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대해준다. 친구니까. 동수는 말속에 미세한 떨림이있다. 지금 느꼈으니까 친구라는 마음. 결국 떠나려 맘 먹었지만 업계 2인자로 살다 도피하며 사는 동수가 더 처참하리라 여겼던 준석은 이내 결심한다. 바다거북과 조오련이 친구가 되려면 서로가 처한 환경을 그대로 인정하며 지내는것이다. 바다거북은 심해로 들어온 조오련을 인정해줬다. 바다가 삼킬지언정.
작품 다 보면 준석이가 한번도 동수를 친구라고 생각한 적 없이 시다바리로 본 걸 알 수 있음 그래서 동수는 도루코 죽일 때도 준석이가 얘기 하는 거 중에 칼이 들어온 걸 느끼에 해줘야 한다는 것만 강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은기가 배신자라는 복선도 있지만 준석도 은기도 다이다이로 동수 못 이긴다는 복선임 근데 이게 아부지 장례식이란다 그러면서 준석이 살려 보내는데서 나오는 게 끝까지 동수는 준석이를 친구로 생각했는데 준석이는 아니었음 이게 니가가라 하와이 장면에서 묘사된 거
장동건 유오성이 둘이 학창시절 부터 친했는데 사람들이 장동건이 유오성 따가리 라고 생각했었다가 성인 되면서 유오성은 아버지가 조폭이였어서 그 무리로 들어갔고 장동건은 다른 무리로 가서 서로 죽여야 하는 상황까지 가서 유오성은 그래도 친구니까 해외 나가라고 하는건데 장동건은 아직도 자기가 니 말을 들어야 하나면서 너가 가라 안 간다 이럽니다
@@kimjjijo 둘이 불알친구 사이지만 각자 다른 조직에 들어갔는데 서로 죽이라고 오더 내려온 상황. 유오성은 장동건 죽이기 싫어서 하와이로 가있으라고 권유하지만 장동건이 거부. 설득 실패하고 걍 가려는 유오성을 장동건 부하들이 죽이려고 들이댔지만 장동건이 오늘 아버지 제사라니까 그냥 보내주라고 함. 왜 보내주라고 했냐면 장동건 집은 장의사였고 몇 년 전에 유오성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장동건이 자기 아버지랑 같이 염 하고 장례식 준비 해줬음. 그래서 보내준 거.
어릴때 봤을때는 그냥 조폭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다시보니 진짜 수작이라 생각드는게 남녀 나이 떠나서 친구사이에 누구나 한번쯤 격었을 오해로 틀어져도 각자 서로에게 고맙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 싸우고 후회하고 .. 동수에겐 어릴적 친구들과 조오련과 바다거북이 실갱이 할때 준석이가 자기편들어준게 계속 기억에 남아있었고 준석은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쓸쓸한 표정으로 내는 이제 고아다 라고 했을때 동수가 무심히 건낸 니는 어른아이가 라는 말이 고마웠단걸 지금에서야 알았음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굳이 동수를 찾아가서 회유하려했단겄도 친구아닌 생판 남이었다면 그냥 작업 들어가도 됬을텐데 그와중에 동수는 준석에게 열등감 및 자신을 친구아닌 꼬붕으로 보는 듯 한다고 오해하는게 쌓이고 그러면서도 친구로서 서로 위하고 생각하는 맘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속내를 얘기 하지 않았고 결국 동수가 죽고 나중에 동수가 공항에 배웅하러 가려했다는걸 준석이 알고 더괴로웠겠지 안타까움
저 영화가 한국 사투리 영화의 새 이정표를 제시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각 배우들이 알아서 사투리를 연마하는 방식이었는데...곽 감독이 테이프에 부산사투리를 완벽하게 녹음해서 각 배우들에게 주었고, 그걸 배우들이 거의 똑같게 체득해서 녹화에 임했기에 사투리 때문에 어색하다는 의견이 완전히 없어졌던 영화였죠...
두사람의 기가막힌 합으로 탄생한 명장면. 모든걸 내려놓고 친구로써 말하는 준석이와 그런 유오성이 너무 소중한 친구지만 스스로 인정한 열등감으로 미운 동수. 대사 하나하나 사춘기아이처럼 엇나가게 얘기하지만 그 대사를 보면 동수의 심리가 여과없이 보여진다. 그리고 그걸 장동건이 기똥차게 완급조절했다. 중간중간 많이 흔들리는 동수가 보인다. 동수는 준석이한테 너무 밉다라는걸 말하고싶었을꺼다. 누구는 동수가 이미 준석이를 마음에서 떠나보냈다고 말하지만 난 정반대로 생각한다.동수 역시 준석이를 친구로 생각하고있다. 참 영화로는 안타까운 장면..
좌압스키 학창 시절때로 돌아가 보면 그 마음 이해함.. 1짱과 2짱의 미묘한 자존심 싸움.. 그게 다큰 성인이 된 저때도 그게 미묘 하게 열등감으로 남아 있어서 결국 저 사단까지 난 것임...둘이서 남자답게 술마시고 내가 모자르면 인정하고 친구로써 오랫동안 지내면 되는 것을...흠흠...저 당시 건달 들은 자존심 빠지면 죽은 시체나 다름 없었지 않음....?
