙압도적이라
페이커가 수년 전부터 "몇년 앞서는 플레이를 한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결국 미드의 역할은 페이커처럼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쵸비나 제카는 원딜처럼 플레이하기에 결국 큰 경기에서 지는거
페이커: 네
기자: 당신은 미래를... 예?
페이커: 다음 우승은 누구를 위한 것으로 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자: 다음 시즌... 뭣...?
제우스가 T1에 있으면 결국 페이커의 기록은 깨지 못하긴 하지..
선수로서 남이 못한 업적도 세우고 싶을텐데 다른 팀으로 갈만하긴 해
이 말도 맞는 말이긴 함 ㅋㅋ 티원아 이길 수 있게 파이팅해서 합 잘 맞춰보자!! 재밌을 것 같아서 넘 기대된다!
다 필요없고 그냥 페이커가 손목 부상으로 자세교정 완벽하게 적응했느냐 아님 월즈 한정 잠깐 봉인 푼거고 다시 자세교정 폼으로 돌아가느냐로 갈림
어차피 25년부터 피어리스 도입이라 감코 역할이 더 커졌다고 볼수 있음 피어리스가 크게 작용될수 있어서 뚜껑을 까봐야 알수 있음
제우스의 언해피는 진짜 별개로 티원 롤드컵우승의 큰역할을한건맞음요 저평가ㄴㄴ 이번 롤드컵 제우스 ㅈㄴ 잘했음
라인스왑이라는 개념 자체 이해도는 전세계탑중 원탑이긴함 오히려 제우스가 뇌지컬이 지리고 무력은 기인이 제일 세지
도란은 둘다 상위권인데 결정적으로 멘탈이 약하고 고점의 도란 = 멘탈잡은 도란임
미애니
@@2osksjp라인스왑은 본인입으로 젠지랑 비엘지가 더 준비 잘했디고 했는데 뭔..
인정 할껀 해야됨.
제우스 잘하는 탑이고 잘했음. 시즌은 오너 빼고 다 못했으니까 누가 잘했니 못했니 할 필요성도 없는거고
월즈에선 스위스 초반엔 다 못했고 점차 가면서 폼 찾았다고 봄.
반반이야
잘해서 우승한 것도 맞는데 제우스 실수로 질수도 있었음
마지막 한타 짤리는 구도는 티원 아님 무조건 버렸음
결론 라인전 잘하고 장점 많은 선수이지만 티원 오더와 페이커 스킬 빼주기 없는 제우스는 아직 미지수인거임
메타보다 디도스가 더 중요할듯
근데 얘네는 디도스가 아직인데 리그경기 예측해봐야 의미가 있나?월즈 경기력보면 확실히 월즈가 방해없이 연습이 잘 된게 맞는거 같은데.인터뷰도 그랬고
월즈에서는 메타 분석기간이 길지가 않음 이미 월즈에서 쌍포메타가 한물갔다는게 어느정도 증명된 상황에서 뉴메타를 찾아야하는데 티원이 빨리 찾은거지 디도스니 뭐니 하는건 의미
없다고 봄
@@wkssdf이 뭔 개소리지.. 디도스로 연습을 못하는데 뭐가 관련이없어. 공부안하고 시험 잘볼수있어?
제우스 응원한다! 슬펐지만 티원 도란 너무 기대됨😊
티원 특유의 속도전을 도란이 잘 익히고 한화의 후반지향 운영을 빠그러뜨리면 티원 승,
속도 내다가 삐끗해서 시간 질질 끌리고 한화 체급 갖춰지기 시작하면 한화 승
제우스 이적 하고 나서 여러 영상들을 봤지만 이 이야기가 참 와닿았던거 같음.
과연 한화생명이 제우스에게 탑베인을 시켜줄까? 라는거..
지금 생각해보면 티원이라는 팀 색깔이 참 독특하긴 했던거 같음.
상대에 따라서 베인 할 수 도 있긴한데 어지간한 수준 차이 나는거 아니면 베인 같은거 안시키고 다른거 시켰을거라고 봄.