@@Closer-o8p 영화 속에서 조오련, 바다거북이 누가 빠르냐고 계속 물었던거(초반 아이였을때, 동수가 사우나 정리하고 부하한테 묻고, 마지막에 또 나오는 장면) => 조오련은 물과 맞지 않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피나는 노력으로 물에서 헤쳐나가려 존재, 바다거북이는 태어나서부터 노력 없이도 수영능력을 갖고 태어나 물에서 자연히 뛰어 놀 수 있는 존재의 승부에서 동수는 항상 자신이 조오련이라 생각해왔던 거임. 준석은 태어나서부터 건달 보스의 아들로 태어난 바다거북이었고, 마지막에 상택이가 "그때 준석이는 동수 편을 들어줬던것 같다." 에서 알게 모르게 준석이는 항상 동수 편이었음. 동수는 그걸 항상 눈치 못 채고 자신은 조오련으로써 바다거북이와 비교하며 항상 자신 안에서 혼자 대결을 하면서 살아왔던 것. 그리고 사람은 항상 매일 자주 보고 가까운 사람은 항상 가까이 있기에 당연하고 좀 편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고(예를들면 가족 or 오래 사귀어 편해진 연인사이), 좀 거리가 있고, 만나기 힘든 사람에게는 더 잘 하는 경향이 있음. 언제 또 만날지 모르니까. 동수는 준석이가 어쩌다 만나는 상택이에게 잘 해 줄 때 항상 같이 있는 자신보다 더 잘 해주는 것 처럼 느꼈고, 쟤는 친구이고 난 시다바리인가로 생각했지만, 사실 준석이 입장에서는 동수는 항상 옆에 있는, 자신의 무리. 정을 언제라도 함께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 오히려 동수 만큼의 정을 못 주고 있다고 생각해왔음. 준석은 "나는 니가 한 번이라도 내를 찾아올 줄 알았다" 상택은 정을 주고 싶어도 어쩌면 준석에게 멀게만 느껴지는 다른 세상의 친구였던 것.
동수는 준석이한테 계속 인정받고 싶어하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처음 들어간 조직도 준석이가 양아치 집단이라고 비난하고. 근데 준석이는 또 동수를 상택이처럼 존중하며 만났다기보단 자신과 비슷한 부류라고 보며 너무 편하게 생각했던게 컸던거같음. 아마 준석이가 동수를 중간중간 놀러오라고 할때도 단순한 옛친구를 넘어서 진심으로 부탁하는 마인드로 한번쯤 너랑 친구로써 다시 만나고 싶다고 가슴깊이 얘기했으면 소통의 통로도 충분히 있었을거라 생각됨
오래전에 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제 기억에 이렇게 유오성 밖으로 나가고 나서는 장동건이 잠깐동안 건달의 얼굴이 아닌, 유오성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살짝은 마음이 누그러지는 듯한 표정을 본것 같은데..아닌가요? 그래서 다음에 칼에 찔려죽는게 더 극적이고 안타깝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근데 준석이가 어렸을때부터 동수한테 섭섭하게 하기는 했다고 봄 고등학생때 준석이가 자기집으로 도루코랑 진숙이랑 여자애들부르고 친구들 다 불렀을때 상택이만 따로 불러서 진숙이랑 연결해주고 동수가 왜 그렇게 상택이한테 하냐고 하니까 니 먹으라고 부른거 아니라 그러고 좀 동수 입장에서보면 서운했을법한 장면이 영화 속에서 많이 보임... 그게 지켜보는 내가 느낄정도면 동수는 자기를 꼬붕이라고 생각하나 라고 생각 할 법도 함 그게 쌓이고 쌓여서 저렇게 틀어져 버린게 아닐까함... 준석이가 조금만더 동수를 배려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음.
동수는 전학생입니다. 동수 아버지가 서울말을 쓰는걸로 봐서 서울쪽에서 전학을 왔을거고... 일부러인지 아님 열심히 사투리를 쓸려는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부산 사는 사람입장에선 동수 사투리는 중간 중간 (일부러?) 서울말이 썩여있습니다. 어쩌건 감독이 부산 출신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사투리 연기는 괜찮았죠
뭐 이제와서 흐름상 말하는거지만 영화전개랑 스토리상 잘생각해보면 설사 동수랑 준석이가 같은 조직으로 한식구가 되었다 하더라도 결코 좋은결말 해피엔딩이 되지는 않았을듯.. 동수 준석이가 마지막으로 보는 그장면에서 알수있듯이 동수는 일평생을 준석이에게 밀려있는 2인자로서의 (좀더 심하게 말하면 부하 즉, 시다바리) 열등감에 짓눌려왔던 인물임.. 하물며 같은조직에 들어간다면 결국 서열이 나뉘게되고 준석이를 형님으로 모셔야하게 될지도 모를판국에 대가리 다커버린 독기어린 완성형 동수가 그런삶을 감당해낼수 있을리가 없음.. 그렇다고 준석이가 동수밑으로 들어갈 인물도 결코못되고.. 결국 어린시절의 그러한 특수적 상황과 관계가 얽히고 설켜 결국은 이렇게 끝날수 밖에없는 결말로 치달았던거임.. 동수가 기를쓰고 조직에서 크고 강해지려고 했던것도 결국은 준석이에게 항상 눌려있었던 자신을 드러내고 마지막 장면처럼 정말로 동등한 '친구'의 입장으로 마주보고서 자신이 원하고 생각하는바를 준석이에게 눈치안보고 확실하게 말할수있게되기를 바랐기 때문일지도 모름..
맞음 그리고 저 영상미랑 저런건 범죄의 전쟁이니 이런거 나와도 절대 못따라감 ㅋㅋㅋㅋ 인물 전체의 갈등도 되게 잘짜여져잇고 네러티브도 좋고 곽경택 감독이 미운오리새끼 이거 내기 전까지 솔직히 이 분이 모든 걸 다 쏟아서 이걸 만들고 지쳐서 나중에 사랑이니 이딴 쓰레기 영화 만들엇다고 생각할 정도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한국 최고”의 느와르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3gcyZq23te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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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절절하다....'동수야!' 무슨 마음인지 알겠어서 더 와닿음
햐～～～장동건씨 눈빛!! 정말 살아있네요.부산토박이로서 장동건씨 부산사투리 대사(억양, 톤, 뉘앙스)완벽합니다. 부산출신이네 싶을 정도로. 서울토박이인걸로 알고있는데 얼마나 연습하고 연습했을까요!!!장동건씨 '배우'그것도 '진정한배우'맞네요. 눈빛이 정말 살아있고연기 너무좋아요.앞으로 계속 좋은연기 많이 보여주시길 너무너무 기대합니다!!
그래도 서울사람 치고는 사투리 소화잘해냈죠
장동건 사투리 상당히 잘했는데.. 저기 나온 인물들 중 부산 출신 배우 제외하고 제일 잘했다고 봄..
김정태가 오리지날 사투리지 똥개도 그렇고 ㅋㅋ
봉구 저정도면 거의 완벽함 서울 출신 연기자 중에서 젤 나음
부산사람으로서 장동건씨보면 부산사람기준 90%는 비슷하다 볼수있슴
이 적막함 속에 이어지는 대사와 분위기가 참 좋군
복잡하게말해도된다 ㅋ
동수가 얼마나 튀틀려있는지 알 수 있는..아무 말도 안통할만큼
@factbug00폭짜바게
그러면 유오성이 하는말 니 복잡하게 말하면 알아듣나 이얼추같은 시키야
준석 : ”그럼 복잡하게 말할게.“
연기엔 끝이 없다지만 이 장면은 이보다 완벽할 수 있을까..
진짜 친구는 명작. 신세계도 친구만큼 리얼리티는 못따라갈듯. Hd가 아닌 모놀로그 화질의 필름색깔 짙은 그 시절을 표현한 영화. 저 시절 영화들이 맛깔났는데...
ㅇㄱㄹㅇ 야깐 홍콩영화 보는 느낌
아날로그 얘기신 듯
ㅇㅈ 요즘 영화처럼 화려하거나 연출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옛날 영화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와 리얼함이 좋음ㅋㅋ 눈이 즐겁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감성적으로는 더 즐거운ㅎㅎ
모놀로그ㅋㅋㅋ
버즈냐
마지막 장동건 눈빛연기에서 감정의 복잡함이 묻어난다. 장동건 최고의 연기력이 얼굴을 이겻던 영화
어릴때는 형들 친구들 그냥좋고 같이뭉쳐다니면 겁나는게 없었지
나이먹어봐라 내 호주머니에 돈없으면 지나가던 개도 안쳐다본다. 40넘어가면 그 사람 주변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가 있지.
ㅇㅇ ㅋㅋㅋㅋㅋ
어릴때는 진짜 싸움좀 하는 친구랑 같이다니거나 형들이랑 다니면 무서울게 없었는데 나이좀 들면 그런거 아무 소용없음 ㅋㅋㅋㅋ
자기가 잘살고 자기가 잘나고 봐야함
그래서 학창시절이 중요하다는거... 그나마 사람의 위치 가려가며 교제하지 않는 시절이니까.. 요즘은 변했지만..
30만 넘어가도 돈 없으면 사람 취급도 못 받음
뼈때린다 제가 예전에 노가다 뛰었을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게 어떤아저씨가 다리 쩔뚝쩔뚝 거리면서 인력소 일하러 온거임 내가봤을땐 저아저씨는 노가다 나와야하는사람은 아니고 집에서 쉬어야할 사람이였음....난 그거보고 겸심했음 남자는 나이먹고 돈이 있어야한다고.....
요즘엔 돈 많아도 다들 혼자 있는거 좋아해서 주변에 친구나 지인들 다 안 두는 경우도 많음. 시대가 마이 바뀐거임.
영화가 조폭을 멋지게 만들어보이게 만듬 실제로는 전부 양아치들임
그래도 두사부일체처럼 깡패를 정의로운사람으로 미화시키는것보단 낫긴했음
영화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깡패미화물의 끝판왕은 야인시대죠ㅋㅋㅋ
그래도 친구는 끝에 전부 파멸하잖아요...다른 영화처럼 조폭들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게 진짜 문제죠 ㄷㄷ
그쳐 ㅠㅠ
영화는 영화로보자
이 영화에서의 장동건 연기는 진짜 100점이었다. 그저 착한 남자일줄만 알았던 장동건이 친구도 배신하는 비열하고 야비한 조폭을 제대로 잘 소화했다. 장동건 연기 다시보는 계기가 됨. 다시 장동건이 이런 역할했으면 한다. 간지나는 역할만 할려고 하지 말고.
장동건 닮은 조폭 있으면 팬클럽 생길듯
장동건이 하이틴 스타 역할만 하다가 제대로 된 연기를 시작한게 "해안선"이라는 괴작이었음...그 이후부터는 나름대로 작품성 있는 영화에 많이 출연했음...
진심으로 대해준다. 친구니까. 동수는 말속에 미세한 떨림이있다. 지금 느꼈으니까 친구라는 마음. 결국 떠나려 맘 먹었지만 업계 2인자로 살다 도피하며 사는 동수가 더 처참하리라 여겼던 준석은 이내 결심한다. 바다거북과 조오련이 친구가 되려면 서로가 처한 환경을 그대로 인정하며 지내는것이다. 바다거북은 심해로 들어온 조오련을 인정해줬다. 바다가 삼킬지언정.
도루코가 독단적인 행동으로 동수 죽이려 했던 게 실패했고 그걸 준석이 시킨 거라 오해하고 있는 상황에 동수 역시 친구라고 생각했던 준석이 자신에게 칼 꽂으려 하니까 더 뒤틀린 거지 이해관계가 꼬이고 꼬인 상황이었음
소통좀햇으면나앗을텐데요 그쵸
작품 다 보면 준석이가 한번도 동수를 친구라고 생각한 적 없이 시다바리로 본 걸 알 수 있음
그래서 동수는 도루코 죽일 때도 준석이가 얘기 하는 거 중에 칼이 들어온 걸 느끼에 해줘야 한다는 것만 강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은기가 배신자라는 복선도 있지만 준석도 은기도 다이다이로 동수 못 이긴다는 복선임
근데 이게 아부지 장례식이란다 그러면서 준석이 살려 보내는데서 나오는 게 끝까지 동수는 준석이를 친구로 생각했는데 준석이는 아니었음
이게 니가가라 하와이 장면에서 묘사된 거
오늘 아버지 제사란다 ~~ 이부분 오진다 진짜 개멋이따
영화 안 봐서 그러는데 무슨 상황이에요??