그리고 티원에 제우스 영향력이 큰 상황에선 제우스를 집중 마크를 하니 못클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정글 미드가 덜 먹고 양보해주고 회복까지 시간 벌어주는게 많았음.
근데 한화생명이 이런걸 할까? 라는 생각이 듬.
현 최상급이라는 바선생이 있는데 제우스 회복할때 까지 기다리고 양보 해줄까? 그럴 시간에 바선생 한테 더 맥일꺼 같은 느낌..
확실한건 티원이 탑게임은 세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는거고 한화는 탑게임 보다는 미드 원딜 중심으로 굴려왔다는거 한화 플랜이 어떤지는 결국 경기를 봐야할듯
생각해보면 티원은 역사적으로 바텀게임을 한적이 없는 것 같음 ㅋㅋㅋ
도란을 제우스처럼 전에 해왔던 승리플랜으로 짜맞추기보단 조금 바뀔거같은데 페이커가 결국 미드에서 그런 움직임으로 변화를 가져올거같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평소 댓글을 잘 달지 않지만, 좋은 영상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관점 몇 가지를 공유하려 합니다.
쌍포 메타에서 T1이 100% 적응하지 못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텐데요.
과거 빡겜 솔랭전사 원딜 유저로서, 흔히 언급되지 않는 몇 가지 이유를 한번 주장해보고자 합니다.
1. 원딜은 다른 챔피언들과는 차별화된 특성이 있습니다.
브루저가 특유의 플레이와 메커니즘이 있듯이, 특히 평타 기반 원딜러는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죠.
S급 원딜러만의 '나는 때리고, 너는 못 때리는' 반티모 미터식 보법이 있는데, 이런 감각은 페이커 선수도 원딜 유저가 아니어서 완벽히 마스터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2. 원딜은 손목 피로도가 특히 높습니다.
다른 챔피언들보다 마우스 커서의 정확도와 반복적인 움직임이 더욱 중요해서 손과 손목에 부담이 크죠.
이는 특히 손목 자세를 교정 중인 페이커 선수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3. 또한, 원딜은 유리몸 특성상 중후반에 포지셔닝을 한 번만 실수해도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 팀에서 페이커 선수가 맡았던 역할과 포지셔닝이 원딜에게 요구되는 포지셔닝과 괴리가 있었던 것 같아요. (죽지 않고 딜을 끝까지 뽑아내는 감각은 이니시 감각처럼 쉽게 배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 원딜은 중후반에 진가를 발휘하는데, 제 경험상 나이가 들수록 가장 먼저 떨어지는 것이 중후반 한타 집중력이더라고요.
(실제로, 페이커 선수가 머리를 박으며 자책했던 경기가, 제 기억이 맞다면 탑 라인 2차 앞에서 코르키로 서포터에게 급 이니시를 당하면서(알리 점멸 꿍짝이었던 것 같은데...) 바로 패배로 이어졌는데, 아마 머리로는 적이 있다는 걸 예측했지만 반응이 제때 나오지 않았던 게 아닐까요? 그래서 너무 스스로에게 화가 났던 것 같다고 상상해본 적 있습니다.)
와 분석 콸리티 장난 아니네요 앞으로 다음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티원이 근데 좋은 큰 변화도 있어서 기대해도 좋을 것 같음 마타 코치님과 케리아의 조합 얼른 보고싶다
난 이제 돌아오는 시즌에 오히려 구마유시가 해줘야한다 생각하는데? 솔직히 바이퍼나 룰러에 비해 구마는 어떤 메타에서는 딜을 못넣을 때가 있었음. 그 딜을 제우스가 채워줘서 티원이 이긴적이 많은데 도란은 그런걸 못해줄 확률이 높음. 오히려 다음 시즌은 도란이 든든한 역활 위주로 가고 오너가 판깔아주면 페이커 구마가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물론 케리아는 다음시즌도 역천괴의 모습을 보여줄테니 걱정하지 않음.