@@kimjjijo 아부지 제삿날에 담글순 없으니까 그냥 보내줘라
장동건 유오성이 둘이 학창시절 부터 친했는데 사람들이 장동건이 유오성 따가리 라고 생각했었다가 성인 되면서 유오성은 아버지가 조폭이였어서 그 무리로 들어갔고 장동건은 다른 무리로 가서 서로 죽여야 하는 상황까지 가서 유오성은 그래도 친구니까 해외 나가라고 하는건데 장동건은 아직도 자기가 니 말을 들어야 하나면서 너가 가라 안 간다 이럽니다
원래 저 자리가 동수가 준석이 죽이려는 자리였는데 준석이 아버지 제사날이라서 아들이랑 아버지 죽은날이 겹치면 안되니까 보내주는 겁니다..
@@kimjjijo 둘이 불알친구 사이지만 각자 다른 조직에 들어갔는데 서로 죽이라고 오더 내려온 상황. 유오성은 장동건 죽이기 싫어서 하와이로 가있으라고 권유하지만 장동건이 거부.
설득 실패하고 걍 가려는 유오성을 장동건 부하들이 죽이려고 들이댔지만 장동건이 오늘 아버지 제사라니까 그냥 보내주라고 함.
왜 보내주라고 했냐면 장동건 집은 장의사였고 몇 년 전에 유오성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장동건이 자기 아버지랑 같이 염 하고 장례식 준비 해줬음. 그래서 보내준 거.
유오성 눈빛 연기가 진짜 지린다....
니가 가라 하와이 넌 대한민국에 있음 평생 유튜브 구독진 2인자 살게 될거야 이건 친구로서 말하는거야 제발 하와이 가라 모든건 내가 알아서 준비할게? 답변 댓글 기대 하겠음 ㅋㅋㅋㅋㅋㅋ
장돈건 눈빛이 더무섭네
진짜 대사하나하나가 찰지네..ㅋ 명대사뿐이다~
와 진짜 이영화는 대사 하나하나가 명언이다
둘다 포스가 후덜덜 하네요...
아 진짜 지금봐도 너무멋지고 리얼리티 장난아니다 당시 노계패션 리얼리티 개쩔어...ㅋㅋㅋ
어릴때 봤을때는 그냥 조폭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다시보니 진짜 수작이라 생각드는게 남녀 나이 떠나서 친구사이에 누구나 한번쯤 격었을 오해로 틀어져도 각자 서로에게 고맙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 싸우고 후회하고 .. 동수에겐 어릴적 친구들과 조오련과 바다거북이 실갱이 할때 준석이가 자기편들어준게 계속 기억에 남아있었고 준석은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쓸쓸한 표정으로 내는 이제 고아다 라고 했을때 동수가 무심히 건낸 니는 어른아이가 라는 말이 고마웠단걸 지금에서야 알았음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굳이 동수를 찾아가서 회유하려했단겄도 친구아닌 생판 남이었다면 그냥 작업 들어가도 됬을텐데 그와중에 동수는 준석에게 열등감 및 자신을 친구아닌 꼬붕으로 보는 듯 한다고 오해하는게 쌓이고 그러면서도 친구로서 서로 위하고 생각하는 맘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속내를 얘기 하지 않았고 결국 동수가 죽고 나중에 동수가 공항에 배웅하러 가려했다는걸 준석이 알고 더괴로웠겠지 안타까움
윤시연 와 해석제대로네
윤시연 애초에 준석이는 조폭으로 산다는게 싫엇음. 준석은 그래서 동석이만은 양아치질을 안햇으면 햇지만 동석은 조폭을 하는게 시체 닦는 일에서 나갈수잇는 기회라고 생각햇고. 결국 준석은 언제나 친구가 우선이엇다는거
동석이 아니라 동수 아닌가
참 영화가 저도 고딩때보다가 다시보니깐 자기해석하기 나름인거같아요 명작이다 정답은없는듯
개쩌네 바다거북이가 그래서 삽입됐던 거구나...
2:50 // 깊은 고민 - 결심 - 안타까움 - 가면
아니 진짜 이렇게 심플한데
이렇게 전달력이 좋을수가 있을까
부산사람들은 다 안다. 장동건 유오성이 얼마나 빡씨게 사투리연습을 많이 했을지.. 타지역 배우는 아무리 연습해도 어설픈게 티나고 대구사투리랑 썩어 연기하는데..
차상곤역이나 도루코역은 원래 경남출신이라 자연스러웠고.
저 영화가 한국 사투리 영화의 새 이정표를 제시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각 배우들이 알아서 사투리를 연마하는 방식이었는데...곽 감독이 테이프에 부산사투리를 완벽하게 녹음해서 각 배우들에게 주었고, 그걸 배우들이 거의 똑같게 체득해서 녹화에 임했기에 사투리 때문에 어색하다는 의견이 완전히 없어졌던 영화였죠...
@@intelamd3076 그보다 주인공이 사투리한게 처음이라고 함
두사람의 기가막힌 합으로 탄생한 명장면. 모든걸 내려놓고 친구로써 말하는 준석이와 그런 유오성이 너무 소중한 친구지만 스스로 인정한 열등감으로 미운 동수. 대사 하나하나 사춘기아이처럼 엇나가게 얘기하지만 그 대사를 보면 동수의 심리가 여과없이 보여진다. 그리고 그걸 장동건이 기똥차게 완급조절했다. 중간중간 많이 흔들리는 동수가 보인다. 동수는 준석이한테 너무 밉다라는걸 말하고싶었을꺼다. 누구는 동수가 이미 준석이를 마음에서 떠나보냈다고 말하지만 난 정반대로 생각한다.동수 역시 준석이를 친구로 생각하고있다. 참 영화로는 안타까운 장면..
좌압스키 학창 시절때로 돌아가 보면 그 마음 이해함.. 1짱과 2짱의 미묘한 자존심 싸움.. 그게 다큰 성인이 된 저때도 그게 미묘 하게 열등감으로 남아 있어서 결국 저 사단까지 난 것임...둘이서 남자답게 술마시고 내가 모자르면 인정하고 친구로써 오랫동안 지내면 되는 것을...흠흠...저 당시 건달 들은 자존심 빠지면 죽은 시체나 다름 없었지 않음....?