주인장의 의견은 흥미롭게 잘 봤고 많은 부분에서 고객을 끄덕였음
제우스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탑클래스 탑이지만 T1을 벗어나서 증명해야 할 요소가 몇 가지 있다고 봄
주인장이 말한대로 T1은 원딜을 방치하다시피하고 미드가 메이킹을 자주 수행하고 정글이 탑을 자주 봐주는 등의 탑이 칼챔으로 캐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만 T1 외의 대부분의 구단은 한타 중심의 운영을 함. 그렇기에 방치해도 잘 버티고, 한타 효율이 괜찮은 탱이나 딜탱이 선호되었음. 버스기사를 넘어 기장님으로 불린 플레임도 모든 역할을 다 해봤지만 탑은 딜탱 효율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하는 발언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 생각함. 실제 세체탑 논쟁이 빠지지 않는 15마린도 마오카이의 신이었고 레넥톤 성적도 굉장히 좋은 편임.
협곡의 자원은 한정적이기에 모든 라인이 캐리할 수 없음. 그래서 제우스를 위해 정글 미드 바텀이 조금씩 희생해왔고 제우스는 그에 보답하는 캐리력을 발휘했기에 세체탑이 될 수 있던 것인데 문제는 이런 운영을 T1 외엔 안함. 좋게 얘기하면 탑 미드 바텀 캐리롤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이도저도 아닌 불협화음으로 운영 전체가 망가질 수 있는 위험성도 분명히 존재함. 솔까 T1 외의 어느 팀이 탑베인 탑제리 시켜주겠음...
다행히 한화의 전체 운영을 조율하는 피넛은 탑클래스 정글임과 동시에 별의 별 메타를 다 겪어본 베테랑이라 이런 부분에 대한 조율을 잘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문제는 미드 바텀이 T1처럼 받쳐주는 역할을 얼마나 잘해주냐이지 않나 싶음. 잘하면 전라인 캐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바탕으로 벤픽부터 이점을 안고 시작할 수 있기에 굉장히 무서운 팀이 될 수 있으나 공존하지 못한다면 매우 위태로울 수도 있다고 생각함.
도란은 KT에선 원장롤을 수행했고, 젠지 한화에선 닦아주는 가자미롤도 잘 수행해왔음. 저니맨으로 팀을 자주 옮겼지만 어떤 팀에서도 탑클래스임을 증명했고 어떤 역할도 잘 수행해왔음. 그리고 제도기 중에 기인이 단단한 방패, 제우스가 날카로운 창이라 본다면 도란은 중간에서 제우스 쪽으로 조금 더 치우쳐진 느낌임. 즉 T1에서 제우스롤도 수행하면서 가자미롤도 해준다면 T1은 운영의 폭이 대폭 늘어나기에 큰 이점이 될 것임
문제는 주인장이 언급한 것처럼 오페구케는 쭉 호흡을 맞췄지만 도란은 외지인이라 템포와 호흡을 얼마나 빨리 따라갈 수 있냐가 리스크임. 특히 기존 T1의 한타룰은 다른 팀에서 하지 않는 것이라 도란도 T1도 서로에게 적응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 봄. 제우스의 다른 팀 적응 문제가 도란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이 재밌는 포인트. 결론은 제우스 도란이 팀적으로 얼마나 잘 녹아드냐에 달린 것 같음.
다 쓰고 다시 읽어보니 이거 남들처럼 안하는 T1 이 범인이었네....
나만 다르게 경기 봤나? 제우스가 열광 받던거는 티원이 바텀게임을 했을때 탑은 자동 사냥 돌렸는데 제우스가 이기거나 비록 말려도
한타때 1인분씩 해줘서 다들 잘한다 잘한다 한거 아님?
3:49 흠 그정돈가?