그냥 보면 볼수록 명작인데 맘이 안좋은 영화 장동건 마지막에 칼빵을 넘 심하게 맞아서 그때 당시에 영화 볼때 좀 충격이었음 유오성보다 장동건이 맡은 역할에 내가 더 몰입해서 봐서 그런지 아 ㅅㅂ 왜 그랬어ㅠㅠㅠㅠㅠㅠ속상해함서 본듯
준석이가 동수를 친구로 생각하긴했지만 안보이는 급이 존재했음 예를들어 동수가 준석이한테 욕하면 개기는거고 준석이가 동수한테 욕하면 친구끼리의 장난으로 넘어가고
@@Closer-o8p 영화 속에서 조오련, 바다거북이 누가 빠르냐고 계속 물었던거(초반 아이였을때, 동수가 사우나 정리하고 부하한테 묻고, 마지막에 또 나오는 장면) => 조오련은 물과 맞지 않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피나는 노력으로 물에서 헤쳐나가려 존재, 바다거북이는 태어나서부터 노력 없이도 수영능력을 갖고 태어나 물에서 자연히 뛰어 놀 수 있는 존재의 승부에서 동수는 항상 자신이 조오련이라 생각해왔던 거임. 준석은 태어나서부터 건달 보스의 아들로 태어난 바다거북이었고, 마지막에 상택이가 "그때 준석이는 동수 편을 들어줬던것 같다." 에서 알게 모르게 준석이는 항상 동수 편이었음. 동수는 그걸 항상 눈치 못 채고 자신은 조오련으로써 바다거북이와 비교하며 항상 자신 안에서 혼자 대결을 하면서 살아왔던 것. 그리고 사람은 항상 매일 자주 보고 가까운 사람은 항상 가까이 있기에 당연하고 좀 편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고(예를들면 가족 or 오래 사귀어 편해진 연인사이), 좀 거리가 있고, 만나기 힘든 사람에게는 더 잘 하는 경향이 있음. 언제 또 만날지 모르니까. 동수는 준석이가 어쩌다 만나는 상택이에게 잘 해 줄 때 항상 같이 있는 자신보다 더 잘 해주는 것 처럼 느꼈고, 쟤는 친구이고 난 시다바리인가로 생각했지만, 사실 준석이 입장에서는 동수는 항상 옆에 있는, 자신의 무리. 정을 언제라도 함께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 오히려 동수 만큼의 정을 못 주고 있다고 생각해왔음. 준석은 "나는 니가 한 번이라도 내를 찾아올 줄 알았다" 상택은 정을 주고 싶어도 어쩌면 준석에게 멀게만 느껴지는 다른 세상의 친구였던 것.
열등감만으로 저러는 게 아닙니다...
자기를 죽이러 온 도루코가 친구가 시켜서 죽이라는 건 줄 알아요...
0:46 한국 영화 최고의 표정 연기....
지린다 진짜 ㅋㅋ
이야.. 앵간하면 오바하지 말라고 욕 박고 가는데 ㄹㅇ 공감..
마이 컸네.........동수
💕💕💕💕
와 장동건 연기 진짜 잘한다
아버지 제사란다 장면이 너무자연스럽다
장동건이 대한민국 미남 1위인 이유가 이목구비위치 모두 미남 비율에 위치함 그리고 눈크고 콧구멍은 좁고 높으며 얇은 입술 남성적인 얼굴형임 심지어 키도 180cm로 큰 키에 어깨도 넓음 드라마 30대초반 영화 친구로 확 떠서 잘생긴 것이 뒤늦게 조명받음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 장동건 비교 😂😂
장동건 유오성 둘다 사투리 진짜 자연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이 컸네 동수 이부분 억양 어색한데...
딴 경상도라도 부산이면 부산처럼 들려요
@@liliiiliilil이시언이 하는말이
유오성은 부산경상도 사투리가 아예아니라함
다만 연기가지려서 그거조차ㅜ커버하는거라고 ㄷ ㄷ
ㅈㄹ 개동건 사투리 ㅈㄴ어색한데
곽경택 감독이 경상도 사투리로 녹음해서 배우들에게 전달해줬고, 배우들이 그 테이프 달달달 외워서 어색한 사투리가 아님...사투리를 오바하지 않고 잘 소화했음.
장동건은 친구랑 태극기로 한국영화 레전드 이미 찍음.그 후에 히트작 없어도 국밥배우는 될 수 없음.
ㅇㅈ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만으로 커리어 넘사벽
친구 명대사 겁나많음
죽고싶나 2c
니가가라 하와이
마이무따아이가 고마해라
니가 가라 하와이가 이미 동수는 본인을 직이는지 알고 한 말임 ㅇㅇ 이때 준석이가 본인을 직이러 온걸 알고 잇엇던거 ㄷㄷㄷ
2:49 실망했다가 결심하고 다시 표정관리하는 얼굴표정 변화 지린다....
진짜 장동건 ㅈㄴ잘생겻다..하..
딩동댕 정답입니다.
장동건 선배의 외모는
대한민국 올 타임 넘버원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얼굴도 얼굴인데 눈이 되게 이쁜것 같음..
동수는 준석이한테 계속 인정받고 싶어하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처음 들어간 조직도 준석이가 양아치 집단이라고 비난하고. 근데 준석이는 또 동수를 상택이처럼 존중하며 만났다기보단 자신과 비슷한 부류라고 보며 너무 편하게 생각했던게 컸던거같음. 아마 준석이가 동수를 중간중간 놀러오라고 할때도 단순한 옛친구를 넘어서 진심으로 부탁하는 마인드로 한번쯤 너랑 친구로써 다시 만나고 싶다고 가슴깊이 얘기했으면 소통의 통로도 충분히 있었을거라 생각됨
통찰력 깊네요 최초의 발단은 상택이한테만 진숙이 꽂아줬을때죠. 이때 장동건 열등감 폭발하고 평생 가져간걸수도 있겠네요
내가이거 21살때 극장가서봤는데 아직도 장면그대로가 선명하다 얼마나 재밌던지 친구예고편 티비서봤는데 장동건이 머리까지밀고 비장한각오로 찍어다길래 왠지 기대가되서 개봉하자마자가서봤는데 진짜 여태극장에서100편 넘게본영화중에 친구가 젤재밋었다
깡패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화...친구의 마지막 구원의 손길도 거부하게 되고 친구에게 칼빵까지 먹이게 됨...사람관계라는게 진리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교훈을 줌..
동수입장에서 저게 어딜봐서 구원이겠음. 하와이갔다오면 자기조직 궤멸당하고 잘해봐야준석이 밑에서 따까리할텐데. 서로 물러설수없는지점인거지
@@김남규-e4g 준석이는 뼈속까지 건달이고 동수는 아니잖슴 준석이는 동수를 건달세계에서 빼내줄려고햇던거임 준석이가 자기랑 자꾸 잘못된길로 동수가 가니까 인간 취급안한거 건달이 쓰레기들만하는짓인데 지친구가 그러고다니는걸 좋게보겟나
와씨... 장동건 잘생긴거 보소
20~30대중반까지
비빌사람 없었음
솔직히90년중반~2000년중반까지
원탑이었음
@울랄라랄랄라 장동건이 더 잘생겼는데
친구 찍고 대박나고
실화의 조폭들이 곽경택 감독한테
돈 내놓으라고 협박 했다던데
영화에서는 멋지게 나오는데
역시 양아치죠?
네
깡패는 깡패일뿐
역시 깡패는 깡패일 따름임니다
카더라네 ㅋ
삼청교육대 다시 부활시켜야됨
알고나 지껄어라 곽경택이 연출대본을 누구한테 얻어서 영화만들었냐?소스다주고 돈벌게했으면 말않해도 줘야되는거 아닌가?곽경택이 입닦아버리니까 도와달라고한거지
조폭은 도와달라고하면 무조건협박이냐?
당시 친구 명장면: 룸싸룽 1:1 시퀀스
현재 친구 명장면: 아부지 뭐하시노
크로우즈는 크로우즈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만
솔직히 영화 친구 처럼 리얼하고
날이 시퍼렇게 선
진짜 조폭영화는 몇 없는 거 같다..
대사 하나하나가 ㅎㄷㄷ
그노마들은 애들장난이죠
만화스런 연출 허세
둘 내용이 너무 다르지 않나 한쪽은 학교양아치들끼리 패권싸움이 초점이었다면 이 영화는 말그대로 조폭이란 껍데기안에서 친구로서 느끼는 감정을 더욱 표현하고싶어한거고 급식이들한텐 전자가 더 액션성있고 역동적이니 인기많겠지
어디 크로우즈 따위를 ㅋㅋ
크로우즈는 영화보다는 만화가 ...
크로우즈 만화를 좋아하는
나조차도 영화는 아에 본적 리뷰같은것도 안봄
크로우즈제로라고 해야지 애초에 크로우즈는 만화가 원작이고 소년만화라서 리얼한 느낌이 아니지 적어도 사채꾼 우시지마 같은 게 진짜 리얼한 야쿠자 만화
장동건 가래끓는목소리낼려고 촬영전에 담배 한갑씩피웠다죠 이장면은 한국영화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이네요
아 진짜요??
근데 원래 장동건 꼴초임
ᄀᄌᄋ 뭐야 이 머저리는 내가 장동건 못생겼댔냐.. 연기때문에 일부러 핀 것처럼 댓글이 달렸길래 원래 꼴초라고 말한거 아니야.
대앙세종 강제로 폐썩게하네ㅋㅋㅋ
담배핀다고 저런건 아닌 것 같은데;
이장면은
영원히..회자될레전드다
조폭영화는싸움과.큰줄거리만
기억하는데
친구는.명대사도기억되는
한국영화의
수작이다
10대때 보고 30대가되어서 표정하나하나 보면 이렇게 연기를 잘할수있나싶다.
오래전에 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제 기억에 이렇게 유오성 밖으로 나가고 나서는 장동건이 잠깐동안 건달의 얼굴이 아닌, 유오성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살짝은 마음이 누그러지는 듯한 표정을 본것 같은데..아닌가요? 그래서 다음에 칼에 찔려죽는게 더 극적이고 안타깝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장동건도 준석이 입장 다시생각해보고 같이 상택이 미국가는거 배웅하러 공항으로 가려는데 칼맞고 죽었죠
공항예?
최고의 한국 누아르 영화입니다.
달콤한 인생도 있음..
그래 내가갈게 하와이 하기 전에 ㅋㅋㅋ 사람이 인위적으로 웃으면 오른쪽 입꼬리가 올라가는데 와...그 말 하기 전에 왼쪽입꼬리 살짝 올라가는거 이제야 발견함....소름돋는다...
이거 컷 끊나고 둘이 어깨동무 하고 쪼개면서 감독이랑 셋이 영상 돌려보던 사진이 레전드 ㅋㅋ
둘이 전혀 안친힘
"니가 가라 하와이" 동수는 천국을 본건가?
근데 웃긴게 동수입장에서 하와이로 갈수가 없지 준석이가 저런 부탁을 하는게 웃긴거지
왜 못가요?
@@Sungha123 자존심이지 하와이로 안가면 너 뒤질거니까
한국엔 니 나와바리 없다~ 이뜻임
근데 준석이가 어렸을때부터 동수한테 섭섭하게 하기는 했다고 봄 고등학생때 준석이가 자기집으로 도루코랑 진숙이랑 여자애들부르고 친구들 다 불렀을때 상택이만 따로 불러서 진숙이랑 연결해주고 동수가 왜 그렇게 상택이한테 하냐고 하니까 니 먹으라고 부른거 아니라 그러고 좀 동수 입장에서보면 서운했을법한 장면이 영화 속에서 많이 보임... 그게 지켜보는 내가 느낄정도면 동수는 자기를 꼬붕이라고 생각하나 라고 생각 할 법도 함 그게 쌓이고 쌓여서 저렇게 틀어져 버린게 아닐까함... 준석이가 조금만더 동수를 배려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음.
그랫으면 영화가됫겟음?