쵸비랑 루키 섞인 느낌
그정도임ㅇㅇ
스타일이 그렇다는거지
실력 자체는 페이커 제외하고 쵸비에 비비는 애 없는 것 같은데
난 아직도 잘 모르겠던데 AD나 아칼리는 확실한데 메이지는 아직도 미지수임
적어도 제카는 애매할 때 메이킹 시도는 하더라 올해 어떻게 되는지 봐야 알듯
확실한건 현 lck 미드 중 탑 3 안에 든다는 거임
눕롤은 앞으로 절대 안나옴
젠지 플퀘전에서 스몰더 픽하자마자 야유가 쏟아진거 보면 앞으로 눕롤은 못하게 패치할 가능성이 높음
애당초 라이엇이 게임 템포를 높히고 게임 시간을 단축시킬꺼라고 말했기 때문
어어 도련님 쇼핑하신다
첫추
항상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오히려 저번시즌이 제우스 고평가 시즌이잖아ㅋㅋ
ㅋㅋㅋ 똥란이지
아하 그래서 티원이 그런대우를 ㅎㅎ
@@user_jukpark대우타령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3연시장평가무새 했노? 젠평인가
@@BigJeong 현재 티원게시물만봐도 저작년 우승한 drx랑 다르자나 drx는 팀 붕괴되도 우승팀 대우 다해주고 유튜브도다올리고 하지만 그 팀은 제우스 욕먹일라고 저희는 제우스에대한 권한이 없어요~~ 이 지랄하는데 또 그걸 믿는 팬들이란 ㅋㅋ 성골유스대우 ㅈ같이하긴해 그팀은~
@@user_jukpark ㅋㅋ넌 꼭 고소당해라
참 분석 잘해
탑은 국제전 상위권아니면 큰영향 없을거같어...
제우스는 역체탑이고 캐리력 최고 탑 중 하나임 탑 중에 캐리력 높은 애들은 무조건 영향력 높음
@@온유-y6p 이번 롤드컵 보면 그라가스 궁쓰고하는거 보면 캐리력이 있다고 볼수는 업ㅈ음
잭스 교육좀 시켜줄게 하고 팀원 말리는데도 박는거보면 피넛 오더 능력에 달렸음
전력분석 다 필요없고 티원 디도스만 실시간으로 안맞으면 그냥 다 우승임 연습을 제대로 못하는데 뭔 의미지 시작전에 핸디캡 안고 시작하는건데 다른팀들은 연습 자유롭게 할수 있다는걸로 큰 이익으로 시작한다는거 다른팀 선수들도 알게 모르게 그나마 디도스로 이정도라는거 생각은 할듯
분석이 정확하다. 롤잘알인 나와 생각이 비슷하군..
와 이거 보니까 제우스 3핏 존나 기대된다 과연 페이커를 뛰어 넘어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까?
피지컬로 랭킹을 논한다면... 젠지>티원=한화 일듯.... 그런데 막상 큰대회 가고... 디도스 이런 문제 없어면... 티원>젠지>한화 순서일듯
주관적이지만 객관적으로보이는 분석임 너무 잘봤어요❤
결론: 나도 몰라
난 결국은 쵸비가 우승을 할 거 같긴 함... 쵸비가 lck 처음 우승하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걸렸음. 근데... 한번 하고나서부터는 꾸준히 들어올리지...
국제전에서는 한번도 증명을 제대로 못하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msi에서 우승을 했음... 이게 좀 큰데...
아예 한번도 못하면 못했지... 이친구가 한번만 하고 말 거 같지도 않거든...
그래서... 올해에 젠지가 작년과 비슷하게 msi 또는 롤드컵 둘중에 하나는 잡을 거 같음
지금 역체가 페이커고... 아마도 역2에 가장 근접한게 샤오후였을텐데... 만일 쵸비가 msi에서 2회우승을 하거나 롤드컵을 드는 순간부터 역2는 쵸비가 될거고...
그 이후의 행보에 따라서 페이커에 가장 근접한 역2란 소리를 듣지 않을까...
근데 이게 될 거 같음. 올해 가능해 보임.
난 그리고 정규시즌 티원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되겠냐 싶은데? ㅎㅎㅎ 어찌저찌해서 일단 롤드컵만 가자... 가 맞는 거 같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드차이때문에 한화보다는 룰러, 쵸비있는 젠지가 더 무서움.
티원>=젠지>한화>>kt>=dk>농심>=광동>브리온>=drx>피어엑스
제오페구케 떨어지면 한화가 체급이 올라도 BLG가 우승확률이 더 좋지 않음?