2나 이런거 만들지 말고 외전으로 동수편을 만들지 ㅜㅜ진짜 안타깝다
해석? 크런것도 하고 사나?
장동건 연기 진짜 잘한다.
진짜 잘하는데 얼굴 땜에 쌉묻힘 태휘랑 태풍 진짜 쩔엇는데 메모리즈도
장동건 연기잘하는게 친구때부터 잘한다는 얘기 들었을겁니다.
그 전까지는 비주얼베이직 즉,얼굴과 외모로 브라운관에 나왔지 영화배우로 나온건 아니었습니다.
또한 저는 "장동건원빈" 광팬이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따라한다고 몰려다니면서 설쳐다녔는데 지금은 개뿔2류3류입니다.
@Heavenly Aria 롤 대리받음 뭔 개소리죠?
그래도 우리나라 얼굴 잘생긴 배우들중에서는 연기력 제일 좋은 편인데요?
연기력으로 까고있네 ㅋ
나가 가라 하와이 조오련이 이 대사는 진짜ㅠ
장동건 뭍혔지 유오성보다 더 인상적이였는데
이부분 연기는 장동건이 압권이었음.
머래 ㅋ 유오성 눈빛봐라
와 장동건 ㅋㅋ 지금이랑 차원이 다르구나...젊었을때는 진짜 인정안할수가없네..슈츠 장동건도 간지긴 하지만 20대 장동건은 그냥 미쳤네 실제로 보면 눈도 제대로 못쳐다보겠다
30대 였습니다 .
😜"장동건"😎 저때 😄"20대후반"😍이었을겁니다.
즉,30되기 막판 직전의 "20대의 마지막 나이인 "29살"😀🌹😍🎒😄이었을겁니다.
그러나 지금봐도 완전하게 자체발광나는 😘"안티에이징 피부미남"♥😋🌰😄😜이십니다.
참내 저게 2001년이라니.. 흘러가는 세월 참 야속하구려~~ 우쨌거나 후회 1프로도 없이 봤던 영화
친구2를 보고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유오성은 걍 부산 사람이 봐도 살벌하게 말하고 저때 장동건이 목소리 가느라 하루에 담배를 일부러 두갑 이상 피웠다는 얘기가 있었음.
장동건도 연기 개쩔음 ....
1:03 “복잡하게 말해도 된다” 이부분 지린다.. 내가하면 경박스러운데;;
연기 진짜.....너무 잘했다
부산 서면의 국제호텔 나이트 사건이죠. 칠성파와 신20세기파간의 전쟁을 다룬 이야깁니다. 즉, 실화 맞고요.
Chang O Han 서면아니고 조방국제호텔나이트요
박재현 범일동 조방?
KIMjason ㅇ ㅇ 범일동
실제로는 2명이 가담해 죽였고 그중한명은 당시 19살로 10년 살다가 나왔다함 이후 부산영도에서 살고있다고
실화를 각색한 영화였음?ㄷㄷ몰랐넹
친구1에서끝났어야했다
배훙? 크런것토 하고 사나
2가 있었음? 2는 이세상에 존재하지않아 에베베베삐애애애액
이ㅇ리아바
오일
오정일
유오성 연기력 개터졌다 지렸다 남자다
2:49 친구를 죽이기로 결심하게 되는 순간..
배웅??그런것도하고 사나??복잡하게 말해도된다‥부탁해라‥ 오늘 아부지 제사란다‥이런게 더 명대사ㅎ
이 영화가 대단한 이유는. 일단 사투리에 이질감이 없다..
그리고 이 마지막 장면은.. 진짜 장동건 유오성 둘 다 최고의 연기라고 생각한다.
토박이 부산 사람으로써 정말 부산 깡패새끼들 표현을 참 잘했다.
폭잡하게 말해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
ㅋㅋㅋㅋㅋ
ㅋㄱㅋㅋㅋㅋㅋ ㅋㅋㅅㅂ
폭찹스테이크요?
친구 라는 영화는 참... 타짜1 처럼
너무 명작이다. 대사 하나 하나가 다 좆같고
아아 주옥 같고. 배우의 연기력도 최고인듯...
오늘 아부지 제사란다.
동수가 준석한테 해 준 마지막 배려네.
장동건 캐스팅 잘했다 정말
복잡하게 말해도 된다 저건 왠지 애드립같은데 애드립인가
장동건 경상도 사투리 잘한다 와
니가 가라 하와이
이 장면이 이영화에서 제일 명장면인건
나뿐일까?
고마해라마이무따아이가.가있죠.1편마지막장면.
@@younglee6444 그냥 이두개가 투탑임
그시절 이두개 유행어가 엄청 남발했죠
개콘에서ㅋㅋ
배웅? 크른것도 하고사나.
동수는 전학생입니다. 동수 아버지가 서울말을 쓰는걸로 봐서 서울쪽에서 전학을 왔을거고... 일부러인지 아님 열심히 사투리를 쓸려는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부산 사는 사람입장에선 동수 사투리는 중간 중간 (일부러?) 서울말이 썩여있습니다. 어쩌건 감독이 부산 출신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사투리 연기는 괜찮았죠
동수아버지는 진짜로 부산에서
장례식장을 하셨데요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아직 초량에 살아계심
정준호가 사이렌 캐스팅된게 신의한수다.
장동건역을 정준호가 했음 이장면 못살렸다.
준석이는 유오성!!동수는 장동건이 옳았다.
이 영화는 곽경택의 자존심이지~~2는 아니었지만ㅠ
진짜 잘만들었다
동수는 친구가 필요햇던거고 준석이는 대장 욕심이 잇엇던거고. 서로가는방향이 달랏음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장면중 하나임.
가장 최고는 꼬탄주 장면이겠죠? 아무래도
1:46 담배빨고 연기가안나오네 내가다 숨막히네
저거 어케하거냐 ㅅㅂㅋㅋ
어케 하는지 지금봐도 신기하네요. 담배 연기를 먹는 건가 ㄷㄷ
제사다 말할때 나와요
폐속에 오래 머금고 있으면 폐포에서 가스교환 일어나면서 대부분 혈관으로 흡수됨. 몸에 존나 안좋음
역대 가장 많이 패러디 된 장면일것이다
ㅇㅈ
@@형상기억종이노벨상 니가 가라 스펀지
확실히 동수역은 정준호보다 장동건이 훨씬 더 잘 어울리네 정준호한테는 참 안된일이긴 하지만...
니가 가라 하~ 와이 크..영화중 탑 탠에 꽂치는 대사
미치것다 이포스들.....
정동건의 쵝오 유오셩의 인생작
장동건은 가족중에 경상도사람있는거같다.억양이 완전 부산건달들 억양이네
장동건형님 울산인가 포항사람 아님?, 김태희누나랑 같은지역사람으로 알고있는뎅
완전부산말인데...90년대 동래동에 돼지사료먹고 살찌운 생활하는애들 생각난다.
장동건이 톤이나 억양이 부산같음
그게 아니라 본인이 연구를 많이 한 겁니다.
최준영 어느부분에서 부심을 느끼신거죠??
준석이 아버지는 동수가 죽인게 맞죠? 의리가 먼지아나 하면서 돈이랑 칼 주는장면 담에 준석이 아버지 장례식나오고 저기서 보면 아버지 돌아가셔도 한번도 원망한적없다 하는거보면 ....
여기 연기 다잘했다
동수 준석 도루코 특히 차상곤두목 연기갑이지
이때 2001년 슬슬 더워지나 할때였는데 영화보고 밤에 리니지하고 참 세월무상이다
이기 바로 의린기라~~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명장면 중에 하나로 꼽히는 장면이죠
아저씨 CG원빈 조차도 장동건 아재한테는 한 수 접고 가야 됨ㅜㅜ
유오성 최고의 연기는 장동건이 니가가라 하와이했을때 복잡한 심경을 그몇초사이에
표현한거다 어쩔수없이 니를 담궈야 되겠구나
뭐 이제와서 흐름상 말하는거지만 영화전개랑 스토리상 잘생각해보면 설사 동수랑 준석이가 같은 조직으로 한식구가 되었다 하더라도 결코 좋은결말 해피엔딩이 되지는 않았을듯.. 동수 준석이가 마지막으로 보는 그장면에서 알수있듯이 동수는 일평생을 준석이에게 밀려있는 2인자로서의 (좀더 심하게 말하면 부하 즉, 시다바리) 열등감에 짓눌려왔던 인물임.. 하물며 같은조직에 들어간다면 결국 서열이 나뉘게되고 준석이를 형님으로 모셔야하게 될지도 모를판국에 대가리 다커버린 독기어린 완성형 동수가 그런삶을 감당해낼수 있을리가 없음.. 그렇다고 준석이가 동수밑으로 들어갈 인물도 결코못되고.. 결국 어린시절의 그러한 특수적 상황과 관계가 얽히고 설켜 결국은 이렇게 끝날수 밖에없는 결말로 치달았던거임.. 동수가 기를쓰고 조직에서 크고 강해지려고 했던것도 결국은 준석이에게 항상 눌려있었던 자신을 드러내고 마지막 장면처럼 정말로 동등한 '친구'의 입장으로 마주보고서 자신이 원하고 생각하는바를 준석이에게 눈치안보고 확실하게 말할수있게되기를 바랐기 때문일지도 모름..
미고토
조폭 미화 영화라고 욕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건 이 영화 이후로 쏟아진 쓰레기 같은 양산 3류 조폭물 얘기고, 이 영화는 한국 영화사 손꼽히는 누아르물이라고 생각한다. 조폭마누라 같은 거랑은 비교될 성질의 작품이 아님. 역작이다.
조폭마누라도 3류영화는 아니었는데.. 2,3가 그랬지
맞음 그리고 저 영상미랑 저런건 범죄의 전쟁이니 이런거 나와도 절대 못따라감 ㅋㅋㅋㅋ 인물 전체의 갈등도 되게 잘짜여져잇고 네러티브도 좋고 곽경택 감독이 미운오리새끼 이거 내기 전까지 솔직히 이 분이 모든 걸 다 쏟아서 이걸 만들고 지쳐서 나중에 사랑이니 이딴 쓰레기 영화 만들엇다고 생각할 정도
조폭마누라는 블랙 코미디물인데 그거랑 비교는 좀 너무간거고 ;
조폭의 추악함이 적나라하게 보려줬는데 무슨 미환지 ㅎㅎㅎ
@@double_u_oong1517 확실히 이 말이 맞네 칼 맞고 죽는 결말인데 미화로 보긴 뭐한듯.
그런데 뭐 다른 조폭 영화들도 다들 마지막에 조폭 머리들이 죽는 경우가 많아서 다 미화가 아니라고 할수도 있으려나?
복잡하게 말해도 된다 개존멋ㅋㅋ
인정
이거 뉴스 보니 죽은 사람이 26살 이엇나?
근데 적대관계 건달 두명이 갑자기 나타나 심장부위를 칼로 마구 찔러서 사망케 했다고 뉴스 기사 봄
한국영화 최고의 장면
실제깡패들모아서 찍은 영화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디테일~!!!
동건이형 이때만해도 참 연기물올라왔는데
...
마이컷네 동수 이장면에 웃는게 연기 개쩌는거같음
오늘 아부지 제사란다~
유오성은 부산사람도 아닌데, 감정선이 뼛속까지 부산사람임
10대 때 줄기차게 따라했었던..ㅜㅜㅋㅋㅋ
우리 마누라는 아직까지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한게 놀라워
@@bolbbarganyanggoch 난 니가 태어난게 놀랍..
주변 여자들 다싫어했던... 특히 그 벌렁벌렁 대사때문에 ㅋ
@@ptc20022정곡을 찌르니까 싫어하지ㅋㅋㅋ
이정도 느와르가 다시 나오려나...1.친구 2.신세계 3.범죄와의 전쟁
이렇게 봄 2,3번은 재미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느와르 느낌 풍기는 분위기 순위 개인적으로 점수 매겨봄
2024년 까지 왔지만 깡패연기는 유오성을 넘을자가 없음