현 마200점 미드라이넌데 겜좀 잘보시네 구독합니다
누굴응원하는 새기들인지모르겠지만 디도스 개졸렬함ㅋㅋ
이제 성골이라는 단어는 빼야...
아니 근데 영상보더라도 T1 에게 질 이유인거 같음..😅
걍 젠지원탑에 남은 둘이 비슷할듯
딱 네이마르 생각나네
누가 잘하고 못하고 해도 결국엔 남는건 페이커다
티원은 걍 팀워크…
어니도대체젠지가서폿빼고ㅈ한화에비해 체급이딸리는데가어디임? 우승했다고체급높은거면 당연히t1이 제일높은거고
한화가체급이젠지보다높다는개소리의근거는머임?
아무리봐도 지금 한화는 약점이 안보임
그 약점이 없는 팀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게 페이커긴 함. 인비저블 썸띵은 ㄹㅇ 무시할 수 없음. Like a 결승 4세트
@@전성-p6b 그건 ㅈㄴ 비저블 썸띵 아닌가요
제카 아닌가?
쵸비한테는 라인전 밀리고 페이커한테는 운영이 밀리고
결국 가끔 보이는 유관행동 아닌이상 젠티에 상성이 밀린다 생각함
뭔소리여 ㅋㅋㅋㅋ 도란빼고봐도 한화의 한계는 이번 롤드컵 8강에서 보여줬는데 ㅋㅋㅋ 제카가 정통 메이지 잡으면 약하고 한화는 미드 원딜이 자원 먹는 운영인데 거기에 본인이 캐리하고파하는 제우스가 들어와서 꼭 잘맞을거란 보장도 없음
솔까 제우스는 칼챔인데 탱챔메타에선 그냥 그럭저럭이였음. 솔까 기인이 더 낫다고 보는데
근데 롤은 미드 좆망겜임. 미드영향력이 절대적임. 솔까 페이커가 월즈때처럼만 정규에서 해준다면 티원은 넘사벽임.
겜빗 왜 이럼
뭐가 왜 그럼
나도 페이커 은퇴하면 그자리 이어받을사람이 제우스밖에없다생각함 커리어든 실력이든 얘만큼 압도적인사람이 페이커 제외하고없음 아마 이번년도가 제우스한텐 증명의해가 될꺼임
전혀아님
제우스는 원팀맨을 버린 순간 적어도 페이커 후계자 정체성은 잃어버림
Ig더샤이 급은 될 수 있을 듯
근데 이해는 감. 워낙 구마유시가 영리하게 티원에 올인하면서 티원맨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었기 때문에
나도 이말에 공감한 사실 페이커을 이어받는다는것은 단순히 순혈티원 멤버가 아닌 압도적인 체급과 고전파스러운 플레이에 있다고봄 롤판에 페이커와 같은 플레이는 구마보단 제우스가 더 어울림
탑은 아무리 잘해도 탑임
더샤이도 루키 없이 월즈 못 들었고 빈만 봐도 탑이 발악해봐야 미드차이나면 답 없어짐
티원 개털릴꺼같은데 만약 티원이이긴다면
최근 t1vs 한화 전적이 한화3승 t13패임
T1이 이길경우 ㅌㅊㅇㅌㅊㅇ 야야야
지면 뭐 다른라인차이
개털릴 것 까지냐??
어 티원저평가해줘서 고맙고
한화는 진짜 제카 폼에 따라 달라질듯
@
잘모르시겠지만요
한화 티원 작년이랑 올해 기준 탑만바뀌고 똑같음
작년기준 12전중 한화가 8승 4패임
제우스>>>도란인데 그냥 씹털릴꺼같은데요
뭐 티원이이긴다면 제우스 문제였겠죠
@@과몰입담비 도란인데? 당연히 작년으로만봐도 티원이 한화한테 12전 8패4승인데 당연한거아니냐 거기다 도란에서 제우스로 바꼇는데 당연히 개털리겠지
제카데리고 먼 우승이야 22년말곤 우승할 미드라고 생각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